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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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중인 『나와 로보코』의 등장 인물에 대한 내용은 나와 로보코 문서의 로보코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はろーぼー！ロボ子だよー！
하로~보~! 로보코야~!
하로~보~!! 고성능이라고 하면 바로 나! 홀로라이브 소속 로봇 Vtuber 로보코야~! 기억을 잃고 어떤 황야에 나타난 로봇. 자칭 "고성능"이지만, 들리는 소문에는 "고물"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는 모양...ㅋ 인간다운 감정이 실린 목소리가 특징이며,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여자아이! 정말로 로봇인건가...? 아, 팔이 빠진 것 같다.[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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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olive 공식 소개문구 구버전 | 펼치기 · 접기 ] 어느 황무지에 있는 언제나 외톨이인 고물 로봇. 지금은 버츄얼 유튜버로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매일을 즐겁게 보내는 것이 목표.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 문구
2018년 3월 4일부터 홀로라이브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한 버츄얼 유튜버. 지금은 홀로라이브 0기생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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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리밍 규칙[편집]
대부분의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로보코 또한 스트리밍 규칙을 마련해두고 있다. 규칙은 매 방송마다 설명란에 반드시 쓰여 있다.
이하의 글은 스트리밍 규칙의 한국어역과 원문으로, 되도록 일본어 원문에 가깝게 번역하였다.
3. 성격 및 방송 특징[편집]
토키노 소라의 뒤를 이어 데뷔해 오랜 기간 동안 홀로라이브 소속으로 활동한 멤버로, 업계 내에서도 최고참 중 한 명으로 자리잡고 있다. 로보코가 활동을 시작할 무렵 토키노 소라는 1주일에 한번만 정기적으로 생방송을 하고 그 외에는 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고, 데뷔 시기가 비슷한 요조라 멜은 데뷔 이후 한동안 거의 활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로보코도 사실상 홀로 활동한 시간이 짧지 않은 멤버이다. 때문에 소라와 함께 홀로라이브를 만들어낸 개국공신이나 시조(始祖)로 대우받고 있으며, 홀로라이브 멤버들과 팬덤은 둘이 나란히 서서 공연하는 모습만 보아도 벅차오르는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
토키노 소라가 버츄얼 유튜버 중에서 처음으로 생방송을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신의 핵심 컨텐츠 중 하나로 삼은 멤버였다면, 로보코는 처음부터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송을 하는 스타일로 활동을 시작한 멤버이다.# 이는 3D 모델의 장점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는 선택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시청자들에게 모델이 아깝다는 비난을 받았고, 홀로라이브답지 않다는 인식도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니지산지 멤버가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은 츠키노 미토의 데뷔와 니지산지의 흥행으로 인해 버츄얼 유튜버의 패러다임이 조금씩 Live2D 모델 등을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넘어가기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 로보코의 활동 방침은 결과적으로 큰 성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로보코는 처음부터 3D 모델로 데뷔한 멤버에 속하고, 동시에 모델 퀄리티가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선두그룹에 서 있는 수준이다. 로보코의 모델은 처음부터 버츄얼 유튜버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며, kuromaru9가 개인적으로 만들고 있던 3D 모델이 홀로라이브에 스카웃된 이후 연기자가 붙은 케이스이다.[6] 연기자는 2017년 12월 22일부터 지원자를 받아 2018년 1월 25일에 마감되었는데, 반면 3D 모델은 2016년 5월 23일에 완성되었으며 2013년부터 이미 컨셉이 잡혀있었다. # 워낙 퀄리티가 좋아 # 3D 모델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하기 전부터 어떻게 상업적으로 활용될지 기대를 받고 있었다. 이걸 다시 말하면 로보코의 모델은 토키노 소라가 친구A와 함께 YAGOO를 찾아가기 한참 전부터 이미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말인데, 그럼에도 2022년 현재까지도 전혀 조잡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뿐더러 구성하는 색상 그 자체에 변화를 주거나 대격변을 맞이한 적이 없음에도 뒤떨어져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다.[7][8] 그러나 6년이란 오랜 시간 과거의 모델링을 사용해왔던 만큼 너무 오래되었다고 판단되었는지 로보코의 모델 역시 2022년 10월경 방송부터 각종 신기술이 적용된 신모델로 교체되었다.
원본 3D 모델도 퀄리티가 굉장히 높지만 22년 말에 공개된 버전 2 모델은 더 대단한 물건이다. 헤어나 몸 부분의 퀄리티도 올라가 있지만 kuromaru9이 그동안 안면만 죽어라 연구한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얼굴의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많이 올라갔다. 일단 얼굴 폴리곤 수부터가 구버전보다 훨씬 많고, 단순히 폴리곤만 많은게 아니라 세세한 디테일 면에서도 퀄리티 높다는 말이 자자한 사쿠라 미코의 신버전 모델보다도 호화스러울 정도로 향상되었다.[9] 안구는 구버전과 마찬가지로 트렌드를 반영해 반 평면/반 함몰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데, 쌍꺼풀이나 아래 속눈썹, 코 끝 포인트 등 구버전에서는 텍스쳐로 그려놓거나 생략했던 부분들을 전부 폴리곤으로 구현화했다. 마찬가지로 눈물이나 식은땀 등 연출효과도 전부 입체 오브젝트로 구현화되어 있다. 표정도 굉장히 다채로우며, 구버전이 눈가나 입가만 작은 범위에서 움직인 것에 비해 더 많은 부분의 얼굴 근육이 움직인다. 또 일본 만화 스타일 셀룩 모델에서는 흔치 않게 보일 일도 거의 없는 어금니까지 하나하나 모델링되어 있다.[10] 정확히는 앞니를 포함한 전방 6개, 위아래 합쳐 12개의 치아는 만화적인 느낌을 위해 곡선형 통짜로 만들어져 있지만, 그 옆의 송곳니, 어금니는 한알 한알 정교하게 모델링되어 있고, 귀엽게 보이는 선에서 잇몸까지 모델링되어 있다. 눈에 크게 띄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러한 세세한 디테일이 인상에 꽤 좋은 영향을 주어 입벌리고 웃는 모습이 역대급으로 자연스럽고 귀엽다고 호평을 받는 중.
