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일(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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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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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4.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8

SK 와이번스 등번호 55번
엄정욱
(2000~2015)

정영일
(2016~2017)


이승진
(2018~2020.5.29.)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등번호 18번
이정담
(2016~2017)

정영일
(2018~2021)


서동민
(2022~2023)




파일:정영일2021.jpg

정영일
丁榮一 | Jung Youngil

출생
1988년 11월 16일 (35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광주화정초 - 충장중 - 진흥고
신체
188cm, 9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7년 1차 지명 (KIA)[1]
200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LAA)
2014년 2차 5라운드 (전체 53번, SK)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 마이너 (200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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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렘 아울스 (2007) / RK
AZL 에인절스 (2009) / RK
시더 래피드 커널스 (2010) / A
고양 원더스 (2011)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스 (2013)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14~2021)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2015)
가족
부모님, 남동생 정형식(1991년생)
에이전시
파일:MVP스포츠.png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사건사고 및 논란
4.1. 학교폭력 가해 의혹
5. 여담
6. 연도별 주요 성적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SG 랜더스 소속의 야구 선수.

1990년대로서는 흔치 않은 케이스인, 미취학 아동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던 야구영재로, 진흥고 시절에는 건장한 체구와 더불어 140대 후반, 최고구속 151km/h의 강속구를 던지는[2] 초고교급 유망주였으나, 고교 시절의 혹사에 따른 부상으로 결국 발목을 잡힌 비운의 선수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SSG 불펜의 필승조로도 활약했었다.

21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으며, 다른 구단의 영입 제안이 없어 은퇴를 결정했다고 한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최고 구속 155km까지 꽂히는 포심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한가운데 던져도 타자들이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경우가 종종있고 커터성으로 휘는 패스트볼의 궤적이 워낙 좋아 범타를 잘 이끌어낸다. 그리고 공격적인 피칭으로 타자를 압도하거나 브레이킹볼로 범타나 헛스윙을 유도하면서 타이밍도 잘 뺏는다. 스플리터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데 이 두 구종도 수준급으로 많은 삼진을 잡아낸다. 단점은 제구가 좋은 편이 아니라 볼넷을 많이 내준다. 그러나 점점 경험이 쌓이며 제구도 어느 정도 잡혀지고 있다.


4.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4.1. 학교폭력 가해 의혹[편집]


2021년 3월 9일 미국 마이너리그 출신 수도권 팀 소속의 프로선수가 중학교 시절 자신에게 물고문을 가했다는 폭로가 터졌는데 기사에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34세(기사에 세는 나이로 표시)에 광주 출신,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수도권 팀에 속해 있다고 나온 점을 봤을 때 정영일이 확실한 상황이다.

일단 팀 훈련에서 제외되었지만 정영일은 일부 사실만 인정했을 뿐 오래 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으며 폭로자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냥 장난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며, 한편으로는 폭로자는 훈육 차원에서(또는 맞을 짓을 해서) 맞은 것이며[3], 폭로자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으로 형사 처벌을 받았고 여성 폭행(데이트 폭력) 전적도 있다면서 폭로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

2021년 3월 10일 단독 최초 보도 이후 해당 프로선수가 피해자가 돈을 요구하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등 악의적으로 대응해 2차 가해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외에 폭로자는 광주CBS라디오 프로그램 CBS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시는 보기 싫으니 야구 그만 두고 이민을 가라고 주장했는데,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건 몰라도 이민 가라는 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다가 3월 15일 폭로자가 기자회견을 열어 당사자를 용서했으며 학폭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폭로자가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에 대한 야구 커뮤니티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으며 정영일 측의 공식 반응은 아직 없다.


