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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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1.1. 캐릭터 정보[편집]
포켓몬스터 X·Y의 남성 플레이어블 캐릭터.
트레이닝복 옷차림을 갖춰 입은 소년이며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선택할 시엔 '칼름'이라는 이름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1.1.1. 주인공으로 선택할 시[편집]
칼로스지방의 조아마을에 이사온 소년. 이사를 오자마자 티에르노, 트로바, 사나와 친구가 되고 티에르노에게서 스타팅 포켓몬과 도감을 받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칼로스지방을 여행하면서 체육관 관장들을 이기고 플레어단과 맞서면서 트레이너로서 점점 성장해 나간다. 결국 사라시티에서 메가진화 할아버지에게 올바른 트레이너로 인정받고 메가링을 받는다.
포켓몬 시리즈 사상 최초로 엔딩 후 2회차에서 챔피언 등극을 인정받고 돌아다니는 주인공이다. 레드를 제외하면 2세대 이후 주인공들은 제대로 된 언급도 몇 없고 2회차 플레이에서 NPC들의 대사 같은 것도 별로 바뀌지 않는다. 에메랄드 버전의 경우 챔피언에게 이긴 뒤 엔트리 콜로 체육관 관장들 등에게 전화를 걸어 보면 챔피언이 된 것에 놀라거나 축하하는 말을 한다.
2회차 플레이 때면 미르시티에서 챔피언이란 이유 때문에 레스토랑이나 미용실에선 VIP 취급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습 때문에 후속편에 챔피언의 모습으로 나오기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작중 내 같이 돌아다니는 친구들이나 플라드리의 평가로는 대단한 배틀 센스와 의지를 가진 것로 인정 받는다.
같이 돌아다니는 친구들에 의해 별명이 지어지게 되는데 티에르노는 『이름 앞글자 + 군』, 사나는 『미스터 + 이름 앞글자』, 트로바는 이름 『앞글자 + 돌이』를 추천하게 된다. 정 별명이 마음에 안 든다면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외모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주인공이다. 게임을 시작할 때 피부색을 선택 할 수 있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옷을 구입하여 갈아 입을 수 있다. 머리색과 헤어 스타일도 변경 가능. 눈동자 색도 렌즈를 착용하여 바꿀 수 있다.
1.1.2. 주인공으로 선택하지 않을 시[편집]
주인공의 옆집에 사는 소년으로 티에르노, 트로바, 사나 등과 함께 주인공의 라이벌로서 등장한다. 주인공이 아닌 라이벌의 포지션이라 그런지 작중 내내 공식 일러스트에서 쓰는 모자를 쓰지 않는다. 강한 트레이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모두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며 포켓몬 승부에 자신이 있지만 지기 싫어하는 면을 가지고 있다는 듯. 시리즈 전통대로 주인공이 고른 포켓몬에 상성이 강한 스타팅을 고른다. 주인공을 이웃집 친구라고 부른다.
주인공 일러스트 이미지와는 달리 좀더 쿨하고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대단한 트레이너라고 주변인물들이 언급하며[3] 본인은 그 사실과 자신을 자꾸 엮는게 불만인 모양. 그외에도 상당한 배틀마니아로 포켓몬 배틀 실력은 주인공과 함께 5인중 투탑.
플레어단이 본격적으로 행동할 때도 주인공을 따라와 주인공과 함께 플레어단 기지를 휘젓고 다니며 세계를 보존시키기 위해 인간들은 다 몰살하고 재능있는 사람들만 남긴다는 극단적인 플라드리의 사상에 큰 충격을 받는다.[4] 하지만 플라드리는 결국 주인공에 의해 무너지고 플레어단 비밀기지가 무너지기 전에 주인공과 함께 탈출한다.
이후 트로바의 일행의 말로는 메가진화 아저씨 밑에서 수행을 받고 있다고만 나오고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으로 챔피언 로드 중간 부분에서 주인공에게 달려와 도전하는데 플라드리는 플레어단만을 선택했지만 주인공과 자신은 그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말하며 입장이 다르다고는 해서 어느쪽이 맞다고는 할 수 없다며 양쪽 모두의 의견이 다르다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면 좋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저 이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서로의 마음도 알 수 있는 그런 포켓몬 승부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며 주인공에게 도전. 이전에 열등감 있던 모습과는 완전히 결별해 싸운다. 배틀을 한 후에는 주인공과 자신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닮았고 말하며 주인공을 다시 라이벌로 정해 주인공이 강해지는 만큼 자기도 강해지겠다며 퇴장한다.