단발이면서도 앞머리가 눈을 가릴 정도로 유독 길다. 다만 경우에 따라 앞머리가 이마 정도까지 내려오는 뱅헤어 스타일이 지급된 이후로부터는 종종 사용하고 있다. 최초 데뷔 때부터 안경을 쓰고 나온 인물이기도 하다.[11] 상의 안에는 가릴 부분만 가리고 있고 나머지는 모조리 훤히 드러나 있는 디자인이 특징.#1, #2 휴머노이드 캐릭터이기 때문에 하체도 옷이라기보다는 메카닉한 느낌이며 무릎 아래로는 확실히 기계의 구동부처럼 보인다. PS5 게임패드를 연상시킨다는 드립도 있으며 본인도 알고 있다. 생방에서 발가락은 세 개며 공룡처럼 날카롭게 벌리다 접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적이 있다. 2021년 3월 16일 당시 방송 홀로라이브 내에서 옷이나 기타 소품들이 가장 많은데 30만 명 돌파 기념으로 또 신의상이 공개되었으며 6월 4일에 한번 더 신의상이 공개되었다.2021년 6월 4일 당시 방송
하복부 아래쪽부터 훤히 드러나는데다가 로봇 파츠보다 맨살이 훨씬 많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은 마치 방송사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노출이 많다. 검붉은 배색의 파츠가 가랑이에만 집중되어 있는 특성상 무릎을 모으고 앉아있기라도 하면 마치 아래는 아예 안입은 것 처럼 보이는 것도 크다. 때문에 로보코의 방송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로보사들의 입문절차(?)중 하나가 로보코의 전신을 보고서 당황하는 것이다. 다만 어느 순간부터 검은 계통의 짧은 점퍼보다 분홍색 펑퍼짐한 후드를 기본 복장처럼 이용하고 있고, 이 후드의 아랫부분이 하반신을 가리면서 덜 민망하게 되었다. 신의상과 2022년 홀로라이브 서머 수영복 복장을 보면 가장 문제(?)가 되는 포인트인 장골라인을 꾸준히 가리는 방향으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점점 강화되는 유튜브의 센시티브 검열 수준을 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소라와 함께 홀로라이브 짬밥으로는 최고참에 속하면서도 후배들에게는 자상한 왕언니로 통하고 있다. 2기생인 시온은 로보코에게 모성이 느껴진다면서 어리광을 부리고 싶다고 마츠리와 콜라보할 때 언급했고, 마츠리 역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사람(裏表ない人), 엄청 상냥하다(めっちゃ優しい)라며 칭찬했다. 그래서 토키노 소라와 버금갈 정도의 대선배임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이 콜라보 또는 오프라인 만남에서 만나보면 곧장 편하게 여기는 듯. 자세한 건 클립 영상 참조 2018년 12월 30일 당시 방송(비공개) 푸근하고 부드러운 성격 때문인지 슈퍼챗도 정성들여 읽기로 유명해 팬들의 충성심도 매우 높다.[12]
위에서 언급한 온화한 성격과 같은 맥락에서 여러 가지로 대인군자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사쿠라 미코와 콜라보 방송을 기획했을 때 미코가 무려 1시간을 지각하는 대형사고를 친 적이 있는데, 이때 로보코는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웃어넘겨 용서했다. 2020년 5월 27일 당시 방송 로보코 본인이 웃어넘긴 덕분인지 아무도 문제삼지 않았고 그 뒤로도 별 일 없긴 했지만 보통 이러한 지각은 대형사고이다. 단순히 상대 방송인을 엿먹이는 행위라서 생기는 문제가 아닌, 콜라보하는 양측 방송인의 시청자들 모두가 관계되는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방송 콘텐츠로 포트나이트나 스플래툰과 같은 TPS계열의 게임을 주로 했었지만 현재는 잡담을 포함해 Apex 레전드나 아크를 많이 하는 편이다.[13] 본인의 방송을 켜는 대신 다른 멤버의 APEX방송에 용병으로 징발되어 뛰기도 하는 편. 목소리 톤과 성격이 온화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멘탈갑의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FPS와 같은 정신없고 격렬한 게임을 하더라도 정작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잔잔한 힐링방송과 같은 인상을 강하게 준다. 이처럼 평화로운 FPS 방송을 하는 홀로라이브 멤버라는 점에서는 비교할 만한 멤버가 많지 않다.
본인 스스로는 계획적인 부분이 약점이다보니 특정 기획을 직접 하는 것은 자신이 없어하는 편. 그러나 인싸로서[14] 모두와 완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리액션이 적극적이며 덜렁거리는 반응이 재밌어서 EN과 JP 등을 막론하고 다른 멤버들의 기획에 섭외 제안을 자주 받는 편이다. 본인 스스로도 그러한 제안을 흔쾌히 받아주는 편으로 로보코 스스로의 스케줄 과다 또는 건강문제만 아니라면 다른 멤버들의 기획에 찾아보는 것이 어렵지 않은 편이다. 공식기획이나 홀로그라의 참여율도 높다.
모델의 특징이겠지만 평소 눈빛이나 표정이 애수에 찬 것 같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는데, 특히나 로보코 씨의 노래 방송에서 이런 면이 두드러진다. 초창기 때와는 달리 워낙에 가창력이 좋은 멤버들이 많아진 현 시점에서 로보코 씨의 가창력은 더 이상 홀로라이브 내 상위권이라 말하기 어렵지만, 대신 살짝 흐느끼는 듯 울먹이는 듯 미묘하게 떨리는 애수어린 발성으로 곡의 감정선을 넘나들며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그녀만의 매력적인 창법을 갖고 있다. 그래서 어쩌다 로보코 씨의 노래 방송을 우연히 접한 타 멤버 팬들이 신선해하는 반응을 보이는 일도 많다. 뿐만 아니라 사카마타 클로에는 3rd fes의 소라로보 유닛에서 로보코의 표현력의 폭이 굉장하다고 이야기하였고 타카네 루이는 그것이 로보코의 강점이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목소리도 맑고 사근사근한 로리계 보이스에 가깝다 보니, 본인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을 만나면 상기한 장점이 극대화된다.
웃음소리도 꽤 특이한데 본인이 의식하고 웃을 때는 꺄르륵하는 간드러지는 웃음소리를 내는데, 예상 못한 순간에 스스로가 빵터졌을 때는 크허허허헠하면서 공기새는 듯한 날숨소리를 섞어서 웃는다. 허들이 낮아서 자주 빵터지는 편이라 상당히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주로 스스로가 사고를 쳐서 PON을 한 건 했을 때 이런 웃음 소리로 웃는다.
상당한 덜렁이고 어벙한 행동을 많이 벌여서 PON이라는 단어가 늘 따라다니는데다가, 후배들의 방송각에도 잘 맞춰주는 성격과 배려심이 있다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똑같은 0기생인 사쿠라 미코와 순위를 다툴정도의 샌드백 역할을 맡고 있다. 한번은 스튜디오에서 소라를 비롯한 멤버들에게 홀로라이브에서 가장 덜렁이가 누구냐는 질문이 나오자 여기에 로보코라는 대답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봐야 했으며[15] 심지어 이날 스튜디오에 집열쇠를 두고오며# 굳이 증명까지 해내는 천부적인 퐁코츠를 선보였다. 심지어 한번은 실리카겔이 뭔질 몰라서 그걸 그냥 먹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적도 있다.[16]
이런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미코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의미에서 0기생 짬밥이 영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며, 좋게 말하자면 여지껏 순수하고 어리숙한 면모가 있어서 닳고 닳아버린 방송인 같은 느낌이 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17] 그래서 평소에는 대선배로서의 위상을 거의 실감하기가 힘들고, 로보코 N주년 기념일이 되면 로보사들을 포함한 수많은 팬덤에서 이 사람이 벌써 이만큼이나 방송을 했다니 하며 새삼 경악하게 되기도 한다. 실상은 버튜버 업계의 소위 '시조', '원로'라고 불리는 1세대 방송인들을 한데 모아놓더라도 2018년 3월에 데뷔한 로보코 씨라면 충분히 말석이나마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경력이다. 니지산지의 시조라고 불리는 츠키노 미토보다 데뷔가 겨우 한 달 늦은 정도이며 텐진 코토네와 비교하면 오히려 경력이 한 달 더 길다.
4. 방송 일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로보코 씨/방송 일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밈[편집]
- 고성능 로봇(高性能ロボット)
설정상 '고성능' 로봇임을 명시하고 있는데 청초하다느니, 엘리트라느니 하는 홀로라이브 멤버들의 설정이 다 그렇듯이, 사실상 반어적인 의미가 더 강하다. 사실상 사쿠라 미코의 엘리트 밈[18]과 유사한 취급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로보코는 PON이라는 단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쪽은 심지어 운까지 없어서 아래 페이드아웃 로보코씨같은 물리적 사고나, 대머리 사건같은 알 수 없는 모델링 오류는 물론 게임중에도 게임 오브젝트 버그가 발생하거나, 오프라인 콜라보시에도 멀쩡하던 방송 장비가 뻗어 로보코가 이와 씨름하는 등의 말도 안될 수준의 의도하지 않는 일이 자주 일어나 로보코 입장에서는 반어적인 표현으로 굳어버린 것이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다. 데뷔 이후로부터 로보코가 사고를 칠 때마다 '역시 고성능.'이라고 하는 것이 당연해진 상황. 고성능이라는 표현은 접두어로써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타카네 루이, 유즈키 초코와 콜라보 했을 때, 요리는 솜씨가 뛰어난 둘에게 맡기고 설거지를 맡았는데 이때 시청자들이 '고성능 식기세척기'리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 잠깐 뒤로 나와볼래?(ちょっと裏いい?)
