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게 키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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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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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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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톡 프로필 내용 _{- 모모톡 프로필}

현룡문의 문주이자 산해경 고급중학교의 학생회장. 말투가 고풍스러우며 1인칭으로 妾(와라와)를 쓴다. 메인 스토리 Vol.3에서는 나기사에게 "검은 군주(黒い君主)"라고 언급된다.

대립하는 구도의 현무상회 회장인 루미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인연이다. 그렇기에 루미도 그렇고 키사키도 서로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인지하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비록 대외적으로는 개방적인 현무상회와 전통주의적인 현룡문이 극렬하게 대립하는 구도라고 보이고 있지만, 이는 지극히 '단체'와 '단체'의 입장이기에 회장을 맡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이러한 골을 떠맡는 것이 조금은 부담이라는 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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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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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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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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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미 린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나 처음에는 상황을 지켜봐야겠다며 불참을 선언한다. 그러다 선생이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구속에서 벗어나 샬레의 이름으로 소집을 발표하고 거기에 산해경 자치구까지 색채에 물든 적이 침략하자 명분과 상황 모두 만족된다고 여긴 건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현룡문 병력들을 푸는 동시에 선두지휘해 자치구를 방어한다.

3.1.2.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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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벤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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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네버랜드에서의 술래잡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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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키사키가 처음으로 언급된 스토리. 사야의 약을 먹고 어려진 슌이 자신을 몰라본 채로 언니의 흉을 보는 코코나를 쏘아붙일 때 현룡문의 회장님도 '튼튼 체조'[2]를 열심히 했지만 키가 크질 않자 그만뒀다고 짤막하게 언급된다. #

3.2.2. 용무동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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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무동주」 이벤트에서 현룡문이 계속해서 현무상회를 밀착감시하면서 영업을 방해하자 루미가 선생의 초법적인 지위를 이용해 키사키와의 회담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여 현무상회가 산해경의 귀한 특산품 중 하나인 '만년삼'을 밀수하고 있다는 물증을 제시하면서 루미를 압박한다.

이후 현룡문 일반 학생으로 위장해서 선생과 만나는데 현무상회가 진범이라면 이들을 강제 해산시킬 것이고, 진범이 아니라면 그래도 현무상회를 견제하니 잘된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지만 선생이 그런 건 뒤에서 지시만 해도 될 것을 밤에 몰래 암행까지 해 가며 직접 확인하려 한 것은 다른 의도가 있다는 것을 캐치하자 산해경의 학생회장답게 대적점임에도 불구하고 루미나 레이죠, 미나 등 산해경의 학생들을 보호해 달라고 부탁하거나 '산해경의 일부다'라고 언급하는 모습 등에서 그녀가 속한 학교의 학생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이 나타난다.

후에 만년삼 사건을 끝마치고 현무상회와 콜라보하여 산해경 잔치를 벌이고 현룡문 소속 학생들과 산해경 학생들에게 현무상회의 다문화적인 음식을 맛보게 하는 부분이라던가 본인도 그러한 음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의도가 더욱 확실하게 드러난다.

4. 캐릭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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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같은 체형과는 달리 어른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는데 미나와 현무상회의 멤버들이 대립은 할지라도 밀수 사건 해결이라는 공통의 목적과 더불어 선생의 존재로 그 이상 충돌을 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곤륜산에 파견하는 통찰력, 어떤 상황도 냉정하게 판단하고 적절한 시기에 움직이는 냉철함, 요리에 대한 사상 때문에 서로 대립하고 있는 현무상회도 산해경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필요한 때라면 협력도 하는 포용력과 융통성, 그리고 부원 잘못을 저지르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겸혀한 면모도 갖춘 그야말로 군주라는 이명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학생이다. 이는 인상은 어른스러워 보이면서도 느와르물에 심취해 영화 속 대사나 장면을 따라하는 허당끼를 보여주는 미나와는 대조적.

