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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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의 인칭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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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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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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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카노죠(彼女) · 카레(彼)
자주 쓰는 인칭대명사는 # 표기



1. 개요
2. 설명
3. 번역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ruby(僕, ruby=ぼく)][1]

일본어1인칭 인칭대명사. 한자 '종 복(僕)' 자의 음독음(ぼく)이다.

2. 설명[편집]


일본어의 대표적인 1인칭 대명사인 와타시가 성별에 관계 없이 쓰이는 것과 달리, 보쿠는 젊은 남성이 주로 쓴다. 격식은 한국어로 치면 '저'에 가까운 와타시와 '나'에 가까운 오레의 중간쯤에 있는데, 그래서 공식적, 비공식적 상황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매우 비격식적인 오레보다는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하지만 와타시보다는 격이 낮기 때문에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보통 사용되지 않는다. 용례상으로는 겸양의 의미가 있긴 하나, 문법적으로 겸양어는 아니라서 공적인 자리에서 쓰면 실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직장 면접 관련 강좌에서도 제일 먼저 알려주는 것이 '1인칭은 와타시를 권장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와타시 문서에서도 나와 있듯 와타시는 편한 분위기에서 남성이 말하기에는 여러모로 어울리지 않는 1인칭이라, 방송 같은 대중매체에서는 타협점으로 보쿠가 흔히 사용된다. 그 영향으로 실제 회화에서 보쿠를 쓰는 중년이나 노년 남성들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닌다면 총장이나 교장이 한마디 할 때 보쿠를 굉장히 자주 사용한다. 간토 일본어에서도 공적인 자리에서의 1인칭인 와타시와 매우 비격식적인 남성 1인칭인 오레의 중간격인 1인칭이 없다는 점 때문에 저 중간적인 의미로 성인 남성들도 보쿠를 1인칭으로 사용한다.

'종 복' 한자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과거에는 '신분이 낮은 남자'를 칭하는 말이었다. 한국어로 치면 '머슴' 같은 느낌의 단어였던 셈이다. 오늘날 해당 의미로 이 한자를 읽을 때에는 '시모베(しもべ)'라고 훈독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조직에서 가장 서열이 낮은 남자를 뜻하는 말인 '下僕(げぼく/하복)'처럼 음독하는 용례가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현대 일본어로 넘어오면서 의미가 약간 변형되어 나이 어린 남자아이를 부르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더니, 개화기 이후에는 다소 미성숙한 남자아이의 1인칭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보쿠라는 1인칭은 작중 인물간 관계나 정신 연령 등을 나타내는 장치로 쓰이기도 한다. 평소에는 오레라고 하던 성인 남성이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 앞에서는 보쿠라고 한다든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간 소년이 얼마 전까지는 보쿠라고 하다가 오레라고 한다든가, 나이에 맞지 않게 천진난만한 성격의 중년 아저씨가 보쿠라고 한다든가. 마찬가지 이유로 유소년기 남자아이들을 귀엽게 2인칭으로 부를 때 쓰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격식적인 와타시와 지나치게 격식없는 오레의 중간으로 채택되면서 조금씩 범용적인 표현으로 바뀌고 있다.

3. 번역[편집]


한국어로는 70% 정도는 "나", 30% 정도는 "저"로 번역된다. 상술했듯 정확히 대응되는 표현이 한국어에 없다 보니 상황과 맥락을 고려해서 번역할 필요가 있다. 다른 1인칭과 구별해야 할 경우, 존비어 여부로도 차이를 나타내기 곤란하다면 각주로 표기할 수밖에 없다.

존비어 개념이 거의 없는 영어와 중국어라면 "I", "我"라고 번역하는 방법밖에 없어 다른 1인칭과 구별하기가 난감해진다. 1인칭 표현이 문장에서 중요치 않다면 전부 똑같이 퉁칠 수 있어도, 보쿠의 뜻을 명시해야 할 때는 역시 각주 외에는 마땅히 해결책이 없다.

4. 대중매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보쿠/대중매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21:39:42에 나무위키 보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복(僕)은 역사적으로는 고대 중국에서도 대명사로 사용된 적이 있다. <사기 상군 열전>에 '趙良曰 僕弗敢願也'라 하여 상앙과 대화하는 조량이라는 사람이 자신을 僕으로 칭한 기록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