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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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70 박진만 [[코치(스포츠)#s-2.1|

]] · 75 손주인 · 76 타치바나 · 77 배영섭
· 78 강봉규 · 79 이병규 · 87 박희수 · 89 이정식
· 94 권오준 · 97 강명구 · # 이진영 · # 정민태 · # 정연창'''

2군
71 조동찬 · 74 박한이 · 90 박찬도 · 91 다바타
· 98 채상병 · # 정대현 · # 강영식 · # 김지훈


육성군
85 김정혁 · 88 정현욱 · 92 정병곤


컨디셔닝
72 나이토 · 80 황승현 · 81 권오경 · 82 김현규 · 83 윤석훈
86 한흥일 · 93 윤성철 · 95 박승주 · 96 류호인 · # 김용해 · # 염상철 · # 허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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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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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회
회원번호
기록
가입년도
비고
16
2,125안타
2017년
[1]

이진영의 수상 경력
[ 펼치기 · 접기 ]

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1.svg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2.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07
2008

파일:SSG 랜더스 우승 엠블럼 V5.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코치

2022

파일:2008 베이징 올림픽 로고.svg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2008

파일: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로고.svg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2009

파일: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로고.svg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준우승(코치)
2023







파일:KBO 로고(세로형, 2013~2021).svg KBO 포스트시즌
2003 플레이오프 MVP






이진영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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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10번
김기태
(1994~1998)

이진영
(1999)


팀 해체
SK 와이번스 등번호 10번
팀 창단

이진영
(2000~2001)


김기태
(2002~2005)
SK 와이번스 등번호 35번
조중근
(2001)

이진영
(2002~2008)


이명기
(2009~2010.7.27.)
LG 트윈스 등번호 35번
이형종
(2008)

이진영
(2009~2015)


배민관
(2016)
kt wiz 등번호 35번
신명철
(2014~2015)

이진영
(2016~2018)


이정훈
(2019~2020)
SK 와이번스 등번호 72번
김무관
(2015~2019)

이진영
(2020)


홍세완
(2021)
SSG 랜더스 등번호 75번
손지환
(2014~2020)

이진영
(2021~2023)


결번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번


이진영
(2024~)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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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o.
이진영
李晋暎 | Lee Jinyoung

출생
1980년 7월 26일[1] (43세)
전라북도 군산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군산초 - 군산남중 - 군산상고
신체
185cm, 90kg
포지션
주포지션 우익수, 지명타자[2]
서브포지션 중견수[3], 1루수[4], 좌익수[5]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99년 1차 지명 (쌍방울)
소속팀
쌍방울 레이더스 (1999)
SK 와이번스 (2000~2008)
LG 트윈스 (2009~2015)
kt wiz (2016~2018)
지도자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1군 타격코치 (2020~2023)[6]
SSG 랜더스 2군 타격코치 (2023)[7]
삼성 라이온즈 1군 타격코치 (2024~)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코치 (2019)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QC 코치 (2023)
병역
예술체육요원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3위)
등장곡
빅뱅 - 붉은 노을
응원가
SK : 응원 전용 구호[8]
LG : 마야 - 위풍당당 #[9][10]
kt : Linked Horizon - 自由の翼 #[11][12]
자작곡[13][14][15]
모차르트 - Eine Kleine Nacht Musik[16][17]
1. 개요
3. 지도자 경력
3.1.1. 2020 시즌
3.1.2. 2021 시즌
3.1.3. 2022 시즌
3.1.4. 2023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별명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삼성 라이온즈 1군 타격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외야수.

