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유키 미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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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RABBIT 1. 작전을 시작합니다."
SRT 특수학원 1학년 부대인 RABBIT 소대의 소대장. 작전 시 콜사인은 'RABBIT 1'.키보토스의 평화를 위해 - 모모톡 프로필
표정의 변화가 적고 감정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아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마음 속으로는 항상 소대원들을 걱정하는 상냥한 소대장.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하고 대원들도 아끼는 성격이지만 다소 일방적이고 험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작전 행동 때가 아닐 경우 천연으로 보일 법한 언동을 취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동물은 토끼. 인연 스토리에서 토끼 한 마리를 키우게 되는데[2] 임무 중 혼자 냅두는 것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소대 형편상 먹을 게 풍족하지 않다 보니 다른 소대원들이 잡아먹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2023년 6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여름특수작전 이벤트에서는 발키리 학원 생활안전국에 맡기고 왔다고 하는데 자기보다 생활안전국의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내심 신경 쓰이는 모양.
메인 스토리 '카르바노그의 토끼' 초기에는 선생을 SRT의 존치를 방해하는 나쁜 어른이라 생각해 적대하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선생의 됨됨이와 자신의 신념과 소대장으로서의 모습을 존중해주는 것에 감화된다.
오픈 후 1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에 더미 데이터 캐릭터로 존재하였으나, 3월 19일에 공식 트위터에 학생 소개가 추가되며 실장이 확정되었다. 일본 서버 기준 2022년 3월 23일부터 통상 픽업이 시작되었으며, 글로벌 서버는 2022년 11월 8일 픽업이 시작되었다.[3]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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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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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화가 항목이 디자인과 일러스트로 분리되기 전(2022년까지의 글로벌 서버 클라이언트도 포함함)엔 スズメユウ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었다. 日下雲과 동명이인일 수도 있다만 이 사람이 日下雲 명의에서는 SNS 등의 활동정보가 없기 때문에 日下雲과 スズメユウ가 동일인물인지조차 확실히 입증할 방도가 없는데 그 スズメユウ 명의조차 2017년 이후로는 활동이 거의 없고 있던 SNS마저 동결된 상태다.[2] 이름은 장어덮밥 스탠퍼드 2세 깡총이뿅코(日)다.[3] 원래 2022년 11월 1일 픽업이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블루 아카이브를 포함한 넥슨의 모든 게임의 중요 업데이트가 1주일씩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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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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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 돌입합니다!
평화로운 샬레 오피스에 갑자기 미야코가 폭발과 함께 난입한다. 어느 수상한 어른이 학생들을 데리고 어느 건물에 들어간다는 소문을 접수한 RABBIT 소대가 조사에 나선 것이다. 문제의 수상한 인물이 선생이란 걸 알고 일단 안심하는 미야코였지만 이미 작전을 시작했으니 조사를 해야 한다며 샬레 오피스 내부를 수색한다. 수색 도중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비결을 소개한 책을 찾아낸 미야코는 멋쩍게 웃으면서 위법이나 범죄의 흔적은 없지만 수상한 어른이 있다는 말은 사실이었다고 평하고 한동안 선생은 미야코에게 미적지근한 시선을 받는다.
- SRT, 구출합니다!
상점가에서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미야코를 선생이 부른다. 코우사기 공원 근처 상점가에 있는 애완동물샵에 최근 토끼가 들어왔던 것. 토끼를 좋아하는 미야코에게 선생은 키워보는 것을 권하지만 RABBIT 소대의 열악한 사정 탓에 미야코는 망설인다. 그러던 중 가게 점원이 미야코가 토끼를 분양받으려는 걸로 착각해 토끼 분양을 권유해 오고 미야코가 쩔쩔매는 사이 선생이 미야코 대신 토끼 한 마리를 사 미야코에게 선물로 준다. 잠시 당황하는 미야코였지만 이내 선생의 호의를 받아 흰토끼를 분양하게 된다.
- SRT, 보호합니다!
선생이 사준 토끼에게 깡총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열심히 키우는 미야코. 하지만 미야코는 최근 RABBIT 소대의 작전 상황이 증가해 깡총이를 혼자 두는 상황이 늘어난 데다 열악한 식량 사정으로 인해 다른 소대원들이 깡총이를 잡아먹을 것을 걱정해 작전에 나간 동안 선생에게 깡총이를 돌봐 달라고 부탁한다.
- SRT, 강하합니다!
