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데의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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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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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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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의 귀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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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릭의 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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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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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골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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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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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칼날의 자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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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칼날의 우두머리 알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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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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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하는 소녀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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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별의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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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노룡 그레이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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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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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기사 오르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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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피부의 백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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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피부의 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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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니아의 귀부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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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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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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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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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훔친 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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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엘의 옛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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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마술사 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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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사 트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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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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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의례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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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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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꾼 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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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아 기사 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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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아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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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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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름 아즈라의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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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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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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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사제 에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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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머리 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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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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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의 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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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의 파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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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조의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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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조잡이|{{{#dcdcdc,#222222

흉조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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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검의 권속|{{{#dcdcdc,#222222

흑검의 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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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나무의 화신|{{{#dcdcdc,#222222

황금 나무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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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화신|{{{#dcdcdc,#222222

부패한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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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달팽이|{{{#dcdcdc,#222222

환혼 달팽이
]]
GREAT ENEMY
[[온 지혜의 기드온 오프닐 경|{{{#dcdcdc,#222222

온 지혜의 기드온 오프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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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의 영웅|{{{#dcdcdc,#222222

피아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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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 란삭스|{{{#dcdcdc,#222222

고룡 란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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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된 화신의 물방울|{{{#dcdcdc,#222222

낙오된 화신의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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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오닐|{{{#dcdcdc,#222222

노장 오닐
]]
[[용암토룡 마카르|{{{#dcdcdc,#222222

대토룡 테오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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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기사 실루리아|{{{#dcdcdc,#222222

도가니의 기사 실루리아
]]
[[비룡 그레일|{{{#dcdcdc,#222222

비룡 그레일
]]
[[비룡 아길|{{{#dcdcdc,#222222

비룡 아길
]]
[[신의 살갗의 사도|{{{#dcdcdc,#222222

신의 살갗의 사도
]]
[[썩어가는 엑디키스|{{{#dcdcdc,#222222

썩어가는 엑디키스
]]
[[얼어붙는 안개 볼레아리스|{{{#dcdcdc,#222222

얼어붙는 안개 볼레아리스
]]
[[용암토룡 마카르|{{{#dcdcdc,#222222

용암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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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텔라의 용인병#용인병|{{{#dcdcdc,#222222

용인병
]]
[[접목의 고드플로어|{{{#dcdcdc,#222222

접목의 고드플로어
]]
[[휘석룡 스마라그|{{{#dcdcdc,#222222

휘석룡 스마라그
]]
[[휘석룡 아듀라|{{{#dcdcdc,#222222

휘석룡 아듀라
]]




엘데의 짐승[br]エルデの獣 / Elden Beast
파일:엘데의 야수.jpg}}}
이명
황금 나무
黄金樹 / The Erdtree[1]
엘든 링
エルデンリング / Elden Ring

등급
GOD
보상
500,000룬
엘데의 추억
BGM[2]


1. 개요
2. 보스전
2.1. 패턴
3. 추억
4. 배경 및 상세
5. 거대한 의지
6. 기타





1. 개요[편집]


엘든 링진 최종 보스틈새의 땅진정한 신이자, 엘든 링 그 자체이다.[3] 황금 나무의 본체 내지는 영혼 같은 높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거대한 의지'로 표현되는, 신적인 무엇에 속하고 있다고 언급되는 하늘에서 내려온 미지의 존재이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몸체와 번쩍이는 별무리, 황금색으로 빛나는 골격 등에서 우주 그 자체를 형상화한 용의 형태로 만들어 놓은 듯 하다. 뭉특한 얼굴과 등의 날개는 고생대 생물인 할루키게니아를 연상시키며 내부의 황금색 골격이 황금 나무의 나뭇가지와 동물의 심혈관 혹은 척수를 본딴 것과 같이 느껴지기에 기괴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2. 보스전[편집]


황금률 라다곤을 쓰러뜨리고 나면 쓰러진 라다곤의 몸 안에서 빛나던 엘든 링의 불이 꺼져가는데, 그 순간 바닥이 물로 뒤덮이기 시작하더니 그 아래에서 엘데의 짐승의 팔이 라다곤의 시체를 바닥으로 밀어넣고는 이내 전신이 나타난다. 신이 남긴 검의 설명문을 보아, 이때 손에 드는 무기는 라다곤의 사체가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엘데의 짐승이 나온 시점부터 보스전 OST는 잔잔한 분위기의 곡으로 바뀌게 된다. 황금률 라다곤 처치 후 바로 등장 컷신과 함께 나오므로 실질적으로 황금률 라다곤의 3페이즈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엘데의 짐승을 잡다 죽으면 당연히 라다곤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HP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22127
22149
24364
25472
26579
28794
29902
31009
경감률
표준
참격
관통
타격
마력
화염
벼락
신성
10%
10%
10%
10%
40%
40%
40%
80%
내성치1주차 기준

붉은 부패
수면
발광
출혈
동상
죽음
면역

1회차 기준 체력은 22,127. 즉 이 녀석을 잡으려면 총 35000가량의 체력을 빼야 한다. 그나마도 라다곤은 상당한 공격 범위와 딜, 엇박자 때문에 어려운 축에 속하며 엘데의 짐승은 자체 체력도 매우 높은 주제에 계속 거리를 벌리고 유도성이 있는 광범위 공격들을 날려대기에 근접 딜러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이다. 물리 내성은 평범하며 속성 저항이 높고, 신성 저항력이 특히 높다. 초월적인 존재이기 때문인지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다.