서류 상으론 엄정욱, 이승호도 쌍방울 소속으로 기재된 적은 있지만, 지명된 시즌을 마지막으로 쌍방울이 해체되어 버림에 따라 쌍방울의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를 한 마지막 현역 선수는 이진영이다. 1999년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을 때 쌍방울에서는 사정 상 이진영만 계약했기 때문에, 쌍방울의 마지막 신인 선수이기도 하다.[18] 또한 SK 창단 멤버로도 이진영이 현역 선수들 중 마지막으로, 최후의 쌍방울 선수이자 최후의 SK 창단 멤버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2. 선수 경력[편집]




3. 지도자 경력[편집]



3.1.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코치[편집]



파일:이진영코치.jpg


2019년 10월 27일 SK 와이번스의 1군 타격코치로 선임되면서 친정팀에 11년만에 코치로 돌아오게 되었다. #

당초 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력분석코치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대회 개막 전 SK의 타격코치로 선임됨에 따라 11월 2일까지만 대표팀 코치 역할을 하고 그 후에는 중도 하차하여 호주에서 열리는 SK의 마무리훈련에 합류한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도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

많은 SK 팬들은 공인구 때문에 빅볼야구는 힘들게 되었으니 현역 시절 컨택에 일가견이 있던 이진영 코치를 영입하므로 스몰볼 야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역 시절 일명 '쿠세'라고 불리는 상대 투수의 경기 중 버릇이나 습관을 귀신같이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났던 만큼 이 기술에 대한 전수도 기대하는 중이다.

3.1.1. 2020 시즌[편집]


1군 타격코치를 맡았지만 일단 시작은 최악의 시작. 작년 후반기가 워낙 최악이었다 보니 그보다는 좀 낫겠거나 싶었는데,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등 대부분 타격 지표에서 꼴찌를 달리며 팀의 최하위 등극에 큰 기여를 했다. 선발진이 대거 교체된 문제도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투수진이 나쁘지 않았을 때도 점수를 못 내는 최악의 타선 때문에 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다만 이제 코치 생활 1년차고, 후반기 들어 팀 타선이 그나마 살아난 데다 전반기 내내 부진하다가 후반기에 부활한 제이미 로맥이 이진영 코치의 조언과 타격폼 수정이 도움됐다는 인터뷰가 나오면서 전반기에 비해 평가가 꽤 올라갔다. 팬들 사이에서도 작년의 김무관 코치보다는 낫다고 판단하면서도 일단은 내년까지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아졌다.

2020 시즌 종료 후 김원형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코칭스태프도 개편되었는데 시즌 9위라는 충격적인 순위표 때문인지 기존 코치진에서 8명이나 물갈이 되는 와중에 살아남아 내년에도 1군 타격코치를 맡게 되었다.


3.1.2. 2021 시즌[편집]


등번호를 75번으로 변경했다.

한창 정경배 코치가 타격코치를 맡을 때와 비슷하게 안 터질 때는 절망적일 정도로 안 터지지만 한 번 터지면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점차 빅볼야구를 되찾아가고 있다. 이로 인해 작년보단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줄어든 편이나 여전히 비판적인 시선도 많다.

시즌이 거의 마무리되는 10월 21일 기준 SSG 랜더스의 타격 지표는 리그를 씹어먹는 수준으로, 이진영 타격코치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19] WAR* 1위, WAR 1위, wRC+ 1위, WPA 1위, 홈런 1위, 장타율 1위, OPS 1위라는 미친 지표. 박성한 또한 규타 3할 유격수로 육성시키는 데 성공했다.


3.1.3. 2022 시즌[편집]


정경배 코치가 SSG로 복귀하게 되면서 2022 시즌부터는 2인 타격코치 체제로 가는게 확정됐고, 좌타자 코칭은 이진영이, 우타자 코칭은 정경배가 담당한다. 홈런공장을 다시 일으켜 세운 코치와 기존의 홈런공장을 세웠던 코치의 조합이라 팬들은 내년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전반기가 끝난 7월 14일 기준으로 SSG 랜더스의 타격 지표는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팀 중 타율을 제외한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등 대다수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WPA는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 해에 이어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시즌 후반부에 엔트리 조정 과정에서 정경배 코치가 미등록 신분으로 물러나는 와중에도[20] 1군 타격코치로 살아남아 랜더스 타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최종 타격 지표는 홈런 1위, 타점 1위, WAR 3위, wRC+ 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3위, OPS 3위, WPA 1위를 기록하면서 이진영의 지도 하에 랜더스의 타자들은 2년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21] 이후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달성하면서 이진영 코치는 2007, 2008년 SK 와이번스에서 통합 우승을 한 이후 15년 만에 같은 팀에서 코치로도 우승 반지를 끼게 되었다.