그 후엔 기남시티에서 매일 배틀을 할 수 있으며[5] , 이 때 메가진화를 쓴다, 만약 거절하면 왠지 차갑구나라고 말한다.
2. 그 외[편집]
2.1. 기타[편집]
- 발매 전 사전 공개된 스크린샷에선 칼름이 아닌 엑스(X/Xavier)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어진 것을 볼 수 있다.
- 전작 5세대 주인공들처럼 연령대가 높게 설정된 듯. 다른 세대 주인공들보다 등신대가 높고 키가 크다. 나이는 10대 중후반의 나이(대략 14~19세 정도)로 추정된다.[6]
- 역대 포켓몬스터 주인공 중에서도 투지와 함께 상당한 미남형이라고 평가 받는다.[7] 아무래도 역대 주인공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 편이다 보니 비율 면에서는 유리할 수밖에 없는 편. 부티크에서도 대부분의 옷들이나 머리 모양도 잘 어울려서 꾸미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지만 하필이면 같이 등장한 여주인공이 칼름보다 커스터마이징의 폭이 2배(…)나 넓고 역대급 디자인이라는 평이 많은 캐릭터라서 칼름의 미남형 모습과 커스터마이징이 많이 부각되지 못하거나 저평가되는 안타까움이 발생했다.
- 최초로 머리, 피부, 눈의 색깔 등을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주인공 캐릭터이다.
- 최초로 헤어스타일, 복장등을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주인공 캐릭터이지만 세레나에 비해 옷 종류가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남자 주인공의 옷 수는 여자 주인공의 옷 수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 남주인공 중에서 레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불리는 이름이 같다.
- 게임 클리어 후 대전시 정발판 기준으로 라상블레 살뤼에!라 하는데, "rassemblez [ʀasɑ̃ble] saluer [salɥe]"를 의미하며, 직역하자면 준비, 경례! 라는 의미이다. 라상블레(Rassemblez)는 펜싱에 있어서 라쌍블르망이라는 동작의 구령이며, 라쌍블르망은 인사를 하기 위한 기본 자세이다. 살뤼에(Saluer)는 살뤼, 즉 경례를 의미한다.
- 운동신경이 굉장히 좋다. 클라이밍이나 줄타기 등을 무리없이 해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무래도 타 주인공들에 비해 고령인 만큼 건장한 신체를 가져서 그런 듯. 이는 여주인공인 세레나도 마찬가지.
- 2차 창작에선 세레나와 많이 엮인다. 본편에서의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 묘사로 6세대의 가장 메이저한 커플링 중 하나. 그 외에는 다른 라이벌인 사나와 엮이기도 한다.
2.2. 관련 테마곡[편집]
2.3. 삽화[편집]
2.4. 국가별 명칭[편집]
3. 소유 포켓몬[편집]
3.1. 배틀[편집]
3.1.1. 1차전[편집]
3.1.2. 2차전[편집]
3.1.3. 3차전[편집]
3.1.4. 4차전[편집]
3.1.5. 5차전[편집]
3.1.6. 재대결[편집]
3.2. 주인공과의 협동 배틀[편집]
3.2.1. 7번도로에서[편집]
3.2.2. 볼공장에서[편집]
3.2.3. 플레어단 비밀기지에서[편집]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라이벌로 등장한다, 극장판에 나온다 등의 추측이 있었으나 결국에는 나오지 못했다.[8]
4.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편집]
4.2. 포켓몬 제너레이션즈[편집]
18화에서 등장. 새로운 챔피언이 된 날 미르시티에서 카르네, 플라타느박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람들의 축하 인사를 받는다. 이때 AZ의 배틀 신청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브리가론을 꺼내 AZ의 골루그를 쓰러뜨린다.
