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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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크기
AAA · AA · A · B · C · D · E · F · G컵 이상
무유
無乳
미유
微乳
빈유
貧乳
평유
平乳
거유
巨乳
폭유
爆乳
초유
超乳


1. 개요
1.1. 유래
1.2. 기준
2. 특징
2.1. 장점
2.1.1. 신체적 측면
2.1.2. 사회적 측면
2.2. 단점
2.2.1. 신체적 측면
2.2.2. 사회적 측면
3. 매체
3.1. 실존 인물
4.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커다란 가슴을 뜻하는 용어로, '巨乳()'라는 일본식 한자어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등장한 건 1989년에 발행된 일문사전 계열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1.1. 유래[편집]


현재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지만, 예전에는 왕가슴이라는 말이 많이 쓰였다. 2000년대 중반부터 '거유'가 인터넷 상에 많이 퍼진 단어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서브컬처계나 성인물에서 여성의 큰 가슴을 지칭하는 의미로 전파되었고, 일부 연예 기사에서 사용하기도 하였다. 무유, 미유,[1] 빈유, 거유, 그리고 폭유는 전부 일본에서 유래된 신조어이다. 빈유나 거유가 먼저 한국에서 수입해 쓰이기 시작하고 다른 용어들은 일본에서도 제한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빈유가 무유까지 포괄해서 쓰이듯, 거유가 그 이상의 크기까지 포괄하는 일이 많다.

'왕가슴'보다는 덜하지만 가슴()을 가리키는 표현이 직접적으로 들어있어서 상당히 노골적인 단어로 여겨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언론이나 서적, 방송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글래머라는 표현이 쓰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글래머도 일본식 영어, 즉 재플리시다. 영미권에서의 본래 의미는 굴곡진 몸매(S라인 몸매)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스타일이 우아하고 화려하다'를 뜻한다. 영미권에서 큰 가슴, 거유를 지칭하는 표현으로는 Busty, Large Breasts, Big Tits, Big Boobs, Huge Jugs,[2] 혹은 Big Tatas[3]가 있다.


1.2. 기준[편집]


거유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나무위키 서술 기준으로는 B컵을 평유, C~E컵을 거유, F~L컵을 폭유로 본다. 물론 이것도 명확하지 않다. 폭유와 초유는 용어 사용 빈도가 훨씬 떨어지기에 거유+폭유+초유 등 큰 가슴 일체를 통틀어 거유라고 하기도 한다.
  • 2000년대까지, 성 지식 보급이 미비할 때에는 80 Plus(캐릭터)쓰리 사이즈 등과 같이 윗가슴둘레만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 하지만 2010년대부터 성 지식이 보급되면서 '가슴 크기란 몸에서 얼마나 튀어나와 있는지'이며, 이는 브래지어의 치수체계인 밑가슴둘레 + 컵 사이즈라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된다. 같은 컵 사이즈라고 하더라도, 유방의 형태[4]나 밑가슴 둘레에 따라[5] 실제로 보이는 크기는 서로 다를 수 있다.
  • 한국에서는 윗가슴과 밑가슴의 둘레 차이가 15cm, 즉 C컵 이상이면 크다는 소리를 듣는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정기적인 유방(신체) 통계에 따르면 성인이 된 이후에는 연도, 체중, 키 등 다른 변수와 모두 무관했으며, C컵 이상은 상위 8~10%에 해당한다. 한국에서 F컵 정도면 어디를 가든 여자들 중 가장 큰 수준이고 주변 시선과 성희롱, 캣 콜링이 쏟아져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 하지만 영미권에서 F컵은 약간 큰 정도로 인식된다. 비만이나 가슴성형의 영향이 있지만 그러한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평균적으로 여성의 가슴이 훨씬 크다. F컵인 여성이 미국에서 길거리를 걷는다면 자신보다 훨씬 큰 여성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보이고 주변 시선에서도 자유롭다. 미국 워터파크 등을 가보면 동양권에서는 과다하게 크다고 여겨지는 가슴 크기(H~I 이상)를 가진 흑인, 백인, 히스패닉 여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 남성향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게임서브컬쳐에서는 캐릭터의 모에(성적 매력)를 강조해야 하므로 기준이 비현실적으로 높아서 거유 속성의 캐릭터들은 거의 E컵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E컵 사이즈를 거유의 하한 또는 거유의 최약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만화 등 그림으로 그려지는 경우는 과장이 들어가서 C컵은 G컵, G컵은 K컵 수준으로 그려지는 일이 흔하다. 특히 야애니, 야겜에서는 기형 수준으로 큰 가슴을 가진 캐릭터들도 많다.
  • 일본 AV에서 거유 특성으로 홍보하는 여배우는 대개 1-2컵 정도 올려서 프로필에 표기한다. 프로필 상 K컵인 여배우는 실제로 I-J컵 정도일 확률이 높다.


2. 특징[편집]


다른 모든 신체 부위가 그렇듯이, 가슴 또한 크기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유전자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치밀유방 구조다. 대부분의 동아시아계 여성들은 유선 조직의 밀도가 매우 높고 부피가 매우 작은 치밀유방 구조를 가지고 있어 유방 전체에서 피하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적은데,[6] 이런 구조의 경우 유선 조직 자체의 부피가 작아 주위에 품을 수 있는 피하지방의 양 자체가 적게 되고, '가슴이 제일 나중에 찌고 제일 먼저 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7] 이와 반대로 '가슴이 제일 먼저 찌고 제일 나중에 빠지는' 타입은 유선 조직의 부피가 크고 밀도가 낮아 주위에 피하지방을 많이 품을 수 있음은 물론 살이 빠지면 밑가슴 둘레가 더 많이 줄어드는 케이스인데, 주로 슬라브백인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8]

일본의 방송에서 보도된 바로는 제시간에 잠을 푹 잔 사람이 거유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A컵이 많았던 사이타마 지역 여학생들은 미칠 듯한 학업량에 치여서 늦게 잘 수밖에 없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비슷한 후속 연구들의 결과가 줄줄이 나오면서 일본에서는 수면시간과 직접 상관관계가 있다며 받아들여지는 편이다. 다만 링크된 방송에 나온 여성들의 체구가 달랐기 때문에 좀 비슷한 체구끼리 비교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며,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은 상극 관계이기 때문에 표본조사를 제대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9]

인종과도 관련이 있다. 동양보다는 서양 여성들의 가슴이 더 큰 편이다. 비만율이 높으므로 평균적으로 체지방이 많기도 하지만[10] 날씬하면서 가슴만 큰 여성의 비율도 상당히 높다. 특히 위에 언급된 슬라브/동유럽계 핏줄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 중에서 그러한 케이스가 많다. 또한 서양은 성적으로 개방적이기 때문에[11][12] 가슴성형으로 후천적 거유를 만드는 경우도 보다 흔하며, 가슴뿐만 아니라 엉덩이 확대 수술까지 하기도 한다.

동북아 3국인 한국, 일본, 중국 여성들의 체형이나 가슴 크기는 대동소이한 편이다.[13] 아시아 내에서 범위를 넓혀보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의 여성은 인종 자체가 다르고 체지방도 많은 편이기에 큰 가슴도 동북아 3국보다 흔한 편이다. 또한 미국은 금발 거유 여성하면 가장 떠오르는 국가이니만큼 전세계 가슴 사이즈에서도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미국 외에도 캐나다, 영국, 러시아가 거유 미녀의 국가로 유명하다.[14]

2.1. 장점[편집]



2.1.1. 신체적 측면[편집]


진화생물학자들은 인류직립보행을 시작하게 되면서 즉각적으로 시선이 가는 부위가 엉덩이에서 가슴으로 이동했고[15], 이에 따라 여성의 유방엉덩이를 대신해 성적 매력을 내기 위해 크기도 커졌고 형태도 엉덩이와 비슷해졌다며 추측한다.[16] 하지만, 인류학자들은 근대 이전에는 여성의 큰 가슴을 성적 매력으로 여기는 문화권이 적었다는 근거로 이를 부정한다.

