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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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082_f00_s0.png 0082 레어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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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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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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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어코일 도트.png 120 레어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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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도감(ORAS)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81MS.png 084 코일
파일:레어코일 도트.png 085 레어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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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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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어코일 도트.png 179 레어코일
파일:자포코일 도트.png 180 자포코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14MS.png 181 덩쿠리
하나도감
BW2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81MS.png 048 코일
파일:레어코일 도트.png 049 레어코일
파일:자포코일 도트.png 050 자포코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58MS.png 051 가디
마운틴칼로스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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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어코일 도트.png 070 레어코일
파일:자포코일 도트.png 071 자포코일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0MS.png 072 찌리리공
알로라도감
SM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081MS.png 047 코일
파일:레어코일 도트.png 048 레어코일
파일:자포코일 도트.png 049 자포코일
파일:external/serebii.net/088-a.png 050 질퍽이
U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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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어코일 도트.png 055 레어코일
파일:자포코일 도트.png 056 자포코일
파일:external/serebii.net/088-a.png 057 질퍽이
가라르도감
갑옷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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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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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어코일 도트.png 178 레어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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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데아도감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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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32MS.png 212 메타몽


1. 정보
2. 특징
3. 포획 및 스토리
3.1. 사용 트레이너
3.2. 포획 장소 및 진화 방법
4. 대전
4.1. 2~3세대
4.2. 4세대
4.3. 5세대
4.4. 6세대
4.5. 7세대
4.6. 8세대
4.6.1. 레어코일(시리즈6 룰)
4.7. 9세대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1. 자포코일 EX
5.1.2. 자포코일
5.4. 애니메이션
6. 기타
7. 삽화
8.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082 레어코일.png
파일:462 자포코일.png
레어코일
자포코일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082_f00_s0.png
레어코일
レアコイル(레아코이루)
Magneton
전국: 0082
성도: 120
호연: 0083RSE / 085ORAS
신오: 179Pt
하나: 049BW2
마운틴칼로스: 070
알로라: 048SM / 055USUM
가라르: 106갑옷섬
히스이: 178
팔데아: 210




[이전]
파일:icon0462_f00_s0.png
자포코일
ジバコイル(지바코이루)
Magnezone
전국: 0462
호연: 086ORAS
신오: 180Pt
하나: 050BW2
마운틴칼로스: 071
알로라: 049SM / 056USUM
가라르: 107갑옷섬
히스이: 179
팔데아: 211

특성(숨겨진 특성은 *)
옹골참
일격기가 통하지 않으며 체력이 가득한 상태에서 일격에 쓰러지지 않는다.
자력
강철 타입의 포켓몬이 도망칠 수 없다.
*애널라이즈
사용자가 후공일 시 위력이 오른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082 레어코일
자석 포켓몬
1.0m
60.0kg
60
0462 자포코일
자기장 포켓몬
1.2m
180.0kg
30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무성
광물
5,120걸음
1,000,000

진화
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magnemite.gif
0081 코일
레벨 30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magneton.gif
0082 레어코일
특정 장소에서 레벨 업(아래 참조, 7세대까지), 천둥의 돌 사용(8세대 ~ )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magnezone.gif
0462 자포코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1세대
-


















-
-
2세대~5세대








6세대~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082_f00_s0.png
레어코일
50
60
95
120
70
70
465
파일:icon0462_f00_s0.png
자포코일
70
70
115
130
90
60
535

울음소리
파일:icon0082_f00_s0.png
레어코일

파일:icon0462_f00_s0.png
자포코일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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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082_f00_s0.png
0082 레어코일
레드/그린/FR
다수의 코일이 연결되어 강력한 자기장과 높은 전압을 방사한다.
X
블루/LG
연결된 타입의 코일은 태양의 흑점이 많을 때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바이올렛
피카츄
알 수 없는 전파를 발신하고 있어 반경 1km 범위는 기온이 2도 오른다.
Y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3개의 코일은 강한 자력으로 묶여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강한 귀울림에 시달린다.
스칼렛
은/SS
상호간에 코일을 엮어서 강력하게 만든 자력은 주변의 수분을 건조하게 만들 정도다.
크리스탈
레어코일이 많이 나타나면 자기폭풍이 일어나 통신이 흐트러진다.
루비/OR
강한 자력으로 기계를 망가트리기 때문에
큰 마을에서는 사이렌을 울려 레어코일의 대량 발생을 알린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강력한 자력선으로 정밀 기계를 망가뜨리기 때문에
몬스터볼에 넣어두지 않으면 주의시키는 마을도 있다고 한다.
에메랄드
3마리의 코일이 자력으로 연결되었다.
강한 전파를 내기 때문에 반경 1km 범위에서는 기온이 2도 올라간다.
디아루가/펄기아/BDSP
3마리의 코일이 자기력으로 연결된 포켓몬이다.
레어코일이 늘어나면 자기 폭풍이 일어난다.
기라티나
태양의 흑점이 늘어나면 왠지 레어코일이 많아져서 TV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게 된다.
BW
BW2
3마리의 코일이 연결되어 강해진 전기자석파는 주변의 수분을 건조하게 할 정도다.

연결할 때 3마리의 코일의 뇌도 하나로 연결된다. 3배로 똑똑해지지는 않는다.

거의 코일의 3배의 전력이다. 태양의 흑점이 많을 때 어찌 된 일인지 대량 발생한다.
울트라썬
정체모를 전파를 발신하기 때문에 레어코일이 사는 곳에는 정밀 기기가 고장난다.
울트라문
비구름이 생기면 높은 곳에 모여든다. 번개가 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소드
(갑옷섬)
3마리의 코일이 연결되었다. 강력한 전파를 발산해 주위의 상황을 관측한다.
실드
(갑옷섬)
강한 자력을 끊임없이 발산한다. 레어코일이 접근하면 대부분의 컴퓨터에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
PLA
세 마리의 코일이 모여 진화한 모습. 발산하는 강력한 자력으로 연구 장비를 고장 내기 때문에 성가시다.
파일:icon0462_f00_s0.png
0462 자포코일
디아루가/펄기아/BDSP
특수한 자기장의 영향으로 레어코일이 진화했다. 3개의 유닛에서 자력을 발신한다.
Y
알파사파이어
기라티나
자포코일을 과학력으로 진화시키려 시도해 보려는 집단이 있었지만 실패했다.
BW
BW2
너무 강한 자력을 내어 자포코일끼리 끌어당겨 전혀 못 움직이기도 한다.
X
오메가루비
HGSS
특수한 자기장으로 레어코일의 분자 구조가 재구성되어 자포코일로 진화했다.
바이올렛

3개의 유닛으로부터 자력을 발산한다. 밤하늘을 나는 자포코일을 UFO로 착각하는 보고가 많이 발생한다.

괴전파를 발신하면서 하늘을 날아 미지의 전파를 수신하고 있다고 한다.
스칼렛
울트라썬
자신의 영토를 레이더로 감시하고 있다. 침입자는 파괴광선으로 즉시 처분한다.
울트라문
아직까지 우주에서 왔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강력한 자력을 발산한다.
포켓몬 GO
소드
(갑옷섬)
머리의 안테나로 누군가가 보낸 전파를 우주로부터 수신하여 조종당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실드
(갑옷섬)
특수한 자기장의 영향으로 몸의 분자 구조가 변화해 진화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PLA
특수한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분자 구조가 바뀌어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뿔을 통해 하늘로 알 수 없는 전파를 발산한다.


2. 특징[편집]


자포코일은 기존 1세대의 코일-레어코일 계통에서 4세대에 추가된 3단 진화형 포켓몬이다. 모티브는 코일과 마찬가지로 전자석.

본래 코일과 레어코일은 1세대에선 순수 전기 타입이었으나, 2세대에서 새로운 타입인 '강철'이 추가되면서 전기 겸 강철 타입으로 변경되어, 모든 포켓몬을 통틀어 세대가 바뀌면서 타입이 변한 최초의 포켓몬이 되었다. 6세대부터는 신규 타입인 '페어리'가 추가되면서 대량의 타입 변동이 일어났다.