5. 여담[편집]


  • 친동생인 정형식삼성 라이온즈의 선수였다. 지금까지 형제 선수들은 여럿 있었는데 정수근 - 정수성, 조동화 - 조동찬 형제를 제외하면 둘 중에 한 명이 무명이거나 2군인 경우가 많아 화제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형식은 1군 붙박이 멤버고 정영일은 이것저것 화젯거리가 많아 형제 관계가 자주 언급되었다. 특히 둘 다 타자인 조동화 - 조동찬 형제와는 달리 정영일 - 정형식은 투타 관계라 정명원 - 정학원 형제에 이은 투타 대결이 벌어질지도 흥미를 끌었다. 하지만 정영일이 상무에서 복무하는 동안 정형식이 2014년 음주운전으로 임의탈퇴 공시되는 바람에 결국 형제 투타대결은 무산되었다.[4]

  • SK에 지명받기 직전에 비영리 봉사단체에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기부한 삼성 투수 차우찬에게 소개를 받고 자신도 기부했으며, 동생인 정형식을 포함 김상수, 우동균 등의 삼성 선수들도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자선단체의 대표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는 바람에 묘하게 됐다. #

  •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063003062_0.jpg
투구시 한 구 한 구 던질 때마다 모자가 벗겨져 떨어진다. 특수모자라도 만들어주자는 팬들도 있지만, 선수 본인은 두상 형태때문에 어린시절부터 쭉 그래왔기 때문에 이제는 공 던지고 모자를 줍는 것이 하나의 루틴이 되었다며 괜찮다고 한다. 또 부진할 때는 기가막히게 모자가 거의 벗겨지지 않는다시게노 고로?. 다행히 2017시즌에는 투구폼 교정으로 모자가 벗겨지지 않는다.

  • 에인절스 방출 후 고양 원더스에 입단하기 전까지 대리운전, 호프집 알바, 막노동 등 안해본 일이 없었다고 한다. 특히 몸쓰는 일을 할 때마다 야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지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야구 레슨을 가르치는 것도 생각했지만 선수로서의 자존심상 단념했다고 한다.#[5]

  • 최강야구 예고편에서 한기주, 강리호와 함께 트라이아웃 신청하고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나 최종 합격에는 실패했다. 아마 최종 라운드에서 보인 제구 문제가 발목을 잡은 모양.

6.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6.1. MiLB[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7
오렘 아울스(Rk)
3
9
0
1
0
0
.000
9.00
10
1
7
9
12
9
1.78
2009
AZL 에인절스(Rk)
2
2
0
0
0
2
-
0.00
1
0
0
3
0
0
0.50
2010
시더 래피드 커널스(A)
19
22⅔
2
1
0
4
.667
4.37
12
1
23
23
13
11
1.50
MiLB 통산
(3시즌)
24
33⅔
3
3
0
6
.500
5.35
23
2
30
35
25
20
1.51


6.2. KBO[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복무
2015
2016
SK-SSG
21
24⅔
1
0
0
1
1.000
4.74
16
3
15
18
13
13
1.14
2017
9
8
0
0
0
0
-
10.13
12
3
7
2
12
9
2.25
2018
51
44
3
0
0
13
1.000
5.32
48
7
26
33
33
26
1.57
2019
44
42
1
2
1
8
.333
3.21
32
1
23
35
15
15
1.29
2020
29
23⅓
2
2
2
2
.500
6.56
31
6
14
17
20
17
1.80
2021
1
2
0
0
0
0
-
9.00
4
1
0
0
2
2
2.00
KBO 통산
(6시즌)
155
144
7
4
3
24
.636
5.13
143
21
85
105
95
82
1.49


7. 관련 문서[편집]


[1]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 1차 지명 된 문동주 이전 진흥고등학교의 마지막 1차 지명자였다. 2022년 신인드래프트를 끝으로 1차지명이 폐지되고, 그 문동주는 한화 이글스의 1차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진흥고등학교 출신 KIA 타이거즈의 마지막 1차 지명자인 셈. 다만, 입단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김진우를 진흥고등학교 출신 타이거즈 마지막 1차지명 선수로 보기도 한다.[2] 사실 고교 시절부터 150km/h를 넘기는 투수는 흔하지 않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면 한기주가 있다.[3] 사실여부를 떠나 당시 시대에는 채벌이 있긴 했다. 코칭 스태프 뿐만 아니라 선배들도 종종 후배를 때리는 경우가 있었다.[4] 이후 KBO 리그의 2호 형제 투타 대결로 2020년 유원상 - 유민상 형제가 대결하는 장면이 벌어진다.[5] 그래도 은퇴 후에는 초·중교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12월 말부터 인천 남동구 소재의 ‘굿아이 베이스볼’에 출근해 투수 파트를 담당하며 야구 레슨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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