• 또한 루미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집단의 수장으로서 자신의 집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적인 친분으로는 루미를 믿으면서도, 동시에 현룡문의 수장으로서는 친분에 연연하지 않고 현룡문의 이익을 철저히 대변하며 현무상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 이런 모습은 동일하게 정치적인 키리후지 나기사와 상반되는데 나기사는 자신의 생각(의심)대로 티파티를 뒤에서 조종한 것에 가깝다면, 키사키는 반대로 현룡문이라는 이익 집단의 입장과 생각을 수장으로서 받아들이고 정치적 행동을 실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적인 행위의 좋고 나쁘고를 뒤로 하고, 사심을 개입하지 않고 한 집단의 수장으로서 행동하는 것은 이상적인 지도자상이라 할만하다.

• 키사키의 원숙한 성품은 그동안 등장한 다른 학생회장들과 비교해 보면 더욱 돋보인다. 학생 중에서는 제일 어른과 가깝다고 해도 될 정도. 철없는 행동을 일삼으며 실각과 숙청 재집권을 일상마냥 반복하는 체리노, 의심이 너무 많아 친구조차 믿지 못하다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나기사, 충동적이고 제멋대로 행동하며 주위에 적을 만들다 한순간에 굴러떨어진 미카, 권력을 쥐려는 의지와 직감을 제외한 모든 것이 수준 미달인 마코토, 지나치게 냉혹하고 독선적인 모습을 고수하다 한계에 부딪히자 무너진 리오,[5]
  능력과 별개로 명색이 학생회장인데도 유우카의 잔소리나 들을 지경이다.
  선생을 시험해 보겠다며 흑막 짓을 하다가 선생에게 혼난 니야 등[6]
  다만 니야는 실질적 학생회장이지, 정식 학생회장은 아니다.
  여지껏 대부분 성격적으로 결함이 있거나 어딘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에 드디어 성격적으로 세이아와 함께 정상적인 학생회장이 나왔다는 평도 있다.[7]
  비록 세이아도 두루뭉실하고 빙빙 돌리는 화법을 구사해 성격이 안 좋다는 험담을 듣기도 하지만 비교적 정상 축에 속하는 편이다. 다만 키사키와는 달리 몸이 약해서 학생회장일을 할 수가 없다.
  여기에 2부 스토리의 스타트를 끊은 카야가 쿠데타로 총학생회장 대행이 되었으나 정작 마코토보다 무능한 모습들만 보이다 자멸하면서 키사키의 리더 역량이 더 부각되었다.
  • 다만 지금껏 스토리에서 등장했던 학원과 단체를 이끄는 대표들과 그들을 보좌하는 주요인물들은 어딘가 하나씩 결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사건의 발단이 되거나 그로 인한 오해로 인해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었기에, 결국 어른인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했었다. 아직까지 보여주는 모습으론 다른 학원의 누구보다도 학원을 이끄는 이상적인 지도자로 보여지지만, 산해경 학원 내부의 지속적인 내분이 아직 완전히 봉합된것은 아니기 때문에,[3]
    당장 키사키 본인 또한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은 건드리는게 힘들다고 밝혔으며, 대표적으로 엄연히 키사키의 직접적인 지시로 현무상회에서 현룡문에 방문한 것임에도, 멋대로 부원들을 소집해 현무상회와 선생을 공격하기도 했으며, 만년삼 밀수출 역시 현룡문 내부에서 일으킨 일이었다. 순백의 예고장 스토리에서 범죄자의 보디가드를 담당한것 역시 현룡문임을 감안하면, 회장의 성품과는 별개로 현룡문 내부는 사실상 통제불능일 가능성도 있다.
    오해와 불신이 쌓이고 쌓여 결국 겉잡을수 없는 사태로 발전하게 된 에덴조약의 사건[4]
    마침 이 에덴조약 사건에서 통제불능의 게헨나를 대표한 것은 학생회장인 마코토가 아니라 히나 쪽이었는데, 히나와 키사키는 작은 체구, 높은 책임감, 폭주하는 최측근(미나/아코)을 두고 있어 유사점이 많다. 머리색도 검은 묶음머리/하얀 장발로 대비감이 큰 편.
    처럼 키사키 본인도 통제하지 못할만큼의 사건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다.