보스전의 경우 엘데의 짐승이 패턴을 사용한 이후 플레이어와의 거리를 멀찍이 벌린 다음 다시 패턴을 사용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외계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맵 디자인과 엘데의 짐승이 사용하는 패턴들의 화려한 연출과는 별개로 보스전이 매우 악랄하다. 비슷한 전투 방식을 가진 불의 거인 때와는 달리 토렌트를 부르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저가 두 발로 열심히 쫓아가야 하기 때문. 근거리에서 딜을 넣으려고 접근하면 순식간에 잠수해서 거리를 벌리려고 드는데다 반복해서 도망가기까지 한다.[4] 원거리라면 사정거리만 확보하면 되니 그나마 낫지 근접 테크를 탄 유저들은 패턴 피하랴 보스 쫓아가랴 피로가 극심해진다.[5]

패턴 자체는 범위가 넓고 화려하긴 하지만 전조가 확실하고 동작이 느릿해 대응하기 어렵지 않다. 대신 지형이 오로지 평지뿐이고 범위가 넓다는 특성 때문에 철저히 무빙과 구르기 회피에 의존해야 하며 몇몇 패턴은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 '범위가 넓고 대미지가 높다'는 점이 생각 외로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인데 그동안 잘 써먹던 영체들이 엘데의 짐승의 무자비한 공격에 얼마 버티지 못하기 때문.

특히 라다곤과의 연전을 치르면서 60~70%의 체력 내지는 그 이하의 체력을 간당간당하게 유지하고 있던 영체들이 짐승의 맹공에 금세 소멸하고[6], 안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는 더더욱 올라가게 된다. 범위가 워낙에 넓은 탓에 영체를 향한 공격에 플레이어가 같이 휩쓸려 축복으로 사출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가장 주의할 공격은 체력이 50%쯤으로 낮아지면 사용하는 '엘데의 유성'을 쏘는 패턴인데, 보스들의 전회 및 마술이 그렇듯 이것도 유도 성능을 제외하면 플레이어용 기도 버전과는 아예 다른 수준이라 대처 방법이 최대한 덜 맞도록 뛰면서 유성의 지속 시간이 다 될 때까지 성배를 빨면서 몸으로 버텨야 할 수밖에 없어서 엘데의 짐승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리는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만약 1페이즈나 광탄 패턴 발생 전부터 성배를 너무 많이 썼거나 체력 관리가 안 되어있다면 꼼짝 없는 필살기이며, 해당 패턴이 밝기도 밝은데 빛바랜 자의 몸에 딱 붙어 비비면서 플레이어의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유성 지속 중에 후속 패턴이 날아올 경우 대응하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거기다 시간이 길어지면 이 패턴을 한 번 더 사용하니 천천히 잡을 생각은 버려야 한다. 다만 토푸스의 역장으로 유성이 뿜어내는 광탄이나 짐승에게서 발사되는 광탄의 궤도를 틀어버리는 식으로 방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난이도가 너무 높다면, +10 화신의 물방울 영체를 먼저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이전의 보스에서 최대한 체력이 높은 상태로 넘어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화신의 물방울이 쓰기 위해 가장 좋은 소모템들을 퀵슬롯에만 등록해놓으면 소모품도 복제하여 복제된 아이템을 사용한다. 대미지와 방어력을 최대한 높여주면 금상첨화다.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기 때문에 동상이나 출혈 등의 빌드로 밀어왔던 유저들은 상당히 막막할 수 있다. 그러나 신이라는 컨셉 답게 신을 사냥하는 컨셉인 흑염 기도와 운명의 죽음을 위시한 흑검 등의 체력비례 피해가 매우 잘들어간다. 특히 기도:흑염의 의식이 덩치가 커서인지 한번 깔아두기만 해도 정말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신앙 빌드 캐릭터가 아니라도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다.

또 덩치가 굉장히 크고 피탄 면적도 넓찍한 편이라 비룡 등의 거대한 보스에게 잘 통하는 다단히트형 기술들도 잘 먹힌다. 마법 중에서는 마술: 소용돌이 돌팔매 가 다단히트형 마법이라 쓸 만 하고, 레날라의 만월과 별똥별 조합도 거듭된 상향으로 실전성이 높아져서 채용할만 하다. 상향 전에는 엘데의 짐승 피를 빼기 전에 FP가 거덜났지만 1.07이후 기준 FP효율이 좋아졌으며 화신에게 들려주면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기도 중에선 다단히트형 물리데미지 투사체를 빠르게 여러발 날리는 기도: 곤충 실이나 넓은 범위에 무작위로 큰 피해를 입히는 기도: 모두 불태워라!, 기도: 고룡의 뇌격도 굉장히 잘 통한다.

노영체 클리어를 목표로 하고 있거나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면 왕의 신성 방호 기도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라다곤 부터 엘데의 짐승까지 뼈가 울리는 피해량의 공격들은 모두 신성 공격을 사용하는데, 왕의 신성 방호를 사용할 경우 신성 대미지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신성 내성 +2 탈리스만까지 사용한다면 금상첨화. 억까 미사일 패턴도 가볍게 무시하며 때려잡을 수 있다. 단 검을 휘두르는 패턴은 물리 대미지이기 때문에 그대로 큰 대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아니면 강인도를 크게 깎아버리는 무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 덩치에 비해서 강인도가 타 보스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은 아닌지라 패턴의 동작이 크다는 점을 이용해서 몸체로 파고든 뒤 강인도를 깎아버리면 순식간에 누워버린다. 왕의 신성 방호, 맹세코 등 버프는 하늘에 떠서 링을 내리는 패턴에 쓰면 매우 안전하다.

최고회차에서도 신성 내성 +2 탈리스만, 모든 내성+2 혹은 물리 탈리스만을 두르고 황금나무에 맹세코+왕의 신성 방호까지 사용하고 퀵슬롯에 고기경단과 고양의 향기를 들려주면 화신의 물방울이 웬만해선 풀피를 유지한다. 화신이 죽을 걱정은 거의 없어지니 본체만 어떻게든 잘 피하면서 딜을 넣으면 된다. 왕가의 흉조 태아도 들려주면 어그로도 적극적으로 끌어준다. 사실 화신 이외의 영체는 다 짐승 페이즈 초반에 죽는다고 보면 되고 운나쁘면 라다곤한테도 죽는다. 굳이 화신 소환하기가 싫다면 검은 칼날 티시가 검은 화염으로 피통을 토막내서 유용하긴 하다. 다만 초반에 산화하므로 중~후반을 플레이어 혼자서 풀어나가야하는데 난이도가 수십배로 올라가니 고행을 겪고싶지 않다면 화신 세팅 제대로 하고 소환하자. 최고회차로 갈 수록 답이 없어지는 보스이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건 전부 이용해야된다.