일부 학자들은 체지방 저장량이 많을수록 수유기에 젖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음을 과시하는 신호라는 이론도 내놓았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학설은 아니다. 모유는 유방의 지방층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땀샘의 변형인 유선에서 분비되는 것이다. 때문에 문제는 유선의 발달 정도와 생산 능력이지, 모유 생산력이라는 부분에서 거유는 빈유와 별다를 게 없다는 게 정설이다. 인체의 대표적인 미스테리들 중 하나. 골반과 엉덩이의 크기가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것처럼, 큰 가슴도 '모유를 많이 생산할 수 있다'는 일종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보인다.[17]

수유라는 측면에서 거유의 의학적 가치는 2가지 정도가 있다. 첫번째로 가슴이 클수록 생산한 모유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높기 때문에 가슴이 작은 경우보다 모유를 덜 짜줘도 된다. 가슴이 작은 경우, 아기가 바로 젖을 먹지 않으면 가슴이 퉁퉁 불어서 딱딱해지고 젖몸살이 오기 때문에 억지로 짜서 병에 담거나 버려야 한다. 두번째로는 가슴이 극단적으로 작은 경우 IGT(Insufficient Glandular Tissue, 분비조직 부족)로 의심될 수 있지만 거유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다.


2.1.2. 사회적 측면[편집]


성적으로 매력적인 어필을 할 수 있으며, S라인을 돋보이게 하고 허리가 상대적으로 가늘어 보이게 한다. 특히 근육 없이[18] 마른 몸에 가슴이 크면 여성미가 극대화되므로 매우 섹시하게 보인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자는 낯선 여자를 만났을 때 얼굴 다음으로 가슴을 본다고 한다.[19] 따라서 거유는 날씬한 몸매와 예쁜 외모와 더불어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외적 매력 포인트다.[20] 그래서 애인 또는 부부관계 유지에 순기능을 줄 수 있고, 연애결혼을 위시한 사회 생활에서 이점으로 작용한다. 연예계, 레이싱 모델, 그라비아 모델, 피팅 모델, AV 시장에서도 거유 여성은 인기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그 외의 직업 역시 대인 접촉이 많을수록 타인에게 확실하게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요즘 시대에는 세분화된 퍼스널 컬러, 다이어트, 발전된 화장 기법, 성형수술 덕택에 외모 면에서 상향 평준화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거유는 순전히 유전적인 영향과 좋은 운을 타고나야 하기 때문에 독보적인 차별화의 수단이 될 수 있다. 현실에서 예쁜 외모와 거유를 모두 가진 여성들이라면, 남성들에게 크게 주목받을 수 있다. 단순히 거유를 갖춘 조건 하나만으로 외모의 핸디캡 같은 단점들 역시 대부분 상쇄할 정도로 남성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한다. 여성 스트리머 중에서 컨텐츠는 냉정히 말해 평범한 일상 브이로그일 뿐이지만 누구보다 가슴이 압도적으로 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당히 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21]도 있다. 이 말을 약간 과장하면 단순히 가슴 그 자체가 컨텐츠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22]

여성의 가슴은 남자를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가장 중요한 부위로 꼽힌다. 가슴이 큰 편이기에 상대적으로 허리와 팔뚝이 가늘어 보이며 다수의 남성들은 일반적으로 여성 가슴의 크기가 클수록 강한 성욕을 느낀다고 한다. 심지어 사춘기 전의 남자아이도 여성의 큰 가슴을 보면 순간적으로 성욕이 오르는 경우가 있다. 30대 이상 남성들은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로 성욕이 감퇴하거나 발기부전에 걸리기도 하는데, 거유는 남성의 성욕을 가장 확실하게 자극시켜서 발기부전 해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크기가 평범하거나 작은 가슴보다도 지방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처진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성적 매력으로 장점이 많다. 드물게는 자연적으로 처져있지 않고 봉긋하게 솟아있으면서 탄력적인 호빵의 형태를 띄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여자마다 유방 지지 인대(쿠퍼 인대)와 피부 탄력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크면서 봉긋한 가슴이라도 임신이나 노화가 오면 처지는게 대부분이다. 임신 이후에 처지는 정도도 복불복이라 임신 전에 봉긋하고 큰 가슴이었어도 임신과 수유 이후 확 처지고 작아지는 경우가 있고 이전 형태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가슴 성형의 경우에는 모양이 아주 봉긋하지만 보형물이 자리잡은 형태로 인해 수술이 잘 된 케이스라 하더라도 촉감이 실제와 많이 다르며 누웠을 때 보형물 라인이 보인다. 극히 드문 케이스로 임신과 수유 후에도 모양과 크기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축복받은 쿠퍼 인대와 꾸준한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거유를 싫어한다거나 이상적으로 보지 않는 남성들도 존재한다. 대체로 큰 가슴 특유의 처져있는 모양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23]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가슴이 평균 수준인 A-B컵은 되었으면 하지 가슴이 아예 없는 것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다.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하이힐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힐을 고집하다 발의 건강을 잃는 경우가 많고, 과거에는 미용에 좋다고 수은을 바르거나 먹기까지 하던 여성[24][25]들도 있었던 것처럼, 거유의 수많은 단점을 알려줘도, 거유에 집착하는 여성이 있다.

가슴성형을 40대, 심지어 50대 이상의 여성들이 하는 경우도 많다.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 나이가 되어서 가정도 있는데 여러 부담을 감수하고 성적 매력을 키울 필요가 있나?"라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가슴 크기를 두고 그 고민을 계속 해왔다는 것이다. 사실, 이것은 중년 남성들이 결혼하고 아이까지 두고서도 젊을 때보다도 더욱 발기강화 약물(비아그라 등)이나 음경확대술에 집착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 한다.

섹시함을 강조하는 미디어와 한국 여성의 자연적인 가슴은 그리 크지 않다며 주장하지만 다른 나라 여성들과 비교하는 많은 남성들도 그걸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가슴 성형은 가슴 사이즈가 더 큰 서구 여성들 역시 많이 한다. 감안할 수 있는 건강 상실, 불편함과 외모로 인한 신분상승을 비교하여, 현실에서 거유가 더욱 합리적인 선택인 상황도 적지 않다. 여자들 사이에서도 거유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거유인 사람은 학창시절에 동성 친구들과 친해지면 가슴 한 번 만져보자고 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유방확대 수술이 성행하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개인의 페티시에 맞춰서 가슴 확대 후 모양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26]

다양한 가슴 크기에 대한 선호가 존재하지만[27] 그 중에서도 거유는 지지층이 폭넓고 탄탄하다. 젊거나 어릴 경우, 또는 실제 나이보다 동안일 경우 큰 가슴은 여성미를 극대화하므로 성적인 매력을 표현하기 좋으며, 나이가 많을 경우 푸근하고 구수한 이미지를 갖게 된다.

거유를 선호하는 경향은 문화권별로 다르지만 고대부터 있었다. 그 중에서도 유물로 출토된 풍만한 여성의 토우도 있었다. 다만 이는 성적 매력이라기보다는 풍요와 생산력에 대한 주술적 표현이다. 큰 가슴에 대한 본격적인 상업화는 20세기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아시아권에는 일본의 AV 시장을 통해 보급되었다.

옛날 한국에서는 가슴보단 엉덩이 선호 경향이 강했다. 여성에게 "엉덩이가 펑퍼짐한 게 아이를 잘 낳겠구나."라고 했던 것이 그 흔적이다. 조선시대 미인상을 봐도 가녀린 허리작은 키에 대한 묘사는 있었지만 큰 가슴에 대한 묘사는 찾을 수 없었다.[28]

또한 굳이 한국만이 아니라 출산을 중요시했던 전근대 사회부터 1940년대까지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가슴보다 엉덩이 선호 경향이 강했다. 왜냐하면 의료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영아 사망률이 높았던 데다가, 출산이 곧 노동력의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는 엉덩이를 선호하는 이유가 여성 개인의 성적 매력이라기보다는 '아이를 잘 낳을 것 같다'는 게 그 이유였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출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에로티시즘으로서의 가슴 선호는 그리 많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허벅지, 종아리, 각선미 선호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견되는 편이다.[29] 그래서 가슴에 대한 성적 대상화가 본능적인가, 문화적으로 비교적 최근에 미디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극단적으로는 현대인의 가슴 선호는 가슴 페티시즘이라고 보기도 한다. 한편으로 발달된 성감대라는 점을 들어서 성적 상징화도 본능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진화심리학자 중 일부는 엉덩이의 대용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현재로서는 많은 연구를 해야 할 듯하다.