자포코일은 레어코일에서부터 진화한 결과 외형이 아담스키형 UFO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변화하였고, 세 번째 눈은 가운데의 커다란 눈이 되었다. 5세대의 움직이는 스프라이트를 보면 붉은 눈이 쉴새없이 사방팔방 움직이며, 이에 섬뜩한 분위기를 느끼거나, HAL9000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6세대에서부터 다소 얌전하게 바뀌었다. 헌데 기절 시 가운데 붉은 눈은 변동 없고 양쪽의 눈이 X자가 되는 것을 보아 붉은 눈은 장식인 듯 하다.

레어코일은 코일 3마리가 모인 모습과 닮았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1마리가 3마리로 분열해 진화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레어코일도 머리가 3개라서 두트리오닥트리오 등과 동일하게 트라이어택을 배우는 게 가능하나, 트라이어택이 물리기로 분류되었던 3세대 이전까지는 채용의 여지가 없었다. 코일이 서로 융합한 모습의 자포코일로 진화하면 트라이어택을 배울 수 없게 된다.

은 / 소울실버 버전의 레어코일의 도감 설명을 보면 자력으로 주변의 수분을 마르게 한다고 기술되어 있는데, 이는 태양보다 자기력이 강하고[1], 사람이나 물 포켓몬의 경우 접근조차 쉽게 할 수 없으며, 억지로 접근하려고 하면 레어코일이 공격하지 않았음에도 사망을 면치 못한다. 이러한 현상은 중성자별의 한 종류인 마그네타와 관련이 있다. 물론 게임 내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으니 그만큼의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일 것이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GSC, RSE, FRLG, Pt, HGSS, BW2, XY, ORAS, SM, USUM, LPLE, SwSh, LA, SV
포지션
높은 특수공격, 안정적인 내구를 통한 특수 딜탱
장점
높은 특수공격, 안정적인 내구, 최다의 반감 개수[2], 특성 옹골참(5세대부터), 물타입 스타팅과의 뛰어난 상성보완
자속기에 약한 네임드 캐릭터들[3]을 상대로 유리함(BW2, XY, ORAS, 7세대)
단점
느린 스피드, 땅 4배, 부족한 견제폭, 약점 견제 불가
강철 타입을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없음(3세대까지)
전기 타입 공격기를 제대로 사용하기 힘듦(2세대까지)
신오지방 게임과 연동하지 않으면 자포코일 진화가 불가능(HGSS)
스토리 중 자포코일 진화 불가(LPLE)
익스팬션 패스가 없으면 자력으로 구할 수 없음(SwSh)
추천되는 도구
자석, 금속코트, 진화의휘석(5세대 이후)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1세대와 엠페르트 제외 모든 스타팅
추천 기술배치
10만볼트 or 방전 or 번개(필수)/러스터캐논(필수)/시그널빔(7세대까지)/트라이어택/바디프레스/철제광선

1~3세대까지는 자포코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레어코일만 존재했다. 1세대에는 순수 전기타입이었으나 2세대부터는 강철타입이 추가되어 전기/강철타입 포켓몬이 된다.

자포코일이 나오기 전인 1 ~ 3세대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는 진화 전인 레어코일이 전기 타입 중 화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하여 대부분 채용하지 않는데, 레어코일의 특공은 120으로, 2세대 게임에서 자주 쓰이는 특공 115인 전룡보다도 5 높다. 또한 레어코일(120)보다 특공이 높은 전기 타입 포켓몬은 메가진화 포켓몬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도 썬더(125)와 볼트로스(125 / 145), 전수목(173), 그리고 진화형인 자포코일(130)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속도도 70이어서 생각보단 느리지 않는 편[4]인데다 전기 타입 자체도 공격 상성이 나쁘지 않은 편. 다만 강철 타입은 물리 공격기로 적용되던 시절이라 활용할 방법이 없었고, 꼬리나 날개, 주먹이나 손톱이 없던 레어코일이 배울 수 있는 강철타입 공격기는 없었다.

그러나 1세대에는 그 화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았다. 자력으로 배우는 공격기가 전기쇼크나 소닉붐 따위밖에 없었고 기술머신을 써야 10만볼트나 번개를 배울 수 있었다.

거기다 기술머신은 하나밖에 얻을 수 없으며 그 기술머신을 쓰기엔 라이츄, 쥬피썬더, 더 나아가 썬더라는 좋은 포켓몬이 존재했기에 레어코일에게 주는 건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그렇다면 남는 건 전기자석파를 쓰는 것뿐인데 이것 역시 라이츄나 쥬피썬더가 더 잘해줄 수 있다. 거기다 단일 전기 타입이라 딱히 차별화를 둘 수도 없었다. 그렇다면 남는 건 진화의 돌을 안 쓴다는 것 뿐.

2세대에서는 강철 타입이 붙은 대신 불꽃, 격투 약점이 추가되고 특히 땅에 4배 약점을 찔리게 되었으나 대신 물 타입을 제외한 나머지 타입들을 반감하게 되어 다른 전기 타입 포켓몬과의 차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스토리에서는 지진을 쓰는 트레이너가 적고 구멍파기는 보고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4배약점은 잊어도 되고, 오히려 많은 반감으로 대놓고 눌러앉기 좋은 우월한 방어상성을 자랑한다. 격투는 제대로된 기술도 거의 없었고, 기껏 격투몬 내놓은 NPC는 누르기나 몸통박치기나 썼으며 불 포켓몬 또한 숫자가 적고 기술도 불꽃세례가 고작이어서 딜탱으로 쓰기 충분한 방어상성이었다.

하지만 기본 문제점, 즉 마음놓고 쓸만한 자력기가 없다는 건 해결이 안됐는데 자력기에 27레벨에 배우는 록온과 53레벨에 배우는 전자포 가 추가된 점과 금빛시티 게임코너에서 5500코인으로 번개 기술머신을 교환할 수 있다는 것 말고는 보완된 게 없고, 팔이 없는 관계로 번개펀치는 배울 수도 없는데다 10만볼트는 기술NPC가 추가된 크리스탈 버전에 가서야 전당 등록 이후에 4000코인으로 배울 수 있다. 다른 공격기는 다 노말이나 바위타입인데 물리 의존이라 의미가 없다. 굳이 배우자면 1세대에서 10만볼트를 기술머신으로 배워서 다시 가져와야 한다. 어떻게든 10만볼트를 가르친 코일을 데려올 수만 있다면 전룡을 능가하는 스토리 패황이 된다. 상술했듯 지진을 사용하는 극소수의 트레이너를 제외하면 약점 찔릴 일도 적고, 화력도 당시 기준 최상급에 반감도 많아서 스토리 밀기 딱 좋았다.

3세대 RSE에서는 초기 기술로 금속음이 추가되고 26레벨 기술로 스파크가 추가된거 말고는 큰 변화가 없다. 스파크가 추가되어 육성하기 좀 더 쉬워졌으며 무엇보다 암페어의 퀘스트를 수행하면 10만볼트 기술머신을 얻을 수 있으며, 이후 보라 게임센터에서도 얻을 수 있어 부담없이 레어코일에게 기술머신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자력기의 화력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을 보았으나 서브웨폰이 부실하단 점은 여전히 단점이었다. 그래도 전기 타입의 공격 상성이 나쁘지 않고, 전기/강철 타입이란 독특한 타입을 가져 다른 전기 포켓몬들과 확실히 다른 입지를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옹골참과 자력이란 특성이 추가되었으나 옹골참은 아직 일격기만 막아줄 뿐이었고, 자력은 딱히 이득을 볼 만한 특성이 아니어서 큰 의미가 없었다.

