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계 영국인
덤프버전 :
<^|1><height=34><bgcolor=#ffd500><color=#005bbb>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 }}}}}} ||}}}
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계 영국인(Ukrainians in the United Kingdom)은 우크라이나 혈통을 가지고 있는 영국 국적을 가진 사람과 그 거주자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런던 등지에 많이 거주하며 영어와 우크라이나어를 사용한다.
2. 이민사[편집]
19세기 말 러시아 제국의 최대 곡물 수출 항구는 오늘날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오데사 항구였고, 오데사 항구에서 수출되는 농산물 중 상당수는 영국으로 수출되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이 영국에 체류하였던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영국-러시아 제국 관계가 그레이트 게임 등을 이유로 다소 험악했던 이유로, 러시아 제국에서는 자국 신민들이 영국으로 이민하는 것을 가급적 제한하던 편이었고, 러시아 제국의 우크라이나계 주민들의 영국 정착은 다소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
상술한 이유로 영국으로 이민을 결정한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 제국 출신보다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들의 이민 목적지 역시 영국 본토보다는 주로 캐나다 자치령인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문서 참조.
2.1. 영국 본토 이민[편집]
맨체스터에서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최초의 문서화된 증거는 1897년 샐퍼드(Salford)에 외국인 등록부에 기재된 갈리치아 로도메리아 왕국 출신 J. K. 코예츠키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 약 100가구가 맨체스터에 정착했으며, 전후 몇 년 동안 커뮤니티 센터가 설립되었다. 런던에 정보 센터가 설립되었고 맨체스터와 종교적, 문화적 연계가 확립되었다. 1931년, 안드레이 셉티츠키 주교와 요시프 슬리피 신부는 나중에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교회의 수장이 되었으며, 주목할 만한 사목적 방문을 맨체스터에 갔다. 다른 곳에서는 1세대 우크라이나 이민자들이 남동부, 특히 1947년 하트퍼드셔에 난민으로 도착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애틀리 정부(1945~1951) 하에서 발행된 노동 허가 제도에 따라 우크라이나인들이 Lancashire의 공장과 Lea Valley(Middlesex/Essex)의 온실에서 일하도록 모집되었다. 이스트 앵글리아(East Anglia)의 임시 캠프에 잠시 머물렀던 많은 사람들이 하트퍼드셔(Hertfordshire)의 뉴게이트 스트리트 빌리지(Newgate Street Village)에 있는 난민 캠프에 들어갔다. 캠프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영국 내 우크라이나 협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협회는 가족이나 친구와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중요한 지원 네트워크 역할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더 많은 수의 우크라이나인(주로 독일 수용소에서 피난민)이 영국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유럽 자원 봉사자로 영국에 통합되었으며, 폴란드와 독일 군대의 우크라이나 포로들도 동원 해제되어 영국의 주요 도시에 정착했다.
지리학자 그레이엄 스미스(Graham Smith)와 피터 잭슨(Peter Jackson)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35,000명의 우크라이나인이 도착했으며 1950년대 후반까지 영국에 70개의 우크라이나 공동체가 설립되었다고 제안했다. 이는 "브래드포드, 노팅엄, 맨체스터 및 코벤트리에서 가장 큰 공동체"이다.
2.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영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은 영국 정부에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도입하고 영국과 재정적, 정치적 연관성이 있는 러시아 과두정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조직했다. 시위 주최자 중 일부는 시위와 공공 집회에 새로운 제한을 둘 것을 제안하는 정부의 경찰, 범죄, 양형 및 법원 법안을 비판하면서 "러시아가 반전 시위를 침묵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새로운 시위 반대 조치를 밀어붙이는 위선"이라고 비난했다. 2023년 5월 현재 영국은 총 292,900건의 신청에서 러시아의 침공 결과 우크라이나인에게 230,300건의 비자를 발급했다.
3. 종교[편집]
현재 영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 디아스포라의 대부분은 우크라이나 정교회 신자이다. 영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의 대다수는 영국의 우크라이나인을 위한 사도 총영사관의 관할하에 있는 우크라이나 가톨릭 신자이며, 그보다 적은 수의 우크라이나인은 유대인과 이슬람교도이다.
4. 유명 인물[편집]
- 올레샤 흐로메이츅 - 우크라이나 역사학자
5. 참고[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4 17:25:28에 나무위키 우크라이나계 영국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