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포지션/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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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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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공격 위주의 딜러

강력한 물리 공격 능력과 준수한 인파이팅 능력을 지닌 근거리 딜러 포지션. 가드는 근거리 포지션 중 가장 강한 공격력을 지녔으며, 공방 양면으로 균형 잡힌 스탯에 기초한 강력한 백병전 능력이 장점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탱딜힐 조합을 탄탄히 구성하기 어려운 샛길을 홀로 혹은 약간의 지원을 받으며 봉쇄하는 역할에 특화되어 있지만, 세부 포지션이 모든 포지션 중에서 가장 많은 만큼 샛길 방어 말고도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명일방주에서 가장 많은 오퍼레이터가 속한 포지션이면서, 동시에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근거리 딜러는 그 특성상 자칫 잘못하면 딜도 탱도 애매할 수 있는 역할이지만 명일방주의 6성 가드들 중에서는 워낙 강력한 성능을 가진 오퍼레이터가 많아 가드 특유의 폭넓은 활용도를 지닌 것을 넘어 다른 포지션의 입지를 위협할 정도로 각각의 역할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오퍼레이터들이 많다.

가드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굉장히 많은 세부 포지션 종류와 오퍼레이터 인원수를 보유하고 있어 선택지와 활용처 또한 다양한데, 웬만한 스나이퍼보다 원거리 딜링 능력이 뛰어나다거나 웬만한 캐스터보다 마법 딜링이 쎄다거나 웬만한 디펜더만큼이나 잘 버틴다거나 하는 특징이 있으며 자힐 능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보니 대부분의 상황에서 탱딜힐의 3역할을 가드 하나로 쉽게 압축할 수도 있다. 이를 넘어 불사 능력이나 우수한 CC기, 혹은 그 밖의 서포팅 능력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고성능 가드가 많다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초창기에 지금보다 오퍼레이터가 적었을때는 가드의 위상이 지금처럼 압도적인건 아니었지만 출시 초기부터 실버애쉬를 중심으로 하는 공략이 많았고 블레이즈부터의 6성 가드 신규 캐릭터는 쏜즈, 수르트, 마운틴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오퍼레이터들이 계속 나온 라인업이었기에 지금은 근위방주, 가드방주라는 말을 할 정도이다.[1]
실제로도 범용 편성에서 세넷 이상의 가드를 기용하는 경우가 흔하고 신뢰도작을 위한 저인원 편성에서도 가드가 많이 쓰이는 등 6성 오퍼레이터가 충분히 갖춰진 유저라면 덱 압축력이 뛰어난 가드 중심으로 운영하는게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모든 포지션 중에서 파워 인플레가 가장 많이 일어난 포지션이기도 하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모든 가드가 다른 포지션을 압도할 정도의 고성능도 아니다. 가드라는 포지션에 해당하는 오퍼레이터 수가 워낙 많다 보니, 함정 픽 또한 상당히 많은 편이니 어떤 가드가 좋고 나쁜지 주의해야 한다.

가드 오퍼레이터는 뉴비 기준으로는 보통 0 ~ 2명 정도를 편성한다. 앞서도 말했듯이 육성이 충분히 진행된 고인물의 경우 가드를 4명 이상도 편성하여 진행하기도 하지만, 고레어 오퍼레이터가 적고 육성 수준도 부족한 뉴비에게는 가드라는 포지션은 딜도 탱도 다 제대로 못하는 애매한 캐릭터가 되기 때문에 가드를 아예 하나도 편성하지 말고 상대적으로 힐부담이 적은 디펜더와 메딕으로 탱힐을 하고 딜러로서 스나이퍼, 캐스터를 조합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다. 하지만 막아야 하는 곳이 많은 경우엔 배치 수 여유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고성능 가드를 빠르게 확보 및 육성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명일방주에서 남캐가 가장 많은 포지션으로 다른 포지션은 대부분이 여캐인데 반해 가드 중에서도 6성 가드는 팔라스 출시 이전 시점에서는 남녀 성비가 정확히 1:1이었다. 팔라스 이후로는 4연속으로 여성 6성 가드가 추가되어 성비는 완전히 깨졌지만, 그 다음 나온 가드 4명 중 3명이 남성으로 출시되어 7:9의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비를 보이고 있다.[2] 대신 남성 6성 가드는 예외 하나를 제외하면 모두 성능캐로 평가받기에 여전히 남성 가드들의 존재감이 높은 편.