FRLG에서도 입수는 가능하지만 10만볼트를 게임코너에서 사야해서 기술을 갖추기 힘들어졌다. 대신 배틀 서처라는 게 생겨 돈 벌기가 좀 쉬워지긴 했지만 RSE때보단 더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자포코일 진화군이 본격적으로 스토리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기 시작한 작품은 자포코일 진화군이 신오도감에 편입된 Pt 기라티나이며, 타입별 물리 특수 분화로 인해 자속 강철 기술을 온전한 위력을 쓸 수 있게 되었으며 반감을 가지는 타입의 수가 많고 화력이 높다는 것으로 충분히 차별화를 이루어내었다. 하지만 HGSS에서는 성도지방에서 자포코일로 진화시킬 수 없고 전룡이 시그널빔파워젬 같은 서브웨폰을 배울 수 있게 되면서 투텐도 유저가 아닌 이상 다시 채용률이 낮아졌고, BW에선 엔딩 전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이후 BW2에서부터 다시 등장하게 되었는데 초반부인 모란만콤비나트에서 나오는데다 특성 옹골참의 강화로 역상성에 약점을 찔려도 쉽게 다운되지 않아 안정성이 강화되었으며 XY, ORAS, 썬문, 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면서 스토리용 전기 타입 포켓몬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기술 배치 노가다가 은근히 까다로운데 우선 BW2는 그나마 쉽게 4견제폭을 완성 할 수 있다. 트라이어택은 자포코일로 진화하면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레어코일이 되자마자 하트비늘로 되살려야 한다. 자력으로는 10만볼트를 배우지 못하므로 챔피언로드까지 방전을 써야만 한다. 시그널빔은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게 위안.

XY의 경우 트라이어택을 살리기 위해 진화 전에 기술 떠올리기를 써야하는 것도 똑같고, 10만볼트도 시트론 격파 후에 얻을 수 있지만 시그널빔을 배울 수 없다. 이 문제는 ORAS도 경유하는 문제.

ORAS에서는 110번도로에서 무리배틀을 통해 나온다. 다행히 달콤한향기를 배우고 있는 뚜벅쵸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뚜벅쵸를 먼저 잡아서 달콤한향기로 무리배틀을 유도하여 포획하면 된다. 또한 레어코일까지 성장시킨 후, 뉴보라에서 이상한 사탕을 사용해 자포코일로 진화시키면 스토리용으로 매우 좋다.

7세대는 더욱 사태가 심각하다. 트라이어택을 자포코일 상태에서도 기술 떠올리기를 할 수 있지만 기술 가르침이 최후반이고, 10만볼트는 아예 엔딩 이후인 포니광야에서 등장한다. 썬문의 경우 시그널빔도 기술 가르침으로 배울 수 없으니 견제폭 완성이 어렵다. 다행히도 USUM에서는 시그널빔 정도는 습득할 수 있어 전기 기술/러스터캐논/시그널빔 까지는 가능하다. 그리고 시그널빔을 가르쳐두고 네크로즈마를 상대하게 하면 네크로즈마의 공격을 모두 반감으로 받으면서 시그널빔을 꽂을 수 있다.

소드/실드 본편에는 불참이 확정되었으나, 다행히 익스팬션 패스 추가 포켓몬으로 등장했다. 갑옷섬에서 포획이 가능하며, 실드 한정으로 순무를 제외하고 안정적인 활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격투 타입 관장인 채두를 피해갈 수 있기 때문. 그 이후로는 페어리, 바위/얼음, 악이라서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고 마지막 드래곤 체육관 관장인 금랑은 땅 타입을 두 마리나 써서 활약하기 힘들다. 기술 폭면에서는 개선이 되었는데 멀쩡히 있던 시그널빔은 사라졌지만 바디프레스를 기술레코드로 익힐 수 있게 되었는데, 이 기술은 공격 수치 대신 방어에 따라 파워가 결정되고 자포코일의 방어 수치는 기본적으로 115나 되기 때문에 철벽과 연계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 외 10만볼트 역시 기술레코드로 익힐 수 있고 트라이어택은 레어코일이 되는 즉시 포켓몬센터에서 기술을 떠올릴 수 있다. 철제광선도 좋은 기술이지만 엔딩 이후에나 가르칠 수 있다. 진화 방법도 달라졌는데, 특정 장소에서 진화하는 방식이 사라지고 천둥의돌로 진화하는 방식이 도입되었다.[5]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코일과 레어코일 모두 시공의 뒤틀림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없는 포켓몬이다. 자포코일은 중후반 필드인 천관산 기슭에서 고정으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가만히 있지 않고 공중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볼을 맞춰 포획을 시도하기 어렵다.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초반부터 활약이 가능하며 기술 되돌림이나 기술 습득 및 레벨 업이 쉬워지면서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자포코일을 쓰기 제일 편한 작품라고 봐도 무방하다. 천둥의돌만 구하면 레어코일에서 자포코일로 빠르게 진화가 가능한데 상기한 소드/실드의 사양을 그대로 따와서 바디프레스를 견제기로 쓰는 것이 가능하고, 철제광선도 엔딩 이전에 습득 가능해졌다.

9세대 스칼렛 버전에서는 레어코일의 패러독스 버전인 모래털가죽이 출현한다.

3.1. 사용 트레이너[편집]


5세대 블랙·화이트를 제외한 모든 세대의 게임에서 출현해온 포켓몬이고, 성능도 준수한 편이라 이 포켓몬을 사용한 트레이너들 역시 상당히 많으며, 전기 타입, 강철 타입 전문가를 막론하고 모두 애용하고, 라이벌들도 애용한다. 이 트레이너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관동지방
    •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 챔피언이 된 그린이 자신의 이브이쥬피썬더로 진화하지 않았을 경우 레어코일을 사용한다. 레어코일은 그린의 파티에 필요한 전기 타입 포켓몬의 역할을 한다.
    • 체육관 관장마티스도 사용한다. 1세대 게임과 3세대 FRLG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HGSS 2차전부터는 가지고 있던 레어코일을 진화시킨 자포코일을 쓴다.
  • 성도지방
    • 라이벌 실버가 3차전부터 코일을 내보내고, 챔피언로드에서 벌이는 5차전부터 레어코일로 진화시켜서 사용한다. HGSS에서는 자포코일이 추가되었으나, 레어코일을 자포코일로 진화시키지 못한다.
    • 체육관 관장 규리도 사용한다. 1차전에는 코일을 2마리 사용하고, 2차전에는 자포코일까지 진화시켜 놓아서, 규리가 강철톤 다음으로 사용하는 준 에이스 포켓몬이 되었다.
  • 호연지방
    • 라이벌 민진이 레어코일을 사용한다. 자포코일이 없었던 당시에는 최종진화형이었기에 민진의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도 성능이 강력한 편이나, 기술은 10만볼트를 제외하면 좋지 않다. 6세대 리메이크작 ORAS에서는 자포코일까지 진화시키는데 성공하며, 더 좋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자포코일은 배틀하우스에서 민진이 주인공과의 협력 배틀에서 엘레이드와 같이 사용하며, 민진의 준 에이스 포켓몬 역할을 맡는다.
    • 체육관 관장 암페어도 규리와 비슷하게 자포코일 진화군을 준 에이스 포켓몬으로 사용하며, 3세대 RS 및 6세대 ORAS에서는 레어코일을 에이스 포켓몬으로 사용한다.
  • 신오지방
    • 체육관 관장 동관Pt 기라티나에서부터 레어코일 단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후 승부장소에서는 자포코일로 진화시켜 사용한다.
  • 하나지방
    • 블랙/화이트 2에서 과학자 아크로마가 자포코일 진화군을 사용한다. 아크로마의 레어코일과 자포코일은 약한 공격을 해서 쓰러뜨리려고 했다가는 옹골참 - 전기자석파 - 회복약 콤보를 가지고 있어서 쉽게 당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땅 타입인 악비아르, 몰드류나 옹골참을 무시하는 틀깨기 액스라이즈 등으로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재대결시에는 진화의휘석을 단 레어코일을 선두로 내보내며, 자포코일도 같이 그대로 사용한다.
  • 칼로스지방
    • 체육관 관장 시트론이 레어코일을 사용한다. 배틀샤토에서도 자포코일로 진화시켜서 일레도리자드와 같이 내보내고, TVA에서도 코일과 레어코일을 하나씩 체육관에 맡겨두고 있다.
  • 알로라지방

결과적으로 라이벌 중에서는 그린, 실버와 민진 3명이 자포코일 진화군을 사용하였다.

3.2. 포획 장소 및 진화 방법[편집]


자포코일 진화군은 전기 타입인만큼 주로 발전소와 가까운 지역들에서 자주 발견된다.