2021년 5월 23일, 시라카미 후부키에 의해 만들어진 밈으로, 로보코가 생일 3D방송을 할 때 게스트로 후부키가 나와서 퀴즈를 풀던 중에 생겨난 밈이다. 로보코가 자주하는 말버릇이 무엇이냐는 퀴즈에 후부키가 공개한 답변이 바로 ちょっと裏いい?(圧)라고 쓴 것이 시발점이 된 것. # 이에 당시 생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방송의 주역이었던 로보코 역시 폭소했다. 직후, 답변을 쓴 후부키가 첫 희생자로 잠깐만 뒤로 나와볼래?를 시전당했다.
- 긴급사출(페이드아웃 로보코)
2021년 10월 7일 바이스 슈발츠 카드깡 방송에서 토키노 소라의 카드를 뽑은 직후 찰진 비명과 함께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이 장면이 수많은 클립과 패러디로 제작되어 널리 퍼져 큰 인기를 얻었다. 하필이면 소라도 방송 중에 갑자기 쓰러져 목이 이상한 방향으로 꺾이는 동영상이 #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이 우연의 일치에 감탄했다. 국내에선 로보코를 비추던 카메라가 쓰러진 것을 로보코의 설정에 빗대어 긴급사출됐다는 식으로 명칭이 정착됐다. 로보코도 이 밈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이 쓰러지는 모습을 그린 팬아트를 바로 다음날 방송 썸네일에 사용하였다. 넘어지는 실제 로봇과 로보코 음성을 합성한 팬영상도 나왔다.
- YAGOO는 로보코
2018년 3월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VR/AR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을 홍보하는 VIVE X Demo Day라는 행사에 Cover 주식회사가 참여하였는데, #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YAGOO가 로보코의 모델을 이용해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들의 기술을 선보이는 모습이 뒤늦게 발굴되어 # 그동안 로보코를 이용해 방송을 하던 사람이 YAGOO였냐는 농담이 생겨났다. 원본 영상 6:37 이 영상은 로보코에게까지 전해졌는데 로보코 역시 웃으면서 사실 자기는 YAGOO일지도 모른다거나 혹은 왜 YAGOO냐고 이야기 했다.
- 도둑(どろーぼー)
로보코의 캐치 프레이즈인 하로보(はろーぼー)와 도둑을 의미하는 도로보(どろーぼー)를 합한 농담. 마리오 카트 콜라보 방송 중에 뜻하지 않게 같은 팀인 오오카미 미오의 아이템을 자꾸 훔치게 되었는데, 경주가 끝나고 로보코가 즉석에서 던진 농담에서 시작되었다. #
- DJ챠챠 / 방송하는 고성능 고양이
2022년 1월 2일 가챠 방송 중에 생긴 밈으로, 충전했던 리리스가 떨어져 로보코가 추가 과금을 하기 위해 편의점에 간 사이 챠챠가 나타나 BGM을 틀어버리면서 생긴 밈이다. 상황에 맞지도 않는 BGM 두개가 흘러나왔는데 이로 인해 DJ챠챠 외에도 방송하는 고성능 고양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 자유의 여신상
2021년 6월 4일에 공개된 신의상의 구성 중 머리장식이 자유의 여신상을 연상케 한다며 생겼다. 로보코 본인도 한바퀴 돌아서 오히려 자유의 여신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기도.
6. 다른 유튜버와의 관계[편집]
6.1. 홀로라이브 멤버[편집]
홀로라이브 내에서 유일하게 초기부터 동등하게 지내온 멤버이자 허물없이 대하는 관계.[19] 소라는 로보코가 자신보다 리더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로보코를 0기생의 리더로 생각하고 있다.
2021년 5월 23일, 생일 때 잠깐 뒤에서 좀 볼까?(ちょっと裏いい？（圧）)라는 밈을 만든 장본인. 그외에도 한 때 츤데레 붐이 일어났을 때 같이 동영상을 찍기도 하며 후부키가 로보코를 부를때 선배라는 경칭도 같이 붙여서 부르기도 한다.
로보코를 가장 많이 언급하는 멤버로, 잡담을 하거나 뒤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경우 비교적 높은 빈도로 로보코가 등장하는 걸 봐서는 교류가 제일 활발한 멤버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에이펙스 용병으로도 자주 끌려간다. 대부분의 멤버들을 선후배 구분 없이 ~님으로 부르는 초코가 사마칭호를 떼버린 소수의 사람중 한명[20]이기도 하다. 한밤중에 노래방에 같이 가기도 하며, 초코의 집에 가면 초코가 이것저것 신경써서 음료나 음식을 해준다고 이야기했다. 둘의 음식솜씨가 나쁘지 않고, 요리를 즐기는 편이라 오프라인에서는 주로 여러 요리를 같이 만드는 콜라보를 종종하는 편. 다만 로보코는 만드는 것을 좋아할 뿐이고 식재료 관리 등 여러 손이가는 부분에 대해 신경을 덜 쓰는 편이라, 초코가 간헐적으로 냉장고 정리 등을 도와주는 듯. 초코가 로보코를 부를때의 억양이 꽤 특이한 편인데 대충 '로보~오~ 코↗'로 들린다.
EN 최강의 커뮤증을 자랑하는 아메와 다수의 콜라보를 진행한 유일한 본토멤버이다. 에이펙스로 마주쳤지만 이후에는 마크 방송이나 아메가 주관했던 최초의 EN+JP 3D 합방까지 함께 하면서 친분을 쌓고 있다. 특히 JP멤버들과 EN멤버들의 제일 큰 장벽인, JP멤버들의 영어실력이 간단한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낮은 문제가 있는데, 로보코는 아메가 천천히 이야기하며 크게 어려운 단어를 구사하지 않는다면 웬만한 대화를 주고 받을 수준이 되는 편이다.[21] 거기에 로보코가 크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스타일도 아니다보니[22] 크게 부담을 느낄 부분도 적었기 때문에 원래도 낯을 가려 첫 만남시 소통을 어려워하는 아메임에도 간단한 문장으로 대화하며 적당히 즐거운 방송을 만들어냈다. 본래 자기 후배들과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는 아메지만 로보코에게는 선배 칭호를 떼고 친근하게 부르며 애교까지 부리는 것도 특이할만 하다.
- 앙퐁탕 시스터즈(안시스)
0기생과 2기생의 차이가 있지만, 친해지기 쉬운 로보코의 성격과 데뷔시기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초기부터 여러 컨텐츠를 같이 해온 전우. 스바루가 타니고 모토아키를 YAGOO라고 잘못 읽어서 역사의 순간을 쓰는 상황 옆에서도 로보코가 있었다. 로보코나 스바루나 모두와 전반적으로 잘 지내는 성격에다가, 특히 스바루가 마당발. 거기에 멤버들과 어울릴 때에는 스바루는 주로 상식인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태클을 거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어수룩한 로보코가 그런 태클을 당하기 좋은 행동과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 둘의 궁합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 위의 이유 때문에 스바루도 사실상 로보코와 어울리는 것을 재미있어하며, 선배보다는 친구에 가깝게 행동하며 잘 따르는 편. 기본적으로는 로보코 선배라고 하지만 스바루 입장에서 태클을 걸거나, 티키타카를 할 때는 그냥 로보코라고 부르는 데에서 잘 나타난다. 사실 스바루가 씩씩하고 호탕한 이미지에 가깝고 섬세하다고 알려지진 않아서 몰랐으나, 스바루의 모성을 자극해와서 스바루가 엄마처럼 챙기게 되었으며, 낯간지러운 부분에 내성이 없는 스바루가 당당하게 나는 로보코의 엄마와도 같았다고 당당히 밝히는 정도. 데뷔초부터 서로가 낯을 가리지 않아서 곧 만만한 관계가 되었으며 자주 만나서 같이 방송 컨텐츠 구상을 했다고 한다. 이 과저엥서 스바루의 싸인은 로보코가 디자인해준 것.
