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도리 미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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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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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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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이게 바로 우리 인법연구부의 힘이라고!"

<소녀인법첩 미치룻치> 채널 구독 부탁해! _{- 모모톡 프로필}

백귀야행 연합학원의 닌자 동아리 인법연구부 부장. 키보토스에 닌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하여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2], 부원들과 함께 매일 분투하고 있다. 상당한 허당인 듯하다.

너구리 수인이다. 여우 수인인 이즈나와 마찬가지로 왼쪽 앞머리에 머리핀을 착용하고 있는데, 이즈나는 여우, 미치루는 너구리 모양이다.

2022년 4월 24일 캐릭터 소개 트윗이 공개되었다. 신규 이벤트 「불인의 마음」에서 배포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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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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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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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자 소녀는 까다로워

• 닌자 소녀는 멈추지 않아

• 닌자 소녀는 숨기지 않아

• 닌자 소녀는 빛나고 싶어!

• 발렌타인# - 그것은 마치 럽코처럼

3.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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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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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스킬은 일직선으로 폭죽을 쏴 처음 닿은 적에게 큰 피해를 준 후 20초간 화상 대미지를 입힌다. 레벨5 기준 공격력 803% 단타 피해에 공격력 194% 화상피해[6]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아리스나 하루나 같은 범위지정형이므로 이동 중인 잡몹을 상대로 쏠 땐 주의가 필요하다. 폭죽의 반동으로, 스킬 발동과 동시에 뒤로 날아가며 데굴데굴 굴러간다.귀엽다.

기본 스킬은 20초간 지속되는 공업 자가버프를 거는데, 매 30초마다 발동하므로 약 10초간 공백이 있다. 강화 스킬은 치명 대미지를 올리며, 서브 스킬은 치명 대미지율을 올리며 파티 내 인법연구부 캐릭터가 많을수록 보너스가 있다. 다행히 인법연구부원은 신비속성 전위 캐릭터란 특징[7] 하에 신비맵에 쓸 수 있고 모든 보너스를 받는단 전제하에 왠만한 치명특화 캐릭터급으로 딜뻥이 되지만, 인법연구부 전원이 방어력이 부실해서 힐러가 절실한 단점이 있다.

스킬 렙업 추천 순서는 EX > 기본 > 서브 > 강화.

4.1. P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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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와 시너지가 있다는 점, 이즈나와 공격 타입과 방어 타입이 일치한다는 점, EX 스킬이 단일 상대라는 점으로 보아, 시로 & 쿠로 총력전에서 쓰는 것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형적응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점은 강점이기도 하다. 또 개그성으로 탑재된 EX 스킬의 강제 후방이동이지만, 이것도 시로 & 쿠로 총력전에서 유용하다는 것도 강점. 다만 사용하는 코스트가 크므로 이동용으로 스킬을 쓰면 그만큼 기록이 늦어질 수 있다.

실제 시로 & 쿠로 총력전 인세인 난이도에서는 단시간에 폭딜을 넣어 고점을 찍는 데에 사용된다. 실내전 2팟클에서는 수영복 이즈나를 조력자로 빌려 각 파티에 한 번씩 쓰기 때문에, 똑같이 폭딜을 넣는 역할을 하는 수영복 아즈사를 파티 한 곳밖에 쓸 수 없어 나머지 파티에 미치루를 넣는다.

기본 스펙이 좋고 기본방어력이 보장되는 샷건이지만, 탱커가 아닌 프론트 딜러에다가 헤어핀을 장비하기 때문에 탱킹은 되지 않는다. 시로 & 쿠로 총력전은 탱커도 의미가 없고 힐러는 힐량 감소 디버프로 인해 기용하지 않으므로 큰 단점은 아니다.

4.2. PV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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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갑 딜러는 슌에게 한 대 맞으면 헬기를 타기 때문에 그렇게 선호되는 편이 아닌데다 EX 스킬은 전술대항전에서 쓰기엔 너무 무겁고 지속딜 자체도 치명적으로 강하지 않다. 무엇보다 같이 쓸 인법연구부 캐릭터들 또한 PVP에서 자주 안쓰여서 서브 스킬의 효과도 못받는다.

5.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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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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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1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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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1.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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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에 노출된 학생들을 돕기 위해 쿠즈노하를 찾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 선생이 음양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음양부는 잠적한 백화요란이라면 쿠즈노하에 대해 알 것이라며 미치루를 추천한다. 백화요란을 먼 발치에서나마 본 학생이 3학년인 미치루 정도이기 때문.

미치루는 인법연구부를 이끌고 백화요란이 잠적했다는 황혼의 사원으로 향하고 도중에 맞딱뜨린 적들을 마코토의 도움으로 해결한다.

이후 대설원에서 부부장인 고료 나구사와 마주친 후[8] 쿠즈노하의 전언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5.1.2. 2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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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1. Vol.5 백화요란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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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벤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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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불인의 마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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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인의 마음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하며, 이 이벤트에서는 인법연구부가 주인공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미치루는 이벤트 제목의 의미와 작중 활약을 보면 인법연구부 중에서도 본 이벤트의 진주인공이라 할 만하다.