  • 관동지방
    • 코일은 1세대 게임과 3세대 FRLG, LPLE에서는 무인 발전소에서 등장하며, 1세대 Y에서는 10번 도로에서도 등장한다. 2세대 게임과 4세대 HGSS에서는 6번 및 11번 도로에서 등장한다.
    • 레어코일은 1세대 게임과 3세대 FRLG, LPLE에서는 무인 발전소에서 등장하며, 1세대 RGB과 FRLG에서는 블루시티 동굴에서도 등장한다. 2세대 C와 4세대 HGSS에서는 발전소에 있는 NPC에게 닥트리오를 주고 교환받을 수 있다.

  • 성도지방
    • 코일은 2세대 게임와 4세대 HGSS에서 38번 및 39번 도로에서 등장하며, HGSS에서는 사파리존에서도 등장한다.
    • 레어코일은 HGSS에서만 사파리존에서 등장한다.

  • 호연지방
    • 코일은 3세대 RSE 및 6세대 ORAS에서는 뉴보라에서, 추가로 ORAS에서는 110번 도로에서 무리배틀로도 등장한다.
    • 레어코일은 3세대 RSE에서만 뉴보라에서 등장한다.

  • 신오지방
    • 코일은 DP에서는 골풀무 제철소에서 대량 발생하며, Pt에서는 골풀무 제철소 및 222번 도로에서 등장한다.
    • 레어코일은 Pt에서만 222번 도로 및 챔피언 로드에서 등장한다.
    • 브다샤펄에서도 DP와 동일하며 초반에 지하대동굴에서 대량포획이 가능하다.

  • 하나지방
    • 코일은 W에서는 화이트 포리스트에서 연구원 이삭이 있을 때에만, BW2에서는 모란만콤비나트에서 등장한다.
    • 레어코일은 BW2에서만 P2랩에서 등장한다.
    • 자포코일은 BW2에서만 P2랩의 흔들리는 풀숲에서 등장한다.

  • 칼로스지방
    • 레어코일만 황폐해진 호텔 및 강철 타입 프렌드 사파리에서 등장한다.

  • 알로라지방
    • 코일만 멜레멜레섬 트레이너스쿨, 하우올리시티와 울라울라섬 말리에시티 외곽에서 코일이 등장한다. SM에서는 포켓리조트에서도 찾을 수 있다.

  • 가라르지방
    • DLC 지역인 갑옷섬에서만 출현한다.

  • 히스이지방
    • 천관산 기슭에서 오직 자포코일만 비행체로 등장하고 코일과 레어코일은 시대상 존재하기 어려운 포켓몬이 등장하는 시공의 뒤틀림에서만 등장하는 특이한 사양을 지니고 있다.

  • 팔데아지방
    • 코일은 누룩스시티 근처, 레어코일은 나페산에서 출현하며, 자포코일은 팔데아의 대공을 감싸는 산 능선 꼭대기 주변에서 날아다닌다.

자포코일의 진화 방법은 상당히 특이한데, 특정 장소에서 레어코일의 레벨을 1 올리면 진화한다. 해당 장소들에는 강력한 특수 자기장이 걸려 있기 때문에, 이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진화한다. 이 장소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 4세대
    • DPPt (신오지방) : 천관산
    • HGSS에는 이러한 장소가 없어서 진화시킬 수 없다.[6]

  • 5세대
    • BW / BW2 (하나지방) : 전기돌동굴

  • 6세대
    • XY (칼로스지방) : 13번 도로 (발전소가 있는 곳)
    • ORAS (호연지방) : 뉴보라

  • 7세대
    • SM (알로라지방) : 포니대협곡[7]
    • USUM : 화끈산 지열발전소

소드·실드부터는 특정 장소 진화가 아니게 되었다. 8세대에서 진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8세대
    • SWSH (가라르지방) : '천둥의 돌' 사용
    • BDSP (신오지방) : 천관산 or '천둥의 돌' 사용
    • PLA (히스이지방) : 천관산 기슭[8] or '천둥의 돌' 사용

  • 9세대
    • SV (팔데아지방) : '천둥의 돌' 사용

4. 대전[편집]


비전설 포켓몬만 치면 전 포켓몬 5위의 특공[9]과 강철 타입답게 많은 반감과[10] 높은 방어를 가지고 있다. 또한 특성 자력으로 무장조철화구야, 엠페르트 등을 도망이나 교체를 못 하게 만들어서 전기구이로 만들거나, 옹골참으로 지긋지긋한 지진을 버티고 역공을 날릴 수 있다.

반감은 12개로 킬가르도와 공동 1위. 5세대까진 13개로 단독 1위였다. 다만 약점이 땅, 불꽃, 격투인데, 땅은 4배 약점이다. 불꽃이나 격투도 상당히 메이저한 편. 그렇다고 해서 전자부유를 사용하기는 좀 애매한데, 안 그래도 빠른 편이라곤 할 수 없었던 레어코일 때에 비해 스피드가 더 낮아져서 미리 깔아놓는 게 아닌 이상에야 느려터져서 전자부유를 쓰기 전에 먼저 지진 맞고 골로 갈 공산이 크다. 다만 일단 전자부유를 성공시키고 나면 지진으로 자포코일을 잡는 포켓몬 중 상당수가 자포코일을 1배 이상으로 때리지 못하기 때문에 채용가치가 없지는 않다. 땅 타입 공격기와 격투 타입 공격기는 견제폭이 많이 겹치기 때문에 어지간히 기술폭이 좁지 않은 한 동시에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불꽃 타입[11]과 땅 타입[12] 기술을 둘 다 배우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다, 비자속 불꽃 타입 공격으로는 자포코일을 한방에 걷어내기도 힘들다. 땅 타입 공격기 쓰는 불꽃 타입 메이저~준메이저 포켓몬은 리자몽, 폭타, 코터스, 히드런, 어흥염 정도밖에 없다.[13]. 또 5세대에서는 피격받기 전 한정으로 땅 기술을 무시하는 신규 아이템 '풍선' 의 등장으로 안전하게 전자부유를 쓸 수 있어 전보다 활용 가능성이 올라갔다.

코일의 도감설명을 보면 자기력으로 떠 다닌다지만[14], 정작 특성에는 부유가 없다. 대신에 4세대 들어서 특성 대신 기술로 전자부유가 생기긴 했으나, 괴리가 있어 보이는 점에서는 여전히 찝찝합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것은 밸런스 문제로 보이는데, 만일 부유 특성을 보유하면 안 그래도 반감 수가 최대인데[15] 땅을 무시하므로 1배 이상의 피해를 받는 타입이 고작 5개밖에 없어 정상적으로 딜을 넣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덧붙여, 기술폭이 끝내주게 좁기 때문에 7세대까지는 잠재파워가 필수였다. 그 외에도 자속기를 제외하면 배우는 기술이 미러코트, 시그널빔, 트라이어택, 박치기 등 영 좋지 않다. 거기다 자속 중 하나가 공격 상성이 심각하게 안 좋은 강철 타입이라 견제폭이 심히 좁은 것도 단점.

4.1. 2~3세대[편집]


2세대까지는 강력한 공격력과 내성으로 약한 건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전기 포켓몬으로서는 특공이 약간 더 낮아도 훨씬 빠른 쥬피썬더라이코의 인기가 더 많았고, 썬더는 특공마저도 능가해서 레어코일까지 자리가 잘 돌아오지 않았다. 게다가 환경 톱이 잠만보, 텅구리인데다가 지진이 국민기로 부상한 시점이라 그렇게 메이저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3세대에서 특성 '자력'을 얻으면서 강철 포켓몬, 특히 무장조를 확실히 처형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입지가 생겼다. 잠재파워 불을 맞추면 쏘콘도 그럭저럭 처치가 가능. 다만 강철 타입들은 대부분 지진을 배우기에 역관광당할 가능성도 컸다. 여기까지가 레어코일 시대의 마지막.

4.2. 4세대[편집]


4세대부터 스피드를 좀 더 희생하고 다른 능력들을 상승시킨 자포코일이 등장했다. 레어코일도 충분히 쓸만한 특공에 스피드가 더 빠르다는 차별점이 있긴 했지만 스카프를 달아주는 것 말고는 특별히 살릴 방법이 없었다.

4.3. 5세대[편집]


5세대에 와서는 스피드에 반비례하는 화력을 내는 것이 가능한 숨겨진 특성 애널라이즈의 추가, 공격받아 터지기 전까지는 땅 타입 공격을 무효화해주는 신장비 '풍선'의 등장, 그리고 옹골참 특성의 변경으로 대폭 강화되었다. 진화의휘석의 등장으로 스피드가 더 빠른 레어코일도 더 다양하게 쓸 방도가 생겼다.

