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쿠 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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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선생님, 내가 하이쿠를 지어봤는데⋯ 들어볼래?"
백귀야행 연합학원의 학생회 격의 동아리인 음양부 소속 학생. 다소 사차원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백귀야행의 자타공인 아이돌이며[1] 음양부 간부부터 길거리 망량즈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구름, 찾으면 말해줘. - 모모톡 프로필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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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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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귀야행 최고의 공연으로 알려진 '와라쿠 공주님'의 공주 역할을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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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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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 없는 4차원 캐릭터지만, 메모리얼에선 음양부 활동이나 하이쿠 활동으로 대외적인 인기가 좋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메모리얼의 보이스는 '출장! 백야당 바다의 집 프랜차이즈 계획' 이벤트 첫 시작과 함께 추가되었다. 청초한 달밤의 배경과 아름다운 테마곡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예쁘게 잘 뽑힌 메모리얼로 꼽힌다.
- 구름의 냄새
삼정가에서 구름을 쫓는 치세를 발견한 선생님. 두 사람은 한동안 여러 가지 구름을 관찰하지만 끝내 마음에 드는 구름을 찾지 못하고 대신 구름 같은 모습의 솜사탕을 사 먹는다.
- 음양부의 아이돌
치세와 선생님은 하이쿠 시집을 사러 서점으로 가던 길에 치세의 팬들과 마주친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무수한 애정 표현에도 불구하고 치세는 엉뚱한 반응만 보인다.
- 달밤, 특별한, 하이쿠짓기
치세: 아⋯⋯. 선생님 저기 봐봐.치세는 홍보관에 출품할 하이쿠를 짓기 위해 시내를 돌며 여러 가지 시상을 떠올린다.[2] 치세는 좀처럼 좋은 시상을 떠올리지 못하지만, 선생님과의 즐거운 하루를 되새기며 하이쿠를 짓는다.
선생: 응? 저기라면⋯⋯. 달은 왜?
치세: 달이, 아름답네.
- 발렌타인# - 당신을 위한 문구 하나.
선생은 업무상 음양부 부실을 방문했다가 혼자 있는 치세를 만난다. 선생이 업무를 보는 중 치세는 계속 무언가를 찾으면서 초콜릿 조각을 가져다 준다. 알고보니 치세는 안에 사자성어가 들어있는 <사자성어 센베이 초콜릿>[3] 을 호접지몽이 나올 때 까지 계속 까고 있었던 것이었다. 결국 호접지몽을 찾아내고, 선생에게는 <안심저축>을 주고는 함께 초콜릿을 나누어 먹는다.
3.4. 대사[편집]
4. 치세(수영복)[편집]
5. 평가[편집]
가성비 높은 광역 신비 딜러. 캐릭터 풀이 부족한 초반부터 그 이후까지도 두루두루 쓰인다. 치세같은 신비광역 캐릭터가 흔치 않은데다가 치세를 완전히 상위호환 할 수 있는 캐릭터도 아직까지는 없는 편이니 안심하고 키워쓰자. 14-2H, 17-2H에서 엘레프 파밍도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 난이도가 낮은 것 역시 특장점.[5]
기본 스킬로 소형 범위의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고 강화 스킬로 자신의 공격력을 올린다. 서브 스킬은 10% 확률로 평타에 화상 디버프를 부여하지만 유탄발사기를 쓰는 특성상 평타가 매우 느려 잡몹 상대로 효과를 보긴 어렵고 보통 보스를 타격하다 보면 발동한다. EX 스킬로 광범위 지속 데미지를 주는 파란색 화염 장판을 생성하며,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1타당 스킬 계수만큼 피해를 입히며 총 11번 공격한다. 즉 EX스킬의 계수는 표기된 수치의 11배다. 특성상 EX 스킬 레벨업 효과가 상당히 큰 편이다.
평타나 스킬들의 공격 속도와 딜레이가 기본적으로 느리지만 낮은 DPS를 화상과 지속딜의 꾸준함으로 커버하며 광역딜이라 매우 쓸만하다. 실질 무료라는 것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높은 캐릭터인지라 끝까지 키워도 투자한 자원이 아깝지 않다.
