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미자와 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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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여, 여기는 RABBIT 4. 부, 부르셨나요⋯⋯?"
SRT 특수학원 RABBIT 소대의 소대원. 저격수를 담당하고 있다. 작전시 콜사인은 'RABBIT 4'.좋은 날은 이제 다 끝이에요⋯⋯ - 모모톡 프로필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과 자신의 존재감이 옅다는 점을 콤플렉스로 여겨 이를 극복하고자 SRT 특수학원에 입학했다.[1] 문제는 존재감만 없는 게 아니라 일진도 항상 사나운지 도대체 저격 말고는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다는 것.
존재감이 희박한 덕분에 저격수로서의 소질이 있어[2][3] SRT에 입학할 수 있었지만, 소라이 사키를 비롯한 소대원들에게도 잊히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이러다 보니 사람들하고 만나는 것은 물론 잊히는 것도 너무나 두려워 해서 자기를 잊지 말아 달라고 자주 당부한다.
본인 말에 따르면 현 RABBIT 소대 멤버들과도 그리 사이가 좋지 않다고 인식하는 듯하지만 대장 츠키유키 미야코는 가끔씩 그녀를 챙겨주는 듯하다.
4월 4일 학생 소개 트윗이 올라오며 실장이 확정되었으며, 4월 6일부터 픽업이 시작되었다. 한국과 글로벌에서는 11월 8일에 진행한다.[4]
스토리 공개 전에 학생소개가 올라온 미야코, 사키와는 달리 소속 학교가 전 SRT 특수학원으로 표기되어 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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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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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를 통해 그녀가 평소 자조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2] 작중에서 저격 연습을 하는 중에 1000m가 넘는 거리의 저격을 성공시키는 묘사가 있으며, 열대 폭풍에 가까운 풍속 35노트에 시계도 나쁜 상황에도 1000m에 가까운 거리의 저격엔 큰 영향이 없음을 자신하며 개인기록으로 1980m 저격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또한 SRT에서 진행됐던 위장훈련에선 만점을 받기도 했다. 자긴 쓸모없다고 자학하지만, 실제로는 키보토스에 나오는 저격수 캐릭터 중에서 실력만 보면 상당한 상위권인 셈.[3] 이후에도 FOX 소대와 대치할 때 [4] 1주 연기 되었던 미야코, 사키와 함께 픽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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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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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 4, 은신합니다.
미유와 캠핑용품 가게에 가자는 약속을 한 선생은 미유가 인파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을 본다. 미유는 선생에게 자신이 존재감이 적어서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자학한다.[5] 선생은 자신과 함께라면 괜찮을 거라며 미유를 안심시키지만 미유의 존재는 사사건건 부정당한다.[6] 그날 저녁, 미유는 자신의 신세를 자조하지만 선생은 존재감이 없는 것도 나름의 재능이라고 말해 준다. 이에 미유가 반문하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7] 를 쓰다듬으며 존재감이 없는 것도 다르게 보면 재능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 RABBIT 4, 출동합니다.
임무가 빨리 끝나 샬레에 놀러온 미유. 그런데 선생은 샬레 업무에 집중한 나머지 미유의 존재를 늦게 눈치챈다.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살금살금 걷는 것이 몸에 밴 것이 원인이라고. 또 자학하는 미유에게 선생은 미안해하면서 미유의 존재를 인식시키기 위해 방울을 다는 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한 미유는 마침 방울을 단 뭔가가 있다며 가방에서 어느 물건을 꺼내는데 바로 목줄. 당황한 선생이 말릴 틈도 없이 미유는 목줄을 목에 차고 시험삼아 거리로 나간다. 거리로 나온 선생은 미유를 간신히 설득해 방울을 회수하지만 시민들로부터 학생에게 목줄을 채운 것으로 오해를 받아 한동안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된다.[8]
이후 미유는 모모톡으로 해당 목걸이 때문에 선생이 곤란해졌다고 들었다면서 사과하고는 그렇게 주목받는 것은 난생 처음이라 목걸이를 포기하는 건 아쉽다며 샬레에 있을 때만 차고 있어도 되냐고 물어본다. 선생은 그 편이 더 큰 오해를 받을 것 같다고 말린다.
- RABBIT 4, 저격합니다.
미유는 정식 훈련을 받은 지 너무 오래되었다며 선생에게 저격 훈련을 도와 달라고 한다. 저격 훈련을 위해 잠시 표적을 설치하러 갔다 돌아오는데 미유 주위로 야생동물들이 모여있었다.[9] 선생이 상황을 알려주고 나서야 주위 동물들을 쫓아낸 미유는 존재감 없는 것은 단점이라고 또 자조하는데 선생은 자신이 미유에게 오는 동물들을 쫓아낼 테니 다시 해 보자고 격려한다. 잠시 후 선생이 동물들을 몰아내는 사이 미유는 멋지게 1km 멀리 떨어진 타겟의 정중앙을 저격한다.
