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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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화신 · 영물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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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2.1. 테마곡
3. 포획
4. 대전
4.1. 화신폼
4.2. 영물폼
4.3. 9세대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화신폼
7.2. 영물폼
8.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645 랜드로스 화신폼.png
파일:645 랜드로스 영물폼.png
랜드로스
(화신폼)
랜드로스
(영물폼)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645_f00_s0.png파일:icon0645_f01_s0.png
랜드로스
ランドロス(란도로스)
Landorus
전국: 0645
하나: 151BW / 200BW2
히스이 : 233





특성(숨겨진 특성은 *)
화신폼
모래의힘
모래바람이 불 때 바위 / 땅 / 강철 타입 기술의 위력이 1.3배가 된다.
*우격다짐
부가 효과를 가진 기술의 위력이 1.3배가 되는 대신 부가 효과를 포기한다.
영물폼
위협
전투에 나오면 상대의 공격을 1랭크 하락시킨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645 랜드로스
화신폼
풍요 포켓몬
1.5m
68.0kg
3
영물폼
1.3m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100%
미발견
-
1,250,000

폼 체인지
폼 체인지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landorus.gif
화신폼
파일:비추는거울SV.png
비추는거울 사용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landorus-therian.gif
영물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배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645_f00_s0.png
화신폼
89
125
90
115
80
101
600
파일:icon0645_f01_s0.png
영물폼
89
145
90
105
80
91
600

울음소리
파일:icon0645_f00_s0.png
랜드로스(화신폼)

파일:icon0645_f01_s0.png
랜드로스(영물폼)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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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645_f00_s0.png
0645 랜드로스(화신폼)
블랙
랜드로스가 방문한 토지는 작물이 잘 자라기 때문에 밭의 신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화이트
꼬리에서 내리쬐는 에너지가 땅의 영양을 불리기 때문에 작물이 크게 자라는 것이다.
X
오메가루비
BW2
바람이나 번개를 모아 바꾼 에너지로 흙에 영양을 전해주어 대지를 풍요롭게 한다.
Y
알파사파이어
포켓몬 GO
PLA
선풍뇌격의 화신이 싸울 때 나타나 이들을 진정시킨다.
폭풍과 벼락이 물러간 뒤 풍요를 약속하는 대지가 찾아오는 것이다.
파일:icon0645_f01_s0.png
0645 랜드로스(영물폼)
PLA
영물의 모습으로 날아다닐 때 대지에 풍요를 가져다주고 사람들은 이를 숭배한다.
순식간에 히스이 땅을 종단할 수 있다.


전용기
열사의폭풍

2. 소개[편집]


하나 지방의 전설의 포켓몬이다. 토네로스볼트로스아주 닮았으며 2마리와 마찬가지로 구름을 탄 오니 모습을 하고 있고 몸 색은 갈색 화산처럼 둘러싸는 바퀴 모양을 한 꼬리는 바위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다. 토네로스볼트로스와의 차이점을 찾는다면 몸 색깔 이외에도 꼬리 부분과 머리 장식, 그리고 머리의 뿔의 개수, 그리고 수염이다. 화신폼의 모티브는 토지신, 영물폼의 모티브는 백호다.[1] 혹은 토지신이 데리고 다니는 호야(虎爺)라고 해도 말이 된다.

사람들에게 말썽만 일으키는 심술쟁이 토네로스와 볼트로스와는 달리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 줄 아는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꼬리에서 토양의 영양분을 증폭시키는 에너지파를 방출해서 랜드로스가 지나간 땅은 풍요로워지므로 작물이 잘 자란다고 한다. 그래서 '밭의 신'이라 불리며 풍요의 신・농경신으로서 숭배를 받은 역사가 있으며 지금도 하나 지방에 있는 '풍요의 사당'에 모셔져 있다. 몇십 년 전에 하나 지방 각지에서 폭풍을 일으켜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토네로스와 볼트로스에 노해서 2마리에게 제재를 가하고 활동을 중지시켰다고 한다.

토네로스와 볼트로스가 난동부리기를 최종 기술로 배우는 것에 반해 랜드로스는 역린을 배운다. 하나 지방에서 난동을 부리고 다니던 두 마리가 랜드로스의 역린을 건드려 제대로 깨졌다는 전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센스있는 기술배치다.[2] 또한 배우는 포켓몬이 꽤 적은 기술인 혼내기를 배우는 것도 이러한 도감 설정에서 따온 듯.

2.1. 테마곡[편집]



전투! 전설의 포켓몬
(블랙·화이트)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시선! 전설의 포켓몬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시선! 전설의 포켓몬(메뉴)[A]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전투! 전설의 포켓몬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전투! 전설의 포켓몬(메뉴)[A]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전투! 하나지방 전설의 포켓몬
(포켓몬 마스터즈)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야마다 하루키
카게야마 쇼타
야마다 하루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로스 4남매도 4세대 전포들과 브금을 공유한다.