하지만, 근접할 수만 있다면 난이도는 크게 까다로운 편은 아니다. 유도 화살 패턴 2가지만 조심하면서 거리를 좁힌다면, 근접한 상태에서 쓰는 다른 패턴들은 박자가 정직하거나, 옆구리 뒤쪽에 딱 붙으면 안 맞는 패턴들의 비중이 높아서 순식간에 샌드백화가 되어버린다. 때문에 주문이나 특정 전투기술 등을 이용한 원거리전 보다는 오히려, 근접해서 싸우는것이 더 쉽다. 특히 사냥개의 스텝 전회를 사용한다면 더더욱 난이도가 내려간다.[7] 오히려 이전 보스전인 라다곤이 더 까다로울 정도. 단, 근접해서 싸울 시, 록온을 하면 오히려 시점이 더 꼬여버리기 때문에 어차피 몸집이 커서 록온이 해제된 상태에서도 타격하기 쉬우니, 근접전을 한다면 록온을 하지 않고 싸우는 것이 더 쉽다. 링 패턴과 원거리 공격을 숙지하고 피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미친듯이 달려서 엉덩이만 팬다고 생각하면 된다. 문제는 그 원거리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빈사인데다 유도탄까지 날아와서 장기전으로 갈 수록 성배병이 바닥을 보인다는 점이므로 까다로운 패턴이 안나오길 기도하면서 최대한 안맞고 딜타임때 극딜을 우겨넣는 것이 포인트.대형 보스답게 선딜레이가 긴 전기나 차지 강공격도 무리없이 넣어줄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백령들이 적극적으로 어그로를 끌어줘야 한다. 어그로를 높여주는 탈리스만인 샤브리리의 화를 착용하거나, 아니면 활이나 석궁으로 맞추기만 해주면 마지막에 때린 사람을 노리므로 줄넘기나 유도탄 패턴에서 호스트를 지켜주자. 극딜로 빨리 깨주고 싶어도 호스트가 죽어버리면 다 황이다.

대방패 '성수 문양 대형 방패'를 풀강화한 뒤, 신성 속성 변질을 하면 신성 속성 경감률이 98.75가 된다. 물리 공격감소율이 100에서 98로 약간 내려오긴 하지만 그 정도는 감수할만 하다. 가드 강도 역시 대방패답게 아주 우수하므로 이 방패로 가드를 올리고 있으면 거의 모든 공격을 큰 피해없이 막을 수 있어서 난이도가 무척 낮아진다.

엘데의 짐승을 쓰러뜨릴 시 GOD SLAIN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후 빛바랜 자의 앞에는 무너져내린 마리카의 시신만 남으며, 그동안의 행적에 따라 엘데의 운명을 선택할 수 있다.

2.1. 패턴[편집]


  • 정면 브레스
{{{#!wiki style="margin: -5px -10px"
}}} ||
개막 패턴. 두 발로 일어서서 황금색 브레스를 내뿜는다. 무조건 뛰어서 도망가는 것이 파훼법이며, 운이 나쁘다면 맞는다. 만약 맞고 넘어지게 된다면, 절대로 빠르게 일어나서는 안 된다. 장판이므로 구르는 순간 대미지가 한 번 더 들어간다. 그러니 최대한 느리게 일어나야 한다. 개막 패턴이므로 달려서 뒤로 돌아들어가면 안전하게 짧은 딜타임을 잡고 시작할 수 있다.

  • 검을 양 옆으로 휘두르는 패턴
구르기로 손쉽게 피할 수 있다. 2타 모션이 1타에서 엇박 한번이 들어가므로 보고 피하면 된다. 이후 보스와의 거리가 가깝다면 손을 내려찍는 패턴으로 연계된다.

  • 엘데의 칼날
{{{#!wiki style="margin: -5px -10px"
}}} ||
세 가지 패턴이 있는데, 지상에서[8] 윗 방향으로 금색의 빛줄기를 다수 쏘아올리는 패턴과 공중 점프 중에 정면으로 쏘는 패턴이 있다. 황금 나무의 화신이 사용하는 유도 투사체가 물량이 많아진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약 2~3초 전후로 수십 발의 금색 레이저가 연발로 들어온다. 지상 버전은 유도 성능이 좋지만 전조가 확실하고 길며, 공중 패턴은 날아오르는 전조는 있지만 발사에서 착탄까지 시간이 매우 짧으며 유도 성능과 지속 추격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풀히트시에는 최대 체력을 두 번은 깎아보일 정도로 누적 대미지가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 공중 패턴은 시각적으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짧은 시간에 풀히트시키는 기술이라 맞으면 확실하게 즉사한다. 지상패턴 경우는 패턴을 모를 경우 카메라 문제 때문에 아예 인지를 못해서 죽을 수도 있다. 또한 지상 패턴은 유도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고 지속성이 있어서 정확한 회피 방법을 모르면 최소 20~30% 정도의 공격을 맞을 수 있다. 이 투사체 패턴을 쓰는지 여부는 엘데의 짐승의 몸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엘데의 고리를 시전할 때와 마찬가지로 몸의 금색 빛이 밝게 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느리게 발동하는 엘데의 고리와는 다르게 덮치는 듯한 점프 시의 발광, 지상에서 헤엄치며 도는 발광을 보이는 것이 확실한 전조증상. 돌면서 뛰면 가뿐히 피할 수 있다. 혹은 토푸스의 역장을 타이밍에 맞춰서 사용하면 투사체가 튕겨나가는데 회피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려할 만한 수가 된다.