- RABBIT 4, 휴식합니다.
미유는 저번 훈련 덕분에 실력은 좋아졌지만 계속 우울해지고 나쁜 생각이 떠오른다고 하고, 선생은 취미 생활을 가지는 것을 권장하자 이에 미유는 취미인 '평범하게 생긴' 조약돌 수집에 나선다. 산 속에서 한창 조약돌을 찾던 미유에게 선생이 조용히 다가와 말을 걸자 깜짝 놀란 미유는 자신의 존재감이 선생에게 옮았다며 근심에 빠지고, 선생이 그저 발소리를 죽였을 뿐이라고 해명하자 그제서야 안심한다. 선생은 미유를 도와 주변의 여러 조약돌을 주워오지만 미유는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평범하지 않은 조약돌이라며 퇴짜를 놓고 그렇게 미유와 선생은 해가 질 때까지 조약돌을 찾아다녔다.
- 발렌타인# - RABBIT 4, 선물합니다.
미유는 발렌타인 데이에 샬레 사무실을 찾아와 자신이 만든 바크 초콜릿[10] 을 전달한다. 원래 좀 더 화려하게 만들고 싶었지만 상황이 어려웠기에 보급품 초콜릿과 직접 채집한 과일로 만들었다고 한다. 미유는 자신의 초콜릿이 볼품없다며 낙심하지만 선생은 미유의 정성이 담겨 있다며 기뻐한다. 하지만 미유는 분명 자기 초콜릿은 다른 학생들이 준 초콜릿에 비해 볼품없어서 분명 잊혀버릴 거라며 계속 자학하기만 하고, 선생은 그 자리에서 바로 초콜릿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선 너무 맛있어서 절대 잊을 수 없을 거라고 한다. 미유는 자신이 잊히는 건 싫지만 선생이 위험에 처하는 것이 더 싫으니 천천히 먹으라고 한다.
3.4. 대사[편집]
4. 미유(수영복)[편집]
5. 평가[편집]
EX 스킬은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지명한 적 1명에게 10초간 '약점 파악' 효과를 부여하며 기본 스킬로 평타 5회마다 1인에게 대미지를 날리며 강화 스킬로 치명타 대미지 상승, 서브 스킬로 재장전시 치명타 대미지 증가 버프를 자신에게 건다.
아쉽게도 스킬 간의 시너지가 높은 편은 아니다. EX 스킬의 약점 상태는 적이 공격 받을 때마다 미유의 공격력의 30퍼만큼 관통 속성의 추뎀을 주는데 이 추뎀에는 치명타가 적용이 되지 않아 강화, 서브 스킬과 연동이 되지 않는다. 평타 DPS 및 5회마다 스킬 딜링을 넣는 딜포터로 활용하라는 의도가 있는 것 같으나 그러기에는 공격 속도 증가 스킬이 없으며 기본 공격력이 매우 낮다는 것이 상당히 걸리적거린다.[12] 결국 이는 히마리가 추가되고나서 EX 스킬을 발라줘야 제 능력을 낼 수 있단 평가를 받는다.
최대 120타까지 추뎀 적용이 되지만 디버프 지속 시간이 10초로 짧아서 연타력이 높은 캐릭들과의 조합이 강제된다. 현재는 피나, 네루, 마키, 애장품 추가 이후 기본 스킬을 발동시킨 우타하 등이 주된 유력 후보들로 거론되며 이중 네루는 EX 스킬의 타수가 가장 많은 데다 코스트가 낮기 때문에 이상적인 조합이다.
5.1. PVE[편집]
다른 RABBIT 소대 학생들처럼 사실상 쓸 일이 없다는 평가가 많았다. 관통 학생에 미유처럼 단일 보스전에 특화된 경쟁자가 너무 많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차이점이라면 메인 딜러보다는 서포터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발동 조건이 높은 난이도를 가진 EX 스킬 특성상 범용성이 낮고, 매 히트시 30%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 효율을 극대화하면 확실하게 딜을 뽑아올 수는 있다. 그러나 미유의 공격력만으로는 다른 딜러들에 비해서 비교적 효용성이 낮다.[13] 용도를 찾자면 시가지 적성과 치명타 없이 추가대미지를 뽑는 EX의 특성을 살려 치명저항이 높은 호드가 접대 총력전이었겠지만, 일섭에서는 하필 미유가 호드 이후로 실장되었고, 다음 호드 총력전이 개최된 시점에선 이미 시가지 관통 총력전 종결자로 평가받는 카즈사가 나와버리는 바람에 미유를 쓸 일 자체가 없었다.