어느 밤 선생은 미야코와 함께 키보토스에 불법으로 동물들을 들여오는 밀수업자를 습격하는 작전을 수행한다. 헬기에 탑승한 채 야경을 감상하던 미야코는 언제나 RABBIT 소대와 함께해 준 선생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윽고 작전 구역에 이르게 되자 미야코는 강하를 준비하지만 선생은 강하하는 법을 모르는 상황이었다. 미야코는 괜찮다면서 홀로 강하해 작전을 무사히 완수하고 둘은 샬레로 복귀한다.
- SRT, 휴식합니다!
미야코가 모모톡 도중 갑자기 끊어 버리자 서둘러 코우사기 공원으로 달려온 선생. 다행히도 별 문제는 없었고 방금전의 일도 아무런 일도 없는데도 선생을 부른 것에 미안함을 느껴 연락을 끊어버린 것이었다. 선생은 미야코에게 부르고 싶다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하면서 미야코와 함께 햇볕을 쬔다.
조금만, 조금만 더 가까이 앉아주세요.
토끼는 외로워도 죽지 않는다지만⋯⋯ 저는 토끼가 아니니까요.
- 발렌타인# - SRT, 보급합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미야코는 샬레의 조리실습실을 빌려 소대원들에게 줄 당근 케이크를 만든다. 소대원들의 몫을 챙긴 미야코는 남은 한 개를 선생에게 선물하나 선생은 같이 먹자고 제안하고 호의를 받아들인 미야코는 당근 케이크를 선생과 나눠먹는다.
- 애장품 - SRT, 회상합니다.
장마 기간이 되어 세탁물 문제로 미야코가 곤란해 하자 선생은 샬레 휴게실에서의 세탁을 권유한다. 권유를 받아들인 미야코는 선생과 함께 옷가지들을 세탁하는데 도중 선생은 미야코가 떨어뜨린 명찰을 발견해 건네준다. 이 명찰은 미야코가 아직 훈련생이던 시절 단 명찰로서 마음이 꺾이려 할 때마다 SRT에 입학하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다시금 굳세게 먹기 위해 명찰을 주머니에 들고다닌 것. 선생은 미야코의 마음가짐을 칭찬하면서도 RABBIT 소대와 처음 만난 일을 회상하며 또 미움 받겠다며 가볍게 놀려먹고 미야코는 그때는 만난지 얼마 안된 시기인데다 선생을 잘 몰랐기에 그랬지만 선생과의 추억이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한 선생을 미워할 일은 없을꺼라고 말하며 이후로도 둘은 추억을 회상하며 얘기를 나눴다.
3.5. 대사[편집]
4. 미야코(수영복)[편집]
5. 평가[편집]
EX 스킬은 지정한 적 한 명에게 데미지, 그리고 스턴 상태(CC기)를 부여한다. 스킬 코스트는 3으로 낮은 편이며, 탱커이기 때문에 기본 공격력이 낮아 대미지는 약한 편이다. 반면 1코스트 당 CC의 효과량(시간)은 중장갑 상대로는 치히로에 이어 2위, 경장비 · 특수장갑 상대라면 전 캐릭터 중 1위이기 때문에 스턴 부여를 주 목적으로 사용한다. 여담으로, 현재 CC가 필요한 경우는 호드 총력전 뿐이다. 호버크래프트도 CC가 필요하지만 공격속성이 중장갑인데다 데미지 비율도 굉장히 쎄서 익스트림 이하에서나 쓰일만한 정도.
기본 스킬은 클레이모어를 설치하여 전방의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 발동 간격이 40초라 꽤 긴 편이지만, 배율은 같은 계통의 스킬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 그러나 EX 스킬과 마찬가지로 미야코 본인의 공격력이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DPS에 크게 공헌하지는 않는다.
강화 스킬은 HP 증가로 미야코의 생존력을 높여준다. 또, 배지 장착과의 시너지가 있기 때문에, 육성 단계의 종반에는 HP가 80000을 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고유 무기 2성을 찍으면 방어력을 최대 380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서브 스킬은 EX 스킬 사용 후 16초 동안 본인의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것. 순수하게 수치만큼 받는 데미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고유무기까지 육성한 단계라면 스킬 발동 중에 받는 대미지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수도 있다.
23.10.24. 업데이트로 애용품이 추가됐으며, 여기에서 체력이 10,000 증가되어 탱커로서의 기본적인 체급이 올랐다. 기본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한 것에 더불어 CC저항력 감소도 추가됐는데 호드전으로 실험이 진행되어야 해서 아직까지 평가는 미완성 상태이다.
5.1. PVE[편집]
종합하자면 호드 총력전 외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해 걸러도 되는 픽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
EX 스킬에 스턴이 붙어 있어 호드 인세인 난이도의 키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필수급으로 사용되는 치히로, 사키와 달리 없어도 클리어에 큰 지장이 없다.