같은 0기생 출신으로 여기도 마찬가지로 일종의 전우. 실제로 서로의 상냥함 덕에 상호 좋아하는 멤버로 꼽기도 하고, 비슷한 부분이 꽤 있다. 미코나 로보코나 모두와 잘 지내는 서로 둥글둥글한 성격이고 엘리트와 고성능이라는 밈이 사실상 반어적인 의미를 띨 정도의 덜렁이 콤비. 서로를 로보코는 미코를 미코치, 미코는 로보코를 로보치라고 부른다. 가끔 최약체 미코가 공격을 가하는 대상은 우사다 페코라, 호시마치 스이세이등의 상대적 강자들이기 때문에, 상호 간의 방송각을 위한 충돌도 별로 없고 잘 어울리며 콜라보나 게임 내에서 만났을 경우, 힐링방송의 양상을 띤다. 다만 둘이 본격적인 페어로 어울리는 경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정신없이 덤벙대는 편. 정작 서로 PON에 관해서는 '네가 더 PON이다.'라고 티격태격하고 있다.[23] 다만 로보코 VS 미코의 대결 전적 면에서 로보코가 PON 부분에서 사실상 앞서고 있다. 2021년 12월 6일 닌텐도 세계놀이대전 51에서는 지는 쪽이 PON이라면서 대결. 여기서 로보코가 패배한 전적이 있다.[24] 이후에는 본인들이 직접 출연하여 대결한 것은 아니었으나, 2022년 8월 28일 홀로라이브 공식채널 홀로서머 기획 퀴즈 대결에서 누가 더 PON인지를 두고 사실상 격돌. '멤버중 누가 가장 PON인가?'라는 문제에 MC인 후부키, 친구A, 노도카 그리고 참가자인 소라, 아즈키, 코요리 6인 모두가 어렵지 않게 2명으로 좁혀냈다. MC들은 노도카(미코), 친구A(로보코), 후부키(로보코)로 꼽았으며, 참가자들은 소라(미코), 아즈키(로보코), 코요리(로보코)를 적어내면서 로보코가 더블스코어로 승리(?)[25][26]
라프는 타인에게 서스럼없이 다가가는 성격이고 로보코는 타인을 잘 받아주다보니 궁합이 좋은 편, 합방을 한 적은 거의 없지만 현실에서는 서로 셀카도 주고 받으며 애정공세를 할 만큼 친한 사이이다. 둘이 게임취향도 FPS를 즐기는 스타일이라 같이 FPS게임을 하면서 노는 편. 안타깝게도(?) 라플라스의 포지션 역시 츳코미 캐릭터라서, 여기서도 만만하게 당하는 언니 포지션이다. "로보코 씨 그러니까 PON소리 듣는거라구요!"라는 장난스러운 일갈에 크게 항변하지 못했다.
0기생과 6기생의 아득한 갭이 있는데, 인간관계의 철벽이 없는 로보코에,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데에 적극적인 코요리가 만나서 그 갭을 뛰어넘었다. 데뷔초부터 여기저기 도츠마치 축하전화에 등장하며 안면을 트고 품앗이를 하고 다녔으며 어떤 선배든 잘 따르는 코요리라 큰 접점없이 같은 회사 소속 동료 정도에 준하는 줄 알았으나, 로보코의 3D 라이브에 코요리가 게스트로 등장한 시점을 제법 가까워진 순간으로 꼽는다. 이때 '로보코의 개발에 코요리가 참여했다.'라는 묘한 설정 떡밥을 흘렸고 그냥 장난삼아 한 얘기인가 싶었으나, 2022년 9월6일 오프라인 합방중 코요리의 음식을 먹으면서 "나 코요리한테서 태어난 게 기억이 날 법 하기도"라는 이야기를 하면서[27] 유효한 설정임을 확인 사살. 코요리의 이미지가 똑부러지고 의젓한 장녀포지션에 가까워서 이와 반대되는 어벙한 이미지의 로보코가 오히려 후배로 보이는 착시가 일어난다. 오프라인 합방에서 코요리의 철저한 냉장고 정리정돈과 식재료 관리, 소분하여 냉동하여 음식양을 조절해두는 준비성을 보여주는 코요리에게 유통기한이 지나있는 식재료를 제 때 처분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받으면서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쪽 역시 기수에서는 상당한 갭이 있고, 별다른 조짐이 없었지만 6기생 모두가 보유중인 노련한 방송능력, 로보코의 친화력에 힘입어 어느순간 같이 밥을 해먹고 같이 잠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관계 진전을 보여준 사이. 6기생 신참들 중에서 대표적인 PON으로 불리던 사카마타와 부추부침개를 해먹기로 해놓고는 정작 식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파와 부추를 헷갈려, 의도하지 않은 파전을 먹이게 되면서 고참 PON의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을 똑똑하게 보여주었다. 사카마타의 포지션이 6기생 홀록스 및 다른 멤버들에게 태클을 당하는 캐릭터에 가까움에도, 로보코와의 관계에서는 태클을 거는 입장이 된 희한한 상황을 보여준다. 사카마타가 장난으로 욕실의 세정용품 및 화장품의 순서를 바꿔놓는 트랩을 설치했는데 로보코가 이 역시 알아차리지 못하면서,[28] 사카마타는 "나도 나지만.. 선배같이 엄청난 덜렁이는 처음봤어.." 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런 것과 별개로 로보코를 잘 따르면서 뽀뽀세례를 날리는 등의 애교를 보여주기도 한다.
역시 마찬가지로 6기생이지만 로보코가 정리를 한다는 보고를 올리면 루이가 칭찬을 할 정도로 선후배가 역전되어있다. 특히 로보코는 정리를 잘 안하고 잡동사니를 쌓아두고 살고있는데 루이가 이 부분에서 엄청 철저하기 때문에 초코의 초대로 로보코의 집을 방문한 루이가 가장 먼저 한 것이 집을 까뒤집는 것이었고, 그 때문에 루이의 방문을 굉장히 두려워하며 집에 오면 다 버리려고 한다고 하소연을 한 적도 있다. 루이 입장에서는 자신이 보유중인 매의 눈의 주된 표적으로, 항상 깨끗하게 잘 살고 있는지가 궁금한 멤버라고..[29] 과거에 로보코가 미처 방을 정리하지 못했던 때에 방문을 한 적이 있는데, 우리동네 엉망대장으로 알려진 라플라스 다크니스와 사카마타 클로에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느꼈다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30] 그와는 별개로 루이의 집밥은 좋아하기 때문에 밥해주러 온 루이가 물건을 버리지 못하도록 다 쓰고있다는 식으로 어필하려고 궁리하는 모양. 유즈키 초코와 마찬가지로 '버리려는 루이(초코) VS 어딘가에 쓰일테니 버리지 않으려는 로보코' 사이의 가벼운 줄다리기가 있다. 다만 사실상 오랜시간 봐오고 서로 만만하고 편하게 여기는 초코보다 조금 더 어른스러운 위치에서 초코가 챙기지 못한 분야까지 꼼꼼하게 챙겨주고 있어,[31] 로보코가 마마로 느낄 정도. 라플라스 이외의 멤버들에게 마마라고 불리우는 게 부담스럽다는 루이도 사실상 자기 자신이 로보코를 챙기는 게 엄마의 챙김과 비슷하다고 느낀 것인지 그러한 로보코의 마마 취급에 딱히 불편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6.2. 홀로라이브 외[편집]
홀로라이브가 니지산지보다 규모가 작았을 때부터 쭉 교류를 이어온 사이로 같이 노래를 부른 적도 있으며 토츠를 할 때 등장한 적이 있을 정도. 2020년 생일 토츠에서는 최근 홀로라이브 소속 멤버들과 사이 좋아 보인다고 말해 로보코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7. 음악[편집]
7.1. 오리지널 송[편집]
7.2. 커버[편집]
7.3. BGM[편집]
8. 홀로라이브 얼터너티브[편집]
홀로라이브 얼터너티브 PV 풀버전이 공개되자 유일하게 아포칼립스물같은 배경에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모습으로 등장. 이에 대해 로보코는 자신의 캐릭이 최강 캐릭이거나 최종보스로 생각하고 있다고. 동시에 젖어있는 모습에 대해 한 팬이 우산을 잃어버려서 젖은거냐고 묻자 말하지 말라며 그렇게 들으니까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후 팬들은 소라를 조용히 지켜보는 거 아니냐, 뭔가 사명이 있을것 같다 등의 추측을 하기도.#
9. 여담[편집]
- 가장 최근에 등장한 홀로그라 에피소드는 23년 10월 29일 에피소드.
