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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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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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13번
박가람
(2007~2008)

문선재
(2009~2010)


백창수
(2011)
LG 트윈스 등번호 49번
최현종
(2012)

문선재
(2013~2018)


정용운
(2019~2020)
KIA 타이거즈 등번호 27번
이명기
(2017.4.7.~2018)

문선재
(2019~2021.7.19.)


강이준
(2021.8.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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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재
文善載 | Moon Seonjae

출생
1990년 5월 20일 (33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광주서림초 - 광주동성중 - 광주동성고
신체
184cm, 80kg
포지션
내야수[1], 외야수[2]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2차 7라운드 (전체 52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09~2018)
KIA 타이거즈 (2019~2021)
응원가
LG 시절: 체리필터 - 오리 날다[3][4]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1~2012)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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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남평 문씨[1]
가족
조부 문병윤, 조모 임삼순, 숙부 문성훈, 숙부 문학훈, 숙부 문승훈,
아버지 문성록[2], 어머니 공미영, 동생 문진제, 사촌동생 문정빈[3]
배우자 이주영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2009년~2014년
3.2. 2014년 이후
4. 여담
5. 연도별 주요 성적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우투우타 야수. 경기에 출장하면 일명 '법력'이 자주 생겨서 '법력토템'으로도 유명하다.


2. 선수 경력[편집]


문선재의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2009년~2014년[편집]


아마 시절부터 파워는 알아줬다. 스윙이 굉장히 호쾌하고 LG에는 몇 없는 마초스윙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상무 입대 이전만 해도 공갈포에다 대책없는 돌글러브라서 중용되지 못했지만 상무에서 20-20클럽을 달성하면서 가능성을 보였고, 전역 이후 2013 시즌에는 나름대로 중용되었다. 여전히 공갈포 성향은 있지만 컨택도 쓸만 해졌고 타구의 질이 상당히 좋았다. LG팬들은 오랜만에 나온 우타 거포라며 꼭 터뜨려야 한다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타격 스타일과는 달리 외모와 체형, 운동 능력은 전형적인 우타 거포와는 차별된다. 주력과 도루 능력이 상당하며 성공률도 아주 높다. 더군다나 순간 가속력은 이대형 이후 최고라는 평을 들었다.

단점이 있다면 역시 수비인데, 그 덕에 원래 2루수&3루수 자원이었음에도 이쪽으로는 좀처럼 기용이 안 되었다. 그러나 1루수로써는 김용의처럼 훌륭한 건 아니지만 유연한 몸과 운동 신경 덕인지 좋은 수비를 했다. 사실 한 자리에서 바운드로 오기도 하는 공을 포구하는 능력은 좋다는 평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남은 야수들 중 문선재가 포수로 기용된 것도 이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송구 능력도 어깨 자체는 좋지만 센터 내야수로 기용되면 가끔 택도 없는 송구를 하며 팀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경우가 있었다. 특이한 점은 1루수로 기용될 경우 총알 같은 강습타구나 어려운 땅볼을 척척 걷어내면서 훌륭한 수비를 하는데, 2루수로 기용되면 평범한 땅볼을 빠트릴 때가 많았다는 점이다.[5]

2013년 이후에 LG 외야진에 공백이 생길 경우 장기적으로는 외야수로 밀어보는 것도 좋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6] 기본적으로 어깨 자체는 꽤 좋은 데다 발이 빠르기 때문에 적응을 거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의견도 있었다. 결국 2013 시즌 마무리 캠프서부터 외야수를 겸업하기 위해 훈련을 하고 있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캠프에서 본격적으로 적응 훈련을 할 듯 싶었다.


3.2. 2014년 이후[편집]


그러나 실링이 좋아서 성장할 거라 기대했던 실력은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했고 타격에서는 여전히 갑갑한 컨택능력과 최악의 선구안이 콜라보된 채로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제대로 걸리면 넘어가는데 맞지도 않고 붕붕해서 문제라는 것이다. 투수와의 수싸움에도 아주 약하다.

수비에서는 2014년 이전에도 영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신체능력이 좋고 포텐이 있어 경험만 쌓으면 나아질 거라 기대했는데, 현실은 외야 전 포지션과 1루를 '볼 수 있다'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외야수비는 나지완 보다 약간 나은 수준에 고종욱 보다 못한 수비를 보여주며 1루 수비는 이택근이 1루 보던 시절 급을 유지 중이다. 즉 빠른 발 원툴인 셈이다. 야구 못해서 까이고도 생존왕 소리듣는 김용의 하나 못 밀어내는 게 문선재의 실상이라는 것.[7] 그 1루 수비의 결과는 조동찬의 야구인생을 영원히 꼬아버렸다.[8]


4. 여담[편집]


  • 아버지는 전 해태 타이거즈의 야구선수로 현 KIA 타이거즈의 2군 구장인 기아 챌린저스 필드 구장 관리인으로 있는 문성록[9]이다. 동생 문진제도 야구선수 출신이며,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로 활약하다 방출되며 은퇴했다.

  • 숙부로서 전 해태 타이거즈의 야구선수이자 현 KBO 심판으로 활동중인 문승훈[10]이 있다. 문승훈이 주심을 볼 때 LG 트윈스의 승률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11] 그리고 2016년 플레이오프 3차전, 문승훈 심판이 구심을 보는 경기에서 문선재는 이날 1번 타자로 출장했다. 그리고 8회말에 히메네스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였던 문선재가 홈쇄도를 하며 세이프 판정을 받았으나 합의 판정 끝에 아웃되었다.