대체가 가능한 픽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있으면 매우 잘 써먹는 탱커이다. EX 스킬의 코스트가 다른 CC기 스트라이커들보다 낮은 3코스트에 코스트당 CC 지속시간 효율도 좋은 편이라[4] 호드의 1페이즈에서의 길 뚫는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유용해 미야코를 보유한 유저들은 거의 사용하고 있으며, 호드의 최상위권 랭킹에서도 미야코가 거의 도배가 될 정도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호드 총력전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탱커이기 때문에 튼튼하고 딜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3성으로 그대로 기용해도 충분하여 가성비가 괜찮다. 토먼트 난이도에서도 플레이타임이 짧은 길뚫팟이나 마지막 3파티에 투입할 경우 3성으로도 살아남는 것이 확인되었다.
애용품의 효과도 체력 10000 증가에 1스킬에 군중 제어 감소가 붙게 되면서 더더욱 호드에 특화된 스킬셋이 되었다. 실제로 애용품 실장 이후 열린 대결전 시즌 4 시가지 호드 토먼트 난이도에서 1위부터 20위까지의 유저 전원 미야코를 사용하면서 화려하게 복귀하였다.
스킬 렙업 추천 순서는 EX > 기본 > 강화 > 서브.
5.2. PVP[편집]
도입 시점에서 가장 열세로 평가받는 중장갑 뱃지탱에 비슷한 시기에 추가된 마리나에 비해 생존용 스킬도 빈약해 기용될 일이 없었다.
7티어 장비 추가 이후에도 한동안 대항전에서 사용되지 않았다가 아츠코 실장 이후로 기용이 늘어났다. EX스킬은 최전선으로만 나가는 데다 데미지도 약해 크게 의미는 없다. 오히려 서브스킬인 데미지 감소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상 방어용 스킬이라고봐도 무방하다.
같은 데미지 감소를 가진 츠바키와 비교하면 배율이 떨어지는 대신 지속시간이 16초로 꽤 긴 편이다. 여기에 전무2 특성까지 합쳐지고, 아츠코의 버프까지 받으면 높은 생존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육성 요구 사항이 전무2로 워낙 높은 데다 애장품 시스템의 추가로 유우카에게 밀리게 되면서 짧은 전성기를 마치게 되었다.
시즌 4에서 맵이 시가지전으로 바뀌고 지역 상성 보정을 받았다. 맵이 넓다보니 아군의 버프나 힐을 지원받기가 어려워졌으나, 방덱 스페셜이 이로하 우타하가 주류픽이 된 이후 유우카와 함께 중장갑 탱커 2명을 공덱에 기용할 경우 의외로 승률이 높다는 것이 밝혀져 전술대항전 최상위권에서는 잘 쓰였다.[5]
다만 이오리, 수야네 등 명중률이 높은 관통 딜러들에게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방덱에는 기용하기가 힘들며, 시즌 5로 넘어간 후 수영복이 실장된 이후에는 더욱 쓸 일이 없어졌다.
6. 작중 행적[편집]
6.1. 메인 스토리[편집]
6.1.1. 1부[편집]
6.1.1.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편집]
6.1.1.1.1. 1장 RABBIT 소대 시동![편집]
SRT 특수학원의 폐교에 항의하기 위해 코우사기 공원을 점거한 RABBIT 소대의 소대장이지만 소대원들로부터 거의 신임받지 못하고 있다. 이유인즉, 입학 시 성적은 평이했으나 학교 측으로부터 소대장으로 임명돼서 따르고 있던 건데 그 학교가 사라지면서 소대장으로 따라야 할 이유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RABBIT 소대의 2인자 역할인 사키는 자신이 입학 성적은 물론 학교 성적이 더 뛰어난데 미야코가 높으신 분들의 눈에 들어 소대장이 된 것에 상당히 거부감이 들어서 "왜 자연스럽게 지시하냐"는 등의 항명을 받기도 하던 상황이었다.선생님. 저희는 당신 같은 어른이 제일 싫습니다.