신뢰성 있는 조사결과는 아니지만, 어반 딕셔너리에 따르면 영미권에서도 남성들에게 B컵이나 C컵이 무난하게 인기있는 사이즈인 것 같다. #1 #2 가장 이상적인 몸매로 상징되는 80,90년대 초중반 슈퍼모델들의 경우 대체로 B-C컵 사이즈의 가슴이다. 큰 키, 마른 몸에 자연적으로 그 정도면 큰 편이다. D를 넘어가는 경우 사실 수술의 경우가 아니면 그만큼 과체중인 경우가 더 많으니. 이와 관련 뚱뚱한 여자의 가슴부심은 깡마른 남자의 겉으로 보이는 복근 부심과 같다는 유머가 있을 정도. 영미권 여성의 평균 사이즈가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약간 의외일 수도 있지만 비만으로 인해 사이즈가 큰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30]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서구에서는 마른 몸매에 거유인 여성의 비율이 동북아보다 훨씬 흔하다.[31][32]

한편, 옛날에는 특이한 신체의 형태를 영웅의 특징으로 숭상하였는데, 베트남의 반란 지도자 조구의 경우에는 그 특징이 바로 큰 가슴이었다.

2.2. 단점[편집]


체중의 증가와 감소에 영향을 덜 받는, 다시 말하자면 애초에 가슴이 큰 경우엔 모양이 예쁘게 잡혀있는 경우가 많지만, 체중의 중가에 의해 큰 가슴이 형성되는 경우엔 역시 비만에 의해 잡혀진, 성적 매력이 떨어지는 모양도 많다. 보통의 여성들이 우락부락하고 험악해 보이는 근육돼지 체형의 남성을 선호하지 않고 밸런스 잡힌 예쁜 남성의 육체를 선호하듯이[33] 보통의 남성들도 편견과는 달리 자연스럽고 적당히 예쁜 가슴을 선호한다. (통칭 물방울 모양 축구공형이면 그냥 살집으로만 보인다.)또한 가슴이 굉장히 크면[34]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가기 때문에 관리하는 모델이나 배우가 아닌 이상 일반인 여성들에게는 가슴이 지나치게 크면 불편한 점이 훨씬 더 많다. 하단에 서술된 많은 단점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성범죄자들을 마주쳤을 때 겪을 수 있는 성희롱, 입을 수 있는 옷에 대한 제약들과[35][36] 무게 때문에 목이나 허리가 저절로 구부러져서 자세가 나빠지는 등의 단점들이 있다. 큰 가슴 때문에 고민인 여성이 보낸 사연 영상

2.2.1. 신체적 측면[편집]


거유는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몸매로 여겨지나, 거유를 가진 사람들 중에는 여러 고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거유는 남성들에게 성적으로 어필하기 좋지만 여성 본인에게 좋은 점은 거의 없다.[37] 렛미인에서도 비만, 흉터와 함께 거유가 가장 많이 나와서 고충을 토로하는 여성 신청자들 중에 하나가 바로 거유를 가진 여성들이다.[38]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 덜 민감함
성감 측면에서는 빈유가 거유보다 유리할 수 있다. Tairych et al. (1998)의 연구에서는 150명 여성 유방의 피부 민감도를 측정하였는데, 유방의 크기와 밑처짐의 정도가 커질수록 민감도가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거유가 빈유보다 덜 민감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외적인 단점
거유의 섹시한 이미지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살집이 있으면서 가슴까지 큰 경우 다소 둔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조금이라도 노출이 있거나 몸에 붙는 옷을 입으면 지나치게 야해 보인다. 본인이 그러한 이미지를 선호하지 않을 경우 거유는 단점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가슴 크기를 어느 정도 줄이거나 아예 빈유가 되기 위해 가슴붕대 등을 사용하거나 가슴축소 수술을 받기도 한다.

  • 비만 및 몸매 유지의 어려움
장기적인 관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거유일 경우 여성호르몬이 많고 활동량이 적으므로 다른 부위에도 살이 찌는 경우가 많으며, 노화에 따른 몸매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20대 초반의 피부 탄력을 30~40대 넘어서까지 유지하는 것은 어떤 여성이든 어려운 일이겠지만 거유일수록 쳐지는 현상 때문에 더 힘들다. 이는 논문으로도 밝혀졌는데, 기사에 따르면 거대 유방증 여성의 경우 왜소 유방증 여성과 비교하여 평균 체중, 체질량 지수가 높고 연령에 따른 체질량 지수의 증가율도 훨씬 높았다. 예를 들면, 나가사와 아즈사, 시노자키 아이, 사이조 루리 등 가슴으로 유명한 AV 여배우그라비아 아이돌들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눈 덮인 산에서 눈덩이 굴러가듯 순식간에 살이 불어난 전과가 있다. 하얀 피부에 탄력이 좋은 20대라면 설령 과체중이더라도 외적으로 크게 마이너스는 아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비만이면 팔, 얼굴, 복부, 하체 등 모든 부위의 피부가 쳐지며, 셀룰라이트가 형성되기 쉽고, 특히 가슴 부위의 쳐짐은 절대 막을 수 없다. 한국보다 거유가 훨씬 흔한 미국의 야외 온천을 가보면 젊었을 때 거유였던 여성이 40~50대가 넘어가면서 몸매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 수 있다. 궁금하다면 구글에 "old woman breast"나 "old saggy boob"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보자. 나이가 많아도 관리가 잘 된 경우가 있지 않느냐고 반론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피부 탄력이나 인대가 타고난 경우이기 때문에 흔하지 않다.[39]

결정적인 유발 인자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연관성이 있다. 몇가지 관련 연구를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Kusano et al. (2006)[40]에 따르면, 마른 여성 중 20세 때 D컵 이상이었던 경우가 A컵 이하였던 경우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보통-과체중 이상인 여성의 경우에는 20세 때의 컵 사이즈에 따른 유방암 발병률의 차이가 유의미하지가 않았다. 둘째, Eriksson et al. (2012)[41]에 따르면, 유방의 크기와 관련된 7개 유전자 중 2개가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셋째, Jensen, Backstein, & Brown (2014)[42]은 1950년부터 2010년도까지 출간된 논문을 종합하여 유방 크기, 유방 확대, 유방 축소, 유방 절제의 4가지 요인과 유방암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이에 따르면 여러 직간접적인 증거가 유방 크기와 유방암의 연관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양쪽 유방이 맞닿아 있는 가슴골 부위나 유방과 밑가슴 살이 맞닿아 있는 부위는 신체에서 가장 이 차기 쉬운 부위다. 부피도 큰 두 살이 하루종일 밀착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체온이 매우 높게 유지된다. 실제로 한 겨울에 바깥에서 막 들어와서 몸 전체가 차가운 경우에도 거유 여성의 밑가슴 부위만은 만져보면 따뜻하다. 한겨울에 바깥에서 조금만 걸어도 가슴골과 밑가슴 부위에는 땀이 차게 된다. 체질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거유 여성의 가슴골과 밑가슴에는 항창 땀이 차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거유 여성들의 가슴골과 밑가슴 부위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연히 냄새가 나고 불쾌해지기 십상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브래지어 자체가 흡습성이 좋지 않은 편이기에 특히 여름에는 가슴골이나 유방 밑 튼살에 땀이 차서 미끌거린다. 가슴 사이에 땀띠가 생길 확률도 빈유보다 높아진다. 심각한 경우 옷 안이나 브래지어 가장자리가 땀 때문에 누렇게 변색되고 암내가 난다. 여름에는 가슴에 찬 땀으로 상의가 젖어 난감한 경우가 생기기 쉽다. 체질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의 경우 정말 고역인데, 여름에 신체에서 가장 많이 땀이 차는 부위가 가슴골 부위인데다가 거유의 신체구조상 가슴 부위가 상의와 밀착하게 되기 때문에 가슴골 부위가 상습적으로 젖게 되어 정말 일상이 난감하게 된다. 그래서 여름에는 상의가 땀에 젖을까 항상 걱정하게 되고 밖을 나가지도 못하고 비싼 돈 들여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일부는 이런 문제 때문에 아예 파인 옷을 입기도 한다.