마치 보라색에 별들이 어우러진 성운 같은 느낌의 별가루를 내뿜는다. 은하수 자체로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나, 일정 시간 후 폭발하면서 대미지가 들어간다. 전체적인 모습은 물론 데미지 판정 구조까지 암흑의 부산물 아스테르의 패턴 및 철퇴 떨어진 별들의 별 구름 전회와 동일한 패턴이니 쉽게 회피할 수 있다. 다만 엘짐 본연의 색채 때문인지 별의 노란 빛이 아스테르의 것처럼 옅지 않고 더 진하게 보인다.

별가루를 자신 주변에 두르듯이 흩뿌리고 일정 시간 후에 폭발한다. 아스테르도 이와 비슷한 패턴을 사용하는데, 위 패턴과 달리 흩뿌리는 방식과 포즈까지 비슷하다는 게 특징이다. 그쪽과 동일하게 후속타가 느리게 들어오는 편이라 사실상 맞지 않는 패턴 중 하나다.

  • 은하수를 모으고 폭발시키는 패턴
빙글빙글 유영하며 성운들을 수초간 충전하고 폭발시켜 큰 대미지를 입힌다. 근접으로 계속 붙어서 싸우다보면 간간히 나오는 패턴. 폭발 자체의 범위도 그렇게 크지 않고 어느 정도 거리가 있다면 구르기로 폭발과 충격파를 피할 수 있다. 1방 맞고 넘어질 걸 가드해서 2연타로 맞아서 끔살당할 때도 있으니 전조가 보이면 회복하고 구르자.

검에 엘데의 에너지를 묻힌 뒤, 급강하하면서 휘두르는 패턴. 구르기로 손쉽게 회피가 가능하지만 엄청난 대미지를 준다. 다만 그다지 많이 사용하는 패턴이 아니며 멀리 있어도 맞을 가능성이 낮다.

전작의 앵룡처럼 칼을 휘두르며 검기를 날린다. 총 4번을 날리며, 첫 2타는 연달아 쏘고 후속 2타는 느린 박자로 쏘므로 1~2타를 연속 구르기로 피한 뒤 3~4타를 보고 구르면 된다. 시전 속도가 굉장히 빠른 주제에 어그로 판정이 이상해서 영체를 때리다가도 플레이어를 향해 곧바로 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깊게 대응해야한다. 주로 4타째에서 어그로를 바꾸니 의식하고 피하자.

  • 검이 빛나며 바닥에 여러 번 내리꽂는 패턴
무조건 몸으로 다가가 딜을 넣으면 된다. 물론 범위가 상당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때리다가 한 대라도 맞으면 위험하다.

  • 칼을 땅에 꽂고 폭발시키는 패턴
칼이 땅에 꽂히고 황금색의 폭발이 일어난다. 꽂힐 때 좁은 범위의 공격판정, 터질 때 보스 옆구리 정도까지 오는 큰 범위의 공격판정이 발생한다. 검을 꽂을 때 한두 대 때린 후 구르기로 폭발을 피하고 또 때리는 식으로 딜타임을 잡을 수 있다. 여러 번 바닥을 찍는 패턴은 마지막으로 한 바퀴 돌며 휩쓰니 근접시 주의.

  •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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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거대한 노란색 구체가 생성시키고 플레이어를 덮치는데, 보스 배에 붙어서 굴러서 피할 수 있다. 체력 소프트캡인 40까지 투자한 캐릭터도 경감률에 따라 즉사할 정도로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주의. 잡힐 경우 플레이어를 룬의 호에 걸고 수많은 빛줄기로 꿰어버리는 굉장히 화려한 연출을 볼 수 있다. 깨알같게도, 가장 먼저 꽂히는 빛줄기이자 가장 긴 빛줄기의 각도는 마리카의 허리를 관통하던 창의 각도와 똑같다. 잡힌 뒤 대미지가 들어가기 전 타이밍에 영체 혹은 동료가 보스를 때려 어그로를 돌리면 잡기 모션 중인 보스가 튄 어그로를 향해 부자연스럽게 방향을 돌리며 잡기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 엘데의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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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회차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패턴. 칼이 황금색으로 빛나면서 빛들이 칼끝으로 모이다가 손으로 훑어서 유도 성능이 달린 엘데의 유성을 발사한다. 메인 투사체는 타겟을 중심으로 주변을 돌며 근접하고 만약 경로상에 타겟과 접촉한다면 대미지를 주면서 통과한다. 그리고 피해를 주는 서브 투사체를 지속적으로 발사하며, 메인 투사체는 최종 타이밍에 폭발하면서 대미지를 넣는다.[9] 서브 투사체는 느려서 달려서 벗어나면 큰 피해없이 피할 수 있지만 메인 투사체는 속도가 빨라서 플레이어를 따라잡을 수 있다. 메인 투사체는 미사일과 같은 추적궤도를 그리고 서브 투사체에 피격당해도 강인도가 매우 낮지 않은 이상 경직을 먹지 않으므로, 성배병으로 짠딜을 맞으면서 견뎌내고 메인 투사체가 가까이 추격해오면 오히려 달려들어서 메인 투사체가 큰 원을 그리게끔 만들면 피격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달리다가 뒤에 메인 투사체가 보일 정도로 가까워지면 즉시 뒤로 돌아 메인 투사체를 뚫고 지나가며 다시 달리기 시작하면 된다. 부수적 데미지도 감당하기 어려운 마법사들은 토푸스의 역장으로 굴절시키는게 제일 나은 해결책이지만 이 역시 새어들어오는 데미지가 꽤 있는편. FP가 넉넉하다는 전제 하에 사냥개의 스텝을 장착하고 미친듯이 스텝을 밟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저회차에선 적당히 맞아줄 수 있는 대미지지만 회차가 높아질수록 답이 없어지는데 대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뛰면서 누적 대미지가 무지막지해진다. 이 패턴을 피하려다 다른 공격을 맞거나 다른 공격을 피하려다 이 패턴에 노출되던가 식으로 이지선다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 패턴을 위해 영약의 성배병에 붉은 소용돌이 거품 물방울을 섞어두고 유도 유성에 맞기 직전에 마셔 두면 15초간 큰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그 후 패턴에 대비하여 진주색 굳은 물방울도 섞어두는 게 좋다.