3. 포획[편집]


5세대 BW에서 첫 등장했다. 토네로스볼트로스가 둘다 있을 때만 출현하기 때문에 교환이나 투텐도가 강제된다. 참고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블랙 버전은 자기 아이디 넘버와 일치하는 토네로스, 화이트 버전은 볼트로스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자신이 해당 버전에서 직접 잡은 토네로스나 볼트로스를 GTS 등으로 멀리 보내버렸다면 랜드로스 이벤트는 물건너 간 셈이다. 이 때문에 5세대 초기에는 삼로스섬의 볼트로스(B)/토네로스(W)를 배포하여 반대 버전의 로스를 배포로 습득, 혼자서 랜드로스를 잡을 수 있게 해주었다. 이 배포는 현재도 이상한 소포를 사설 서버로 활성화시키면 얻을 수 있다.

토네로스와 볼트로스를 데리고 풍요의 사당 가장 안쪽의 사당을 조사하면 "몬스터볼 속의 토네로스와 볼트로스가 격렬히 반응한다'는 메세지가 뜨고, 미국판에서는 '몬스터볼 속의 토네로스와 볼트로스가 벌벌 떨고 있다'라는 메서지가 뜬다. 이윽고 드디어 랜드로스가 날아와서 조우할 수 있다. 도망치더라도 사라지지 않으며 만일 실수로 쓰러뜨렸어도 전당 등록 이후에 다시 되살아난다.

지진/스톤샤워/땅가르기/모래바람의 강력한 기배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틈만나면 땅가르기를 난사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부유 특성 또는 70렙 이상의 포켓몬으로 덤비는 게 좋다. 참고로 바로 옆 풀숲에서 부유 특성의 동탁군을 잡아두면 랜드로스의 기술 4개중 3개를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 적당히 깎아놓고 동탁군을 내보낸 다음 몬스터볼만 던지면 편하다. 마침 하트비늘최면술도 되살릴 수 있다.

BW2에서는 게임 내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원래 이야기를 들려주던 할머니의 집으로 가면 토네로스, 볼트로스와 함께 도감 등록을 할 수 있다. 대신 AR서쳐를 이용하면 영물폼의 랜드로스를 잡을 수 있다.

6세대에서는 토네로스와 볼트로스를 둘 다 지니고 있는 상태에서 검은 구름에 돌진하면 잡을 수 있다. 아이디 넘버와 출신지는 따지지 않는다.

7세대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도 등장하는데 예전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토네로스, 볼트로스를 지닌 포켓몬에 넣어야 한다. 참고로 셋 다 빨간 워프홀에서 나온다. 다만 토네로스는 울트라썬 한정이고, 볼트로스는 울트라문 한정이다. 결국 랜드로스를 출현시키려면 교환이나 GTS, 포켓몬뱅크 등이 필요하다.

8세대 소드 실드의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못 했으나 2020년 11월에 업데이트된 DLC 2탄 왕관의 설원에서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통해 양 버전 모두 출현한다. 사용하는 기술은 땅고르기 / 스톤샤워 / 모래지옥 / 기합구슬이며 남은 체력의 최대 체력의 35% 이하로 떨어지면 그 지진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광역기를, 그것도 낮은 위력이 아닌 것들을 무려 3개[3]나 되는지라 얼음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는 준전설임에도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한다.[4]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는 월로와의 전투 이후에 날씨에 상관 없이 해당화섬에서 출현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가면 폭풍을 날리면서 도망가고, 거리를 좁혀도 끈끈환 같은걸 던져서 경직시키지 않으면 포획과 배틀이 꽤나 어렵기에 눈속임환과 살금살금스프레이를 적절히 사용해서 가까이 접근하면 된다. 얼음귀신들 사이에 둘러싸인 토네로스갸라도스들 사이에 둘러싸인 볼트로스삐딱구리스컹뿡에 둘러싸인 러브로스 와는 달리 플레이어를 먼저 공격해오는 포켓몬이 주변에 없고 날씨 조건도 없기 때문에 난이도는 가장 수월한 편. 대신 해당화 섬에는 레벨 65의 우두머리 초염몽이 있기 때문에 초염몽에게 들키지 않아야 한다.

4. 대전[편집]


다른 세 로스와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종족치 총합도 이 둘보다 더 높은 600이다. 도감번호도 볼트로스에서 바로 이어지지 않고 레시라무, 제크로무가 들어가서 2번 건너뛰어 있다.

