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명일방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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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是闪灵，巡回医师。您觉得，曾经在哪见过我？或许，我们曾在各自的旅途中充当过客吧……

방랑 의사, 샤이닝이라고 합니다. 저를 본 적이 있으시다고요?...... 여행 도중 스쳐 지나갔던 인연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획득 시 대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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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와 여행친구이며, 박사는 샤이닝을 어디선가 봤다고 한다.

게임의 떡밥을 쥔 악마를 모티브로 한 종족 살카즈의 생존자이자 동시에 살카즈의 의사 조직인 '고해신부'의 일원이었다. 수준 높은 오리지늄 아츠 제어 기술과 능력을 가졌으며, 본디 아주 뛰어난 검사였지만 현재는 검을 봉인하고 의사로서만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검을 사용하기도 하는 모양.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그녀가 들고 있는 지팡이는 십자가 모양인 게 아니라 얇은 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 상 검을 매개로 매우 강력한 아츠를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퍼레이터 정보에 별첨된 단락을 보면 샤이닝과 같이 작전했던 오퍼레이터가 "낮과 밤을 갈라 황혼으로 만들었다."라고 말한다.

과거력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오퍼레이터다. 애초에 살카즈라는 종족 자체가 잇따른 내전과 대전쟁 이후 박살이 났다보니 이전 행적 추적이 힘든 것도 있을 것이다. 물론 국가 수준의 연합체가 깨지고 뿔뿔히 흩어진 것이지 절멸 수준까지 간 것은 아니다. 이들은 적으로도 굉장히 자주 등장하며 로도스 소속 살카즈 오퍼레이터도 상당히 많으며, 살카즈 정부 또한 여전히 존재한다.

설정 상에서도 자료가 얼마 없기도 하고, 샤이닝 본인의 대사에도 '고해신부' 이야기를 꺼내면 대답할 수 없다는 말로 일축해버린다. 다만 살카즈가 수준 높은 오리지늄 아츠를 가졌다고 묘사되는 부분과 샤이닝이 모임에서 아츠를 이용한 곡예 등을 선보이는 것을 통해 그녀의 아츠를 다루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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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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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재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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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정예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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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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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인프라 기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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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모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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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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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과 함께 초기부터 있던 6성 메딕. 나이팅게일이 마법 방어와 범위 힐에 특화된 것과는 반대로 샤이닝은 물리 방어와 단일 힐에 특화되어 있어 상호보완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짧은 쿨타임으로 지속적인 보호막을 거는 2스킬은 장기간 스톨링 시 유지력을 높여 주며, 쿨타임이 매우 길지만 오랜 기간 방어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3스킬로 강력한 공격을 대응할 수 있다. 단일 메딕 특성상 탱커로 적을 틀어막고 후위 딜러가 딜링을 하는 정석적인 조합에서 효율이 높으며, 초기에는 높은 힐량과 범용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힐러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샤이닝은 초기 이후 평가가 조금씩 하락해 온 오퍼레이터이기도 하다. 일단 직접적으로 딜링에 기여를 하지 못하며, 초기부터 적폐로 꼽혔던 사리아 등 가디언 직군이 힐러의 역할을 상당히 침범했고, 힐러가 필요하더라도 여러 명을 동시에 회복 가능한 멀티 타겟 메딕이 우선되는 경우가 많았다.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그 유용성을 인정받은 나이팅게일 및 프틸롭시스와는 달리, 이런저런 이유로 적을 저지하지 않고 감속 등으로 잡아내는 딜찍누 메타가 유행해서 그에 반대되는 프로텍터 디펜더 및 단일 메딕 전체가 비주류 직군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나이팅게일이나 프틸롭시스처럼 재능 효과가 뛰어났던 것도 아니었다. 이런 와중에 높은 HPS, 상태이상 즉시 해제라는 강력한 유틸, 넓은 공격 범위 등을 갖춘 루멘까지 등장하였고, 한동안 샤이닝의 평가 및 수요는 최저점을 찍었다.