  • 무게로 인한 부담
체중 상당량이 상체 전방에 쏠려 척추에 무리가 많이 가고 자세가 나빠지기 쉽다.[43] 특히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서 보내는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책상 앞에서 보통 취하는 상체를 약간 숙여야 하는 자세를 취할 때 남들보다 훨씬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게 된다. 때문에 앉아서 작업하는 시간이 긴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책상에 가슴을 받칠 뭔가를 올려두고 작업하기도 한다. 또한, 몸의 무게 중심이 항상 앞으로 살짝 기운 상태기 때문에 서있을 때 남들보다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거유 여성들은 의외로 자주 넘어지고 이로 인해 다치는 경우도 많다. 하이힐을 신었다가는 무게 중심이 더더욱 전방으로 쏠려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게다가 걸을 때나 행동할 때도 어쩔 수 없이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바스트 모핑'(가슴 흔들림)이 생기지 않게 움직이려다 보니 더 균형이 안 잡히게 되고 이러다가 넘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흔히 섹스 어필로 자주 부각되는 바스트 모핑도 상당히 아프다. 운동 시엔 올라간 가슴이 급하게 내려오면 폐와 심장을 압박하고 가슴을 손으로 으지직하고 잡아뜯는 듯한 고통이 온다. 잠잘 때도 답답할 정도로 부담이 된다. 가슴은 지방이니 만큼 은근히 무게가 있는데 이런 무게감 있는 덩어리가 상반신을 상시 압박하고 있다 생각해 보라. 그래서 그런지 서양에서는 잠잘 때 가슴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가슴용 베개도 팔고 있다.# 이런 부담을 무시하고 계속 생활하다가,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거기다가 지속적인 운동으로 가슴을 받쳐줄 어깨, 흉부근육을 강화시키지 않으면 무게로 인해 처지는 경우가 생긴다. 실제로 나이 들어서도 보기 좋은 가슴을 유지하는 거유 여성들은 대부분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운동능력 저하
바스트 모핑이 일어나는 운동, 그중에서도 달리기/에어로빅/댄스/줄넘기 등은 특히 괴롭다. 게다가 스포츠 브라나 탑도 C컵 이상은 안 나와서 미국산을 구해야 한다. 엄청나게 아픈 건 둘째 치고 특유의 흔들림(바스트 모핑) 때문에 남 보기에도 민망해진다. 특히 빈유와 정반대로 피겨스케이팅, 발레리나는 너무 크면 활동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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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의 주인공은 시모나 할렙이라는 루마니아테니스 선수로 가슴이 경기력에 지장을 줄 정도로 컸던 탓에 2010년, 18세때 34DD컵에서 34C컵으로 축소수술을 받았다고 한다.[44] 그러니까 저 영상은 시모나가 미성년자일 때 남긴 영상.[45] 이렇게 운동이 어려우니 비만이 되기도 쉽다. 비만이 거유를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거유가 비만을 만드는 경우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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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 After

실제로 시모나 할렙은 수술 후 기량이 몰라보게 상승했다. 여자 테니스 싱글 랭킹 세계 1위와 2018년 프랑스 오픈 우승을 거머쥐면서 여자부 탑 랭커로 안착 성공. 가슴 때문이라는 게 변명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는 배가 나온 운동선수와 균형 잡힌 체격을 지닌 운동선수의 차이나 별 다를 것이 없다. 테니스 여선수, 가슴축소수술 후 승승장구

  • 의복 구매 시 애로사항
한국 브래지어 회사의 경우 브래지어라는 게 국내에 늦게 들어온데다, 동서양은 식습관과 골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크기의 브래지어[46]가 없었다. 때문에 과거엔 C컵 이상 여성도 불편한 B컵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요즘은 큰 컵까지 나오는 추세이나 아무래도 수요가 적으니 공급도 적고 가격도 비싸다. E컵 정도를 넘어가면 수입이나 전문 업체의 제품을 찾을 수밖에 없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아줌마 속옷, 할머니 속옷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안 그래도 큰 가슴에 브래지어까지 입으면 가슴이 더 커 보인다는 문제도 있다. 브래지어 대신 니플패치를 사용하면 거의 커 보이지 않지만, 가슴이 D컵 이상이면 니플패치를 붙여도 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뚜렷하게 보이므로 어쩔 수 없이 브래지어를 입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47]

80C와 70E는 컵의 크기가 같지만 수선을 해도 어깨끈이 겨드랑이 혹은 더 등쪽으로 오기 때문에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굉장히 걸리적거린다. 일부러 불편을 감수하고 한 컵 작은 사이즈를 착용하는 여성도 있는데, 그러면 가슴이 모아지면서 가슴 처짐이 감춰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새 유방암 관련 캠페인이 늘어나고 일상생활의 답답함이 너무 큰지라, 한 컵 작게 하느니 차라리 딱 맞는 사이즈에 보정패드를 집어넣어 볼륨을 채우는 식이 더 많다. 그리고, 노출을 꺼리는 보수적인 부모들이 일부러 가슴을 압박해서 작아 보이게 하려고 한 컵 작은 사이즈를 착용시키기도 한다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크면 좋다."고 보정패드를 착용시키는 부모도 더러 있다. 수영복도 이전에는 그나마 큰 게 B컵이었기 때문에 참으로 곤란했다가, 가슴에 대한 관점 변화와 수술 혹은 타고난 가슴의 관리 등으로 B컵 이상에 대한 수요가 늘어 어색함 없이 착용할 수 있는 G컵 비키니까지 취급하는 쇼핑몰도 생겨났다.

게다가 일부 거유 여성들의 경우 어렵게 맞는 브라 사이즈를 찾았다 하더라도 컵의 면적 때문에 사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무슨 말이냐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거유의 경우 유륜도 넓은 경우가 많다. 물론 거유임에도 불구하고 유륜과 유두가 아주 작은 경우도 있지만, 흔히 말하는 빅파이, 초코파이 유륜은 거의 대부분 거유인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폭유의 경우 초코파이보다 큰 유륜을 가진 사람도 있다. 초코파이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거유인 경우 유륜이 5cm 이상으로 큰 경우가 많다. 큰 유륜을 가진 경우 속옷의 컵이 유륜을 충분히 다 커버하는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맞는 속옷을 찾기가 더 힘들게 되는 것이다. 유륜이 컵 바깥으로 삐져 나와도 입는 경우도 있지만, 유륜이 혹시 옷에 비치기라도 할까봐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겉옷 상의도 역시 맞는 것이 없다. 옷 라인을 대부분 A, B컵에 맞추기 때문에 바스트에 맞게 입으면 옷이 안 맞아 버린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늘어나는 재질과 적당히 커버되는 디자인의 옷을 입어야 해서 선택권이 매우 제한적이다. 골격은 55 사이즈인데 D컵만 되어도 가슴사이즈 때문에 일반론적으로 키가 크거나 어깨가 넓거나 뚱뚱한 사람만 입을 것이라 생각하는 77 사이즈를 입어야 단추가 잠기게 되는 상황이 나타난다.[48] 이렇게 하면 앞섶은 어떻게 다 잠근다 해도 본 골격보다 훨씬 큰 어깨선이나 허리춤 등은 널널하게 남아돌아서 굉장히 볼품 없어진다. 특히 가슴 아래 배 부분은 옷이 공중에 뜰 만큼 우스운 꼴이 되어버린다. 키가 작은데 가슴이 큰 경우 옷 사이즈를 가슴 둘레에 맞추면 팔, 어깨, 허리가 맞지 않는다.

그렇다고 옷태 때문에 가슴이 아닌 골격에 맞는 옷을 억지로 입었다가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 단추가 터져서 곤혹을 치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일반적인 의류는 옷 태가 안 나기 때문에 실제로 가슴이 큰 여성이 외출복을 선택할 때는 섹시하거나 바보 같거나 둘 중에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다고 한다.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한 75G컵 여성의 경우 모든 블라우스의 가슴 부분에 보조 똑딱이 단추를 다는 수고를 했다. 아니면 옷을 죄다 맞춰 입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

애초에 그런 평균에서 동떨어진 몸매에 맞춘 재단으로 나오는 기성복 따위 없을 뿐더러 만화 캐릭터들의 옷은 옷을 걸치는 게 아니라 일종의 바디 페인팅에 가까운 형태도 많다. 조금 더 현실적인 그림체의 거유 비서 같은 캐릭터조차도 자세히 보면 뭔가 허리띠 같은 것을 별도로 더 졸라맸거나 민망할 정도의 가슴트임 차림, 옷이 말려올라간 배꼽티 차림, 타이트한 블라우스에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차림 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다 이런 현실적인 고충을 원화가들 나름대로 타협한 테크닉인 것이다.

섹시한 스타일의 패션을 밀고 나가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으나, 학생이거나 장례식장 등 섹시 컨셉이 맞지 않는 상황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의견은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섹시한 컨셉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가슴이 큰 경우 섹시하지 않게 옷을 입고 싶다면 타이트한 옷이 아니면 박스 티셔츠 같은 것밖에는 선택지가 없어져 버리는데, 항상 그런 옷만 입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수선을 하지 않은 기성복의 경우 상체의 다른 부위보다 유독 가슴만 튀어나오면 천이 가슴을 따라 부풀어 올라 옷 자체가 떠서 실제 몸매와 관계없이 배가 튀어나와 보여서 핏을 망치는 경우도 많다. 세계 유수의 패션모델빈유일자 몸매인 이유도 일자 몸매가 옷핏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또한 만약 가슴이 크다면 옷 보다 모델에 시선이 갈 수밖에 없어 주객이 전도되는 문제가 있다.