랜드로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글라이온과 같은 땅/비행 타입이다. 자속 땅에서 나오는 공격 상성도 괜찮지만, 방어 상성은 기막힐 정도로 좋다. 전기와 땅을 동시에 무효로 받으며 얼음 4배를 포함해 약점은 물, 얼음 2개 뿐이다. 격투를 반감으로 받는 것 또한 장점. 특히 7세대에서는 독 타입의 위상이 상승하고 8세대에서는 무한다이노스트린더라는 강력한 독타입이 나왔으며, 카푸꼬꼬꼭의 등장으로 인해 전기받이가 절실해졌기 때문에 랜드로스의 방어상성은 더욱 빛난다. 원래부터 국민공격타입인 얼음 타입에게 4배 찔리는 것만 없었다면 안그래도 철밥통인데 더욱 사기가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아킬레스건과 같은 눈보라냉동빔같은 얼음타입 기술은 조심해야 하고, 그 외에도 하이드로펌프, 하이드로캐논, 해수스파우팅 등 고위력 물타입 기술은 맞았다 하면 KO되기 일쑤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진, 대지의힘, 땅가르기, 땅고르기 등 메이저한 땅 타입 공격기는 거의 다 배우며 스톤에지, 스톤샤워, 암석봉인, 떨어뜨리기 등 바위 타입 기술폭도 만만치 않다. 그 외의 서브웨폰으로는 상술한 역린이나 암해머, 깨트리다, 유턴, 대폭발 정도가 있으며, 기술가르침을 합하면 엄청난힘, 탁쳐서떨구기 정도가 있다. 의외로 특수기 쪽도 넓은 편으로, 대지의힘 외에도 사이코키네시스, 풀묶기, 기합구슬, 오물폭탄, 오물웨이브를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다. 보조기 쪽에는 칼춤, 벌크업, 명상, 록커트 등의 랭업기와 봉인, 뽐내기, 기술가르침을 통한 스텔스록, 중력, 역할 등이 있다.

비행 타입임에도 배우는 비행 기술이 공중날기뿐이어서 공격용으로 쓸만한 비행 타입 기술이 없다. 갸라도스, 볼트로스, 러브로스 등이 같은 신세다. 참고로 이들 중 특수형인 볼트로스만 빼면 모두 랭크업 기술도 배우고 하니 기본 위력만으로도 강력한 파이널다이브클래시를 실전용으로 써먹을 수 있다. 안그래도 견제폭 넓은 땅 타입에 일관성이 우수한 비행타입 메인웨폰이 붙어버리면 기본 성능이 뛰어난 랜드로스는 흉악한 사기가 되었을 것이 분명하기에 밸런스를 위해 배우지 못하게 한 것이다.

8세대 소드 실드에서는 현 시점에선 등장하지 못해 활약시킬 순 없지만, 6월과 11월에 업데이트 되는 다운로드 컨텐츠(DLC)에서 모든 전설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것이 밝혀졌다. 차후에 복귀한다면, 높은 공격력을 기반으로 다이맥스 시 자속 다이제트를 써서 2%부족한 스피드까지 올리는 아주 흉악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리하면 특성, 타입, 기술폭, 종족값 등 거의 모든 스펙이 최상급일 뿐 아니라, 싱글 더블 가리지 않고 1대1성능, 유틸 등 범용성까지 모두 팔방미인급으로 훌륭한 사기 포켓몬. 6세대부터 초메이저 자리에서 단 한번도 내려온 적이 없으며, 8세대에서 짤리나 싶었지만 DLC로 복귀한 이후엔 OP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포켓몬이 되었다. 대신 떨어뜨리기와 탁쳐서떨구기를 압수당해서 철화구야에게 할 게 없다.

다만 땅 타입이면서 전기 타입 사용률 1위 썬더에게 불리한 편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가 조금 떨어졌다. 땅프레임으로 몰드류, 하마돈 등과 나눠먹기를 하는 상황이다.


4.1. 화신폼[편집]


종족값 분배는 어중간하다. 공격과 특수공격이 거의 동일하게 배분되어 있어서 내구는 평균 정도에, 스피드는 100족은 뛰어넘지만 한카리아스에게 1 차이로 밀리는 뭔가 2% 부족한 수치다.8세대에서 일반 특성을 숨겨진 특성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인 특성패치가 등장해서 우격다짐을 구하기가 쉬워졌다. 땅 타입 특수어태커가 적은것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좋은 입지를 가질 전망이다.

화신폼의 핵심은 특성 우격다짐이다. 특수형 우격다짐 포켓몬 중 가장 빠르다.[5] 생명의구슬까지 더하면 제법 강력한 화력이 나온다. 명상을 세 번 쌓은 후 사용하는 대지의힘은 휘석 럭키를 확정 두방으로 보낼 수 있고, 록커트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어태커를 추월해 스윕할 수 있다. 일반 룰에서도 나름 준수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지만, 제대로 활약하는 곳은 초전설전. 자시안무한다이노, 황혼의갈기 네크로즈마, 제르네아스 등에게 강해 초전설전 메타를 나름 강하게 파고든다.

대신 다이맥스시 우격다짐 특성을 활용할 수 없고 비행 타입 타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 특히 8세대 환경은 자속 다이제트를 구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실전 가치가 급상승하는 만큼 이것이 더욱 부각된다. 또한 썬더, 영물폼 랜드로스, 철화구야 등 막히는 적이 꽤나 많고 도구 '생명의구슬'은 경쟁이 매우 심한 아이템이라서 화신폼의 경우 대전 환경에서 메이저한 형태는 아니다.

