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2020년/5월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키움 히어로즈/2020년


}}} ||



키움 히어로즈 2020년 5월 경기 일정







⬅️ 연습경기
4
5
6
7
8
9
10
휴일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11: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3: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5:8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3:5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3:5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3:6

🚌광주
🏠고척
11
12
13
14
15
16
17
휴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2:3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5:0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8:5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우천
취소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DH1
1:3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9:4

DH2
3:5

🏠고척
🚌잠실
18
19
20
21
22
23
24
휴일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svg
6:11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svg
5:3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svg
8:9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7:9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12:4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0:2

🏠고척
🚌사직
25
26
27
28
29
30
31
휴일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2:7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3:10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6:9

파일:kt wiz 엠블럼.svg
1:5

파일:kt wiz 엠블럼.svg
3:14

파일:kt wiz 엠블럼.svg
12:8

🚌창원
🏠고척
➡️ 6월
2020 시즌 누적 성적 (5월 최종)
순위



승률
승차
4
12
0
12
0.500
6.5
승패 마진
0
5월 성적
12
0
12
0.500

시리즈 전적
우세 4 / 동률 0 / 열세 4
시리즈 스윕
승리 1 / 패배 1
최다 연승
4 (5/8 ~ 5/12)
최다 연패
4 (5/13 ~ 5/16), (5/24 ~ 5/28)
승패 마진
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1. 개요
2. 5월 5일 ~ 5월 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
2.1. 5월 5일 1차전
2.2. 5월 6일 2차전
2.3. 5월 7일 3차전
3. 5월 8일 ~ 5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고척) 스윕
3.1. 5월 8일 1차전
3.2. 5월 9일 2차전
3.3. 5월 10일 3차전
4. 5월 12일 ~ 5월 14일 VS 삼성 라이온즈 (고척) 루징 시리즈
4.1. 5월 12일 1차전
4.2. 5월 13일 2차전
4.3. 5월 14일 3차전
5. 5월 15일 ~ 5월 17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5.1. 5월 15일 우천취소
5.2. 5월 16일 1차전 DH1
5.3. 5월 16일 2차전 DH2
5.4. 5월 17일 3차전
6. 5월 19일 ~ 5월 21일 VS SK 와이번스 (고척) 위닝 시리즈
6.1. 5월 19일 1차전
6.2. 5월 20일 2차전
6.3. 5월 21일 3차전
7. 5월 22일 ~ 5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
7.1. 5월 22일 1차전
7.2. 5월 23일 2차전
7.3. 5월 24일 3차전
8. 5월 26일 ~ 5월 28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피스윕
8.1. 5월 26일 1차전
8.2. 5월 27일 2차전
8.3. 5월 28일 3차전
9. 5월 29일 ~ 5월 31일 VS kt wiz (고척) 위닝 시리즈
9.1. 5월 29일 1차전
9.2. 5월 30일 2차전
9.3. 5월 31일 3차전
10. 5월 총평
10.1. 투수진
10.2. 타선



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의 5월 일정은 광주-고척-고척-잠실-고척-사직-창원-고척 순으로 5월 둘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SK와의 홈 3경기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와 kt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5일 ~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5월 22일 ~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사직 롯데와 창원 NC와의 원정 6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2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장기화로 개막 시기가 3월 28일에서 5월 5일로 밀리게 되었다.

경기 시간은 평일 18:30, 토요일 17:00,[1] 일요일 및 공휴일 14:00이다.



2. 5월 5일 ~ 5월 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편집]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
1·2·3 차전 프리뷰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0승 0무 0패 (0위)
0승 0무 0패 (0위)
상대전적
2016년
1105
0.688
2017년
6010
0.375
2018년
709
0.438
2019년
1015
0.667
2020년
000
0.000
선발 로테이션
선발 투수
순서
선발 투수
브리검
1차전
양현종
요키시
2차전
브룩스
최원태
3차전
이민우

2020 시즌 KIA 타이거즈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2.1. 5월 5일 1차전[편집]



2020년 5월 5일 화요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4:00 ~ 17:37 (3시간 18분) | MBC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브리검
0
1
3
0
4
0
0
3
0
11
12
1
6
KIA
양현종
0
0
0
0
0
0
0
0
2
2
6
0
5

양현 (1-0)

양현종 (0-1)




결승타
이지영 (2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홈런
김하성 1호 (8회, 1점), 박병호 1호 (8회, 2점)
2루타
이택근 (2회), 이정후 (3회), 임병욱 (5회), 김선빈 (6회)
실책
김주형 (9회)
병살타
터커 (1회), 장영석 (6회), 임병욱 (9회)
경기 총평
키움은 2회 이택근의 2루타와 이지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앞서나갔고 3회 이정후의 2루타와 이택근의 안타로 4-0을 만들어 상대 에이스 양현종을 3이닝만에 조기강판시켰다. 4회 경기장 인근 건물[2] 화재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있었지만 19분 이후 경기가 재개되었고 5회초 대거 4득점을 하며 8-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여기에 8회 김하성의 홈런과 박병호의 투런포로 3점을 추가하며 11-2로 여유롭게 승리했다. 9회 말에 올라온 윤정현이 잠시 호러쇼를 보여줬으나 이미 승패가 결정난지 오래여서 별 영향이 없었다.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교체된 브리검은 아쉽게 첫 승을 놓쳤지만 4회까지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키움은 3년 연속 개막전 승리, 역대 팀 개막전 최다 득점 및 손혁 감독의 첫 승 기록을 함께 쓰게 되었다. 여담으로 키움은 3년 연속 개막전 승리와 4년연속으로 어린이날에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2.2. 5월 6일 2차전[편집]



2020년 5월 6일 수요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8:29 ~ 21:13 (2시간 44분) | MBC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요키시
0
0
1
0
0
0
0
2
0
3
7
0
1
KIA
브룩스
1
0
0
0
0
0
0
1
0
2
9
1
1

오주원 (1-0)

이준영 (0-1)

이영준 (1)

조상우 (1)
결승타
없음[3]
홈런
최형우 1호 (8회, 1점)
3루타
서건창 (8회)
2루타
박찬호 (1회), 최형우 (6회), 이택근 (9회)
실책
백용환 (8회)
도루
김하성 (8회)
주루사
문선재 (7회)
경기 총평
1회 KIA가 1번타자 박찬호, 2번타자 김선빈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3회초 임병욱과 박준태의 연속 안타에 이은 서건창의 희생플라이로 키움이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브룩스와 요키시의 명품 투수전이 이어졌고 이후 등판한 김상수와 오주원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7회까지 1-1의 스코어가 이어졌다. 8회 서건창의 3루타, 김하성의 볼넷으로 1사 1,3루 상황에서 김하성이 도루를 할 때 백용환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서건창이 득점했고 이어 이정후의 희생플라이로 김하성도 홈을 밟으며 3-1이 되었다. 8회말 KIA는 최형우의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9회를 클로저 조상우가 틀어막으며 키움이 2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2.3. 5월 7일 3차전[편집]



2020년 5월 7일 목요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8:30 ~ 21:53 (3시간 23분) | MBC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최원태
4
0
0
0
0
0
0
0
1
5
9
0
3
KIA
이민우
2
0
0
0
0
0
1
5
-
8
16
0
5

변시원 (1-0)

이영준 (0-1)

양현 (1)
김상수 (1)


결승타
최형우 (8회 1사 1,2루서 우전 안타)
홈런
백용환 1호 (8회, 1점), 터커 1호 (8회, 3점), 모터 1호 (9회, 1점)
2루타
김선빈 (1회), 백용환 (2회), 박동원 (3회), 박준태 (4회), 서건창 (7회), 임병욱 (9회)
도루
서건창 (1회)
견제사
박준태 (7회)
병살타
유민상 (1회), 터커 (3회)
경기 총평
1회초에 먼저 4점을 얻어냈으나 이어진 1회말에 2점을 허용해 4대2로 쭉 경기가 이어졌으나 이후로 추가점 획득에 실패하고 7회말에 점수를 내주며 1점차로 추격 당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8회 말 백용환과 터커에게 홈런 두 방을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9회 초 모터가 KBO 리그 첫 홈런을 신고한 점이 소득이다. 이후 임병욱이 2루타를 치며 추격하나 싶었지만 거기까지 였다. 어쨌든 광주에서의 개막전은 위닝 시리즈로 출발하고 고척으로 가게 되었다. 심판 권영철의 막장같은 판정도 컸다 오죽했으면 키움싫어하기로 유명한 허구연도 3회말 키움선수들이 항의할때 항의할만하다고 했는가?[4]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도 키움이 불리한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5][6]


3. 5월 8일 ~ 5월 10일 VS 한화 이글스 (고척) 스윕[편집]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1·2·3 차전 프리뷰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2승 0무 1패 (3위)
2승 0무 1패 (3위)
상대전적
2016년
1105
0.688
2017년
1006
0.625
2018년
808
0.500
2019년
808
0.500
2020년
000
0.000
선발 로테이션
선발 투수
순서
선발 투수
장민재
1차전
이승호
김이환
2차전
한현희
서폴드
3차전
브리검

2020 시즌 첫 홈경기이다.