하지만 글로벌 서버에서는 좀 달랐다. 1주년 뒤부터 일본서버와 한국 및 글로벌 서버의 간격을 줄이기 위한 계획에 들어간 데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등, 일련의 사태로 미유 픽업이 호드와 동시에 진행되면서 위에서 언급한 대로 미유를 호드에서 쓸 기회가 왔다. 그리고 실제로 써보니 나쁘지 않다는 평가와 함께 호드 총력전 최상위권에서 미유를 쓴 조합이 나왔기 때문도 있다. 심지어 EX 스킬의 추가 대미지에 적용되지 않는 아코의 치명타 버프를 아예 버리고 수후미로 공격속도와 공격력을 최대한 챙긴 조합마저 등장하기도 했다. 물론 초고점을 노리기 위해선 공격력을 극한으로 높여야 하므로 사실상 전무3 퍼펙트 육성이 필수고, 그에 반해 퍼펙트 이오리를 사용한 기존 택틱과 비등비등한 수준에 이후 카즈사의 등장으로 사용처가 없다는 미래시가 명확해서 결국 무리해서 키울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재평가 받을 여지가 없을 줄 알았던 수준의 학생이 진짜 재평가를 받았다는 점은 의의가 크며, 오죽하면 일섭 유저들도 그 미유가 떡상할 줄은 몰랐다며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 일섭에서도 히마리가 실장되고 나서는 공격력을 크게 올려주는 히마리의 EX 스킬 및 애장품를 받아 타수가 매우 많이 나오게 된 우타하와 조합하여 시가지 비나 총력전에서 충분히 화력이 나온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유즈나 카즈사 등 기존 딜러들을 넘어설 정도는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14] 애장품을 받게 되거나 메타가 다시 바뀌게 된다면 평가가 확 올라갈 여지가 있으나, 아직까지는 미완의 대가인 학생.
이후에는 야외 비나 토먼트에서 최상위권 유저의 3파티 택틱에 네루와 함께 채용됨으로써 육성이 충분히 잘 되었을 경우 잠재력은 충분히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추후 주 지형인 시가지 지형 토먼트가 돌아오면 방어 상성 문제로 카즈사의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후 신규 컨텐츠 대결전에서 시가지 비나 토먼트 난이도가 출시되었는데 메인 딜러인 미카와 마키가 약해지기 때문에 토먼트 클리어한 유저들은 대부분 서브 파티에 미유를 기용하였다. 택틱에 따라 2페이즈에서 쓰는 경우도 있고 야외와 동일하게 3페이즈에서 쓰는 경우도 있다.
신규 총력전 호버크래프트에서는 2페이즈에서 접대 캐릭터인 메루가 없을 경우 대체제로 활용된다. 메루보다는 고점이 낮지만 미유로도 토먼트 난이도까지 문제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나 토먼트 도전을 위해 미유를 키워 놓았다면 바로 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는 장점이 있다. 초고점에서는 메루와 미유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키워놓으면 손해는 없는 픽.
스킬 렙업 추천 순서는 EX > 기본 > 강화 > 서브.
5.2. PVP[편집]
자체 공격력이 서포터들 급으로 낮은 데다가 EX 스킬의 경우 딜을 최대한 뽑아먹으려면 타수가 많은 딜러들과 조합이 강제되는데 문제는 현 전술대항전 메타에서 공속이 높은 딜러들은 비주류였고 한 발 한 발이 강하거나 EX 스킬 한 발로 끝낼 수 있는 딜러들이 메인이었기에 미유 또한 활약이 불가능하다.
6. 작중 행적[편집]
6.1. 메인 스토리[편집]
6.1.1. 1부[편집]
6.1.1.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편집]
SRT 특수학원의 폐교에 항의하며 코우사기 공원을 점거하는 RABBIT 소대의 저격수로, 뛰어난 저격 실력으로 발키리 경찰학교의 학생들을 제압하며 등장한다.
발키리의 학생들이 후퇴한 후 공원 숲의 외진 곳에서 은신하는 것에 지쳐 복귀 요청을 하지만, 절대로 자리를 떠나지 말라는 사키의 지시에 절망한다.[15] 모두에게 잊혀져 미아가 될 거라고 자학하던 중 사키로 위장한 후부키가 터트린 연막탄에 혼란을 느낀다.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사키의 행동에 위화감을 느껴 침착하게 암구호를 요구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후부키의 화술에 당해 암구호를 말하고 검거당한다.