다이맥스가 사라진 환경에서는 이전보다 처우가 개선되었다. 다이맥스랑 궁합이 안 좋은 점을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비행타입 특수기를 장착하지 못한다는 문제야 그대로지만 그렇다고 더 불리해지진 않았다. 대지의힘/오물웨이브/명상 만 해도 웬만한 포켓몬들보다는 쓰기 좋으며, 지진이나 엄청난힘을 하나 섞어서 럭키, 해피너스, 마기라스 등을 잡아내는 역할압축도 가능하다. 이후 우격다짐 보정을 받는 특수형 서브웨폰이 하나라도 더 얹어진다면 메이저로 올라설 잠재력은 충분히 있다.

더블배틀에선 3만이 넘어가는 결정력의 대지의힘 특수 땅타입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자시안 스탠다드와 자시안 상대 요원으로 상당히 많이 쓰였었으나 다이맥스가 돌아오면서 초전설이 두 마리가 된 시리즈 12에서는 그야말로 멸망.

화신폼의 단점은 역시 형태가 뻔하고 경쟁자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화신폼은 사실상 생명의구슬 우격다짐 형태가 전부라서 상대에게 형태를 읽히기도 쉽고, 필수 아이템인 생명의 구슬도 경쟁자가 너무 많다보니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사실 가장 큰 경쟁자는 다름아닌 자신의 영물폼이다. 위협을 통한 안정적인 물리내구와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파티에 있는 것 만으로도 상대에게 압박을 주는 영물폼에 비해서 성능도 애매한데 형태도 뻔하고 한계가 있는 화신폼은 경쟁력이 매우 부족하다.

4.2. 영물폼[편집]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43,892
65,839
-
특성 위협 적용시
특수 내구
39,902
-
결정력
기준: 고집 A252
지진
32,400
제1타입
공중날기
파이널다이브클래시
29,160
56,592
제2타입
대폭발
54,000
비자속
스톤샤워
암석봉인
16,200
12,960
비자속
유턴
15,120
비자속
탁쳐서떨구기
14,040 or 21,06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91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57
143
111
1랭크↑일 때:
최속 161족 추월
준속 182족 추월
최속 142족 추월
준속 161족 추월
-

화신폼의 애매한 스피드와 특공을 낮춘 만큼 공격이 증가하지만, 우격다짐은 없어졌다. 대신 특성이 위협인 덕분에 실질 물리내구가 매우 높아진다. 그래서 얼음 기술로 4배 약점이 찔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큰 천적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마저도 돌격조끼로 특수내구를 보완하든가 구애스카프를 달아서 위에서 때리는 방식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스피드가 애매하지만 최속이라면 준속 따라큐, 우라오스는 물론 준속 100족까지도 추월할수있다. 때문에 격전지 구간에서 최속이 유행하게 되었다. 특공도 105나 돼서 잠재파워 얼음으로 메가보만다와 랜드로스 미러전에 유리해질수있다. 그러나 4배 대미지를 입는 이들도 겨우 반피넘게 까는수준이라 105라는 특공은 밸런스에 의한 패널티라 봐야할 듯하다.

상대의 결정력을 낮추는 위협 특성은 매우 유용하다. 싱글에서는 위협으로 상대의 결정력을 낮추고 구애스카프 + 유턴으로 간 보는 역할이 중심이며 울퉁불퉁멧을 장착하여 물리막이로 사용하거나 돌격조끼를 이용해 물리, 특수내구를 둘 다 보강하는 형태로 등장하는 편이다. 7세대에서는 Z기술의 높은 위력을 위해 땅Z나 비행Z를 사용하기도 했다. 1칼춤 후 날리는 파이널다이브클래시는 물리내구 풀보정 크레세리아도 초고난수 1타가 날 정도다. 실제로 비행z를 이용한 랜드로스와 메가리자몽X, 카푸나비나메가메타그로스의 조합은 '메리랜드'라고 불리우며 한국에서 일종의 '교과서'로 자리잡았었다. 후속 에이스의 기점마련을 하기 위해 기합의띠를 준 형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6]

한카리아스와의 차별점은 위에서 계속 강조한 위협 특성으로 상대의 결정력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페어리 타입에 약하지 않아서 카푸꼬꼬꼭카푸나비나를 지진으로 때려눕힐 수 있으며, 땅 타입을 무효화하는 동시에 유턴을 배우므로 사이클 돌리기도 쉽다. 더불어 땅/비행이라는 복합 타입 덕분에 상대의 땅과 전기 기술을 흘릴 수 있고 페어리에게 1배의 피해를 받기에 한카리아스보다 안정적이다.