이는 명일방주의 물리 대미지 계산식과 마법 대미지 계산식의 차이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일단 마법 대미지의 경우 적의 공격력에 저항력 수치만큼의 퍼센티지를 곱하는 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공격력이 얼마나 높아지든 대미지 경감률에는 변화가 없다. 하지만 물리 대미지는 적의 공격력에서 방어력만큼 빼는 식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적의 공격력이 높아질수록 방어력에 의한 대미지 경감률이 낮아지는 결과가 발생한다. 또한 나이팅게일은 재능과 스킬의 성능으로 원래 마법 저항력이 낮은 오퍼레이터에게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반면, 샤이닝의 방어력 증가는 해당 오퍼레이터의 원래 방어력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원래부터 방어력이 높은 오퍼레이터, 특히 프로텍터 디펜더와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효율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3]

그러나 그 이후로 11지역 보스 등 스톨링이 유효한 보스가 점차 등장하더니 중국 서버 기준 2023년 상반기부터는 생존연산 보스, 12지역 보스,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 히든 보스 등 딜찍누를 차단하고 스톨링을 권장하는 것을 넘어 사실상 강요하는 수준의 적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프로텍터 디펜더의 수요가 급증했고, 샤이닝의 수요 역시 덩달아 상승하여 어느 정도 주가를 회복했다.

물론 스톨링의 핵심은 프로텍터고 샤이닝은 그것을 보조하는 역할이며, 단순히 단일 메딕으로 사용한다면 상태이상 즉시 회복이 가능한 루멘, 원소 힐링이 가능한 에이야퍄들라 더 빗 아스카, 범위 내에 조건부 가호 효과를 주는 모듈 퀘르쿠스[4] 등 샤이닝 수준의 단일 HPS를 지닌 경쟁자가 여럿 있는 것도 사실이고, 범용성 역시 6성 메딕 중에서는 가장 떨어지는 편이라[5] 객관적으로 볼 때 자기 역할은 확실한 조커픽 정도의 위치라고 볼 수 있다.

2023년 시점에서도 일부 콘텐츠를 제외하면 딜찍누가 여전히 주류 메타인 이상 적극적인 육성이 추천되는 오퍼레이터는 아니지만, 스톨링 메타가 두각을 드러낸 이후로는 예전에 비해 수요가 확실히 크게 늘어났고, 그러한 작전에서는 샤이닝이 상기한 단일 힐링 오퍼레이터들에 우세를 점하므로 전략 폭을 넓히기 위해 육성을 해 볼 만한 오퍼레이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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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기본으로는 공격 범위 내의 아군에게 방어력을 고정 수치로 올려주는 효과다. 수치는 2정예 시 60, 풀잠을 마칠 경우 65. 몇몇 오퍼레이터에게 이를 대입해보면 만렙 기준 호시구마는 대략 +8%, 쏜즈는 +15%, 엑시아는 +40%, 에이야퍄들라는 +50% 정도의 방어력 상승 효과를 갖는다.

2재능이 너무 구려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샤이닝의 아이덴티티임에도 불구하고 샤이닝의 평가를 떨어뜨리는 데에 기여한 계륵과 같은 재능이다. 방어력이 오르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문제는 같은 6성 메딕인 나이팅게일의 1재능과 비교해 볼 때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은 수치라는 것이다. 나이팅게일이 올려주는 마법 저항 15는 마법 피해가 얼마나 들어오든 항상 15%를 깎아주기 때문에 적의 공격력이 높을수록 그 효과가 같이 커진다. 그에 비해 샤이닝이 올려주는 60의 방어력은 단순 합연산이라 적의 물리 공격을 정직하게 60만큼 줄여주는 역할밖에 하지 못하며, 적들의 스펙 향상이 많이 진행된 현 시점에서는 거의 체감하기 힘든 수준이다. 게다가 나이팅게일이 없을 경우 마법 저항을 얻을 수단이 극히 부족해지는 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오퍼레이터는 육성을 통해 방어력을 올릴 수 있으므로 샤이닝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Y모듈을 최대로 강화할 경우 방어력 상승량이 100으로, 지상 오퍼레이터는 140까지도 상승하도록 강화된다. 하지만 방어력을 고정치로 올린다는 한계는 여전하기에 평가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고, 이후에 추가된 X모듈이 괜찮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Y모듈은 잘 쓰이지 않는다.