취조 중에는 지금 소대원들과도 사이가 썩 좋지 않은 자신이 새로운 학교에 편입해서 어울릴 용기가 없어서 차라리 노숙이 낫다는 개인 사정을 털어놓는다. 취조인인 후부키로부터 생활안전부의 생활을 들으며[16] 잠시 고민하지만 업무 때마다 시민들 민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듣고는 이내 거절하며 부적격 판정을 받는다.
취조가 끝나고 발키리의 처분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다가 RABBIT 소대 전원의 석방[17] 소식을 듣자 앞으로의 행동을 고민한다. 선생의 권유에 따라 RABBIT 소대와 코우사기 공원에서 저항을 이어가기로 결정하지만, 식4량을 위해서 편의점의 폐기 도시락을 받아야 한다는 현실을 깨닫고 좌절한다.
RABBIT 소대가 당근 작전[18] 을 개시할 때 저격수는 공장 경비를 피해 높은 곳에서 시야를 확보하라는 사키의 지시[19] 에 따라 타워 크레인 위로 이동한다. 하지만 무전기를 놓고 가는 실수를 저질러 삼엄한 경비 속에 고립되는 위기에 처한다. 희망이 없다고 판단할 무렵 사키가 드럼통에 숨은 상태로 구출하러 오지만, 드럼통이 움직이고 말을 하는 것에 놀라 패닉 상태에 빠진다.[20] 이를 보다 못한 사키가 직접 드럼통 밖으로 나오자 상황을 인지하지만, 결국 경비원한테 발각되면서 빗발치는 총탄을 피해 겨우 도망친다. 작전이 끝나고 드럼통에 물을 붓고 장작으로 불을 지펴 소대원들과 함께 목욕을 즐기지만 그 모습을 선생이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자 부끄러워하며 눈을 감는다.
선생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와규 스테이크 도시락이 있다는 연락을 받자[21] 사키와 미야코와 함께 현장에 돌입하여 2층의 저격수를 모두 처리한다. 전투를 마친 뒤 소확행의 아지트에 있는 침낭과 방수포를 가져갈 생각에 기뻐하지만, 사키와 미야코의 결정에 따라 전리품 없이 귀환한다.
폭우로 인해 캠프가 침수될 위기에 처하고, 낙뢰로 인해 텐트가 무너지자 한계를 깨닫고 미야코에게 그만 포기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선생이 미야코를 도와 직접 배수로를 파는 모습을 보자 자신도 정비를 도와주며 공원이 물에 잠기는 상황은 면하게 된다.
선생이 사온 유부초밥[22] 을 다른 소대원들과 나눠먹으며 지금까지의 상황을 듣고 비관적인 견해를 표한다.
6.1.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1장에서는 RABBIT 소대원과 함께 선생 일행을 구출한다. 막판에서 자폭 장치를 사용하려는 카이저 PMC 장군을 저격한다. 2장에서는 다른 RABBIT 소대원, 히나, 게임개발부와 함께 색채에 침식된 시로&쿠로를 상대한다. 저격은 커녕 제대로 서 있는것도 버거운 태풍급 풍속에서도 저격에 큰 문제가 아니라는 말에 흥미를 가진 소라사키 히나가 여러가지를 묻자 히나의 포스에 압도되었는지 졸지에 대대장에게 총기사열을 받는 이등병 모드로 벌벌 떨면서 시키지도 않은 총기 번호까지 줄줄이 읊는 모습이 개그포인트.
4장 마지막에 떨어지는 별똥별을 모두가 바라보고 있는 한편 미유는 홍조를 띠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별똥별의 정체가 알몸으로 떨어지고 있는 누구인지 알아봤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많다
6.1.2. 2부[편집]
6.1.2.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편집]
후반에서 희박한 존재감이 FOX 소대의 오토기도 못 알아챌 정도의 수준임이 드러났다. 오토기마저 "위장 분야 1등이라는 후배라며! 무슨 위장 쓰냐!"며 물어볼 정도였지만 미유 본인으로써는 일부러 몸을 숨기려고 하지도 않았는데도 잊혀졌다는 사실에 주눅이 든다. 후반부 카르바노그의 토끼 작전이 실행 선배인 오토기는 FOX3 쿠루미가 사키의 페인트에 말려 넉다운이 되자 역저격까지 철저히 대비한채 사키 저격시도를 하면서 "후배 저격수는 어디에 있으려나.." 중얼거리는데 이때 미유가 "바로 선배 뒤에 있었는데요..."라는 말에 간 떨어져한다.
미유는 저격 포인트를 찾다가 오토기가 위치한 저격 포인트가 최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접근했는데 너무 미미한 존재감인 나머지 오토기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다.[23] 막상 도착해 자리 잡자니 오토기 선배가 자리잡은데다가 바빠보이니 말 걸기도 뭐하니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토기가 "무서운 아이!"라며 경악하지만 미유는 지금만큼은 이 존재감 없는 특징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미안하다고 말한 뒤 무력화 시킨다.