상대가 강철 타입이면 교체하지 못하게 하는 특성 자력과 잠재-불을 조합하여 강철 타입 킬러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불 4배인 핫삼이나 너트령, 특수내구가 낮은 무장조에게는 그야말로 사형선고.[16] 굳이 강철 타입 스나이핑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얼음, 풀, 물 타입 등으로 맞추는 것이 견제폭 면에서 이득이다. 견제폭이 좁긴 하지만 러스터캐논을 아주 높은 위력으로 사용 가능하다. 전기와 견제폭은 겹치치 않으므로 일단 채용여지는 높은 편. 6세대에서는 페어리 타입 때문에 충분히 채용할 만 해졌다. 또한 옹골참과 잠재파워 얼음의 조합으로 한카리아스를 저격하는게 유명. 단 액스라이즈는 얼음 2배에 틀깨기라 필패고 망나뇽은 멀티스케일 때문에 버겁다.

로테이션에서는 극화력을 담당하는 전기군의 사기 포켓몬. 일단 로테이션에서는 전기 타입 포켓몬 자체가 인기가 좋은데, 훌륭한 성능의 핫삼, 히드런, 탱탱겔 등의 주요 포켓몬들을 번개 등의 전기 기술로 1배 이상으로 때릴 수 있기 때문에. 특공이 130이나 되는 자포코일이니 안경을 달아줘서 공격역할을 맡아 주면 화력면에서는 말이 필요 없다. 여기에 망나뇽 같은 포켓몬이 판치는 로테이션에서 드래곤을 반감하는 강철 타입이란 점은 매우 중요하며 얼음, 전기, 비행 등의 각종 주요 타입을 반감할 수도 있다. 또한 여기에 옹골참 특성은 지진에 4배에 스피드가 느린 편인 이 녀석에게 안정성을 부여한다.

4.4. 6세대[편집]


6세대에서도 희귀한 옹골참-미러코트 콤보가 가능한 포켓몬이나 약점 3개인 땅, 격투, 불 중 앞의 2개가 워낙 물리쪽으로 메이져한지라 활용하기 쉽지 않은 점이 있다. 그래도 대지의 힘이나 기합구슬 채용자에게 완벽한 역관광이 가능함은 충분히 자포코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이라 생각한다. 잠재파워를 맞추지 않는 이상 이쪽에선 자속으로 1배 미만으로 때려야되는 트리토돈이 대지의 힘을 쓰다가 역관광 당하는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페어리타입의 등장으로 강철 기술의 의미가 커지기도 했다.

불타입의 불기술을 역관광 시킬 땐 미러코트가 먹히지 않는 악타입이 조합된 헬가가 아니면 거의 모든 특수형을 카운터칠 수 있다. 옹골참이 살아만 있다면 배틀의 나름 주축이라 불리는 와자몽까지도 카운터가 가능하나 메가진화 전의 그냥 리자몽 폼이라면 얘가 물리형 X일지 특수형 Y일지에 대한 심리전을 필요로 한다. 엑자몽의 불-드래곤타입의 경우 마찬가지로 이쪽에서 어떤 자속기술로도 반감이니 조용히 빼주자.

옹골참 자포코일은 파이어로의 완벽한 하드카운터로 작용한다. 파이어로 입장에서는 플레어드라이브오버히트를 지르면 되겠다 하는 순간 옹골참이 발동하고[17] 10만볼트에 파이어로는 손쉽게 전기구이가 된다. 도깨비불로 화상을 입혀 버티려고 해도 자포코일은 특수형이니 옹골참이 무효화될지언정 쓰는 의미가 전혀 없어진다. 물론 1대1로는 하드카운터가 맞지만 파이어로의 기술을 섣불리 받으러 나오기는 부담스러우니 완전한 카운터는 아니다.

토게키스와의 상호 약점보완이 상당히 깔끔해서 서로 교체플레이에 능할 수 있는데 토게키스의 약점인 전기, 얼음, 바위는 전부 자포코일이 반감으로 받아주면서 나올 수 있으며 강철은 0.25배, 독은 심지어 0배이다. 마찬가지로 자포코일의 메이저한 약점인 땅은 토게키스가 무상으로 받아주면서 교체 가능, 격투 역시 토게키스가 0.25배로 맞으면서 나온다. 다만 토게키스에서 자포코일로 교체할 경우 옹골참이 깨지면서 나와야되니 자포코일의 약점포켓몬을 먼저 처리해준 후 나올 필요가 있다. 자포코일을 선봉으로 내세우면서 틀깨기 액스라이즈 등등이 나오면 토게키스로 조용히 바꿔주자. 틀깨기를 가지고 있는 격투포켓몬도 상당 수 있는데 당연히 토게키스의 먹이사슬 아래에 놓인다. 내구가 낮은 몰드류는 파동탄이나 불대문자로 선제공격이 가능하지만 [18] 자속 강철기술이 날아올테니 이에 대한 대비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 파동탄은 2배를 찔러도[19] 잘 죽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

자포코일은 타입 상성상 맹독전기자석파를 전부 무시한다. 이러한 특징 덕에 막이들에게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인다. 구애안경+애널라이즈의 보정을 받은 10만볼트의 결정력이 50000을 상회하는데, 이 정도 화력이면 특방 보정을 하지 않은 크레세리아나 폴리곤2 같은 막이들은 죄다 확정 2타로 보내버릴 수 있다. 애널라이즈는 상대가 교체를 할 경우에도 후공으로 인정되어 발동되므로 반감이나 무효가 아닌 이상 교체로 공격을 받을 생각은 버려야 한다. 앵간한 막이들을 전부 2타로 날려버리는 화력 때문인지 자포코일은 옹골참보다 애널라이즈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그냥 전기 타입 특수 어택커로 쓰기엔 빠른 경쟁자들이 많기 때문에, 차별화를 원한다면 자력으로 강철 포켓몬을 잡는 형태가 좋다.

4.5. 7세대[편집]


7세대에서는 활용도가 높고 형태를 예측하기 힘들게 만드는 다양한 특성과 강력한 화력, 그리고 페어리 타입과 철화구야의 강세에 힘입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메타를 지배한 사기 포켓몬인 수호신 4인방 중 셋(카푸나비나, 카푸느지느, 카푸브루루)에게 거의 절대적인 카운터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사용률이 매우 크게 증가하여 썬문 초반기엔 30위권을 들락날락할 정도였으며 현재는 어느 정도 열기가 식었으나 여전히 현 메타에 어울리는 유용한 포켓몬이라는 것은 변함없다.

4.6. 8세대[편집]


5세대 BW를 제외하고 항상 지역도감에 실린 자포코일이었지만, 8세대부터 포켓몬 삭제 정책에 의하여 간만에 지역도감에서 잘렸다. 이후 2020년 갑옷의 외딴섬 DLC로 복귀했고, 진화 조건이 '자기장이 흐르는 특정 지역에서 레벨 업'에서 천둥의돌을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갑옷섬 내 맥스 레이드배틀로 숨겨진 특성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잠재파워를 뺏기는 바람에 안 그래도 좁은 기술폭이 더 좁아졌다. 대신 신규 기술 철제광선을 배워서 강철 쪽 결정력이 폭증했다. 철제광선은 자포코일의 체력을 낮추기에 옹골참과 조합은 나쁘지만, 퇴장용으로는 비자속 물리기인 자폭보다 훨씬 좋으며, 특히 애널라이즈와 조합하면 화력 보정 도구 없이 최대 54,600 결정력을 자랑한다. 따라서 잠재파워를 잃은 대신, 10만볼트와 러스터캐논으로 잡을 녀석은 잡고, 불리하면 볼트체인지, 답이 없다 싶으면 철제광선을 쓰는 전기/강철 특화 전략도 가능하다. 또한 기술 레코드로 사이드체인지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더블 배틀에서도 반감 상성을 활용한 탱킹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내구를 더 올릴 수 있는 휘석 레어코일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기술 레코드로 바디프레스를 배우게 되었는데, 방어가 115라서 견제기로는 괜찮고, 자력으로 붙잡은 강철 타입 중 전기를 반감, 무효하는 복합 타입 포켓몬 견제도 잠재-불꽃을 대신하여 할 수 있게 되었다. 방어에 투자가 전혀 없을 때 결정력은 10,800으로 낮지만, 자포코일은 강철 타입답게 철벽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연계하여 사용 시 데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어 잠재-불꽃이 없어졌음에도 너트령을 쉽게 처리할 수도 있다. 특성 자력으로 교체를 막을 수 있어서, 너트령과 대면 시 상대의 교체를 우려할 필요없이 편안하게 기점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방 너트령도 철벽과 바디프레스 형태인 경우에는 더 높은 내구와 철가시 특성 때문에 이쪽이 불리해지며, 씨뿌리기 등 회복기까지 있으면 돌파가 어려워진다. 한편 아머까오나 무장조 등 상성상 유리한 상대가 나오면 자력으로 교체를 막고, 상대방의 기술배치에 따라 10만볼트로 처리하기 전에 철벽을 미리 안전하게 쌓아 놓는 것도 가능하다. 철벽을 몇 번 쌓았느냐에 따라 후발로 나오는 포켓몬의 지진도 버틸 수도 있다.

