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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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명성 및 신뢰도
4. 주요 상품
5. 품질 보증


1. 개요[편집]


영국제(Made in UK[1])는 영국 혹은 브리튼 섬에서 생산되거나 제조된 상품이다.

2. 역사[편집]


18세기 초부터 잉글랜드 북부 지역의 광산업 및 생산업 지대에서 기존에 사용되었던 자연적인 힘 대신 효율적으로 작업들을 수행할수 있는 새로운 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수증기를 이용한 증기기관이 토머스 뉴커먼에 의해 최초로 개발되었다. 이후, 제임스 와트 등 여러 공학자들의 수정으로 증기기관의 개량이 이루어지고 이동수단, 발전 시설같은 잉글랜드 북부 지방의 기초 사회 기반 시설들이 증기 기관을 응용하기 시작하고 대규모 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라는 것이 만들어져 연쇄적으로 기술이 발전하는 산업혁명이 최초로 시작되었다. 산업혁명은 영국 전국으로 퍼지며 대부분의 산업시설을 증기기관으로 대체했고, 세계 최초의 제조업 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증기기관을 이용하면서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되었다. 대표적으로, 인력난(러다이트 운동)과 환경문제, 노동 인권 문제가 대두되었다.

산업 혁명 극초기인 19세기 초, 영국은 주로 모직, 섬유류를 주로 생산하는 경공업 위주의 제조업 국가였으나, 여러 분야에 관한 기초과학자들의 활발한 연구및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시도되면서 화학, 운송수단, 조선을 다루는 중공업 위주의 제조업 국가로 변화했다. 또한 생명과학(제약, 의료) 산업에 관한 기초과학들과 항생제의 첫 발명 및 전자기 산업에 관한 기초과학도 19세기에 영국에서 연구되었다.

하지만, 독일같은 유럽 내 후발산업국가 및 미국이 산업 혁명을 일으키면서 영국의 경쟁력은 20세기 초반부터 서서히 낮아졌으며, 이 시기 즈음부터 브랜드의 고급화를 내세우는 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다만, 첨단 기술 연구는 계속되어서 최초의 제트엔진이 발명되었고 원자력공학에 관한 연구도 시작되었다.

2차 대전 이후 영국의 제조업은 질좋은 상품의 대규모의 물량 생산이 가능한 미국과 기술력과 품질이 매우 뛰어난 독일,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일본 등 타 선진국의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전반적으로 크게 후퇴하면서, 영국제는 19세기처럼 흔치 않게 되었다. 그로 인해 영국 산업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자 2011년에는 MadeinBritain이라는 국산제소비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썩어도 준치라고 자동차, 제트엔진과 같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분야에서는 현재도 건재한 편이다.


3. 명성 및 신뢰도[편집]


다음날 휴전선 지대로 같이 수렵하러 가기로 약속하고 이인국 박사는 브라운 씨 대문을 나섰다.

이번 새로 장만한 영국제 쌍발 엽총의 총신을 머리에 그리면서 그의 몸은 날기라도 할 듯이 두둥실 가벼웠다. 이인국 박사는 아까 수술한 환자의 경과가 궁금했으나 그것은 곧 씻겨져 갔다.

그의 마음속에는 새로운 포부와 희망이 부풀어올랐다.

― 소설 꺼삐딴 리

현대의 영국제는 고급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영국은 전통에 관련한 보수성이 높기로 유명한데, 이를 바탕으로 각 브랜드마다 특유의 패밀리 룩이 존재한다.[2] 또한 전례적으로 내려오는 고유의 장인 정신을 바탕에 둔 맞춤형 수제 상품의 제공을 다루는 업체들도 유명하다. 이런 업체들은 평균적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 이는 자동차, 의류, 총기 제조에서 두드러지는 편이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롤스로이스벤틀리가 초호화 자동차를 수공업으로 생산하는 것이 가장 유명하다. 애스턴 마틴맥라렌 또한 고급 스포츠카의 한 축으로서 고유의 입지를 갖고 있으며, 위 업체들의 자동차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랜드로버재규어조차도 고급스러운 자동차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심지어 영국 국민 차량이라고 할수 있는 미니마저도 타 문화권에서는 고급스러운 소형차 이미지로 통한다.

총기류에서는 200년남짓한 역사를 가진 James Purdey & Son과 Holland & Holland가 맞춤형 수제 총기류를 제작하는데, 총기류의 가격이 일반 자동차 가격과 얼핏 비슷하다. 또한 전례적으로 내려오는 서비스업체들도 마찬가지로, 역사가 오래된 서비스 상품을 영국 특유의 고풍스러운 어투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한다.

의류에서는 특히 버버리가 유명하다. 특유의 체크 무늬와 트렌치 코트는 버버리 브랜드의 상징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기술적인 신뢰성도 몰락하지 않았다. 맥라렌은 2000년대 초반 400km/h에 근접한 자동차를 최초로 개발했다. 세계적인 엔진제작회사인 롤스로이스 plc가 아직 그 분야에서 건재하다. 또한 다이슨의 기술력은 가전제품 시장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4. 주요 상품[편집]





5. 품질 보증[편집]


서비스 및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및 제공하는 업체들에 한해 15세기 부터 영국 왕실에서 업체 제품에 관한 고급성과 품질을 보증해주고 있다. 비록 보증된 업체가 전부 영국제인 것은 아니지만, 영국제가 아니더라도 영국제와 비견되는 혹은 더 뛰어날 수 있는 업체들도 보증하는 것을 보면, 제품의 고급성과 품질에 관한 영국의 전반적인 기준이 엄청 높다는 것을 말할수 있다.
파일:영국 원형.png 영국 왕실 인증 허가 브랜드 파일:영국 국장.svg
Royal Warrant H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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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de in GB 라고도 한다.[2] 대표적으로 롤스로이스의 판테온 그릴과 환희의 여신상, 버버리의 체크 무늬, 미니의 동그란 헤드램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