3.1.4. 2023 시즌[편집]


지난 시즌 우타자 타격코치였던 정경배가 1군 QC코치로 보직을 이동하면서 다시 한 시즌만에 메인 타격코치를 혼자 담당하게 됐다. 이와 별개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오준혁이 1군 타격보조코치로 합류하며 이진영의 뒤를 보좌한다.

시즌 초반 주축 타자들의 집단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해 4번 타자로 활약했던 한유섬은 타율/출루율/장타율: 0.179/0.264/0.256, OPS 0.520 wRC+ 35.3 WAR -0.97 이라는 처참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의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6월 9일부로 2군으로 내려갔으며 리드오프 추신수는 타율/출루율/장타율: 0.202/0.349/0.290, OPS 0.639 를 기록하다가 5월 26일 스스로 2군행을 자처했다. 6월 18일 기준으로 외야수 최지훈은 타율은 0.284로 준수하지만 출루율 0.327, 장타율 0.365, OPS 0.692, 유격수 박성한은 타율/출루율/장타율:0.239/0.353/0.325, OPS 0.679을 기록. 지난해에 비해 매우 아쉬운 모습이다. 지난 해 떠오르는 신인 1루수였던 전의산 역시 시즌 출발을 주전으로 시작했으나 5월 3일까지 타율/출루율/장타율:0.164/0.281/0.291, OPS 572를 기록,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가 5월 24일 콜업됐다.

하지만 다시 7~8월 들어서 팀 타선이 무득점 경기가 많이 나오게 되자 랜더스 팬들 사이에서는 이진영 코치를 2군으로 보내라는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

9월 2일 12:4로 대패한 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짐을 정리하는 것이 목격된 것을 보아 2군행이 결국 확실해졌고, 다음날인 3일 조웅천, 오준혁 코치와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2군 타격코치로 내려갔다. 일단 잔여 시즌 동안 QC코치였던 정경배가 타격코치로 보직을 변경하고, 2군에서 박정권 코치가 올라와 1군 보조 타격코치를 맡는다.

SSG 전담 김태우 기자에 따르면 시즌 후 사임 의사를 밝히고 팀을 떠났다. 삼성 라이온즈 타격코치로 이적한다는 설이 돌고 있는데, SSG 담당 정세영 기자에 따르면 삼성의 제의를 받은 건 맞지만 현재 가족들이 모두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보니 타지에서 홀로 생활하는 것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한다.

이와 별개로 10월 30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국가대표팀의 QC코치로 합류하면서 대표팀 코치를 겸직하게 됐다.

3.2. 삼성 라이온즈 코치[편집]


2023년 11월 2일, 삼성 라이온즈의 1군 타격코치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SSG에서 시즌 도중 퓨처스로 내려갔기 때문에 가족과 떨어짐에 망설였지만, SSG에서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고 1군 타격코치 자리를 제안한 삼성의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LG 시절 동료였던 이병규, 손주인과 재회하게 됐는데 LG에서는 선수 신분으로 한솥밥을 먹었지만 이번엔 삼성에서 코치로 만나게 되었다. 그 외로 LG시절 또 다른 동료였던 우완 이승현, 김재성과 다시 한 번 한솥밥을 먹는데 같은 선수 신분 사이였던 과거와 달리 선수와 코치 사이로 만나게 되었다.