단점으로는 진행형 임무에서 포지션이 미들임에도 뜬금없이 탱커와 같은 라인에 서있거나 적 딜러들의 사거리 내에서 얼쩡거리다 맞아죽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스텟이 나쁜 것은 아니고 2성캐다보니 우선순위가 밀려서 육성에 소홀하다보니 생기는 일. 처음부터 아끼지 말고 레벨과 장비, 3성 강화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스킬 육성 시에는 같은 학교의 탱커인 츠바키와 육성자원을 완벽하게 경합하므로 자원 배분 면에서 거슬리는 부분이다. 특히 츠바키는 하니와를 2중으로 소비하는 걸 생각하면 유저에 따라선 차라리 치세부터 스킬작하는 게 득이 될 수도 있다.
5.1. PVE[편집]
선술했듯 게임 서비스 초기에는 신비 딜러의 수가 적어 초기 특수장갑 총력전, 즉 시로 & 쿠로에는 쓸 수 밖에 없었으며, 이후 신비 딜러가 많이 추가되고 또다른 특장 보스인 페로로지라가 추가된 지금도 준수한 딜 성능, 초창기부터 반강제적으로 키워진데다 조각작도 가능한 덕분에 잘 갖춰진 캐릭터 육성율, 그리고 그만큼 오래 써온 유저들의 애정에 힘입어 설령 주력 부대에서 빠지더라도 2번째 부대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쓰인다.
광역 EX 신비딜러라는 특성상 시로 & 쿠로[6] 보다 페로로지라에서 더 유용하게 쓰이는데, EX 스킬로 여러 미니언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도 있어서 유용하며 신비속성 이벤트 챌린지나 치킨무들이 잔뜩 나오는 합동화력훈련에서도 계속 활약중이다.
고즈 총력전 인세인 1파티에서 새해 무츠키가 없을 때 강력한 우사기 봇을 상대하기에 좋다.
스킬렙업 추천 순서는 EX > 기본 > 강화 > 서브.
5.2. PVP[편집]
시즌1에 신비딜러가 부족하던 시절 츠바키를 잡기 위해 하루나에 이어 추가로 투입되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
시가전으로 진행되는 시즌4에서는 엘레프 조각작으로 누적된 고성장과 시가전 A 상성, 그리고 유탄발사기의 광역 평타 특성을 살려 공덱에서 선호에 따라 기용되고 있다. 방덱이 1번에 탱커를, 2번에 슌을 제외한 딜러를 배치할 시 변수 없는 대치 상황에서 스플래시 평타로 상대 딜러를 거의 확정적으로 끊어낼 수가 있다. 중장갑 딜러라도 조금 시간이 걸릴지언정 지속적으로 평타를 맞아 죽게 되고, 치세의 EX라도 깔리는 순간에는 순식간에 녹아내리게 된다.
슌 EX 평타 1대는 버틸 수 있기에 슌과의 맞딜도 나쁘지 않으며, 장판 EX 특성상 간혹 EX 쓰고 돌진하는 슌을 잡아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우타하 애장품 추가 이후 자주 등장하는 이로하를 상대로 주포를 크리티컬만 터지지 않으면 버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6. 작중 행적[편집]
6.1. 메인 스토리[편집]
6.1.1. Vol.5 백화요란 편[편집]
1장 전반부에는 축제 건으로 음양부에 방문한 선생을 보고 '흐릿해지던(かすみゆく), 선생님의 얼굴을(せんせいのかお), 떠올려냈어(おもいだす)'라는 하이쿠 한 소절을 읊었다.
1장 후반부에서 자신이 미처 예견하지 못했던 화조풍월부의 괴담 사태에 니야가 패닉에 빠져있자, 카호가 한 소리 하려던 순간 갑자기 뛰어들어서 딱밤을 먹인다. 그리고 번뜩이며 '두려워 마라(恐れるな), 눈을 피하지 말고(目をそらさずに), 맞서서 가자(向き合ってこ〜)'라는 하이쿠를 읊고는, 다른 부원들이 두려워하고 있으니 부장이 멍하니 있으면 안 된다고 한 마디를 해준다. 덕분에 니야가 정신을 차리고서 음양부가 사태에 대비한 행동을 개시할 수 있었다.
