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적/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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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에서 등장하는 적에 대한 설명을 담은 문서.
중국 서버 기준으로 2019년에 진행된 이벤트에서 새롭게 등장했던 적의 목록을 정리했다. 해당 이벤트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기병과 사냥꾼 (骑兵与猎人) - Grani and The Treasure of Knights
- 파란 불꽃의 마음 (火蓝之心) - Heart of the Surging Flame
- 소란의 법칙 (喧闹法则) - Code of Brawl
- 전장의 비화 (战地秘闻) - Operational Intelligence
- 2019년 위기협약
2. 근거리 지상 유닛[편집]
2.1. 보병 계열[편집]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탯은 폭도~폭도 리더 수준이다. 리유니온의 병사나 폭도에 해당하는 가장 약한 수준의 적이지만 마법 저항력이 꽤 높은 것이 특징이다. 평범하게 물리 공격으로 잡으면 된다.
이벤트 배경 등을 고려할 때 보병 계열 적들과 같이 화람지심에 새로 등장한 적들의 모티브가 국가경찰이라는 분석이 있다.
보병의 강화판. 상대하는 방법도 비슷하다.
2.2. 록브레이커 계열[편집]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리유니온의 벌목기에 해당하는 적으로, 체력과 공격력이 높으나 방어력이 낮다. 다만 마법 저항이 어느 정도 되고, 저지당하면 추가로 마법 저항이 40 증가하여 마법 공격이 잘 먹히지 않게 된다. 따라서 중기갑병과 반대로 물리 공격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위기협약#0의 메인 맵에서도 등장. 사실상 해당 맵의 주적이며 당연하다는 듯 강화 제약도 가지고 있다. 강화 2단계 제약시 단독으로 방어력 450, 체력 100%, 공격력 75% 상승하고 은신 상태가 된다.
록브레이커의 강화판. 상대하는 방법은 동일하나 전체적인 스탯이 더 올라간 만큼 잡기가 조금 더 까다로워졌다. 저지당할 때 증가하는 마법 저항도 50 증가하도록 강화되어, 저지당한 상태에서 마법 저항이 90에 달해 어지간한 마법 공격으로는 흠집도 안 나는 수준이 된다.
2.3. 특공대원 계열[편집]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탯 자체는 마법 저항력이 꽤 높은 편이고 아츠 가드처럼 근거리 마법 공격을 가한다. 마법 공격이기 때문에 수치는 낮지만 실질 대미지는 강하기 때문에 저지하고 잡는 경우 힐링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특수능력으로 아군을 공격할 시 5초 동안 피격된 오퍼레이터의 저지 가능한 수가 1만큼 감소한다. 마법 공격을 한다고 해서 스카디같은 1저지 가드로 막으면 자동문 신세가 되므로 가급적이면 저지 수가 높은 오퍼레이터를 쓰는 것이 좋다. 저지 수 감소 효과는 중첩되지 않으며, 라플란드, 와이후 같은 특수 능력 무효화 기능이 있는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특수 능력을 차단하는 효과로 인해 저지 수 감소를 걸 수 없게 된다.
특공대원의 강화판. 체력이 조금 높아진 것 이외에는 큰 변화는 없다. 특수 능력 무효화를 활용하지 않고 저지를 하려면 최소한 2저지 이상의 오퍼레이터를 사용하여야한다. 파도치는 해변 섬멸작전 등 일부 맵에서는 폭력배와 같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디펜더라도 일단 특수 능력이 활성화 되면 저지 수가 2 이하가 되어 폭력배가 아군 디펜더를 그대로 뚫고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2.4. 기동위병 계열[편집]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리유니온의 경기갑병에 해당하는 적으로 스탯도 비슷비슷하다. 다른 파란 불꽃의 마음의 적들과 달리 딱히 마법 저항력이 높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마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도 등장한다.
기동위병의 강화판. 상대하는 방법도 비슷하다.