이진영이 삼성을 오게 되면서 대표적인 대두로 손꼽히는 모든 KBO 선수들은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22] 이동현만 오면 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국민 우익수, 더불어 깎아서 치는 인앤아웃 스윙의 정석을 보여주는 타자.[23]

다만 부상이 잦아 풀타임 시즌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내려치는 타격 스타일 상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수비하기 적합한 땅볼을 양산해서 2땅이나 병살타를 양산하기 쉽다는 약점이 있다.[24] 그런데 이 점은 이진영의 안정된 기량을 반대로 설명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된 타격 방법을 취한다는 건 그만큼 컨디션 이외에 선수의 발목을 잡을 요소가 없다는 말이고, 안정된 에버리지 히터라는 말이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스윙을 할 수 있는 정신과 기술 양면으로 자리잡은 선수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25]

투수와의 심리전에 능하고 투수의 습관[26]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처음 만나는 선수가 많은 국대에 차출되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장면이 베이징 올림픽 4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로 대타 출전했을 때 당시 NPB 최상위 마무리였던 후지카와 큐지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친 장면인데, 직구 구위를 도저히 당해내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변화구를 던질 때 후지카와의 쿠세와 칠 수 있는 타이밍을 단기간에 파악해내 1-2간을 꿰뚫는 동점 적시타를 쳐냈다.

기록만 보면 교타자이지만 사실 교타자라고 하기엔 스윙 스피드가 많이 느린 편이다.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투수의 투구 습관을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데다가[27] 날아오는 공의 실밥이 보인다고 할 정도로 좋은 선구안을 통해 변화구에 대처하는 능력이 좋다.[28]

스윙 특성 상 홈런을 많이 칠 스윙은 아니다 보니 코너 외야수에게 기대되는 홈런 수 면에서는 적은 편이다. 통산 OPS가 통산 3할타자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0.812에 그치는 원인이기도 하다. 다만 이 부분은 SK 시절엔 두자릿수 홈런도 심심찮게 쳤다는 점에서[29] 노쇠화가 진행될 시점에 잠실구장으로 옮겨져서 생긴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잠실에서도 홈런은 몰라도 2루타는 쏠쏠히 쳐줬기도 하고, 어차피 당시까지만 해도 LG는 거포를 못 키웠던 팀이었기 때문에 홈런을 못 친다는 것만으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은 없었다.

주루능력은 돋보이진 않지만 느린 편은 아니며, 10도루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4번 있다. 다만 통산 112도루 77실패로 성공률은 매우 좋지 않다.

은근히 유리몸이다. LG 이적 이후 전 경기 출장은 커녕 120경기 이상 나온 시즌도 첫 시즌인 2009년 한 해에 불과하다.

수비에서는 SK 시절부터 외야 좌중우를 가리지 않고 출장했고 외야 전 포지션에서 모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한 때는 1루수로도 출장하기도. 그 중에서도 이진영을 상징하는 포지션이라면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때 국민우익수라는 별명을 얻게 해준 우익수. 투수 출신이라 어깨가 상당히 강해 심심치 않게 보살을 많이 잡아냈으며, 소싯적엔 다이빙 캐치도 보여줬을 정도로 수비에 대한 악평은 별로 없다. LG 시절에도 우익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며 이따금씩 중견수로도 활약해 괜찮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 별명[편집]




1회 WBC 호수비를 통해 얻게된 별명인 국민우익수

파일:이진영 2땅왕.jpg}}}
다운스윙으로 인해 2루 땅볼이 많이 나와 생긴 별명인 2땅머신

파일:이진영 대갈장군.jpg}}}
머리가 다소 크다는 이유로 생긴 별명인 대괄장군

  • 별명은 1회 WBC 대회를 통해서 얻은 국민우익수,[30] 국민대갈, 대괄장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언제나 2루땅볼을 친다고 해서 2땅머신, 2땅선생, 투땅카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은 이 별명에 굉장히 억울함을 느낀다. 좌타자가 당겨치기를 하다보면 2루 쪽 땅볼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고, 본인보다 2루 땅볼을 많이 친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파일:대괄통신.jpg

2016년 새로 생긴 별명인 대괄통신

  • 2016년 kt wiz로의 이적을 통해 통신 3사팀(SK, LG, KT)를 모두 거쳐 대괄통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지금은 무슨 통신사를 쓸까?


