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누가와 카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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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게헨나 학원의 악명높은 온천개발부의 부장.모두 진흙에서 태어나, 진흙으로 돌아가지. - 모모톡 프로필
온천에 미쳐 사는 온천개발부의 수장답게 온천 개발에 광기에 가까운 집착을 보인다.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온천 수맥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고 하며 직접 현장에 뛰기 보다 무전기로 현장에 있는 메구 및 예하 부원들에게 어디를 파야 할지 지시를 내린다. 물론 온천개발부는 그 위치에 뭐가 있든 개의치 않으며 터뜨리거나 철거 후 땅을 파 내려간다. 이렇게 온갖 테러 행위를 일삼다 보니 지명수배가 내려져 있다. 심지어 게헨나뿐만 아니라 타 자치구에서도 유명한지 이치카가 그녀의 이름을 듣고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설마 그 지명수배범 키누가와 카스미?!" 라고 경악했을 정도다.
한동안 직접적인 등장 없이 무전으로 온천개발부를 움직이는 것으로만 언급되었으며 이벤트 스토리에서 직접 등장한 뒤 메인 스토리에선 1부 최종편에서야 등장했다. 이후 일본 서버 기준으로 2023년 9월 27일 「Trip-Trap-Train」 이벤트 개시와 함께 실장되면서 성씨가 공개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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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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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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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EX스킬은 거대한 드릴 굴착기를 날려 원형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방어력을 깎는 디버프를 건다.
기본 스킬은 주기적으로 원형 범위 공격을 한다. 강화 스킬은 치명 수치 증가, 서브 스킬은 EX 스킬을 사용하면 노란색의 드릴 스택이 채워지고 EX 스킬을 3회 사용하면 이 스택이 채워지면서 EX 스킬의 연출이 바뀌며 추가 피해를 입힌다. 서브 스킬 MAX시 이 추가 피해가 무려 공격력의 1204%로 기본 EX 스킬의 피해량보다 훨씬 높다.
진동/중장갑 MIDDLE 딜러라는 점은 함께 실장된 나카마사 이치카와 동일하며 지형 적성도 같다.[1]
4.1. PVE[편집]
아직 탄력장갑 총력전은 없지만 EX의 방어력 감소가 광역+수치가 꽤 높음이라는 점 때문에 방어력 감소가 필요한 페로로지라 총력전이나 그레고리오 총력전에서 방어력 감소 디버퍼로 쓸수 있을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장갑이 중장갑이라 생존력도 높다.
4.2. PVP[편집]
카스미는 방깍에 특화된 광역딜러인데다가 본격적인 화력은 EX를 3번째 쓸 때 발동되는 3스킬로 나오기 때문에 PVP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게다가 PvP의 새로운 장을 연 수로코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PvP에서 쓸 이유는 없다.
5. 작중 행적[편집]
5.1. 메인 스토리[편집]
5.1.1.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최종편에서 색채에 물든 호드를 세미나, 베리타스, 온천개발부와 함께 상대한다.
호드가 설치한 인베이드 필러를 밀레니엄에 남아 있던 학생들로는 전력이 부족해서 전전긍긍하는데 선생을 도와 호드를 부순다는 명분과 동시에 밀레니엄 어딘가에 온천 수맥이 있다는 이유로 도우러 나타나서는 밀레니엄 자치구를 마구 폭파시키고 불태우고 갈아엎어 평탄화시켜 버린다. 밀레니엄 학원이 평지로 갈아엎어지는 아스트랄한 광경을 보던 하레는 절망하고 치히로는 '우리 도우러 온 건 핑계고 사실은 밀레니엄 학원을 파괴하러 온 거 아닌가'라며 의심하였다. 동시에 코타마가 "밀레니엄 지하에 온천 같은 건 없고 지층만 분석해 봐도 바로 알 텐데..."라고 지적하는 걸 "믿으면 거기에 온천이 있다!"는 말로 반박하면서 그 자리에 있던 베리타스 모두의 할 말을 잃게 만든다.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5.2.1. 출장! 백야당 바다의 집 프랜차이즈 계획[편집]
그동안 메구의 대사에서만 언급되다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배경이 된 로스트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한 섬에서 해양심층수 온천 개발에 한창이었는데 여기에 왜 온천개발부가 있냐는 말에 '거기에 온천이 있다면 우리가 있다. 아니 설령 온천이 없어도 우리가 있다. 아무튼 뭐라도 파내서 온천으로 해 버리면 되는 것'이라는 광기에 찬 대사로 온천개발부의 정체성을 규정했다.
