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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 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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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구호기사단 단장 아오모리 미네라고 합니다. 구호가 필요한 분은 어디 계신가요?
구호기사단의 단장이자 요한 분파의 수장이다. 올곧고 성실한 성격을 가진 한편 과격한 면도 있기 때문에 백의의 천사가 아닌 백의의 전사로 통하는 모양. '미네가 부수고 기사단이 치료한다.'는 구호기사단의 소문이 트리니티 전역에 퍼져 있다고 한다.저는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 모모톡 프로필
일본 서버 기준 2023년 1월 11일 「샬레의 해피♡발렌타인 순찰」 복각 이벤트와 함께 실장되었다. 학생소개 트윗
메인 스토리 Vol.3 에덴 조약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미네가 부수고 기사단이 고친다.'가 구호기사단의 모토라고 한다. 아사가오 하나에의 발언에 의하면 상처를 치료하기보단 상처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 지론이라고 한다. 이렇다 보니 일반 트리니티 학생들에게조차 미네에 대한 평판은 좋지 않다.[1] 정식 스토리가 아닌 이벤트 스토리에서 언급된 하스미와 신입생 때 사건이 있었다는 내용을 통해 간접적으로 3학년생임이 확인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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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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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키보토스 세계관은 여학교들만 있는 가운데도 전투가 시도때도 없이 벌어지며 중상자가 일상적으로 발생한다. 88mm 대공포에 직격당해도 반나절 쉬면 낫는 게 헤일로를 가진 키보토스 학생들이고, 아무리 미네의 평판이 좋지 않아 봐야 트리니티의 공식 무력집단인 정의실현부의 진압방식은 이보다 더 과격하기로 악명 높아서 그 뒷처리는 항상 구호기사단의 몫이니 제발로 걸어오는 경상자보단 정의실현부에 접혀서 실려오는 중상자들이 더 익숙해져버렸을 가능성이 크고, 어중간한 부상으로는 움직이면서 계속 저항하거나 날뛸 가능성이 있어 아예 완전히 무력화시킨 다음에 완치시켜 내보내는 게 구호기사단의 방식인 모양이다. 실제로 공식 4컷에서 경상당한 채 제 발로 걸어온 스즈미가 하나에의 전기톱을 보고 도망갔고, 에덴 조약에 같이 참전한 게헨나의 응급의학부 역시 부장인 세나의 지시로 엄살피는 경상자들을 무력화하고 부상자의 신병 인도가 거부되자 제압하려 든 선도부원마저도 제압하고는 부상자로 취급해 응급차에 쳐넣어 버린다. 한섭 공식 4컷에도 비슷한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는 테러 진압에 나선 게헨나 선도부 병력들도 얄짤없이 응급차에 쳐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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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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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 정신
선생은 미네와 함께 순회 구호를 나선다. 순찰을 돌던 와중 강아지가 벽틈에 끼여 아이가 울고 있자 강아지를 구해내는데 문제는 그 방식이 벽을 박살내버리는 과격한 방식이기에 집주인에게 야단을 들어야했다. 다음으로는 트럭이 아이를 덮치려하자 앞뒤 안가리고 뛰어들어 아이를 구하지만 이번에는 방패로 트럭을 막는 탓에 트럭 범퍼와 엔진이 나가버려 트럭 주인에게 야단을 듣고만다. 이후로도 미네의 순회 구호는 계속되었고 온갖 상황에 난입하는 미네를 보고 선생은 구호의 기준이 뭔지 스스로도 알수없게 되버렸다고 독백한다. 순회가 끝나고 미네는 선생도 구호 재능을 가졌다며 구호기사단 고문으로 스카웃을 시도하지만 거절당하자 아쉬워하면서도 자리는 언제나 비워둘테니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말해달라고 요청한다.