  • 황금의 분노
칼이 황금색으로 번쩍이면서 땅에 꼽은 뒤에 에너지를 모아 폭발시킨다. 꽤 오래 기를 모으고 있는데 이때 가까이 다가가면 바로 폭발시켜서 죽기때문에 상당히 난해한 패턴. 다행히도 빈도가 잦은편은 아니다

  • 황금파
'신이 남긴 검' 전기의 오리지널 버전이며 노란색 검을 휘두르면 시간차로 폭발한다. 이 패턴에 당하면 거의 죽는다고 봐야 하며, 방패와 스탯이 받쳐줄 경우 가드하면서 물러나면 살 수도 있다. 검이 노란색일 경우 정면으로 다가가지 않는 것이 이롭다. 라다곤의 장판기술처럼 약간의 트릭이 존재하는데, 칼질을 하는 모션 자체에 공격 판정이 있는 동시에 바닥에서 퍼져나가는 파동에 별개로 공격 판정이 따로 존재한다. 때문에 운이 나쁘면 한 번에 동시에 두 공격을 받는 경우가 있고 이 점이 안 그래도 센 대미지가 증폭되는 원인. 또한 검공격과 검파의 공격에 시간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서 하나는 피해도 다른 하나를 강제로 얻어맞을 수도 있다. 때문에 이 모션이 나오면 아예 몸쪽으로 붙어서 파동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아예 뒤로 빠져서 검의 범위에서 벗어난 후 하나만 회피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 그러나 거리조절을 하는 메커니즘 특성상 몸 안쪽으로 피하는 방법은 실질적으로 쓰기 어렵다. 어중간한 거리에서 간보다간 높은 확률로 사망하니 아예 빨리 붙어버리던가 아니면 멀리 떨어져서 타이밍을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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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데의 짐승이 하늘로 떠오른 후 바닥과 하늘에 큰 빛의 원띠가 생기며, 빛고리가 점점 좁혀져 오다가 중앙에서 대폭발을 일으킨다. 폭발이 일어나기 전 불을 점프나 구르기로 피한 후 원 밖으로 나가야한다. 대미지가 상당하니 주의. 보스 체력이 낮을 경우 좁혀지는 불고리가 3회 나오는데, 이때 빛고리의 모양은 게임 타이틀이기도 한 엘든 링의 모습 그대로다. 경직을 몇 번 먹으면 폭발에 휘말리기 쉽다. 참고로 구르기보다 점프가 판정이 넉넉해서 피하기 쉽다. 고리랑 겹치면서 점프해도 피해진다. 시전 직후 짐승은 곧바로 잠수해 시전하던 위치의 완전 반대쪽에서 나타나니 공중에 뜬 짐승에게 다가가지 말고 반대방향쪽으로 쭉 뛰면서 피해야한다.

3. 추억[편집]


파일:엘데의 추억.png
엘데의 추억황금 나무에 새겨진엘데의 짐승에 대한 추억.손가락 읽는 자를 통해 주인의 힘을 얻는다.또한, 사용하여 막대한 룬을 얻을 수도 있다.그것은 거대한 의지에 속한 짐승이며
규율 잡힌 개념의 구현이었다.
추억은 망치 : 마리카의 망치대검 : 신이 남긴 검으로 연성할 수 있다. 그냥 사용할 경우 50,000룬을 얻을 수 있다.

4. 배경 및 상세[편집]


과거에 거대한 의지는 황금의 유성과 함께

한 마리 짐승을 틈새의 땅에 보냈고

그것이 엘든 링이 되었다고 한다.

기도 엘데의 유성

거대한 의지에 속한 짐승이자 그가 틈새의 땅에 보낸 존재. 본작의 제목이자 중심 소재인 엘든 링 그 자체이다.
거대한 의지의 능력과 내막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현재로선 주인공인 빛바랜 자를 제외하면 이견의 여지가 없는 엘든 링의 세계관 최강자이며 거대한 의지가 황금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내려보낸 대리인으로, 특별한 감정이나 인격이 없는 거대한 의지의 아바타인 만큼 행적이든 그 존재든 거대한 의지에 일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거대한 의지의 질서, 즉 황금률을 유지하기 위해서 틈새의 땅에 속하는 모든 생명체를 소모품과 같이 취급하며, 어떤 식으로든 황금률을 훼손하려는 이는 그것이 누구던지 철저히 응징한다. 틈새의 땅의 신이었던 영원의 여왕 마리카 역시도, 틈새의 땅을 다스리는 가장 높은 신격의 존재였으나 엘든 링과 황금률을 훼손하자마자 십자형으로 고정되어 옆구리에 커다란 창이 꽂힌 채 방치되었다. 이때 위기를 느낀 황금 나무는 종자를 흩뿌렸다고 하는데, 이 종자가 바로 성배병의 개수를 늘려주는 황금 종자다.

엘데의 짐승의 존재로 틈새의 땅의 모든 생명은 황금의 축복이자, 저주일지도 모르는 영생을 누릴 수 있었다.[10] 허나, 결국 빛바랜 자에게 쓰러지며 틈새의 땅에 대한 황금 나무의 모든 권속과 신격은 빛바랜 자의 수중에 들어오게 된다. 엘데의 짐승이 소멸하면서 황금 나무와 황금률은 무너져가는 마리카의 신성만으로 유지될 수 없게 되었고, 수복의 룬을 통한 규율의 재정의가 없이는 황금률과 틈새의 땅은 붕괴할 수 밖에 없는 상태에 놓인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엘데의 짐승은 거대한 의지의 손과 발에 가까운 존재로써 실질적으로 행동한 것은 아래에 서술할 거대한 의지다. 따라서 엘든 링의 신으로써, 작품의 흑막으로써 다양한 활약과 상세한 설정은 거대한 의지에 주어를 두고 서술한다.


5. 거대한 의지[편집]


파일:황금률 문양.png
황금률 원리주의[11]

금가면 경은 사냥꾼들을 크게 개탄했다.

