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수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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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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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상 언급된 캐릭터 및 NPC (미쿠 및 와카모를 제외한 기타에 해당하는 인물은 전부 NPC이다.)
취소선
: 더미데이터로 존재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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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 인게임 학생명부 퀵링크


1. 개요
2. 목적과 활동
3. 멤버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Vol.3 에덴조약 편
4.1.1.1. 1장. 보충수업, 시작합니다!
4.1.1.2. 2장. 증명 불가능한 문제
4.1.1.3. 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
4.1.1.4. 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
4.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4.2. 이벤트 스토리
4.2.1.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4.2.2.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트리니티 과외 활동~
5. 기타


1. 개요[편집]


보충수업부
補習授業部(보습수업부)
Make-Up Work Club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동아리 중 하나이다. 부장은 아지타니 히후미. 메인스토리 3편 초반의 주역.


2. 목적과 활동[편집]


트리니티 내에서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정규 교과에서 떨어지는 학생들이 들어가는 동아리. 트리니티 종합학원은 문무겸비를 지향하는 학원이기 때문에 성적이 부진하고 품행이 수준 이하인 학생들을 반강제적으로 기존 부에서 퇴부시킨 뒤 보충부에 편입시키고 성적이 해결되면 다시 해산되는 부서다. 한창 에덴 조약의 준비 때문에 바빠진 트리니티의 티파티가 선생에게 권유를 하게 되면서 보충수업반의 고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게헨나의 미식연구회 못지않게 개성 넘치는 문제아 집단이다.

[ Vol.3 1~2장 스포일러 주의 ]
보충수업부는 명목상 성적부진 학생들의 계도를 위해 신설된 동아리지만, 그 실상은 에덴조약 조인의 방해를 하려는 배신자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티파티가 배신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색출하고 그게 안 된다면 보충수업부째 성적 부진으로 퇴학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시라스 아즈사는 미카가 비밀리에 입학시킨 만큼 입학과정과 그 기록이 삭제되어 있거나 부자연스러워서였고, 우라와 하나코는 1학년일 때 3학년 시험까지 전부 만점을 받으며 티파티와 시스터후드 양 측에서 적극적으로 영입을 노리던 인재였으나 어느 날 시스터후드 미사에서 수영복을 입고 참석했다 쫒겨난 것을 계기로 풍기문란한 기행을 벌이고 일부러 성적을 낮추는 등 의도를 읽을 수 없는 행동을 일삼으며 의심을 샀다. 유일하게 시모에 코하루는 의심을 받지는 않았으나, 정의실현부의 부부장 하네카와 하스미가 에덴조약을 앞두고 게헨나에 대한 증오를 여실히 드러내자[1] 나기사의 배신자 후보에 들어가는 바람에 인질로 데려온 것이다. 하스미는 트리니티의 무력기관이자 치안을 담당하는 정의실현부 서열 2위인 부부장 직책을 수행하는 그녀를 보충수업부로 내몰 수 없었기에, 그녀가 아끼는 부원인 코하루를 인질로 삼았다. 나기사가 가장 크게 의심한 아지타니 히후미의 경우 나기사가 매우 편애하고 아끼던 후배 학생이었으나, 1장에서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와 함께 파우스트라는 가명으로 일에 휘말린 뒤 소문이 와전되어 겉과는 달리 뒤에서 수상한 조직을 이끌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자 충격을 먹은 나기사가 예전에 히후미를 통해 아비도스를 도와줬던 건도 있다시피 하니 히후미에게 배신자 색출을 맡기고 안 나타나면 히후미를 배신자로 간주하기 위해 넣어둔 것이었다.

원래 트리니티의 교칙은 수속과 절차를 중요시하기에 게헨나처럼 주먹구구로 학생을 퇴학시킬 수 없었지만, 티파티는 키보토스에서 초법적인 권한을 지닌 샬레의 선생을 고문 교사로 들이면서 샬레의 규칙을 빌려 엄격한 교칙을 신경쓰지 않고 잠재적인 위험 학생을 퇴학시킬수 있는 자신만의 우회책을 만들어낸 것이 바로 보충수업부였던 것이다.