3.1. 5월 8일 1차전[편집]



2020년 5월 8일 금요일 고척 스카이돔 18:31 ~ 21:35 (3시간 4분) | KBS N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한화
장민재
0
0
0
0
0
0
3
0
0
3
6
1
2
키움
이승호
0
0
2
0
1
0
2
0
-
5
10
0
4

오주원 (2-0)

김범수 (0-1)

김재웅 (1)

조상우 (2)
결승타
박병호 (7회 무사 3루서 중월 홈런)
홈런
이정후 1호 (3회, 2점), 오선진 1호 (7회, 3점), 박병호 2호 (7회, 2점)
3루타
이정후 (7회)
실책
장민재 (3회)
도루자
정진호 (8회)
병살타
호잉 (1회)
폭투
신정락 (7회)
경기 총평
경기 전 윤정현이 2군으로 말소되었다. 3회 이정후가 시즌 첫 홈런을 투런포로 신고하며 앞서나갔다. 이어 5회 서건창의 몸에 맞는 공 출루 및 이정후-박병호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뽑아 점수차를 3점차로 벌렸다. 한편 선발 투수 이승호는 6.2이닝동안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보여주며 내려갔지만 뒤이어 등판한 오주원이 곧바로 오선진에게 동점 쓰리런을 얻어맞으며 이승호의 승리가 날라가고 말았다. 분위기가 한화 쪽으로 넘어가는 듯했으나 7회 이정후의 3루타와 박병호의 중앙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5-3으로 다시 앞서나갔고, 8회 김재웅-9회 조상우가 실점 없이 남은 이닝을 막으며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여담으로 이날 장정석 前 감독이 KBS N SPORTS 해설위원으로 나와 감독 시절 여러 비하인드와 느꼈던 점들을 이야기했다.


3.2. 5월 9일 2차전[편집]



2020년 5월 9일 토요일 고척 스카이돔 16:58 ~ 19:57 (2시간 59분) | KBS N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한화
김이환
0
0
1
1
0
1
0
0
0
3
10
1
2
키움
한현희
0
0
0
0
1
3
1
0
-
5
4
0
8

한현희 (1-0)

김범수 (0-2)

이영준 (2)
양현 (2)

조상우 (3)
결승타
서건창 (6회 2사 3루서 우전 안타)
홈런
송광민 2호 (4회, 1점), 이정후 2호 (7회, 1점)
2루타
최재훈 (3회), 하주석 (6회)
실책
최재훈 (6회)
도루
임병욱 2(3,5회)
도루자
정진호 (1회)
주루사
장진혁 (5회), 하주석 (6회)
병살타
송광민 (8회)
폭투
한현희 (6회), 김범수 (6회)
경기 총평
경기 전 김성민이 2군으로 말소되었다. 5선발 맞대결. 한화에서는 김이환이 나왔는데 키움 타자들 특유의 낯가리기 탓에 4회까지 안타를 하나도 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끌려갔고 5회 김하성의 적시타로 겨우 첫 득점을 올렸다. 한편 키움의 한현희는 3회 정은원 땅볼, 4회 송광민 솔로홈런, 6회 하주석의 2루타로 1점씩 총 6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했다. 6회말 2사 이후 연속 3볼넷을 얻어내며 만루를 채웠고 이어 서건창의 타석에서 바뀐 투수 김범수의 폭투와 포수 최재훈의 송구 실책이 연달아 나오며 모터와 임병욱이 홈을 밟아 동점이 되었고, 서건창이 적시타를 때리며 박준태도 홈을 밟아 역전했다. 7회말 선두타자 이정후가 어제에 이어 오늘 또 홈런을 치며 점수는 5-3이 되었다. 키움 불펜은 7회 이영준-8회 양현-9회 조상우가 큰 위기 없이 막아내며 연속 위닝시리즈를 챙기게 되었다. 9회초 모터의 휼륭한 수비는 덤이며, 조상우가 이 경기를 통해 세이브 부분 단독선두로 등극하였다.


3.3. 5월 10일 3차전[편집]



2020년 5월 10일 일요일 고척 스카이돔 13:59 ~ 17:08 (3시간 9분) | KBS N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한화
서폴드
2
0
1
0
0
0
0
0
0
3
12
1
1
키움
브리검
0
0
0
0
1
0
5
0
-
6
8
0
3

김태훈 (1-0)

안영명 (0-1)

김상수 (1)

양현 (1)
결승타
서건창 (7회 무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홈런
호잉 1호 (1회, 2점)
3루타
이지영 (7회)
2루타
이지영 (5회), 최재훈 (7회), 임병욱 (7회)
실책
김회성 (5회)
도루
하주석 (4회)
주루사
이성열 (3회), 최재훈 (7회), 박병호 (7회)
견제사
이용규 (5회), 장진혁 (7회)
병살타
송광민 (9회)
폭투
브리검 (1회)
경기 총평
경기전 신재영이 2군으로 내려가고 김태훈이 콜업 되었다. 선발 브리검이 아직 몸 상태가 다 안 올라온 듯 1회부터 호잉에게 홈런을 내주며 4이닝 3실점의 비교적 아쉬운 피칭을 하고 내려갔고 타선도 지난 SK전에서 완봉승을 기록한 서폴드에게 6회까지 1득점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약속의 7회가 찾아왔고, 이지영-이택근-김혜성-박준태로 이어지는 하위타선의 연속 4안타와 서건창의 희생플라이로 4-3 역전을 이뤄냈고 한화 벤치는 박병호를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고 임병욱과 승부하였으나 임병욱이 이를 비웃는 2루타를 때려내며 한화 벤치의 작전은 보기 좋게 실패했다. 홈으로 쇄도하던 박병호는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아웃되었지만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6-3으로 승기를 잡았다. 9회에는 손혁 감독이 약속한대로 조상우가 2연투 중이라서 양현이 대신 마무리로 올라왔고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마지막 대타 송광민을 병살타로 잡으면서 자신의 통산 첫 세이브를 올렸다. 실책과 견제사를 남발한 한화와는 달리 모터와 김하성이 경기 내내 견고한 수비를 보이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4. 5월 12일 ~ 5월 14일 VS 삼성 라이온즈 (고척) 루징 시리즈[편집]


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1·2·3 차전 프리뷰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2승 0무 4패 (6위)
5승 0무 1패 (2위)
상대전적
2016년
808
0.500
2017년
1105
0.688
2018년
1105
0.688
2019년
1006
0.625
2020년
000
0.000
선발 로테이션
선발 투수
순서
선발 투수
라이블리
1차전
요키시
뷰캐넌
2차전
최원태
최채흥
3차전
이승호


4.1. 5월 12일 1차전[편집]



2020년 5월 12일 화요일 고척 스카이돔 18:29 ~ 21:04 (2시간 35분) | KBS N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라이블리
1
0
0
0
0
0
0
0
1
2
6
2
0
키움
요키시
0
1
0
0
0
1
1
0
-
3
7
2
4

요키시 (1-0)

라이블리 (0-2)

김상수 (2)
이영준 (3)

조상우 (4)
결승타
이정후 (6회 무사 2루서 우전 안타)
홈런
박동원 1호 (2회, 1점)
2루타
김하성 (6회), 박동원 (8회)
실책
임병욱 (1회), 강민호 (4회), 임현준 (7회), 김혜성 (9회)
도루
박해민 (3회), 임병욱 (4회)
도루자
살라디노 (2회), 서건창 (7회)
병살타
김상수 (1회), 이성규 (8회)
경기 총평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임병욱이 쉬운 뜬공을 놓치고 후속타자 김동엽의 안타로 1실점하며 출발한 요키시지만 이후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려 리그 최약체로 평가받는 삼성의 타선을 상대로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6이닝 1실점 (무자책) 호투를 펼쳤다. 타선은 2회 박동원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6회 김하성의 2루타와 이정후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7회에 서건창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9회 조상우가 김혜성의 송구 실책으로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하지 않으며 3-2 승리를 거두었다. 동시에 지난주 전승을 달렸던 롯데가 패하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7] 그러나 은근히 길어지는 주요 선수들의 부진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당장이야 좋은 후반 공수집중력으로 역전승을 꾸역꾸역 챙겨가곤 있지만 언제나 역전하긴 힘든 노릇. 다행히 서건창, 김하성은 부활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으나 박병호와 모터는 오늘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4.2. 5월 13일 2차전[편집]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고척 스카이돔 18:29 ~ 20:57 (2시간 28분) | KBS N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뷰캐넌
0
1
0
0
0
0
0
3
1
5
5
1
0
키움
최원태
0
0
0
0
0
0
0
0
0
0
2
2
2

뷰캐넌 (1-1)

최원태 (0-1)




결승타
이원석 (2회 1사 3루서 2루수 땅볼)
홈런
이성규 2호 (9회, 1점)
2루타
이성규 (2회)
실책
김상수 (6회), 모터 2(8회)
도루
이학주 (8회)
주루사
박찬도 (8회)
경기 총평
그야말로 공수가 모두 안 됐던 경기. 팀 전체 안타가 고작 2개에 그쳤다. 최원태는 7과 1/3이닝 6K 4실점(2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QS+를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또한 데려올 때 부터 공격은 저리가라하고 수비를 보고 데려온 모터가 3타수 무안타 2실책(...)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것도 잘 잡기만 했으면 병살 처리가 충분히 가능한 타구를 8회초에만 2번 놓쳤다. 이 패배로 키움의 1위는 일일천하로 끝났다.