은 추가로 자신의 공격 속도를 10 상승시킨다. 샤이닝의 초라해진 성능의 원흉격 존재로, 아르케토 2재능과 함께 6성 최악의 재능 1위 후보를 다투고 있는 재능이며, 6성 오퍼레이터의 중추가 되어야 할 재능 중 하나가 타 오퍼레이터 재능의 짜투리 옵션 수준으로 짜게 받았다.[6] 초창기엔 마법 피해 위주보단 물리 피해의 비중이 많아 이를 보완시켜주는 샤이닝의 오버 밸런스를 걱정한 것인지, 아니면 단지 초창기 지원가로서의 한계였는지는 몰라도 어지간한 저성급 오퍼의 재능이라 해도 믿을 수준이다.[7] 참고로 라이벌인 나이팅게일의 2재능은 도발, 높은 마법 저항 및 물리 회피를 통해 적의 공격을 대신 받아주는 새장을 소환하는 것인데, 모든 오퍼레이터의 재능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강력해서 샤이닝과 더욱 비교된다.

위와 같은 2재능에 대한 불평을 운영에서도 인지했는지, X모듈 강화로 거의 격변 수준의 상향을 받았다. 공격 속도가 +15로 올라가고, 2스킬 채용 시 공격력 증가, 3스킬 채용 시 SP 회복 속도 증가의 효과가 추가된 것. 특히 3스킬의 쿨타임이 120초에서 75초로 대폭 단축되어 3스킬 운용의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다. 물론 스킬 자체의 성능은 변한 게 없는 데다, 쿨타임 120초가 지나치게 길어서 그렇지 75초도 딱히 빠른 건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위상에는 큰 변동이 없다.



은 샤이닝의 주력 스킬인 광역 지원 스킬. 이 스킬을 받은 디펜더들은 웬만한 물리 공격에는 흠집도 나지 않는다. 사용하면 샤이닝의 2차 정예화 일러스트처럼 장막이 샤이닝을 감싸고 땅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이펙트와 함께 본인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범위 내 아군들의 물리 방어력을 크게 증가시킨다. 마스터리 3단계 기준 100% 증가로, 증가치 또한 매우 크기 때문에 아군의 진형을 매우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3스킬을 사용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물리 대미지 계산은 방어력 수치만큼 차감하는 합연산 방식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원래부터 방어력이 낮은 원거리 오퍼레이터가 방어력 +100%를 받더라도 절대적인 방어력 상승량이 낮으므로 대미지 경감률도 낮다. 즉, 스킬의 메커니즘 자체는 광역 방호 스킬일지라도 실질적으로는 단단한 탱커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용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방어력 공식 특성 상, 적의 공격력 근처에만 다다르면 상당히 간지러워지기 때문에 탱커가 단독으로는 못 버틸 때 3스로 그 한계치를 높여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별다른 기믹이 없고 한방 물리 공격력이 위협적인 보스(자로, 안도아인, 위기협약 12의 "어벤저" 등)의 공격을 그냥 맞으며 버틸 때는 거의 필수적이다.

특히 생존연산에서는 다른 힐러들보다 평가가 높았는데 언덕을 위협하는 적이 드물고, 기지 구축을 통해 전투 지점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적들을 한 지점에서 막는 물량전 와중에 강력한 보스가 전열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대부분의 전투 흐름이었기 때문에 탱커의 한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샤이닝이 유용했다. 음식 버프들로 탱커를 강화시킬 수 있었고 위협적인 마법 대미지가 없는데다가 3종 보스 중 둘은 강력한 물리 딜링을 하고 하나는 물리딜로 자폭하는 원석충을 생성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방어력이 매우 유용했다.

다만, 그 외에 컨텐츠는 대부분 적 웨이브가 두갈래 이상으로 나눠져 오는 데다가 방어적 기믹이 드물고 딜찍누가 간편하다는 점 때문에 활용성이 다른 6성 메딕의 3스킬에 비해서는 임팩트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범용픽보다는 특정 상황의 카운터픽에 가깝다.