때문에 지휘권은 사실상 성적이 더 뛰어난 사키에게 뺏긴 채 개별로 싸우던 와중, 사키의 엉터리 지휘로 선생에게 본인 이외의 소대원들이 각개격파당하고 만다. 노출된 진지를 버리고 후방 진지로 이동해서 재정비를 노리려 하지만[6] 선생의 한 수 앞선 지휘로 자신을 잡으러 온 키리노를 따돌리고 도망치려는데 명중률 0%를 자랑하는 키리노의 총을 피하려다 총이 빗나간 자리로 피하는 바람에 그만 총에 맞고 쓰러져 검거된다. 이때 선생이 가장 싫다며 야유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발키리 경찰학교에 전입을 권유하는 선생에게 모든 학원은 자신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정의가 왜곡되었다며, SRT야말로 순수하게 정의를 집행할 수 있는 곳이기에[7] 선생의 요구를 받을 수 없다며 거절한다.[8] 그렇다면 최소한 근거지를 샬레로 옮겨서 농성을 끝내 달라는 선생의 요청도 편하게 시위하면 진정성이 안 보인다는 이유로 거절하자 선생도 이들이 살 곳은 있어야 하니까 이들이 코우사기 공원에서 농성을 계속하는 것을 묵인해 주기로 한다.
이후에도 자신들에게 이런저런 지원을 해주는 선생에게 지속적인 불신을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호우로 인해 캠프 래빗이 무너져내려 장비와 탄약들이 전부 침수되고 정신적으로 무너진 대원들이 자신들의 농성에 회의를 표하는 와중에도 미야코만은 홀로 배수로 파기에 전념한다. 이후 옆에서 묵묵히 배수로 작업을 도와주는 선생을 보고 계속해서 불신을 표했음에도 손을 내미는 선생의 태도를 보고 혼란스러워하지만 그저 선생이기에 도와준 것이라는 대답을 듣고는 처음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그러다가 발키리 경찰학교와 군수 기업 카이저 인더스트리 간의 리베이트가 의심되자 경찰이 부패했다면 이를 단죄할 수 있는 건 SRT밖에 없다며 RABBIT 소대를 이끌고 발키리 학원에 침투하나 미유의 실수로 계획이 틀어지며 위기에 빠지게 되고 그동안의 실패 경험을 떠올리며 멘붕 직전에 몰리며 선생의 지휘만 기다리지만 선생의 격려와 그간 자신을 소대장으로 인정하지 않아왔던 모두의 태도 변화[9] 로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작전을 훌륭하게 성공으로 이끈다. 사키는 자신이 이론 외에 임기응변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성과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미야코에게 얼버무리지 말라고 일침을 놓음으로서 미야코를 확실히 소대장으로 인정하는데, 이때 자신감을 되찾아 선생의 지휘 없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여 발키리 경찰들을 제압하고 옥상을 통해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6.1.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6.1.1.2.1. 1장 샬레 탈환작전[편집]
이제는 래빗 소대를 제대로 통솔하게 되면서 재등장. 재개발 예정지의 주민 민원을 대신 처리해 주거나 선생을 구출하기 위해 난입하여 어제의 적이였던 발키리 학생들을 임시로 통솔하면서 오가타 칸나와 함께 카이저 PMC의 쿠데타를 진압하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2장에서는 다른 RABBIT 소대원, 히나, 게임개발부와 함께 색채 시로&쿠로를 상대한다.
4장에서도 역으로 우트나피쉬팀의 배가 해킹당해 거짓될 성소가 다시 지상에 도래할 위기에 처하자, 히나와 슬럼피아에서 재합류해 전투를 준비한다. 이 때 히나 또한 지휘권을 미야코에게 이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0]
6.1.2. 2부[편집]
6.1.2.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편집]
6.1.2.1.1. 2장 We Were RABBITs![편집]
작중으로부터 2년 전, 방송에 나온 폭스 소대를 동경하면서 바라보는 미야코의 모습이 나온다....TV 속에 나온 선배들의 모습은 밝게 빛나고 있었다.
우리가 갖지 못했던 이상을 품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은. 선망의 대상, 그 자체였다.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엄격한 규율을 동경했다.
그 어떤 악인이라도 일격에 제압할 수 있는 강대한 힘을 동경했다.
두려운 적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대담한 용기를 동경했다.
──언제나 변치 않는 정의를 동경했다.
선배들은 우리의 꿈이자 미래였다.
그 그림자를 쫓아서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달려왔다.
그리고 우리는... SRT가 되었다.
그렇게 옛날 일에 대한 꿈을 꾸고 난 뒤, RABBIT 소대가 갓 따 온 산채들로 자연인의 밥상을 즐기려는 때에 마침 방문한 선생을 맞이한다. 최종편 시점에서 칸나 및 생활안전국 2명과 함께 카이저에게 포위당했을 때 구해주었던 것에 감사하며 그 답례를 하기 위해 왔다는 선생의 말에 RABBIT 소대는 답례를 일단 거절하지만, 그 답례가 대량의 스테이크용 1++ 최고급 소고기인지라 RABBIT 소대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답례를 거절했으니 라면에라도 넣어 먹겠다고 하자 사키와 모에에게 바로 제지당하고 결국 같이 소고기를 구워먹는다.