-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운이 엄청난 편인데 APEX 가챠 중에 2만엔으로 슈퍼 레전드 스킨을 2번이나(!!!) 뽑거나[34] 2020년 5월 14일 당시 방송, 마인크래프트에서는 하드코어 모드로 시작했더니 나무 한 그루 없는 손바닥만한 모래섬에서 스타팅되기도 했다. #
- 고양이 2마리[35]와 토끼[36]를 키웠다. 트위터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충실한 집사인 모습을 보여준다. 30만 명 기념 방송에선 그동안 말하기 힘들었다며 울먹이면서 토끼가 하늘나라로 갔음을 보고했다. 2020년 8월 4일 당시 방송 그 외에 고양이를 한 마리 더 키우고 있는데 이름은 챠챠. 굉장히 잘 따르는지 시야에서 없어지면 울어댄다고 한다. 그래서 챠챠에게 행동을 제어당한 적도 있다고.
팬들은 챠챠를 챠챠공주라고 부르기도 하며, 로보코는 챠챠와 서로 어리광을 부리는 사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하면 울어댄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고양이를 한 마리 더 들였는데 이름은 뉴톤(にゅとん). 수컷 고양이로 챠챠랑 무척이나 사이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2022년 10월 14일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37] 이에 큰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이사 일정이 겹쳐져 11월까지 방송을 쉬겠다고 선언하며 운동회 불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업게 되었음을 유감이라고 하면서 기대하는 팬들에게 사과하였다.[38]
- 방송할 때는 파자마를 입고 아래는 팬티만 입고 한다고 한다. 어차피 집에 아무도 없고 올 사람도 없으니 별 상관없다고.
- 한국 영화 중 콜을 언급하며 스릴러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재밌게 봤다며 호평을 했다.[39] 호러에는 피가 나오는 걸 원한다고. 2021년 5월 3일 아카이브
- 홀로라이브 마인크래프트 서버에 '로보 제약(ロボ製薬)'이라는 포션 제작소를 만들었는데, 각각의 포션을 버튼 하나로 알기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어 로보코가 한동안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다른 멤버들이 방문해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 2021년 7월 24일, KING 불러보았다 영상의 조회수가 200만을 돌파한 것이 확인되었다. 확인한 시간은 2021-07-24 12:47로 확인했을 때의 조회수는 2,004,142회.
- 홀로그라에서는 정상인같지만 정상인 같지 않은 포지션으로 나온다. 가끔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츳코미만 안걸뿐 정상적으로 나온다. 또한 로봇이라는 기믹을 살려서 오일이 몸에 나온다던가 팔이 빠진다거나 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한다. 홀로그라 호러편에선 페코라,후레아와 출연. 호러영화를 본다는 설정으로 처음부터 등장해서 페코라는 호려영화를 무서워하자 후레아가 최면으로 꼬드기는 개그장면을 보여주고 로보코는 귀신이 오면 깜빡이는 탐지기를 보여주는 등 귀신에게 한탕 당할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소라의 등장 이후로 나온 반전으로는 이 3인이 귀신이었다[40]
- 스스로 자신있는 장르로 FPS 혹은 TPS 장르를 언급할 정도로 FPS/TPS 게임을 주로 하는데 홀로라이브 내에서도 상위를 차지하는 실력있는 멤버로 특히 APEX 레전드에 투자하는 시간은 다른 멤버들과는 비교도 할 것도 없이 1위를 차지한다. 당장 최근 방송을 보면 대부분의 썸네일과 타이틀이 APEX 레전드이며 그외에는 잡담과 노래방송이 좀 보이는 정도다.
- 토마토를 싫어해 트위터에서 팬이 토마토를 듬뿍 넣은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겠다고 하자 바로 찡그리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거기다 계란말이도 싫어하는 등 은근히 편식이 있는 편. 거기다 토마토가 싫다거나 토마토는 넣지 않겠다는 트위터나 반응을 보이면 팬들은 토마토를 많이 넣거나 잘게 다져서 넣겠다고 하는 등 장난을 치는 중.
- 2021년 10월 14일, 코로나 백신 2차를 접종받았다.
- 팬들이 따놓은 클립이나 자신의 짤막한 영상들을 유튜브 채널의 재생목록에 추가하기도 한다. 꽤나 높은 빈도로 영상들을 추가하고 있는데 일본어로 검색해 찾아다니는 팬들이라면 한 번 쯤은 봤을 법한 클립들이 많다.⚡short movie 재생목록
- 사출로봇 밈은 한국에도 퍼져 사출로봇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로보코도 자신이 사출로봇이라고 불리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 니지산지의 전 멤버인 눈보라와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토코야미 토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많이 언급하기도 한다.[41] 멤버십 한정 혹은 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할 때에 K-POP을 부르거나[42][43] 혹은 다른 방송을 하던 중에도 한류와 엮을 수 있는 게 있으면 지나가는 식으로 짤막하게 언급하는 정도로 이야기하지만 그 빈도가 꽤 많은 편. BTS, 기생충에 이어 오징어 게임 등 한류 컨텐츠가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일으킨 점과 함께 한국의 리스너가 늘어남을 의식한 듯하다. 다만 이러한 한국에 대한 관심 때문이 일본 내 혐한초딩들에게 공격을 받는 모양이다. 한 번은 클로에와의 콜라보 방송 중 한국 여행을 가보고 싶다 한 적이 있는데, 이 때 채팅에서 "한국은 위험하다", "한국은 치안이 매우 나쁘다" 라는 식으로 비꼬는 채팅이 자주 나왔었다.[44] 물론 그런 채팅을 아랑곳 안하고 한국 관련 이야기가 나올때 마다 한국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꺼낸다.
- 마찬가지로 토와에게 어깨너머로 실전 한국어를 조금씩 전수받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조금씩 시연해 보이기도 한다.[45] 역시나 토와와 마찬가지로 게임방송중 실전 한국어, 그러니까 욕(..)을 시전하는 경우가 간혹 나오기도 한다.[46]한편 영어실력의 경우에도 키류 코코의 졸업 이후로 한동안 영어권 후배들과의 의사소통 자체가 어려웠던 본토 멤버들 중에서 그나마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멤버였다. 본인도 영어에 크게 주눅들지 않으며, 유창하진 않지만 자신있게 대화를 시도하기 때문에 실제보다 영어를 잘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후 6기생의 루이가 데뷔하면서 영어 중급자로서는 혼자가 아니게 되었지만, 아메와의 3D VR챗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어지간한 JP 후배들보다 언어장벽에 구애받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2022년 기준 한국인 시청자들을 지칭할 때, 다른 멤버들이랑 달리 '한그르니키(ハングルニキ, 한글형님들)'라고 한다.[47] 보통 대부분의 멤버들은 한국인 시청자들이 한글 슈퍼챗을 보내면 한국인이라는 구분은 하고 그에 맞게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는 하는 편이나 '카이가이니키(海外ニキ, 해외형님들)'의 일부로 여기고 따로 지칭하는 단어를 사용하진 않는 것이 대부분. 토코야미 토와 등의 한국에 대해 다소 각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일부 멤버들은 한국인 시청자를 지칭할 때는 '칸코쿠니키(韓国ニキ, 한국형님들)이라고 언급한다. 그런데 로보코는 이와 같이 국적성을 상징하는 '한국'이라는 단어가 아닌, 사용문자인 '한글'이라는 단어를 조명하는 것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다소 독특한 부분.