2. 드레드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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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디펜더도 상회하는 높은 체력과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도 최상위의 공격력을 보유하지만 방어력이 근거리 오퍼레이터 중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높은 스탯을 활용하여 보스나 정예 적 등 적의 핵심 전력을 잘라먹거나 소수의 적이 나오는 샛길을 봉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저지 가능 수가 낮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디펜더 바로 앞자리에 놓아 탱킹 부담을 나누는 경우도 있다.

본체 스탯은 우수한 편이지만 유틸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전체적으로는 비주류 포지션에 속한다. 이들은 스탯은 좋지만 저지 가능 수가 1밖에 안 되는 특징 때문에 본대와 떨어져 주요 적 암살이나 어그로를 끄는 목적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보통 처형자와 경쟁 관계에 놓이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이 비주류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도 저런 목적으로 쓰기에 처형자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부족함이 거의 안 느껴지는 점도 있다.

따라서 암살 목표가 처형자로 무난히 상대 가능할 경우 처형자를, 그게 안 되는 정예 또는 리더 적일 경우 드레드노트를 투입하게 된다.

스탯 상향을 한 차례 받은 포지션이다. 중국 서버에서는 2021년 8월 3일, 요스타 서버에서는 2022년 1월 14일 패치로 체력과 공격력 스탯이 상승하였다. 공격력은 약 8% 정도 상승하였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3. 공격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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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저지 가능 수는 2이며, 2차 정예화 후에는 3으로 증가한다. 저지 중인 모든 적을 동시에 공격한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정확히는 공격 범위 내에서 저지 가능 수만큼 적을 타게팅해서 멀티샷을 가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2저지를 요구하는 우르수스 돌격자, 3저지를 요구하는 폭력배 같은 적을 저지 중이라도 그 뒤에 따라오는 적을 저지할 수 없더라도 저지 수 만큼은 범위딜로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범위 내 적을 전부 공격하는 것이 아님에 주의. 2차 정예화를 해서 저지수가 증가되는 것으로 인한 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2차 정예화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포지션이다.

가드임에도 저지 수가 많고 범위 공격이 가능해 어디에 배치해도 무난하게 활약할 수 있다. 디펜더보다는 탱킹이 약하지만 높은 공격력과 범위 공격으로 자체적으로 잡몹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어 조합에 따라서는 메인 탱커로 쓰일 수도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이 포지션의 무장은 상당수가 전기톱, 드릴 등의 살벌한 중장비들이라는 점이다.

스탯은 로드 가드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높은 편이지만 드레드노트 가드보다는 낮다. 방어력은 로드 가드보다 살짝 낮은 편. 소드마스터 가드, 무사 가드, 모든 디펜더, 포격사수 스나이퍼, 헤비슈터 스나이퍼와 함께 1차 정예화와 2차 정예화에서 모두 코스트 소모량이 증가하는 포지션이다.

사기캐가 많은 가드 직군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장점만 구비된 안정성 높은 직군이며 5성 이하 오퍼레이터의 성능도 상당히 출중한 편. 그나마 핸디캡으로 존재하는게 배치 코스트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인데, 충분히 제 값을 하고도 남으며 그마저도 무사 직군보다 저렴한 편이다. 병과 내에서도 메리트가 떨어지는 교관, 무사 직군은 물론이고 타 병과의 스플래시 캐스터나 결전자 디펜더 같은 케이스를 생각하면 특성 취급이 하늘과 땅 차이.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4. 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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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적을 저지할 수 있으며, 드물게 평타로 원거리 공격과 공중 공격이 가능한 근거리 포지션이다.