어리석고 선한 자들은 그저 절대악을 원하기에

학문이 광신으로 변하는 것은 매우 쉽다.

그런 것이 규율의 원리일 리가 있겠는가.

황금률 원리주의 기도 성률의 치료


거대한 의지(大いなる意志, The Greater Will)

'위대한 뜻'이라고도 불리우는 초월적 존재이자 엘든 링의 주인, 빛바랜 자에게 황금나무를 빼앗기기 전까지 틈새의 땅을 지배해온 진정한 황금률의 주신이다. 자신의 사자 두 손가락들을 전령으로 보내 틈새의 땅을 관리하며, 황금빛 별을 통해 엘데의 짐승을 내리고는 엘든 링과 황금나무를 창조했다. 이후 마리카를 신으로 세워 세력을 세우고 그외에 틈새의 땅위에 존재하던 거인, 고룡, 밤빛눈의 여왕, 영원한 도읍, 카리아, 폭풍왕 등의 모든 국가, 세력들을 침략하여 멸망시켰으며 그 민족들을 대부분 몰살하거나 노예로 삼아 굴복시켰다. 그 이후에도 황금률의 교리를 기준으로 다양한 종족들을 학대하거나 세뇌를 동원하여 이용하였으며 이를 행하는 어리석은 백성들까지도 그것이 악행임을 깨닫지 못하는 광신으로 이끄는 등 공식적으로 절대악에 비유되는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흑막이다.[12]

···빛바랜 자여, 너는 어리석다···

···황금 나무는 모든 것을 거부하고 있다.

우린 버려진 것이다.

모르고트

위와 같은 행보에 저항한 자들 중에는 스스로 옹립한 여신 마리카도 있었는데 검은 칼날에 의해 고드윈이 살해당한 음모의 밤, 혼란을 틈타 공격한 마리카에게 엘든 링이 파쇄되었고 새 시대를 꿈꾸던 자들이 서로 분열하면서 결국 그의 세력은 쪼개지게 되었다. 그러나 거대한 의지는 그 상황에서도 결코 다른 규율에 틈새의 땅을 양보할 생각이 없었기에 모르고트가 로데일에 나타난 그 시기부터 황금나무에 거절의 가시를 둘러 엘든 링 수복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그 모든 희망과 함께 틈새의 땅을 멸망시키려 했다. 이런 극악한 결단은 황금나무에 대한 사랑으로 비참한 학대속에서도 그를 믿었던 모르고트마저 절망에 빠트렸으며 그로 인해 틈새의 땅은 황금나무를 대체할 존재만들어 활로를 뚫거나 황금나무의 세력들에게 정면으로 승리하지 않는 한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13]

그 이후에, 거대한 의지가 이런 방식으로 지상의 생명체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무엇을 할지는 명확하게 드러난 바가 없다. 현재로서는 틈새의 땅이 멸망해 생명체가 모두 사라지면 지표면에 흩뿌려 둔 황금 종자를 통해 황금 나무와 황금률을 다시 재생시키려는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 있을 뿐이다. 물론 자신의 권속을 포함한 모든 생명들보다도 황금률 자체의 이익과 그 규율 아래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만이 목적이라는 점은 확고하며 그렇기에 적대하는 자들을 모두 없애고 자신을 따라준 존재들도 모두 도구로 취급할 뿐이었다.


여담으로 압도적인 위상과 영향력, 따지고 보면 가장 외부신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존재이나 정작 외부신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외부신이라는 용어 자체가 틈새의 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거대한 의지를 제외한 나머지를 칭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외에는 거대한 의지의 정체가 황금의 힘을 찬탈한 하얀 별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6. 기타[편집]


  • 셀프 패러디를 종종 구사하는 프롬답게 엘데의 짐승 또한 프롬의 이전작에서 따온듯한 요소가 많이 보인다.
    • 전체적으로 블러드본의 진 최종 보스이자 흑막이었던 달의 존재와 유사한 보스다. 둘 다 외계에서 온 존재이자 작품의 진짜 흑막이었고 진 최종 보스이며 페이크 최종 보스의 2페이즈 취급받는 최종 보스라는 점에서도 동일하다. 다만 루트마다 최종 보스가 다른 블러드본과 달리, 엘데의 짐승은 어느 엔딩을 보려건 반드시 잡아야 하며 난이도도 비교적 낮은 달의 존재와 달리 상당히 높다. 물론 달의 존재도 어디까지나 엘데의 짐승에 비해서 낮은 거지, 소울류의 최종 보스답게 만만한 보스는 아니다. 다만 달의 존재는 여러가지 파훼법이 존재하는 데다가 죽는다고 게르만 보스전부터 시작하지는 않는다. 블러드본으로 비교하자면 체력으로 보나 패턴으로 보나 달의 존재와 이브리에타스를 합친듯한 보스가 죽으면 게르만부터 시작해야 되는 셈.
    • 한편으로 신적인 존재가 짐승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는 점은 소울류 게임들의 시초인 데몬즈 소울의 등장 존재인 짐승의 오마쥬로 보인다. 다만 아무도 물리적인 위해를[14] 가할 수 없는 절대적 존재였던 데몬즈 소울의 짐승과는 달리 엘데의 짐승은 빛바랜 자가 사냥할 수 있다.
    • 그리고 토착 신이 아닌 외부에서 온 신이며 용의 형상을 취하고 있고 '영원'을 가져다 주었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도 남겼다는 점은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신 앵룡과 닮은 점이 있다. 심지어 둘 다 검을 무기로 쓰며 노란 광채(앵룡은 번개, 엘데의 짐승은 빛)를 다룬다는 점도 비슷하다. 다만 앵룡은 퇴치 대상이 아닌 반면 엘데의 짐승은 퇴치되었다는 점이 다르다.
    • 엘데의 짐승이 위치한 보스룸의 형상은 잿빛 호수, 나아가 고룡과 바위, 거목들의 시대였던 안개의 시대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파일:어쩔짐승.png
  • 보스 패턴의 평가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데, 우선 니가와 패턴이 메인이라 운이 나쁘면 정말 마라톤 수준으로 보스킬 순간까지 계속 달리는 수가 있다. 대미지가 높은 광역기 도배도 지적받는 부분 중 하나다. 전작부터 단련해온 숙련자에게는 전체적인 동작이 느려서 피하는 재미가 높지 않은데 귀찮게 시간만 끌며, 초심자들에겐 소환한 영체까지 순식간에 죽을 정도로 대미지가 강력한 광역기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평가받는다. 토렌트를 타고 기마전을 벌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패턴 연출과 디자인은 아름답고 초월적인 느낌이라 디자인을 잘 살려냈고, 패턴 대부분이 광역기라 다인 코옵에선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재미있다는 평도 많다. 1.04 패치로 원거리 패턴과 잠수의 빈도가 줄어들어 훨씬 원만하게 싸울 수 있다. 근데 또 새로운 버그가 생겨서 짐승이 잠시 멈췄다가 다른 패턴이 잠기고 3~4개의 제한된 패턴만 사용하는 버그가 또 발견되었다.

