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잎새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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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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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준전설 포켓몬.

다른 시간대에서 현재로 넘어온 포켓몬들인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원으로, 미래에서 온 포켓몬이다. 비리디온과 매우 흡사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3. 포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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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프레젠트에서 굽이치는물결과 무쇠잎새를 소개함과 동시에 포획할 수 있는 전용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이 2023년 2월 28일 0시부터 개최됐다. 이로치 락이 걸려 있으며, 소프트 당 단 1마리만 포획이 가능하다.

딜러로 천진 라우드본을 쓰면 아주 편하다. 랭업기는 특성으로 막히고 공격기는 거의 반감이라 조개껍질 달고 플레어송만 연타하면 된다. 마스카나나 웨이니발을 골라 라우드본이 없을 경우 파라블레이즈를 데려가도 밥값은 한다. 위유이도 자속기를 무효화하거나 반감으로 받지만 칼춤 후 메가혼 한 방에 기절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아니면 오기 특성의 대도각참도 좋은 선택지이다. 100레벨, 체력/공격 노력치를 풀로 주고 칼춤 세번 힘내라 힘 응원 한 번이면 전용기 도각참으로 확정 1타가 난다. 여기에 NPC들 중 찌르호크, 윈디, 켄타로스와 같은 위협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이 나온다면 더욱 클리어하기 쉬워지니 정 어려우면 이들이 나올 때까지[2] 리셋하다가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깨비불을 쓰는 둥실라이드도 좋은 편.

공팟 서포터는 사이코블레이드를 무효로 받는 블래키가 무난하게 좋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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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 세레비, 버드렉스에 이어 등장한 풀과 에스퍼의 이중 타입 포켓몬이다. 세레비는 환상, 버드렉스는 초전설 포켓몬이므로, 플랫 룰에서 사용 가능한 풀/에스퍼 포켓몬은 나시 이후 2번째인 셈.

공격이 130이라 일반적인 AS 극보정으로는 쿼크차지 특성 발동 시 공격이 상승한다. 무쇠잎새 역시 고동치는달처럼 스피드를 올리고 싶다면 공격 노력치를 빼야 하는데, 50레벨 기준 A164부터 준보정 A값과 최속보정 S값이 같아지므로 A에 156를 투자하는 게 최적이다.

종족값 분배는 패러독스 포켓몬과 그 외 전설의 포켓몬들과 비교해도 꽤나 잘 된 편. 분배가 비슷하게 된 한카리아스와 비교하면 공격력은 똑같고 스피드와 특수내구는 더 좋지만 물리내구가 약해진 편이다. 원본 비리디온보다 10 높은 총합을 기반으로 완전히 물리형이 되어 특공이 70으로 깎이고, 나머지는 다른 종족값에 투자되어 물리 어태커로서의 실질적인 체감 종족값이 꽤 높아졌다. 특히 130의 공격과 104의 스피드는 원본이 속한 성검사의 일원인 테라키온과 엇비슷한 정도. 물리내구는 소폭 상승했지만, 특수내구는 원본에 비하면 조금 낮아졌다.

기술폭도 대칭격인 굽이치는물결보다는 좀 더 넓다. 격투 대신 자속 보정을 받게 된 에스퍼 기술은 달랑 전용기인 사이코블레이드가 끝이지만 그걸로도 충분하고, 원본이 배울 수 있는 풀, 격투 타입 고위력기인 리프블레이드, 성스러운칼, 인파이트는 모두 습득할 수 있다. 본작의 신규 풀 타입 스피드 상승용 공격기인 개척하기 또한 습득할 수 있다.

견제기로 메가혼, 시저크로스, 깜짝베기, 제비반환, 스마트혼에 더해 와일드볼트를 배울 수 있기에 일렉트릭필드의 보정을 노릴 수 있는 유의미한 전기 타입 견제기는 일단 보유하고 있다. 다만 원본이 성검사임에도 아쿠아커터는 배울 수 없고, 원본이 배울 수 있던 스톤에지를 못 배워 테라스탈 없이는 불꽃 타점이 전무한 게 다소 아쉬운 부분. 대칭격인 굽이치는물결이 배우는 선공기는 아쿠아제트로 물리기라는 페널티와 자속기라는 장점이 주어졌는데, 얘는 물리형이라는 점에서는 플러스지만 노말 타입 저위력기 선공기인 전광석화 하나 배운다.[3] 보조기로는 사이드체인지, 순서미루기, 도우미, 봉인, 칼춤, 철벽, 도발 정도로 그럭저럭 습득하는 편이다.

단, 이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포켓몬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않으며, 아예 무쇠머리 / 무쇠가시에 이어서 새로운 최약체 패러독스 포켓몬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우선 타입이 풀/에스퍼라는 게 가장 심각한 문제. 약점 7개에 4배 약점 1개라는 최악의 방어 상성을 자랑한다. 하나 있는 4배 약점이 하필 또 벌레라서 유턴에 취약하다.[4] 버드렉스는 어차피 폼 체인지로 타입을 바꾸니 문제가 없지만, 무쇠잎새는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테라스탈의 활용도가 아주 중요할 것이다.

특히 사흉수 네 마리에게 전부 약하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파오젠과 위유이는 아예 자속 타입 두 개가 전부 무쇠잎새를 찌르고, 총지엔은 특성으로 무쇠잎새의 공격 실수치를 깎아버리며 설령 쿼크차지로 공격을 올렸다 하더라도 속임수로 역관광을 내버린다. 그나마 딩루는 풀 타입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을 것 같으나, 높은 내구로 공격을 한 대 버티고 스텔스록 + 날려버리기로 아예 대면할 자리를 마련해주지 않으며 쿼크차지마저 무효화시킨다.

