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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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특징
4. 코크니 라이밍 슬랭
5. 대중매체에서
6. 사용자
7. 참고 문헌


1. 개요[편집]


런던 토박이들, 특히 동부 노동자 계층이 주로 사용하던 억양. 발음적으로나 어휘적으로나 여러모로 서민적인 느낌이 많이 배어 있다.


2. 상세[편집]






특히 런던 중에서 성 메리르보(Mary-le-Bow) 종소리[1]가 들리는 런던 일부 동부지역(이스트 엔드[2]) 방언을 가리키기도 한다. 낮고 허스키한 발성과 거친 강세가 특징이다.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 마이클 케인의 말투가 바로 코크니이다.

용인발음이 귀족적 내지 신사적이라면 코크니는 서민적인 액센트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코크니가 생겨난 이스트엔드가 산업혁명 이래 주로 가난한 노동계층이 주로 거주하던 동네였기 때문이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동네 자체가 저소득/저학력 극빈층이 밀집해서 살고 범죄조직이 판치는, 빈민굴 내지는 우범지대 비슷했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쓰이는 코크니 억양이 다른 지역 영국인들에게 연상시키는 스테레오 타입은 보통 거친 사내 - 막노동자 아니면 깡패다.[3] 잘 쓰면 Badass하게 멋지게 들릴 수도 있지만, 격식을 차릴 필요가 있는 곳에서 쓰면 무식하고 막돼먹은 인상을 줄 수도 있단 이야기. 마이클 케인 역시 이 코크니 말투 때문에 배우 생활에 일장일단이 있었다. [4]

코크니 토박이 중에는 본인의 코크니 억양에 나름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수도 런던을 상징하는 말투인 건 맞기 때문이다. 확실히 영국인들끼리 모인 자리에서도 코크니는 티가 많이 난다. 같은 지역에서 태어났더라도 완벽히 같은 사투리를 쓰지는 않듯이, 같은 코크니를 쓰는 사람이라도 굉장히 심하게 악센트를 넣는 사람 부터[5] 억양은 RP에 가까운데 특정 발음만 코크니인 사람까지 다양하다. 이쪽은 에스추리와 지리적으로 겹치다 보니 같은 범주의 사투리라고 볼 수 있다. 언어라는 게 시대에 따라 변하는 점도 있고.


3. 특징[편집]


1) 두 모음 사이의 t는 성문 파열음[ʔ]이 된다.
2) 어두의 h는 성문 파열음[ʔ]이 된다.
3) th는 [f],[v\]이 된다. 유성음 th는 v로, 무성음 th는 f로 발음한다. ex) You need to fink abou' i'.(You need to think about it)
4) er 어미도 강세를 받는다.
5) 용인발음에서 /eɪ/일 경우 보통 /aɪ/로 바뀐다. 'day', 'play'를 '다이', '플라이' 처럼 읽는 식.


4. 코크니 라이밍 슬랭[편집]





코크니에는 단어의 원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라임을 활용해 변형하는 용법이 있는데, 예를 들면 친구(mate)를 china plate라고 한다든가, 술집(pub)을 nuclear sub(!!)이라고 한다든가 하는 식이다.[6] 더 나아가면 라임을 빼는 수도 있다. Stairs(계단) 대신에 apples(사과)를 쓰는 예가 있는데 이는 stairs와 라임이 같은 apples and pears(사과와 서양배)의 구문에서 뒤의 서양배 쪽을 생략한 것이다. To have a butcher's는 butcher's hooks 때문에 to have a look과 같은 뜻이다. 따라서 같은 영국 사람이라고 해도 이 말을 알아듣기는 힘들다는 경우가 많다.

본래 19세기 런던의 범죄조직이 사용하던 일종의 은어[7]. 물론 현대에는 (영국인이 아닌 사람은 알아듣기 어렵겠지만) 은어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했지만.

'라이밍' 슬랭 답게, 본연의 의미를 지닌 단어와 발음 끝부분이 같거나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그러면서 쓸 때 뒷부분은 자르지만...