고기를 즐기던 중, 미야코는 총학생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샬레에 당시 무단으로 침입한 PMC가 무언가 훔쳐가지 않았나 걱정하고 이를 들은 모에가 샬레의 CCTV 기록을 확인한다. 확인 결과 PMC가 아니라 어느 무장집단이 무언가 작은 물건을 들고 샬레 건물 밖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본다. 선생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RABBIT 소대는 해당 집단이 사용하고 있는 병기들이 SRT에서만 받을 수 있는 무기임을 확인하고 1장 시점에서 돈이 궁해 자신들의 장비를 신원불명의 누군가에게 팔았다 > 여차저차해서 해당 장비가 샬레를 무단점거한 무뢰한들의 손에 넘어갔다 > 결과적으로 무기를 판 우리 잘못이라는 결과를 도출해 버려 RABBIT 소대는 뒤늦게라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식사를 급히 마친다.
이후 SRT 재학 당시 어딘가 본 듯한 건물 내에서 무장 집단을 제압하려고 들어가지만, 소대 전원이 제압을 당하게 되고, 자신들을 제압한 집단이 FOX 소대 선배들인 것을 알게 된다. 이윽고 니코가 준비해온 유부초밥을 먹으면서 간만의 회포를 푼다. 그러던 중, 유키노로부터 RABBIT 소대를 해산하고 FOX 소대 산하의 지대로 들어와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작전을 같이 하자는 회유를 듣는다. 아직 같은 편이니 작전을 가르쳐 줄 수 없다는 말과 선생을 대적하래도 할 수 있겠느냐는 말에 망설이던 차에, 길을 물어가며 RABBIT 소대를 찾아다니던 선생이 끼어들어, 학생의 선택은 존중하기에 학생인 FOX 소대 역시 존중하지만 당사자들에게 선택할 시간을 달라며 설득한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유키노와 FOX 소대는 D-DAY를 앞둔 지금은 굳이 선생과 적대할 이유가 없다는 말과 이전에 자신이 선생에게 말했던 "당신 같은 어른이 가장 싫습니다."를 유키노로 부터 또 듣고는 FOX 소대와 멀어진다. 이후 유키노에게 "마음이 바뀌거든 지정된 장소로 오라"며 특정 좌표를 전송받는다.
이후 코우사기 공원으로 돌아온 RABBIT 소대는 선생에게 일전에 무기를 판 일 이후 샬레를 침투한 FOX 소대의 일을 사죄하려 하지만 선생은 괜찮다며 달라며 FOX 소대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다. 이에 RABBIT 소대는 키보토스 최고의 특수부대, 게릴라 전에서는 최강, 다양한 상황에 대처 가능한 SRT의 이상적인 부대들 등등 다양한 찬사를 들여놓으며 동경한다는 답을 한다. 이후 선생으로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고 너희들밖에 못 하는 일이 있을거다" 라는 격려를 듣는다. 이때 미야코가 선택의 기로에 놓여 고민하고 질문을 하려던 때, 총학생회 긴급 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총학생회로부터의 긴급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며 직후 비행선에 비춰지는 영상을 RABBIT 소대와 함께 본다.
그 영상에서는 총학생회 방위실장 시라누이 카야가 비춰졌고 기존 총학생회장 대행인 린이 최종편 때 모습을 감추고 책임을 내려놓아서 그 때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린을 탄핵시켰고 자신이 새로운 회장 대행으로 취임했다는 사실을 공표한다. 선생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의아해한다. 이후 방송에서 카야는 선생과 만나 키보토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대화하고 싶다며 공식적으로 초대하는 방송을 듣고, 선생은 이에 응하기 위해 코우사기 공원 밖을 나선다.
그 다음날 D.U. 곳곳에서 소대원들과 본 장면은 카야 정권의 비호를 받는 카이저 PMC가 시민들의 자유를 탄압하면서 연행하는 것을 인권 유린의 현장이었다. 무단횡단 등 경범죄의 철저한 단속 및 벌금 부과, 폭발물 소지 금지, 노숙자에 대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누군가는 검토해 봤을 상식적이고 타당성은 있어 보이는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무자비한 벌금, 구금, 강제노동이 시행되자 사실상 블랙마켓만도 못한 무법지대이자 독재국가로 전락하려는 모습을 보게 된 미야코는 행정명령 자체는 충분히 정론이고 SRT의 존재의의인 평화가 실현됐어야 하는데 왜 이런 모습이 되었냐며 충격을 먹는다. 데카르트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면서 카이저 PMC를 제지하며 시가전을 벌이려는 찰나, 일전에 자신들과 적대했던 카이저 장군을 만나 다행히도 구금을 면하게 된다.