4.3. 5월 14일 3차전[편집]



2020년 5월 14일 목요일 고척 스카이돔 18:28 ~ 21:43 (3시간 15분) | KBS N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최채흥
2
2
0
0
0
0
3
0
1
8
14
0
6
키움
이승호
0
1
3
0
0
0
0
0
1
5
8
0
2

최채흥 (2-0)

김상수 (0-1)

이승현 (1)
노성호 (2)


결승타
이성규 (7회 2사 3루서 좌전 안타)
홈런
이원석 2호 (1회, 1점), 서건창 1호 (9회, 1점)
2루타
김상수 2(1,9회), 이정후 (3회), 박병호 (3회), 이지영 (3회), 이학주 (7회), 이원석 (9회)
도루자
김헌곤 (2회)
주루사
이학주 (7회), 박계범 (9회)
견제사
김동엽 (1회), 이원석 (3회)
병살타
김동엽 (7회)
경기 총평
1회부터 김상수 2루타-김동엽 적시타를 맞고 이원석에게 솔로포를 맞았으며 2회에 추가로 2실점을 하였다. 그래도 키움 타자들이 3회까지 바로 동점까지 만드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엔 역전이 나오지 못하고 7회에 추가 3실점, 9회에 또 1실점하면서 그대로 경기는 기울어졌다. 서건창이 대타로 나와 9회말에 솔로포를 친게 고작.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연패, 루징 시리즈를 당하고 3위를 유지했다. 모터가 안 나왔지만 이택근과 롯데에서 주워온 전병우도 어지간히 못했다. 5번타자 문제가 심각하다. 정말 샌즈같은 타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 경기이다.


5. 5월 15일 ~ 5월 17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1·2·3 차전 프리뷰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6승 0무 3패 (3위)
5승 0무 3패 (4위)
상대전적
2016년
6010
0.375
2017년
5110
0.333
2018년
5011
0.313
2019년
907
0.563
2020년
000
0.000
선발 로테이션
선발 투수
순서
선발 투수
브리검
1차전
켈리
한현희
2차전
정찬헌
요키시
3차전
차우찬

둘 다 직전 시리즈서 하위권 구단을 홈에서 만났지만 키움은 삼성에 루징, LG는 이형종이 없는데도 SK를 끝내기 안타로 침몰시키며 무려 18년만의 시리즈 스윕으로 기세가 오른상황이라 루징이어도 감지덕지인 시리즈가 될 듯하다. 그리고 진짜 루징시리즈를 하면서 현실이 되었다. 투수진은 2현수, 4모스를 어떻게든 봉쇄하고, 타선에서는 박준태 제외 전원 부실하지만 특히 5번 타순에 투입되는 타자가 칠 때 치면 된다.


5.1. 5월 15일 우천취소[편집]


2020년 5월 15일 금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30 | SBS Sports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경기전 우천취소
5월 16일 더블헤더로 진행
LG


5.2. 5월 16일 1차전 DH1[편집]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00 ~ 16:39 (2시간 39분) | SB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브리검
0
0
0
0
0
0
0
0
1
1
6
1
4
LG
켈리
0
0
0
0
1
2
0
0
-
3
4
0
4

켈리 (1-0)

브리검 (0-1)

이상규 (1)

정우영 (1)
결승타
박용택 (5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홈런
정주현 2호 (6회, 1점)
2루타
임병욱 (3회), 김현수 (6회)
실책
박병호 (5회)
도루
서건창 (6회)
주루사
오지환 (3회)
병살타
박용택 (2회)
경기 총평
경기전 모터가 드디어 2군으로 가고 차재용, 주효상이 콜업 되었다. 5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5월 16일 토요일에 2020 시즌 첫 더블헤더가 편성되었다. 1차전에서는 4회까지 두 에이스의 명품 투수전 양상에서 5회말 박용택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주었고 6회초 키움도 1사 1,3루 기회를 잡아으나 정주현의 연속된 호수비로 무득점으로 그첬다. 곧바로 6회말 선두타자 정주현한테 솔로홈런을 맞고 김현수의 2루타 라모스 고의4구 상황 속에서 백승현에게 적시타를 맞아 3대0까지 멀어젔다. 그야말로 정주현의 날. 키움도 9회초 박동원의 적시타로 1점 따라붙었으나 거기까지였다. 타선, 특히 김하성과 박병호의 부진이 너무 심각하다. 5월 5일 개막전을 제외하면 7득점 이상 거둔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을 정도로 부진한데 아무리 선발이 잘 던지고 불펜을 보강해도 타자들이 이 정도 심각하게 못한다면 답이 없다.


5.3. 5월 16일 2차전 DH2[편집]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08 ~ 20:24 (3시간 16분) | SBS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한현희
0
3
0
0
0
0
0
0
0
3
9
0
4
LG
정찬헌
0
0
2
0
0
0
0
3
-
5
10
0
5

여건욱 (1-0)

양현 (1-1)

이영준 (4)
김상수 (4)

송은범 (1)
결승타
채은성 (8회 1사 1,3루서 좌전 안타)
홈런
라모스 4호 (8회, 1점)
2루타
이택근 (2회), 홍창기 (3회)
도루
이천웅 (5회)
도루자
김혜성 (2회)
병살타
김규민 (3회), 박동원 (6회), 박병호 (8회)
폭투
정찬헌 2(2,3회)
보크
오주원 (8회)
경기 총평
그야말로 노답 그 자체. 타선은 2회 3득이후 단체로 침묵해버리고, 4회에 한현희가 박용택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8회에 양현이 동점홈런을 맞아버렸다. 이후 올라온 오주원은 보크라는 대형사고를 치고 김태훈이 올라와서 쐐기타를 맞으며 게임을 터뜨려버렸다. 아무리 샌즈가 없다고 해도 박병호와 김하성의 끝모를 부진도 심각하다. 올해 메이져 가겠다는 김하성은 타율이 0.143에 불과하다. 거기다가 4번타자로 붙박이 주전하고 있는 박병호는 DH 1차전에서 타율이 1할9푼때까지 떨어졌고 나올 때마다 삼진 당하는 것 같다. 뭐 어찌저찌해서 0.205까지 올라왔다만 팀 4번타자가 2할 극초반을 치고 있으니 팬들도 자기자신도 돌아버린다.[8] 물론 아직 초반이니 지켜 봐야 될 필요가 있다. 키움은 작년, 그리고 그 전에도 초반에 좋지 못하다가 여름을 지나면서 누가 그랬냐는 듯 상위권으로 복귀한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5.4. 5월 17일 3차전[편집]



2020년 5월 17일 일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00 ~ 17:00 (3시간) | SPOTV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요키시
0
2
0
3
0
2
2
0
0
9
17
0
3
LG
차우찬
0
0
0
0
0
0
1
2
1
4
8
0
2

요키시 (2-0)

차우찬 (2-1)




결승타
박동원 (2회 무사서 좌월 홈런)
홈런
박동원 2호 (2회, 1점), 서건창 2호 (6회, 1점), 이정후 3호 (6회, 1점)
2루타
이정후 2(1,4회), 이택근 (3회), 김하성 (4회), 변상권 (7회), 김현수 (7회), 정주현 (8회), 김주형 (9회)
병살타
이천웅 (3회), 홍창기 (6회)
폭투
임규빈 (8회)
경기 총평
어제 콜업된 차재용, 부상으로 빠진 임병욱이 말소되고 신인 변상권이 등록되었다. 간만에 키움다운 경기를 펼쳤다. 타선은 초반부터 차우찬의 제구난조를 틈타 2회 2점, 4회 3점을 뽑으며 차우찬을 조기강판시켰다.이후에 이정후와 서건창의 홈런 등으로 4점을 추가하여 승기를 굳혔다. 요키시는 6회까지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에이스의 자리를 굳혔고 이후 불펜투수들이 간신히 막으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악몽의 더블헤더 2연패로 기세가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었는데 타선이 전체적으로 부활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좋지만 1할대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김하성이 6타수 3안타로 드디어 부활한 것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박병호는 1안타 2삼진에 그치며 여전히 많이 안 좋은 모습이다. 여하튼 변비타선과 4연패를 탈출하며 그래도 마음 편하게 고척으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다.