6. 여담[편집]


파일:attachment/bigheadhitting.png
흔한 LG팬의 잠금화면. 여담으로 배경 구장이 무등구장이다

파일:attachment/이진영/w4.jpg
머리크기를 늘린 사진.

파일:ulNSs4M.jpg
군산상고 시절. 머리 크기가 압도적이다.

  • 엄청난 대두로 머리크기는 강민호와 함께 KBO 투톱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강민호와는 서로 상대방 머리가 더 크다고 주장하는 관계. 여기에 팀내 머리크기 라이벌로 이동현도 존재했다.[31] 이진영을 표현할때 머리크기를 비정상적으로 크게 그리는 것은 최훈의 카툰 이후로 보편적이 되었다. 아예 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아예 비정상적인 2등신 대두로 나온다거나, 머리만 거대화한다든가 한다. 사실 강민호랑 머리 크기가 비슷한데 강민호는 카툰에서 정상적인 머리 크기로 나와서 이래저래 억울한 상황.[32] 그런데 2023 시즌이 끝나고 삼성에서 이진영을 타격코치로 영입하자 삼성팬들이 구단 유튜브에서 강민호와 이진영의 머리크기를 재면 영상각이 뽑힐거라는 반응이 나왔다.

  • 교타자로 보이지만 기록만 봐서는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스윙스피드가 느리다. 이것을 정상급의 수싸움 능력과 변화구에 대한 대응력으로 커버하는 타입.[33] 칠 수 없는 볼과 칠 수 있는 볼을 완전히 나누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냥 보내는 볼이 많다. 포크볼을 노려치는 데는 한국 최고로 통한다.


  • 발이 느린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빠르지는 않은데 2016년 10월 3일 기준으로 통산 선수들중 내야안타 3위(252개로 현역 선수들 중 2위)[34]로 내야안타가 많다. 아무래도 땅볼 타구가 많은 편이어서 이런 기록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 요리 실력이 수준급인 것으로 보인다.[35]
야구 다음으로 자신 있는 요리
야구계의 대장금

  • 외모가 푸근해서 목소리가 상냥할 것으로 보이나 굉장히 걸걸한 편이다.

  • 2018년 110경기를 출전하여 2018년 기준 통산 2160경기로 양준혁의 통산 2135경기의 기록을 경신했다. 1위 정성훈, 2위 이진영, 3위 양준혁.


  • 팬 서비스가 괜찮은 편이다. 맞담을 했다는 팬도 존재하는 듯.[36] LG로 갓 이적한 시절에는 사인해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37]

  • 현재 동명이인 후배인 이진영이 KIA 시절 사용했던 10번은 원조 이진영이 초창기 때 사용한 번호이기도 하다. 만약 후배 이진영이 번호를 바꾼다면 35번은 장종훈의 영구결번이라 달 수 없다.

  • SSG 랜더스 1군 좌타자 타격코치로 부임한 이후 TV 중계화면에 유독 모습을 자주 드러낸다. 항상 더그아웃 난간에 기대어서 상체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데, 각종 자료가 담긴 종이뭉치들을 들여다 보거나, 한 손에 공을 쥔 채 SSG 랜더스 타자들의 타격을 지켜보는 모습이 주로 카메라에 잡힌다. 그리고 좋은 타격이 나오면 활짝 웃으며 좋아하거나, 좋은 타구로 이어지지 못하면 크게 아쉬워 하는 모습 등 리액션 또한 깨알같이 카메라가 잡는다. 특히 전의산이나 박성한, 최지훈, 하재훈이 타석에 들어섰다 하면 거의 90%의 확률로 출연한다.

  • 그의 아들인 예준 군이 야신야덕 채널의 팬이어서 함께 야신야덕 채널에 출연한 적이 있다.