무대에서 나온 소유 포켓몬은 브리가론이 있다. [9]
4.3. 포켓몬 마스터즈[편집]
새로 업데이트된 추가 메인 스토리에서 획득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 특이하게도 여타 주인공 캐릭터들과 달리 스타팅 포켓몬이 아닌 냐스퍼를 파트너로 데리고 등장했다.
역대 주인공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아서인지, 목소리도 변성기를 거친 10대 후반의 성숙한 목소리이며, 주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여타 주인공들과 달리 스토리 내에서 비교적 차갑고 시니컬한 모습을 보인다. 브레이크단에 맞서 도와주겠다는 주인공 일행을 내치고 일부러 혼자 브레이크단을 상대하려 하기도. 물론 이것도 타인을 생각해서 한 일이었으며, 주인공 일행을 동료로 인정한 뒤에는 주인공에게 조언해주고 성장을 응원해주는 좋은 선배 역할이 된다. 이때 아세로라와 얽히면서 누나에게 의지하란 말을 들었는데, 그 이후 메인 스토리 진행하면서 한참 연하일 아세로라를 정말로 누나라고 부르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역할은 테크니션으로, 환상빔으로 조금씩 딜을 넣으면서 환상빔의 혼란, 전기자석파의 마비로 적을 몰아세우는 기믹. 적을 방해하는 테크니션에 걸맞는 기술배치이나 테크니션 롤 자체가 메타에 밀려나있기 때문에 쓰기는 다소 힘들다.
모자를 썼지만 주인공이 아니라 라이벌 버전이다. 플라타느 박사가 배롱마을에 써놓은 글에 대해서 세레나가 알아들은 표정을 짓는 것과 달리 이 쪽은 처음 듣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성격도 세레나는 명랑한 반면 칼름은 라이벌로 등장할 때처럼 차분하고 말을 날카롭게 하는 면이 있다. 네오 챔피언 이벤트에서도
로비 대화를 들으면 주위에서 세레나에게 꽉 잡혀산다는 평가를 듣는 모양이다. 칼름 본인은 어디까지나 세레나가 마이웨이인 것 뿐이라며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변명한다.
차세대를 이루는 두 축 이벤트에선 주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세레나를 보며 자신이 과연 라이벌에 걸맞는 트레이너일지 고민한다. 그러던 중 세레나와 네오 챔피언 결정전에 참가하게 되면서 세레나와 결착을 지을 좋을 기회라며 자신이 이겨서 네오 챔피언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노간주에게 특훈을 받으며 세레나와 싸우면서 분한 적도 많았고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지 집착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진심으로 맞붙어서 이기고 싶을 뿐이라고.
5. 관련 문서[편집]
[A] A B 주인공으로 플레이 할시 이사를 왔다는 언급으로 보아, 휘웅이나 봄이처럼 다른지방 출신인듯.[1] 플레이어 캐릭터일 시.[2] DP에선 충호, XY에서는 알랭을 맡았다.[3] 모친은 조아마을 칼름 집에, 부친은 이설시티에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이설시티에서 한 베테랑 트레이너가 자기도 주인공 만한 아들이 조아마을에 살고 있으며 여행을 떠났다고 이야기 한다.[4] 라이벌에게 제일 큰 치명타를 남긴 발언은 서로가 양보하며 살아가면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라이벌의 대답을 플라드리가 직설적으로 "너희들은 메가링을 서로에게 양보했는가?"라고 반문하는 부분. 이후 만날 때도 이 이야기에 대해 언급한다.[5] 배틀하우스 아무 부분에서 1승을 하고 와야 한다.[6] 1인칭도 보쿠가 아닌 오레다. 활발한 성격을 반영했는지 마찬가지로 오레를 쓰는 휘웅을 제외한 나머지 주인공들은 모두 보쿠를 쓴다. 이에 맞춰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다른 남주인공들과 달리 변성기가 왔음을 표현하기 위해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다.[7] 다만 투지는 공식 미남이지만 칼름은 공식적으로 미남형이라고 밝힌 적은 없다.[8] 여담으로 XY 애니 한지우의 복장은 칼름의 복장과 유사하게 생겼다.[9] 참고로 리자몽은 플라타느박사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