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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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74 조성환 · 75 김한수 · 77 이승엽 [[감독#s-1.1|

]] · 78 세리자와
79 박정배 · 82 권명철 · 89 고토 · # 조웅천
# 김동한 · # 박흥식 · # 조인성 · # 가득염'''
<2군>
# 김지용 · 71 이도형 · 72 조경택 · 76 이정훈
80 김진수 · 84 김상진 · 88 정진호 · 91 이영수

<재활/잔류군>
86 강석천

<트레이닝>
1군 천종민 · 조광희 · 유종수
2군 87 이광우

{{{#ffffff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군입대선수등록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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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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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산 2019V6.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9

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13 KBO 퓨처스 올스타전 미스터 올스타

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14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점왕

두산 베어스 등번호 8번
정원석
(2006~2009)

정진호
(2011~2012)


오현근
(2013~2014)
두산 베어스 등번호 23번
정대현
(2012~2014)

정진호
(2015)


남경호
(2016)
두산 베어스 등번호 33번
국해성
(2010~2015)

정진호
(2016)


이성곤
(2017)
두산 베어스 등번호 23번
남경호
(2016)

정진호
(2017~2019)


안권수
(2020~2021)
한화 이글스 등번호 33번
윤승열
(2019)

정진호
(2020~2021)


유로결
(2022~)
두산 베어스 등번호 83번
이광우
(2014~2021)

정진호
(2022)


김우석
(2023)
두산 베어스 등번호 88번
김태형
(2015~2022)

정진호
(2023~)


현역



두산 베어스 No.88
정진호
鄭振浩 | Jung Jin-Ho

출생
1988년 10월 2일 (35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인헌초 - 선린중 - 유신고[1] - 중앙대
신체
185cm, 78kg
포지션
외야수, 투수[2]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1년 5라운드 (전체 38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1~2019)
한화 이글스 (2020~2021)
지도자
두산 베어스 2군 수비·작전코치 (2022~2023)[3]
두산 베어스 2군 타격코치 (2023~)[4]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2014)
등장곡
두산 시절: Kelly Clarkson -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5]
응원가
두산 시절: 크로스진 - 《future[6][7]
구단 자작곡[8][9]
한화 시절: 미국 민요 - 《I've Been Working on the Railroad》[10]
팬 공모전 - 《승리를 안겨줘![11][1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MBTI
ESTP
1. 개요
3. 지도자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4.1. 타격
4.2. 수비
5. 연도별 기록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현 두산 베어스 2군 수비·작전코치.


2. 선수 경력[편집]




3. 지도자 경력[편집]


현역 은퇴 후 2022 시즌부터 두산 베어스에 복귀하여 2군 수비·작전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데뷔 당시 빠른 발을 앞세운 전형적인 두산의 외야 유망주 자원 중 하나였다. 중앙대학교 시절에는 최고의 타격 능력으로 주목받는 타자였지만, 프로에 와서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간간히 장타를 선보일 수 있는 적당한 컨택, 좋은 주력을 가지고 있어 하위권 팀에서는 주전의 끝자리를 간신히 차지할만한 선수였지만 외야가 항상 포화상태였던 [13]두산에서는 그저 흔한 외야수 옵션 정도였다. 2015 시즌까지는 낮은 공밖에 치지 못하는 배드볼 히터 기질이 있어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2017 시즌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백업 외야수 그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는 타자로 거듭났다.

4.1. 타격[편집]



정진호의 타격폼[14]
타격은 크게 좋다고 말하긴 힘들다. 잘 맞을 때는 정말 무섭게 잘 맞아 사이클링 히트그라운드 홈런과 같은 대기록을 기록한 적도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인 적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탓에 테이블 세터로 자주 나옴에도 불구하고 출루능력이 떨어지며 부족한 출루능력을 메꿀 정도로 타격 정확도가 뛰어나지도 않다. 파워도 부족해서 공인구 문제로 인해 타신투병이라 불릴 정도로 홈런 인플레가 일어났던 17시즌의 홈런 갯수도 고작 5개였고, 통산으로 봐도 순장타율이 0.091로 똑딱이 유형 타자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장타력이다. 커리어 타석의 대부분을 리그 순장타율이 0.152, 0.16이었던 17, 18시즌에 기록했던 덕분에 장타율이 약간 거품이 낀 것을 고려하면 전형적인 똑딱이 유형의 선수가 맞다. 실제로 19시즌부터는 순장타율이 급격히 추락했다. 테이블 세터치곤 번트도 잘 못 대는 편이라 성공률이 60% 정도였는데, 한화 이적 후 많이 개선되어 20시즌 한 시즌동안 10번 성공 2번 실패를 기록했다. 타격에서도 수비에서도 백업 수준인 선수 본인의 불안정한 입지도 겹치면서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팔로만 스윙하면서 맞추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전형적인 백업 외야수 정도의 선수이다. 팀 내 주전급 선수들에 비해서 밀리는 수비 능력과 마찬가지로 정확도도 파워도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는 수준의 타격능력 등 1.5군급 선수로는 충분한 수준이지만 1군 선수로 쓰기에는 어딘가 부족함이 있다. 정진호의 통산 wRC+는 20시즌 끝을 기준으로 80.6인데, 팬들에게 욕을 푸짐하게 먹는 하주석의 통산 wRC+가 81.3임을 보면 이 선수의 타격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15]

