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악동

최근 편집일시 :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세벗

[ 펼치기 · 접기 ]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파일:icon1024_f00_s0.png 1024 테라파고스
파일:icon1025_f00_s0.png 1025 복숭악동

지역 도감 나열 순서

[ 펼치기 · 접기 ]



1. 정보
2. 개요
3. 테마곡
4. 작중 행적
4.1. 벽록의 가면
4.2. 수슈수슈 패닉
4.3. 과거
5. 포획
6. 대전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8. 기타
9. 삽화
10. 국가별 명칭
11. 둘러보기



1. 정보[편집]



파일:1025 복숭악동.png
복숭악동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1025_f00_s0.png
복숭악동
モモワロウ(모모와로-)
Pecharunt
전국: 1025
팔데아: 243블루베리





특성
(숨겨진 특성은 *)
독조종
복숭악동의 기술에 의해 독 상태가 된 상대는 혼란 상태도 되어 버린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1025 복숭악동
지배 포켓몬
0.3m
0.3kg
3[1]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모습
모습
파일:기본형.gif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복숭악동
88
88
160
88
88
88
600

울음소리
파일:icon1025_f00_s0.png
복숭악동


도감 설명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도감 설명을 넘기고 싶으시면 skip을 눌러주세요.

파일:icon1025_f00_s0.png
1025 복숭악동
스칼렛
욕망과 능력을 끌어올리는 독소로 된 떡을 먹이고 먹은 상대를 사슬로 조종한다.
바이올렛
복숭아처럼 생긴 껍질은 그야말로 맹독의 저장고다. 독이 든 떡을 만들어서 사람과 포켓몬에게 대접한다.


전용기
악독사슬


2. 개요[편집]


「사슬떡」을 대접하며 교활하게 산다
껍질에서 분비되는 독을 뭉쳐서 만든 「사슬떡」을 사람이나 포켓몬에게 대접하여, 먹은 상대를 사슬로 조종합니다.
「사슬떡」은 매우 맛이 좋고, 먹은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욕망과 능력을 끌어내는 효과를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우는 척을 해서 동정을 사거나, 가냘픈 아기처럼 행동하는 등의 교활한 면모도 있습니다.
가면을 손에 넣기 위해 북신으로
먼 옛날, 함께 살던 노부부가 갖고 싶어 하던 가면을 손에 넣기 위해, 「사슬떡」으로 자신을 따르게 만든 세벗들과 함께 북신의 고장으로 향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북신의 고장에서 가면을 두고 「오거폰」과 벌인 싸움 끝에 패배한 「복숭악동」은 껍질에 숨어 버렸고, 어느덧 사람들 사이에서 「썩지 않는 복숭아」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겉보기에는 가게의 장식품처럼 보이나, 부활의 때를 줄곧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특성 「독조종」
복숭악동이 가진 특성 「독조종」은 본작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특성입니다.
복숭악동의 기술에 의해 독 또는 맹독 상태가 된 상대는 혼란 상태도 되어 버립니다.
복숭악동이 배우는 기술 「악독사슬」
독으로 된 사슬을 내보내어 상대를 공격합니다. 상대를 「맹독」 상태로 만들 때가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제로의 비보 공식 사이트의 복숭악동 소개 페이지에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확장팩인 제로의 비보 번외편 <수슈수슈 패닉>에 추가된 환상의 포켓몬.

전편: 벽록의 가면에서 등장한 악당 포켓몬인 세벗들의 두목 포켓몬이자 과거 도깨비 사태와 이번 수슈수슈 패닉 사태의 흑막. 모티브는 모모타로 + 복숭아 씨앗.

독소를 이용해 '사슬떡'이라 불리는 분홍색의 엄청나게 맛있는 떡을 만들 수 있으며, 이 떡을 먹여 상대의 욕망을 증폭시키거나 조종할 수 있다. 주무기는 독소로 만드는 사슬이며, 다른 포켓몬을 강화시키는 데도 쓸 수 있다.[2]. 모모타로가 수수경단을 이용해 원숭이, 개, 꿩을 동료로 삼은 설화에서 따온 능력인 듯하다.


3. 테마곡[편집]




조종당하는 사람들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전투! 복숭악동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복숭악동에게 조종당하는 사람들의 테마곡은 세벗/복숭악동의 전투 테마곡 베이스로 만들어진 곡으로 악행의 규모에 비해 조종당하는 사람의 동작과 맞물려 상당히 코믹한 분위기가 특징으로, 조종당하는 사람들과 대결할 때의 전투 테마곡도 이것으로 고정된다.