슬랭
의미
예문
Acker Bilk
milk
Would you like Acker in your tea?
Adam and Eve
believe
I can't Adam and Eve it!
Apples and pears
stairs
I’m on apples and pears.
Auntie Nellie
belly
And that's why I got a bad auntie!
China plate
mate
I'm walking with my china plate.
Dicky dirt
shirt
So I put on my dicky.
Dog and bone
phone
This is my dog and bone.
Elephant's trunk
drunk
I got elephant's.
Ginger beer
queer
I think he's a ginger beer.
Have a butcher's hook
Have a look
Have a butcher's hook at these books.
Hong Kong
pong[8]
What's that awful Hong?
Jack tar
bar
I went to the Jack.
Nuclear sub
pub
I was drunk in nuclear sub.
Pig's ear
beer
And I fancied a pig's ear.
Old Mother Hubbard
cupboard
There was nothing in me[my] mother, see?
Trouble and strife
wife
Didn't my trouble and strife call you?
Raspberry tart
fart
He raspberry tarted

더 많은 슬랭을 찾고 싶다면 사이트 등 다양한 자료를 참조할 것.


5. 대중매체에서[편집]



▲ 영국 영화 스내치 中. 터키쉬(제이슨 스타뎀)과 브릭 탑(앨런 포드), 토미(스티븐 그레이엄) 셋 다 코크니 억양으로 말하고 있다. 같은 코크니여도 토미의 억양은 그나마 무난하게 청해가 가능한 정도이지만 나머지 두 명의 발음은 그렇지 않다. 특히 브릭 탑의 억양은 코크니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9]

영국 감독 가이 리치의 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청불] 에서 "심한" 코크니 악센트를 들어볼 수 있다. 가이 리치의 전문 분야가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범죄 코미디라 스내치, 젠틀맨 등 그의 영화들에서는 코크니 억양 구사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코크니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영화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가 유일하다.

메리 포핀스에서 메리 포핀스의 오랜 벗인 굴뚝청소부 버트는 코크니 억양을 쓰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런데 영화판 메리 포핀스에서 버트 역을 맡은 딕 반 다이크는 미국 배우였고 당연히 그의 코크니 말투는 어설펐다. 그리고 딕 반 다이크는 영화가 개봉한 1964년 이래 현재까지 근 60여 년을 이 어설픈 코크니 때문에 악평을 듣고 있다(....) 심지어 딕 반 다이크의 연기력이 딸리는 편이 아니었는데도[10] 워낙에 코크니가 갖는 지역적 자부심 같은 게 있다 보니... 후속작인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서 나오는 넘버 중 Trip a Little Light Fantastic에서는 점등원들의 슬랭이라는 설정의 가사가 주가 되는데,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단어로 운율을 맞추는 것이 상기한 코크니 라이밍 슬랭을 연상케 한다.

뮤지컬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의 내용이 여주인공 역을 한 오드리 헵번의 억세고 거친 빈민층 발음을 고치려고 하는 과정이 핵심인데 그 발음이 바로 코크니 발음이다.

프로그웨어즈 사에서 만든 셜록 홈즈 시리즈(국내에서는 정식 한글화가 이루어진 셜록 홈즈: 죄와 벌 이 제일 유명) 에서 런던 코크니 억양을 잘 살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상류층에 속하는 등장인물들(셜록 홈즈, 존 왓슨, 그 외 기타 부르주아 이상 계층의 등장 인물들)은 용인 발음을 구사하고, 셜록 홈즈가 정보 수집할 때 활용하는 베이커가(街) 소년들이라든지, 부두 노동자, 술집에서 만날 수 있는 증인들과 같은 하층민들이 코크니 슬랭을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11]

레이디 빅토리아의 아젠트도 코크니로 말한다는 설정인데, 일본 작품이기 때문에 모든 대사는 일본어로 되어 있다.

아드만 스튜디오의 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에서 월레스가 코크니 억양을 쓰며, 동일 회사의 작품 치킨 런에 나오는 쥐들도 마찬가지다.



모던워페어 시리즈에서 배우 크레이그 페어브라스(Craig Fairbrass)가 맡은 가즈, 고스트, 월크로프트가 전형적인 코크니 억양으로 말한다.

포탈 2휘틀리가 코크니 억양을 사용한다.

닥터후로즈 타일러가 코크니로 말한다.[12]

FPS 게임 크라이시스1, 크라이시스3의 등장인물 싸이코의 발음이 전형적인 코크니이다. 잘 들어보면 제이슨 스타뎀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킹스맨 1편에서 주인공 엑시가 초반에 코크니 말투를 쓴다 [13]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 나오는 트롤들도 코크니로 말한다.