더블에서는 최고의 메이저로 평가받는다. 스톤샤워메가리자몽Y를 압박하며 엄청난힘을 통해 메가캥카도 위협한다. 자속 지진을 사용해 히드런에게도 강하다. 6세대에서는 더욱 강력했는데, 스톤샤워의 범위 내에 파이어로도 들어오고 메캥의 위상이 7세대 현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았기 때문. 그래서 WCP2015 본선 마스터리그 TOP 8명 전원 랜드로스를 사용할 정도였다. 오죽하면 WCP2015 국내 우승자였던 스트리머 안모리가 당시에 오직 랜드로스 저격을 위해서 스카프 잠빙 삼삼드래를 썼다고 방송에서 밝혔을정도. 더블 역시 스카프가 많긴 하나 스카프를 착용할 경우 서로 랜드로스를 냈을 때 불리해지는 경향이 커 돌격조끼 역시 그럭저럭 보이는 편이다.

6세대에서 그 면목을 재평가받아 순식간에 초메이저로 위상이 상승했고, 7세대에서는 위상이 더욱 상승해 시즌3 기준 싱글 TOP 12 내에 들고, 더블에서는 카푸나비나와 1위 다툼을 하고 있다. 결국 2017년 5월 초에 카푸나비나를 밀어내고 더블배틀 사용률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일단 내면 위협에 단순하게 스카프 끼고 스톤샤워만 눌러줘도 기점마련이 되는 우수한 포켓몬이다. 무엇보다 메가리자몽 Y를 선공으로 잡아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싱글배틀 사용률도 더욱 올라가 시즌6 기준 3위, US/UM 시즌 7에선 2위까지 올랐다. 싱글배틀 땅 타입 물리 어태커의 최강자인 한카리아스가 대전 환경의 변화에 의해 입지를 크게 잃어버리고, 그 자리를 랜드로스가 꿰차게 된 것이다.

울트라썬문 시즌 7에서도 더블 1위를 유지했다. 대신 더블에서 순위권 내에 들어온 짜랑고우거가 새로운 변수가 될 듯하다. 일단 랜드로스는 비행Z가 없으면 짜랑고우거에게 타점이 없고 공중날기 기반 파이널다이브클래시마저 방어를 쓰면 대미지가 1/4로 확 까이기 때문에 싱글에 비해 비행Z를 사용하기 어렵다. 더구나 짜랑고우거의 주력기인 전용 Z기술 브레이징소울비트는 특수 판정에 명중하면 올스탯 1랭크 상승이라 지진으로 상대하기 벅차다. 랜드로스의 특수내구가 대단하지 않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실제로 포켓몬 글로벌 링크에 따르면 짜랑고우거가 가장 많이 기절시킨 포켓몬이 영물폼 랜드로스라고 한다.

그럼에도 우수한 포켓몬이라는 건 변치 않아서, 결국 2018년 1월부터 따라큐를 제치고 모든 대전 룰에서의 사용률 1위를 달성했으며, 시즌 9 시작 직후엔 싱글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시즌 9가 끝날 무렵에 따라큐에게 다시 빼앗겼고, 시즌 12에선 개굴닌자에게 밀려 3위로 떨어졌다. 더블 사용률은 어흥염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저력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랜드로스는 싱글과 더블 모든 환경에서 잘 들어맞는다. 이러다 보니 랜드로스의 사용률이 매우 높은 건 당연하고, 랜드로스의 안정적인 카운터가 또 개굴닌자랜드로스 자신이다 보니 사용률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가 없다.

8세대에서 랜드로스에게 유리한 요소로는 잠재파워가 사라졌다는 것이지만, 불리해진 요소로는 '정신력', '마이페이스', '둔감', '배짱' 특성[7]이 위협을 무시하게 상향받았고, 미러아머 아머까오도 있으며, 오기/승기 특성의 가라르 폼 썬더, 프리져도 생겼다.

기존에 일회성 Z기술로나 쓰던 공중날기가 이제 다이제트로 여러 번 스피드까지 올리며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다이맥스를 하지 않더라도 상대 다이맥스 턴을 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 가치가 크게 올랐다.
기존에 쓰던 물리막이형은 물론 건재하고 다이제트를 얻어 새롭게 생명의구슬 형태가 많이 쓰이게 되었다. 다만 생명의구슬 썬더와 맞다맥 시 스피드 차이 때문에 불리하며 트레이스 위협으로 공격력을 깎아버리고 냉동빔을 쓰는 HB폴리곤이나 철벽을 쌓는 강철/비행 타입들, 랭크업을 베끼고 공격을 깎아버리는 메타몽은 이길 수 없으니 해당 포켓몬이 보인다면 선다맥은 지양해야 한다.

정리하면 특성, 타입, 기술폭, 종족값 등 거의 모든 스펙이 최상급일 뿐 아니라, 싱글 더블 가리지 않고 1대1성능, 유틸 등 범용성까지 모두 팔방미인급으로 훌륭한 사기 포켓몬. 6세대부터 초메이저 자리에서 단 한번도 내려온 적이 없다.