에필로그에서는 다른 소대원들은 샬레 사워실을 사용하기 위해 샬레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어째서인지 미유는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또 존재감 때문에 잊힌 것으로 보인다.
6.2. 기타 미디어[편집]
- 황륜대제 이벤트 공식 코믹스 무대 뒤의 숨바꼭질 ~키보토스 황륜대제~
황륜대제 전날 밀레니엄 교내로 옮겨지는 수상한 짐을 보고 했던 미유의 부정적인 말[24] 이 이야기의 발단이 된다. 갑작스레 시작한 초승달 작전에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모습이 백미. 이후 엔지니어부의 이동식 공 집어넣기 바구니에 붙잡혔다가 빠져나오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미유는 황륜대제가 취소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면서 위험한 장비를 처리하는 작전으로 전환되었고, 남은 총알 1발로 2대의 조작 드론을 격파하는 기염을 통한다. 이후 자폭 허들의 폭발에 휘말려 노아를 흑막으로 착각하게 되었다. 작전으로 지친 것 때문에 종합 꼴지를 기록하긴 했지만 소대원들과 함께 황륜대제를 지킨다는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고 공원으로 돌아간다.
황륜대제 경기가 전부 종료되고 미유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던 이번 작전이 조금 즐거웠다고 회고한다. SRT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자책하지만 다른 소대원들도 이에 동의하는 분위기. 이후 점심조차 먹지 못해 굶주린 소대원들은 한 무리의 게헨나 학생들이 캠프파이어 장으로 바비큐 장비를 들고 가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안전상의 감독을 명분으로 남은 음식을 받아먹기 위해 캠프파이어 장으로 이동한다.
7. 상품[편집]
7.1. 입체화[편집]
- 카스미자와 미유 1/7 스케일 피규어 - #
- 제작: ELEGANT
- 발매일: 미정
7.2. ASMR[편집]
일본 서비스 1.5주년 기념 ASMR 2탄. 유우카 ASMR과 함께 발매되었다.
8. 기타[편집]
- 메인 스토리 Vol.4 예고 영상이 뜨자마자 자학을 하다가 쓰레기통으로 골인하는 유례없는 EX 스킬 컷인신이 화제가 됐으며 픽업 예고가 뜨기도 전에 RABBIT 소대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됐다. 결국 공식 굿즈에 쓰레기통이 발매되기도 한다. 여기에 흰색 스타킹 속성에 소심한 성격, 검은 생머리 등 온갖 인기 있는 요소가 들어가 있는 점도 한몫했다. 팬아트에서는 위 일러스트에서처럼 옷에 신발 자국이 찍힌 모습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스타킹에 찍힌 신발 자국이 더 도드라지는 편이다. 이 발자국은 미유가 존재감이 없는 바람에 사람들이 미유가 있는지도 모르고 밟고 지나가서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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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유의 SRT 재학 시절 이야기도 나오는데, 훈련이 끝나고 교관이 자신을 잊어버려 사격장에 혼자 남겨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6] 캠핑용품 가게 점원은 미유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여전히 행인들과 계속 부딪히고 심지어 자동문까지 미유를 인식하지 못한다.[7] 선생이 알고 있을 정도로 성질이 난폭한 고양이지만, 미유에게는 얌전히 반응했다.[8] 그뿐만 아니라 오해가 심해지자 목걸이를 벗으라고 하는데 미유가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고 학생에게 벗으라 하는 사람으로까지 몰렸다⋯. 어떻게 저렇게 극악무도한 사람이 어떻게 선생님이 된 거냐는 행인들의 대사가 압권.[9] 미유는 여태까지 동물들이 몰려온 것도 모르고 참새가 내려앉은 걸 선생이 엉덩이를 쓰다듬는 걸로, 족제비가 냄새를 맡는 걸 선생이 귀에 바람을 넣는 걸로 착각하고 있었다.[10]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굳힌 초콜릿.[11] 헤으응으로 들린다는 유저도 있다. 사실상 어지간한 블아 커뮤니티에서는 헤으응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직접 들어보자.[12] 같은 SR 스트라이커 중에서는 뒤에서 손꼽힐 정도로 낮으며 이보다 더 낮은 SR 스트라이커는 딜러가 아닌 힐러거나 버프형 서포터이고 그나마 후부키가 미유보다 표기된 공격력은 낮지만 기본 스킬의 기절을 보고 채용하는 학생이고, 배포캐릭터라 조각작도 두둑히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실상 딜링을 기대하는 어태커로서 미유가 SR 스트라이커 중에서는 기본 공격력이 가장 낮은 셈.[13] 그나마 3코스트에 곱연산으로 들어가기에 미유 또한 학생 성장치가 확장될수록 최대 딜량이 크게 올라가 떡상할 가능성이 있다.[14] 상위권 유저들은 주로 카즈사와 유즈를 동시에 사용하였으며, 카즈사 대신 수시노를 넣고 극한의 유즈 크리리트를 한 유저도 있었다. 