이때 사키가 최종편 당시 샬레 건물에서 봤던 자신을 기억해 주자, 카이저 PMC 장군은 영광이라고 능청스럽게 답하며, 현재 SRT 특수학원 소속 학생들은 적대하지 말라는 총학생회장 대행의 명령이 내려진 상태이고 SRT 특수학원 역시 최근에 총학생회장 대행이 자신의 휘하 소속으로 부활시키려 하고 있으니 이제 곧 아군이 될 텐데 굳이 적대할 필요가 있냐고 태연하게 말한다. 한술 더 떠서 SRT가 카야의 휘하 소속으로 부활한다는 말에 미야코의 안색이 창백해진 걸 보고는 밥은 먹고 다니냐, 보급이 부족하면 카이저에서 지원해 줄 것이고 탄약도 부족하면 여분이 있으며 필요하면 카이저 출입 권한으로 공원 앞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친절함(...)까지 보인다. 또한 이는 어디까지나 필요해 의한 것일 뿐, 개인적 감정으로는 "너희들을 무릎 꿇린 뒤, 머리를 짓밟고 싶다"는 증오를 드러내며 "난 방심해서 일을 망치는 어느 바보와는 다르다."라며 앞서 했던 말과 동일한 말을 한다.
생각이 많아진 미야코는 그 날 저녁 소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눈 끝에 다음 날, 찾아올 선생에게 '상의 없이 멋대로 결정해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기고는 FOX소대와 합류하여 훈련을 마친 뒤 샤워를 하는 등 안락한 생활을 보내게 된다.[11] 비록 합의 하에 FOX소대와 합류했지만 미야코는 소대원들의 환경을 위해 합류를 선택했던 것이고, 사키가 '미야코 자신은 만족하고 있는가. 흔들리지 않는 정의론 만족하고 있는가'란 말을 들은 미야코는 내심 불안해하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야간 경계근무를 서던 중, 니코로부터 언질을 들은 선생이 찾아온다.
......부활, 입니까? 이런 짓을 해서? 사람들의 공포 위에 지어진 학원이...... 어떻게 SRT 특수학원이 될 수 있다는 겁니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다른 사람의 권위에 기대어 연명하는 SRT 따위는── SRT라고 불릴 자격도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그 선택의 순간은 빠르게 왔다. 선생과 헤어진 직후, 유키노는 코우사기 역 지하에 열압력탄을 터뜨리는 테러를 한다며, 해당 작전의 보조를 명령한 것이었다. 이 계획을 들은 미야코는 불복하고는, 유키노로부터 반역을 저지를 셈이냐는 질문을 받자, '아뇨. 반역을 저지른 건 당신입니다. 시치도 유키노. 우리들에게 명령할 수 있는 건 총학생회장 뿐입니다.'라는 말을 남긴채 RABBIT 소대원들과 FOX 소대를 뒤로하고는, 캠프로 돌아와 마침 짐 정리를 하러 와있는 선생을 만나
코우사기 역사 앞에서 카이저 시큐리티 경비원이 된 데카르트에게 테러의 자초지종을 설명하고서, 가지고 있던 총알을 나누어주어 코우사기 역을 지키는 카이저 PMC와 맞선다. 여전히 돌파를 어려워하던 때에 때마침 나타난 칸나와 키리노, 후부키를 비롯한 생활안전국의 도움을 받아 코우사기 역사 안으로 침투하여 PMC 병력을 제압한다. 제압 이후 키리노에게 작전을 도와주어 고맙다는 의사와 함께 대응이 빠른 CQB가 훌륭했다며[12] 생활안전국의 긍지를 일깨워주고는 카이저가 설치한 비밀군사시설로 들어선다. 하지만 내부에는 FOX 소대가 지키고 있는 것을 정찰드론을 통해 확인하고는 포인트맨을 비롯한 소대원들의 존재를 떠올리며 아쉬워하던 차에, 이를 기다렸다는 듯 나타난 사키, 모에, 미유로부터 서운하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RABBIT 소대를 재결성하고는 FOX 소대와 두 차례에 걸친 결전을 치르고, 유키노와의 격투와 눈물로 한 호소, 선생이 설득을 계속한 끝에 결국 항복을 받아내 테러를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추가로 카이저 PMC를 제압하고는 총학생회로 침투하여 카야의 신원을 확보하고, FOX 소대로부터 받은 녹취록을 틀어 하이네를 설득시켜 결국 카야를 실각시키는 데 일조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오전 작전중 땀범벅이 되어 샬레 샤워실을 이용하려다 때마침 샬레에 있던 사키, 모에에게 걸린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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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본래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부터 더미 데이터로 일러스트, 메모리얼, 인연 스토리, 보이스 등이 언팩으로 풀려있었다. 키리노나 마리처럼 컨셉이나 특징은 유지되고 그림체만 손을 본 수준으로 들여온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마리와 마찬가지로 일러스트레이터 표기는 원안을 그린 日下雲 명의로 되어 있다.- 기본 일러스트에 여분의 탄창이 묘사된 유일한 학생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복 등의 복장만을 입고, 별도로 매고 있는 가방에서 탄창을 꺼내거나 가방조차도 없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SRT는 특수작전을 위해 창설된 학교인 만큼 군장이 제공되고 또 각자의 무장과 역할에 맞게 제작되어 있다.[13] 미야코의 기관단총은 드럼 탄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군장에 쉽게 수납할 수 없어, 양쪽 다리에 각 2개씩 매달아 둔 것을 볼 수 있다.