시리즈10~12 초전룰에는 거의 1위: 자시안, 2위: 썬더, 3위: 랜드로스 사용률이 유지되었으며 준전설 주제에 시리즈13 무제한(6초전환포) 룰에서조차 9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4.3. 9세대[편집]


열사의폭풍 기술이 넘어왔으며, 나쁜음모도발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랜드로스가 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었으며, 화신 폼 또한 화력을 증강시킬 수단이 생겼다. 대신 엄청난힘오물웨이브를 뺏기는 너프를 당했다. 영물폼이야 엄청난힘은 구애시리즈 형태나 가끔 써서 타격이 덜하지만, 화신폼은 오물웨이브를 뺏겨 위력이 5 깎이고 브리가론다투곰의 특성 방탄에 막히게 되는 오물폭탄을 쓸 수밖에 없게 되었다.

다만 얼음타입 물리어태커 파오젠드닐레이브 그리고 같이 들어온 연격 우라오스가 득세하여 물리접수가 어려워졌고 무쇠보따리라는 하드 카운터가 생겨 싱글에서의 입지가 흔들렸는데 무쇠보따리는 위협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수형인 데다 딜을 완전히 포기하고 신중HD252 돌격조끼라는 정신 나간 보정을 해도 저난수 1타, 스카프를 장착해도 부스트에너지 무쇠보따리를 추월할 수 없고 다른 보따리 형태를 추월하더라도 엄청난힘을 뺏긴 영물 랜드로스는 테라버스트를 제외하면 무쇠보따리를 1타에 잡기 어렵기[8] 때문이다.

물론 테라스탈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랜드로스도 불리한 방어 상성을 극복할 수 있으며, 우수한 스펙을 자랑하는 준전설 포켓몬이기 때문에 테라스탈과의 궁합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느리고 선공기가 없는 포켓몬이고 실전성 있는 비행 물리 웨폰이라고는 비행 테라버스트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이제트를 쓰며 올타임 넘버투[9], 심지어는 준전설 주제에 6초전환포 룰에서조차 9위[10]에 랭크되던 8세대만큼의 압도적인 위상은 잃었으나 9세대에서도 레귤레이션 D 초기부터 싱글 8위, 더블 12위라는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메이저 반열에는 드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포켓몬의 스프라이트가 지나치게 작은지라 종종 언급되고 있다. 다투곰같이 스프라이트가 큰 포켓몬과 비교하면 상당히 차이가 크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포켓몬스터 TCG[편집]


한글판 명칭
랜드로스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3_056.jpg
영어판 명칭
Landorus
일어판 명칭
ランドロス
수록 블록, 팩
XY3 라이징피스트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20
격투
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1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힘의외침

20
자신의 트래쉬에서 기본 에너지를 1장 선택해서 벤치 포켓몬에게 붙인다.
기술
스카이래리엇
투투무
90


격투 버전 이벨타르라고 볼 수 있는 카드. 1기술인 '힘의외침'은 상대에게 어느 정도의 견제 데미지를 주면서 트래쉬에서 에너지를 부스팅하여 게임 초반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능력이다. 이벨타르보다 데미지가 10 낮지만, 대신 트래쉬에서 건져올 수 있는 에너지가 모든 기본 에너지로 확장되었다. 데미지가 20인 것이 아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카드가 격투 타입인 것을 잊으면 안된다. 스트롱 에너지, 파이팅 스타디움 등의 데미지 버프 카드들을 사용하면 이벨타르의 데미지 기대값을 뛰어넘는다. 이벨타르처럼 30데미지였으면 매우 사기였을 것이다. 격투 타입과 다른 타입의 혼합 덱을 구성한다면 건져올 수 있는 기본 에너지에 제한이 없다는 점을 살릴 수도 있다.

2기술 스카이래리엇은 에너지 3개로 노 디메리트 90데미지를 줄 수 있다. 데미지 자체는 그닥 높다고 보기 힘들지만, 역시 격투 타입 전용 데미지 버프 카드들을 사용하면 비 EX 포켓몬들은 우습게 잡아내는 화력을 보인다.


5.2. 포켓몬 셔플[편집]



5.2.1. 화신폼 [편집]


기본 공격력 80에 스킬은 5개의 힘+이다. 하루 한번 출연하는 이벤트에서 포획가능한데 스킬이 애매하지만 기본공격력이 높아 좋은 포켓몬이 귀한 땅타입 중에서는 쓸만한 편이다.


5.2.2. 영물폼[편집]


본가의 시스템을 반영한듯 이 쪽 또한 사기 포켓몬이다. 기본 공격력 80에 스킬은 업다운으로[11] 여기저기서 유용하게, 특히 전기 타입 사냥꾼으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포켓몬 셔플 한정으로 땅 타입에서는 그란돈과 함께 논란의 여지없이 최강의 포켓몬 중 하나이다.