안정적으로 플래티넘을 따는 조합은 우이를 사용하여 카즈사 몰빵 전술을 하는 것이었다.[15] 당시 사키는 소대장 지위를 맡은 미야코에게 항명하여 독단적으로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16] 편입 시험도 어렵지 않고 인원 수도 많지 않은 데다 성가신 일도 적고, 사람하고 만날 일도 적은 부서라는 말을 한다.[17] 방위실장 카야가 SRT 특수학원의 유능한 학생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사건의 처분을 선생에게 맡겼기에 가능했던 일이다.[18] 노숙 중 목욕을 위해 욕조로 쓸 드럼통을 확보하는 작전.[19] 당근 작전에서는 소대장 미야코가 아닌 사키가 지휘를 맡았다.[20] 미야코와 사키가 있는 드럼통을 미확인 생명체, 기어오는 혼돈 정도로 간주한다.[21] 데카르트에게 납치와 협박을 당한 선생이 RABBIT 소대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모에에게 한 거짓말이었다.[22] SRT 특수학원의 FOX 소대 부소대장 니코가 후배인 RABBIT 소대에게 나눠주기 위해 팔던 것이었다.[23] 전편에선 오토기에게 제압을 당하면서 저격수는 어느 정도 존재감이 있어야 한다는 얘길 들었다. 후편에선 이를 역으로 이용한 셈.[24] 황륜대제 당일 각 학교의 상층부가 모인 행사장에서 대규모 폭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내용이었다.[25] 무전을 통해 카메오로 출연
승리 모션도, 스토리 중 적으로 등장 시의 적 이미지도 쓰레기통이다. 픽토그램을 보았을 때 쓰레기통의 정체는 총기/탄약류 전용 재활용 수거함. 그 때문에 이전 이벤트에서 냄새 네타가 붙은 코제키 우이와 더불어, 쓰레기 냄새 네타가 붙었다. 또한 게임개발부 캐비넷에 박혀 있는 하나오카 유즈와도 연결된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마저도 똑같다.
- PV를 통해 메모리얼이 공개되었는데, 참새가 엉덩이에 착륙하자 놀라며 얼굴이 빨개지는 여러모로 7세 이용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각에서는 이 캐릭터가 만들어진 과정을 상상하면서 오타쿠의 취향을 제대로 파악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후술할 1주년 방송에서 이 모든 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란 게 밝혀졌다.
- 미유의 표정 중 하나가 유명한 토끼 표정과 비슷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후 미유를 대표하는 표정이 되어 많은 팬아트들에서 감정이 격해질 때 무조건 나오는 얼굴로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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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무기의 모티브는 모신나강이나, SRT 특수학원 소속 학생들의 사용 총기들이 핀란드산 총기인 점, 최종편에서 총기 제원을 서술하면서 사용탄이 러시아 제식인 7.62×54mmR이 아닌 핀란드 제식 7.62×53mmR[27] 을 사용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핀란드제 M39이다.[28] 금속 광택이 있는 소총의 형태를 가리기 위해 천을 감싸 둔, 저격수 위장의 모범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편 조준경은 모신나강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PU 스코프가 아니라 제1차 세계 대전 때나 사용한 오프셋 조준경을 사용한다. 보병용 모신나강이라 노리쇠 손잡이가 일자형인 탓에 상단에 장착할 경우 손잡이가 조준경과 간섭하기 때문에 측면에 장착할 수밖에 없긴 한데, 노리쇠 손잡이가 꺾인 저격수 모델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알 수 없다. 좌우 편차도 고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5발 들이 클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렌카와 체리노의 나강 M1895는 실제와는 달리 실린더를 통째로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게임상에서 신속한 재장전을 구현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한편으로는 Kar98k의 조준경 중 하나인 ZF-41처럼 리시버 전방에 설치하여 동일한 장점을 누릴 수도 있으나, 이 경우 개인 취향에 따라 눈과 접안렌즈의 거리가 멀어져 저격하기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메모리얼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는 탄약 클립은 모신나강에 사용된 7.62×54mmR 클립이 아닌 마우저 클립에 가깝게 묘사되어 있다. 클립 모서리에 만들어져 있는 돌기는 마우저식 소총에서 클립이 꽂혀 있는 상태에서 노리쇠를 밀면 클립 가이드의 경사를 타고 클립이 스스로 빠져나가게끔 하는 마우저 특허 설계로, 모신나강은 그런 기능이 없었다. 대신 탄력있는 상태 좋은 모신 클립은 숙련되면 상탄 삽입과 동시에 튀어나가게 할 수 있다.