샬레 휴게실에서 쉬고 있는 선생에게 츠쿠요를 대동하고 나타나 앰부쉬를 걸고자 하나, 마침 나타난 이즈나가 계획과 달리 주군인 선생에게 합세하면서 선생 습격 계획은 엉망이 되어버린다.

미치루는 선생에게 인법연구부와 자신을 소개하고, 선생의 권위를 써 정식 동아리 인가를 받고자 하지만, 선생은 정식 동아리가 되기 위한 절차를 제대로 밟으라며 거절한다.

이때 마침 음양부의 카호가 선생을 찾아오고, 어찌저찌 이야기가 풀려 정식 동아리로 승급한다는 조건으로 인법연구부가 백귀야행-게헨나 교류회를 돕기로 한다. 여기서 동아리 신청 조건이 해당 동아리의 실적 증거, 그리고 활동에 거짓이 없다는 걸 보증해 주는 다른 동아리의 보증서 3부가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인법연구부는 소녀인법첩 미치룻치 채널 운영 및 코미센 참가 등으로 전자는 충족되었지만 닌자라는 개념 자체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타 동아리의 보증서 3부를 얻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결국 '와라쿠 공주님' 행사 당일, 치세 대신 와라쿠 공주 역을 맡을 이부키가 현장에 도착하는데, 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하자 이부키는 겁을 먹는다. 미치루는 모처럼 인법연구부가 인정받고 동아리로 승급할 기회가 망가질까봐 필사적으로 달래며,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 닌자들이 이부키를 지켜줄 것이라고 하며 닌페로 인형을 선물한다.

그러나 얼마 못 가 이부키가 제멋대로 망량즈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하지만 미치루는 중요한 기회가 날아갈 것만 걱정하며 이를 위에 보고하지 않고, 그 이유로 적당한 변명을 꺼내려는 차 이로하가 끼어들어 학교간 분쟁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인법연구부와 이로하, 선생이 이부키를 구출하고자 한다.

일행은 제멋대로 망량즈를 추적하지만, 이를 와라쿠 공주님 어트랙션 진행으로 착각한 진행요원들에 의해 계속 방해를 받는다. 그러다 카에데가 담당하는 트릭 하우스를 무모하게 뚫고 가려다가 미치루와 선생만 함정에 빠져 일행과 떨어지고 만다.

선생은 떨어지는 미치루를 받아주느라 발목을 다쳐 움직이기 어려워졌고, 함정에 빠진 것이 자기 탓인 것을 깨달은 미치루는 자기가 모든 걸 망쳤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미치루는 이 기회로 모두에게 인정받고 인법연구부를 정식 동아리로 승급시킨다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으며, 이 때문에 이부키가 납치되었을 때에도 신고하지 않은 것이지만 이미 음양부는 사태를 다 꿰뚫고 있었고, 공연은 실패할 것이었다.

하지만 미치루가 그보다 더 두려워한 것은 자신이 신고를 망설인 탓에 이부키가 지독한 꼴을 당해 울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결국 자기 욕심 때문에 부원들과 이부키만 피해를 봤다며 자책하고, 선생이 동아리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도 무서웠기 때문이 아니냐고 하자 결국 자신들은 창작물에 나오는 걸 코스프레 하며 노는 것 뿐이기에 누구도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인정한다.

하지만 선생은 그런 질문은 남이 아닌 인법연구부의 부원들에게 먼저 해 보라고 하고, 미치루를 다독이고 함정을 빠져 나간다.

마침내 트릭 하우스에서 빠져나와 부원들과 다시 조우하지만, 이번 사태의 진위를 깨달은 카호가 직접 해결하기 위해 음양부원들을 대동하고 나타난다. 미치루는 자신의 욕심 때문에 사태가 이렇게 커졌다고 순순히 인정하고 사과하지만, 츠쿠요가 닌자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이부키와 했던 약속을 상기시킨다. 결국 일행은 음양부를 제압하고, 이로하의 전차와 함께 이부키를 찾으러 전진한다.

결국 제멋대로 망량즈를 몰아넣지만, 끊어진 다리를 전차로 건너기 위해 무리한 결과 일행은 선생과 미치루만 남기고 리타이어한다. 이부키는 미치루의 약속을 믿고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있었으며, 결국 인법연구부가 이부키를 구출하면서 사태가 끝난다.

이후 미치루는 샬레에 찾아오고, 정식 동아리가 되는 건 좀 더 미루고 싶다고 이즈나와 츠쿠요에게 말했지만, 두 사람 다 그건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한다. 애초에 이즈나와 츠쿠요 둘 다 정식 동아리로 승급하는 것이나 세간에 인정받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었고, 미치루는 이런 후배들을 뿌듯해 한다.

