무쇠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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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0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패러독스 포켓몬.
다른 시간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포켓몬들인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원으로, 미래에서 온 포켓몬이다. 코리갑과 매우 흡사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1]
우주인의 과학 병기인가!?
수수께끼의 물체, 무쇠바퀴!
팔데아 모처의 건조 지대에서
수수께끼의 생물에 대한 목격 제보를 받았다.
얼핏 보면 코리갑을 닮은 그 생물은
갑자기 구 형태로 변하더니
고속으로 회전해서 덮쳐 왔다고 한다.
우주인의 과학 병기일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으나, 진상은 밝혀진 것이 없다.
무쇠바퀴라는 이름은 오래된 기서
바이올렛북에 기록된 수수께끼의 물체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팔데아 미확인 파일 No.09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바이올렛 버전에서 등장. 레전드 루트에서 로스트 사막에 숨겨진 비전스파이스를 지키고 있는 주인 포켓몬인 '토진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일반적으로 1회차 엔딩 이후에 포획할 수 있지만, 무쇠바퀴만큼은 유일하게 토진의 주인 레전드 루트를 완료하고 나면 포획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쇠바퀴를 처음 조우해 1차전을 했던 장소로 다시 가면 크기가 작아진 주인 무쇠바퀴가 심볼 인카운터로 대기하고 있는데, 말을 걸면 배틀로 돌입하며 포획할 수 있다.[3]
위대한엄니보다는 공격 상성이나 화력, 내구성이 좋진 못하지만 스피드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페어리 타입을 자속으로 찌르기 때문에 좋은 땅, 강철 어태커가 되어준다. 또한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인 포켓몬 보정을 받아 기본 개체값이 6U이기 때문에 이때까지 대체 포켓몬을 구하지 못했다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준다.[4] 사천왕 대부분을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으며, 포획 시 기본 기술배치의 분함의발구르기로 추명[5], 아이언헤드로 오르티가와 그루샤를 문자 그대로 씹어먹을 수 있다.
이후 더 홈웨이 루트 중 에리어 제로에서 관측 유닛 3호에 들어가기 직전에 1마리가 나와 페퍼와 함께 태그로 배틀하고, 이후 제로랩에 들어가기 직전에 네모와 태그를 맺어서 1마리를 또 상대한다.
주인 포켓몬 외의 무쇠바퀴를 포획하려면 1회차 엔딩을 본 이후에 가능하며, 엔딩 후 에리어 제로 관측 유닛 4호에 위치한 동굴 내부 및 최심층부에서 출현한다.
3.1. 주인 포켓몬[편집]
미확인 정보 토진의 주인
매우 흉포한 포켓몬.
로스트 사막에서 이따금씩 의문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마리네이드마을 주민의 말에 의하면 본 적 없는 생물이 땅을 발로 쿵쿵 구르며 먼지 속을 날뛰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로토무 지도 앱에 등록된 소개
바이올렛 한정으로 싸울 수 있는 주인 포켓몬. 로스트 사막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있는데, 무쇠바퀴와 접촉하면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스칼렛 버전의 위대한엄니와 다르게, 무쇠바퀴는 이동할 때 빠르게 구르기 때문에 위대한엄니와 비교했을 때 따라잡기 쉽지 않다. 1차전에서는 주인공 단독으로 싸우고 주인 포켓몬이 비전스파이스를 먹고 강해지는 2차전에서는 페퍼의 도움을 받는다.[7] 이때 페퍼의 포켓몬은 스코빌런.헬로~ (주인공 이름). 투로야.
무쇠바퀴는 원래 팔데아의 대공에 있던 포켓몬이야.
상대할 때는 모쪼록 주의하도록 하렴.
투로박사
4. 대전[편집]
타입은 땅/강철. 강철톤, 몰드류, 알로라 닥트리오, 가라르 메더와 같으며, 방어 상성이 좋은 편이다.
종족값은 코리갑의 다른 종족값은 유지하고 스피드만 크게 끌어올린 형태. 공격은 8 낮아졌지만 특수내구도 약간 올랐다. 한편 특수공격도 12 올랐는데, 공격 8을 대가로 특수공격이 12나 오른 셈이니 큰 낭비가 되었다. 그나마 우수한 유틸기인 볼트체인지와 철제광선를 배우기 때문에 올라간 특수공격 종족값을 조금이나마 활용할 수는 있다.
기술폭 측면에서도 자속기인 아이언헤드와 지진은 물론이거니와 지진을 흘리는 비행타입을 찌를 수 있는 얼음 타입 기술 아이스스피너를 배울 수 있고, 탁쳐서떨구기, 스톤에지, 와일드볼트도 배워서 견제폭이 상당히 준수하다. 다만 얼음뭉치나 파워휩 같은 기술들을 못 배우는 점이 아쉽다. 거기에 더해서 공격이 오르는 랭업기를 하나도 못 배운다는 것도 단점. 그렇기에 어태커보다는 괜찮은 상성 및 스피드와 스텔스록, 죽기살기, 탁쳐서떨구기, 볼트체인지 등 유틸기를 활용한 선봉으로 선출되는 편이다.