2.5. 일개미 계열[편집]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유령 포지션에 속하는 적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 또한 똑같이 지나가용이다. 유령과 마찬가지로 저지가 안 되기 때문에, 딜로 찍어 누르거나 밀어버리는 스페셜리스트 오퍼레이터나 감속자 서포터 오퍼레이터로 느리게 해서 제거하면 된다.
유령 계열 적은 리유니온 관련 이벤트에서만 등장하는 반면, 일개미 계열 적은 이후 이벤트에서도 심심할 때마다 출현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쪽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일개미보다 스탯이 조금 더 올라서 리유니온의 유령 리더보다 스탯이 약간 낮은 정도다. 특이하게도 파란 불꽃의 마음의 ex-6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일개미 리더는 마법 저항이 조금 낮아진 대신 물리 방어력 600이라는 중장급 스펙을 달고 나와 유저들의 멘탈을 흔들어대니 주의할 것.
소란의 법칙, H7-2 에서도 등장한다. H7-2에서는 스탯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최대 5명까지 등장하는 유격대 전령병 리더들을 잡지 못하면 최대 760이라는 화람지심을 뛰어넘는 방어력을 달고 방어지점으로 달려온다.
2.6. 중기갑 디펜더 계열[편집]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리유니온의 중기갑병에 해당하는 적으로 스탯은 중기갑병~중기갑병 리더 정도 수준이다. 마법 저항이 없는 것도 동일하다.
중기갑 디펜더 N타입의 강화판.
2.7. 시칠리안 계열[편집]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탯은 폭도 리더 수준에서 공격력이 낮아지고 체력, 물리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조금 오른 형태다.
시실리안의 강화판. 스탯은 특수작전병 수준에서 체력,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약간 오른 형태다.
2.8. 너클러 계열[편집]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탯은 카타르 무사보다 전체적으로 낮은 편에 공격력은 특히 더 낮지만 공격속도가 0.4초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방어력이 약한 전열 오퍼레이터는 순식간에 퇴각당할 수 있으니 주의.
약한 대미지를 빠른 속도로 날리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오퍼레이터에게는 큰 타격이 없고, 특히 리스캄을 붙여 놓고 메딕으로 힐을 넣어주면 훌륭한 SP 배터리로 활용 가능하다. 이 능력을 이용해 리스캄+첸으로 거의 무한히 2스킬을 쓸 수 있는 맵도 존재한다.
위기협약#2 상시 맵 버려진 공장에서 3기 등장하기에 리스캄으로 저지하면서 아군 스페셜리스트 오퍼레이터에게 SP를 몰아주는 택틱이 있다.
너클러의 강화판. 스탯은 카타르 무사보다 약간 낮은 정도인데 공격력이 특히 더 낮은 편이다.
2.9. 폭력배 계열[편집]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3저지맨.
스탯은 무장병력~ 고급 무장병력 정도에서 약간 낮은 수준으로 공격력은 더 낮다. 그러나 이동 속도가 꽤 빠르고, 혼자서 저지수를 3이나 차지하기 때문에 3저지 오퍼레이터가 아니라면 저지가 아예 불가능하다. 또한 단순히 3저지 오퍼레이터로만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한번에 3의 저지수를 소모시키므로 3저지 오퍼레이터가 폭력배를 저지하는 동안에는 다른 적을 저지하지 못하며, 다른 적을 저지하고 있거나 특공대원의 특수능력에 당해 남은 저지수가 2 이하로 떨어진 상태라면 3저지 오퍼레이터도 폭력배를 저지하지 못한다.