6.2. 이벤트 스토리[편집]
6.2.1. 벚꽃만발, 축제대소동[편집]
아마치 니야와 쿠와카미 카호가 부재 중일 때, 선생과 시즈코와 마주하면서 등장한다.[7] 선생과 시즈코에게 니야가 수행부와 힘을 합칠 것을 조언했다고 전해준다.
6.2.2. 불인의 마음[편집]
이벤트 초반에 선생이 음양부를 방문했을 때 하이쿠를 읊으며 맞이하는 단역으로 등장. 본래 백귀야행의 최고 인기 어트랙션인, 관객 참여형 연극 "와라쿠 공주님"의 붙잡힌 공주 역할이었으나, 이번에 진행되는 와라쿠 공주님은 백귀야행과 게헨나 학원 간 교류회를 기념해 만마전의 일원 이부키가 그 역할을 대신 맡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치세를 납치해 축제를 망치려던 제멋대로 망량즈 일당이 이 사실을 모르고, 뿔이 달렸으니 대충 치세겠거니 하며 이부키를 납치해가 인술연구부, 이로하, 선생이 이부키를 구출하려 애쓰는 것이 불인의 마음 이벤트의 큰 스토리 틀이다.
7. 기타[편집]
- 사용하는 무기의 모델은 GL 아이콘 속 무기이기도 한 밀코 MGL.
- 하이쿠 짓기가 취미라 간간히 모모톡이나 대사가 하이쿠 형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2차 창작에서는 '하이쿠를 읊어라'라는 대사로 유명한 인살어와 엮이거나 욕설이나 음담패설로 이루어진 하이쿠를 지어내는 식으로 왜곡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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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width=50.5%> 느릿느릿 늘어지는 말투와 뜬구름잡는 대사, 느긋하다 못해 멍해 보이는 평소 분위기때문에 묘하게 약쟁이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기에 2차 창작에서 마약중독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모톡 프로필에 나오는 '구름'을 약이 아니냐고 놀리는 경우도 있다.# 글로벌판에서 잡초를 weed로 번역해버리는 탓에 아예 대마를 재배하는 하루카한테 약을 받아 핀다는 식의 밈도 있다.#- 작중에서는 백귀야행의 아이돌이자 얼굴마담 취급을 받는다. 앳된 외모와 신비한 정신 세계 때문에 작지 않은 신장임에도 불구하고 로리조 취급받고 있다. 같은 음양부원인 쿠와카미 카호의 취미는 거의 치세의 덕질일 정도이며 백귀야행 학원 내에서는 망량즈같은 불량배들에게도 공주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치세 자신은 아무 생각이 없어보인다.
- 한섭 초창기에 장갑 대신 모자를 장비한 적이 있다.[8] 이를 인지한 제작사 측은 빠르게 수정하였으나, 장비 성능상 장갑이 모자보다 공격력 증가가 낮고 가장 중요도가 낮다고 인식되는 수치인 치명수치를 올려주는터라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다. 그러나 들어간 장비템 및 강화석 전부를 지급하자 불만 자체가 사라졌다고. 이러한 사건은 뿔에 장갑을 끼고 우울해하는 치세의 모습으로 2차 창작되기도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 머리카락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귀가 뾰족하다.
- 의외로 EX 스킬은 중첩이 된다.
- 다음 날에 시즌이 초기화되는 전술 대회 시즌 마지막 날에는 순위권에 있는 사람들이 보상을 먹고 나면 순위가 낮은 사람들을 배려하여 방어 덱에 일부러 약한 캐릭터 한 둘만 넣어서 올라가라고 발판을 삼아주는 전통이 있는데, 한섭의 경우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캐릭터가 치세다. 이유는 첫 시즌 마지막 날에 한 유저의 닉네임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기 때문인데 치세를 올려두고 설정해놓은 닉네임이 '치세요' 였기 때문. 이에 빵 터진 유저들이 너도나도 방덱에 치세를 올려두기 시작했고 결국 방덱 오픈의 대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9]
8. 둘러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