6. 애니메이션[편집]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도 등장한다. 성우는 미야케 켄타/남도형. 아이리스고디보미의 기도로 강림해 삼로스 섬[12]에서 난동을 피우는 토네로스와 볼트로스를 저지하는데, 처음에는 대화를 시도하지만 그게 안 되자 결국 싸우게 된다. 사용기술은 방어/신통력/파괴광선/스톤에지.

게임과는 달리 토네로스와 볼트로스 vs 랜드로스의 2:1 상황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랜드로스가 토네로스의 에어슬래시를 맞고 나가떨어지지만, 도리어 화난 랜드로스가 신통력으로 둘을 동시에 공격해 좀 떨어진 바위산에 박아버린다. 이것이 경고가 되었는지 둘은 물러난다.

97화에서 비주기가 메로엣타의 힘을 이용해,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 3마리를 조종하여 하나지방을 제압한다는 '오퍼레이션 템페스트'라는 작전을 꾸미는 것으로 등장한다. 비주기는 해상에 오른 신전에서 3마리를 소환해, 영물폼으로 폼체인지시켜 지우일행을 고전시킨다. 난천의 한카리아스의 드래곤 다이브를 가볍게 받아내고, 파괴광선으로 한카리아스를 추락시키는 등 전설의 포켓몬다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후, 볼트로스의 번개 에너지를 흡수한 피카츄가 여느때와는 비교할 수 없이 강력한 일렉트릴 볼로 메로엣타를 구해내고, 메로엣타를 노래를 들은 화신 3마리는 제정신으로 돌아와 로켓단의 계획은 실패로 끝났다.근데 얘는 땅타입인데 얘로 일렉트릭볼 막을 생각은 안했나보다

7. Pokémon GO[편집]



7.1. 화신폼[편집]


645 랜드로스
파일:pokemongo_645i.png
명칭
한국어
랜드로스
일본어
ランドロス
영어
Landorus
분류
풍요 포켓몬
타입

몸무게
68.0kg

1.5m
설명
바람이나 번개를 거둬들여 바꾼 에너지가 흙에 영양을 주어 대지를 풍족하게 한다.
기술
일반
* 돌떨구기 (12)
* 머드샷 (5)
특수
* 대지의힘 (2차징, 100)
* 기합구슬 (1차징, 140)
* 스톤샤워 (2차징, 80)
* 역린 (2차징, 11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61
182
205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349~1,538
1,965~2,050
2,456~2,563
3,148~3,588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X
X
X
★★★★★
포획률
2%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pokemongo_645is.png

2021년 4월 1일부터 28일까지 레이드배틀 및 배틀리그로 등장했다. 머드샷/대지의힘이라는 최상급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준수한 땅 타입 어태커로서 활약이 가능하다.

트레이너 배틀 마스터리그에서는 레이드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능력치 자체는 그란돈한카리아스가 더 높지만, 레이드에서는 독이 되는 비행타입이 메리트로 작용하여 오히려 그란돈, 한카리아스를 상대로 유리한 싸움이 가능하게 된다. 게다가 대지의힘으로 멜메탈, 디아루가, 메타그로스 등을 견제할 수 있고, 서브 웨폰인 스톤샤워망나뇽이나 토게키스, 칠색조 등 메이저픽들의 견제할 수 있다. 약점을 찌르는 물타입과 얼음타입을 제외하면 대면성능이 굉장히 우수한편에 속한다.

다만 드래곤테일의 상향 이후로는 다소 애매해졌는데, 그란돈과 한카리아스 등을 상대로 우위를 장담할 수 없게 되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청난힘을 가진 영물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영물폼의 인기가 보다 올라간 것도 마이너스 요소.

레이드 공략은 Pokémon GO/레이드배틀/5성 문서를 참고.

기술 배치로는 머드샷 / 대지의힘 조합을 가장 높게 친다. 돌떨구기 / 스톤샤워의 조합으로 바위타입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자속보정을 못 받기 때문에 기존 바위타입 포켓몬들에 비해 메리트가 크지는 않다. 역린기합구슬은 사용되지 않는다.

2021년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성 레이드 보스로 재등장하며, 색이 다른 모습도 포획 가능해졌다.


7.2. 영물폼[편집]


2021년 4월 13일부터 등장하였다. 영물폼의 경우 최대 CP는 3922, 공격은 289, 방어는 179, 내구는 205이다.

노말 어택은 머드샷 / 신통력, 스페셜 어택은 땅고르기 / 지진 / 엄청난힘 / 스톤에지로 확정되었다. 기본 공격력이 워낙 출중해서 지진을 받아도 꽤나 출중한 활약이 가능하지만[13] DPS는 대지의힘 채용 대비 무려 6%나 깎여나갔으며, TDO 수치도 꽤나 줄어들었다. 1티어인 그란돈, 한카리아스와 비교하면, 랜드로스는 두 포켓몬보다 높은 DPS를 가지고 있지만, 내구가 높지 않아 종합적인 TDO는 오히려 밀린다. 한카리아스가 커뮤니티기술로 대지의힘을 받게되며 그나마 높던 DPS의 이점마저도 퇴색되었다.