  • 상술한 잡기 패턴 버그뿐 아니라 플레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버그가 있는데 화신의 물방울 영체를 공격하다가 갑자기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해당 버그가 발생할 경우 10초가 넘는 시간동안 프리딜 타임이 주어지기 때문에 어지간히 구린 무기가 아니라면 확정 클리어가 가능한 버그. 이러한 버그가 걸리는 경우 대개는 넉다운이 걸리면 버그가 풀린다.[15]

  • 고대 이집트에서 태양의 사자라고 불렸던 스카라베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점, 자주 언급되는, 그리고 실제로도 잘 보이는 황금이 고대부터 불멸, 태양을 상징하던 광물이라는 점, 금륜초나 금가면이 태양과 엮이는 해바라기의 모습인 점과 틈새의 땅 곳곳에서 우주에서 온 생명체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엘데의 짐승 또한 그러한 우주적 존재, 그 중에서도 태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존재로 보인다.

  • 여러모로 신비한 분위기를 주는 보스라는 점에서는 대다수가 공감하나, 그 디자인만큼은 호불호가 갈린다. 최신 프롬 게임에서는 달의 존재 이래 오랜만에 보는 비인간형 최종 보스인데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가 꽤나 단순한 편이다. 머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둥근 것만 뭉툭하게 튀어나온 데다 몸통이 좀 많이 통통한 모습이며, 수장룡 비슷한 모습임에도 손에 칼을 들고 있는 게 뜬금없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도 패턴 중에 날아다니면서 날개를 펼친 모습, 특히 엘데의 고리 패턴을 쓰기 위해 공중으로 날개를 활짝 펼치며 날아오르는 모습은 호평이 많으며, 혹평 측이 주로 지적하는 형용하기 힘든 생김새는 우주적 신격 존재라는 본 보스의 특성에 맞게 잘 디자인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모노노케 히메다이다라봇치와 상당히 비주얼이 유사하다. 이번 작이 전반적으로 지브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부분이 꽤 있음을 감안하면 역시 오마주일 수 있다.

  • 멀리서 혹은 스샷으로 볼 때는 보랏빛의 흐물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피격음은 결정인과 같이 유리가 깨지는 듯한 소리이며, 가까이 다가가면 몸 겉부분은 유리 조각상처럼 투명한 형태에, 보라빛으로 반짝이고 속은 엘든 링과 같은 금색 뼈대가 몸을 지탱하고 있는 형태이다.[16] 또한 꼬리가 마치 황금빛 뿌리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것도 특징이다.


  • 엘데의 짐승의 BGM은 메인 테마의 도입부를 편곡하였으며 고드릭, 모르고트, 말리케스의 테마와 함께 엔딩 크레딧에 편곡되어 나오는 곡들 중 하나이다.

  • 작은 황금 나무 지상 주변에 게임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항아리 전사를 연상케하는 비어있거나 깨진 항아리들이 유달리 널려있다. 알렉산더 퀘스트에서 '전사들'이 항아리 안에 있다는 발언과 항아리 관련 탈리스만의 설명을 보면 항아리 전사들은 시체를 담는 유골함이다. 그리고 로지에르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지하묘지들을 다니다보면 황금 나무 지하에 사람으로 보이는 시체들이 포집되있는데, 정황상 인간의 시체를 이용해 항아리 전사를 만드는 공장으로 추측할 수 있다.
    • 그런데 엘든 링의 세계관에서는 황금률의 가호에 의해서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체를 모아 항아리 전사를 만드는 장소가 있다면 절대 긍정적인 의도는 아닐 것이다. 심지어 일부 항아리 전사는 자폭 공격도 시도할 정도로 소모품처럼 사용된다. 이는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항아리 아이템 들도 내용물을 리필해가며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항아리=소모품'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어필한다.

  • 엘데의 유성 기도를 얻기 직전의 구간에서 대형 개미들을 만날 수 있는데 배가 부풀어 오른 여왕개미를 1+4, 총 5마리 볼 수 있고, 모든 여왕개미가 희인의 룬과 룬의 호를 각각 1개씩 드랍한다.[17] 이 희인의 룬은 게임상에 딱 10개 정도 존재하는 희귀한 룬인데, 10개의 절반을 이 곳에서 구할 수 있다는 건 굉장히 특이한 점이다.[18] [19] 한편 죽음의 왕자가 바로 옆에 있는 이 지역에서는 유달리 대형개미가 많이 등장하며, 특히 날개달린 개미의 등장 빈도가 매우 높다. 나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정황상 황금 나무와 공생관계에 있는 개미로 보여지며, 다수의 여왕개미와 대규모 군집 등으로 보아 날개 달린 개미는 이쪽이라는 추론도 가능하다.[20] 프롬뇌를 곁들이자면 더더욱 공생의 관계성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에인세르 강 지역에서 등장하는 개미들은 인간의 관 사이에서 동물의 사체를 수집하고 있고, 각 묘지 던전에서는 작은 황금 나무 뿌리가 인간 사체를 포집하고 있다. 여러가지 정황을 감안하면, 데미갓과 동급으로도 볼 수 있을 정도인 희인들 몇몇을 개미 먹이로 던져줬거나 혹은 이 여왕개미가 본래 이 룬을 갖고 있는 희인들이었다는 뜻이 된다.