긴 사정 거리를 바탕으로 디펜더 뒷자리에서 딜을 보조하는 역할이 가능하여 가드 중 가장 안정적으로 활약하는 오퍼레이터들이며, 레어도가 높아질수록 오히려 원거리 딜러들도 압도하는 메인 딜러가 되기도 한다. 다른 가드들의 공격범위증가는 대부분 지상의 적만 공격할 수 있는 반면 이 포지션은 스킬발동 때도 공중공격과 지상공격이 둘 다 가능하다.
드레드노트 가드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낮지만 방어력이 더 높으며, 아츠 파이터 가드와 함께 기본 마법 저항이 있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이 직군의 숨겨진 단점이라면 너무 큰 SP 소모. 아렌처럼 예외적인 케이스도 존재하나 SP 소모가 스킬 10렙 기준으로도 50 이상인 오퍼레이터들이 상당히 많으며, 6성 셋조차도 이 점이 부각되어 스킬 사용 순간에 대해 어느 정도 감각을 익혀 두는 편이 좋다.[3] 이게 생각보다 중요한 이유는 상당수의 오퍼레이터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위 장점은 스킬을 사용해야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넓은 범위도, 대공이 가능한 원거리 공격도, 전체적으로 고루 갖춘 스탯도 스킬 발동이 되지 않으면 그 성능을 온전히 체감 할 수 없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4]

5. 아츠 파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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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의 적을 저지할 수 있으며, 평타로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유일한 근거리 포지션.

소모 코스트가 다소 높은 편이고 저지수가 1이라 주력이 되지는 못하기에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적절한 자리에서 쓰면 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저스펙 스테이지 클리어 편성에는 아츠 파이터 가드가 상당히 자주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탯은 로드 가드보다 공격력이 약간 낮은 편이지만 체력은 더 높으며 방어력은 교관 가드와 함께 가드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격수 가드보다는 체력이 약간 낮은 편이다. 다만 로드 가드와 함께 기본 마법 저항이 있는데, 아츠 파이터 가드는 최종 마법 저항력이 15로 캐스터 다음으로 높아서 근거리 오퍼레이터임에도 마법 대미지에 비교적 잘 버틴다.

위와 같이 아츠 파이터 가드는 저지하는 중장갑 적들을 처리하기 위해 디펜더의 근처나 앞에 애드온마냥 달아주는 식으로 보조적으로 운용하는 게 일반적인 포지션이었는데, 웬만한 캐스터들을 압도하는 마법 대미지를 뿜어내는 수르트 만큼은 각종 공략에서 하드캐리 역할을 담당하는 등, 최강급의 오퍼레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6. 교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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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적을 저지할 수 있으며, 연검, 사복검, 채찍, 추 등의 길고 낭창거리는 무기를 사용하는 병과. 사용 무기 덕에 공격 범위는 전방 2칸으로 약간 길지만 후크마스터와는 달리 대공 공격은 불가능하다. 아군을 강화하는 재능과 스킬을 갖고 있지만 그 대가로 다른 가드에 비해 부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데, 버프 능력들이 조건부가 심한 편이라서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그래서 굳이 교관 가드를 쓰느니 그냥 다른 좋은 딜러를 쓰는게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비주류로 평가받는다.

스탯은 파이터 가드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체력이 낮다. 공격력은 가드 중에서 낮은 편에 속하고 특히 체력은 뱅가드 수준으로 허약하지만 방어력은 아츠 파이터 가드와 함께 가드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중국서버에서 2021년 7월 2일 6성 가드인 팔라스의 등장과 함께 밸런스 패치로 해당 유형의 가드들이 상향을 받았다. 특성에 자신이 저지하지 않는 적 공격 시 공격력 증가가 추가되고 체력과 공격력이 10% 증가하여 생존력과 DPS가 상승하였다. 그덕에 자체 전투력은 더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버프 효과를 제대로 써먹기 힘들어서 주류로 쓰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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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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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노트 가드처럼 1저지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낮은 코스트 소모량과 전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빠른 공격 속도를 보유하는 대신 본체 스탯이 뱅가드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차이점이 있다. 낮은 코스트 소모량을 이용하여 코스트가 충분히 모이지 않은 극초반에 공격이 빠르게 들어오는 경우 가끔 전략적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 분류에 속하는 가드들은 전부 주먹으로 싸우는 특징이 있다.

다만 빠른 재배치라는 근본적인 장점을 지닌 처형자 스페셜리스트와 비교하는 경우 대부분의 상황에서 경쟁력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볼 수는 없고, 본체 성능 자체도 처형자 스페셜리스트에 비해 체력이 높다는 점을 제외한 나머지 스탯 자체는 크게 높은 편은 아니어서 비주류에 속한다. 또한 자체 스펙도 그렇게 뛰어나진 않아 코스트 관리가 매우 빡빡하지 않다면 파이터를 쓸 바에야 눈 딱 감고 1~2코만 기다린 뒤 돌격수 뱅가드를 배치하면 추가 코스트와 더불어 퇴각 시 온전한 코스트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저지를 원한다면 척후병 뱅가드를 써도 되니 파이터를 사용 할 이유가 사실상 없다.