복숭악동 본인과 대결할 때의 테마는 기존 세벗 포켓몬들의 테마를 리믹스하였다. 차이점이라면 중반부 리듬이 2번 반복되는 것이 특징으로, 중간에 비트와 타악기 소리가 추가돼서 테마곡이 전체적으로 풍성해졌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벽록의 가면[편집]


파일:독타로 컷신.png
파일:msg_onihistory_deco_13^t.png

직접 등장은 없고, 수하들인 조타구, 이야후, 기로치만 등장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확정되기 전부터 세벗 외에도 하나가 더 있다는 추측은 있었다. DLC 스토리의 모티브가 모모타로 설화인데, 도깨비, 개, 꿩, 원숭이가 다 나온 판에 주인공인 모모타로만 없다는 게 말이 안 되기 때문. 그리고 과거 이야기 중에 조타구의 상단에 뭔가가 살짝 보이는데[3], 데이터를 뜯어본 결과 복숭아 같은 형체의 이미지가 나와서 모모타로 포지션의 포켓몬으로 추정되었다. 본편에서는 복숭악동이 양쪽의 껍질을 뒤집어쓰고 있는 모양으로 밝혀졌다.

그 외에도 오거폰의 과거 이야기에서도 '여러 마리의 욕심이 많은 포켓몬들(数匹の 欲深いポケモンが)'라고만 언급되어 일행의 수가 몇인지 명확히 나오지 않았으며, 세벗들은 '수하' 포켓몬으로 분류되어 있고 전설이 적힌 간판에는 세벗들과 함께 떡 같은 걸 던지는 인간이 같이 그려져 있어 수장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또 카지와 찾은 마지막 간판은 도깨비가 사람의 영혼을 빼앗는다는 내용인데 오거폰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라 사실 복숭악동 이야기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하단에 기재된 대로, 이건 복숭악동도 오거폰도 아닌, 붉은 달 다투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냔 추측이 존재한다.

파일:도쿠타로 굿즈.jpg

스이록마을의 도천상점에서 장식품으로 위장한 채 누워있는 복숭악동을 발견할 수 있다. 상호작용 시 '다양한 잡화들 사이에 먼지로 덮인 장식품이 있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남청의 원반을 클리어하면 뭔가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문장이 추가된다.
파일:세벗 표지판.jpg

간판에는 세벗과 트레이너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포함되어 있는데, 겉보기에는 몬스터볼을 던지는 걸로 보이지만 관점에 따라서는 떡을 던지는 걸로도 보이고, 허리에는 세벗과 같은 독사슬을 달고 있다. 예고편에서도 남자아이가 클로즈업된다.


4.2. 수슈수슈 패닉[편집]





2024년 1월 11일 23:00부터 이상한 소포로 '환상복슝'이라는 희귀해 보이는 특수한 복슝열매를 얻을 수 있다.[4]

환상복슝을 들고 장식품에 말을 걸면 페퍼에게 전화가 오기 전 어마어마하게 달콤한 향기가 난다, 장식품이 미세하게 움직인 것 같다...?는 문구가 표시되며, 전화가 끝나면 쿠션 위에 누워있던 장식품이 사라지고 "제로의 비보 번외편 수슈수슈 패닉"이라는 문구가 뜨며 시작된다. 이벤트가 시작되면 환상복슝은 그대로 소모되어버린다.

장식품이 사라진 이후 카지의 초대로 네모, 페퍼, 모란과 주인공이 북신의 고장에 찾아온다. 갑자기 이상해진 시유를 제외하고 환영회를 했는데, 갑자기 사라진 네모를 찾으러 카지와 주인공이 찾으러 가서 이상해진 마을 주민들을 발견하게 된다.[5]

원인이 복숭악동의 사슬떡인 것으로 추측한 둘은 페퍼와 모란 일행과 합류하는데, 이때 복숭악동이 나타나 넷에게도 떡을 던지고, 반사신경으로 피한 주인공과 머리에 맞고 튕겨져나간 카지를 제외한 페퍼와 모란만 사슬떡을 먹고 조종당하게 된다.[6] 둘을 쓰러뜨리고 세벗 플라자에 있던 네모[7]까지 쓰러뜨리면 직접 나오는데, 이때 쓰러뜨리고 잡으면 된다.