팀의 대미지 딜링 능력이 좀 떨어진다면 3저지 오퍼레이터를 둘 이상 연속하여 배치하는 것이 좋다. 억지로 3저지+2저지 이하 오퍼레이터로 전열을 꾸릴 경우 최악의 상황에는 폭력배가 전열에 도착하기 전에 다른 잡졸이 3저지 오퍼레이터의 저지수를 잡아먹음으로써 전열 2명이 통째로 자동문이 될 수도 있다. [1]
폭력배의 강화판. 공격력은 무장병력 수준, 마법 저항력은 고급 무장병력 수준, 방어력은 분쇄돌격병 수준, 체력은 웬만한 보스급 수준으로 매우 높다. 거의 준보스급 적이라고 보면 된다. 디펜더가 막아도 공격력이 은근 높아서 마법 공격을 이용하여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2.10. 회색꼬리 계열[편집]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스탯을 보면 체력과 방어력은 기동방패병 리더보다 약간 못한 수준이지만 공격력은 벌목기보다 약간 낮은 정도로 기형적으로 높다. 대신 등장할 때 마법 피해를 흡수하는 모래 방패를 보유하고 있어 부족한 내구력을 보완한다.
모래 방패는 마법 피해를 6000만큼 흡수하며, 모래 방패가 유지되는 동안 회색꼬리의 방어력이 1250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물리 공격으로는 처치하기 힘들다. 또한 모래 방패가 파괴되면 이동 속도가 2배로 상승한다. 모래 방패가 마법 저항을 상승시키지는 않으므로, 마법으로 모래 방패를 깨고 본체를 공격하거나 슈바르츠 같이 물리 방어력을 뛰어넘는 강력한 물리 대미지로 공격하는 방법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 외에 아미야의 3스킬과 바닥의 열펌프처럼 방어력과 마법 저항을 모두 무시하는 공격에는 체력이 곧장 대폭 깎인다. 이 때문에 이런 지형이나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 쇼나 에프이터처럼 적을 밀어내는 캐릭터를 이용해서 열펌프 통로로 진로를 강제로 변경한 뒤에 길막만 미리 잘해두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회색꼬리의 강화판. 모래 방패의 마법 피해 흡수량이 10002로 증가했으며, 방어력 증가량이 1750으로 더 높아졌다.
3. 원거리 지상 유닛[편집]
3.1. 산성 원석충 계열[편집]
기병과 사냥꾼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원석충이다. 공격 시 피격된 오퍼레이터의 방어력이 영구적으로 10만큼 감소하고, 이 방어력 감소는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차례 맞으면 디펜더도 방어력이 0이 되어 물렁살이 될 수 있다.
평소에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적이지만, 위기협약에서 전용 강화 제약을 추가하면 방어력 감소량도 증가하고 공격 속도도 증가해 위협적인 몹이 되어, 이 몹이 등장하는 맵이 일일협약맵 중 드론맵과 함께 악명높은 맵 중 하나가 되는 것에 기여하였다.
산성 원석충의 강화판. 체력이 더 많아져서 어지간한 병사보다 튼튼하다. 방어력 감소량도 15로 늘어나서 더욱 위협적이다. 여러 마리가 등장한다면 디버프 중첩으로 방어력이 0이 되는 광경도 목격 할 수 있다.
3.2. 스나이퍼 계열[편집]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스턴싸개, 스턴 저격수.
리유니온의 석궁병 포지션에 해당하는 원거리 물리공격을 하는 적이지만, 사정거리가 3.5로 꽤 길고 분쇄돌격병처럼 2회 공격 후 다음 공격이 피격된 대상을 5초간 기절시키는 특수 능력이 있다. 이 기절 공격은 필중 판정인지 회피할 수도 없다. 덕분에 이 녀석들이 등장하는 맵들은 난이도가 조금씩 더 올라갔다.