게다가 타점도 암울하다. 풀은 물과 타점을 3개 중 2개를 공유하기 때문에 타점이 좋다고는 할 수 없으며, 다들 알다시피 에스퍼는 타점이 최악이다. 에스퍼가 찌를 수 있는 격투나 독은 비행이나 땅이 더 잘 찌를 수 있고, 하필이면 풀/에스퍼라 독에게는 역으로 찔린다. 특히 독 타입 중 메이저한 무쇠독나방은 무쇠잎새보다 스피드도 빠르고, 불꽃과 독타입 기술로 무쇠잎새를 전부 카운터칠 수 있다.

또한 에스퍼 타입임에도 전용기 강화 효과나 특성을 발동하려면 사이코필드가 아니라 일렉트릭필드에 서야 한다는 모순점도 마이너스 요소.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선 기습, 야습, 얼음뭉치 같은 선공기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대칭격인 굽이치는물결은 물 타입 기술을 반감하는 쾌청 상태에서 오히려 강해지는지라 쾌청팟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 타입 포켓몬이라는 유니크한 타이틀을 얻었다. 반면 사이코필드와 일렉트릭필드는 전기 타입과 에스퍼 타입을 서로 건드리지 않는 독립적인 필드이기 때문에 전기 테라스탈을 활용한 비행 타입 견제 정도가 아니면 필드와 타입 간의 상호 보완을 통한 최선의 효율을 끌어내기 어렵다.[5] 오히려 무쇠잎새는 풀 타입이라 메이저한 수면기인 버섯포자를 원래부터 무효화해 잠들 일이 크게 없으므로 일렉트릭필드의 효과를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이다. 날씨와는 달리 필드는 파티 연계효과가 적어서 동 타입인 엽록소 나시보다 낫다고 하기도 힘들 지경.

상위호환격 포켓몬이 넘쳐난다는 것도 전망을 암울하게 만든다. 기존의 최약체였던 무쇠가시 / 무쇠머리의 포지션이 각각 용춤 어태커와 순풍 깔개였는데, 용춤 어태커로는 배틀에서 거의 항상 보이는 강자들인 드닐레이브, 고동치는달, 망나뇽이 있고, 순풍은 특성으로 인한 우선도 +1 보정을 받은 니로우와 파이어로로 깔면 됐기 때문에 쓰이지 않았다. 무쇠잎새 역시 풀 타입 고속 어태커로는 벽과 랭크 업을 무시하는 고속 어태커인 마스카나가 존재하며, 이쪽은 심지어 변환자재로 타입도 바꿀 수 있다. 속도는 느리지만 버섯포자와 테크니션 보정 씨기관총, 그리고 선공기까지 보유한 버섯모가 풀 타입 딜러로서는 100배 낫다. 에스퍼 타입 어태커로는 스피드가 실시간으로 오르고 상대의 천진 막이를 전용기로 뚫는 클레스퍼트라를, 사이코필드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와이드포스를 보유한 카디나르마를 쓰는 게 훨씬 낫다.

종합적으로 무쇠가시와 비슷하게 타입 상성과 상위호환격 포켓몬의 존재들로 인해 약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종족값이 뛰어나고 공격력이 강해도, 게임의 근본적인 시스템에 어울리지 못할 경우 안 쓰인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 당장은 해금되지 않았지만 해금 이후에도 잘 쓰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며, 여러 버프를 가해야 사용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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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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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쇠잎새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바이올렛북에 상상도가 기재된 것으로 그 존재가 예고되었다. 이후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게임 내에 묘사된 그림과 상당한 차이를 보인 굽이치는물결과는 비교하면 상상도와 제법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다만 굽이치는물결에 비해 유사하다는 것이지, 성검사 3마리를 합친 형태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의 모습과는 역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다른 성검사 포켓몬의 특징들이 사라지고 오히려 원본 비리디온과 유사한 모습으로 나왔다.[6]
  이러한 이유 때문에 상상도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으며 이후 DLC인 제로의 비보에서 다른 성검사 포켓몬인 코바르온의 패러독스 포켓몬으로 추정되는 무쇠감투가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 원본으로 추정되는 비리디온의 경우 3마리의 성검사 포켓몬 중 하나로 게임 내에서 긍지 높은 전설의 포켓몬으로 묘사되어왔던 존재임에도 미래폼이라는 형식으로 변화된 모습이 공개되자 그 존재 자체에 대한 의문과 함께 논란이 있다.

• 함께 공개된 굽이치는물결과 더불어 현재 어느 세대에도 도감 설명이 없는 몇 안 되는 포켓몬 중 하나다.
• 공식으로 공개되기 전엔 유출된 일본어 이름을 번역한 무쇠얼룩잎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 색이 다른 무쇠잎새는 다른 미래폼 패러독스 포켓몬들처럼 몸의 색이 은색빛으로 변한다. 단, 이로치 락이 걸려있어 현재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입수할 수 없다.
• 포획 이벤트가 개최되었을때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는데,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소프트에 접속하여 굽이치는물결과 무쇠잎새를 포획할 수 있는 테라 레이드 배틀을 진행하게 되면 해당 포켓몬이 아닌 알이 테라스탈한 상태로 보스로 등장했었다. 이는 업데이트 이전에는 각 포켓몬들의 데이터가 아직 추가되기 전이었기에 게임 내에서 존재 불가능한 데이터로 판정되어 발생한 해프닝이다. 문제는 알을 포획한 유저들의 경우 이후 해당 포켓몬들을 포획할 수 없었다. 이 문제는 4월 20일 업데이트 배포로 해당 문제를 고쳤으며,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굽이치는물결과 무쇠잎새를 잡을 수 있는 레이드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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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독스 포켓몬
• 비리디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