도감 설명대로 북신의 고장 사람들에게 사슬떡을 단체로 먹인 후 조종하였으며, 조종당하는 사람들은 눈동자에 분홍색을 띄며 수슈, 슈슈, 슈슝 등 단어[8]만 구사하며 괴상한 춤을 추게 되었다. 의식은 없지만 힘은 들기 때문에 시유는 지쳐서 멈추기도 했으며 세뇌가 풀린 모란은 팔이 저린다고 말했다. 또한 추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도 한지 페퍼는 부끄러워하듯 춤을 추며, 모란은 다른 인물들에 비해 유난히 격하게 추는 등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에피소드 마지막 복숭악동 포획 파트에서 오거폰이나 세벗을 내보내면 나오는 고유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오거폰 쪽은 오거폰이 화를 내고 세벗을 꺼내면 반대로 복숭악동이 역정을 낸다. 모모타로가 세 부하와 도깨비에게 토벌당하는 기묘한 상황이 된 것은 덤. 포획률은 낮지만, 레이드 배틀 개념이기에 어떤 볼을 던져도 잡힌다.


4.3. 과거[편집]



복숭악동 정식 공개 PV에서 과거가 밝혀졌다.

원래 작고 겁이 많았던 복숭악동은 노부부에게 거두어져 귀여움을 받는 포켓몬이였고, 복숭악동은 그들에게 사슬떡을 대접하여 자신을 더욱 사랑하도록 만들었다. 사슬떡의 독소에 의해 욕망이 자극된 노부부는 복숭악동에게 날마다 소원을 빌었고, 사랑받고 싶던 복숭악동은 사슬떡으로 수하가 된 한 포켓몬을 조종해 환상복슝을 포함한 그들이 원하는 물건들을 가져다 주었으며,[9] 결과적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노부부는 복숭악동에게 북신의 고장의 희귀한 가면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며 가면들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하고[10] 마침 반복된 일상에 지루함을 가지기 시작하던 복숭악동은 노부부의 사랑도 더 받을 겸 그들의 부탁을 기꺼이 받아주며 지금껏 수하로 거느리던 포켓몬과 함께 북신의 고장으로 떠났다. 단 둘로 떠나기엔 불안감을 느꼈던 복숭악동은 여행 중 마주친 짧은 미래를 내다보는 포켓몬[11]페로몬으로 포켓몬들을 유혹하는 능력을 가진 포켓몬[12]을 수하로 만들었으며, 이들과 함께 산 넘고 물 건너 여행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북신의 고장에 도착했다.

이들이 도착한 시점에서 북신의 고장은 한창 연례행사인 축제가 벌어지고 있던 상황. 축제를 즐기는 오거폰과 사내를 발견한 복숭악동은 이야후의 능력을 이용해 사내의 거처까지 알아낸다. 사내와 오거폰이 자리를 비운 틈에 조타구와 기로치가 거처에 잠입해 보관 중이던 4개의 가면을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우연찮게 돌아온 사내가 이들을 발견하고 가면을 되찾기 위해 이들에게 달려들었다. 기로치와 조타구는 겨우 사내를 제압하지만, 필사적으로 지킨 벽록의 가면은 얻지 못한다.[13]

그럼에도 3개의 가면은 얻었으니 노부부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을거라 기뻐하는 복숭악동이었지만, 사내가 죽은 것에 분노한 오거폰이 자신들에게 달려들자 상황이 반전된다. 복숭악동은 세벗들의 능력을 사용해 오거폰에 맞서려 하나 분노한 오거폰이 휘두르는 덩굴방망이는 상상이상으로 강력해 세벗들은 그대로 사망하고 복숭악동 또한 큰 피해를 입는다.

가면, 동료, 그리고 행복조차 모두 잃게 된 것을 후회하며[14] 숲 어딘가로 내던져진 복숭악동은 쓰러지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은 힘을 전부 끌어내 단단한 껍질 속에 몸을 숨겨 기나긴 가사상태에 들어갔고,[15] 그대로 숲 어딘가로 사라져 부활의 때를 기다리게 된다는 내용을 끝으로 PV는 마무리된다.
-
북신의 고장에 왜 복숭악동과 관련된 전승이 전해지지 않았는지가 이 PV로 공개되었고, 스토리 공개 전에는 평면적 악역으로 여겨졌으나 PV 이후로는 '노부부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는 일념 하에 움직였으며, 자신도 세벗을 동료로 여겼다는 뒷이야기가 밝혀지면서[16] 상당히 입체적인 캐릭터로 바뀌었다. 자신의 업보를 전부 돌려받은 악역이라는 점은 변함없지만, 소박한 욕망에 비해 너무 과분했던 능력이 결국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도천상점에 있는 복숭악동을 깨우는데 어째서 환상복슝이 필요한 것인지도 해당 PV에서 이야기가 풀린다. 노부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져온 물건 중 하나였던 환상복슝의 냄새를 맡고 그 추억을 떠올리며 의식을 각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의 흐름은 모모타로 설화가 적극 반영되었다, 동료 포켓몬으로 조타구(개)가 제일 먼저 등장했으며, 이후 여행길에서 이야후(원숭이), 기로치(꿩) 순으로 동료가 된다. 오니를 물리치고 보물을 얻어오는 설화의 이야기는 사내를 죽이고 가면을 얻어온 식으로 적절하게 각색되었다. 하지만 세벗은 죽고, 복숭악동은 노부부와 다시는 재회하지 못한 채 반죽음으로 세월을 지내며, 피해자인 오거폰은 가면과 유일한 친구였던 사내를 잃고 누명이 씌어져 또다시 마을에서 박해와 배척을 당하는 등, 모두가 최악의 결말을 맞이해 버린다. 여러모로 악의 없는 악행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보여주는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5. 포획[편집]