6. 5월 19일 ~ 5월 21일 VS SK 와이번스 (고척) 위닝 시리즈[편집]


SK 와이번스 VS 키움 히어로즈
1·2·3 차전 프리뷰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SK 와이번스
키움 히어로즈
1승 0무 10패 (10위)
7승 0무 5패 (5위)
상대전적
2016년
6010
0.375
2017년
916
0.600
2018년
907
0.563
2019년
808
0.500
2020년
000
0.000
선발 로테이션
선발 투수
순서
선발 투수
핀토
1차전
최원태
박종훈
2차전
이승호
문승원
3차전
한현희

9연패를 거둔 SK이지만 키움도 4연패를 하며 좋았던 초반 기세를 잃어버린 상태다. 그나마 주말 마지막 경기서 타격감이 좀 올라온건 다행.


6.1. 5월 19일 1차전[편집]



2020년 5월 19일 화요일 고척 스카이돔 18:29 ~ 21:53 (3시간 24분) | MBC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핀토
0
4
1
0
0
0
1
0
0
6
6
2
5
키움
최원태
6
0
0
0
3
0
1
1
-
11
14
2
7

김태훈 (2-0)

핀토 (1-2)




결승타
박병호 (1회 1사 2,3루서 유격수 땅볼)
홈런
김강민 1호 (7회, 1점), 박동원 3호 (8회, 1점)
2루타
이정후 2(1,4회), 박동원 (1회), 정의윤 (2회)
실책
정현 (1회), 김하성 (2회), 한동민 (5회), 김혜성 (8회)
도루
김혜성 (3회)
견제사
최정[9] (5회)
병살타
이택근 (4회), 윤석민 (6회), 이지영 (6회)
폭투
김주한 (5회)
경기 총평
1회부터 SK의 수비 실책을 잘 받아먹으며 6점을 뽑아내면서 무난히 승리 분위기로 가는가 싶었지만 최원태가 무너지고 설상가상으로 김하성이 실책을 저지르며 1점차까지 쫓기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최원태는 3회도 못 채우고 조기강판 되었고 뒤이어 올라온 김태훈이 잘 막아내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최원태는 지난 두 차례 등판 각각 불펜의 방화와 타자들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승리 투수가 아쉽게 날라간 데 이어 오늘은 절호의 찬스에서 스스로 무너지며 첫 승 획득에 다시 실패했다. 다행히 타선이 5회 3점을 뽑으며 다시 도망갔고 8회 박동원의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서건창-김하성-이정후로 이어지는 1,2,3번 타순이 맹활약했고 박동원과 김혜성도 제몫을 했지만 4번 박병호는 오늘도 무안타 침묵했다. 5번 이택근도 중요한 상황에서 병살타로 물러나 공격의 핵심이 되어야 하는 4번과 5번이 가장 못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박병호는 2주 전 한화전 이후로 침묵이 계속 길어지고 있는데 언제 부진에서 탈출할지가 의문인 상황이다.


6.2. 5월 20일 2차전[편집]



2020년 5월 20일 수요일 고척 스카이돔 18:28 ~ 21:44 (3시간 16분) | MBC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박종훈
0
1
1
0
0
2
1
0
0
5
10
0
2
키움
이승호
1
0
0
0
2
0
0
0
0
3
7
1
4

박종훈 (1-0)

오주원 (2-1)

서진용 (1)
김정빈 (1)

하재훈 (1)
결승타
김창평 (6회 무사 만루서 2루수 땅볼)
홈런
김하성 2호 (1회, 1점), 로맥 2호 (3회, 1점)
2루타
김하성 (7회)
실책
김하성 (6회)
도루
김규민 (2회), 서건창 2(3,5회), 이지영 (4회), 이정후 (5회)
폭투
박종훈 (5회)
보크
이영준 (7회)
경기 총평
1회 김하성의 솔로포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회 남태혁의 행운의 내야안타와 김창평의 8구 끝 볼넷, 그리고 김성현의 적시타가 터지며 곧바로 동점이 되었고 3회에는 로맥의 솔로포로 역전당했다. 5회에 박종훈-이홍구의 배터리가 엇박자로 놀며 서건창이 행운의 도루를 한 상황에서 이정후의 적시타와 폭투가 터지며 역전에 성공하지만 6회가 시작하자마자 김하성의 실책으로[10] 로맥이 살아나간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다시 연거푸 2점을 내주며 3-4로 역전당했다.[11] 그렇게 실점을 최소화한 기세를 못 잇고 7회에는 남태혁에게 또 적시타를 맞으면서 전의상실한 키움 타자들은 헛방망이만 돌리면서 SK 10연패 탈출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8일 경기에 이어서 이승호 뒤에 비슷한 유형의 오주원을 올리는 이상한 투수운영으로 이승호의 승리 요건은 또 날아갔고, 이번에는 김혜성을 5번에 배치시켰지만 그 김혜성도 5번의 저주를 극복하지 못하고 어제보다 부진, 박병호와 이택근은 입이 아플 정도로 말할 필요 없었고 갈수록 1~3번만 야구하는 경기가 되어가고있다. 가장 만만하다고 본 남태혁에게 3안타 2타점도 뼈아프게 남았다. 10연패하는 팀이 언젠간 이기는건 당연한 일이니 질 수도 있는건데, 요새 지는 경기내용이 영 좋지 못하다는게 문제다. 결국 4일만에 다시 답답이 타선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6.3. 5월 21일 3차전[편집]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고척 스카이돔 18:28 ~ 22:21 (3시간 53분) | MBC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10
R
H
E
B
SK
문승원
2
2
1
0
0
1
0
2
0
0
8
12
2
4
키움
한현희
0
0
0
2
4
1
0
0
1
1X
9
13
2
4

조상우 (1-0)

김주온 (0-3)

정영일 (1)
이영준 (5)


결승타
박정음 (10회 무사 2루서 우전 안타)[12]
홈런
한동민 6호 (3회, 1점)
3루타
김창평 (8회)
2루타
이정후 (1회), 박동원 (4회), 서건창 (5회), 김하성 2(5,6회)
실책
김혜성 (4회), 문승원 (4회), 로맥 (5회), 김상수 (6회)
도루
김하성 (9회), 김혜성 (10회)
도루자
정진기 (1회)
주루사
한동민 (9회)
병살타
한동민 (1회), 김하성 (1회)
폭투
김재웅 (6회)
경기 총평
경기전 전병우가 말소되고 신재영이 등록되었다. 한현희도 1회 2점, 2회 2점, 3회 1점으로 매 이닝 실점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키움 타자들은 4회부터 반격 시작, 박병호가 오랜만에 안타를 기록하고 이어 박동원의 적시타-이지영의 땅볼 타점으로 2점 만회하더니 5회에는 로맥의 실책에 힘입어 박준태가 행운의 출루, 서건창과 김하성의 연속 2루타, 박동원과 이지영의 추가 적시타가 터지며 빅이닝 4점 추가 역전 성공, 6회 김상수 실책으로 김창평이 2루에 간 상태에서 이홍구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다시 6회말에 김하성 2루타-이정후 적시타로 재역전, 8회에 최정이 볼넷으로 걸어간뒤 김창평의 3루타와 이홍구의 희생플라이로 또다시 역전당했다. 그러나 9회말 또다시 박동원이 해결사로 활약, 기어이 동점으로 만들면서 연장 승부로 가게되었다. 10회말 김혜성의 볼넷과 도루로 무사 2루 기회에서 박정음 타석때 타구가 유격수 쪽으로가더니 김성현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끝내기 승리를 가져갔다.. 끝내기 헤딩슛[13] 9, 10회를 잘 막은 조상우는 승리 투수가 되었다. 1~3번, 포수 투탑의 활약으로 힘들게 위닝을 가져갔지만 박병호는 여전히 부진했고 김하성이 주루 중 부상을 입은게 새로운 악재로 작용했다.


7. 5월 22일 ~ 5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편집]


키움 히어로즈 VS 롯데 자이언츠
1·2·3 차전 프리뷰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키움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9승 0무 6패 (3위)
7승 0무 7패 (6위)
상대전적
2016년
907
0.563
2017년
6010
0.375
2018년
709
0.438
2019년
1303
0.812
2020년
000
0.000
선발 로테이션
선발 투수
순서
선발 투수
브리검
1차전
노경은
요키시
2차전
이인복
최원태
3차전
서준원

힘들게 SK를 상대로 위닝을 거둔 키움의 다음 상대는 투타 부진으로 4연패에 빠진 롯데다.