가슴이 너무 크면 서핑이나 다이빙을 할 때 입는 웻슈트를 고르기 힘들어진다. 부력과 체온 유지를 위해 신체에 밀착되도록 입어야 하는데 가슴 부분이 너무 조여서 아예 입는게 불가능하거나, 입을 수 있더라도 너무 답답해서 호흡 곤란이 올 정도. 이 때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웻슈트를 취급하는 해외 브랜드 제품을 직구하거나 맞춤 제작을 해야한다. 두 경우 모두 기존 제품보다 훨씬 비싸다.

  • 성형 비용의 압박
수술로 후천적 거유를 습득한 경우는 유지비조로 따로 들어가며 선천적인 거유들의 경우는 가슴 확대 수술보다 가슴 축소 수술비가 오히려 더 상당히 비싸다. 500~800만 원선으로 확대보다 더 비싸다. 왜 그런가 하면 확대는 실리콘 같은 보형물만 넣으면 끝이지만 축소는 가슴 속의 유선까지 신경써서 잘라내야 하기 때문이다. 확대수술보다 어렵고 위험한 수술이라 어지간한 거유여도 대부분은 비추천하는 수술. 보험처리조차도 안 된다. 자세한 것은 가슴성형 문서를 참조.

거유들은 빈유에 비해 브래지어가 하중을 갑절 이상 많이 견뎌내기 때문에 자연히 어깨살이 브래지어 끈에 압착당하게 된다. 2kg 이상의 무게를 가는 브래지어 끈으로 매달고 있다고 보면 된다. 차고 있다 보면 왜 브래지어가 몸에 안 좋은지를 온 몸으로 알 수 있을 정도. 따라서 늘상 뻘건 끈 자국이 남는 것은 물론 항상 어깨가 뻐근하다. 그러니 거유 여친이 있는 남성들은 어깨라도 자주 주물러주면 여친이 좋아할 것이다. 게다가 거유들은 의식적으로 브래지어를 가운데로 조여 매기 때문에 이 문제가 더 악화되기 쉽다.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느끼고 싶다면 끈 폭이 좁고 무거운 물건이 많이 든 가방을 앞으로 매서 이를 간접적으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어깨는 눌려서 아프고 무게중심은 앞으로 쏠려 균형을 잡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입지 말라는 건 말도 안 되고...[49] 장기적으로 가슴이 쳐지고 보기 흉하게 된다.

  • 수유와 임신에 악영향
거유는 심지어 본래 목적인 수유에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자칫 잘못하면 수유를 하려다가 아기를 가슴으로 질식시킬 위험이 있는 데다, 유방암의 위험도 상대적으로 크다. 또한, 나이를 먹고 탄력을 잃거나 젖샘걸이 인대가 끊어져서 늘어진 모양 역시 보기 흉하다. 가슴축소 수술을 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의사의 권유에 따라 탄력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이다.

그리고 위에도 나왔다시피 임신을 하면 더 커지기 때문에 임신 여부조차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 거유에 집착하여 얻는 이익에 비해서 대가가 너무 큰 셈이다. 게다가 젖을 말리고 나면 볼품없이 늘어지는데, 거유인 여자들은 이것을 더 심하게 호소한다. 실제로 육아 카페에서 보면 수유를 하고 나서 가슴이 줄어들고 처지기까지 해서 남편의 외도[50]를 걱정하거나, 우울증을 겪는 거유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빈유 여성들 중에도 그런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큰 가슴의 여성들에 비해선 덜하다.

  • 가슴에 음식을 흘리는 경우
의외로 중요한 문제다. 사람들은 자기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식사할 때 음식물을 조금씩 흘리며 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사실 남성보다 여성이 먹을 때 음식을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숟가락의 크기는 동일하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입과 턱이 작기 때문이다. 그래서 입이 작은 여성들이 음식을 잘 흘리는 경우가 많다. 남성이나 가슴이 크지 않은 여성의 경우 음식물을 조금 흘려도 별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거유 여성이 음식을 흘리는 경운데, 남성이나 빈유 여성과 달리 거유 여성이 음식을 흘리게 되면 이것이 접시나 테이블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떨어지게 된다. 혼자서 식사하는 경우가 아니라 같이 식사할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엄청나게 민망한 상황이 된다. 간신히 어떻게 상황을 수습하고 화장실에 가서 옷에 묻은 걸 씻어 내면 가슴 부위만 젖어있기 때문에 이걸 말릴 때까지 화장실을 나가질 못한다. 특히 밝은 색 옷을 입었다가 고추장이 섞인 음식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정말 그날 남은 하루가 다 망해버리고 만다. 아래에도 링크한 SNL의 예. https://youtu.be/On9TfaLf5kQ?t=80

  • 앞으로 누울 때
마사지를 받거나 선탠을 위해 바닥에 엎드려 누울 때, 가슴이 중력 및 반작용의 영향을 받아 눌려서 불편하다. 가슴이 큰 여자는 모래밭에 누울 때,가슴 크기만큼 구덩이를 파야한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용 선베드/마사지 침대(Sunincomfort)가 등장했다.

  • 기타
    • 좁은 통로를 지나갈 때 옆으로 움직이기 마련인데, 가슴이 큰 사람은 가슴 때문에 못 지나간다. 좁은 곳에 팔을 뻗어 물건을 꺼낼 때, 가슴이 벽과 몸 사이에 끼어 압박당할 수 있다.
    • 주변 사람의 움직임에 부딪히기도 하여, 젖통사고발생하기도 한다.
    • 손으로 세차하는 사람은 차의 천장을 닦을 때 차의 창문에 가슴이 닿는다. 차의 천장과 창문을 동시에 닦는 셈이다. 어딘가에 페인트를 칠할 때도, 페인트가 마르기 전에 가슴이 닿는 상황도 발생한다.
    • 집을 정리하기 위해 상자 등을 앞으로 들 때, 또는 사람을 안을 때에도 가슴이 압박당할 수 있다.
    • 체중계를 이용할 때 선 채로 발 끝을 바라볼 수 없거나 체중계의 눈금이나 수치가 보이지 않는다. 가슴 밑에 사각지대가 형성되어,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이 실현된다.
    • 안전벨트를 이용할 때 안전벨트를 가슴 사이에 끼우면 안쪽이 쓸리고, 그렇다고 밖으로 매려고 하면 최악의 경우 목을 감싸게 된다. 이런 상황을 % 또는 (π /)라고 한다.
    • 밥 먹으려다가 밥그릇이 가슴에 밀려 엎어지기도 한다. 밥도 맘대로 못 먹는다.
    • 오른손잡이 여성이 활을 쏘다가 활시위의 반탄력에 왼쪽 가슴을 맞기도 한다. 오른손잡이 아마존(그리스 신화) 전사들의 묘사를 읽어보자.

2.2.2. 사회적 측면[편집]


거유가 매력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사회적 편견이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 사회적인 편견
가슴이 큰 여성은 활동성이 떨어지고 무기력하고 내향적이라는 편견이 있다. 가슴이 크다고 하여 무기력하고 내향적이기만 하다는 객관적인 연구 자료는 없지만, 큰 가슴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신체 활동을 불편하게 하여 무기력한 성격을 만들 수 있으므로 사회성 저하나 대인기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사람들의 시선 혹은 오해
사람들의 시선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과거의 불쾌한 기억 등으로 인해 피해의식을 느껴 자신의 가슴만을 쳐다본다고 오해할수도 있다. 이런 피해의식이 이성에 대한 막연한 불신으로 확대되기도 한다는게 문제다. 사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많이 쳐다보는 문제가 생긴다. 단순히 보는 것만으론 당연히 법적 처벌 대상도 아니며, 오랫동안 노골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이상 도의적 문제도 없다. 심지어 초등학생 시절에는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2차 성징이 조금씩 나타나면서 가슴이 조금 커지기 시작하면 평소에 잘 지내던 애들이 갑자기 가슴이 커진 걸로 놀리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그러지 말자. 물론, 성에 대해 알게 되는 중학생시기부터는 이런 문제는 대부분 사라지지만, 어린 시절에는 수치심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위 단락에서 언급한 물리적인 문제점과 연계된다.