하지만 6성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마운틴은 주력기인 2스킬로 스테이터스 상승에 도트힐, 2저지로 상승시켜주는 버프를 무장하여 입문 유저들조차 대부분 아는 초반 고효율 배치픽이며, 총웨 또한 3스킬의 예열이 끝나면 상하좌우를 커버하는 긴 사거리에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가하는 강력한 딜러로써 활약할 수 있다. 마운틴이나 총웨나 공통된 사항으론 파이터 직군의 단점이던 저지 능력을 자력으로 보완했다는 것이다.[5] 즉, 직군의 역할에 충실하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5성 이하의 오퍼레이터에선 두드러지지 않아서 파이터의 단점만 부각되고 장점은 과소평가 받아왔으나 각종 옵션이 부가되어 단점이 해결되는 6성은 값싸고 강한 훌륭한 가성비 오퍼레이터가 된다.[6]

8. 소드마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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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적을 저지할 수 있으며, 일반 공격이 한 번에 2번의 피해를 입히는 가드. 모든 스킬이 공격 회복이라는 특징도 있는데 일반 공격이 2회 연속 공격이라지만 SP는 한번에 1씩만 얻는다.

전체적으로 드레드노트, 파이터 가드와 로드 가드의 특징을 반반 섞어놓은 느낌의 가드라고 보면 된다. 로드 가드처럼 2저지가 가능하고 일부 스킬을 사용할 경우 원거리 공격과 대공 공격도 가능하지만, 타찬카처럼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 드레드노트, 파이터 가드처럼 일반 평타는 지상 공격만 가능하고 사정 거리도 전방 1칸에 불과하다. 또한 스킬 디자인이 순간 폭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킬의 중요도는 높지만 공격회복에다 사거리가 1칸이라 운용하는데 약간의 난점이 있다.

스탯은 체력이 로드 가드보다 높고 방어력은 약간 낮으며 드레드노트, 파이터 가드처럼 마법 저항력이 없다. 공격력은 특성의 2회 연속 공격 때문인지 로드 가드에 비해 낮다. 공격수 가드, 무사 가드, 모든 디펜더, 포격사수 스나이퍼, 헤비슈터 스나이퍼와 함께 1차 정예화와 2차 정예화에서 모두 코스트 소모량이 증가하는 포지션이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9. 무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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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의 적을 저지할 수 있으며, 아군 오퍼레이터에게 회복을 받을 수 없는 대신 적을 공격할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는 특성이 있는 가드.

현재까지 등장한 이 분류의 가드들은 재능에 남은 체력이 적을수록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재능도 공통적으로 붙어있다. 즉 직군 특성이 재능칸을 처먹는다.[10] 결과적으로 아군 본대와 떨어진 곳에서도 적을 공격하면서 오랫동안 버티기가 가능하여 소수의 적이 오는 곳을 지원 없이 단독으로 막아내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오퍼레이터의 배치가 제한되거나 다른 오퍼레이터의 지원을 받기 힘든 특이 상황에선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1저지라 범용성이 떨어지고 공격을 해야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는 탓에 사정거리가 닿지 않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이나 비행 유닛 위주의 적을 상대로는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체력 회복 대상으로 판정되지 않는 직군의 공통된 단점인 원소 회복을 받을 수 없다는 점도 있어 현재 명일방주 메타와 거리가 있는 비주류 포지션이다. 가드 병과 내 직군 중에선 가장 높은 코스트를 요하며, 오퍼레이터 전체를 놓고봐도 중간보다 약간 높은 축에 속한다.

스탯 중 체력은 드레드노트 가드보다 비슷하거나 더 높고 공격력과 방어력은 공격수 가드 수준으로 전체 합이 꽤 높은 편에 속한다. 공격수 가드, 소드마스터 가드, 모든 디펜더, 포격사수 스나이퍼, 헤비슈터 스나이퍼와 함께 1차 정예화와 2차 정예화에서 모두 코스트 소모량이 증가하는 포지션이다.