- 2021년 11월 11일부터 2021년 11월 18일까지 일주일간의 휴식기간에 들어갔다. 자신으로서 있기 위해 휴식을 한다고 한걸 보면 꽤나 힘든 일이 많고 지쳤었는듯. 잡담방송이 끝나고 트위터에서 이러한 형태의 휴식선언은 처음이어서 불안했지만 리스너들의 반응을 보고 안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남겼고, 리스너들 역시 푹 쉬고 와라,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와라 등 격려를 남겼다.
- 11월 22일날 팬이 만든 동영상을 새로운 오프닝으로 채용했다. 오프닝을 만든 사람은 한 홀로라이브의 팬으로 동영상 제작한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로보코가 방송을 쉬고 있던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동영상 제작자는 꽤나 하드한 작업량이었으며 로보코의 귀여움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퀄리티가 높아 다른 팬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로보코의 로봇이라는 설정을 살림과 함께 팬덤인 로보사도 함께 나온다.로보코 씨의 휴일
퀄리티가 높아 다른 팬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로보코의 로봇이라는 설정을 살림과 함께 팬덤인 로보사도 함께 나온다.로보코 씨의 휴일
- 2021년 11월 27일부터 어째서인지 유튜브 구독자가 제대로 갱신되지 못해 아침이 되면 구독자가 77.7만명으로 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구독자가 일부 줄어드는 건 팬들이 짓궂은 장난을 쳐서 그런 경우나 혹은 방송인이 대놓고 구독 취소하라고 시청자들에게 압력을 넣는 등 다양한 경우가 있었지만 해당 케이스는 특정 시간대가 되면 반복되기를 하루가 아닌 3일이상 지속되어[48] 팬들의 장난도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49] 팬들은 이에 대해 시간을 거스르는 고성능 로봇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빨리 해당 오류가 고쳐지기를 원하는 중. 그리고 2021년 12월 5일, 오류가 고쳐졌다.
- 오카유의 성대모사를 굉장히 잘한다. 특히 오카유의 전용 대사라고 할 수 있는 "もぐもぐ～おかゆ!"가 굉장히 비슷한 편으로 오카유 본인은 물론 오니기랴들 역시 닮았다고 한다.
- 목상태가 좋지 않아 여러 약을 시험해보고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약을 발견하지 못해 고생했지만 12월 8일 자신에게 맞는 듯한 약을 발견했다. 12월 9일 약이 맞는지 시험해봤으나 12월 15일 아침에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며 트위터를 남겼다.
- 로보코 씨라고 불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보다도 로보코라고 불리는 걸 더 좋아한다. #
- 시라카미 후부키와 콜라보 방송으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얻는 내구 방송 이후 일주일 가까이 방송이 없었는데, 이후 골절로 인해 방송을 하지 못했던 것. 이후 목욕처럼 긴 시간동안 욕조에 들어가있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50] 아프다고 했던 것 치고는 비교적 밝은 목소리라 팬들도 안심했다.
- 홀로라이브 0기생이라는 말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가장 빠르게 수용한 사람이기도 하다. 0기생이라는 단어가 2021년 중순부터 자연스럽게 쓰이긴 했으나 로보코는 해당 단어가 정착하기 훨씬 이전부터 사용해왔으며, 트위터의 이름에도 0기생이라고 표기를 남기는 등 다른 0기생 멤버들보다 훨씬 먼저 사용해왔다. 친구이자 또 다른 홀로라이브의 개국공신인 소라가 초기에 0이라는 숫자에 거부감을 느껴[51] 0기생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 팬들의 성향은 다른 후배들의 팬덤처럼 작정하고 달려들거나 서로 악담을 주고받는 관계라기보다 소라토모와 소라같은 관계에 가까운 편으로 굉장히 관용적인 팬덤이기도 한데[52] 일화로 초코와의 콜라보 방송 중 로보코가 화장실을 다녀올때 마이크 음소거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경악하면서 당황해 로보사에게 원래 그러냐고 물었으나 로보사는 늘 이렇다며 전혀 신경쓰지 않고 받아들이는 모습에 2차로 당황하였다.
로보코가 돌아오고 나서도 화장실 갈 때 늘 음소거 안하고 그냥 간다는 말을 로보사에게 들었는데 진짜냐고 묻자 로보코는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웃으면서 그거 비밀이라고 했잖아 라고 외치기도 했다.
- 로봇이라 그런것인지 성대를 바꿔끼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 굉장한 미인으로 알려져 있다. 밤중에 초코와 노래방을 가기로 하고 약속장소에 나가 있는 동안 헌팅만 두번을 당해서 진땀뺐다던가 로보코의 현실 친구가 로보코에게 '그 얼굴을 가졌으면서' 얼굴도 안나오는 버튜버를 하고 있냐고 핀잔을 줬다던가 하는 일화가 있으며 멤버들이 현실의 로보코를 묘사할때 일단 예쁘다를 깔아두고 가는 것을 보면 정말로 한 미모 하는 모양.
- 본토에서 드럼니키라고 불리는 The8bitDrummer가 로보코의 생일 때 나온 신곡 little bit를 연주에 도전했다. 시작부터 특이한 음을 사용한다거나 리듬의 흐름을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좋은 의미에서 당했다는 등 리듬에 대해서 상당히 호평을 했다. little bit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리듬이 느려지는 구간이 지나면 바로 원래 속도로 복귀[53]하여 빨라지는 등 재미있는 특징이 있다.
- 카자마 이로하의 3D 기념 홀로그라에서 기존의 모습과는 달리 손에서 레이저를 난사하는 미래문명급의 능력으로 과거 츤데레였던 선배에게서 도망쳤던 후배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버튜버 활동을 클래스메이트 남자애한테 들킨 적이 있다. 놀라서 어영부영 도망쳤다고.. 사실 로보코는 방송용 목소리와 찐목의 경계가 늘 아슬아슬한 편이다.[55] 흔히 물 끓는 주전자 소리로 비유되는 웃음소리가 특이한데다가, 소통 방송 시에 시청자의 채팅에 동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리액션으로 말 끝에 "웅~" 또는 "훙~"하는 말버릇이 있기 때문에 정체가 특정되기 쉬운 습관이 있어 일부 로보사들의 걱정을 사는 편이다.
- 자가 건물이 있는 건물주. 다만 일반 상가 건물은 아니고, 스튜디오를 갖춘 단독주택 본인 집. 원래 지을 생각이 없었는데, 좋은 땅이 있다는 이야기에 팔랑귀가 작동해서 모델하우스를 보고 결정부터 건설까지 후딱 해치웠다고.[56] 아마도 처음엔 커버 본사와 가까운 곳에 스튜디오가 있는 형태의 자가를 마련하려고 한 듯한데, 커버 본사가 위치한 도쿄의 살인적인 부동산 가격이 부담스러움은 물론, 방송 스튜디오를 보유 또는 증설이나 리모델링 가능한 주택을 찾는 게 어려워, 교외의 땅을 매매하여 직접 지어버린 듯. 대출 압박이 시작되었다고 하며[57] 인생 최대의 쇼핑이라고 한다. 혹시 몰라서 이사가야할 수도 있으니까 면허가 없음에도 주차장까지 공들여 지었다고 한다.