  • 성범죄의 위험
거유는 성추행 및 성희롱에 노출될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거유 여성들은 평상시에도 불안감을 많이 느끼며, 늦은 시간에 외출하거나 해외여행을 가는 것에 제약이 많다. 이런 문제가 워낙 심하다 보니 치안이 열악한 나라에서는 여성의 가슴 조직을 손상시켜 크기를 줄이는 유방 다림질 문화가 있다.

  • 지능이 낮고 음란하다?
조선 시대에는 '가슴이 크면 무식해 보인다'라며 나쁘게 보았기 때문에 왕비세자빈을 간택하는 자리에서 가슴이 큰 여자는 제외되었다고 한다. 옛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가슴이 큰 여자는 게으르다 여겼다. 이러한 편견이 생긴 원인은 상대적으로 행동이 느리며 굼떠보인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동남아에서는 가슴이 큰 여자는 매춘부 취급을 당했는데, 태국에선 가슴이 큰 왕비를 둔 왕에게 신하들이 이런 말을 했다가 분노한 왕에게 손수 분노의 채찍질을 당한 일까지 있었다고 한다. 여전히 서양에서는 거유 + 금발인 여자는 지능이 낮다는 편견, 스테레오타입이 있으며, 지금도 이런 시선이 존재한다. 특히 가슴이 크고 백치미가 있는 여성을 뜻하는 'bimbo(빔보)'라는 은어도 있다.[51] 이렇듯 유서 깊은 편건이기 때문에 매체물에서는 편견을 비틀어 금발+거유이면서 고학력자+똑똑한 캐릭터로 무능한 남성 캐릭터를 보좌하거나 그 위에 군림하는 것으로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서양에서는 성적 매력이 있는 여성상이 선호되고, 동양보다는 여성의 성적 노출에 대한 편견이나 부정적 인식이 적은 편이라서 좀 나은 편이다. 예나 지금이나, 거유 선호 여부와 관계없이 이러한 편견은 지금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는데 이러한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가슴 크기와 지능지수간의 관계가 없다는 시카고 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

  • 거유는 수술이다?
자연산인데도 불구하고 가슴성형 의혹을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동양인은 자연적으로 큰 가슴이 드물기 때문이다. 풍만한 가슴으로 유명한 이효리유승옥이 가슴 성형 의혹을 받게 되자 엑스레이를 찍어서 의사로부터 보형물이 없다는 것을 직접 검증하기도 했다. 물론,당사자들의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고 환장할 노릇이다. 이렇듯 가슴성형 의혹을 받는 이들은 주로 연예인들이 해당되지만, 일반인들의 경우도 이러한 의심을 받는 경우도 있다.

  • 통계
실제로 한국 여성의 최근 가슴 사이즈 통계는 AA~A컵이 60%, B컵이 25%, C컵이 10%, D컵 이상이 5% 정도[52]로 비율상 적은 편이다. 하지만 비율 상으로 적은 편이라고는 하더라도 인구 100만명 기준으로 1%는 무려 1만명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아예 못볼 정도로 희소하지는 않다. 따라서 거유라고 하여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는 균형잡힌 식생활과 신체에 딱 맞는 브래지어의 보급 및 인식의 변화 등으로 인해, 키, 체중과 함께 윗가슴 크기의 평균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53] 과거에는 많은 한국 여성이 브래지어의 사이즈를 제대로 몰라서 알맞지 않은 속옷 사이즈로 잘못 착용하고 있고, 그것이 한국 여성 평균 컵 사이즈가 작다는 통계가 나온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치수가 작은 브래지어를 입으면 불편하고 혈액순환에도 장애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을 부를 수 있으며, 가슴 크기도 제대로 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는 제대로 측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외출할 때는 더 큰 컵으로 차고 나가는 여성도 많아져서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실제로 이 문서 및 관련 문서, 각종 커뮤니티의 의견들만 해도 실제보다 큰 사이즈를 입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과 실제보다 작은 사이즈를 입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사실 어린아이들에게는 영향이 가겠지만 어느 정도 자란 이후에는 의미가 없다. 실제 유전형질을 볼 때, 황인종 가운데 일본인한국인이 가장 가까운데, 일본 평균 컵 사이즈가 더 크다. 다만, 이를 단순히 브라지어에 대한 인식 차이는 아니다. 평균 키의 경우 한국이 더 큰데, 가슴의 경우는 반대로 일본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3. 매체[편집]



3.1. 실존 인물[편집]


성인 비디오 쪽에선 한 장르로 굳어져있으며, 그 연장선인 성인 게임성인 만화에서도 확실한 장르와 캐릭터로 굳어져 있다. 시판되는 리얼돌 상당수가 슬렌더한 몸에 어울리지 않게 풍만한 가슴을 지닌 것도 거유 선호 성향이 반영된 사례다.

거유계의 위키피디아로 불리는 붑피디아가 있다. 역시 덕 중 최고의 덕은 서양의 덕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동서양, 자연/수술을 막론하고 웬만한 거유는 거의 다 등재된 편이다. 자연/수술이 애매한 경우를 두고 엄근진한 토론이 펼쳐지기도 한다.

한국 및 일본 일러계는 거유를 검색하는 데에 불편하지 않지만, 서양 일러계는 디비언트아트에서 boobs라고만 검색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54]

1950년대 거유 여배우들은 대표적으로 제인 맨스필드가 있다. 쓰리사이즈는 102-53-91 40-21-35인치. 동시대 육체파 여배우 마릴린 먼로도 같은 키 166cm에 35-22-35"였다. 둘의 허리 굵기는 당시 평균보다 2cm 작았다.


3.2. 캐릭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거유/캐릭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인체 그릴 때에 예쁘게 그리기가 어려운 속성 역시 거유이다. 유방은 그 자체가 대칭형으로 그리기도 힘들고 움직일 때마다 뼈가 없는 살덩어리라는 특성 탓에 모양이 어느 정도 변형하는데, 묘사하기도 제법 힘들다. 근데 그걸 적당한 크기도 아니고 크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묘사해야 해서 힘들다.[55] 또 옷을 입었을 때에 옷주름이 가슴 때문에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서 이것 역시 신경써야 한다. 너무 지나치게 크게 그리거나 지나치게 처지게 그리거나, 보정속옷도 입지 않았는데 가슴이 둥둥 뜬 듯이 그리면 이상해진다.

그래서 거유 묘사를 잘 하는 사람은 인체의 다른 부분 묘사도 제법 잘 할 가능성이 있다. 인체묘사나 동세를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해야 잘 그릴 수 있는 요소들[56]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상기했듯이 팔의 움직임, 상체의 움직임, 전신의 움직임에 따라 가슴모양이 달라지다보니, 거유를 현실감있게 그리려면 동세공부도 잘 해야한다.[57]

하지만 유방으로 흉부의 상당부분을 가릴 수 있어서 대흉근이나 광배근을 못 그리는 사람들에겐 흉부를 그리는 데에 이점이 되기도 한다.

일러스트 계열에서는 착의거유라는 단어가 존재한다. 해당 단어의 의미는 여성 캐릭터의 가슴 부분이 의복이나 장신구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바스트 볼륨으로 인해 옷 위로 가슴이 도드라져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픽시브 등지에서도 태그로 따로 존재할 만큼 개념이 정착되었다. 그리고 니플퍽을 묘사할 수 있는 가슴 크기이기도 하다.

2021년 1월 '#이것이 거유다(#巨乳)'라는 태그 밈이 일본 트위터에 유행하였다. 집중선 효과를 넣은 산뜻한 배경의 양옆에 巨乳라는 글자를 삽입하고 주로 거유 여캐와 그 가슴을 강조하듯 중앙에 삽입하여 짤방 밈으로 만든 것.

보통 매체에 나오는 거유라면 얼굴의 3/5정도 되는 사이즈인데 죠죠서기를 할 때 손모양이 딱 그정도 사이즈가 나온다. 그 손자세 그대로 자신의 가슴으로 옮겨보자.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쉽게 느낄 수 있다.