세벗 플라자에서의 복숭악동과 마지막 배틀에서 승리하면 무조건 잡을 수 있다.

소드/실드의 무한다이노처럼 필수적으로 포획해야 하기 때문에 몬스터볼이 전혀 없어도 복숭악동을 쓰러뜨리면 몬스터볼 1개가 자동으로 지급된다.

레벨은 88이며 기술배치는 나쁜음모 / 맹독 / 악독사슬 / 섀도볼. 여기다가 겁쟁이 성격에 랜덤 3V로 고정된다. 스탯작으로 공격 Z(0)를 노린다면 실수치 143이면 확정 Z 값이다.

레벨이 꽤 높지만, 능력치가 방어만 높은 만큼 단순하게 특수형의 약점 기술(섀도볼, 대지의힘 등)을 써서 때려잡으면 된다.

공격기가 독과 고스트 밖에 없기에 노말/강철 타입 포켓몬이 있다면 바보로 만들 수가 있으나, 아쉽게도 그러한 포켓몬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차선책으로 독 무효, 고스트 반감인 대도각참이 있지만, 물리 어태커라 복숭악동의 높은 방어를 뚫어야 한다. 애초에 상대도 칠 게 없으니 꾸역꾸역 딜누적하면 편하게 잡는다. 다만, 나쁜음모가 중첩되면 뚫릴 가능성도 있으니 도발을 사용해 안정적으로 가주자.

안정적으로 잡고자 한다면 흑마 버드렉스의 아스트랄비트 같은 고화력 특수기로 한 방에 저승에 보내버리거나 독테라 천진 라우드본 혹은 천진 토오로 느긋하게 승부를 보면 된다.


6. 대전[편집]


타입은 팬텀 계열과 동일한 독/고스트 타입. 고스트, 땅, 악, 에스퍼에 2배의 대미지를 입는 대신, 0.25배나 0배가 4개나 된다. 자력으로는 고스트, 에스퍼, 풀, 페어리를 찌른다.

종족값은 환상의 포켓몬답게 600으로 수하인 세벗보다 높다. 분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무지막지하게 높은 방어. 무려 160으로, 독, 고스트 타입을 통틀어서 1위이다. 그러나 그 외의 종족값은 전부 88로 애매하다.

일단 88이라는 스피드는 막이치고는 빠른 편에 속하며, 160이라는 무식한 방어를 지녔기에 양 내구는 각각 71386/42382로 물리 쪽은 굉장히 튼튼한 편으로, 고집 풀보정 우라오스의 암흑강타도 버티는 수준이다. 여기에 H252를 주면 물리내구는 85401, 특수내구는 51240까지 오른다. 추가로 작정하고 물리내구에 풀보정하면 110547까지 오른다.

특성은 전용 특성 독조종을 들고 나왔다. 복숭악동이 독을 걸면 혼란도 같이 걸리는, 설정에 알맞으면서도 상당히 골치 아픈 효과. 33.3% 확률인 혼란의 자해 효과가 터지는 순간 독과 자해 대미지를 연속으로 입게 되어 체력이 갈려나가게 된다. 여러모로 막이로 설계되었기에 더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특성. 운만 따라준다면 그대로 상대를 날로 먹을 수 있다.

다만, 나름의 밸런스 조치인지 고스트 타입답지 않게 기술폭이 굉장히 좁다. 딱 필요한 정도만 배우는 편이다. 먼저 변화기로 추억의선물, 길동무, 거짓울음, 막말내뱉기, 맹독, 나쁜음모, HP회복, 저주, 검은눈빛을 배우며, 공격기로는 전용기 악독사슬을 필두로 섀도볼, 애시드봄, 병상첨병, 베놈쇼크, 속임수, 더스트슈트, 오물폭탄, 폴터가이스트, 오물웨이브를 배울 수 있다. 다만, 물리기의 경우 복숭악동이 물리 쪽 랭업기가 없는 반면 특수 쪽은 전용기인 악독사슬부터가 특수기이고, 나쁜음모까지 배우기에 물리 쪽은 속임수 말곤 딱히 의미가 없다.