- 취미와 실리
선생은 미네의 초대를 받아 미네의 방으로 온다. 방안에 있는 다수의 의료 용품을 보고 선생은 똑같은 물건이 너무 많아보인다는 감상을 내놓는데 그 말에 미네는 각 용품이 어디가 다른지 열변을 토한뒤 그 효과를 실제로 보여주기 위해 자기 몸에 상처를 내려고 한다. 물론 선생의 결사반대에 그만두지만 만약 의료 용품이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자신에게 올 것을 당부한다
- 에프터눈 티
어느 오후 미네는 선생을 티타임에 초대한다. 고급스럽게 차려진 간식을 보고 선생은 감탄하지만 미네가 먹지 않는 모습에 의문을 표한다. 미네는 자신이 고민이 있을때면 항상 티타임을 가진다고 고백하며 고민을 들어주겠다는 선생의 말에 요즘들어 선생을 보면 마음이 흐트러져 버리는건 물론 선생이 온 뒤로 키보토스에 사건사고가 늘어났다며 그 해결책으로 구호기사단에서 선생을 구속시킨다는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그냥 미네의 블러핑이고[2] 실은 구호기사단 후배들을 위해 늘 애를 써주는 선생에게 답례를 하고 싶어 티타임에 초대한 것.
- 구호 그 본연의 자세
처음으로 샬레 당번을 맡게된 미네. 미네 덕분에 선생은 일을 수월하게 처리할수 있어서 업무를 일찍 끝마쳤다. 도중 미네로부터 누군가가 키보토스 수해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오자 미네는 다급히 출동하고 선생도 동행한다. 하지만 밤이 온 뒤에도 둘은 실종자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미네는 한번 구호에 집중하면 눈돌아가버리는 자신 때문에 선생이 말려들었다며 사과하지만 선생은 그런 올곧은 마음이 미네의 장점이라며 위로한다. 이윽고 둘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수색에 나서지만 끝내 날이 밝도록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그때 실종자로부터 전화가 다시 오는데 알고보니 실종자의 정체는 불량배였다. 장난 전화로 구호기사단을 움직일 수 있는지 한번 시험해볼려고 그런 전화를 건 것. 모든게 단지 장난이었다는 사실에 화가 난 미네는 범인이 세가지 실수를 저질렀다며[3] 잘못을 저지른 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한 구호를 실천하러 가며 선생도 너무 세게 하면 안된다며 미네의 행동을 묵인해준다. 이 불량배들의 운명은 끝내 나오지 않았지만 미네의 성향을 고려하먼 아마도.....
- 발렌타인# - 조금 특별한 구호용품
미네의 초대로 미네의 집에 들른 선생은 미네의 방에 잔뜩 모여있는 초콜렛을 보는데 미네는 이에 대해서 의료용품이라고 말하면서 당분 보충에 좋거나 "구두약 모양을 한 각성효과가 있는 고카페인 초콜렛"이나 "열량 보충을 위한 오트밀이 포함된 초콜렛" 등이 있어 일주일 전부터 사모으기 시작했다고 말하나 구호물품인데도 포장이 귀엽다고 하자 시장조사라고 변명을 하기 시작하더니 병아리 모양을 한 초콜렛을 보고 선생이 "귀여운게 취향이야?"라고 직접 물어보자 "자기도 귀여운게 좋아서 잔뜩 모으고 싶다!" 라면서 자기한테 안어울리는거 안다고 하소연을 한다. 이후 선생이 위로해주자 하도 쪽팔렸는지 이런 못볼꼴을 보여드린건 선생이 처음이라면서 이렇게 된 이상 어쩔수 없다는 말과 동시에 선생의 입에 초콜렛을 박아 넣고 해피 발렌타인입니다!이라고 말하고 자기 집에서 도망쳤고 선생은 미네가 다시 돌아올때 까지 초콜렛을 먹으며 기다린다.
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EX 스킬은 지정한 지점으로 풀쩍 뛰어 방패로 내려찍으면서 원형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회피 수치와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건다. 중형 적, 즉 일반적인 인간 적에게 사용 시 디버프 효과가 더 크다. 공격 판정이 발생할 때 범위 내 적들을 미네 쪽으로 끌어당긴다.