2010년대 이후로는 한중일 3국 중에서도 한국에서 특히 상대적으로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유형이다. 원체 캐릭터 미적 취향이 다양한 게 사람 사는 세상이라지만 2010년대 이후 대략적인 경향을 보면 3국에서 특히 선호되는 유형이 조금씩 다르다. 한국의 경우 거유 누님 아니면 빈유+반쯤 감긴 눈 속성으로 크게 양분된다. 이때 후자에는 은은하게 올라간 입꼬리의 미소가 추가되는 때가 많다. 중국의 경우에는 유약해 보이거나 색기어린 표정, 정액 등 성적 물질로 추정되는 것을 그려 넣는 유형이 대세이다. 일본은 원체 이런 문화의 종주국인지라 퍽 다양하면서도 여전히 로리 거유나 로리 속성에 대놓고 성적 묘사를 집어넣는 등의 묘사가 한중 양국에 비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거유파와 빈유파가 나뉘어 장난삼아 키배를 벌이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4. 여담[편집]


실제로 외국에서 한 여성이 거유를 이용해서 남친을 질식사시키려고 했던 사건도 있었다.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이나 AV 여배우의 경우 프로필상 컵 치수가 실제로 보이는 크기보다 더 크게 나오는데,[58] 일부러 다소 부풀려서 표기한 것이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브래지어 규격 역시 각각 한국산업표준 'KS K9404' 과 일본공업규격 'JIS L4006' 을 사용하며 표준안은 상호 호환되나 상황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하지만 최근엔 유럽공통규격을 사용하여 한국사이즈와 일본사이즈가 같다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브래지어 문서의 국가별 치수 체계를 참고. 일본에서 거유가 가장 많은 지역은 도야마 현이라고 한다. 16세 이상 여성의 평균 사이즈가 84, 20세 이상의 평균은 88, 그리고 30세 이상의 평균은 91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부에서는 도야마 지역이 그저 뚱보가 많은 것뿐이라며 의견을 제기했다.[59]

보형물 삽입 없는 선천적 거유라면, 월경 주기[60]나 체중 증감, 착용한 의상 및 속옷에 따라 크기가 상당히 유동적으로 바뀐다.[61] 왜냐하면 가슴 역시 어디까지나 몸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도 한때 말이 많았던 전효성이나 김재경, G.NA가 바로 이런 사례다. 특히 스포츠브라를 착용할 때 사이즈 변화가 눈에 띄는데, 격렬한 춤을 출 때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흔들리면 아프고 불편하기 때문에 스포츠브라를 착용한다. 기자들이 한때 볼륨 실종 운운하는 기사를 유행하듯 냈던 것도 이런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겟잇뷰티에서 유인나가 언급하길 본인은 월경 주기에 따라 B컵에서 C컵으로 왔다갔다 한다고 한다. 소유는 C에서 D를 왔다갔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렇기 때문에 월경 주기에 따라서 평소 사이즈와는 다른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입는 여성들도 꽤 있다. 다이어트를 할 경우 이 변화가 더 심하다. 왜냐하면 여자의 가슴은 기본적으로 지방 덩어리이기에 다이어트 시에 먼저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과체중인 F컵 여성이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한 몸매가 되었더니 C컵으로 줄어들기도 한다.[62]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언급한 인식의 괴리 현상과 겹쳐서 다이어트를 한 후에 오히려 '겉보기로는' 볼륨감이 더 좋아질 수도 있다. 전체적인 체격은 줄었는데도 가슴이 유지되거나, 실루엣이 바뀌며 브라의 핏이 좋아져 비율상으로 더 커 보이게 되기 때문.