[1] 참조[2] 1인칭이 있지만 3인칭도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기준] 2023년 10월 12일[3] 초코 선생이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중간음을 길게 늘려서 부르는데 로보코의 언급에 의하면 오프라인에서도 이렇게 부르는 모양.[원문] はろ～ぼ～！！高性能といえばこのボク！ホロライブ所属のロボットVtuberロボ子だよ～！ 記憶を失ってとある荒野に現れたロボット。自称【高性能】だが、噂では【ポンコツ】が正しいのではといわれている模様…ｗ 人間らしい感情をもった歌声が特徴でゲームも大好きな女の子！本当にロボットなのだろうか…？あ、腕が外れたみたいだ。[4] 직역하자면 현력이 된다.[5] ろぼ는 멤버십 이모티콘에 있는 문자를 사용한다.[6] 현 버츄얼 유튜버의 모델이라는 범주 안에서 본다면 키즈나 아이 이상의 역사를 지닌 모델이다.[7] 참고로 로보코의 말에 의하면 모델링을 제작한 kuromaru9는 버츄얼 채팅에 푹 빠져 있어 시대에 맞춰서 최신정보들을 갖고 있다고 한다.[8] 오래 전 영상을 보면 당시에도 3D모델을 갖고 있던 멤버들의 모델링을 보면 격변을 겪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AZKi가 있으며, 후부키 또한 과거 츤데레 영상의 후부키를 보면 한 번 그야말로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낸 수준의 대격변을 거친 멤버임을 알 수 있다.[9] 미코의 경우 여러 차례에 걸쳐 크고 작은 것들을 주기적으로 고쳐왔고 초기에는 Live2D인지 3D 모델링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낮았던 것도 있다.[10] 대부분 일본 만화 스타일의 모델들은 만화의 데포르메된 치아를 재현하기 위해 U자 형태의 통짜 치아를 사용한다. 다른 멤버들 3D 모델들도 다 마찬가지로, 일부라고는 하나 애니메 스타일 모델에서 치아를 일일이 구현한 건 꽤 신선한 시도에 속하는데 무척이나 호평을 받았다.[11] 이 안경은 왼쪽 안경알 아래 부분에 눈물 모양의 포인트가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홀로라이브에 안경을 액세서리로 받은 멤버들은 많을지라도 이와 동일한 디자인의 안경은 누구도 갖고 있지 않다.[12] 같은 소속사 내 최고 변태라고 할 수 있는 마츠리의 성희롱 빈도와 수위를 크게 낮추게 만든 사람이 로보코의 팬이다. 본래 로보코의 팬은 로보코에 대한 성희롱을 적당히 하라고 마시멜로에 써서 보냈는데 마츠리가 그걸 보고 후배들에게는 잘 안 하게 되었다고.[13] 아크보다는 Apex 레전드 쪽이 2020년 7월 기준까지는 방송 빈도가 더 높다.[14] 흔히 인싸의 이미지가 쾌활하고 시끌벅적한 스테레오 타입이 있어, 잔잔한 성격의 로보코가 인싸라는 게 의외지만, 본인이 되도록이면 먼저 말을 거는 편이고 문서 내에서도 줄곧 상술되는 자상함과 친화력으로 멤버들에게는 발이 넓은 것을 넘어 인싸로 꼽힌다. 특히 초반 개국그룹인 0기생, 1~2기생을 커버 본사에서 종종 만나면 본인이 말을 걸려고 노력했다고. 미코와 스바루 역시 로보코 쪽이 먼저 반가워하며 말을 걸었다고 증언한다.[15] 이때 화면 밖에서 방송을 지켜보던 로보코가 장난스레 항의하는 소리가 방송 마이크에 고스란히 잡혔다. 한편 이때 소라의 대답은 로보코가 아닌 미코.[16] 참고로 실리카겔이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조미김이나 쥐포 안에 있는 방습제인 하얀 봉지다.[17] 물론 이는 로보코의 경우 겉과 속을 분리하지 않고 사람을 대하는 동시에 덜렁대는 모습을 보여온 것이 보여진다.[18] 심지어 미코가 정말 갑자기 각성하여 스스로가 엘리트였음을 보여주는 것과 로보코 또한 갑자기 각성해 고성능 면모를 보여주는 점까지 일치한다.[19] 소라는 후배들과 친하게 지내기도 하지만, 0기생들을 대할때는 후배들을 접할 때와 다르게 허물없이 대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로보코는 다른 0기생들이 합류하거나 들어오기 전부터 함께해왔다.[20] 그 외에는 스바루와 루이 등이 있다.[21] 발음 역시 일본식 재패니시가 아니라 본래의 영어에 가깝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며, 평소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영문 채팅을 어느정도 해석이 가능할 정도로 영어 독해와 청해는 JP내에서 제법 나쁘지 않은 레벨.[22] 로보코의 성격으로 친화력이 강조되지만, 직접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스타일은 아니다. 타인에게 소위 철벽이라는 것을 치지 않아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어울려주는 것이 특징으로, 스몰아메의 기행과 장난 사이에 있는 여러 행동에 크게 웃어주고, 상황마다 그에 맞는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는 쪽으로 방송이 전개되었다.[23] 대개 미코는 크게 한 번 PON하며, 로보코는 자잘하게 1일 1PON을 하는 양상 정도의 미묘한 차이는 있다.[24] 3전 2승을 걸고 게임했고, 스피드에서는 미코를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 다만 맹견과 토끼에서는 고성능답지 못한 PON스러운 오판으로 미코의 토끼가 도망가면서 허무하게 패배. 마지막 요트에서는 로보코가 요트를 띄우는데 성공했으나 미코가 야금야금 점수를 벌어놓았기에 초반부터 점수차가 많이 벌어져서 뒤늦게 로보코가 따라붙었봤으나 패배. 패배시 '퐁코츠 로봇'임을 인정하기로 했는데 결국 승패가 결정나고 '저는 퐁코츠 로봇입니다.'라는 굴욕적인 자기소개를 하고선 도망쳤다.[25] 다만 게임의 룰 자체는 참가자 3인 중 2인의 답으로 나오면 승리하고 득점하는 것. 즉 MC들을 빼더라도 아즈키와 코요리가 로보코의 손을 들어주면서, 아즈키와 코요리 둘만 득점에 성공. 만약 3인이 같은 답을 고르면 3인 모두 득점이었다. 다만 본인들도 고르는데에 꽤나 애를 먹은 박빙의 승부. 그런데 참가자들의 선택결과만 굳이 따지고 보자면 2:1인지라 역시 더블스코어...[26] 로보코가 다음 무대를 준비하면서, 해당 무대 근처에서 계속 보고 있었는지, 결과에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으로 '어이~!!!'하며 항의했고, 득점에 실패한 소라는 둘다 막상막하여서 고르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아쉬워했다.[27] 이때 코요리는 이제서야 기억이 나는 거예요?라고 되묻는다.[28] 뭔가 어색함을 느끼긴 했는데, 정작 순서를 바꿔놓은 것은 눈치채지 못했고 사카마타가 욕실을 깔끔하게 정리해준 줄 알았던 것.[29] 당장 위생이 불량해지면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그런 부분에 대한 염려를 한다고 한다. 과거 라플라스나 사카마타에게도 피부질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침구류의 정리와 청소를 직접 도와주거나, 세탁을 해야한다고 조언한 적이 있다.[30] 사실 이 중 라플라스는 에고서치중 "지저분하다."는 여론 및 루이와 코요리의 걱정 등으로 비교적 정리에 전향적으로 바뀌었고, '온나'라고 불리우는 집안일을 도와주며 같이 사는 친구의 존재 및 본가의 이사를 도와 본가가 왕래하기 가까워지면서 '지저분한 방' 순위권에서 어느정도 졸업. 한편 사카마타의 경우, 2022년 하반기 기준으로도 여전히 지저분한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나, 본인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한 술 더 뜨는(옷으로 입과 바닥 등을 닦고 그것을 뒤집어서 까지도 입는다는 등 스스로의 황당한 수준의 진술) 경향으로 이게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호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에 있어서 로보코의 지저분함 레벨(?)은 비교적 높은 편으로 생각되고 있다.[31] 초코가 약한 부분인 기계분야와 사회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 등.[OPV] 오리지널PV[L] A B C D 라이브에서 공개됨[32] 2018년 9월 20일 서일본 호우 및 홋카이도의 담진 동부 지진의 부흥 지원을 위한 Vtuber 자선 라이브에 참가해 부른 노래. 라이브는 남지 않았지만, 노래를 듣고싶다는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업로드 되었다.[NIJISANJI] A B C D E F 니지산지 멤버와 커버한 노래.[NH] A B C D 니지산지의 히구치 카에데와 함께 불렀다.[OMV] A B 오리지널MV[MMD] MMD[HOLOLIVE] A B C D E 홀로라이브 멤버와 커버한 노래.[FUK] 홀로라이브의 시라카미 후부키와 함께 불렀다.[DR] 니지산지의 도라와 함께 불렀다.[TR] A B 니지산지의 타카미야 리온과 함께 불렀다.[DJ] キツネDJ와 함께 불렀다.[TS] 홀로라이브의 토키노 소라와 함께 불렀다.