강화 스킬은 체력 증가이며, 서브 스킬은 EX 스킬 사용 시 자신에게 '구호의 마음가짐' 상태를 부여한다. 구호의 마음가짐 상태에서는 치유력 만큼 일정시간 자가 지속힐이 발동되며, 혹 이미 구호의 마음가짐 상태에서 중첩 발동시 치명 저항 버프가 걸린다. 여기에 기본 스킬로 '구호의 마음가짐'이 해제되면 원형 범위 내 적에게 방어력만큼 피해를 입히고 회피 수치와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건다. 이 기본 스킬이 상당히 특이한데 공격 스킬임에도 피해량이 방어력 기반이며, EX - 서브 - 기본으로 이어지는 구조상 EX를 너무 자주 쓰면 발동이 어렵다는 것이다. 현 메타상 치명 저항 버프를 거는 것 보다 적에게 회피 수치 및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중첩시키는 것이 선호될 것이므로, EX 스킬을 쓸 때 구호의 마음가짐의 지속시간인 20초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적을 때려 눕힌다는 컨셉 때문인지, 구호기사단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아군을 대상으로 하는 힐이나 버프 스킬이 없다. 아이템이나 능력치도 온전히 탱커로 설계되어 있다.
4.1. PVE[편집]
아직 평가를 내리기엔 이르지만, 폭발 + 경장갑 + 광역딜 + 방어력 및 회피 수치 감소 + 중형 적 추가 디버프 + 적 모으기라는 성능 상 KAITEN FX Mk.0의 1페이즈용 탱커로 거론되고 있다.
처음 개최된 비나 야외전 토먼트 난이도에서 탱커로 기용되었다. 비나에게 방깎을 걸 수 있는 유일한 탱커인데다, 경장갑이며 자힐이 있어 비나의 공격을 매우 잘 버틴다. 다만 중형 추가 디버프를 적용받지 못해 절대적인 방깎 수치 자체는 낮기 때문에 추후 플레이어 측 스펙이 상향된 후의 비나전에서는 빠질 가능성이 높다.
4.2. PVP[편집]
EX(중형 2.5배 즉 전술대회서는 2.5배값으로 적용된다)와 기본스킬에 회피 감소, 방어력 감소가 모두 붙어있어 회피탱과 방어탱에 모두 대응된다. 일단 EX가 발동되면 적중된 상대 탱커들의 방어력과 회피가 반가까이 감소되어 유리한 지점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EX 범위에 슌같은 경장갑 딜러가 들어간다면 바로 잡아버릴 수 있다. 다만 기본스킬과 서브스킬 모두 EX 발동이 되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어있어 EX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게 단점이다. 메타인 회피탱커가 아니라 오래 버티지 못해서 EX를 쓰기 전에 리타이어하는 경우가 많아 체감되는 단점.
5. 작중 행적[편집]
5.1. 메인 스토리[편집]
5.1.1. Vol.3 에덴 조약 편[편집]
메인 스토리 Vol.3 4장에선 유리조노 세이아를 보호하기 위해 모처에 세이아를 숨기고 헤일로가 파괴됐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며 사건이 끝날때까지 진실을 감추는 등, 평소에 깽판을 치고 다닌다는 일반 학생들의 인식과는 별개로 매우 유능한 행보를 보였다.
키리후지 나기사의 디브리핑에 우타즈미 사쿠라코와 동석했으며, 나기사의 행적에 의문을 가지고 과격하게 추궁하기도 했다.[4][5]
후반부에 아리우스 자치구에 직접 쳐들어와 감시 중이던 아리우스 학생들을 작살내며 세리나와 하나에에게 한다는 말이 "지금부터 내가 만들 부상자들도 신속하게 치료해라"라는 지시였다.[6] 그야말로 상술한 구호기사단의 모토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미네: 이곳이 바로 아리우스 자치구⋯⋯. 세이아 님의 말대로⋯⋯ <구호>가 필요한 곳이 분명하군요.