  • 배우 고 이은주와 초등학교 동창이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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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6월 15일.[2] 말년인 kt시절 3시즌을 주전 지명타자로 나왔었다.[3] 박재홍을 영입하기 전까지는 중견수와 우익수를 옮겨가며 출전하였다가 이후론 우익수로 고정 되었다. 이후 중견수론 단 12경기만 출장했다. LG 시절 2014 시즌에 6년만에 중견수로 출장했고 그해 10경기를 중견수로 나왔던 적이 있다.[4] 1루수론 07시즌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08시즌과 10시즌엔 주포지션인 우익수 못지 않게 나왔다. SK 시절 1루수 초기에 적응이 안 되어 맡기 싫었는데 감독 때문에 억지로 봤고 나중에 그게 한이 되어 1루수 미트를 불태웠다는 썰이 있다. 당시 SK 감독은 김성근. 다만 LG 시절에도 1루수를 본 적이 꽤 있고 한참 뒤에도 야구 장비를 꺼낼 때 1루수 미트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1루수 미트를 불태웠다는 건 카더라로 판명났다. 무엇보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가서도 1루 연습을 했었고 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좋다는 인터뷰도 했었다.[5] 01시즌 좌익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었다.[6] ~9월 2일[7] 9월 3일~[8] 빰~빠밤! 이진영! 안타날려라! 호우! x2[9] 오~ LG 이진영~ 오 LG 이진영~ 오 LG 이진영~ 워~워어어어~ 당당히 마주하라 L~G~이~진영~[10] Edward ElgarPomp and Circumstance Military Marches, Op. 39을 샘플링한 곡이다. 2017년부터 이형종의 응원가로 쓰였다. 2009년에 LG로 이적한 첫 해에는 이병규의 응원가를 잠시 쓰기도 했다.[11] kt wiz 이진영! 워어어어 워어어~ kt wiz 이진영! 위!풍!당!당! 이!진!영!x2[12] 진격의 거인 2쿨 오프닝으로 잘 알려진 곡으로, 앞의 독일어 부분을 응원가로 사용한다. 참고로 저 독일어 부분은 처음 승리 맞는 부분을 축하하며 다음번에도 이기자는 내용이다. 2018년 시즌부터 저작권 문제로 사용 중단.[13] 안타를 쳐줘요 이진영 홈런을 쳐줘요 이진영 kt 승리를 위하여 kt 이진영 화이팅! 안타를 쳐줘요 이진영 홈런을 쳐줘요 이진영 kt 승리를 위하여 날려버려 이진영![14] 17시즌의 홍현빈 응원가 재사용. 은퇴 후에는 다시 원래 주인인 홍현빈에게 돌아갔다.[15] 멜로디가 에버랜드 테마곡과 비슷해서 이진영이 타석에 들어서면 환상의 나라 드립이 펼쳐지곤 한다.[16] 날려버려 안타 이진영~ 날려버려 안타 이진영~ 안타 이진영 안타~ 이진영 안타~ 이진영 안타~ 이진영 (안! 타! 이! 진! 영!)[17] 2018년에 아주 잠깐 쓰였다 사라진 응원가로 아는 팬들은 아주 극소수다.[18] '쌍방울에서 뛰지는 않았지만 지명을 받은 선수'로 확대하면 박정권 등도 포함되긴 한다.[19] 물론 SSG 랜더스에 강타자가 많은 덕도 있다. 최정, 한유섬과 같은 기존 강타자들과 2021년 새로 영입한 추신수최주환이 있기에… 그래도 제이미 로맥이 부진해서 지표를 깎아먹은 것을 고려하면 2020년도와 비교해서 비약적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은 맞다.[20]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미등록 신분이지만 여전히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경기 전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돕다가 경기 시작 직전 라커룸으로 들어간다.[21] 좌타자 기록만 따졌을 때는 리그 전체 홈런 1위, 타점 2위, WAR 2위, wRC+ 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2위, OPS 3위, WPA 1위.[22] 리그에서 손꼽히는 대두 장효조, 양준혁, 최형우, 강민호는 선수로서 삼성에서 뛰면서 삼성 유니폼을 입은 경험이 있고 이진영은 코치신분으로 삼성을 오게 되면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23] 원래는 다운스윙의 정석을 보여주는 타자라고 서술되었으나 실제로는 다운스윙으로 치진 않았다고 해명하였다. 