얼마 전 싸게 산 리조트 티켓을 들고 온천을 파기 시작했는데 최근까지 별의별 잡놈들이 리조트 사냥을 왔는데 이들을 전부 털어 버린 뒤 온천개발 용역으로 자진입대시켜 버린 모양. 이 때문에 리조트 권리서를 회수하려던 시즈코와 충돌한다.
그렇게 싸우던 중 치세가 온천이 있다는 감을 잡고 이즈나가 선생의 지시에 빠르게 수리검 폭탄을 던져 온천을 터트리자 싸움을 중단하고 일사분란하게 온천장을 만들어 백귀야행에게 제공하고 리조트 권리서도 돌려준 다음에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온천개발부의 열정을 봐 온 시즈코가 여기서 해양심층수 온천을 더 개발해도 좋다고 허락하고 이에 시즈코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온천 개발을 이어나간다.
5.2.2. Trip-Trap-Train[편집]
시작부터 호송 열차에 실려 체포된 상태로 등장한다. 무려 블랙마켓 간부들이 모인 한가운데에서 뭔가 저질렀던 모양인지 갱단한테 붙잡혀서 그대로 이송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슬에 족쇄까지 채워서 꽁꽁 묶어놓았는데도 어딘가에 폭탄을 숨겨 놨던 건지 호송열차를 폭파시키면서 탈출해 버렸다. 그리고는 호송 열차의 앞 칸으로 오더니 마침 그곳에서 화물열차에 중요한 유물을 잘못 싣는 바람에 회수하러 급하게 올라탄 선생과 나카마사 이치카를 만나고 간단한 상황 설명을 하고는, 자기도 유물 회수를 도와줄 테니 대신 자신의 탈출을 도와달라고 한다. 처음에는 거절하려는 이치카였지만 방금 전 승무원과의 트러블[2] 때문에 나가기 어렵다고 하지 않냐고 한다. 그리고 때마침 열차의 목적지 변경 + 객실 내 승객들 이동 제약 방송[3] 이 나오자 추가 설명을 하는데 사실 열차 직원들이 죄다 갱단에게 뇌물을 받아먹은 상태라 다 한 패고 지금 나온 방송은 지명수배범=카스미 본인을 호송한다는 걸 숨기기 위해 둘러댄 거라면서 목적지 변경도 사람 눈에 안 띄는 곳에서 자신을 담그려고 저러는 거니까 어차피 이치카와 선생도 발이 묶이고 탈출 계획도 대판 꼬인 거 같으니 그냥 자기한테 협력해서 운전석 방향에 있는 화물칸까지 가자고 꼬드긴다. 그 와중에 원래 탈출 계획[4] 까지 친절히 설명하면서 나한테 협력 안 하면 열차가 터지면서 유물까지 증발할 거라는 암시는 덤. 하지만 둘이 도와주고 자신이 있는 한 그럴 일은 없을 거라면서 카스미는 은근슬쩍 둘을 끌어들이려고 한다. 물론 그래도 거절하려던 선생과 이치카였지만 다시금 들이닥친 열차 직원들이 문답무용으로 같은 카스미와 같은 칸에 있던 사람들을 죄다 한 패라며 때려잡으려고 든지라 결국 둘은 카스미와 함께 움직이게 되었다.