-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미야코의 스펙은 폭발 속성 경장갑 1성 캐릭터였다. #
- 총기 이미지에도 구버전이 존재하는데, 구버전의 총기 모델은 토미 건을 P90처럼 보이게 마개조한 것으로 보일 법한 외형을 지니고 있었다. 지금에 와서 나온 무기 이미지는 수오미의 형태를 확실히 지니고 있어서 구분하기 쉬워진 편이다.
- 토끼를 좋아하는지 공원에서 노숙하면서 '깡총이'라는 이름의 토끼를 기르면서 알게 된 토끼에 대해 알려진 오해나 선입견 등을 정정해 주는 기믹이 있다. 그런데 그냥 정정하는 게 아니라 말끝에 토끼랑 달리 자신은 그렇지 않다면서 은근히 선생한테 어필하는 게 포인트이다. (ex. 토끼는 외로워도 약해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토끼가 아니라서요.) 또한 당근이나 클로버, 파슬리 같은 토끼가 좋아하는 식물로 작전명을 붙이는 버릇이 있다.
- 다른 학생들과 비교해봐도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통상 버전과 수영복 버전에서도 마찬가지. 이 때문에 스마트폰 중독으로 보는 유저들도 있다. 또한 이런 모습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치 않은 사키의 모습과도 대조되기도 한다.
- 인연 스토리 기준 미야코는 다른 소대원들보다 비교적 선생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특히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과 수야코의 인연 스토리 이후로는 메가데레로 취급되고 있는데, 메인 스토리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선생에게 꽤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이때 했던 "선생님. 저희는 당신 같은 어른이 제일 싫습니다." 라는 발언이 너무 임팩트가 컸던 나머지 초기에는 유저들 사이에선 "당어싫"이라 불리며 미야코는 선생 싫어하는 아이로 인식되는 등[14] 유저들에 의해 당어싫은 미야코의 흑역사로 두고두고 놀려먹는 데 쓰였으며, 애용품 스토리에서도 선생이 처음에 미움을 받았단 점을 언급하며 공식에서도 이 부분을 의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애장품 스토리[15]
한편 이 때문에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는 반응도 있다. 물론 메인 스토리 1장에도 선생의 도움을 받으며 태도가 호의적으로 바뀌는 과정이 나오긴 하지만 여기서는 불신하던 상대를 신뢰하게 되는 정도라면 이성적 호감까지 드러내는 인연 스토리와는 태도가 꽤 다르기 때문.- 사키는 이론에 뛰어나지만 실전에 약한 반면 미야코는 성적은 특출나진 않아도 실전에서의 뛰어난 임기 응변 능력을 바탕으로 RABBIT 소대의 소대장으로 임명받았다. 그러나 폐교 조치와 소대원들의 리더 인정 거부 등의 문제로 자신감을 잃고 있었으나 선생과의 만남과 클로버 작전이라는 위기를 극복하며 훌륭한 소대장으로 거듭난다. 전술 지휘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뒤지지 않을 선생조차도 래빗 소대에 대해서는 미야코와 소대원들이 알아서 하도록 놔둘 정도. 최종편 4장에서 히나도 미야코에게 자신은 화력을 맡을 테니 지휘를 부탁한다고 한다.
