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디저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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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서브 스토리 #1 여자 고교생의 일상
- 서브 스토리 #2 늘 이런 식입니다
- (日)블루 아카이붓!#(이하 팬 번역판)
- (한)공식 4컷 만화
- (日)아오하루 레코드(이하 팬 번역판)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동아리 중 하나이다.
2. 목적과 활동[편집]
쉬는 날 단 것을 찾아다니는 지극히 친목을 목적으로 한 동아리. 유저들에게는 방과후 디저트부를 줄인 방디부[2]로 불린다. 정의실현부 서브 스토리에서는 츠루기가 견학을 와서 벌벌 떠는 모습으로 단역 출연한다. 미식연구회의 광기에 비하면 얌전한 동아리지만 여기도 수틀리면 총질하는 건 매한가지다.
포지션은 단순히 트리니티의 일반 학생 대표로서 지극히 평범한 학생의 시선을 대변하는 역할 같지만, 의외로 상당한 싸움꾼들로 일단 카즈사가 중등시절 악명높은 스케반이였고, 나머지 멤버들도 다수의 스케반들을 상대로 선전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무력집단이다.
3.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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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자경단 소속의 우자와 레이사가 카즈사와의 인연으로 이들과 어울려 다니며 사실상 객원 멤버로 여겨지고 있다.
여담으로 부장이 존재하는 다른 부와 달리 디저트부는 누가 부장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로딩화면의 1컷 만화나 이런저런 스토리에서 나츠가 조금 주도적으로 뭔가 하자고 하는 장면들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부장이 누구라고 밝혀진 건 없다. 자경단 소속의 레이사도 이들과 어울려다니는 걸 보면 그냥 동급생 친구들 모임 정도로 보인다.
4. 작중 행적[편집]
정의실현부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정의실현부의 부장 켄자키 츠루기가 체험했던 부활동으로 켄자키 츠루기 본인의 외모와 음침한 행실로 디저트부 전원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정작 켄자키 츠루기 본인은 굉장히 즐거웠다고 한다. 부부장인 하네카와 하스미도 개인적으로 군것질을 좋아해서 정의실현부가 아니었다면 방과후 디저트부에 들어갔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미소노 미카의 청문회 결과에 불만을 표한 트리니티 학생들이 미카의 숙청을 요구하는 폭동을 벌이던 장소를 지나가다, 폭동에 너희도 참가하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 그런데 트리니티의 정치와 하나도 관련이 없었던 방디부는[3] 미카는 커녕 티파티가 뭔지도 모르고 있었고, 현장에 온 이유도 여기서 파는 한정판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온 거였다. 그러나 시위꾼들이 아이스크림 트럭을 치워버렸단 말을 들은 데다 방디부와 말이 안 통해서 화가 난 선동꾼[4]들이 아이리를 밀치자, 요시미, 카즈사는 물론 나츠까지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 "사람은 당이 떨어지면 사리분별이 안되어 흉포한 짐승이 된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은 초콜릿 때문이다."라는 명분을 대면서 냅다 폭도들에게 총을 쏘고 난동을 피워 시위현장을 뒤엎어버린다.
이내 상황을 말리던 이치카가 전투가 벌어졌다며 한숨을 팍 쉬고는 지원을 요청하자 카즈사가 짭새…가 아니라 정의실현부가 나타났다며 튀자고 하면서 도망친다. 이와중에 나츠는 현 상황에 대한 감상을 말하려다가 카즈사한테 한소리 듣고 도망가는 모습도 덤.
이후 색채의 군세가 트리니티에 쳐들어오자 정의실현부를 도우며 활약. 우리들도 일반 학생 아니냐면서 피난 안가냐는 요시미의 말에 이런 비상사태에는 우리가 디저트처럼 사람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나츠의 말과 함께 정의실현부도 어려울테니 도와줘야 한다는 아이리의 제안에 카즈사도 찬동하자, 결국 요시미도 한숨을 쉬며 도와준다.