- 왼쪽 어깨에 매달려 있는 물체는 군용 손전등으로, 라틴 문자권에서 L형, 한국에서는 ㄱ자형으로 흔히 지칭되는 목이 굽은 형태이다. 손에 들었을 때는 손목을 비틀 필요가 없고, 군장에 매달았을 때도 편하게 전방을 조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붉은색 필터는 조명을 파장이 가장 긴 붉은색으로 바꾸어 야간에 시인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 인연 스토리에선 존재감이 그냥 없는 수준을 넘어 지나가던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해 부딪히고 자동문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온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밟히기라도 한 것인지 옷에 발자국들이 묻어 있다. 한국 서버 공식 만화에서는 아예 같은 소대원들에게 밟히기까지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고양이들이 차는 방울 목걸이를 차고 선생과 함께 거리를 걷는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30] 이 때문에 작중에서 개목걸이를 착용한 적이 있는 캐릭터인 아코와 엮인 팬아트도 있다.
- 존재감이 없어서 동물들을 만지기도 쉬우며, 인연 메모리얼에서는 아예 주변에 앉거나 올라타 있는 등의 모습도 보인다. 선생 왈, 생각하기에 따라서 충분한 장점이라고 한다. 메모리얼의 동물들이 모두 미유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고,[31] 장난까지 치는 걸 보면 존재감과 별개로 동물들의 사랑을 받기 좋은 체질로 보인다.
- 소심하지만 의외로 할 말은 하는 성격이다. 남에게 자주 휘둘리긴 하나 후부키의 생활안전국 입부 권유를 단칼에 거절하고, 선생의 호의에도 의심을 품는 등 주관이 분명한 편이다. 지나친 비관으로 툭하면 죽겠다고 하는 하루카나 평소 캐비넷에 들어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 유즈 등의 인물들과 비교되는 점이다.
- 순수한불순물의 공식 4컷 만화 59화에서 돌멩이인 줄 알고 주운 벌레에 기겁하고 로켓처럼 날아가는 장면이 나와 플라잉 유우카를 이어 플라잉 미유 밈이 생겼다. 이후 1주년 굿즈 구입 시 증정되던 플라잉 유우카를 이어
1.5주년 굿즈 구입 시 플라잉 미유를 증정하게 되었다.
- 저격수로서의 능력은 키보토스에서도 수준급이라 봐도 무방하다. 인연 스토리에서 1km 밖의 표적을 별거 아니라는 태도로 정확히 맞추어 선생을 놀래킨 적도 있지만, 최종편에서는 시야 불량에 35노트(= 64.82km/h)의 태풍급 풍속의 바람이 불지만 이를 두고 '그렇게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저격에는 큰 영향은 없다'는 반응을 보여 함께 색채에 침식된 시로&쿠로를 소탕하러 전장에 배치된 히나를 놀라게 하였다.[32] 이미 유효사거리의 배를 넘어선 950미터 거리인데 미야코는 미유가 유효사거리를 한참 벗어난 1980m 거리의 목표를 정확히 맞춘 적도 있다며 거들었다.[33]
- 작중에서 묘사된 실력을 종합하면 치트 수준의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34] 저격 능력도 굉장히 우수하고 저격총을 들고 돌격전도 가능하며, 상대에게 인식도 안 될 존재감도 갖춰 저격수로서는 결함이 없는 만능이다 못해 은신핵에 에임핵까지 단 사기 캐릭터라는 소리라 반칙급 능력들로 무장한 얘기다.[35] 이후 Vol.4 2장에서 오토기를 기습하는데 성공해 일부 유저들이 아둔 토리다스를 시전했다.[예시]
- 팔다리가 가늘고 긴 편이라 잘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키가 149cm로 소대 내 최단신이며, 쓰레기통에 널널하게 들어갈 정도로 체구가 작은 듯하다. 스스로 체구가 작아서 엄폐에 적합하다고 말한 아즈사, 베리타스 최단신인 마키와 같은 키.