그 대신 메인 스토리 초반부에 나오는 기초적인 석궁병보다도 공격력이 낮으며, 이런 특성을 이용해 등장 지점 근처에 딜러를 배치해서 스턴이 터지기 전에 순삭하거나 어그로 시스템을 활용하여 디펜더 다음으로 세워둘 오퍼레이터 또는 Castle-3 같이 배치 인원 제한에는 걸리지 않으면서 어그로를 끌어 줄 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활용하여 대신 맞게 하면 비교적 쉽게 대응이 가능하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다 체력도 낮아서 잘 느낄 수는 없지만, 라플란드, 와이후 같은 특수 능력 무효화 기능이 있는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특수 능력을 차단하는 효과로 인해 기절 공격을 걸 수 없게 된다.
여담으로 이름이 그냥 스나이퍼인데, 하필 오퍼레이터 포지션 중 스나이퍼가 있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별명으로 많이 불린다.
스나이퍼의 강화판. 사거리가 4로 증가했으며, 특수 공격의 기절 시간이 15초로 매우 길어졌다. 여전히 공격력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어서 대응 방법은 동일하지만, 기절 지속 시간이 끔찍하게 길어졌기 때문에 기절 공격을 대신 맞아줄 오퍼레이터를 반드시 배치해야 한다.
3.3. 편제 캐스터 계열[편집]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리유니온의 캐스터에 해당하는 원거리 마법 공격을 하는 적으로, 캐스터 리더보다 약간 더 스탯이 높다. 특수능력이 없는 기초적인 캐스터 계열 적이라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여기서 이름인 편제의 의미는 편제에 구성해서 군경의 전략전술에 포함한다는 의미이고, 글로벌 서버의 명칭은 Authorized Caster인데 공인된/인증된 캐스터라는 뜻이다. 분석 딱히 소속된 진영이 없는지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 이후로도 여러 이벤트나 위기협약 등에서 등장하는 적.
편제 캐스터의 강화판. 스탯은 특수전 캐스터보다 조금 낮다.
3.4. 아발리스트 계열[편집]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공격력과 방어력이 스나이퍼보다 조금 높고 체력은 동일하나 사거리가 약간 짧다. 대신 공격 속도가 더 빠르고 사거리 내에 지휘 단말기가 있으면 이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서술되어 있지 않지만 일반 공격이 3연타이다. 때문에 총 공격력은 540으로, 기초적인 원거리 적 치고는 다소 부담스러운 피해량이 나오지만 방어력도 3번 적용되기 때문에 체감 피해량은 그렇게 높지 않다. 지휘 단말기가 파괴되면 스테이지 체력이 1 깎이니 지휘 단말기가 아발리스트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기 전에 빠르게 제거해주자.
아발리스트의 강화판. 전체적인 스탯이 증가한것 외에는 큰 차이점이 없다. 하지만 아발리스트의 특성으로 인해 공격력이 150 증가한 것과 다름없어져 훨씬 위협적이므로 유의. 위기협약 #1에서도 등장한다.
3.5. 무뢰한 계열[편집]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적이지만 사거리가 1.3타일로 굉장히 짧아서 가까이 접근해야 공격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그 대신 공격력이 꽤 높은 편이고, 체력과 방어력도 상당한 수준이라 물리 공격으로는 처치하기 조금 까다롭다. 또한 지휘 단말기에 접근할 경우 우선적으로 공격해 파괴하기 때문에, 이들이 지휘 단말기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다.
무뢰한의 강화판. 상대하는 방법은 비슷하다.
4. 보스[편집]
4.1. 빅 밥/빅 아담[편집]
기병과 사냥꾼 이벤트 메인 스테이지의 보스이자 최초의 이벤트 보스. 유저들 사이에서는 친근하게 밥 아저씨, 또는 특유의 깡딜 때문에 '딱 대'를 비틀어 타크테라고 부른다. 사이드 스토리 <기병과 사냥꾼>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다. 이후 에인션트 포지 이벤트와 위기협약 #4에서 다시 등장한다.