아리우스 학생 B: 머, 멈춰!!
(퍽퍽)
미네: 저를 용서하십시오. 저 역시 사사로운 기억에 이끌려 저의 의무를 등한시했습니다. 세리나, 하나에. 이들의 치료를.
세리나: 네, 네⋯⋯ 단장님.
미네: 지금부터 제가 만들어내는 부상자들을, 빠르게 구호해서 치료하도록 하세요.
5.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총학생회의 비대위에 참석했다. 사쿠라코가 선생에게 무언가를 보고해야 할 것이 있다며 총학생회에 선생의 행방을 묻자 보고해야 할 것이 뭐냐고 캐묻는데, 이에 비대위에 공개할 사안이 아니란 대답을 듣고는 아직도 시스터후드는 숨기는 것이 있냐며 내분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편에서 색채에 물든 예로니무스를 시스터후드, 구호기사단, 아리우스 스쿼드와 함께 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로니무스가 던진 것으로 보이는 창을 방패로 막아내는 삽화가 인상적이다.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정의실현부에게 털린 불량배들이 세리나와 하나에에게 "아무 짓도 안했는데 치킨을 뺏겼다."라는 말을 듣고 '구호'를 해야 한다며 정의실현부를 찾아간다. 파티장에서 경비 교대 중이던 츠루기와 마시로에게 "죄 없는 사람들의 치킨을 빼앗는 게 정의입니까?"라며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싸움을 건다. 츠루기가 '얘 또 시작이네...'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원래도 앞뒤가 꽉 막히고 남의 말을 안 듣는 성질머리인 듯.
그럼에도 츠루기, 마시로 등과 1대 다로 난타전을 벌일 정도에 쫓아온 하스미가 이치카가 있었으면 이럴 때 좋은 데라고 말하는 걸 봐선 전투력은 무지막지 한 듯하다. 결국 마시로가 먼저 쓰러지고 츠루기는 버티고 있었지만, 쫓아온 선생을 보고 츠루기가 당황해 쓰러져 버린다.[7]
이후 소동을 듣고 나온 하스미와 또 티격태격한다. 신입생 때부터 악연이 있는지 하스미가 "1학년 때 파운드 케이크를..."이라고 말하자, "당신도 신입생 때 푸딩을..."이라고 받아친다. 하스미가 그 이상 말하면 정치 문제로 끌고 가겠다며 으르렁거리던 중 선생이 중재하려하자 서로 자기 얘기를 들어달라고 하소연을 하는데 이번에는 얘기를 먼저 꺼낸건 자신이라며 서로 치고 박고 싸운다.
그런데 불량배들이 말한 치킨이라는 게 『헬파이어 치킨』 이라는 이름의 인공 캡사이신에 키보토스 리퍼를 쏟아부은 어마어마하게 매운 치킨이었다. 비스코빌 수치가 220만을 넘어간다고 하는데, 보기만 해도 눈이 맵고, 만지면 살이 까지는 수준. 이런 치킨을 통행인들에게 강매하고[8] 있었기에 정의실현부가 출동해서 치킨을 몰수했던 것이라고 한다.
전말을 알게 된 선생도 불량배들에게 분노했고 결국 직전까지 기절해 있느라 오히려 전력이 온전했던 츠루기와 일행들에게 불량배들은 탈탈 털리고 만다. 실상이 드러난 뒤에 양아치들은 먼지나게 얻어터지고 미네는 스스로 무장을 내려놓은 뒤 잘못했다고 반성을 구한다. 결국 이 스토리에서도 『미네가 부수고 기사단이 치료한다』라는 모토를 또 한 번 증명하고 만 셈이다.