- 공식 굿즈 샵에서 2022년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미유 키링과 쓰레기통을 세트로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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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로, 미유에 관련된 영상들은 중국이나 대만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거나 코스프레 사진이나 비공식 피규어들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원인은 미의 기준이 상대적으로 정형화가 강한 현재 중국에서 선호하는 속성인 하얀 피부, 흑발, 흰색 스타킹 외에도, 중화권에서 전통적으로 선호하던 미인상과 그에 적합한 디자인 요소를 골고루 보유한 것도 이유로 보인다. 중국인들에겐 미유가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불쌍한 이미지와 달리 매우 귀한집 영애처럼 보인다는 것. # @ 중국 웹에서는 霞泽美游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 각종 택티컬 밀리터리 굿즈를 판매하는 RHINO RESCUE JAPAN이라는 회사에서 미유를 표절한 Marika라는 캐릭터를 내세웠다가 사람들에게 지적을 당하자 급하게 해당 캐릭터를 삭제하고 사과했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미유의 팬이었다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덧붙인 것은 덤이다.
- 취미가 조약돌 모으기라 그런지 일본 서버에 22.10.26. 추가된 체육복 일러스트에는 손에 조약돌을 하나 만지작거리고 있다. 양말 디자인도 화제가 되었는데, 양말 디자인이 위에서 언급한 속옷 디자인과 동일했기 때문이다.
- 글로벌 1주년 영상에서 밝힌 비화에 따르면 컨셉 아트를 받은 후 잠입형 스나이퍼의 컨셉에 맞게 제작할 것을 부탁받고 캐릭터가 너무 어두운 편인 것을 염려해 그나마 덜 어두운 방식으로 어떻게 잠입할지에 대해 회의하면서 "어딘가에 넣긴 넣어야 하는데" 라며 박스와 낙엽 중 고민하다 아예 낙엽을 담는 쓰레기통에 넣자는 결론으로 이어져 지금의 컷신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미유 등장 직후부터 "제작진이 여자애를 쓰레기통에 넣는 변태적인 회의를 하고 있던 거 아니냐"는 농담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던 것. 미유 쓰레기통 아이디어를 낸 사원은 우수사원상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나무로 변장한 츠쿠요가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넣자 반응하고 서로 나무에 얼굴이 달려 있다/쓰레기통에 얼굴이 달려 있다며 경악하는데 이는 쓰레기통에 들어간 미유와 캐비닛에 들어간 유즈가 서로를 보고 경악해 기절하는 팬아트의 패러디로 보인다.- 2주년 PV의 선생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에선 정황상 카야의 지시로 실전에 투입되었다가 얼빠진 채로 절망하고 있었다. 스토리 공개 전엔 추측만 무성하고 이유 불명이었지만, Vol.4 2장의 핵심 사건이 폭탄에 의한 시가지 초토화 및 민간인 대량 피해를 초래할 뻔한 사건이기에, 선생이 사라지면서 카야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본인의 야욕이 그대로 실행된 것으로 추측하는 의견으로 바뀌었다.
9. 둘러보기[편집]
[26] 삽입 중인 탄약들의 끝부분이 검은색인데, 오늘날 군수/민수 시장에서 러시아제 혹은 그 영향을 받은 탄약의 검은색 촉은 철갑탄을 의미한다.[27] 러시아 탄약과의 수치 차이가 소수점 한두 자리 정도라 호환은 무리없이 가능하나, 소련과의 전시에는 제식 탄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만 탄약을 노획하여 유용하는 식으로 운용되었다.[28] 사시로 토모에도 같은 총기를 모티브로 한 무기를 사용하는데, 이쪽은 민수용 수렵소총인 OTs-48.[29] 가스미자와를 발음 그대로 읽으면 가슴이 작아(...)가 되기 때문이다[30] 당연히 주변에서는 영 좋지 않게 오해한다.[31] 즉 미유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32] 이런 데서 개발자들의 디테일이 드러나는데 대충 현실성 무시하고 큰 숫자로 불러댄 게 아니라 실제로도 물리학적으로 가능은 한 범위이다.[33] 실제로도 유효사거리 이상 거리를 저격한 사례는 현실에도 존재한다. 이중 미유가 사용하는 모신나강과 비슷한 구경의 탄으로 세운 기록은 2009년 영국군 저격수 크레이그 해리슨이 8.58mm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하는 AWSM으로 세운 2,475m로 AWSM의 유효사거리의 1.65배나 달하는 거리이다.[34] 파일:미유 스펙.png[35] 저격이 애시당초 '몰래 노리는 것', '은밀한 공격'이라는 개념이라는 것을 보면 미유의 이러한 능력들은 저격수로서는 매우 이상적인 모습이니 그야말로 들키는 일 없이 어떤 위치에서든 확실하게 목표를 노릴 수 있는 형태가 갖춰진다. 그나마 미유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저격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 중 하나인 부대 제압에 있어 중압감이 약하단 점 하나 뿐이었다.[예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