• 한편으로는 자신의 체형에 컴플렉스를 지녀 키를 키우기 위해 튼튼 체조를 하거나 어른의 시선을 보겠다고 선생의 등에 올라타기도 하는 귀여운 면모도 있다. 내면으로는 한 집단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포용력, 그것과 대비되는 귀여운 겉모습의 갭이 보여주는 매력은 비단 선생들의 마음만 흔들고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미나의 인연 스토리에서 대부분의 현룡문 학생이 1차로는 그러한 키사키의 내면적 카리스마에 감화되었는데 갭으로 뿜어져나오는 깜찍함에 키사키를 사모하듯 따르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결국 현룡문은 키사키의 팬클럽인 것이냐고 요약해 버리는 선생은 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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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총기의 모델은 CS/LS06.

• 일러스트의 총의 길이와 비교했을 때 키사키의 키가 119cm 미만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총에 소음기를 장착해 전장이 20cm 가량 더 길어진 것을 고려하지 않아[8]
  개머리판을 늘린 CS/LS06의 전장은 소음기 미장착 시 595mm, 소음기 장착 시 814mm이다. # 이것을 감안할 경우 키사키의 키는 대략 160cm 정도로, 키 크는 체조가 필요할 정도의 단신은 아니다. 물론 아오모리 미네 등 총기 크기가 현실에 맞춰서 그려지지 않은 일러스트들도 있으므로 완벽히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오류가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워낙 몸매가 가늘어 팬덤에서는 백이면 백 유아 체형으로, 좀 성숙하게 묘사해도 슬렌더 체형으로 취급된다. 입도 짧고 키도 작다 보니 루미는 동생 취급했다는 듯.

• 픽업은커녕 스토리 최종편에서 정말 잠깐 지나가는 식으로, 그것도 무전 건너편이라 풀컬로도 아닌 흐릿하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9]
  키사키가 게임에 실제 등장한 분량을 나중에서야 확인한 어떤 유저는 "혹시 이것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그런 바보 같은 양의 팬 아트가 나온건가요…?(もしかしてこれだけしか出てきてないのにあんなアホみたいな量のファンアートが出てきたんですか…？)"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아카이브 물론 여기에는 유나물이 설정자료를 올리며 장작을 추가한 것도 크게 주효했다.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팬아트와 코스프레 사진들이 투고되며[10]
  2주년 방송 페스 픽업 발표 이후부터 픽업 종료 시점까지(01. 22. ~ 01. 31.) pixiv에 투고된 미카의 작품 수는 659개인 데 반해 키사키는 스토리 등장 이후부터 같은 시점까지(01. 24. ~ 01. 31.) 715개로, 2차 창작에 있어 2주년 페스의 주인공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히 픽시브 투고를 빼놓고 봐도 더 많을 것이며 꾸준히 화력이 지속되고 있다. 일각에선 단순한 외형 외에도 저런 인생 다 산 얼굴로 의외로 어린아이처럼 튼튼 체조 같은 걸 하는 갭모에가 심각하게 꽂혔다고 한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11]
  애니메이션 감독 사이토 케이이치로는 블루 아카이브의 광팬으로 알려진 애니메이터 케로리라가 외형 묘사밖에 안 나왔는데 앵간한 건 다 꿰고 있었다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

• 키사키의 인기는 미카 팬덤을 연상시킬 정도로 등장시킬 정도로 높았으며, 아예 페스 가챠 대상으로까지 거론될 정도로 실장 여부도 관심사 중 하나가 되었다. 제법 이른 시기에 「용무동주」 이벤트를 통해 재등장하였고, 선생의 시선을 알고자 기습적으로 선생의 등에 올라가는 장면이 화제가 되며 또다시 수많은 팬아트들이 양산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확인시켰다.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용무동주 복각에서는 방과후 디저트부 복각의 레이사나, 발렌타인 복각의 미네와 비슷하게 스토리의 주역이였던 레이죠나 키사키 중 하나가 실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실장 학생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심지어 코스프레 비중도 가장 높다. 아무래도 치파오와 만두머리 등 중화권 특징이 인기의 비결로 추정.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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