투타 모두 영 성에 차지 않는데도 3위선에서 버티는건 나쁘지 않지만, 현 시점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영건들이 경기를 잘 이끌어주지 못하면서 불펜소모가 상당히 심해졌고, 작년 플루크였던 불펜이 나오는 족족 경기를 배배 꼬고 있다는 것이다.[14] 그나마 이번 시리즈서 이닝이팅도 기대할 수 있는 브리검-요키시라는 원투 펀치가 나선다는건 긍정적. 깊어져만 가는 박병호의 부진과 더불어 김하성의 뜻밖의 부상이 새로운 악재가 될 뻔했으나 그나마 단순 타박상이라는 검진결과가 나와 한숨 돌리게 되었다.


7.1. 5월 22일 1차전[편집]



2020년 5월 22일 금요일 사직 야구장 18:29 ~ 22:09 (3시간 40분) | MBC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브리검
0
0
3
1
1
0
2
0
0
7
6
3
8
롯데
노경은
1
0
2
0
1
4
0
1
-
9
12
0
7

박진형 (1-0)

김재웅 (0-1)

오현택 (1)

김원중 (1)
결승타
민병헌 (6회 무사 만루서 우중간 2루타)
홈런
박동원 4호 (5회, 1점)
2루타
박동원 (3회), 전준우 (3회), 김규민 (4회), 민병헌 (6회), 한동희 (7회), 마차도 (8회)
실책
브리검 (1회), 서건창 (6회), 김혜성 (6회)
도루
손아섭 (5회)
도루자
서건창 (1회)
병살타
이지영 (7회)
경기 총평
경기전 양현이 말소되고 신재영이 콜업되었다. 김하성이 선발에서 빠지고 박동원이 2번으로 출전했다. 1회부터 실책으로 선취점을 빼앗긴 키움은 3회초에 박동원의 적시타-이정후와 박병호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역전했지만 바로 3회말에 동점 2타점을 허용하고 4회에 김규민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하고 5회에 박시영을 상대로 박동원이 솔로홈런을 터트리는데까진 좋았으나 5회말에 브리검이 다시 1점을 주고 내려갔으며 6회에 김재웅이 4실점하면서 분위기는 기울어졌다. 7회에 진명호가 볼넷을 연발하며 무사 만루 찬스를 잡고 박병호의 밀어내기 볼넷이 나온 후, 이지영의 타석에서 바뀐 투수 오현택이 병살을 잡아내는 바람에 1점차로 좁히는데 그쳤다. 되려 8회에 마차도에게 적시타를 맞은 뒤 역전의 힘이 안나오는 바람에 남은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나면서 패했다. 어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화력전이었으나 집중력이 나오지않았고 브리검의 난조와 실책 3개로 자멸한 경기였다. 특히 6회말 4실점 빅이닝을 헌납하는 빌미가 된 무사 1루에서 나온 서건창의 알까기 실책이 뼈아팠다. 김하성은 선발로 나온 6번 김주형의 대타로 나왔지만 범타로 물러났고 박병호는 희생타점과 밀어내기 볼넷빼면 역시나 삼진 2개를 적립했다.


7.2. 5월 23일 2차전[편집]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사직 야구장 16:59 ~ 20:20 (3시간 21분) | MBC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요키시
1
1
2
0
0
3
0
5
0
12
15
1
3
롯데
이인복
0
0
0
1
1
0
0
1
1
4
8
1
4

요키시 (3-0)

이인복 (0-1)




결승타
이정후 (1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홈런
김하성 3호 (3회, 1점), 박병호 3,4호 (3회, 1점, 8회, 1점), 이정후 4호 (8회, 3점)
2루타
김하성 (1회), 이지영 (2회), 안치홍 (2회), 김동한 (4회), 마차도 (5회), 전준우 (5회), 이택근 (6회), 김주형 (6회)
실책
안치홍 (3회), 김규민 (9회)
폭투
송승준 (3회), 박시영 (6회), 김성민 (8회)
경기 총평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승리. 흔들리는 브리검과 달리 요키시는 팀의 에이스로서 6이닝동안 2실점 4K로 틀어막았다. 하루만에 다시 2번 복귀한 김하성이 보란듯이 3안타[15] 2타점 3득점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였고 그를 필두로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어제의 뼈아픈 패배를 배로 설욕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부진했던 박병호가 오늘도 큰거 한방 노리다 삼진 2개를 적립했지만 3회와 8회에 솔로포를 터트리며 막힌 혈이 제대로 뚫렸다! 하이라이트는 5점을 쓸어담은 8회초 김하성 적시타-이정후의 쓰리런-박병호의 백투백 홈런이었다. 다만 오늘 롯데 투수들이 너무 못해서 박병호가 돋보였을 뿐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96년생 김주형도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에 수비에서도 안정적이면서 유망주 잘 키워 부러움을 받는 히어로즈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승리로 NC, LG, 두산에 이어 KIA와 함께 4번째로 10승 대열에 합류했다.


7.3. 5월 24일 3차전[편집]



2020년 5월 24일 일요일 사직 야구장 13:59 ~ 16:49 (2시간 50분) | MBC SPORTS+[16]|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최원태
0
0
0
0
0
0
0
0
0
0
4
0
5
롯데
서준원
0
0
1
0
0
0
0
1
-
2
9
0
1

서준원 (2-1)

최원태 (0-2)

박진형 (2)
구승민 (4)

김원중 (2)
결승타
민병헌 (3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2루타
한동희 (4회), 전준우 (8회), 안치홍 (8회)
도루
마차도 (3회), 민병헌 (3회), 이정후 (7회)
주루사
전준우 (8회)
병살타
이정후 (4회), 서건창 (8회)
경기 총평
손혁 감독의 판단미스가 부른 부끄러운 영봉패. 어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르던 타선은 서준원 상대로 내내 범타만 만들어냈고 애써 잡은 기회도 병살로 날려버렸다.[17]또 안타 하나면 동점 내지 역전까지 만들 수 있는 9회 2사만루에서 대타 주효상이라는 이상한 대타 작전이 나왔고[18] 여기에 손혁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투수교체가 더해지며[19] 연패 중이던 롯데를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8. 5월 26일 ~ 5월 28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피스윕[편집]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1·2·3 차전 프리뷰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10승 0무 8패 (4위)
14승 0무 3패 (1위)
상대전적
2016년
808
0.500
2017년
4012
0.250
2018년
907
0.563
2019년
1006
0.625
2020년
000
0.000
선발 로테이션
선발 투수
순서
선발 투수
이승호
1차전
구창모
한현희
2차전
이재학
정대현
3차전
김영규

연패 중이던 SK와 롯데에게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희망을 주고 온 우리의 희망전도사(...) 키움. 다음 상대는 리그를 박살내고 있는 NC다. NC와 두산을 늦게 만나는 대진운에도 경기력이 투타 모두 참으로 보잘 것 없는게 사실이다보니 여기서 서열정리를 당해버리고 그대로 5강 밖으로 떨어져버릴 가능성이 높다.

이날 부터 큰 문제가 없는 이상 모터가 1군에 올라온다. 이미 팬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상태지만, 코로나 사태로 야구계가 올스탑된 마당에 데려올 선수도 마땅치 않으니 결국은 모터가 잘하는게 플랜A가 될 수 밖에 없다. 타선이 작년만 못하다는게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마당에, 모터와 키움은 사실상 운명공동체로 묶여버렸고 모터가 망하면 키움의 올시즌도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2군에서 4일 연속 홈런을 뻥뻥치며 씹어먹기도 했으니 기간채우자마자 올릴 명분은 충분한데, 이미 체념한 팬들은 전혀 기대치 않는 눈치.

제일 큰 문제는 그 4번 타자. 토요일 홈런 2개를 쏘아올리며 부활하는가 싶었으나 그냥 롯데가 적당히 던진 경기였을뿐 일요일 경기에선 우리가 알던 그 삼진 타자로 돌아와버렸다. 이쯤되면 모터 복귀했으니 2군으로 내려가야하는 상황. 게다가 일요일에는 한점도 못내고 진 터라 1~3번과 포수들만 야구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선발 라인업도 루친스키와 라이트를 피한건 다행이지만 구창모와 이재학도 난적인데다 이쪽도 이승호-한현희-정대현이라 암담하다 못해 참담하다.[20] 손혁 감독의 불펜운영도 도마에 오르고있고.