  • 상당히 샤프한 외모의 소유자라 2013년의 호성적과 함께 얼빠몰이를 했다. 인상이 운동선수답지 않게 공부 잘하는 대학생이나 변호사 느낌이 많이 나서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변호사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라이벌은 검사로 엮인다. 실제로 문선재가 노진혁의 광주동성고 1년 후배라고 한다.


2014년 러브페스티벌에서 뛰어난 가창 실력을 보여주었다.

파일:attachment/2013060301000182000013551.jpg
  • 1999년 양준혁과 같이 찍은 사진.[12] 참고로 왼쪽은 문선재의 동생 문진제다. 사진을 공개했을 때는 동생이 프로 데뷔 전이어서 모자이크한 모양이다.[13]

  • 양현종을 상대로 강하다. 물론 KIA로 이적하면서 양현종과 한 팀이 된 후에는 이것도 옛날 이야기.

  • 위에서도 언급한 바가 있지만 조동찬의 무릎을 박살내버린 장본인이다. 조동찬은 이 부상으로 인해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2cm가 길어져 주력과 순발력에 상당한 감소가 왔고 결국 이로 인해 FA먹튀+은퇴까지 하게 된다.

  • 2020년 11월 결혼했다. #

  • 팀 선배였던 이동현의 말에 따르면 노래를 진짜 가수 수준으로 굉장히 잘 부른다고 한다. 2021년 한화의 선수 노시환김범수 노래 영상이 가수 수준의 가창력으로 화제가 되었을때, 당시 야구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해설자였던 이동현이 "내가 볼때는 문선재와 동급이다. LG에서는 문선재가 선수끼리 노래방 갈 때마다 김범수의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 LG 선수들 사이에서는 진짜 가수 수준으로 평가되곤 했다."고 말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2009
LG
1군 기록 없음
2010
7
5
0
0
0
0
0
1
0
0
0
0
0
2011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2
2013
93
217
0.267
58
10
1
4
25
31
8
13
0.316
0.378
2014
22
20
0.150
3
1
0
0
4
4
3
3
0.250
0.200
2015
103
212
0.226
48
13
1
5
27
27
9
23
0.310
0.368
2016
52
111
0.288
32
3
2
7
16
28
5
10
0.344
0.541
2017
35
92
0.261
24
6
1
2
14
17
0
10
0.333
0.413
2018
2
6
0.167
1
0
0
0
0
0
0
0
0.167
0.167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출루율
장타율
2019
KIA
29
49
0.163
8
0
0
3
6
7
2
9
0.295
0.347
2020
15
6
0.167
1
0
0
0
0
0
0
0
0.167
0.167
2021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9시즌)
358
718
0.244
175
33
5
21
93
114
27
68
0.313
0.391

6. 관련 문서[편집]


[1] 데뷔 초에는 2루수를 주로 소화했으나, 수비 미숙으로 1루수를 주로 소화하는 편이다. 하지만 1루 수비도 그닥 좋지 못한데, 베이스를 밟는 위치나 포구 과정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인 게 조동찬과의 충돌.[2] 중견수 수비도 종종 봤으나, 주 포지션은 좌, 우익수.[3] 무적LG 문선재~무적L~G 문선재~오오오오~LG의 문선재 날려버려라. 무적LG 문선재~무적L~G문선재~오오오오~엘지의 문선재 날려버려라~오오오오오~문!선!재![4]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5] 그런데 1루수와 센터 내야수에게 요구되는 땅볼처리 능력은 그 궤를 달리한다. 좌-우 폭도 센터 내야수가 훨씬 넓다보니 한쪽은 파울라인으로 막혀있다시피한 코너 내야수보다 훨씬 신경 써야 할 범위가 넓다.[6] 이병규 & 박용택 & 이진영이 잔부상이 제법 있는 데다 나이가 많았고, 이대형은 2013 시즌 종료 후 타팀으로 이적했다. 실제로 2014 시즌도 스프링 캠프에서 문선재에게 외야수비를 시킬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7] 그리고 김용의는 문선재에 비교하면 타격도 되고 수비력도 꽤 좋은 편으로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니면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해줄 수 있는 역할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이다. 사람들의 인식과 다르게 구단으로서는 꼭 필요한 선수라는 것이다.[8] 다리가 반대로 휘다시피 한 심각한 무릎골절과 인대파열까지 동반된 결과 수술 후 조동찬의 한쪽 다리는 멀쩡한 다리보다 2cm가 짧아졌을 정도이다. 여담으로 한동민, 김명신 등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끔찍한 부상 모음 영상으로 돌아다니는 부상 사례들 중 가장 끔찍한 사례이니 궁금하더라도 굳이 찾아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9] 文成錄. 1962년생. 광주상업고와 원광대를 졸업하고 1986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1989년까지 투수로 활동하였다.[10] 文昇勳. 1966년생. 원래 씨름선수였다고 한다. 목포 영흥고와 계명대를 졸업하고 1989년 해태 타이거즈에 지명, 입단하여 1992년까지 내야수로 활동하였고 1993년부터 KBO 심판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11] 심지어 본인의 첫 풀타임 시즌인 2013년에도 개인성적이 16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였다. 2020년 기준으로도 37타수 5안타 5볼넷이라 숙부존 논란은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억울한 셈.[12] 양준혁은 1999년 한 해만 해태서 뛰다가 한 시즌만에 LG로 이적한다.[13] 문진제는 나이로는 문선재와 1살 차이지만, 고졸인 문선재와 달리 문진제는 대졸이라 프로 입단은 5년 늦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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