는 최고 성능까지 획득 가능하기는 하지만 숙소에서 오퍼레이터 1인에 대한 컨디션 회복스킬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활용도가 떨어지는게 단점이다. 이건 숙소 전체 회복 스킬만 갖고 있는 나이팅게일도 마찬가지다. 여담이지만, '단일' 메딕인 샤이닝은 오퍼레이터 '1인'에게 높은 피로도 회복 효과를, '범위' 메딕인 나이팅게일은 숙소 내 오퍼레이터 '전원'에게 낮은 피로도 회복 효과를, 각자 최고 성능으로 준다는 점은 재밌는 부분이다.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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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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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스킬이펙트가 물과 관련된 이펙트로 변화한다. 일러스트 또한 고평가받는 편이라 인기가 높은 스킨이기도 하다.[9] 해당 스킨 착용 시, 기반시설에서 샤이닝은 앉아 있는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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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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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ter Absolution

• 여러 사연이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명일방주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절대 선'에 한없이 가까운 인물. 악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모두에게 선행을 베푸는 모습은 아이러니하다. 인프라 스킬의 명칭은 자그마치 자상함과 자비.

• 여러 인물 설정들을 조합해 봤을 때, 박사가 참전했었다는 (가칭)살카즈 전쟁에 '고해신부'의 일원 중 하나로 참전한 사람 중 하나.[10]
  11지역 스토리에서 고해신부 대장과 혈연관계로 밝혀졌다.
  하지만 후술한 사건 때문인지 샤이닝은 고해신부에 대해선 철저히 함구하고 있으며, 그 시절 박사와 있었던 과거도 부정하고 있다. 살카즈 전쟁 이후로는 고해신부를 떠나서 리즈, 마가렛 니어와 함께 광석병 구호단체 '사도'를 조직해 전 세계를 누비면서 광석병 환자들을 도왔다고 한다.

• 살카즈족 자체가 오리지늄을 다루는 데 능하지만, 샤이닝은 그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의료 오리지늄 아츠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로도스 아일랜드의 의료 오리지늄 아츠 기술력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한다. 묘사를 보면 오리지늄으로 된 보호막을 만듬과 동시에 그 보호막 안에서 다른 의료진이 치료 못하는 부분까지 모두 해냈다고 한다. 인게임의 2스킬과 3스킬 효과가 이를 반영하고 있다.

• 샤이닝은 오리지늄이 차고 넘치는 온갖 현장을 다녔고, 스스로도 오리지늄 아츠를 많이 쓰며 방호복 등의 오리지늄 감염대책을 쓰지 않았기에 진작에 감염되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실제로는 체세포 융합률 0%, 혈중 농도 0.1u/L라는 웬만한 비감염자보다 더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웬만한 비감염자들 혈중 농도가 0.12 정도이고 방호 절차를 열심히 하는 리스캄도 동일한 0.10이다. 이보다 더 적은 사람은 0.09의 메이어와 0.08의 파이어워치, 0.07의 에이어스카르페, 0.013이라는 경이로운 수치의 스카디와 아예 0.00인 시, 쉐라 정도밖에 없다. 작중에선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알아내지 못하고 있어서 오리지늄에 관해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라는 걸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11]
  특이한 아츠도 그렇고 오리지늄에 대해 전문가라는 점, 아츠를 의료에 쓸 수 있을 정도의 의료지식도 갖고 있는 것을 봐서 자신을 오리지늄 입자로부터 보호하는 상시 보호막 아츠 같은걸 쓰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이것 때문에 오리지늄이 신과 연관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 나이팅게일의 대사나 설정들을 종합해 봤을 때, 나이팅게일이 고해신부에게 갇혀 착취당하던 것을 구해줬거나, 한때 착취에 동조했으나 개심하여 구해줬던 것으로 보인다. 플레임브링어의 말에 따르면 고해신부가 특정 사건에 휘말릴 때 샤이닝은 그때부터 검이 더럽혀졌다고 수치스러워해 자기 검술을 봉인했다는데, 어쩌면 나이팅게일 착취 사건이 그 사건일지도.