샬레의 해피 발렌타인 순찰 이벤트의 복각에서 추가된 후일담에서도 등장하는데 난동을 피우는 와카모를 가로막고 사태를 벌이는 이유를 물어보나 단순히 "선생님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와카모의 대답을 듣자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일을 가로막진 않겠다면서 와카모를 그냥 보내주는데 이후 와카모에 대해서 "당신의 행동에 대한 "구호"는 일이 끝난 다음에 하겠습니다"라면서 다음에는 그냥 두지 않을것이라는 암시를 남긴다.
6. 캐릭터성[편집]
- 올곧고 성실하지만 과격한 성향이 있는데다 융통성이 눈꼽만치도 없어 한번 일이 터지면 전후사정을 파악하지 않고 바로 급발진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상처의 근본을 제거해야한다는 지론 때문에 전투에서는 앞장서서 적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방패를 이용한 근접전을 선호하는지 메인이든 이벤트든 작중에서 미네가 전투에 나섰다하면 총소리가 아닌 두들겨 패는 소리가 나올 정도. 때문에 트리니티에서는 백의의 전사, 미네가 부수고 기사단이 치료한다는 모토 등으로 악명이 높다.
- 그러나 엄격하고 진지한 스토리나 인게임에서의 모든 것을 박살내려는 무지막지한 포스와는 다른 갭 모에적으로 귀여운 요소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편성창에서 집어들면 놀란 듯 날개를 치켜세운 채로 방패를 양 손으로 붙잡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경계하다 안심한 듯 숨을 내쉬며, 발렌타인 인연 스토리에서는 대놓고 자기도 귀여운 거 좋아하는 여자라면서 어필하기도 한다. 또한 근본적으로 올곧고 성실한 심성이라 자신의 잘못이 있다면 이를 반성하는 면모도 있다.
7. 기타[편집]
- 무기의 모티브는 소드 오프 윈체스터 M1887로 추정되는데, 블루 아카이브의 총기가 전체적으로 다 그렇지만 미네의 경우 유독 총이 다소 작게 그려진 편이다.[9] 츠루기 역시 같은 총의 개머리판이 달린 버전을 사용한다. 이후 실장되면서 168cm, 즉 예상보다 거의 60cm 작은 키로 드러났는데 그나마 인게임에서 총기 크기는 츠루기와 비슷한 크기로 어느정도 비율이 맞게 나온다. 다만, 인게임 전투에서는 어쩔 수 없이 총을 쓰긴 하나 스토리에서는 적 제압시 제대로 총기를 쓰는 표현보단 퍽 소리나는 장면이 더 많다보니, 2차 창작에서도 총은 그냥 장식이고 방패나 주먹으로 물리적 구호를 실현하는 세기말 권법가 내지는 방밀 전사, 캡틴 아메리카 취급받고 있다. 그래서 총의 사이즈에 대해서는 어느 순간 완전히 논외의 주제가 되어버렸다.일각에서는 그녀를 현대판 팔라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소유한 신비는 자드키엘이라는 추측이 있다. 자드키엘이 맡는 세피라 헤세드는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왼팔을 맡는데, 미네의 일러스트에서 확인 가능한 요소들이 오른팔을 맡는 카마엘과 대칭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둘이서 동일한 총기를 사용함으로써 동질성을 표하고 있다. 헤세드의 악덕이 완고함, 위선, 폭식, 독재인데 폭식을 제외하고 다 미네의 악명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이다.[10] 또한 과격하고 독불장군이라는 면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와 연관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 그 외에 모티브로 추정되는 것은 라구엘로, 주로 정의와 공평, 화목의 대천사로 불린다. 에녹서에서 라구엘은 일곱 대천사 가운데 하나로서 하늘나라의 내무 감찰관으로서 하느님의 법을 어긴 천사들에게 불로 훈육을 해 앙갚음을 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나팔을 가진 여섯째 천사로도 여겨진다고 하는데, 단장인 미네를 포함한 구호기사단의 구성원 중 나팔꽃과 연관되는 하나에가 있다는 점을 이에 특징으로 잡았을 가능성이 있다.