워낙 바깥쪽 공을 당겨치다가 땅볼이 많아져서 다운스윙처럼 보이는거라고 한다. 체감상 땅볼타구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남들이 볼땐 다운스윙으로 보일만 하다.[24] 스톡킹에서 밝히길 좌타자가 원래 2루 땅볼이 많이 나오고 자신보다 병살타가 많은 사람도 수두룩한데(실제로 FA 첫 시즌인 2009년에 유독 병살이 많았을 뿐이지 나머지 해는 모두 10개 미만의 병살을 기록했다) 유독 본인한테만 그런 얘기가 많이 나와서 억울한 감도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FA 첫시즌에 병살을 많이 친 점 때문에 이미 팬들 사이에선 땅볼을 많이 치는 타자로 이미지가 박혀버린듯 하다. 이와 관련해 2땅선생이라는 별명도 얻었고 2루수 없으면 7할 이상 기록할 수 있는 타자라는 평가도 듣는다.[25] 상황에 따라 다른 타격 자세를 취하는 박용택과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다.[26] 야구에서 흔히 쿠세라고 하는 부분[27] 대표적인 케이스가 심수창과의 대결이다. 스톡킹에서 언급한 내용인데 투수들이 직구를 던질 때 힘을 더 주고 던진다고 한다. 그런데 심수창은 공을 세게 던지겠다고 글러브까지 꽉 잡기 때문에 글러브의 크기가 작으면 직구를 던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대비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후지카와 큐지의 습관을 읽고 포크볼을 안타로 쳐냈으며 이와세의 습관 또한 읽어서 이승엽에게 알려줬다고 한다. 심지어 쿠세 노트를 3권이나 만들어서 LG로 이적할 때 LG투수들에게 줬다고 한다.[28] 클로저 이상용에서도 이를 반영해 이진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 서훈석이 옷의 주름만 보고도 상대 투수의 쿠세를 구분 가능하다는 장면을 넣기도 했다. 공의 실밥이 보인다는 유격수 정인권은 덤.[29] SK 시절에 강타자의 상징과도 같은 시즌 타출장 345를 두 번이나 찍었을 정도로 장타력이 부족한 타자라고 보기는 어렵다.[30] 2006년 WBC에서의 다이빙 캐치와 보살, 2008년 올림픽 준결승전 동점 적시타, 2009 WBC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적시타 등 특히 일본전에 매우 강했다.[31] 실제로 이동현과 이진영이 머리크기를 재보았는데 이동현이 이진영보다 머리가 컸다고 한다.[32] 머리크기로 유명한 양준혁이 현역 야구선수 중에서 자신보다 큰 헬멧을 쓰는 선수가 이진영과 강민호 두 선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양준혁 본인의 사이즈는 60, 강민호와 이진영은 둘 다 61로 KBO 최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진영은 스톡킹에서 최대 59.5까지 썼다고 해명했다. 때문에 최의민은 KBO 좌타 대두 계보(장효조, 양준혁, 최형우)에서 이진영은 테드 윌리엄스 급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근데 신기하게도 저 사람들 다 삼성 유니폼을 입어봤다[33] 본인 말로는 날아오는 공의 실밥이 보일 정도로 동체시력이 좋다고 한다. 이진영과 비슷한 타입의 타자가 김태균. 물론 이 쪽이 이진영보단 뱃스피드는 빠르다. 둘 다 머리가 크다[34] 역대 1위는 전준호 코치, 당시 현역 1위는 이대형.[35] 모친의 영향이 큰 듯. 모친이 갈치찜 전문점을 운영한다고 한다.[36] 사실 이진영은 팬들 사이에서 알려진 애연가이다.[37] 여담으로 이 얘기를 들은 김재현은 ‘팬들은 너의 사인보다 팀의 승리를 더 바랄 것이다.’ 라며 팩폭을 날렸는데 프로 선수들의 팬서비스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이진영의 이 발언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다만 김재현도 팬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김재현은 저 발언에 대해 비판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