외야 라인업이 충실하고 2군에서 올라올 백업 자원들도 풍부한 두산에서 한화로 이적한 것은 선수 본인에게 큰 행운이었지만, 한화에서조차 임종찬최인호 같은 어린 유망주에게 언제 밀려날지 모르는 성적을 기록하며 두산 시절보다 클래스를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이클링 히트를 치는 재능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분명히 재능은 갖추고 있는 선수임은 틀림없었다. 과거 김경언이 말년에 성적을 급격히 끌어올려 선수 생활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것처럼 한화에서 주어진 기회들을 잘 살려 재능을 실력으로 보여줘야 했다. 하지만 결국 첫 해를 제외하고는 두산 시절보다도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202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고, 이후 친정팀 두산 베어스의 부름을 받고 2군 수비•작전 코치로 영입되면서 34세라는 이른 나이에 은퇴하였다.기사

4.2. 수비[편집]


외야수로서 수비 능력은 괜찮은 편이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두산에서 중견수 후보로 낙점받았다는 것 자체가 준수한 수비력을 의미한다. 허슬플레이가 많지 않아서 수비가 별로인 것 아니냐는 피상적인 평가도 많이 보이며, 실제로 송구 등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두산 시절 팀메이트였던 정수빈과 비교하면 수비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수비의 기본기는 그래도 탄탄한 외야수이다. 그러나 한화 이적 후에는 장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때때로 단타성 타구를 흘려서 팀이 실점하게 하는 등 집중력이 떨어진 수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포지션은 외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으나 두산에 있을 당시에는 주로 우익수나 좌익수로 출전했으며 한화에 이적 후에는 붕괴한 타선에서 타격 능력을 조금이라도 살리기 위해 좌익수로 주로 출장했다.


5. 연도별 기록[편집]


통산 기록(타자)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11
두산
47
35
.114
4
1
0
0
3
7
4
2
.143
.162
-25.5
2012
46
75
.227
17
2
0
0
5
14
8
7
.253
.289
57.1
2013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
2015
77
154
.234
36
5
3
4
18
37
6
15
.383
.302
74.6
2016
31
24
.375
9
0
1
0
3
9
0
8
.458
.531
169.9
2017
97
198
.283
56
11
2
5
31
43
1
20
.434
.346
98.2
2018
111
269
.301
81
12
1
2
37
53
8
20
.375
.348
81.3
2019
66
96
.208
20
0
0
1
3
13
5
11
.240
.290
47.1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20
한화
113
282
.277
78
14
1
2
19
30
9
32
.355
.348
85.9
2021
50
145
.228
33
9
0
0
15
9
4
16
.290
.301
57.7
KBO 통산
(9시즌)
638
1278
.261
334
54
8
14
134
215
45
131
.349
.328
77.9

통산 기록(투수)
연도
소속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한화
3
1⅔
0
0
0
0
0
0.00
1
0
1
0
0
0
1.33
KBO 통산
(1시즌)
3
1⅔
0
0
0
0
0
0.00
1
0
1
0
0
0
1.33


6. 여담[편집]


  • 2015년 4월 26일 인터뷰가 1군에서의 첫 인터뷰라고 한다.

  • 2015년 10월 4일 정규시즌 최종전 후 단상인사에서 마지막 순서에 나와 "뭐 다 가을에 잘한다고 하는데 뭐 가을에 잘해야 되는 건 당연한 거고... 저는 뭐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노래나 한 곡 부르겠습니다"라며 본인의 응원가를 직접 부르고 춤까지 추면서 그 날의 진주인공으로 등극했다. 18분 20초부터 사실 이 날 최재훈도 팬들의 부추김에 힘입어 노래를 불러서 선수들이 빵 터졌는데, 정진호의 자청해서 부른 응원가+자진해서 춘 춤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묻혀버렸다. 이런 연유로 붙여진 별명이 '날날정'. 나중에 베어스포티비에서 밝혀진 비화에 따르면 최재훈이 노래를 부를때 정진호가 그걸 보면서 "나였으면 저기서 내 응원가를 불렀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단상에 올라갈 기회를 받았고 그래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둘은 2020년 한화 이글스에서 다시 한 번 뭉치게 된다.