- 이벤트 스토리에서 츠루기, 마시로와 2대 1로 싸웠음에도 역으로 마시로를 쓰러트리고 츠루기와 대치한 것으로 보아 상당한 강자로 추측된다.[11]
- 이름의 어원은 칼등이란 의미의 峰(みね)로 추측된다. 츠루기(剣:つるぎ)의 의미가 양날검이니 대비되는 이름이다.
- 구호기사단임에도 곧잘 사람을 공격하여 화제가 되곤 하는데, 실제 역사에서 구호기사단은 '교황의 직속 호위무사'이자 '기사수도회'이다. 즉 고증인 셈. 마냥 치료만 하는 의사 집단이 아니라 이교도인 무슬림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한 수도자들이자 기사였기에 필요하다면 군사적 임무 또한 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12] 이러한 점에서 미네는 기사단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 메인 스토리 Vol.3 4장에서 미네가 돌격하면서 총소리가 아니라 퍽 소리가 났다는 점으로 인해 물리치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구타기사단 등등의 다양한 별명이 생겨났으며 EX 스킬 영상이 공개되자 # 트윗에 타래로 에이팩스 레전드 등의 다양한 유사 영상들이 달렸다.
2차 창작에서는 특유의 설정이 먹혀들어 병주고 약주는 폭력녀로 그려지며, '구호'를 베풀기 위해 멀쩡한 사람을 환자로 만드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EX스킬이 공개된 이후에는 뭐든 닥치고 깔아 뭉개는 파괴녀 설정 또한 흥하고 있다.# 실장 이후 방패 모서리를 바닥에 내려찍어 꽂는 비범한 승리모션이 공개되면서 이 속성에 쐐기를 박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 일본 서버 기준 2022년 12월 28일 업데이트에 미네로 추정되는 학생 더미데이터가 발견되면서[13] 실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3년 1월 7일 소개 트윗이 개시됨에 따라 실장이 확정되었다.
- 미네의 EX 스킬 영상과 티세트 가구와 상호작용의 공개, 일섭 2주년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픽업이 이루어진 것도 있어서 한국은 물론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도 미카가 실장될 거 같은 시기에 미카처럼 행동하는 애가 실장된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14]
마침 미카의 별명이 고릴라다 보니 비슷한 힘캐인 미네는 구호 고릴라로 부르기도 한다. 일명 "구호구호 고릴라".
-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상위 조직의 수장답게 티타임을 좋아하며 카페 대사가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식후엔 홍차 한 잔을."이라고 읊는다.
- 성씨 아오모리는 아오모리현과 발음이 같지만 앞쪽 한자(아오모리현은 푸를 청(青)자를 쓴다.)가 달라서 지명성은 아니다. 아오모리는 효고현과 아이치현에 10명 정도 존재하는 희귀 성씨이다. 덤으로 캐릭터 담당 성우는 도쿄도(카츠시카구) 출신이다, 블루아카이브 에서도 아오모리현 출신 성우는 드물 것으로 보인다.
- 로딩 모션이 특이한데, 한손으로 진압 방패를 파지하고 있기 때문에 레버액션 특유의 스핀 코킹을 할 듯 하지만 완전히 한바퀴 돌리지 않고 딱 레버가 작동하는 각도까지만 절도있게 꺾었다가 차탄을 쏜다. 탄을 전부 소모하여 재장전 할 땐 일단 방패를 지면에 세워놓고[15] 양손을 사용해 삽탄한 다음 다시 왼손으로 방패를 주워들면서 총을 위로 꺾어 코킹하는데, 이 때 확률적으로 한바퀴 돌리는 스핀 코킹을 한다.