8.1. 5월 26일 1차전[편집]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창원 NC 파크 18:30 ~ 21:25 (2시간 55분) | SBS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이승호
0
1
0
0
0
0
0
1
0
2
5
0
6
NC
구창모
0
4
0
0
0
0
0
3
-
7
8
0
4

구창모 (3-0)

이승호 (0-1)

임정호 (5)

원종현 (7)
결승타
김찬형 (2회 무사 2루서 좌익수 2루타)
홈런
알테어 4호 (8회, 3점)
2루타
나성범 2(1,2회), 권희동 (2회), 김찬형 (2회)
도루
알테어 (6회)
병살타
이명기 (7회)
폭투
이승호 (2회)
경기 총평
2회에 구창모 상대로 박병호가 웬일로 안타를 때리고 이택근이 적시타를 치면서 1점을 선취했지만 바로 2회말에 4점이나 실점했다. 그래도 그 이상까지는 허용하지않는다는 마인드로 이승호가 6회까지 버텼지만 오늘도 변비인 타선은 최근 토종 투수들 중 극강인 구창모에게 9K나 헌납했다. 그나마 8회초 박진우 상대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이지영이 적시타 때린 후에 대타외국인 타자가 삼진과 범타로 물러나면서 1점만 내는데 그치고 바로 8회말 알테어에게 쓰리런 맞으면서 멸망했다. 모터는 오늘 복귀했음에도 별 반 다르지 않았기에 멀티 히트를 날린 알테어와 비교되어 더더욱 까였다. 심지어 박병호도 2안타를 적립했는데 모터는 그마저도 없었다. 예상했던대로 체급 차이로 무난히 패했으며 KIA와 롯데가 승리를 거두면서 6위로 내려앉게되었다. 애초에 불펜은 올라올 때마다 방화질하고 만루 찬스에서 대타와 외국인 타자가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길 수가 없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 손혁 감독은 이승호를 오래끌고가는 등 드디어 정상적인 투수교체 타이밍을 보였으나 그뿐이었다.


8.2. 5월 27일 2차전[편집]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창원 NC 파크 18:30 ~ 21:38 (3시간 8분) | SBS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한현희
0
0
1
0
1
0
0
0
1
3
11
2
4
NC
이재학
1
0
0
2
4
3
0
0
-
10
13
0
5

이재학 (2-0)

한현희 (1-1)




결승타
알테어 (4회 1사 1,3루서 우전 안타)
홈런
서건창 3호 (3회, 1점), 강진성 5호 (5회, 3점), 양의지 2호 (6회, 2점), 박석민 5호 (6회, 1점)
2루타
서건창 (5회)
실책
김하성 (1회), 박동원 (5회)
견제사
이명기 (3회)
병살타
김준완 (2회), 김규민 (2회), 박민우 (4회), 박준태 (9회)
폭투
한현희 (4회), 이재학 (5회)
보크
한현희 (4회)
경기 총평
타자들도 문제는 문제지만 불펜투수들이 진짜 좀 못해도 적당히 못해야지 이건 너무 심각하다. 그냥 올라올 때마다 맞고 또 맞는다. 진짜 이 정도로 못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더불어 작년 준우승팀을 이 지경으로 만든 손혁도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당장 내치고 장정석을 다시 데려오라고 하기까지 한다. 그렇게 못하고 또 못하고 이제는 기대를 안 하는게 건강상 이롭게 느껴지던 모터가 9회초에 안타를 때리고 김주형의 적시타로 득점했지만, 1사 만루에서 박준태가 병살을 치면서 그게 끝이었고, 알테어는 오늘도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살라디노까지 홈런도 첬다. 이젠 알테어, 살라디노가 아니라 9번으로 내려간 마차도보다도 못한게 현실이다. 그나마 마차도는 수비라도 잘하지...[21] 그러나 이 안타로 모터의 타율은 9푼따리에서 0.114로 올라갔다(...).


8.3. 5월 28일 3차전[편집]



2020년 5월 28일 목요일 창원 NC 파크 18:31 ~ 22:01 (3시간 30분) | SBS Sports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키움
정대현
0
3
2
0
0
0
0
0
1
6
15
0
3
NC
김영규
2
0
1
0
1
0
3
2
-
9
13
0
1

임정호 (1-0)

이영준 (0-2)

임규빈 (1)
박진우 (6)

원종현 (8)
결승타
양의지 7회 2사 1,2루서 우월 홈런)
홈런
나성범 5호,6호 (1회 2점, 5회 1점), 박병호 5호 (3회 1점), 박동원 5호 (3회 1점) 양의지 3호 (7회 1점), 노진혁 3호 (8회 2점)
3루타
알테어 (8회)
2루타
박민우 (3회), 박동원 (9회)
병살타
김규민 (7회), 서건창 (8회)
폭투
이영준 (7회)
보크
김영규 (2회)
경기 총평
이번 시즌 첫 스윕패다. 경기 내용도 한심하기에 짝이 없었고, 욕이 안나올래야 안 나올 수 없는 경기였다. 서건창이 3안타 2타점, 박병호와 박동원이 3회초에 백투백 홈런을 때렸으나 그게 끝이었고 박병호가 살아나니까 이번엔 이정후가 침묵에 빠졌다. 브리검 대신 선발로 오른 정대현은 1회부터 나성범에게 투런을 맞고 3실점으로 2.2이닝만에 강판되었고[22] 불펜은 아니나다를까 또 방화를 일삼았다. 5:2로 앞서고있는 상황에서도 NC는 괴력을 발휘하여 기어이 1점차로 추격했고 더 달아나지못하는 키움은 7회초 임정호 상대로 1사 만루 모터와 박병호가 너무 못해서 묻혔던 김규민[23]이 과학의 병살타를 작렬했다. 7회말에는 손혁이 김상수가 아직도 작년 40홀드하던 그 선수로 보이는지 또 김상수를 올렸고, 김규민의 병살타와 함께 힙입어 올라오자마자 양의지에게 역전 쓰리런를 쳐 맞았다. 그 후 신재영이 올라와서 8회에 노진혁의 확인사살 투런을 맞았다. 모터는 어지간히 못했는지 아예 코빼기도 안 비췄고 알테어는 오늘도 3루타를 때려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고 노진혁의 투런으로 홈을 밟았다. 모든 면에서 클래스 차이로 무너진 심한 내상만 남긴 이번 시리즈였다. 타자쪽이야 투수 출신 감독이라 그렇다 쳐도 투수 운영까지 개판으로한 손혁은 하루 빨리 나가야 된다. 도대체 자기가 투수 출신 감독이 맞는건지 의문스럽고, 그냥 감독 능력이 전혀 없다. 또 3이닝 연속 득점권에서 점수를 1점도 못 내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한것도 컸다. 이게 진짜 우승후보팀이 맞는지 의문이다. 야구 전문가들의 말은 믿고 거르자


9. 5월 29일 ~ 5월 31일 VS kt wiz (고척) 위닝 시리즈[편집]


kt wiz VS 키움 히어로즈
1·2·3 차전 프리뷰
파일:kt wiz 엠블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kt wiz
키움 히어로즈
9승 0무 11패 (7위)
10승 0무 11패 (6위)
상대전적
2016년
1204
0.750
2017년
1006
0.625
2018년
1105
0.688
2019년
907
0.563
2020년
000
0.000
선발 로테이션
선발 투수
순서
선발 투수
김민
1차전
요키시
쿠에바스
2차전
최원태
배제성
3차전
이승호

1위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굴욕을 곱씹은채 고척에서 kt와 맞붙는다. 브리검이 3주 아웃 진단을 받은 비상 상황에서 사실상 1선발인 요키시가 등판하는 경기는 어찌 쉽게 풀어갈 수 있다하지만 문제는 박병호가 NC전에서 조금 살아나니까 이정후가 침묵하고 불펜은 3년 전처럼 방화를 일삼고 총체적 난국이다. 강백호, 캡틴 유가 없는 kt는 NC보다 체급이 낮은 편이지만 양현종을 상대로 난타하면서 최근 잘 나가던 KIA 상대로 위닝을 거두었다. 요키시 경기는 그렇다쳐도 최원태-이승호 경기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kt와는 불과 0.5점차로 루징이라도 당하면 그대로 7위 아니면 8위로 내려간다. 8위 삼성이랑도 고작 2경기 차이인 관계로. 정말 이러다가는 올시즌 꼴찌 다툼을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 그저 팀을 망치고 있는 3명의 주범이 빨리 떠나주길 바랄 뿐.