  • 손혁 감독과 닮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엠스플은 두 사람의 비교사진을 올렸는데, 손혁 쪽에 정진호 이름을, 정진호 쪽에 손혁 이름을 달아놨다. 당시 허구연 해설위원은 이미지가 내려가기 전까지 알아채지 못했다. 그리고 두산 경기를 엠스플이 중계했을때 "정진호.. 아니 손혁 해설위원입니다!" 라는 말이 중계화면 밑에 올라온 적이 있었다.

  • 별명이 잘할 때는 정진호날두, 못할 때는 정진호구, 애매 할 때는 정진호접으로 불리기도 한다.


  • 은근히 진기록 수집가이다.
    • 2016 시즌에는 KBO 한 시즌 최다 승 경신(92승)이 걸려 있는 경기의 끝내기 안타를 치기도 했고, 2017시즌에는 뜬금없이 4⅔이닝만에 사이클링 히트를 쳐냈다.
    • 2018 시즌에는 시즌 1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2019년에는 2년 연속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때려냈다.
    • 또한, 2020 시즌에도 끝내기 보크와 초구 끝내기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진기록 수집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특히 사이클링 히트 - 그라운드 홈런을 모두 달성한 사람은 KBO 역사상 단 8명뿐이다. 거기에다 정진호는 백업으로만 뛰었단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다.[16]
    • 2020년 9월 15일에는 끝내기 몸 맞는 볼까지 기록하며 끝내기 안타/홈런/밀어내기 사구/보크 기록까지 모두 가져갔다.
    • 2021년에는 투수로 등판해서 야수 최초로 안타를 내주기까지 했고, 2021년 6월 18일 대 SSG전에서는 연장 10회말에 상대 좌익수였던 최지훈의 아쉬운 펜스플레이로 인해 결승 2루타 승리를 가져왔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정진호에게는 알 수 없는 법력이 존재한다는 밈이 있다. 기상천외한 기록들, 유독 정진호 상대로 자주 일어나는 상대팀의 실책, 텍사스 안타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 2020 시즌부터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수염을 기른 채로 안경을 쓰면 이재우와 매우 닮아서 가끔 LG 팬들이 '왜 박용택이 저깄냐'며 놀라기도 한다. 가끔 살라디노를 닮았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 또 다른 별명으로는 최재훈의 별명인 후니후니를 패러디한 지노지노가 있다.

  • 한화에서 방출 후,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 때 관중석에 있던 게 포착되었다.

7. 관련 문서[편집]


[1] 고2 때 서울고에서 전학.[2] 2021년 들어서 대패중인 경기에서 투수를 아끼려고 야수를 올릴 때 1순위로 올라가고 있다. 그런데 투수 WAR이 양수라서 본인 타격 WAR*보다 높은 데다 팀 내 순위권이었다.[3] ~6월[4] 7월~[5] LG 트윈스의 외야수 이천웅 응원가의 원곡이다.[6] 날려라 날! 려! 버! 려! 정진호~ 오오오 최! 강! 두! 산! 정진호~ 날려라 날! 려! 버! 려! 정진호~ 최강두산 정진호오오오~ 오오오 오! 오! 오! 오! 정진호x3 최강두산 정진호오오오~[7] 2017 시즌 중반부터 무단 사용으로 인해 사실상 폐기.[8] 안타 정진호 안타 정진호 헤이 X4[9] 이후 이 응원가는 정상호가 물려받았다. 정상호가 팀을 떠난 이후에는 특유의 간단한 가사 덕분인지 개인 응원가가 없는 선수들에게 팬들이 이름만 바꿔서 불러주곤 한다.[10] 이글스~ 정진호! 이글스! 정진호오오~ 이글스~ 정진호! 워어어어~ ×2[11] 정진호~ 정진호오오오! 날아올라 승리를 안겨줘~ 정진호 정진호오오오! 시원하게 안타! 한화의 정진호~[12] 응원가 공모전 당선작이다.[13] 이종욱, 임재철,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박건우, 김재환 등.[14] 2015년 4월 30일 kt전 끝내기 홈런.[15] 심지어 하주석은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인 반면 정진호는 주포지션이 코너 외야수이다.[16] 에릭 테임즈, 김주찬 등 대부분 KBO에서 내로라할 만한 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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