특성은 아머까오와 무장조를 저격하고 너트령 등 상대 강철 타입 포켓몬의 교체 여부를 방해하고자 하면 자력, 약점 기술을 버티거나 미러코트 등과 연계를 하고자 하면 옹골참, 교체로 나오는 후발주자 저격 및 주력기 위력 보정이라면 애널라이즈로 여전히 셋 다 채용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철벽 + 바디프레스 조합 덕분에 막이 붕괴 요원 역할과 동시에 본인도 훌륭한 막이 역할이 가능하여, 특히 8세대 초반 배틀의 최고의 막이 포켓몬이였던 아머까오를 완전히 봉쇄할 수 있는 포켓몬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머까오의 자속 공격 모두 자포코일은 모조리 0.25배로 받는데다 바디프레스 외에는 저격할 기술이 없으며, 자포코일은 자속 전기 타입 기술로 아머까오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거기다가 자포코일 특성이 만약 자력이라면 도망치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랭크배틀 시즌 8 초기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0년 7월 7일 기준 싱글 배틀 채용률 10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시리즈 6부터 적용될 금지 포켓몬 룰에 의해 한동안 금지가 될 예정이다. 폴리곤2와 더불어 풀린지 2달만에 금지를 당한다는 점에서 동정표를 받고 있으며, 폴리곤2야 5세대에서 진화의휘석이 등장한 시점부터 탑 메타를 차지한 전적이 있지만 자포코일은 이제서야 제대로 된 전성기를 찾았는데 금방 금지 포켓몬이 되었다 점에서 더욱 동정표를 받는다.


4.6.1. 레어코일(시리즈6 룰)[편집]


시리즈6에서 18종의 포켓몬이 금지된 후 그 미진화체를 연구하는 포덕들에 의해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시즌10 싱글 채용률 150위 내에서 50위권으로 준메이저급에 안착하며, 미진화체 중에서는 두번째로 순위가 높다. 가장 높은 것은 강력한 물리막이 가라르 코산호, 레어코일 다음으론 럭키, 채키몽, 미라몽, 타입:널이 뒤를 잇고 그 외에는 150위 밖인데, 이 중 금지 포켓몬의 미진화체는 레어코일과 채키몽밖에 없고 채키몽이 100위권 밖으로 좀 쓸만한 마이너급 취급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상세 통계를 보면 더욱 재미있는데 위의 순위권자 중 레어코일과 채키몽만 휘석 채용률이 99%를 넘지 않는다! 즉 내구 몰빵형 이외의 샘플이 상당수 쓰인다는 것. 레어코일은 특히나 휘석 채용률이 50%도 넘지 않고 그 뒤로 구애안경이 뒤를 잇는다. 미진화체 치고는 매우 우수한 수준인 120[20]을 최대한 살리고 내구는 기본적으로 내재된 약간의 튼튼함+옹골참에 맡기는 것. 스피드가 미묘하게 70인것도 저속 포켓몬이 많은 탑티어 물 포켓몬들[21]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며 열화판 자포코일이 되는 것을 면하게 해주었다.

단, 레어코일은 철벽은 배우나 기술레코드로도 바디프레스를 배울 수 없어 이를 이용한 전략은 사용할 수 없다.


4.7. 9세대[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같은 특공형 강철 타입 포켓몬인 타부자고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는데 종족값은 물리 공격 및 내구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타부자고가 우월하며 기술폭은 전용기 골드러시와 각종 견제기, 그리고 나쁜음모, HP회복 등 강력한 변화기까지 소유한 타부자고 쪽이 훨씬 좋다.

그나마 자포코일이 타부자고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는 전기 타입이라는 점과 실전에서 나쁘지 않은 특성인 자력, 옹골참, 애널라이즈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 철벽/바디프레스를 쓸 수 있다는 것 정도이다. 막이 위주로 돌아가는 파티 상대로는 애널라이즈 자포코일이 구애안경을 껴면 강제돌파가 가능한 것도 차별점. 랭업과 준수한 화력으로 간을 보는 타부자고와 다르게 그냥 우직하게 깡딜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유저의 운영에 따라 갈리긴 해도 일반적으로 천진막이들을 상대할 때는 이쪽이 더 나은 편이다.

또한 강철 테라스탈한 포켓몬을 상대로 자력 특성+바디프레스를 활용하여 강철 타입 상대 한정 닥트리오처럼 운용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테라스탈 타입은 물 타입이 선호되는 편이나, 약점인 땅과 격투를 상쇄하기 위해 비행 테라도 괜찮은 편.

시리즈 2의 패러독스 포켓몬이 풀린 뒤에는 날개치는머리, 땅가르기만 안맞으면[22] 어써러셔 상대로 강하다는 점 때문에 사용률이 오르고 있다. 날개치는머리한테 후내하기 위해 HD를 보정하고 돌격조끼를 착용하는 샘플이 늘어났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포켓몬스터 TCG[편집]



5.1.1. 자포코일 EX[편집]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2_030.jpg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2_082.jpg
한글판 명칭
자포코일 EX
영어판 명칭
Magnezone EX
일어판 명칭
ジバコイルEX
수록 블록, 팩
XY2 와일드 블레이즈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80
번개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격투
강철
3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일렉트릭볼
무무
40

기술
듀얼불릿
뇌뇌뇌

상대의 포켓몬을 2마리 선택해서 각각 5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2탄의 핵지뢰. 다행히 와일드 블레이즈 자체가 뽑을만한 EX가 없는 판이라 크게 두각되지 않지만, 여러 EX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으로 허접한 스테이터스를 자랑한다.

우선 1기술 일렉트릭볼은, 더블 무색 에너지가 호환되긴 하지만 40은 너무 낮다. 게다가 2기술이 번개 에너지만 요구하기 때문에 더블 무색을 붙이면 새로 번개 에너지를 3개 추가로 붙여야 한다. 2기술 듀얼불릿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BW3의 가이오가 EX의 오마쥬. 심지어 물물무였던 가이오가에서 뇌뇌뇌로 너프됐다. 뇌뇌뇌인 만큼 데미지가 10씩만 높아졌어도, 광각렌즈와 조합해 벤치의 쉐이미 EX 2마리를 동시에 잡아내는 등의 변칙적인 활용도가 있었을텐데, 어쩌자고 BW때도 안쓰던 가이오가 EX를 너프해서 냈는지 의문.

5.1.2. 자포코일[편집]


한글판 명칭
자포코일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8_RED_025.jpg
영어판 명칭
Magnezone
일어판 명칭
ジバコイル
수록 블록, 팩
XY8 붉은 섬광
카드의 종류
2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40
번개
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격투
강철
3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마그넷서킷


자신의 패에서 번개 에너지를 1장 선택해서 자신의 포켓몬에게 붙인다. 이 특성은
자신의 차례에 몇 번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
기술
썬더블라스트
뇌뇌무
100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번개 에너지를 1개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마그넷서킷은 거북왕으로 대표되는 에너지레인 류의 특성. 박사의편지, 에너지회수에다 시트론까지 발매되어 패에 에너지를 가져올 방법은 다양하므로 활용도가 높다. 다만 BW에서 쓰이던 거북왕과 달리 아강/마적으로 띄울 수 없으므로 그냥 진화로 띄워야 한다. 게다가 전기 타입은 전용 서치 카드나 진화를 서포트해주는 카드도 없어서 상당히 귀찮다. 다만 특성 자체는 강력하므로, 일단 띄우는 데에 성공하면 훌륭한 서포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 특성은 SM5 자포코일에게 재록되었다.