4.2. 이벤트 스토리[편집]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스토리에서 등장했다. 코제키 우이가 요청한 미라클 5000이라는 한정판 케이크를 구하기 위해 찾아간 가게에서 되팔렘들이 케이크 값을 높이기 위해 가게 주인장과 푸드트럭까지 납치하자 손만 빨고 기다리다가 선생과 히나타와 손잡고는 되팔렘들을 털어버리고 주인장을 구출한다. 이후 나츠가 히나타에게 소장하고 있던 케이크를 주려 하지만 그 대신 구출받은 주인장이 보답으로 한정판 케이크를 최대한 배포하게 된다.[5] 이후 선생의 부탁을 받아 푸드트럭을 타고 회장에 도착해 무료로 제공되는 미라클 5000을 나눠주면서 행사를 지연시키는 데 성공했다.[6]
트리니티의 정치와 엮일 구석이 전혀 없어서 메인 스토리에서는 안 나오고 이벤트에서도 조연 정도로만 등장하였으나 2022년 8월 공개된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 이벤트에서 드디어 주역으로 등장했다.
나츠: ……실로 무례한 자들이로다. …
나츠: 너희야말로, 감히 이분이 누구신 줄 알고 이러는 것이냐?
나츠: 이분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힘을 숨기고 있던 암흑가의 제왕.
나츠: 곧 부활하여 이 일대를 지배하게 되실 공포의 마수…….
카즈사: ……!?
카즈사: 아, 아니! 잠깐!! 나츠! 야!! 나츠, 제발……!
요시미: 아냐, 해! 더 해! 우리 나츠 하고 싶은 만큼 다 해!!
요시미: 아이고 잘한다!
요시미: 우리 나츠 잘한다!!
나츠: ……공포의 마수.
나츠: ……<카스팔루그>시니라!!!
카즈사의 정체가 카스 팔루그라 불리던 유명한 불량배라는것을 알게 되자, 카즈사의 과거가 어쨌든 신경쓰지 않겠다는 취지로 불량배 코스프레를 하고 방과후 디저트단을 자처했지만, 카즈사의 역린을 건드리고 만다. 덤으로 카즈사를 쫒아다니던 우자와 레이사도 카즈사가 갱생하기는커녕 새 불량배 조직을 만들었다고 오해한다.
이후 레이사가 카스 팔루그의 정체를 실토하게 하려고 불량배들에게 린치당하자 불량배들을 털어버린다. 레이사에게는 카스 팔루그를 자신들이 봉인하고 있다고 알려줘서 오해를 키운다.
4.3. 서브 스토리[편집]
5. 기타[편집]
- 달콤커피 콜라보 행사의 간판 동아리가 되었다. 그런데 콜라보 메뉴 중 '방과 후 힐링빙수'가 과거 할머니들의 입맛을 잡은 빙수들이라는 기사가 발굴되면서 졸지에 할매 드립들이 나오고 있다.
[1] 보너스컷에서 콧수염이 달린 크레이프가 클로즈업된다. 주위에는 고급 쿠키 세트와 MX-레이션 C형 디저트 맛도 보인다. 2번째 컷에 보이는 케이크도 대형 홀 케이크로 보인다. 모두 요시미가 좋아하는 선물들이다.[2] 또는 일부러 앞 글자를 강조해 빵디부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비슷한 느낌으로 서양 팬덤에서도 After-School Sweets의 두문자만 따서 A.S.S.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이 정도면 현지화 팀이 노린 게 틀림없다 최종장 직전의 키보토스 라이브에서도 개발진이 방디부란 명칭을 사용하면서 사실상 공인된 별칭이라고 볼 수 있다.[3] 그나마 아이리가 미카와 티파티에 대해 그리고 그 동안의 사정을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다.[4] 미카에 대한 숙청을 요구하지만, 정작 미카가 누군지도 모르며 본 적도 없었다. 그냥 괴롭혀도 후폭풍이 적은 만만한 사람 하나 잡아다 린치와 이지메를 하러 온 그냥 폭도인것.[5] 한국어판에서는 '모든 학생이 먹고도 열두 통이 남을 만큼' 준비했다고 말한다.[6]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작전이 통할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미라클 5000을 먹기위해 체면을 버리고 다툴 정도로 효과는 매우 좋았다. 고대 경전을 낭독할 우타즈미 사쿠라코도 케이크는 먹고 싶지만 시스터후드의 수장으로서 체면을 지킬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찰나 잠깐이라도 먹고 오라는 선생의 조언을 듣고 케이크 소동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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