그렇게 선생과 이치카와 같이 운전석 방향으로 포위망을 뚫고 가면서 겸사겸사 직원들의 뜬금없는 방송으로 열 받은 열차 내 다른 승객들[5] 까지 아군으로 끌어들여서 열차를 장악해 나간다. 그러는 동안 이치카를 귀여운 아가씨, 트리니티'치고는' 잘 한다며 놀리거나 의외로 우리는 꽤 닮았다며 사실 본성은 트리니티가 아니라 이쪽 아니냐는 등 속을 박박 긁으면서 달라붙고 이치카는 얼굴을 구기며 이를 떼어놓는 걸 반복하면서 어찌어찌 전진해 순조롭게 운전석까지 세 칸을 남겨둔 곳(=본대 코앞)에서 직원들이 폭동 진압용으로 준비한 대포를 마주한다.
하지만 때마침 열차가 정거장도 무시하고 폭주 중이라는 걸 듣고 긴급 출동한 이오리가 열차 창문을 깨고 난입해오고 졸지에 삼파전 신세가 된다. 그래도 일단은 열차 직원들이 막 쳐들어온 선도부원들부터 대포로 쏴제끼며 둘 사이에 교전이 벌어진지라 뒷짐 지고 구경하면서 열차 직원들을 선도부원들이 때려잡는 것을 보았으나 이후 이오리가 너네들은 전부 체포고 이대로 선도부로 끌고 가서 신문하겠다는 걸 듣게 된다. 특히 카스미는 선도부에 있는 특별 감옥에 가두겠다고 벼르는데 하필 그 날의 담당은 카스미도 껄끄러워하는 히나였던지라 카스미도 지금까지의 여유만만한 표정을 내려놓고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적어도 오늘 말고 이오리가 면담을 담당하는 날로 바꿔주면 안 되냐고 쩔쩔맨다. 하지만 당연히 이오리한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그러나 직후 이오리가 카스미뿐만 아니라 선생과 이치카에 더불어 불량 학생 전부를 체포하겠다는 말을 해 버린지라 바로 이걸 언플에 써먹어서 승객 대부분이 불량 학생인 걸 상기시키며 국면을 선도부 vs 승객으로 바꾸어버린다. 그리고는 방금 전 교전이 벌어졌을 때 몰래 화물칸에서 빼 왔다며 이치카가 찾고 있던 유물이 담긴 가방을 보란듯이 흔들면서 이걸 찾고 싶으면 끝까지 협력하라며 이치카와 선생을 구슬리기까지 한다. 그 뒤에는 계속 이오리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가방을 인질(?)로 잡은 걸 이치카한테 상기시키며 깐죽대는데 결국 이렇게 누적된 눈새 행동에 마지막에는 이름까지 잘못 불려서 이치카가 꼭지가 돌아버 리면서 이오리와 카스미를 나란히 쏴제끼며 그대로 리타이어당하고 만다. 때문에 그녀가 들고 있던 가방이 바닥에 내동댕이쳐지면서 안의 내용물이 모조리 깨져 버렸지만 워낙 깐죽대는 게 심했던지라 직후 이치카는 속이 시원하다며 웃고 내친 김에 자기만 망하는 건 억울하니까 전부 지옥으로 끌고 가 주겠다면서 그대로 열차 안에 있던 불량배들, 선도부, 직원들 전부를 상대로 무쌍을 찍어 버린다.
하지만 이후 앞 칸까지 와서 열차를 세우려는 이치카와 선생의 눈앞에 보인 것은 멀찌기 떨어진 선로 위에서 폭탄을 쌓아 두고 기다리고 있는 온천개발부의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보고서야 처음 만났을 때 카스미가 말했던 본래의 탈출 계획을 떠올리며 이것이 그녀가 처음 계획해던 열차를 전복시키는 방법이고 그 전복된 열차에서 온천개발부원들에게 구조되어 도망치는 시나리오였다는 걸 알게 된다. 만약 카스미 본인이 깨어 있었다면 계획이 변경되었음을 알리고 폭발을 막을 수 있었겠지만 지금 그녀는 기절한 상태였고 결국 온천개발부에게 폭파 정지 명령을 내릴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열차는 그대로 폭발해 뒤집히고 만다. 원래라면 '카스미가 있다면' 열차를 터트려 이치카와 선생까지 휘말리게 할 생각이 없었지만 대기 중인 온천개발부원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되자 그냥 열차가 폭발한 것.