9.1. 5월 29일 1차전[편집]



2020년 5월 29일 금요일 고척 스카이돔 18:29 ~ 21:28 (2시간 59분) | KBS N SPORTS, SPOTV2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kt
김민
0
0
0
1
0
0
0
0
0
1
8
2
1
키움
요키시
0
0
2
0
0
0
3
0
-
5
7
2
8

요키시 (4-0)

김민 (2-1)



조상우 (5)
결승타
박동원 (3회 1사 만루서 2루수 땅볼)
2루타
배정대 (3회), 이정후 (7회)
실책
강민국 (1회), 김병희 (3회), 요키시 (4회), 김주형 (5회)
견제사
김혜성 (7회)
병살타
오태곤 (5회)
폭투
김민 (1회), 요키시 (6회)
경기 총평
경기전 신재영, 정대현이 말소되고 조덕길, 김웅빈이 콜업되었다. 1회부터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박동원이 삼진 김혜성이 땅볼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3회에도 1회의 데자뷰처럼 똑같이 1사 만루 찬스가 왔고 박동원이 타석에 들어섰다. 박동원은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병살 코스의 타구를 보냈지만 2루수의 실책으로 2득점을 먼저 올렸다. 팀의 기둥인 요키시는 삼진을 9개를 잡고 안타 5개 볼넷을 단 1개만 내주는 눈부신 호투를 이어갔고 덕분에 겨우 승리했다. 강백호, 유한준이 없는 kt는 송곳니빠진 호랑이였고 배정대가 4안타를 때렸지만 그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결정적 실책을 저지른 덕분에 한 숨 돌릴 수 있었다. 물론 키움도 kt와 똑같이 실책 2개를 저지르고 요키시도 폭투를 기록했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1점[24]으로 틀어막았고 7회말에 이정후의 2루타 박병호의 안타로 무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박동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으며, 김웅빈과 김혜성의 연속 안타로 다시한번 만루 찬스를 얻어낸 것을 대타로 나온 이지영이 깔끔한 안타로 2점을 더 냈다. 8회초 손혁은 이영준을 또 올리는 선택을 하는데 이영준은 곧바로 3안타를 쳐맞으며 무사 만루 찬스를 KT에게 내주게 된다. 그나마 다행으로 삼진을 하나 잡고 이영준은 손혁이 드디어 8일만에 등판하는 조상우와 교체됐다. 조상우는 남은 두 타자를 삼진으로 모두 돌려 세우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9회에도 등판해 삼자범퇴로 끝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요키시는 4승 무패를 달렸고 다른 불펜은 방화범이라도 며칠 쉬었다 온 조상우는 여전히 건재했다. 그러나 요키시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지 알 수 없을 경기였고 이영준도 만루 위기를 자초했기에 조상우를 제외한 다른 불펜들도 대오각성할 필요가 있다. 오늘 롯데, KIA가 모두 패배하며 키움은 KIA와 공동 4위로 올라선 것은 덤.[25]


9.2. 5월 30일 2차전[편집]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고척 스카이돔 16:59 ~ 20:16 (3시간 17분) | KBS N SPORTS, SPOTV2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kt
쿠에바스
0
0
2
0
0
0
1
0
0
3
7
1
1
키움
최원태
0
0
0
2
3
7
0
2
-
14
16
0
8

최원태 (1-2)

쿠에바스 (1-2)




결승타
박동원 (5회 1사 2,3루서 좌익수 2루타)
홈런
장성우 3호 (3회, 2점), 박동원 6호 (4회, 1점), 김혜성 1호 (4회, 1점), 문상철 1호 (7회, 1점)
3루타
김혜성 (8회)
2루타
박동원 (5회), 김혜성 (6회)
실책
김민혁 (5회)
주루사
서건창 (5회)
병살타
박경수 (4회), 배정대 (8회)
포일
장성우 (5회)
폭투
최원태 (5회), 류희운 (6회)
경기 총평
게임을 앞두고 모터웨이버 공시가 되고[26] 오주원이 말소 되었다. 그 자리에 조영건, 허정협이 콜업 되었다. 또한 서건창이 팔꿈치 염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이정후가 1번, 김웅빈이 3번에 배치되었다. 최원태가 3회 장성우에게 투런포를 맞았지만 전날 요키시 못지않은 위기 관리 능력으로 극복했고 4회 박동원과 김혜성의 솔로포로 단숨에 동점을 만든 후, 제구력이 흔들리는 쿠에바스 상대로 1사 2, 3루에서 박동원이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쿠에바스를 강판시키고 이어 올라온 하준호에게도 김혜성이 적시타를 때려 빅이닝을 만들었다. 이후 6회에도 kt의 불펜이 흔들리면서 거듭 만루 찬스를 만들어주자 맹타로 보답, 7점을 쏟아부었다. 모터가 나가니 타선이 귀신같이 살아 났다. 이날 김혜성이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kbo 통산 26번째 사이클링 히트 기록으로 그것도 직전 기록 달성자인 로하스(2018년 5월 28일에 기록)가 속한 팀을 상대로 대승, 히어로즈로는 2017년 4월 7일 두산전에서 기록한 서건창 이후 두번째이며, 2004년 9월 21일 당시 한화 소속 만 20세인 신종길에 이어 역대 2번째 최연소 사이클링 히트였다. 이 경기가 ESPN에서도 중계되어 김혜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굉장히 얼떨떨했다. 박동원도 3안타 4타점, 김웅빈도 3안타를 때리며 활약, 덕분에 최원태는 이제서야 첫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다만 박병호는 오늘도 무안타 1삼진, 이정후와 김하성도 1안타에 그치며 부진했다. 이쯤되면 박동원을 진짜 4번 타자로 박고 아무 도움 안되는 박병호는 2군으로 내려가야할듯. 작년엔 홈런왕, 올해는 삼진왕?[27]


9.3. 5월 31일 3차전[편집]



2020년 5월 31일 일요일 고척 스카이돔 14:00 ~ 17:57 (3시간 57분) | SPOTV2 | 무관중 경기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kt
배제성
3
3
2
1
0
0
0
3
0
12
14
3
9
키움
이승호
0
0
2
5
0
0
1
0
0
8
10
0
5

배제성 (2-1)

이승호 (0-2)

손동현 (1)
유원상 (1)
주권 (6)


결승타
로하스 (1회 1사 1,2루서 좌월 홈런)
홈런
로하스 5,6호 (1회, 3점), (2회, 2점), 배정대 1호 (2회, 1점), 김하성 4호 (4회, 3점), 박경수 3호 (8회, 2점)
2루타
심우준 (3회), 김혜성 (3회), 전병우 (4회)
실책
박승욱 (1회), 황재균 (3회), 장성우 (5회)
도루
서건창 (7회), 황재균 (8회), 박승욱 (8회)
견제사
박승욱 (5회)
병살타
이지영 (3회)
폭투
손동현 (6회)
경기 총평
경기전 주효상이 말소 되고 전병우가 콜업 됐다. 이승호가 1회부터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로하스에게 쓰리런을 맞더니, 2회에도 배정대의 마수걸이 솔로포, 로하스에게 연타석 투런을 맞았다. 결국 3회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3회초 1아웃만 잡고 책임주자 2명을 남겨놓은채로 강판됐다. 뒤이어 올라온 손혁 양아들 임규빈이 이 2명을 모두 불러 들이면서 이승호는 2.1이닝 8실점(8자책점) 볼넷 2개를 내주는 kt의 스파이로 활약했으며 평균 자책점은 최종 7.83이 되었다. 바로 다음 회인 3회 말에 황재균의 실책과 김혜성의 2루타로 무사 2, 3루 상황에서 김하성이 깔끔한 안타로 2점을 쫓아갔다. 그 후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박병호는 계속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 하더니 결국 떨공삼당했다. 다음 타자인 이지영이 병살로 물러나면서 그나마 추격 할 수 있는 3회가 허망하게 끝났다. 4회 초에도 임규빈은 계속 맞았고 2사 1, 3루 상황에서 높게 뜬 공을 중견수 박준태가 잡지 못하면서 또 1실점 했다. 매 이닝 실점 중이다. 그러나 4회 말에 이택근, 허정협의 연속 볼넷과 전병우의 키움히어로즈 첫 안타[28]이자 적시타로 1득점 박준태의 희플로 1점을 더 추가했다. 그 후 김혜성의 내야 안타 이후 김하성의 쓰리런이 터지면서 대거 5득점을 뽑아내며 8점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2점차로 바싹 추격했다. 이택근으로 시작해서 이택근으로 끝이난 아주 긴 이닝이였다. 1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또다시 김상수가 인내심을 참지 못하고 박경수에게 2점 홈런과 문상철에게 적시타를 쳐맞으면서 순식간에 3실점 했고, 점수차가 4점차로 벌어졌다. 이승호가 털리지만 않았으면 해 볼만 경기였다. 그리고 조급함이 보이는 감독도 문젠데, 까놓고 저렇게 쳐맞는건 감독 잘못보다는 그냥 선수들이 징그럽게 못하는거다. 9점대 필승조라고 까는데 지금 이 팀엔 그걸 대체할 5점대 불펜조차 드물다.


10. 5월 총평[편집]


올해야말로 우승적기가 아닐까?하는 팬들의 기대는 한달도 채 못가서 짜게 식어버리고 말았다. 투타 모두 우승후보라기엔 턱없이 모자란 기량을 선보이며 보는 이를 괴롭게 했고, 감독은 여러모로 초보티를 벗지 못하는게 눈에 보였으며, 브리검이 부상당하고 모터가 1호 퇴출용병의 영예를 안으며 가용가능한 외국인이 요키시 혼자 남는 참사가 벌어졌다.