스텟은 고급 무장병력의 강화판이라고 보면 되는데, 공격력이 무려 1900이기 때문에 디펜더 오퍼레이터를 2방만에 삭제시킬 수 있다. 기병과 사냥꾼 출시 당시에는 이 무식한 대미지를 맞아가면서 빅 밥을 저지할 탱커가 드물었고, 에이야퍄들라를 들고 시작한 게 아닌 이상 체력 22000, 방어력 800에 달하는 빅 밥을 처리하기도 힘들어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보스였다. 대략 패트리어트를 처음으로 상대했을 때의 위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공격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2차 정예화 호시구마를 세워놓고 회복을 집중시키면 스킬을 키지 않고도 거뜬히 버틸 수 있다. 사실 2스킬 10렙을 킨 쿠오라라면 스킬 지속 시간 동안에는 최소 대미지만 입으면서 막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못 막는 수준의 대미지는 아니다. 하지만 기병과 사냥꾼 출시 당시에는 딜러한테 2차 정예화를 해 주기도 힘들었던지라 탱커까지 육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큰 난관으로 다가왔다.
물론 상술한 내용은 기병과 사냥꾼 첫 출시 기준으로, 현 시점에서는 최초의 이벤트 보스답게 매우 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무런 패턴이 존재하지 않고 단순 깡스탯으로 밀어붙이는 보스인데다, 그 흔한 부활 기믹도 존재하지 않는데다 체력도 이벤트 보스치고 낮다. 때문에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현재는 그냥 저지하지 않고도 잡을 수 있으며, 아예 시작하자마자 수르트를 떨궈서 잡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이후 이벤트에서는 동일하게 한 방이 강하고 방어력/체력이 높은 형태이면서 스탯이 빅 밥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인 정예 몹들도 나타나면서 체면을 구기는 중이다. 당장 폭파돌격병 리더는 마법 저항이 더 낮긴 하지만 나머지 모든 면에서 빅 밥의 상위호환이거나 동급이다. 사실상 보스급 적이 아니라 좀 강한 정예 적 취급받고 있는 중. 거기다 유저들의 스팩이 크게 높아진데다 온갖 오퍼레이터들이 등장했기에 별의별 방법으로 잡히게 되었다(...)
에인션트 포지에선 AF-4의 보스로 등장. 이번에는 처음 등장했을 때만 대기하고 그 이후론 꾸준히 이동하며, 이동 루트 중간 즈음에 활성 오리지늄 장판을 밟고 지나간다. 즉, 기병과 사냥꾼 때보다 공속이 빨라졌다. 다만 일반 모드에선 빅 밥 자체가 원래부터 공격속도가 6초로 매우 느려서 빨라져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고, 기병과 사냥꾼 이벤트 때와 비교하면 유저들의 스펙이 올라간 탓에 너무 빨리 녹아내려서 불쌍하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하드 모드에선 공격력은 그대로긴 해도 체력이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확실히 상대하기 힘들어지긴 하나, 여전히 이후에 나온 다른 보스들에 비하면 약하다는 평가가 대부분.
여담으로 기병과 사냥꾼 스토리가 끝날때 빅밥이 보낸 편지를 받은 사람은 머드락이다. 유저들은 친근감을 담아서 밥 아조씨라고 부른다.
통합전략에선 '밥의 농장'에서 등장. 일자형 맵에 스펙이 강화된 고에너지 원석충이 놓여져있으며 후반부에 밥 본인이 등장한다. 물론 딜러만 잘 갖추어지면 샌드백으로 전락하는 것은 마찬가지.
위기협약 #4에선 머드락과 함께 등장. 등장한지 상당히 오래된 보스임을 감안한 것인지, 몇몇 스탯이 칼질당해 등장한 머드락과 골렘과는 달리 오히려 스탯이 강화되어 등장한다. 공격속도가 7초로 더 느려지긴 했지만 체력이 35000, 방어력이 1000으로 늘어났다.