전용기 악독사슬은 굉장히 강하다. 위력 100에 명중률 100인데 50% 확률로 맹독을 걸며, 특수기에 비접촉이라 접촉시에 받는 효과도 받지 않는다. 사실상 오물폭탄/오물웨이브의 상위호환. 다만, 사용자인 복숭악동의 특공이 88로 높지 않은 편이라 나쁜음모를 채용하지 않는 이상 위력을 보고 쓰기보다는 상대에게 맹독을 검과 동시에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보고 써야 할 것이다.

복숭악동의 심각한 문제는 기술폭이 좁아서 하는 짓이 뻔하다는 것. 통수로 나쁜음모 어태커형으로 굴리는 것이 아닌 이상 막이로서의 움직임이 사실상 고정되어 있다. 당장 막말내뱉기로 불리한 대면에서 아군과 교체하거나 상대에게 독 걸기, 독 걸린 상대에게 병상첨병으로 대미지 주기 이 3가지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마땅히 없다.

이러니 대처하기도 매우 쉬운데, 특성이 성가시긴 하지만 기본은 독 상태이상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기에 독이나 강철 타입 포켓몬을 꺼내서 독을 걸려는 걸 막아버리면 교체밖에 답이 없다. 심지어 독, 강철 타입이 아니어도 9세대에선 테라스탈로 타입 변경이 가능하기에 상대가 독이나 강철로 테라스탈하면 그대로 망한다.

막이로서의 성능은 괜찮지만, 하는 행동이 사실상 정해져 있어서 너무 뻔하다는 단점과 테라스탈의 문제도 있고, 특히 환상의 포켓몬이라 무제한 룰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한계가 명확하다. 무제한 룰에서는 자력으로 복숭악동의 약점을 찌르는 특수형 어태커인 흑마 버드렉스가 탑 티어에서 놀고 있다는 것도 불안 요소.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8. 기타[편집]


숭악~!

배틀 시작 시 반응


...가오보오!!

오거폰을 꺼낼 때 오거폰의 반응


모게겍! 모게~엑!

세벗을 꺼낼 때의 반응


  • 복숭악동과의 배틀에서 세벗이나 오거폰을 꺼낼 시 상대에 따라 상술한 반응이 나온다.[17]

  • 수하인 세벗과 마찬가지로 독 타입이 들어갔으며, 팬텀 이후로 28년 만에, 또한 1세대 이후 최초로 나온 독&고스트 타입이다.[18]

  • 북신의 고장에서 전설로 언급되어 유명한 세벗, 오거폰과 달리 이 쪽은 명확한 언급이 없었고[19] 실제로 먼지 쌓인 장식품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이는 직접 나선 오거폰이나 오거폰과 직접 싸우다 그 자리에서 패배해 사망한 세벗과 달리, 공격을 받고서 멀리 날려져버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제로의 비보를 구매했다면, 이상한 소포만 받고 스토리를 진행한 뒤 확정으로 포획할 수 있어서 전설의 포켓몬이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했다. 하지만 포켓몬 홈에서 GTS로 교환이 불가능하게 설정되면서 환상의 포켓몬일 가능성이 높았으며 정식 공개 PV에서 환상의 포켓몬으로 소개되면서 환상의 포켓몬으로 확정되었다. 7세대의 마기아나와 마찬가지로 상시 무료 배포인 환상의 포켓몬으로, 제로의 비보만 구매했다면 언제든지 획득이 가능하지만, 추후 스위치의 온라인 통신이 끊기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 5세대의 비크티니 이래로 오랜만에 첫 등장한 세대의 게임에서 이벤트로 포획할 수 있는 환상의 포켓몬이다. 환상으로서의 정체성이 옅어지고 배포 포켓몬 타이틀에 가까워진 6세대 이후의 환상의 포켓몬 중 오랜만에 전용 이벤트를 부여받았는데, 짧은 서브 이벤트 수준이 아니라 1시간 정도의 꽤 긴 전용 사이드 스토리를 부여받은 특수한 경우이다. 다만, 9세대의 주요 배경인 팔데아지방과는 무관하고 DLC 지역인 북신의 고장과의 연관성이 짙다는 게 특징.

  • 여러 최초 타이틀을 가진 환상의 포켓몬이다.
    • 독 타입 환상의 포켓몬[20]
    • 만국 공통 이름이 없음[21]
    • 스스로의 의지로 악행을 저지른 악역 환상의 포켓몬

  • 멜메탈 계열을 이어 극장판 연동 없이 배포된 환상의 포켓몬이다. 동시에 포켓몬 GO가 아닌, 게임 안 기준 최신 세대임에도 DLC가 필요하지만, 별도의 시리얼 코드나 QR코드 그리고 적외선 통신 배포 없이 일반적으로 거의 공짜로 지급되는 환상의 포켓몬이다. 그 외 차이점으로는 야생 포획 방식이라 볼맞춤도 가능하다.