에필로그에서는 결국 붙잡혔는지 프롤로그처럼 또 호송열차[6] 에 실려가는데 또 프롤로그처럼 그녀가 눈을 빛내더니 폭발음이 들리는 걸로 이벤트가 끝나버린다. 아마 어떻게든 탈출한 모양.
6. 캐릭터성[편집]
- 온천에 대한 대단한 집착으로 그저 감만으로[7] 오만가지 지역에 온천을 파라고 명령하면서 거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온천의 효능에 대해서 정신나간 듯이 설명하는 그야말로 온천에 미쳐 사는 인물이다. 그러나 자신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면 테러 같은 불필요하고 과격한 과정 같은 것 없이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맺으며 지낼 수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더불어 백귀야행 측이 온천을 먼저 캐내자 온천을 파는 자 중 나쁜 사람은 없다며 고대하던 해양심층수 온천에 대한 집착을 꺾고 백귀야행에게 무료로 온천장을 만들어 준 후 자리를 양보하는 호인으로서의 면모도 보인다.[8]
- 이러는 한편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 이벤트에서 붉은겨울 연방학원 측이 온천장의 용도를 변경할 가능성을 대비해 폭탄 매설을 명해 둔 것도 이 인물이다. 온천과 개발을 사랑하면 쉽게 친해질 수 있지만 이를 무시하거나 방해하면 최악의 테러리스트 중 하나가 되는 셈.
- 기존 행적 때문에 단순한 열혈 온천 바보 캐릭터라는 인식이 많았으나 「Trip-Trap-Train」 이벤트에서 교활하고 영악한 모습을 보여주어 이를 반전시켰다. 평소의 생각없는 것처럼 돌아다니는 모습도 바보짓처럼 보이는 게 움직이기 편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 지질학, 토목공학, 건축공학 등 개발에 필요한 지식을 탐구하는 노력가의 면모도 갖고 있는데 샬레에 관련 서적을 들고 와 몇 시간 동안 말도 없이 몰두하는 등 제법 진지하게 열중하고 있다. 본인 왈, 사소한 것들에 신경쓰고 시간낭비할 만큼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고.
- 위의 광기어린 행적을 보여주는 가장 큰 이유는 폭파와 개발 과정이 재밌기 때문. 당연히 매번 진지하게 온천 개발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설령 방해당하고 실패하더라도 그거대로 묘미가 있다며 즐기는 광인이다. 이 자기만의 철학을 설파하는 인연 스토리의 제목은 무려 "나는 폭파 작업이 좋다."
- 철두철미한 계획성에 테러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인 쾌락범인 데다 하는 짓은 트롤짓이 따로 없는데 즉각 상황을 파악해서 써먹고 실패를 대비해서 대비책까지 짜 놓는 등 이제까지 나온 어지간한 게헨나 학생들은 명함도 못 낼 만큼 악당답다는 평가가 많다. 얼떨결에 같은 테러리스트이긴 해도 선의인 경우도 있는 하루나의 재평가도 시작되었으며 교활한 선동가의 면모에서 미소녀 트뤼니히트, 헬싱 소좌 같다는 얘기도 나왔다.##
7. 기타[편집]
- 정식 출시 이전부터 바지 밑에 셔츠가 튀어나오는 특이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캐릭터다.
- 공개 초기 외모나 디자인, 소개 이미지에도 있는 흥캬삐 표정 등으로 많은 이들이 무츠키같은 쿠소가키 계열의 어린 목소리를 예상했으나 예상 외로 대단히 허스키한 목소리로 출시되었다. 담당 성우의 캐릭터 중에도 특이 케이스인 아그네스 타키온의 목소리에 가까운데 흰 가운을 헐렁하게 입은 패션이나 성질 등 유사함이 있는 편.
- 위의 예상과 다른 보이스 덕에 최초 공개 때는 X 트렌드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캐릭터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많았다. 그러나 「Trip-Trap-Train」 이벤트 스토리에서 광기어린 행적과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성격이 공개되면서 오히려 외형만으로 목소리가 배정되었다면 미스매치였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대체적으로 평이 괜찮아졌다.