- 4.5th PV에서 중학교 시절의 미야코의 모습이 나온다. 뒤쪽에 발키리 로고가 그려진 포스터를 보면 이때도 정의를 동경하고 있던 모양. 이때 미야코가 보고 있던 것은 FOX 소대의 활약상을 보도하는 뉴스였는데 미야코는 한껏 동경하는 얼굴로 FOX 소대를 보고 있었다. 이 장면은 Vol.4 2장 We Were RABBITs!!에서 자세히 묘사된다. 왜인지 팬아트에서는 잠옷이 아닌 후드티로 그려지며, 하반신이 나오지 않는 일러스트임에도 일괄적으로 하의를 안 입은 복장으로 그려진다.
8. 둘러보기[편집]
[4] 다른 CC기 계열 탱커(호시노, 츠바키)는 4코스트를 소모하며 EX 5레벨 기준 코스트당 CC 지속시간은 미야코 1.83(=5.5/3)초, 호시노 1.75(=7.0/4)초, 츠바키 1.55(=6.2/4)초이다. EX가 단일 타겟이라는 한계로 광역 CC기를 보유한 호시노나 츠바키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나 미야코는 주로 필러를 상대하는 1페이즈에 투입되므로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다.[5] 시가지S라서 엄폐 블락률도 높은 뿐더러 관통이기 때문에 1티어 딜러인 하루나를 잘 짜를 수 있다. 키운 사람이 거의 없는게 문제.[6] 그 전에 탄약 관리를 엄격하게 했기에 쏠 기회가 없었다면서 발키리 경찰학교도 아닌 크로노스 스쿨의 방송 드론에다 맨패즈를 쏘려고 한 사키나 그걸 보고 트리거 해피가 돼서 가진 탄약을 거기다 전부 쏟아부은 모에와 달리 미야코는 상부에서 내려오는 보급도 없으니 사키에게 탄약 낭비하지 말라고 하다가 사키와 모에로부터 SRT 상부도 다 사라졌는데 네 지휘를 왜 받아야 하냐며 하극상을 당해 결국 따로 싸우게 되는데, 미야코가 선생만큼의 전술안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현장 지휘관으로서 판단은 상식적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7] 사실 SRT 특수학원은 총학생회장의 사병집단이나 마찬가지였기에 미야코가 생각하는 이상과는 거리가 먼 곳이었다. 그렇기에 소속감, 규율, 화력을 원했던 다른 래빗 소대원과는 다르게 미야코의 소망만큼은 결코 이뤄질 수 없다.[8] 다른 소대원들이 부적격 판정을 받은 데 비해 미야코는 판정이 보류되었다.[9] 이는 궁극적으로 미야코 자신이 지휘를 할 능력이 있음에도 스스로가 임무를 성공하고 무사귀환하리라는 믿음이나 자신이 없었으며 이런 소극적인 태도가 소대원들에게도 임무를 성공시키고 무사복귀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없었기 때문에 소대원들도 자신들을 통솔할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미야코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던 것이다.[10] 각종 스토리에서 히나는 무력 뿐만 아니라 선도부를 조직하고 운용하는데 있어 훌륭한 전술안을 보여줄 정도로 유능한 지휘력이 묘사되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미야코의 지휘력을 인정했다는 이야기.[11] 이 시점에서 다른 소대원들과 함께 소속 표기가 없어진다.[12] 이 진입 작전에서의 생활안전국의 활약은 실제로 눈부셨는데, 역사야말로 생활안전국 학생들에겐 홈그라운드나 다름없다는 칸나의 호언장담에 걸맞게, 낡은 역 간판에 총격을 가해 추락시켜 카이저의 정예병을 제압하는 후부키나,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개구멍들을 우범지역을 단속하던 평소의 임무로부터 숙지하고 치고 빠지는 작전으로 통로를 개척하는 키리노의 모습은 'SRT 어떤 학생들보다도 훌륭한 것 같다'는 미야코의 칭찬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13] 사키는 기관총 탄창을 수납할 파우치를 허리에 달고 있고, 저격수인 미유는 탄창을 사용하지 않지만 클립이나 탄약을 넣을 작은 파우치를 단 가벼운 군장을 하고 있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전술정보지원과 중화력지원을 하는 모에 또한 권총 홀스터와 탄창 파우치 정도는 구비하고 있다.[14] 여담으로 카르바노그 토끼 2장에서 유키노도 이 대사를 시전하여서 시작하자마자 암컷패배를 선언했다, SRT의 유서 깊은 고유 문화냐는 드립이 나왔다.[15] 이때 미야코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지 살짝 놀란 듯한 모습을 보이며 놀리지 말아달라고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