8. 둘러보기[편집]
[2] 여기서 미네가 "자신의 직감이지만, 선생님을 구속하면 더 큰 일이 벌어질 것 같다."라고 말한다. 총학생회장이 선생의 행동을 제한했다가 프롤로그에서의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미네가 직감적으로 알아차린 것으로 보인다.[3] 아무리 미네라도 여러 가능성을 생각한다는 점, 장난 전화란걸 실토한 점, 구호기사단에게 역탐지를 할 권한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점.[4] 미네는 학원 내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가 세이아를 숨기는 일로 갑작스레 에덴 조약과 그 이후의 일에 엮이게 된 쪽이라 미네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범위는 똑같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 구호기사단과 학교 내의 여론일 수밖에 없는데 에덴 조약 사건 이후로 트리니티의 여론이 상당히 사납단 건 작중에서 계속 묘사되는 상황이라 이를 대변했다고 보면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다.[5] 실제로 사쿠라코를 심문했을 때는 시스터후드엔 자신도 모르는 비밀이 많다고 솔직하게 인정하자 별말 없이 바로 납득하지만, 나기사는 그런 시스터후드가 모르는 비밀을 알고도 침묵하는 입장이라 트리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요한 분파에서 봤을 땐 과거의 방식을 다시 썼을 거라고 걱정하기 쉬웠다. 또한 4장의 디브리핑 때 아즈사의 처분에 대해서도 아즈사를 보호하는 등 여타 트리니티의 부장급 인물 중에선 그나마 상식인의 모습을 보인다.[6] 이 대사 때문에 미네의 이미지가 이상해지긴 했는데 저 상황만 놓고보면 자신으로 인해 부상당한 적 아리우스 학생들을 치료하라는 의미였다. 즉, 적에도 예외없이 "구호가 필요한 곳에 구호를" 라는 기사단의 정신을 충실히 지키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와 별개로 대사 자체만 놓고보면 웃긴 대사라는 것 역시 제작진측에서 알고 있었던 모양[7] 하나에가 말하길 갓 태어난 개미핥기처럼 쓰러졌다고 한다.[8] 심지어 원가의 4배 이상의 금액에 안 사는 사람에겐 말 그대로 "눈물 쏙 빼게" 만들었던 모양이다.[9] 실총의 비례대로 따질 경우 미네의 키는 234cm여야 비례가 맞다고. ( 소드 오프 버젼이란 것을 감안해 195cm여야 비례가 맞다는 의견도 있지만 미네의 총이 개머리판만 썰고 총열은 그대로라는 것을 상정하지 않고 총열과 개머리판을 둘 다 썰은 소드오프 샷건으로 상정하고 키를 측정한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여야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모티브를 따온 가상의 총기일 뿐이니 실총과 다르다고 틀린 것이라 할 수는 없다.[10] 참고로 짝인 게부라의 악덕은 잔인함, 파괴다. 이쪽도 악덕이 악명으로 드러나 있다.[11] 전투력에 관한 묘사가 이벤트에서의 전투를 제외하고는 단발성으로만 묘사되어 정확하지는 않다. 극중에서도 강하다는 언급보단 무자비하다는 언급이 많기도 하고.[12] 사실 일반적인 수도원도 도시에서 벗어난 입지에 있던 데다 수도원에 들어오는 재화를 생각하면 도적들을 막아내기 위한 충분한 무력을 갖추고 있어야 했다. 이게 외지에서 전쟁을 하는 입장이라면 더 정예화될 수밖에 없기도 하고.[13] 사실 스텟이 나옴과 동시에 발렌타인 복각 이벤트에서 쓸 이벤트 설명에 미네가 등장해서 대놓고 발렌타인 복각에 실장됨을 확인할 수 있다.[14] 미카는 2주년, 메인스토리 1부 최종편에 맞춰 실장된다.[15] 같은 방패를 쓰는 츠바키와 나츠는 재장전할때 방패 뒤로 숨어서 장전하는데, 미네는 아예 숨지도 않는다.[16] 아오키가하라는 일본에서 후지의 수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