동 팩에서 발매된 라이코와 발군의 조합을 자랑한다. 특성으로 인한 자체 내구와 에너지를 붙일 수록 강해지는 공격기 모두 호궁합. 그 외에는 무난한 어태커인 썬더를 기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유감스럽게도 포켓몬 EX 중에서는 시너지를 일으킬 만한 카드가 딱히 없다. 자주 쓰는 번개 타입 어태커인 썬더볼트 EX/M썬더볼트 EX는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 자체도 적고 공격기로 에너지 가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딱히 자포코일을 기용할 필요가 없다.

자체 스펙은 그렇게 좋다 말하긴 힘들다. HP140은 2진화 포켓몬 중에서는 그냥저냥 평타 수준의 HP지만, 후퇴비용 3이 문제. 플라드리로 끌려나가는 것이 무섭다. 공격기도 나쁘진 않지만, 주력기로 사용하기엔 약한 느낌.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편집]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선 보안관으로 나온다. 길드장 푸크린이 어린 시절에도 있었던 모양이다. 다만 곧잘 다른 코일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보안관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각각 별개의 개체이며, 보안관직 등은 포케던 시리즈에서 코일 계열의 선호직업이라도 되는 건지도 모른다.

야생으로 출현 시 코일과 레어코일은 천공의 계단에서, 자포코일은 공간의 균열에서 출현하고, 레어코일 한정으로 제로의 섬 북부와 중앙부에서, 코일 한정으로 남동 제도에서 출현한다. 천공의 계단의 코일을 제외하고 마주치면 방전싫은소리, 금속음을 남발해 대므로 주의. 지능그룹은 강철 타입 중 유일하게 A이고[23] 방전의 존재로 인해 피뢰침 특성 포켓몬만 없다면 몬스터 하우스 청소에 굉장히 유용하다. 27 레벨에 배우는 기술인 록온과 방전을 연결하면 방전을 필중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24] 참고로 록온을 배우는 포켓몬 중에서는 유일하게 다재다능과 요령이 좋아를 습득할 수 있다.[25]


5.3. Pokémon GO[편집]


<colcolor#333> 462 자포코일
파일:pokemongo_462.png
<colbgcolor#CEFBC9> 명칭
<color#333> 한국어
자포코일
<color#333> 일본어
ジバコイル
<color#333> 영어
Magnezone
분류
자기장 포켓몬
타입

몸무게
180kg

1.2m
설명
아직까지 우주에서 왔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강력한 자력을 발산한다.
진화
코일 → 레어코일(25) → 자포코일[26](100)
기술
<color#333> 일반
* 차지빔 (8)
* 스파크 (6)
<color#333> 특수
* 와일드볼트 (2차징, 90)
* 전자포 (1차징, 140)
* 러스터캐논 (1차징, 100)
* 미러숏 (2차징, 50)
<rowcolor#333>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38
205
172
<rowcolor#333>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olor#333> CP
1313 ~ 1373
1750 ~ 1831
2188 ~ 2289
2791 ~ 3205
<rowcolor#333>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O
X
★(코일)
★★★(레어코일)
포획률
12.5%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이로치자포코일.png

포켓몬 GO에서 코일은 특정 이벤트가 아니면 쉽게 출현하지 않는 희귀한 포켓몬이다. 포획시에는 원도 작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통에 포획하기가 까다롭다.

그냥은 레어코일을 진화시킬 수 없고, 포켓스탑에 마그네틱 루어모듈을 사용하면 그 근처에서 자포코일로 진화시킬 수 있게 된다. 물론 다른 이용자가 설치한 마그네틱 루어모듈의 효과를 받는 것도 가능.

최대 CP는 3205(40레벨). 배우는 기술은 레어코일과 거의 같으나 스페셜 어택에서 마그넷봄이 빠지고 와일드볼트가 생겼고 이후에 트레이너 배틀에서 유용한 미러숏도 추가되었다. 종족치는 공격 238, 방어 205, 체력 172로, 라이코보다 겨우 3밖에 낮지 않은 공격 종족치에, 무난한 내구력과 강철 타입의 우수한 방어 상성까지 더해진 안정적인 딜러로서 강력한 전기 타입 포켓몬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림자 형태가 되면 딜러로서 다소 애매했던 딜량도 보완되며, 여기에 상성 메리트까지 겹쳐 매우 강력해진다.

트레이너 배틀에서도 좋은 기술배치와 강철 타입 덕에 자체적인 성능은 우수한 축에 든다. 무려 반감 9가지+이중 반감 3가지에 약점은 3가지뿐인, 순수 강철 타입보다도 준수한 방어상성 덕분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상성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자포코일이 활약해야 할 하이퍼, 마스터리그에서는 약점인 격투, 땅이나 상성우위를 살리기 어려운 드래곤 타입 등이 메이저하고, 그 위험을 감수하고 채용하여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들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이 단점이다. 마스터리그 프리미어컵에서는 땅타입이 상당수 있어 여전히 위험 부담이 크지만, 반대로 자포코일이 저격할 수 있는 타입도 사용률이 높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미러숏으로는 상대방의 공격력을 30% 확률로 낮출 수 있고 와일드볼트는 강력하지만 위험부담이 있다. 다만, 랭크다운은 교체하면 해결되는 문제고 땅 타입만 안 만난다면 와일드볼트의 자체 위력을 내세워 스윕도 가능하기 때문에, 배틀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가 아닌 이상 사실상 와일드볼트는 고정되는 편.

여담으로 1주년 기념 이벤트 이전까지는 코일이 5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으나, 1주년 기념 이벤트 이후 코일이 더는 알에서 부화하지 않도록 조정되었다가, 다시 5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하게 되었다.

2019년 7월 4일 17시부터 코일이 1성 레이드로 추가됐는데, 일시적으로 코일 대신 자포코일이 등장하는 비주얼 오류가 있었다.

원시가이오가가 나오면서 눈보라를 가지고 나오는 원시가이오가 레이드 한정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딜도 높은 편도 아닌데다가 원시가이오가의 눈보라에 한방밖에 버티지 못하지만 다른 풀,전기 타입 딜러들은 최다 눈보라에 약점이 찔리거나 내구가 좋지 않아한방에 볼로 돌아가기 일수라 제대로 딜을 넣기 힘들기 때문.

5.4. 애니메이션[편집]


포켓몬스터 극장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에서도 제로의 포켓몬으로 코일 진화체가 전부 등장했다.

가끔 애니메이션에서 이동수단으로 쓰인다.

포켓몬스터W에서 채박사의 조수 중 한명인 렌지의 포켓몬으로 나온다. 이 코일의 닉네임은 '프랑소와즈'.

XY에서 악역 벨몽드 박사의 포켓몬으로 자포코일이 등장한다.
이 자포코일의 사용 기술은 전자포/몸통박치기/일렉트릭볼.

W 28화에서 로사의 렌탈 포켓몬으로 자포코일이 등장한다. 로이아말도와 협공하여 지우 일행을 초음파로 고전시켰지만 울머기의 울음에 눈물을 펑펑 흘리며 울다가 공격당해 로켓단 삼인방, 아말도와 함께 날아간다.
이 자포코일의 사용 기술은 초음파.

6. 기타[편집]


코일과 레어코일은 고우스트와 함께 3세대에서 울음소리가 변한 포켓몬 중 하나이다.

이로치의 색은 몸통 색이 상아빛으로 바뀌고, 자석 부분이 완전히 검은색이 된다. 자포코일은 몸통은 원래 모습과 색이 같지만 가운데 눈 색이 파란색으로 바뀐다.[27]

강철 타입의 방어 상성 개편 이전에는 1배로 맞는 기술이 물 타입 하나로 특성 미적용시 가장 수가 적은 1배 타격 범위를 가졌었다.