  • 정식 명칭 공개 전에는 DLC 데이터 마이닝 결과 dokutaro(毒太郎/독태랑)라는 코드네임이 있었기 때문에 '도쿠타로'라는 가칭으로 불려왔다. 이런 데이터 마이닝에 대해서 모르거나 금기시하는 일본 유저들 사이에선 복숭아(Peach)+악역인 세벗의 두령(Don)이라는 뜻으로 피치돈(ピーチドン)이라고 불렸다. 한편 정식으로 풀린 후 별명으로 도쿠타로를 붙이는 유저들도 있었는데, 영어권에서는 dokutaro가 별명으로 지정할 수 없다는 점도 소소하게 이슈가 되었다.[22]

  • 방어 종족값 제외 모든 종족값이 88이고, 방어 종족값과 총 종족값도 8의 배수이다. 세벗과 마찬가지로 8은 일본에서 행운의 숫자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한 듯 하다. 심지어 포획시 레벨도 88이다.

  • 커다란 복숭아를 갈랐더니 그 안에서 갓난아이가 나왔다는 모모타로 설화의 내용처럼 양옆에 복숭아를 반으로 가른듯한 모양의 껍데기가 달려있으며 울음소리 마지막에 박 같은 무언가가 깨지며 열리는듯한 소리를 내고 가운데 얼굴은 흰 머리띠를 두른 소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23] 또 양 껍데기를 뒤집어쓰면 본체를 가림과 동시에 다른 모습이 된다는 점은 알로라 수호신들과 유사하다.[24]

  • 작중에 나오는 "수슈수슈"와 특유의 기괴하지만 웃긴 춤이 너무나도 임팩트가 있었기에 덩달아 인기가 많아졌다. 주로 2차 창작에서는 세벗, 오거폰, 주인공 일행과 엮이는 경우가 많으며, 작중 여러 등장인물들을 세뇌시킨 행적탓에 공포물이나 세뇌물도 나오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선 단지 팔을 굽히고 위아래로 흔드는 정도라 그저 '웃기다' 정도로 언급되나 이 춤은 Chicken dance로 알려진 서양 축제에서 흔히 추는 춤인지라 서양에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떡을 먹여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능력은 복숭악동의 모티브인 모모타로가 경단으로 동물들을 동료로 만든 일화가 모티브이다. 세뇌된 사람들은 한국에선 '수슈' 일본에선 '키비'거리는 대사만 반복하는데, 둘 다 수수경단(일본어로는 키비당고)에서 앞글자를 따온 것이다.[25] 원전 동화에서도 경단이 꽤 먹을만하단 언급도 있으며 PV에서는 매우 환상적인 맛이라고 표현된다.

  • 스토리상 묘사를 보면 악한 짓을 꾸미는 것 치고는 매우 겁이 많고 세뇌 능력빼고는 특출나게 잘난 면모를 보여주지도 않았다. 실제로 PV에서 대놓고 겁이 많다고 나오고 동료를 셋 모으고 나서야 불안감이 가시는 면모를 보여주고 주인공이 자신이 세뇌시킨 모란과 페퍼를 쓰러트리자 바로 꽁지빠지게 도망가기도 한다. 인게임 성능도 이런 면모가 반영되어서 속도형이 아님에도 성격은 겁쟁이 고정에 능력치는 방어만 특출나게 높은 애매한 균형형이다.

  • 실제 개, 원숭이, 꿩 소리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는 세벗과는 다르게, 이쪽은 꾸물꾸물거리는 듯하다가 무언가 나오는 듯이 펑하고 터지는 울음소리를 가졌다.

  • 과일인 복숭아 모티브임에도 풀을 저격하는 독 타입이다. 오니+감귤이 모티브이지만 순수 풀 타입인 오거폰과는 정반대이다. 또다른 복숭아 모티브 요소인 복슝열매가 독/맹독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열매라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 실질 모티브 자체는 씨앗인 만큼 복숭아 씨앗이 독을 보유한 점을 재현한 듯 하다.

  • 모티브가 된 모모타로는 남성이었으며, 스토리 상에서 삽화로 묘사된 세벗의 트레이너 역시 남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26], 정작 인게임 상에서는 다른 환상의 포켓몬과 마찬가지로 무성으로 나왔다. 이러한 점은 원래 게임상 성별을 암컷으로 표기하려고 했다가 통일성을 위해 그대로 무성으로 표기된 메로엣타의 사례와도 비슷하다.