그나마 지리멸렬한 경기력에도 5월을 5할선에서 버티며 반등 가능성은 남겨두었으나,[29] 반등동력이 마땅찮은게 문제다. 브리검, 임병욱, 안우진 등의 부상전력의 복귀도 엄청나게 기대되는 요소는 아니고, 작년처럼 불펜관리가 잘 된 것도 아니다. 그나마 모터의 퇴출결정은 빠르게 내려졌지만 코로나 사태로 야구계가 올스탑된 마당이라 데려올 야수용병도 영 마땅찮을 확률이 높다. 손혁 감독은 본인이 자처한 부분도 있지만 부임 초부터 꽤 어려운 상황에서 시험받게 된 셈이다.


10.1. 투수진[편집]


일단 선발진. 시즌초에는 약간의 물음표였던 것이 경기를 해나갈 수록 점점 처참해졌다. 손혁 감독의 불펜선호도 영향이 있겠지만 요키시를 제외하면 선발들 전부 초임감독이 진득하게 앉아있을만한 투구내용이 아니었다. 그나마 반등을 믿을 수 있었던 브리검조차 3주 부상진단을 받으며 키움의 선발진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요패패패패

그리고 작년 미쳐날뛰며 단체로 커리어하이를 찍어댄 불펜. 그 모습이 플루크라는건 사실 어지간히 긍정적인 팬들 빼고는 대개 동의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하나같이 박살이 날거라곤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다. 조상우, 김태훈를 뺀 필승조들은 정말 말 그대로 올라오기만 하면 1점차건 3점차건 족족 게임을 폭파시키며 키움 경기의 후반부 시청률 하락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여기에 초임감독티 나는 어설픈 투수운용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화룡점정. 작년 깔끔한 투수운용에 공헌이 컸던 나이트는 찬밥신세가 된건지 영향력이 전혀 보이지 않고, 윤영삼은 무엇 때문인지 소식이 끊겼다. 양현은 형의 커리어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으며, 김태훈, 이영준은 5년전 조상우마냥 혹사 당하고 있으니 좋은 말이 나오지 않는게 당연하다.


10.2. 타선[편집]


작년 투수진이 플루크일거라는데는 대체로 크게 이견이 없었지만, 그래도 키움팬들이 작년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올해를 우승적기라 판단한건 최근 몇년간 리그 수위권을 다투었던 타선 때문이었다. 그러나 샌즈의 재계약 불발이라는 비보와 함께 후임으로 테일러 모터가 들어왔을 때, 그 믿음도 금가기 시작했다.

박병호와 김하성의 예상치 못한 부진이 강하게 뇌리에 박히긴 했지만, 클래스를 보여준 선수들은 대개 반등하곤 한다는 점에서 일상적인 루틴이라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저 둘은 삽풀 때는 정말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삽푸는걸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나마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보면 박동원, 이지영 2포수 라인업이 힘을 내주며 어찌저찌 어느 정도는 상쇄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박병호도 슬슬 에이징 커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주축선수들이 삽을 푸는 동안 대신 경기를 이끌어줘야할 하위타선이 헐거워졌다는 점이다. 가뜩이나 작년 타선에도 하위타선은 쉼터 수준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박동원과 이지영이 전방배치되면서 정말로 쉼터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5월 초순엔 이적생 박준태의 폭발로 티가 덜 났지만, 그게 사라지면서 확연히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의 원인은 외국인 용병 테일러 모터라는 점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첫 영입부터 단추를 잘못 끼웠다. 멀티가 되는 선수인 게 문제가 아니라, 마이너리그에서도 변변찮은 선수를 데려온게 문제다. KBO리그가 개그콘서트 취급을 받지만, 이제는 AAA급을 데려와도 성공이 장담안될 정도의 수준은 된다. 그런데 AA급에서도 부진했던 (19시즌 타/출/장 .206/.298/.343) 선수를 데려왔으니 뭐가 될 턱이 있나. AAAA급을 데려오기 어렵다면 차라리 2018년 로저스의 골절로 인한 계약해지 후 해커를, 초이스의 워크에씩 문제에 대해 가차없이 방출하고 샌즈를 영입해 선발진+5번타순을 안정화시켜 가을야구를 간 것처럼 좌타+멕시코산 샌즈인 페게로, 내야 멀티 제이콥 윌슨, 미친 득타율+전문 외야수 스몰린스키라는 작년 시즌 도중 영입해 활동하면서 특색이 있었지만 재계약은 하지 못한 타자들이나 이들의 전임자, 아니면 버나디나, 스크럭스 등 과거에 KBO리그서 뛰었다가 떠난 선수들의 현재 폼을 따져보고 접촉해서 괜찮다 싶으면 재활용하는 게 백배 나았다는 넋두리만 가득 하게 만들었다.

사실 여기까지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는데 모터를 사와서 클린업에 박아보겠다는 팀이 어리석은 것이지 모터의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본인도 그동안 리그를 수놓았던 수많은 먹튀용병들도 감히 하지 못했던 SNS에서 한국까기를 시전하며 실드를 스스로 내쳤으니 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0:24:33에 나무위키 키움 히어로즈/2020년/5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지상파에서 중계가 잡히면 14시경기[2] 북구 자산로 9(신안동) 관련기사 [3] 8회초 1사 1,3루서 포수의 송구 실책이 결승점으로 이어졌으므로 결승타가 없다.[4] 똑같은 코스로 온 공도 같은 회에 일어난 일이라도 그냥 지 꼴리는대로(KIA에게는 스트라이크 키움에게는 볼) 판정했으니 브리검이 야유를 보내고도 남을 일이다.[5] 같은 날 한화 VS SK전 수훈선수로 선정된 이용규는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심판의 불이익 때문에 타자들은 새벽까지 스윙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엠스플 베이스볼 투나잇은 이 걸 편집해버려 빈축을 샀다.참고로 베이스볼 투나잇은 이 날의 키움 기아 경기를 무려 4번이나 하이라이트 다시보기를 방송했다.[6] 브리검이 항의한 건에 대해서는 기사까지 떴고#, KIA가 승리한 기사에서도 댓글은 온통 권영철 비판 뿐이다.## 여기에 스트라이크 판정율이 고작 85%라는 사실까지 발굴되었다.[7] 정확히는 롯데는 지난주 우천취소가 있어서 5승 1패인데 키움은 우천취소가 없었으니 6승 1패로 단독 1위이다.[8] 경기 중에 감정표현 잘 안하는 박병호가 삼진 이후 방망이를 바닥에다가 쎄게 내리치면서 분노를 표출했다.[9] 현제 이 견제사가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으로 나오면서 오심 논란이 있다 양준혁 해설위원은 세이프로 봤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10] 사실 박병호의 포구문제도 컸다. 물론 송구가 원 바운드로 온 것도 있다.[11] 중간에 서건창이 번트 수비 미스로 무사 만루까지 몰렸다가 직선타 컷팅+2루 주자 아웃으로 그나마 대량실점은 면했다.[12] 타구가 SK 유격수 김성현의 앞에서 튀어오르고 외야로 빠져나갔다.[13] 물론 김성현이 잡기 어려운 타구였다.[14] 게다가 이러한 선발 조기강판과 잦은 불펜의 기용이 손혁 감독의 색깔아니냐는 의견이 슬슬 나오면서 작년의 칼같은 관리를 기억하는 팬들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부임 첫해 첫달이니만큼 판단을 내리는건 시기상조겠지만.[15]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였다.[16] 부산 MBC에서도 중계를 해줬다. 그런데 부산지역 사람들은 정작 KIA VS SK 문학경기를 TV로 시청하지 못했다. MBC가 문학경기를 중계하여 겹첬기 때문이다.[17] 다만 2번의 병살타 모두 이대호의 호수비에 막힌 아쉬운 타구였다.[18] 물론 이때 타자가 박준태였다.[19] 6이닝동안 70구밖에 던지지 않은 최원태가 일찍 내려가고 올라온 이 실점하며 아쉬움이 더해졌다. 경기 후반에 1점차와 2점차는 명백한 차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20] 그나마 브리검은 NC전 전적이 괜찮은 편이다.그러나 브리검은 4경기 연속 6이닝조차 못 채우는 투구를 보이고 있고 내용도 별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 잘던질지 의문투성이였고,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낙마했다. 이승호도 투구내용이 썩 좋지 못하므로 오히려 한현희 등판 경기때가 가장 희망을 걸어볼수있을듯.저번 SK전때 얻어맞긴 했지만 상대전적이 워낙 안좋아서 그런거고 실제로 앞선 두경기는 호투했기때문이다.[21] 둘다 수비형으로 데려왔는데 모터는 실책 남발하면서 수비형이 아닌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22] 첫 선발치고는 잘 던지고 있었는데 손혁이 또 내려버렸다.[23] 득점권 상황에 올라와서 삼진 아니면 병살타를 좀 많이 심하게 당한다.[24]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었기 때문에 0자책점이다.[25] 최근 롯데 상황이 가장 좋지않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한다.[26] 2020 시즌 최초로 퇴출된 외국인 선수다.[27] 농담이 아니라 박병호가 현재 삼진 1위다.[28] 2루타[29] 이건 초반 대진운의 영향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