결국 미치루는 세간에 인정받고 싶다는 욕심, 정식 동아리가 되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사건을 키웠으나, 결국 이런 기회가 전부 허사가 된 후에도 이부키의 불행을 보고 돕기를 참지 않는 마음(不忍人之心)에 움직였고, 그 결과 이부키를 구출하고 사건이 학교간 분쟁으로 커지는 것을 막았고 닌자에 대한 소문도 퍼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이벤트 제목과 미치루의 행적을 빗대어 본 글.

5.3. 그룹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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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앞으로의 미치룻치를 생각한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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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만우절 공개된 영상. 미치룻치 채널의 미래 컨텐츠가 주제로 매 시각마다 각종 영상이 별도로 나온다. 미치루가 카메라를 들고 진행을 주도하지만, 이 때문에 정작 본인의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모든 방송일정이 끝난 뒤에는 공지로 미치루가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다면서 10연속 모집 티켓을 무료로 배포했다.

아리스의 게임 실황에서 플레이 한 게임 '밀레니엄 퀘스트'는 이후 영상 공개로부터 약 11시간이 지난 후 실제로 해당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공개되었다.# 낚시 노가다가 심하다. 낚시에서 낚을 수 있는 물건들은 피라냐, 구웠는데도 살아있는 붕어빵, 소 무늬 수영복, 사람 등 각종 물건이 낚이는 걸 볼 수 있다.

미치루의 기획력이 절망적인 수준(...)이라 미치루의 채널 구독자 수가 왜 그 모양인지 이해가 된다는 선생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으며 동시에 아리스 게임 실황 당시에는 게임개발부가 게임이라고 만든 게 이 정도 수준인지 몰랐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나 이후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 공개되자 의외로 재미있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평가가 반전되었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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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유저들에게서는 실장 당시부터 동일한 성우, 외형이나 캐릭터의 유사성 등의 이유로 그리자이아 시리즈의 마츠시마 미치루가 생각난다는 의견이 많다.#

• 사용 총기는 레밍턴 M870. 그리고 그 밑에 언더배럴 샷건인 마스터키를 총열에 추가로 달아놓은 엽기적인 쌍샷건의 형태를 하고 있다. 설정상 특수탄을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사용하는 일은 없다.[14]
  이런 좀 과한 샷건사랑은 오버맨 킹게이너에 나온 야판 인법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 미치루의 사격은 2회 발사 후 펌프 후 2회 발사로 총 4발 발사 후 재장전을 한다. 재장전을 할때 총알을 하늘에 던져서 장전하는데, 떨어지는 총알을 정확하게 잡아 장전하는 성공 모션과, 총알이 머리에 떨어지는 실패 모션이 있는데, 둘다 인게임적으로는 정상적으로 장전된 것으로 취급된다.#

• 보통 고증오류로 라쿤 꼬리를 달고 있는 대부분의 너구리 수인과 달리 제대로 너구리 꼬리를 달고 있다.

• 닌자의 인지도가 매우 떨어지고[15]
  당장에 「불인의 마음」 이벤트에 나온 묘사만 해도 사건 전까지 백귀야행 내에서 인법연구부의 평가는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이름이라고 보는 시선인데다 사건 뒤엔 평가가 올랐지만 허가서를 낸 적은 없어서 부의 실존이 확인되지 않아 음양부의 하위조직이 아니냐는 찌라시가 퍼진 상황이며, 다른 학원에서의 관점으로 보면 마코토도 닌자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그거'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인법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에서 닌자를 연구하겠다며 인법연구부를 만든 닌자 오타쿠인데, 명색이 인법연구부 부장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인술 연출이 신입인 쿠다 이즈나보다도 뒤떨어지는 허당이다보니 수인도 제대로 맺고 바꿔치기술도 제대로 쓸 줄 아는 이즈나가 '진짜 닌자'였다고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 EX 스킬 모션을 보면 다른 부원인 이즈나는 빠르고 정확하게 인을 맺고, 츠쿠요는 빠르지만 두어 개만 맞는 반면, 미치루는 속도도 느린데 맞는 게 단 하나도 없다.# 그래서 미치루의 EX 스킬 모션을 보면 인도 잘못 맺고서 화둔으로 보이는 연출은 라이터 수준의 불꽃만 나와 실패하고, 대신 숨겨둔 폭죽을 꺼내어 앞으로 쏘고 그마저도 반동을 버티지 못하고 뒤로 발라당 굴러 大자로 눕는다.
  • 이즈나, 츠쿠요와 마찬가지로 맵상 엄폐물이 이동경로에 있으면 위로 넘어간다. 이즈나가 그야말로 닌자처럼 훌쩍 공중제비를 돌며 뛰어넘고, 츠쿠요는 큰 키 덕분에 그냥 폴짝 뛰어 넘는 반면, 미치루는 엄폐물 위로 앞구르기를 한다.모션비교
  • 승리 모션 역시 이즈나와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둘 다 연막을 까는 것 까진 동일한데, 이즈나는 위에서 나타나 다시 원위치로 낙하하는 반면, 미치루는 연막을 내뿜은 자리에 웅크리고 있는 게 다 보이는 상태에서 만세 포즈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