- 사용하는 권총은 폴크스피스톨레다. 스탠딩 일러스트에서는 구스틀로프 형 국민권총을, 전용무기 아이콘상으로는 발터 형 국민권총으로 제각각으로 묘사된다. 덕분에 공개 초기에는 헤클러 운트 코흐 사의 P7M13 권총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현상수배범인 본인의 처지나 실총의 개발 배경을 감안하면 적당히 마구 굴릴 목적으로 쓰는 급조 무기로 보인다.
- 온천개발부의 부장에 걸맞게 헤일로 역시 온천 마크와 비슷하며 성씨인 키누가와(鬼怒川)도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키누가와에서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
- 온천개발부 부장인데도 메구보다 어린 2학년이다. 최고학년이나 최연장자가 아닌 학생이 부장을 맡은 것은 아루에 이어 두 번째로 상당히 이례적이다.[9] 머리가 잘 돌아가고 카리스마가 있어 사람을 휘어잡는 데 도가 터서 가능한 듯하다.
- PV에 나온 메모리얼 컷신에서 발가락을 꼼지락대며 장난스럽게 웃는 모션이 나오자 발 페티시를 자극했다며 경외를 외치는 선생들이 나왔다. 한편 엄지발가락만 튀어나온 것을 보고 무지외반증이 아니냐며 의심했는데 알고 보니 지도 위 온천 포인트를 엄지발가락으로 짚기 위해 나머지 발가락을 접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들어올리기 모션에서 "좋아, 날아가볼까?" 이러면서 양팔을 교대로 파닥거리며 날갯짓을 한다.#
- SD 캐릭터의 사격 모션이 특이한데 구 캐릭터들처럼 총구가 적 히트포인트를 계속 따라가 가끔 탄이 나가는 곳이 다를 때가 있고 파지법은 소매가 긴 모에소매인데도 갱스터 파지법을 쓴다.
8. 둘러보기[편집]
[1] 사실 카스미뿐만 아니라 카스미 출시 시점까지 나온 모든 진동타입 학생은 전부 진동-중장갑/시가지 적성이라 최단시간에 해당 속성 총력전을 내기 위해 꾸역꾸역 추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심지어 EX스킬이나 노말스킬이 버프기가 아니면 범위딜링기라는 점까지 같다.[2] 열차 출발 직전에야 화물을 잘못 실은 걸 알아채고 타버린지라 표도 구입하지 못해서 무임승차였다. 그리고 이걸 안 열차 직원들이 설명을 들을 생각도 없이 그녀와 선생을 체포해 버리겠다며 급발진을 해 버리면서 교전까지 벌였다.[3] 심지어 화장실 이용까지 막았다.[4] 열차를 폭파해 전복시킨 다음 부원들과 합류해 도망친다는 계획이었다.[5] 용역, 스케반, 헬멧단 등 구성원은 가지각색이지만 거의 전원이 불량배였다.[6] 프롤로그의 호송 열차는 블랙마켓의 호송 열차고 이번엔 게헨나 선도부 호송 열차에 잡혔다.[7] 그전에는 지맥 이야기를 해서 온천을 발생시키는 지맥을 찾는데 능통한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스토리 최종편에서 밀레니엄의 코타마가 "지층 분석을 통해 밀레니엄 자치구에 온천 같은 것은 없다고 밝혀졌다"고 지적하는 걸 "믿으면 온천이 있는 거야!"라고 묵살하는 모습을 보여 그냥 온천이 있는 걸 알고 파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블루 아카이붓!》 웹 만화에서는 온천 수맥이라고 터트린 게 알고 보니 그냥 온수관이어서 선도부에 쫒기는 모습도 나온다.[8] 다만 애시당초 이 인물은 온천도 좋지만 이를 위한 폭파와 개발 과정 자체에 더 미쳐 있는 사람이다. 이미 다 만든 온천장에는 개발보다는 흥미가 덜한 데다 그 개발을 도와주기(?)까지 했으니 선뜻 내준 것.[9] 시즈코는 피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한 학년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