  • 북신의 고장의 전통인 가면 축제의 기원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가면을 쓰면 떡이 입에 들어갈 일도 없기에 낙원의 황무지에 적힌 '가면을 쓰지 않는 자의 영혼을 빼앗는다'는 말과 일치하기 때문. 실제로 북신센터에서 가면을 쓴 주민들은 사태에 휘말리지 않았다. 다만 PV로 공개된 과거에서도 딱히 연관이 있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가면을 훔치려고 한 날짜가 축젯날이었던 게 전부.[29]
    • 여기서 영혼을 빼앗는 존재는 오거폰도 복숭악동도 아닌, 붉은 달 다투곰이란 추측이 존재한다.# 혁월(赫月)의 일본어 발음이 새벽과 같다는 점[27], 붉은 달 다투곰의 얼굴에 덮인 진흙이 가면처럼 보인다는 점, 체격이 크고 인상이 사납단 점, 이족보행이라 멀리서 보면 사람으로 착각할 수 있단 점 때문에 나온 추측.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영혼을 빼앗긴단 건 말 그대로 마주치면 죽는단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다.[28]

  • 작중에선 복숭악동이 제대로 궐기하기 전에 주인공과 카지, 오거폰에게 계획이 좌초되어 정확히 뭘 노린 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네모를 데리고 세벗이 묻혀 있던 세벗 플라자로 데리고 간 것, PV에서 언급되는 소원을 이룰 때를 꿈꿨다는 것, 내적으로는 우연이지만 외적으로는 (주인공의 친구들 제외)자신이 세뇌시킨 트레이너들이 하나같이 오거폰(풀 타입)을 저격하는 구성으로 도배된 것[30]인 것으로 보아 단지 첫 계획을 막은 오거폰에게 복수만을 바랐는지, 아니면 그 너머를 위해서라도 오거폰을 꺾고자 했는지 몰라도 오거폰에게 설욕하고자 칼을 갈았던 것 만큼은 확실해보인다.


9.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1025 복숭악동 dex.png
복숭악동


10. 국가별 명칭[편집]


언어
이름
유래
한국어
복숭악동
복숭아 + 흉악(숭악) + 악동
모모타로를 이르는 다른 표현인 '복숭아 동자'의 변형
일본어
モモワロウ
모모타로의 변형
桃太郎(모모타로) + 悪い(나쁘다)
桃割ろう(복숭아 쪼개자)와 발음이 같음
영어
Pecharunt
Pecha berry(복슝열매) + runt(새끼)[31]
'심술궂다'는 의미인 'petulant'의 변형
중국어(간체)
桃歹郎
桃太郎(모모타로) + (나쁘다)
중국어(번체)


11. 둘러보기[편집]