Dawn of War 시리즈에서 가드맨들이 사용하는 억양이 코크니다. Warhammer 40,000의 회사인 게임즈 워크숍이 영국에 있으며, 가드맨들은 보통 일반 제국민이나 하류층에서 징집된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갱스터 영화인 롱 굿 프라이데이에서도 주배우들이 코크니 영어를 쓴다.

Grand Theft Auto: London에서도 많은 의뢰인들이 이 발음을 사용한다.

Grand Theft Auto Online의 등장인물인 잉글리쉬 데이브는 코크니 사투리를 사용한다.

폴아웃 4의 굿네이버 내에 있는 술집 제3궤조의 바텐더인 미스터 핸디 '화이트채플 찰리'가 이 억양을 사용한다.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스파이더펑크(호비 브라운)이 이 억양을 사용한다.

6. 사용자[편집]



7. 참고 문헌[편집]


  • 이책들고 영국가자, Twohig, 넥서스 (절판)
  • Access Accents Cockney
  • Cockney Past and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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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종소리는 BBC 월드서비스 단파송출용 인터벌 음악으로 쓰인다.[2] 런던의 동쪽 끝에 있는 동네라는 의미. 이 지명이 붙었던 옛날에는 East End가 런던의 동쪽 끝이었지만, 런던이 크게 확장된 오늘날에는 이스트엔드가 Greater London의 거의 한복판이 되어버렸다. 서울로 비유하자면 남산이 강북에 있는 것과 비슷할지도. 이 이스트엔드 지역 서민들의 삶을 다룬 BBC 장수 TV드라마도 있다. <이스트 엔더스(East Enders)>.[3] 미국으로 치면 빈 디젤의 억양이 주는 인상과 유사하다.[4] 마이클 케인 청년 시절 역들은 그야말로 지금의 제이슨 스타뎀과 거의 유사했기에 (여기다 바람둥이 이미지 포함.) 코크니 말투가 상당히 강점으로 작용했지만 훗날 나이가 든 이후 영국 신사 캐릭터 같은 경우 초창기엔 다소 깬다(...)는 얘기도 좀 있었다.[5] 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에서 "심한" 코크니 악센트를 들어볼 수 있다.[6] 한국어로 X발이라는 욕을 표현하기 위해 수박씨발라먹을, 쌍쌍바 등으로 에둘러 표현하는 용법을 생각하면 된다.[7] ...라지만, 그냥 런던 사람들끼리 사용하던 일종의 속어가 은어처럼 쓰였다거나, 진짜로 범죄 조직의 은어였는데 나중에는 대중에 퍼져서 속어처럼 쓰였다는 등 다양한 견해가 있긴 하다.[8] 악취라는 뜻이다. 홍콩 사람들 분노하겠다 Hong Kong을 그냥 Hong이라고 줄여 쓰기도 한다.[my] [9] 이 때문에 해당 배역을 연기한 배우 앨런 포드는 주로 영국계 갱단 보스나 괴팍한 노인 역할을 주로 맡는다.[청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10] 그 시절 최신식 기법인 화면 합성(현대의 컴퓨터 사용 크로마키랑 비슷하다)을 사용해서 애니메이션 화면과 합성했기 때문에 연기를 할 때는 텅 빈 스튜디오 스크린 앞에서 연기를 했다.[11] 재밌는 것은 이 회사가 영국과는 한 치의 관련도 없는 우크라이나키예프에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근처인 아일랜드더블린 지부도 있긴 하지만...[12] 닥터후 뉴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 카산드라의 부하 칩이 카산드라에게 ‘이 여자(로즈)는 코크니로 말한다’고 알려준다. 설정상 그녀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함께 허름한 flat(영국식 아파트로 빈민층 주거지라는 인식이 강함)에서 거주하며, 런던 시내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일하는 고졸 출신이므로 사회상을 잘 반영한 셈. 재미있는 사실은 그녀와 동행하는 10대 닥터의 배우 데이빗 테넌트는 스코틀랜드 출신임에도 시리즈 내내 스코틀랜드 사투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다만 12대 닥터인 피터 카팔디는 시종일관 스코틀랜드 사투리로 말한다.[13] 영화 막바지에서는 용인발음으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