• 현시점에선 비폭력주의를 고수하여 치료만 하고 있지만, 원래는 어마어마한 실력을 가진 검사였던 모양. 2차 정예화 일러스트에서 그녀가 지팡이를 거꾸로 잡아들고 안에서 검을 살짝 뽑아든 걸 볼 수 있다. 즉, 그녀가 들고 있는 치료용 지팡이는 사실은 얇고 긴 검이었다는 것. 다만 이벤트 스토리와 기록 등을 보면 알 수 있듯, 비슷한 클리셰의 캐릭터들과 달리 눈에 띄는 것을 되도록 피할 뿐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면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는 것이 차이점.

• 플레임브링어도 그녀를 정말 싸우고 싶은 강한 호적수라고 언급하는 것부터 시작해 지금은 검을 닫았다 하여 아쉬워하고, 샤이닝이 검을 빼드는 걸 봤다는 비밀임무 참전 오퍼레이터의 증언에 따르면, 로도스 아일랜드 소속 모든 검사들보다 샤이닝이 더 강하다 확신하면서 "검으로 낮과 밤을 갈라 황혼을 만들었다."는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 얘기를 진심 어린 증언으로 남길 정도다. 물론 이 증언에 대해 샤이닝은 '내가 해준 치료 오리지늄 아츠의 부작용으로 나타난 환각증세로 보인다'라고 일축했다.

• 주로 불리는 별명은 힘숨찐, 빛갈죽, 그리고 낮밤갈좌. 뛰어난 전투능력을 묘사한 각종 오퍼레이터 이력과 포스 넘치는 2정예화 일러스트가 있음에도 샤이닝 본인의 신념에 따라 선택된 메딕 병과 때문이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는 웃지못할 별명. 이러한 설정 때문에 사리아와 함께 언젠가 이격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현실은 뜬금없는 춤추는 스카디 그리고 가비알의 이격 가드 버전까지 나오면서 샤이닝 이격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더 커지는 중이다.

• 오픈 초기에 중국 서버 유저들 사이에서 2차 정예화 일러스트에서 양손으로 칼을 뽑고 칼에서 빛이 나는 것이 오토바이 손잡이를 잡고 있는 것 같다고 오토바이 합성짤이 많이 나왔다.

• 샤이닝의 기본 스킨 이펙트 색상은 황금빛, 나이팅게일의 기본 이펙트 색상은 물빛인데, 둘 모두 스킨을 착용 시 그 반대가 된다.

• 니어 라이트 이벤트에서 샤이닝의 아츠에 대한 묘사가 추가되었다. 모나크는 샤이닝의 아츠를 꿈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생명의 본질'이라 칭하며 '분명히 낮과 밤을 갈랐다'고 평했다.

• 스타트로는 좋지 못한 오퍼로 꼽히는데, 공격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6성 딜러 없이 시작하게 된다. 이 경우 다른 6성 오퍼레이터가 나오길 기도하거나, 다시 리세를 하는 쪽으로 나뉘는데, 후자의 경우 어느정도 게임을 한 유저들에게 질문을 던졌을 경우 해당된다.[14]
  초기 오퍼레이터 뽑기가 아닌 경우 나이팅게일이나 사리아만 들어있는 스타팅 역시 이에 해당된다. 이들은 적어도 샤이닝보단 범용성이 높은 오퍼레이터이기 때문에 보장이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범용성이 좋은 것이지 초반 딜을 해준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딜이 필요한 경우 힘든 건 마찬가지며, 가진 6성 오퍼레이터가 3명밖에 없을 때 그것이 샤이닝, 나이팅게일, 사리아일 경우 그 계정은 당연하게도 지옥의 고비를 넘겨야한다.
  그래도 샤이닝을 초반부터 먹고 시작할 경우 전체적으로 부실한 초반 덱의 유지력을 크게 올려주는 등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지라, 2명 이상의 6성을 먹고 시작한다면 한 자리 쯤은 할애해도 괜찮은 오퍼레이터 취급이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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