5. 되는 방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가슴성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해당 문서에서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 모두 정리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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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름다운 형태의 가슴을 뜻하며 크기보다는 유실과 유륜의 형태, 전체적인 균형을 본다.[2] '큰 우유통'이라는 뜻으로 매우 적나라한 표현이다.[3] 히스패닉 속어가 영미권으로 전파된 사례[4] 모양이나 처져있는 정도[5] 65D컵과 80D컵은 부피감이 엄청나게 차이난다. 80D의 용적은 실제로 65G컵과 비슷하다.[6] 동양인 여성의 가슴이 근육이 없이 지방이 많아서 더 부드럽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유선 조직의 비중이 적은 것이 더 큰 원인이다.[7] 빈유 ~ 무유 레벨의 사이즈라 해도 아이를 낳고 별 문제가 없이 젖을 물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치밀유방 구조 덕분이다. 물론 사이즈가 너무 작아 충분한 모유가 나오지 않고 동냥젖을 물려야 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케이스 또한 소수다.[8]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주인공 정수아도 이런 케이스라고 작중에서 언급된 바 있다.[9] 성조숙증에 걸리면 성장이 일찍 멈추고, 어린 시절에 성호르몬 분비가 중단된 카스트라토들은 늦은 나이까지 키가 자랐다.[10] 전체적인 체지방이 늘어나면 가슴도 커진다.[11] 흔히 서양이 성적으로 보다 개방적이라 착각하지만, 30~40년 전의 생각에 얽매여있는 고정관념이라 할 수 있다. 서구 주요 국가이거나 미용성형에 관심이 많은 미국이나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등지의 성형 건수는 높은 편이지만, 동유럽, 북유럽의 성형 건수는 매우 적으니 "서양은 성적으로 개방적이라 성형을 많이 한다."는 말은 틀렸다. 한 국가의 성형 수술의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미용 성형에 대한 관심 + 경제력. 2가지로 볼 수 있다.[12] 성형에 관심이 많고 그 만큼 많이 하는 나라인 미국을 대한민국과 비교해도 마찬가지이다. 2018년 기준 가슴확대술 건수는 미국이 31만, 한국이 2만~2만 5천 건으로 건수로만 보자면 12~15배의 차이가 나지만, 출생 인구수가 6~10배, 혹은 그 이상의 차이가 나며, 1인당 명목 GDP 기준으로 미국의 소득이 대한민국의 2배 이상으로, 경제적으로도 훨씬 풍족하다. 성형 비율은 별 차이가 나지 않으며 경제력으로도 큰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성적으로 개방적이라 가슴 성형을 많이 한다."는 말은 얼핏 보면 그렇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매우 편견적인 시각이며 합리적이지도 않은 말이라고 할 수 있다.[13] 평균 사이즈는 일본이 한국이나 중국보다는 근소하게 높지만 어차피 별다른 차이는 없어서 거기서 거기다.[14] 다만 언급된 국가들은 세계 비만율에서도 높은 순위를 달리는 나라들이기도 하니 이는 어느정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가슴 크기를 측정하는 통계는 비만이니 허리둘레 대비 가슴크기니 같은 심미적이고 상대적인 조건은 신경쓰지 않는다.[15] 엉덩이는 눈높이보다 많이 낮지만 가슴은 눈높이에 비교적 가까운 편이다.[16] 남성의 음경은 이족보행으로 인해 앞으로 대놓고 드러나므로 성적 신호를 위해 다른 포유류보다 커졌다며 추측한다. 인간 남성의 음경 길이는 영장류보다 평균적으로 거의 2배까지 크다.[17] 미의 기준은 항상 바뀌지만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진화론적으로 연구할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도 무척 민감한 소재가 된다.[18] 다만 이는 어느정도는 잘못 알려진 사실인데 근육이 적으면 남자처럼 보이지 않을 뿐이지, 근육양이 너무 적으면 날씬한 몸매가 되기가 힘들다. 오히려 근육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돌 걸그룹 글래머 같은 몸매가 된다.[19] 꽤 오래 전에 나온 논문 주제였다. 이걸 가지고 KBS 예능 스펀지에서도 시선 추적 프로그램으로 직접 검증한 것이 사실로 알려졌다. 이때 실험에 참가한 이휘재를 비롯한 모든 남자들도 가장 먼저 여자의 얼굴을 본 뒤에 곧바로 가슴을 보고, 그 다음에야 겨우 전체적인 몸매를 훑다가 다시 얼굴과 가슴 순서로 봤다. 개인차가 약간씩 존재했지만, 시선이 머물렀던 시간은 얼굴과 가슴이 압도적으로 많았다.[20]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들(ex) , 쇄골, 어깨, 복근, , 허리, 골반, 엉덩이, 허벅지다리 전체, )도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21] 대표적인 예시들로 벨벳7, 아잉츄, 이애진 등[22] 외모가 특별하지 않아도 큰 인기를 누리는 경우에는 인간적인 성격이나 뛰어난 특기를 가진 경우가 있다. 거유 역시 이러한 장점과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23] 중력 때문에 가슴이 클수록 처지는 경향이 있다. 처지는 정도는 출산 및 노화에 따라 가속화된다. 중년 남성은 큰 가슴을 선호하는 경향이 비교적 덜한 편인데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 "저거 나이들면 축 처진다" 라고 이야기한다.[24] 수은을 먹으면 하얀 피부가 되고 이 커진다고 믿어 과자에 수은을 칠해 먹기까지 했다. 수은이 매독성병 치료제로 쓰이기도 했고, 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성별을 가리지 않고 수은을 먹거나 칠하는 일이 허다했으며 수은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나오던 게 중세에서 근대 사이 유럽의 일상이었다. 다만, 수은의 미백효과를 무시하기는 힘든지 현대 화장품에도 극소량의 수은이 포함되어 있다.[25] 특히 페니실린과 같은 강력한 항생제들이나 칵테일 치료법 등의 강한 치료법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매독 치료약으로 가장널리 쓰이던 것이 수은이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수은을 고온에 두어 그 증기를 성기에 직접 쐬는 것으로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서 매독에 걸린 위안부를 대상으로 사용하기도 한 치료법이다. 이는 수은의 독성을 이용한 방법이었기 때문에 매독 치료와 동시에 불임도 같이 오는 방법이었다.[26] 누가 봐도 성형한 티가 확 나도록 일부러 구형수축 비슷한 모양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흔히 말하는 'Fake Boob Fetish' 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27] 필요 이상으로 큰 폭유, 적당한 밸런스의 평유, 크기가 작거나 형태가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빈유[28]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여성의 가슴에 아예 성적인 면이 없었다고 보기에도 조금 무리가 있다. 지금으로 치면 는 딱히 성적인 부분으로 보지 않지만 걸그룹이나 여성 댄서들이 크롭티 등으로 배 노출을 자주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을 수도 있다.[29] 다른 이야기이지만, 한국에 비해 서구권에서는 가슴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지만, 허벅지에 대한 노출은 상당히 야한 것으로 여겨지는 문화가 있다. 이 역시 문화와 관련해서 생각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하체 노출이 허용된 건 오래 되지는 않았다.[30] 젊은 나이대의 경우 영미권 백인 남성과 한국,중국 북부 대도시 남성의 평균키 차이는 3센티정도지만, 체중 차이는 20키로 이상이다. 여성의 평균 체중은 더 큰 차이를 보인다.[31] 마른 몸매에 거유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살이 찌게 되면 가슴도 덩달아 무지막지하게 커지는 경우가 많다. 동북아에서는 상상이 안될 정도의 사이즈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32] Lana Kendrick이라는 배우가 대표적인 예로, 전성기 때는 나미 몸매였으나 현재는 뚱뚱하고 가슴 엄청 큰 BBW가 되었다.[33] sexy man anime라고 검색하면 쉽게 분석할수 있는데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넓은 어깨와 흉부근 을 확인할수 있다. 어깨, 키, 근육깡패인 모습을보면(특히 흉부근) 여성입장에서 거유에 해당하는 남성의 부위를 짐작할수 있다.[34] 정확히는 D컵 이상[35] 특히 단추가 있는 옷, 블라우스 등.[36] 가방은 길게 메는 크로스백이 불편하다.[37] 남성들이 자신을 성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장점마저 단점이나 마찬가지이니, 이러한 경우에는 장점이 어떤 부분에서든 아예 없다. 심각하면 계속 보거나 스토커의 타깃이 되기가 매우 쉽다. 같은 여성끼리는 놀림 당할 수도 있다.[38] 시청률을 제외하고도 렛미인에 거유 문제로 나오는 여성들의 경우는 I컵과 같은 가슴을 가지고 있거나 질병 같은 이유로 유선이나 가슴 근육에 문제가 생겨 가슴의 모양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유는 섹스 어필 수단 중 하나이지만, 한편으로는 섹스 어필의 수단으로 작용하는 경우만이 아니라 부담감이나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또, 후술될 거유의 단점을 더욱 심하게 느끼게 된다.[39] 유방 구조를 지탱해주는 쿠퍼 인대의 선천적인 발달 정도와 유방 부피의 중심점이 윗쪽인지 아랫쪽인지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처짐의 정도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대체로 호리병 모양으로 큰 가슴은 쉽게 처지는 경향이 있지만 호빵 모양으로 큰 가슴은 나이가 들어도 덜 처지는 경향이 있다.[40] Kusano, A. S., Trichopoulos, D., Terry, K. L., Chen, W. Y., Willett, W. C., & Michels, K. B. (2006). A prospective study of breast size and premenopausal breast cancer incidence.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118(8), 2031-2034.[41] Eriksson, N., Benton, G. M., Do, C. B., Kiefer, A. K., Mountain, J. L., Hinds, D. A., ... & Tung, J. Y. (2012). Genetic variants associated with breast size also influence breast cancer risk. BMC medical genetics, 13(1), 53.[42] Jansen, L. A., Backstein, R. M., & Brown, M. H. (2014). Breast size and breast cancer: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Plastic, Reconstructive & Aesthetic Surgery, 67(12), 1615-1623.[43] 75G 정도면 한쪽 가슴이 2kg쯤 된다. 즉 목에 모래 주머니를 달고 다니는거나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된다.[44] 영국식 브래지어 사이즈 표준안 기준 34DD컵에서 34C컵으로 축소수술을 했다. 한국식 브래지어 사이즈 표준안으로 계산하면 75F컵에서 75D로 축소한 것.[45] 여담으로 수술 선언 뒤, 분노한 팬들이 전 세계적으로 가슴축소 수술 반대 서명을 했다고 한다.[46] 컵 사이즈와 밑가슴 아래 둘레[47] E컵 이상들은 근처에도 안 판다면 인터넷 쇼핑 등에서 사야 한다.[48] 가수 최지나가 그런 케이스로 유명했다. 골격은 44나 55인데 의복 구매 시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49] 거유일수록 바스트 모핑도 커질 뿐만 아니라 브래지어를 하지 않으면 빈유, 평유보다 처지기 때문에 노브라인 티가 더 많이 난다. 니플패치를 붙여도 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보인다.[50] 아내의 성적 매력이 떨어져서 만족하지 못하여 다른 여성을 찾는 것이다.[51] 그래서 이런 유머도 있다. 금발 거유 미녀가 도서관으로 가서 직원에게 "햄버거콜라 주세요."라고 말하자, 도서관 직원이 "죄송한데요, 여기는 도서관입니다." 라면서 햄버거와 콜라가 없다고 대답했더니, 금발 거유 미녀가 깜짝 놀라더니 더 작은 목소리로 "햄버거와 콜라 주세요." 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52] 참고로 해당 문서에서 제시된 구간 별 비율로는 AA컵 35%, A컵 32% B컵 21% C컵 8% D컵 이상 3%이다. 하지만 구간 사이의 경계선에 위치한 사이즈가 과소 평가되는 것을 감안하면 퍼센티지를 살짝 관대하게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윗가슴 - 밑가슴 174mm는 실제로 D컵을 착용하지만 해당 문서의 표에서는 C컵으로 분류되기 때문.[53] 다만 윗가슴 - 밑가슴 둘레로 정해지는 컵 사이즈는 유의미하게 커지지 않았다.[54] Big, Tits, Breasts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무조건 Body Inflation이라는 페티시와 관련된 짤들이 나온다. 이는 거유와 별개의 취향으로, 영미권에서는 그럭저럭 입지가 있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볼 때는 취향을 심하게 타니 주의해야 한다.[55] 대충 그릴 수도 있지만 대충 그린 거유는 모양이 불균형하므로 보기 좋지 않다.[56] 나머지는 , , 겨드랑이, 머리카락, 등근육 등.[57] 가슴은 크게 그리지만 오히려 나머지 곳을 부실하게 그리거나 너무 가늘게 그려서 전체적으로 사람 조형의 밸런스를 해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작가는 일본에서 원피스를 연재 중인 소년의 꿈을 그리는 오다 에이이치로가 있다.[58] 예를 들어 실제로 보기에는 C컵 정도이지만 프로필은 E컵 이상으로 나온다.[59] 사실 이런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탑바스트 수치만 계측해놓은 거라서 컵사이즈를 알 수 없다.[60] 월경 전과 월경 중에는 여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약간 커진다.[61] 거유의 여성도 스포츠 브라나 푸시업 기능을 할 수 없는 브라를 착용하면 가슴골이 사라지는 일은 흔하다.[62] 다만 이는 개인차가 있는데, 체중 감량 후 컵 알파벳은 그대로고 윗 둘레만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과체중이었을 때 85F에서 체중 감량 후 75F로 줄어드는 경우가 더 많다. 이 경우에도 가슴 자체는 줄어든 것이 맞다. 알파벳이 같다고 하더라도 밴드 사이즈에 따라 브라 크기가 다른데 85F였던 사람이 감량하고 같은 브라를 입으면 안 맞게 된다. 그 이유는 단순히 밴드만 큰 게 아니라 컵이 뜨고 비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