기대되는 역할 중 하나는 미라이돈의 카운터. 땅/강철 타입 조합으로 미라이돈의 자속기를 흘려버릴 수 있으며, 특히 라이트닝드라이브를 무효로 돌려 버린다. 또한 미라이돈이 설치하는 일렉트릭필드를 통해 쿼크차지로 스피드를 올릴 경우 미라이돈이 구애스카프를 차고 오버히트를 날리지 않는 한 선공으로 자속 지진을 찔러버릴 수 있다. 그리고 미라이돈을 쓰러뜨린 이후에도 무쇠바퀴가 그대로 일렉트릭필드를 받아 쿼크차지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상기했듯이 미라이돈은 오버히트를 배우고 스카프를 주로 활용할 것으로 예측되기에 하드 카운터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아이언롤러를 자력으로 배우고 아이스스피너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필드 철거를 잘하는 편이다. 선봉 역할을 자주 맡는 무쇠바퀴 입장에서는 판깔이용 필드 설치 포켓몬이 깔아놓은 필드를 치워버릴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기술들. 다만 다이맥스가 사라짐과 동시에 아직 유력한 필드 설치 포켓몬이 많지 않은 상태이고, 쿼크차지를 발동시키는 일렉트릭필드도 치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국가별 명칭[편집]
일본어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7. 기타[편집]
- 이름인 "무쇠바퀴"는 누가봐도 포켓몬을 넘어 생물의 이름으로서는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이 포켓몬의 이명일 것으로 보는 여론이 다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스칼렛 버전의 플라잉겟 플레이에서 위대한엄니가 정식명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자연스럽게 무쇠바퀴가 이 포켓몬의 정식명이라는것이 확정되었다.[9]
- 코리갑보다 약간 큰 위대한엄니와는 달리 코리갑보다 크기가 작지만 몸이 강철로 이뤄지다보니 몸무게는 2배 가까이 나간다.
- 바이올렛의 패러독스 포켓몬 중 무쇠감투와 더불어 단 둘 뿐인 강철 타입 보유자로, 이름에 모두 무쇠가 붙는 패러독스 포켓몬 중 무쇠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나 정작 투로박사의 엔트리에서는 제외되었으며 오히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 측에서 싸워주는 패러독스 포켓몬이다.
- 코리갑과 꽤 비슷하게 생긴 위대한엄니와 달리, 이쪽은 실루엣과 상아만 살짝 닮았을 뿐이지 자세히 뜯어보면 전혀 안 닮았다. 실제 얼굴에는 코가 없고, 타이어 체인이 디자인 모티브로 추정되는 기다란 꼬리를 마치 코처럼 써서 얼굴을 덮고 있다. 또한 바이올렛북에 그려진 무쇠바퀴의 그림과 실제 모습의 다리 부분이 차이가 있다. 다만 색깔의 경우 몸체의 붉은 부분을 제외하면 코리갑과 색깔이 닮았다
- 바퀴처럼 회전한다는 설정에 맞게 몸구조가 구르기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움직이는 모습을 잘 보면 코를 포함한 바퀴부분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자기력 등으로 붙어있는 것인지 바퀴만 회전시키면서 몸은 그대로인 것을 볼 수 있다. 때문에 회전과 관련된 기술도 많이 배우나 원본 코리갑과 달리 빨라서 자이로볼과의 궁합은 좋지 못하며, 대신 아이언롤러와 아이스스피너는 배운다.
- 코리갑의 모티브인 코끼리+타이어의 조합에서 타이어를 중점으로 두어 구르는 것을 더욱 강조한 포켓몬이다.[10]
- 이로치는 마치 몸 부분의 모든 도색이 벗겨진 듯한 모습. 이는 모든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 공통이다.
8. 삽화[편집]
9. 관련 문서[편집]
[9세대] [1] 갑각을 제외하면 쉘곤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도 있다.[2] 로스트 사막에서 비전스파이스를 얻은 뒤에 포획이 가능하며 6U로 고정된다.[3] 잡을 당시 레벨은 45다. 그래서 배지 5개를 모으기 전까지는 말을 잘 안들을 수도 있다.[4] 땅 타입 포켓몬이야 사실 많지만, 땅 타입 자체가 스피드가 준수한 경우가 많지 않으며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기준으로 스피드 90이상 땅 타입 포켓몬은 무쇠바퀴, 한카리아스, 닥트리오, 악비아르 정도다. 이 중에서 가장 스펙이 좋다고 할 수 있는 한카리아스는 지진을 기술머신으로 배워야 하며 지진을 익힌 개체 포획은 테라스탈 65레벨 한카리아스를 잡아야 하니 포획 난이도가 무쇠바퀴보다 높고, 땅 기술 자력기는 땅고르기 뿐이라 결정력이 매우 안 좋은 편. 악비아르의 경우 악 타입의 타점이 마스카나(악), 라우드본(고스트)와 겹친다는 문제점이 있어 웨이니발 스타팅이 아닌 한 악 타입이 다소 계륵에 가까우며, 닥트리오는 내구력이 너무 좋지 않아 상대 포켓몬의 반격에 너무 위험하다. 때문에 무쇠바퀴는 바이올렛 버전 기준으로 땅 타입 어태커로는 상당히 안정적인 요원이 될 수 있다.[5] 다만 추명의 레벨대는 33이라 레전드 루트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게 아니라면 추명을 먼저 상대했을 가능성이 높다.[6] 곡 제작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33초 쯤에 그가 작곡한 남부 에리어 오버월드 테마의 멜로디가 리프라이즈로 들어가있기에 작곡가로 등재.[7] 여담으로 페퍼는 이녀석을 보고 포켓몬이 맞냐는 반응을 보인다.[8] tiě chè jī[9] 물론 이명이라는 것도 틀린 것이 아니다. 코라이돈과 미라이돈도 패러독스 포켓몬으로서 날개의왕, 무쇠이무기란 명칭을 지녔으니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현재 명칭은 일종의 코드네임에 가깝다.[10] 반대로 위대한엄니는 코끼리를 더욱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