거기에 비행 타입이라는 2차 타입이 발목을 잡아 땅 타입의 메리트인 전기 이중 반감, 바위 반감이 전기 반감, 바위 정배로 바뀐다. 이 때문에 바위, 전기 타입 기술을 들고 있는 상대에게는 체감 내구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진다. 몰드류도 나름 유리대포 격이긴 하지만 땅/강철 타입이라서 바위 이중 반감, 강철 반감 등 상성면에서 제법 이득을 보기 때문에 내구는 '영물폼 랜드로스'보다 앞섰으면 앞섰지 전혀 밀리지 않으며, 심지어 DPS도 크게 밀리지 않다. 육성난이도도 이쪽이 훨씬 낮다.

화신폼과 마찬가지로 PvP에서는 준수한 스킬셋을 가지는데, 화신폼과 비교하면 엄청난힘을 가지고 있는 게 차별점이다. 마찬가지로 레이드에서는 독이 되는 비행 타입이 PvP에서는 좋은 상성으로 변모했다. 화신폼이 마스터리그에서 워낙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각은 잘 안 되지만, 어쨌든 나쁘지 않은 성능이라 화신폼 대신 운용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다만 엄청난힘이 예상 이상으로 훨씬 랜드로스 영물폼에게 어울리는 기술인지 오히려 선배인 화신폼보다 평가가 좋기도 하다.


8. 관련 문서[편집]





[1] 백호는 쇠를 상징하지만 쇠 자체가 땅에 묻혀있으니 설정오류는 아니다.[2] 페어리타입이 없었던 5세대 기준으로 드래곤타입의 공격상성은 노말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었기에 나머지 둘에 비해 한층 더 강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연출로도 해석이 가능하다.[A] A B 가방, 포켓몬, 배틀 상황 등이 열렸을 때.[3]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등장하는 모든 전설의 포켓몬들 중 그란돈, 가이오가와 더불어 가장 많은 광역기를 보유한 포켓몬이다. 난이도가 악랄하면 더 악랄했던 지가르데도 광역기는 고작 2개 뿐이다.[4] 다행히, 지가르데처럼 체력을 회복하는 2페이즈같은 메커니즘이 없고, 몸빵도 약해서 난이도는 지가르데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이다.[5] 스피드와 기술폭이라면 켄타로스쪽이 위지만 켄타로스의 특수공격은 처참하다. 니드킹, 니드퀸은 스피드가 76~85로 격전지 사이에서 머무르고 있다.[6] 보통 스텔스록, 암석봉인 등을 사용하고 대폭발로 퇴장해 후속 에이스에게 연결하는 형태로 쓰인다.[7] 대표적으로 정신력 엔테이, 둔감 맘모꾸리 등이 있다.[8] 공격풀보정 스톤엣지에 b4 무쇠보따리 56.25%난수1타. 명중률과 급소 상정 시 49% 정도.[9] 소실에서는 사용률 1위: 자시안, 2위: 썬더, 3위: 랜드로스가 몇 년간 유지되었다.[10] 해당 시기 썬더는 27, 29위[11] 스킬의 레벨을 올릴수 있는 시스템이 생기기 전에는 오히려 업다운은 애물단지 취급받는 스킬이었으나 스킬 레벨 시스템 반영 후 그 위상이 높아졌는데 거기에 랜드로스 영물폼이 한 몫 하였다. 업다운의 스킬 레벨이 1일 경우에는(다르게 말하면 스킬 레벨이 생기기전에는) 매치시 일정확률로 최저 0.3배 에서 최대 3배까지 랜덤으로 공격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데 스킬 레벨이 생기기전에는 3배까지 공격력이 뛴다고해도 어마어마한 공격력이 아닌데도 잘못하면 공격력이 줄어들 리스크까지 있어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던 스킬이었다. 그래서 서로 주장들은 많이 갈렸지만 적어도 화신폼을 뛰어넘는 위치에 있지는 못하였다. 후에 스킬 레벨이 생기면서 레벨을 최대치로 올려놓으면 공격력이 최대 7.5배까지 뛰어서 자그마치 2000대의 공격이 가능하고 기본 발동 확률도 높은편이라 가볍게 화신폼을 제치고 단숨에 최고의 포켓몬중 하나로 자리매김한다. 이렇게 랜드로스 영물폼을 통해 업다운의 홍보를 톡톡히 한 격이다. 포켓몬 셔플 스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셔플/능력 참조하기 바란다.[12] 일본판에서는 미로스 섬. 즉 3마리의 로스가 있는 섬이라는 뜻이다.[13] 그란돈의 DPS를 100%으로 할 시, 지진을 받은 영물폼 랜드로스의 DPS는 106%로, 단독 딜은 여전히 그란돈을 능가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