또한 빅 밥 역시 머드락과 묶여 전용 강화 협약이 있어 머드락 만큼 위협적이진 않긴 하나 빅 밥 본인도 방어력이 최대 2000대까지 늘어나는 등 기병 때의 샌드백을 생각하면 오산일 정도로 강력해졌다. 다만 머드락과는 달리 오리지늄 활성 장판을 밟지 않고 오기 때문에 바이비크의 무한 스턴은 물론이고, 아예 느린 공격속도를 이용해 머드락의 보호막으로 그냥 맞고 버티는(...) 방식으로도 공략되었다.
인도자의 시련#1-TN-1에서도 2번째 보스로 등장. 체력이 40000, 공격력이 2500, 방어력이 1200으로 강화되었지만, 정작 그 놈의 마법 저항은 전혀 강화되지 않아 여전히 출현하자마자 수르트에게 두들겨맞고 퇴근하는 신세다.
빅 밥의 강화판. 공격력이 무려 2700이기에 방어력과 체력의 합이 2700 이하인 전열 오퍼레이터가 저지하는 경우 일격사 확정이다. 당장 그 단단하다는 호시구마도 스킬을 안 킨 경우 만랩 기준 약 1/2에 달하는 체력이 날아갈 정도. 다만 이쪽도 패턴은 전무해서 상대하는 법은 빅 밥과 동일하기 때문에 공격력과 체력이 높아진 점만 조심하면 된다.
이쪽도 초창기에 나왔을 때는 대부분의 오퍼레이터를 일격사시키면서 아군 거점으로 유유히 걸어가는 괴물 같은 포스를 풍겼지만, 이벤트가 복각되었을 시점의 유저들은 처음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낮아도 최대 공격력은 빅 아담보다 높으면서 공속도 훨씬 빠른 머드락은 물론 빅 아담보다 훨씬 높은 스탯을 지닌 마법 거대 석상을 만나본 데다가 스펙도 크게 오른 지라 마찬가지로 온갖 방법으로 잡히게 되었다. 다만 이쪽은 그나마 스탯이 더 높은지라 잡는 데 더 오래 걸리긴 해서 빅 밥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
4.2. 폼페이[편집]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보스급 적. 별명은 화산핑핑이.
저지되지 않았을 경우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데, 사거리가 3.5타일로 꽤 긴 편인데다 최대 4명의 적을 공격한다. 공격력은 잡몹 수준으로 낮지만 마법 피해인데다, 폼페이의 공격에 피격당하면 10초간 0.33초마다 마법 피해 20을 입는다. 도중에 폼페이의 공격에 다시 피격당하면 지속시간이 더 늘어난다.
저지당할 경우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지 않지만, 10초마다 자폭해 자신 주변 1.4 타일 내 적들에게 1000만큼 마법 피해를 가한다. 폼페이를 저지하지 않고 있더라도 주변에 있으면 자폭 패턴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해서 배치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공격 속도가 40% 빨라진다.
물리 방어력은 낮고 체력과 마법저항이 아주 높은, 명일방주에서 등장하는 전형적인 보스들의 스텟을 따라가기 때문에 강력한 물리 공격 또는 아미야 3스킬 같은 높은 마법 저항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공격으로 빠르게 제거해 줄 필요가 있다.
옵시디언 페스티벌 당시에는 헬라그의 큰 피통으로 간당간당하게 버티다가 스킬 터지자마자 갈아버리는 방식도 쓰였다.
이쪽도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가 복각되면서 다시 등장했는데, 방어력이 보스치고 많이 낮고 부활 기믹도 없어서 체력도 이벤트 보스 치고 낮은데다, 특히 유저들의 스펙이 확연히 올랐기 때문에 온갖 물리 딜러들에게 갈려나가고 있다. 이쪽은 그냥 괴생명체(...)라서 그런지 빅 밥과 달리 동정받지도 못 하는 중. 특히 진은참이 있으면 달라붙기도 전에 원거리에서 순삭할 수 있는지라 난이도가 급락한다.