또한 자포코일 진화군 전부 실전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고, 자포코일은 세 가지 특성 모두 실전으로 사용 가능하여 범용성이 아주 넓기도 하다. 레어코일은 3세대까지만 해도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자포코일보다 빠른 스피드와 120의 준수한 특공 및 진화의휘석의 존재로 실전 환경에서도 손색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피드를 최대치로 올리고 휘석 대신 스카프를 달면 130족도 뛰어넘을 수 있다.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어코일이 푸호꼬의 불꽃세례를 코일 세마리가 따로따로 떨어지면서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어코일은 포켓파를레에서는 많은 무생물형과 고스트 타입 포켓몬과 더불어 흥미로운 반응을 다수 보여주며, 싫어할 때에는 토라진 듯한 표정으로 서로 툭툭 부딪힌다. 만져줄 때 좋아하는 부위는 자석이고, 싫어하는 부위는 만져서 좋아하는 자석 바로 옆에 있는 자석이다.

진화 전의 코일의 몸무게는 6kg인데, 코일 세 마리로 이루어진 (그러나 볼트가 두 개 없는) 레어코일의 몸무게는 60kg이다.[28] 포켓몬의 몸무게는 지구의 중력에 반영하므로, 중력에 반하는 큰 자력을 가진 포켓몬의 몸무게는 그 포켓몬의 질량과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코일이 진화하여 생겨난 레어코일은 분명히 코일보다 더 큰 자력을 가졌으므로 몸무게가 코일 세 마리의 총합 몸무게보다 크게 측정되었을 것이다.

자포코일의 가운데에 있는 눈은 감정표현이 전혀 없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전투 불능 상태가 되었을 때나 게임에서 쓰러질 때의 모습을 보면 양쪽의 작은 눈은 변해도 가운데 눈만큼은 혼자 뜨여있다. 가운데 눈은 변화가 일절 없고 (5세대 도트에서는 이리저리 움직인다) 양쪽 눈만이 변하며, 이는 포켓파를레나 포켓리프레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좋아할 때에는 양 옆의 눈만 기뻐하고 가운데 눈만 봐서는 도통 알 수가 없다.

국내명인 '자포코일'은 그 유래가 공언된 적은 없는지라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추정상 본래 이름과는 좀 달라진 이름이다. 도감의 설명이나 영어명 Magne'Zone'을 보면 일본 이름 '지바코일(ジバコイル)'에서 '지바(ジバ)'는 '磁場(자장 - 즉 자기장)'을 나타내려고 쓴 것이겠지만, 국내에서 이름이 번역될 때는 이 '지바'가 '자폭'을 뜻하는 '지바쿠(じばく)'의 변형 쯤으로 해석된 모양. 참고로 중국명인 自爆磁怪도 자폭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생김새를 생각해서 '자'(기장)+(U)'FO'+'코일' 일수도 있다. 특히 6세대에서 등장한 신포켓몬 일레도리자드 역시 일칭은 '일레자드'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부분으로 자포코일이 등장한 4세대는 이름 길이 제한이 5자였기 때문에 어감을 살리면서 모티브등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 어쩌면 전자포와 관련이 있는 '자'(기장)+'대포 포(砲)'+'코일'일지도 모른다.

폴리곤이나 게노세크트처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포켓몬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그런 설정은 없다.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도 등장하고 3000년 전 칼로스 지방 전쟁때도 코일이 등장하는 일러스트가 게임에서 나오기도 했다. # 레어코일의 패러독스 포켓몬인 모래털가죽 또한 미래가 아닌 과거의 포켓몬이다.

자포코일은 니코니코 동화의 포켓몬 울음소리로 작곡 태그에 투고된 곡 중 손꼽히는 수작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 이 영상은 트리토돈이 사용된 포켓몬 울음소리 태그의 원조격 영상을 제작한 黒魔가 제작하였다.

7. 삽화[편집]


레드·그린·블루·피카츄
파일:082Magneton_RB.png
파일:082Magneton_RG.png
레어코일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082 레어코일 dex.png
파일:462 자포코일 dex.png
레어코일
자포코일


8. 관련 문서[편집]




[이전] 1세대에서 레어코일은 단일
[1] 물 분자의 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기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자기력에 동반되는 전기력의 위력도 방대할 것이 틀림없다.[2] 6세대 기준으로 강철/고스트와 함께 반감 이하로 받아내는 타입 개수가 1등이다.[3] 은송, 윤진, 미혜, 풍란, 시즈, 우르프, 즈미, 수련, 라이치, 지나, 말리화, 카일리[4] 2세대에서 스토리에서 많이 쓰인 전룡의 속도가 55[5] 이 점은 리피아, 글레이시아, 투구뿌논 등에게도 해당된다.[6] 대코파스, 리피아, 글레이시아 역시 동일한 이유로 HGSS 단독으로는 도감에 등록할 수 없다. 물론 현 세대에서는 진화의 돌로 진화할 수 있게 시스템이 패치된 만큼 하골소실도 리메이크된다면 이 루트를 따를 수도 있다.[7] 여기서하푸우의 큰 시련이 있기 때문에, 코일을 여기까지 키웠다면 자연스럽게 진화하는 경우도 있다.[8] 본작은 레벨업 없이 바로 진화시킬 수 있다.[9] 에브이, 팬텀, 글레이시아와 공동 5위. 코일 때부터 라이츄보다도 높은 95라는 특공 종족값을 지닌 포켓몬이라는 말이다. 비전설 전기 타입, 강철 타입 양쪽에서 2위인데 위로 투구뿌논킬가르도가 있기 때문.[10] 사실 반감 이하로 공격받는 타입이 제일 많은 포켓몬이다.[11] 화염방사, 불대문자, 플레어드라이브[12] 지진, 대지의힘[13] 불꽃/격투의 복합 타입 포켓몬들(번치코, 초염몽, 염무왕)도 있긴 한데 애초에 얘네들은 자속기가 둘다 자포코일의 약점이다.[14] 3D 모델링도 부유하고 애니메이션에서도 날아다니며,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이동 형태가 '공중'이다.[15] 5세대 까지는 1배로 때리는 것이 물 타입밖에 없다. 그나마 6세대 부터는 고스트와 악에도 1배이긴 하지만 나머지는 다 절반 이하다.[16] 무장조의 경우 특방에 투자하지 않았을 때 10만볼트에 무조건 한방. 너트령은 체력에만 투자해도 잠재-불에 확정 2방이긴 하다. 단, 유턴이나 아름다운 허물 등으로 빠져나갈 여지는 있으니 유의하자. 실제로 자포코일이 한참 날뛰던 시절엔 진짜로 이거 하나 피하자고 아름다운 허물을 두르는 사람도 있었다. 지금이야 옛날 이야기가 되었으니 유턴이나 볼트체인지를 주의하자.[17] 플레어드라이브의 경우 물리내구가 강하다 보니 버틸 가능성도 있다.[18] 스카프의 경우 몰드류가 지진을 썼을 시 이쪽에서 무상 한턴벌이가 가능.[19] 결정력 비교 시 파동탄은 13,760이고 불대문자는 18,920.[20] 실전 채용되는 최종진화체에서도 꽤 나오는 수치다. 단 미진화체 특공 1위는 듀란이다.[21] 특히 누리레느는 자포코일의 경우 1대 맞을 가능성이 높지만 레어코일은 옹골참을 남긴 채로 잡을 수 있다.[22] 옹골참 특성이라면 이조차도 무시하고 어써러셔를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다.[23] 전기타입 중에서는 랜턴과 함께 단 둘뿐이다.[24] 대코파스, 폴리곤 계열도 가능하긴 한데 그쪽은 지능그룹이 E이다.[25] 같은 효과를 지닌 마음의눈의 경우는 강챙이왕구리가 둘뿐인 다재다능 습득자이며(지능그룹 F), 요령이 좋아 습득자는 저 둘을 포함해 비나방(교배), 아이스크, 껍질몬도 습득한다(지능그룹 D). 루브도 같은 특수한 케이스는 논외로 한다.[26] 마그네틱 루어모듈이 켜진 포켓스탑 근처에서[27] 자석은 진화 전과 똑같이 검은색으로 유지된다.[28] 도트를 자세히 보면 코일과 레어코일의 자석, 볼트 등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