[KN] 개인세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카구라 나나와 함께 불렀다.[hololive] [OM] 홀로라이브의 오오카미 미오와 함께 불렀다.[SM] 홀로라이브의 사쿠라 미코와 함께 불렀다.[RM] 니지산지의 린도 미코토와 함께 불렀다.[SP] 774inc의 스오우 파트라와 함께 불렀다.[OS] 일러스트레이터인 오우가 사키와 함께 불렀다.[SSL] Re:AcT의 시시가미 레오나와 함께 불렀다.[SM'] 개인세인 시노노메 메구와 함께 불렀다.[HOLOSTARS] 홀로스타즈 멤버와 커버한 노래[RK] 릿카와 함께 불렀다.[APT] 앙퐁탕 시스터즈와 함께 불렀다.[HS] 홀로라이브 스태프인 친구A와 함께 불렀다.[AR] 홀로라이브의 아키 로젠탈과 함께 불렀다.[OP] 오프닝[33] 현재는 팬이 만든 로보코의 일상을 오프닝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ED] 엔딩[34] 당장 슈퍼레전드의 확률은 마츠리의 문서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슈퍼레전드 한 개보다 금색이 2자릿수만큼 나올 확률이 더 높다.[35] ハピ(검은쪽), ころも(갈색)로, 본인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는데, 고양이의 푹신함을 알게 되어서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36] みかん[37] 이틀 전인 2022년 10월 12일에 뉴톤의 건강이 나빠져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고자 짧은 휴식에 들어갔는데, 어린 고양이에게는 희귀한 질환을 앓아서 버티지 못하고 떠났다. 로보코는 트윗에서 약도 잘 먹고 건강하게 돌아다니는 것 같아서 안심했던 것이 실수였다고 자책했다.[38] 로보코의 애완동물 사랑을 잘 아는 팬들은 로보코를 위로해주며 푹 쉬다 오라고 격려해주었다.[39] 스릴러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피가 나오지 않아서인데, 콜은 본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피가 많이 나온다.[40] 복선으로는 친구A가 처음부터 사무실에 있었는데도 불구 소란을 일으키는데도 전혀 반응하지 않은것과 로보코의 말대로 귀신이 주변에 있으면 깜빡인다는 탐지기가 이들의 퇴장 전까지는 계속 깜빡이고 있던것, 소라가 등장하고나서야 반응하는 친구 A등이 있다. 그러나 이 복선들이 A가 과로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것과 후레아가 탐지기를 그거 문방구에서 산거냐며 개그씬으로 치부하는 등으로 넘겨버리면서 평소의 홀로그라답지 않게 복선을 잘 깔았다는 평가를 받았다.[41] 로보코는 한국 방송인과의 콜라보는 전무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청자가 많은 편이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었기에 특이할만한 부분이기도 하다.[42] 로보코가 한국어를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점과 크게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원곡을 부르진 않고 영어로 번역된 노래들을 부르는 편이다.[43] 외국노래 같은 경우 외국어를 할 줄 알아도 알아듣기 힘든 부분이 있다.[44] 채팅 규칙 때문에 대놓고 혐오 발언을 표하지는 않고 간적접으로 비꼬는 채팅이 대다수다.[45] 2022년 기준으로 방송을 시작할 때 한국어로도 인사를 하는 등 한국어 사용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46] 2023년 2월 기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도 곡괭이 인챈트가 망하자 튀어나온 말이 "뭐야 X발(...)"[47] 니키라는 의미는 형님이라는 의미가 있는 아니키(兄貴)가 일종의 인터넷 속어로 굳어진 것이고, 의미상으로 한그르니키는 한글을 쓰는 시청자로 이해가 가능. 다만 속어로서의 맛을 살린 의미로는 한국에서도 유사하게 인터넷 방송인들이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들을 애칭 차원에서 지칭할 때 '우리 행님들~'하는 의미에 가깝다고 보인다. 또한 니키는 영어권에서는 Bros로 번역된다.[48] 밤이 되면 구독자가 늘어나있다가 아침이 되면 다시 되돌아가는 현상이 계속 되었었다.[49] 페코라나 미코 등 방송인을 괴롭히는 재미가 있는 방송인들, 혹은 올리처럼 강요아닌 강요를 이용해 줄여버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일회성에 한하며 일정시간이 되면 변화하는 일이 며칠간 가지 않는다. 특히나 로보사의 성향은 다른 후배 멤버의 팬덤 성향보다 소라토모와 비슷한 성향을 갖고있다.[50] 골절된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골절되고 나면 해당 부위에 물이 가급적 닿게 하지 말라고 의사한테 질리도록 듣는다.[51] 이 때까지 자신들이 해온 노력이나 고민, 결과를 포함해 모든 것을 아무것도 아닌 것 혹은 없는 것처럼 여기는 것 같았기에 좋아할 수가 없었다고. 이에 대해 한 팬은 0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52]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면 소라의 경우 섹드립이 전혀 없어서 청초함을 지키자는 파가 대부분인 반면 로보코의 경우 약수위의 섹드립 등을 치기도 해서 서로 적당히 분위기를 타면서 가볍게 이야기하는 정도.[53] 다시 점점 빨라진다 라던가 그런 것이 아니다.[54] 실제로 중간에 놓치는 구간들이 보였고, 중후반부에서는 아예 리듬 스틱을 멈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55] 특히 방송용 목소리가 아무래도 기본적으로는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노래방송에서는 리미터를 해제하듯 찐목으로 추정되는 목소리로 전환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 편이다.[56] 흔히 단독주택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에서 부유한 형태의 주거라고 알고 있고, 한국인들은 일본의 단독주택 레벨을 짱구네 가족을 통해 파악하고 있어, 로보코가 고급주택이나 별장형 건물을 지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앞선 발언으로 보면 2000년대부터 유행한 모듈러 주택을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 모듈화 공법으로 그나마 저렴하게 지을 수 있고 신속하게 지을 수 있는 형태의 집으로,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레고형 주택으로 생각하면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관련 법령의 미비 및 인식부족으로 크게 인기 있지는 않다.[57] 로보코의 말로는, 로보코 데뷔 시기만해도 (버추얼)유튜버는 대출이 안나왔다고 한다. 지금에서는 유튜버라는 직업이 어느정도 인정되어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고. 이 대목에서 다소 의아하겠지만 커버는 MCN이고 소속 탤런트들은 커버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리랜서들이라서 직장인이 아니라 대출이 쉽지 않았던 것. 유튜버와 같은 프리랜서들은 대한민국에서도 대출이 잘 안나온다. 대출 영역에서는 벌이의 액수보다 벌이의 안정성이 평가에 있어서 고득점 사항이므로, 직장인보다 일반적으로 대출이 어렵다. 즉 잘 갚아나갈 수 있는지가 관건. 그렇게 은행 등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쪽에서 잘 갚아나갈 수 있는지가 인정이 되어야 하는데, 오늘 잔뜩 벌고 내일은 굶을 수 있는 구조로 인하여 상환능력을 쉽사리 높게 쳐주지 않는다. 때문에 특히 프리랜서의 경우 종사분야가 유명해져야 하고, 로보코와 같은 대출 신청자는 소득이 그래도 안정적이고 균일하다는 점을 스스로가 열심히 증명해야 대출이 나온다. 때문에 유튜버 특히나 버츄얼 유튜버라는 분야 자체가 유명하지도 않고, 파트너십을 맺고 있던 커버 역시 업계에서 유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방송을 통한 생계도 안정되지 못한 데뷔 초기에는 대출이 안나왔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멤버들도 완전한 대출 부분은 아니지만, 이와 유사한 맥락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당한 에피소드가 있는 것이 이러한 부분의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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