[1] 다만, 인게임에선 복숭악동을 포획할 수 있는 유일한 배틀이 오거폰처럼 테라 레이드배틀 판정이라 포획률 적용을 받지 않는다.[2] 조타구, 이야후, 기로치의 도감 설명에서 확인 가능. 모두 독소로 된 사슬의 자극으로 인해 능력이 강화되었다는 문구가 있다.[3] 하단부만 작게 보이기 때문에 대충 보면 조타구의 팔처럼 보이지만, 가면을 가져가는 모션에서 조타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4] 물론 포켓몬에게 먹일 수는 없다. 케이스까지 함께 중요한 물건으로 취급된다.[5] 북신센터에서 만난 카지의 할아버지 범모는 멀쩡했으나, 이미 세뇌된 할머니 선자가 사슬떡을 먹여 이상해진다.[6] 이때 선택지 중에 "페퍼!"와 "모란!"이 있는데, 페퍼를 고르면 카지가 "페퍼 뭔가 부끄러워하는 것 같지 않아...?"라는 대사를 하고, 모란을 고르면 카지가 "모란이 뭔가 춤을 더 격하게 추는 것 같지 않아...?"라는 대사를 한다. 그리고 둘의 승부에서 이기면 모란은 깨알같이 "수...슈이브이..."라는 대사를 한다.[7] 이때 네모는 모두가 외치던 "수슈수슈"를 외치다 "수슈, 수...슝부~!!"를 외치자 카지가 "...어째 의식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지 않아?"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 뒤로도 거의 정상적인 언어를 구사한다.[8] 일본어 원문은 キビキビー!!, 영어는 Mochi MOCHI!![9] 가져다 주었다는 말은 복숭악동의 시점에서 표현된 것 뿐이며, 실질적으론 남의 것을 빼앗거나 훔친 것으로 보인다.[10] 이 대목 때문에 노부부를 만악의 근원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들도 복숭악동이 건넨 사슬떡으로 인해 욕망이 자극되어 이성으로 억누르지 못하는 상태였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11] 숨겨둔 특성 통찰로 반영되었으며, 실제로 이야후는 미래예지를 배운다.[12] 마찬가지로 기로치는 16레벨에 유혹을 자력으로 배운다.[13] 화자의 표현이나 작중 연출에서는 살인까지 목표로 한 것이 아님이 묘사되나, 사내가 저항하는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고 끝내 사망하고 만 것으로 보인다.[14] 여정을 통해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인지하는 흐름은 스칼렛/바이올렛의 모토인 보물찾기와 이어지는 부분. 이미 사랑을 받는 상태였는데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해 더 사랑받고 싶어한 나머지 사슬떡을 먹여 선한 마음으로써 사랑해주던 노부부의 마음을 자기 손으로 뒤틀어버렸고 사슬떡을 먹지 않았을 때의 노부부가 주었던 사랑이 진짜 보물임을 자신이 사슬떡으로 얻은 모든 것을 잃은 순간에서야 깨닫게 된 것이다.[15] 실제로 복숭악동은 껍질에숨기를 자력으로 배운다.[16] 플레이어가 세벗을 꺼낼 때 역정낸 이유가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복숭악동 입장에선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했거나 혹은 세벗들을 포획해서 부리는 플레이어에게 분노를 한 것.[17] 오거폰과 매치될 경우 오거폰만 반응을 보이고, 세벗 중 하나와 매치되면 자신만 반응하는 게 차이점. 공통적으로 상대보다 우위인 쪽이 반응을 보인다.[18] 상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타입의 순서가 팬텀이 고스트&독인 것과 달리 이 쪽은 독&고스트인데, 실제로 이를 반영해서 팬텀은 그림자밟기, 저주받은바디 등의 특성을 가지고 고스트 타입 전문 트레이너가 주로 쓰는 등, '고스트'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복숭악동은 정반대로 독사슬이나 특성, 전용기에서 드러나듯 '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19] 전설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던 카지의 할아버지조차 복숭악동에 대해선 모르고 있었다.[20] 고스트 타입의 경우, 7세대 포켓몬인 마샤도가 존재한다.[21] 한편으론 한국 한정 최초로 순수 한국어로만 이름이 지어진 환상의 포켓몬이기도 하다.[22] 의도하고 해당 별명을 차단했다기보다, 네덜란드어로 중간에 들어가는 kut가 엄한 뜻이라서 차단한 듯 하다.[23] 대부분의 일본 미디어에서 모모타로는 흰 머리띠에 뒤에 긴 꽁지머리를 한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이와 유사한 모습이다.[24] 그래도 근소한 차이점은 있는데, 카푸들은 껍질이 손이나 살하고 붙어져있는 일체형인 반면, 복숭악동의 껍질은 탈부착이라는 완벽한 분리형이라는 점이다.[25] 다만, 영어판에선 수수가 Sorghum으로 특유의 울음소리로 내기 적합하지 않다 여긴 건지 일본어로 떡을 의미하는 모찌에서 따와 "Mochi Mochi"라는 소리를 낸다.[26] 사실 복숭악동은 과거 세벗을 부리던 시기에도 포켓몬이었으므로, 삽화처럼 인간인 세벗의 트레이너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았고, 마을에서 임의로 상상하여 그린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PV 등지에서 해당 삽화와 복숭악동을 연관짓는 묘사가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도 남성적인 이미지가 있다고는 추측할 수 있다.[27] 둘 다 아카츠키라 읽을 수 있다.[28] 참고로 다투곰(붉은 달)은 땅/노말에다 특수형으로, 복숭악동의 천적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복숭악동은 고스트로 다투곰을 공격하지 못하지만, 다투곰은 특성 심안 때문에 노말로도 복숭악동을 공격할 수 있다.[29] 다만 PV에서도 복숭악동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있어서 그의 악행을 미화하거나, 마치 구전된 설화를 전해주는 것 같은 말투를 하고 있어서 사실도 이렇다는 보장은 없다.[30] 2인조: 염뉴트, 아리아도스, 우츠보트, 야부엉, 선자와 범모: 아보크, 샹델라, 또도가스, 맘모꾸리. 전부 dlc1 입국포켓몬인 점도 특기할 만 하다.[31] 본래 한 배에서 태어난 여러 동물의 새끼 중 가장 작고 약한 새끼를 뜻하는 단어로, 한국어의 '새끼'처럼 어린 동물과 비속어의 의미 둘 다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