  • 엘데의 짐승과 전투하는 공간의 정체는 바로 틈새의 땅의 미래의 모습 내지 엘데의 짐승이 만들고자 했던 틈새의 땅의 모습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 근거로는 틈새의 땅 곳곳엔 작은 황금 나무 여러 개가 있는데 그 나무들이 성장해서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라는 추측.[21]

  • 고드프리 보스전 맵에서 물새난격을 이용해 맵 아래로 가면 황금나무 아래를 들여다볼 수 있다.[22] 황금나무 아래쪽에 무언가가 반짝이고 있는데, 그게 엘데의 짐승이다. 해킹을 통해 황금나무 아래로 내려가보면 실제 보스전 장소가 나온다. * 말리케스전 이후 재의 도읍에서 고드프리랑 같이 스폰되는 것으로 보인다. 글리치를 통한 스피드런에서 이를 이용하는데, 미리 로딩된 엘데의 짐승을 바닥타일을 없애 떨어뜨리는 원리다. 이렇게 세운 세계 신기록은 3:56초 *

[1] 엘데의 짐승을 상징하는 기도 : 엘데의 유성이 가장 오래된 황금 나무의 기도이므로 짐승이 내려옴과 동시에 그 영향으로 황금나무가 자라난 것으로 보인다.[2] 1분 55초부터 엘데의 짐승 파트이다.[3] 추억에서도 규율 잡힌 개념의 구현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기도: 엘데의 유성의 설명에도 거대한 의지가 틈새의 땅에 한 마리의 짐승을 보냈으며, 그것이 엘든 링이 되었다고 나와있다.[4] 다만 거리를 벌린 뒤 패턴을 사용하려 든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어떻게든 붙어버린 뒤 피하기 용이한 근접 패턴만 유도해내는 방법도 있다. 다만 그래도 추적 광탄은 대부분 쏘는데다 술래잡기 하느라 피곤해지는 건 매한가지.[5] 일각에서는 본래 보스방에서 토렌트를 탈 수 있도록 디자인해놓고 모종의 이유로 막은 게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불합리한 것처럼 보이는 패턴 대부분이 말타고 싸운다 가정하면 제법 합리적으로 보인다.[6] AI의 한계상 패턴을 피할 생각도 안 하고 온몸으로 다 맞아줄 뿐더러 성배를 한 번 마시는 화신의 물방울을 제외하면 스스로의 체력을 회복할 수단도 없어 금세 사라진다. 엘데의 짐승 페이즈에서 영체를 소환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럴 경우 1페이즈 라다곤의 맹공을 영체 없이 홀로 버텨내야 한다.[7] 하지만 현재는 사냥개의 스텝이 너프되었기에 그냥 구르거나 달려야 한다...[8] 제자리 사용, 헤엄치면서 사용하는 두 가지 패턴이 있다.[9] 이는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도-엘데의 유성도 마찬가지. 문제는 폭발까지 시간이 너무 길고 전조가 없기 때문에 알고 피하기가 힘들다는 점.[10] 이제는 정상적인 시민이 남지 않았다는 말로 보아 전쟁이 빈번한 긴 세월동안 죽지 못하고 살아가면서 소울시리즈의 망자화처럼 정신이 쇠락한 것으로 보인다. 시대의 초기에는 축복이었으나 전쟁을 거치면서 저주가 된 셈.[11] 황금률 라다곤의 치세에 핵심으로 자리잡은 황금률 원리주의. 그 이전 황금률의 기도인 황금 나무 신앙이나 훗날 버림받게 되는 두 손가락보다도 더욱 가까운 교리이자 거대한 의지와 가장 밀접한 상징이다.[12] 엘든 링에서 확실한 악역들은 '역사상 가장 저주받은 남자'라 불리는 샤브리리,'용서받지 못할 적'으로 일컬어지는 라이커드 등 작중 툴팁 내에서 저주스런 표현의 비유가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13] 규율에 속한 생명들, 충성이나 신앙을 맹세한 자들까지 절망에 빠트리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그외의 어떤 규율과도 차별화되는 모독과 미친불의 공통점인데 황금률 또한 거절의 가시를 기점으로 같은 특징을 가지게 된다.[14] 엔딩에서 화방녀가 짐승을 영원히 잠재우는데다 짐승이 버리려고는 했으나 올랜트 역시 내부에서 멀쩡히 제어권을 지닌 듯한 모습으로 기거했던 것을 보면 엘데의 짐승과는 정반대로 정신적인 측에서 약점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15] 즉 '일반적으로' 10초 이상의 딜타임이 주어진다는 뜻이며, 저회차에 강인도 감쇄율이 낮은 무기라면 죽을 때까지 팰 수도 있다.[16] 자세히 보면 락온이 되는 복부에 사람 크기 정도의 균열이 가 있고, 넉다운 시에도 다른 몬스터들과 다르게 이 부분에 잡기가 발동한다.[17] 마리카와 동족임을 의미하는 그 희인을 의미한다. 룬에서도 이 점을 서술한다.[18] https://eldenring.wiki.fextralife.com/Numen's+Rune[19]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서 몇몇 이벤트 퀘스트가 진행가능해짐에 따라서 1개의 희인의 룬이 늘어났는데, 디아로스 퀘스트 막바지에서 얻을 수 있다.[20] 즉, 각지에서 등장하는 대형 개미의 근원지로 볼 수 있다.[21] 작은 황금 나무의 종자인 황금 종자를 퍼뜨린 것은 황금 나무, 즉 엘데의 짐승의 의지였다.[22] 보스전을 위해 준비된 고드프리의 2페이즈 모델링도 로딩된 채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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