그리고 위기협약#7에서 추가된 일일협약에서 재등장했다. 특징이라면 해당 작전 지점의 전용 협약이 폼페이에게 집중되어 있다. 화상 도트 대미지 및 지속 시간 증가, 저지 시 자폭 대미지 증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대폭 상승[2], 체력 절반 이하일 경우 공격 속도 대폭 상승, 은신 및 각종 상태이상 무효, 사거리 대폭 상승 등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단독으로도 매우 위협적인 협약들도 존재하지만, 서로 다른 전용 협약이 겹쳐 괴랄한 시너지를 내는 경우도 있다.
인도자의 시련#1-TN-1에서도 1번째 보스로 등장. 체력이 50000으로 강화된 것 외에는 딱히 유의미한 강화를 받지 못해 그냥 호구 취급을 받는다. 오죽하면 기본 제공되는 제이와 일대일을 붙여도 질 정도.
통합전략 미즈키 & 카이룰라 아버에서 재등장. 위기협약을 제외하면 호구 취급을 받아오던 것과는 다르게 원하는 오퍼를 마음대로 가져가는 것이 어려운 통합전략 특성상 폼페이가 등장하는 두 맵은 꽤 까다로운 맵으로 여겨진다.
4층 맵에서 등장하는 폼페이는 맵이 좁기 때문에 폼페이의 넒은 공격 사거리에 아군 오퍼레이터가 전부 노출되고, 배치 시 큰 데미지를 주는 불장판이 곳곳에 깔려있는데다가, 시작하자마자 고에너지 원석충과 폭탄새까지 몰려온다, 그렇게 폭탄새와 고에너지 원석충으로 너덜너덜해진 아군 진형을 폼페이가 화상 도트 데미지로 박살내놓기 때문에 이 맵에서 힐러가 없으면 무조건 여기서 게임이 터질 수 있다. 특히 마지막 기사 루트를 진행하고 있다면 1순위로 주의해야 하는 맵이다. 마지막 기사가 폼페이의 공격에 노출되면 화상 도트 피해를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리고 마지막 기사 루트도 그대로 끝나버리기 때문. 여기에 더해 긴급 작전이 걸리면 사거리가 무려 7타일로 늘어나기 때문에, 아예 등장하자마자 아군을 요격해온다.
6층 맵인 '수화상용'에서는 더욱 악명을 떨치고 있는데, 폼페이 2마리가 시간차로 등장한다. 심지어 긴급 작전이 걸리면 사거리가 5.95타일로 늘어나는 바람에 강화된 공격력으로 맵 전체에 4인 타겟의 큰 마법 피해를 입힌다. 덕분에 스페셜리스트 내에서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의 등장 이전까지 제이가 픽률 1위를 먹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4.3. 래트킹[편집]
소란의 법칙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보스급 적. 사이드스토리 이벤트 <소란의 법칙>의 주요 인물 린 거뤠이(林舸瑞)다.
이전 이벤트의 보스들이 단순무식한 스탯으로 밀어 붙이는 것과 달리 스탯은 딱히 높지 않지만, 프로스트노바와 마찬가지로 여러 특수 기믹의 존재로 인해 공략 난이도는 2019년에 등장한 보스들 중 가장 어려운 편이다.
일단 마법 공격인 평타와 별도로 체력이 가장 많은 오퍼레이터를 중심으로 상하좌우 3칸씩 넓은 십자범위의 강력한 한방형 광역 물리 공격을 가하는 모래의 노래라는 스킬을 사용하고, 체력이 제일 적은 오퍼레이터를 중심으로 8방 1칸씩에 낮은 도트 피해와 공격력 디버프를 주는 마법 공격인 모래지옥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체력이 가장 높은 오퍼레이터는 보통 디펜더 오퍼레이터로 정해지지만, 체력이 가장 적은 오퍼레이터는 마법 공격 회피 50%가 붙어있는 두린이 동원되는 일도 있었다. 나이팅게일의 새장도 도발 능력이 있어서 모래의 노래에 대응하는 타깃으로 설정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수량 제한도 있고 안정적인 체력 회복도 불가능해서 언제까지고 막아줄 수 있는 건 아니다.