짧은 공격범위, 1저지, 높은 코스트, 회복 불가 등 각종 디메리트가 덕지덕지 발라져 있어서 비운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직군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전체 스탯은 무사보다 좀 낮을지언정 2저지에 공격범위도 더 크고 동시공격까지 되는 리퍼와 엄청나게 비교당하는 중.[11]

디자인상으로는 모두가 일본도를 들고 있는 게 특징. 병과 상징 문양도 일본도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10. 해방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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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는 적을 공격도 저지도 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이 동안 40초에 걸쳐 공격력이 원래의 3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스킬을 발동시키면 저지력을 가지게 되고 강화된 공격력으로 공격을 시작한다. 스킬의 지속시간이 끝날 경우 강화된 공격력은 다시 초기 상태로 되돌아간다. 직군의 이름처럼 스킬을 아끼고 있다가 적절한 때에 해방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다.

평소에 적을 공격하지 않고 스킬로만 공격할 수 있다는 패널티가 달린 만큼 스킬의 성능이 상당히 좋으며[12], 직군의 자체 깡스펙도 대단한 수준이다. 가드 역할군 중 코스트는 파이터 다음으로 덜 먹으면서도 모든 가드 중에서 체력이 중검사 다음으로 가장 많으며, 방어력/마법 저항력은 가드 역할군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또한 공격수 가드처럼 기본 2저지가 가능하며 2차 정예화가 끝나면 무려 3저지로 상승하지만, 특성상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이면 저지 수가 0으로 고정되므로 스킬을 사용해야 높은 저지 수를 체감할 수 있다.

스킬 발동 중에만 공격이 가능한 특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진법 캐스터와 2, 3스킬을 채택한 안젤리나와 공통점이 있다.

11. 리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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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와 무사의 특징을 반반 섞어 놓은 듯한 가드.

공격 시 체력이 회복되고 치료 대상 판정이 불가능한 건 무사 가드와 동일하다. 그런데 리퍼 가드의 사정거리는 전방 한 칸 뿐만 아니라 전방 좌/우 1칸씩도 포함하며 사정거리 내 전부를 동시에 공격한다. 이 공격 가능한 적의 수는 공격수 가드와 달리 제한이 없으나, 체력 회복은 제한을 받아 한 번의 공격에 자신의 저지 수만큼의 적까지만 회복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정예화 이전에는 1저지라 여러 적을 공격해도 체력 회복은 1번씩밖에 적용되지 않지만 1차 정예화를 마치면 2저지가 되어 적을 2명 이상 공격하면 체력 회복이 2번씩 적용된다. 1차 정예화 시 배치 코스트가 1 증가하고, 2차 정예화 시 배치 코스트가 2 증가한다.

방어력은 아츠 파이터, 교관보다도 높아 가장 높은 편이지만, 체력은 로드급이라 치료 대상 판정이 되지 않는 것과 마법 저항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무사 가드처럼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무사의 단점을 대부분 해결한 설계로 호평 받았으며 직군 자체의 경쟁력은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방어력이 매우 높은 적을 상대로 무력해진다는 점과 무사, 저거너트보다 내구도가 낮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히지만, 대부분의 통상 난이도에서는 문제 없이 운용 가능한 수준이며 잡몹전과 길목 틀어막기에 탁월하다는 명확한 장점이 있기에 범용성이 높다. 심지어 이것이 6성은 커녕 직군 자체가 5성 단 한 명 뿐이던 시절부터 받아온 평가이며, 타 직군의 5성 이하 중에 라 플루마 만큼의 평가를 받는 오퍼레이터가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답은 명확하다.

이 세부 포지션에 속하는 오퍼레이터들은 대부분 무기로 대낫을 사용하며, 세부 포지션 아이콘 역시 대낫이지만 특이하게도 이그제큐터 디 엑스 포에데레는 산탄총을 무기로 사용한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12. 대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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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수가 2면서 공격수 가드처럼 저지수만큼 공격하는 가드. 기본 체력과 공격력은 가드 중에서 가장 높은 게 특징이다.[13] 그러나 외부적으로 보정받지 않는 이상 방어력이 0으로 고정이라 기본 잡몹의 물리 공격도 아프며, 연타형 물리 공격을 하는 적에게 취약하니 주의가 필요하다.[14] 또한 공격 속도도 상당히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