또한 표기되어 있진 않지만, 체력이 50% 이하일 때 공격력이 50% 증가하는 패시브도 있다. 프로스트노바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아츠형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이도 상당히 위협적인 것은 덤.
결과적으로 저 조건에 해당되는 오퍼레이터들의 체력을 관리함과 동시에 딜을 집중하면서 풀어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둘 중 하나라도 실수하면 물몸의 힐러/딜러가 광역기에 스쳐 녹아 내리거나 보스 컷이 늦어져 일반 적들이 디펜더 오퍼레이터들을 지나쳐 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기 쉽다.
또한 래트킹이 두르고 나오는 모래 방패의 체력은 4667이며 물리 방어력은 무려 3000이다. 결과적으로 래트킹의 실질적 체력은 실드 포함 약 27000 정도. 이 상태로는 물리 대미지가 거의 안 박히기 때문에 각종 방어력 감소 디버프와 함께 슈바르츠 같은 오퍼레이터로 극강의 물리 딜을 꽂아 넣거나 마법 딜러로 실드를 제거하고 공격해야 한다.
물론 위 내용은 이벤트 당시의 이야기고, <소란의 법칙> 이벤트로 복각되었을 때는 잡몹을 처리해줄 쏜즈 등의 고효율 국밥 유닛이 늘어 보스잡이용으로 돌릴 인원 수에 한결 여유가 생겼고, 레트킹 본인도 특수 기믹에 가려진 허약한 스탯[3]으로 인해 결국 수르트, 사리아, 에이야 등의 폭딜 콤보에 등장하자마자 순삭당하고 있다.
인도자의 시련#1-TN-3에서도 1번째 보스로 등장하며, 이때의 스탯은 CB-EX-7에서와 동일하게 체력 36000, 공격력 590에 방어력, 마법 저항은 강화되지 않았다. 등장하자마자 수르트에게 순삭당하는 것은 마찬가지. 상급 시련에서도 스탯 소폭 증가와 모래 방패의 체력이 66006으로 늘어나 좀 더 튼튼해진 것 외에는 별반 차이가 없다.
통합전략 미즈키 & 카이룰라 아버의 4층 맵인 '동굴 속 모래폭풍'에서도 등장한다. 이 맵은 3저지맨으로 불리는 폭력배와 폭력배 리더가 주로 등장하는 곳인데, 웨이브가 중간 쯤 지날 때 오른쪽에서 래트킹이 갑툭튀한다. 하지만 폼페이와 다르게 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공략은 팬텀 통합전략과 똑같이 쉬운 편이다, 특히 2스킬을 채용한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를 던져주면 모래 방패를 순식간에 벗겨내고 래트킹을 순식간에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기사 루트를 타고 있는 경우 래트킹이 등장하자마자 빠르게 자르는 것이 좋다. 체력이 높은 디펜더를 배치하지 않았을 경우 특수기인 모래의 노래가 마지막 기사를 무조건 노리기 때문. 마지막 기사의 방어력을 낮추는 기사의 피와 뼈를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요주의해야 한다. 래트킹의 처리가 늦어질 경우 기사가 래트킹의 특수기에 같이 휘말리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1] 물론 아예 방법이 없지는 않은게 2저지를 오히려 전방에, 3저지를 후방에 세워두면 안정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2] 폼페이의 전용 협약 중에서도 강력한 협약. 수르트로도 데미지가 잘 안박히는 단단함을 가지게 된다.[3] 체력도 역대 이벤트 보스 중 최하위이며, 모래 방패가 사라진 기준으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도 모두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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