이를 통해 낙제 점수가 나왔다는 것을 빌미로 평가시험에 세 번만 불합격하면 복잡한 퇴학 절차를 전부 생략하고 단번에 퇴학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은 물론, 본래라면 불가능한 방식의 연좌제 방식으로 보충수업부 전체에서 한 명이라도 불합격이 나오면 보충수업부의 모두가 연대책임으로 동시에 퇴학되는 방식까지도 도입했다. 여기에 시험의 범위, 내용, 합격 기준선을 시험 날짜 당일에 변경하여 합격점을 맞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드는 술수에 더해, 만에 하나의 경우를 대비해 해당 학생이 어떤 시험이라도 만점을 맞을 수 있을 가능성까지 대비해 시험 장소와 시간도 멋대로 조작해서 아예 시험장에 갈 수 없게 만드는 등 사실상 티파티의 의향대로 학생을 트리니티에서 마음대로 추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

이후 진범이 밝혀지고 에덴조약을 둘러싼 사건이 끝난 뒤 보충수업부 멤버 전원이 합격 점수를 달성하면서 해산되었지만, 해산 이후 시점의 시험에서 보충수업부 전 멤버들이 각각 모종의 사유로 전원 낙제점을 받으면서[2] 다시금 신설되었다. 다만 이 시점에서 트리니티 내부의 암투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숙청을 위한 편법으로 악용된 동아리가 아닌, 학업이 부진한 학생들의 보충학습을 위한 동아리라는 제 기능을 되찾았다.

2주 안에 시험을 치르고 해산되는 임시 동아리라는 성격도 재편되면서 소멸되었는지, 적어도 최종장 시점까지 동아리가 유지되고 있다.


3.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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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Vol.3 에덴조약 편[편집]



4.1.1.1. 1장. 보충수업, 시작합니다![편집]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챕터별 주인공 및 조력자


[ 메인 스토리 1부 ]
메인 스토리 공통
선생
조력자
아군화 시점
아로나
프롤로그

Vol.1 대책위원회 편
대책위원회
(시로코호시노세리카노노미아야네)
조력자
아군화 시점
아지타니 히후미
1장
흥신소 68
(아루무츠키카요코하루카)
2장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게임개발부
(아리스모모이미도리유즈)
조력자
아군화 시점
엔지니어부
(우타하히비키코토리)
1장
베리타스
(하레마키코타마)
C&C
(네루아스나카린아카네)
2장
트레이닝 클럽
(스미레)
세미나
(유우카노아)
베리타스
(치히로)
초현상특무부
(히마리에이미)

Vol.3 에덴조약 편
보충수업부(1장, 2장, 3장)
(히후미하나코아즈사코하루)
아리우스 스쿼드(4장)
(사오리미사키히요리)
조력자
아군화 시점
미식연구회(일시적)
(하루나준코이즈미아카리)
2장
시스터후드
(마리히나타사쿠라코)
티파티
(나기사)
3장
정의실현부
(츠루기하스미마시로)
선도부
(히나아코이오리치나츠)
구호기사단
(세리나하나에)
응급의학부
(세나)
트리니티 자경단
(스즈미)
대책위원회
(시로코호시노세리카노노미아야네)
티파티
(세이아미카)
4장
구호기사단
(미네)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RABBIT 소대
(미야코사키모에미유)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발키리 경찰학교(1장)
(칸나키리노후부키)
RABBIT 소대(1장)
(미야코사키모에미유)
스나오오카미 시로코(4장)
키보토스 학생 대다수(2장, 3장, 4장)
(시라누이 카야, FOX 소대 제외)
조력자
아군화 시점
케이
3장



[ 메인 스토리 2부 ]
메인 스토리 공통
선생
조력자
아군화 시점
아로나
프롤로그
프라나
메인 스토리 1부
Final. 4장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RABBIT 소대
(미야코사키모에미유)
조력자
아군화 시점
소확행
(데카르트)
2장
발키리 경찰학교
(칸나키리노후부키)
Vol.5 백화요란 편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유카리나구사)
조력자
아군화 시점
마츠리운영관리부
(시즈코)
1장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키쿄렌게)



아지타니 히후미
(귀가부)[2]
페로로 게릴라 공연에 참가한다며 시험에 불참하여 성적 부진으로 낙제.
우라와 하나코
(무소속)[3]
학교 수영복 차림으로 교내를 배회하다 공연음란죄로 체포.
시라스 아즈사
(무소속)[4]
학교폭력 혐의로 정의실현부에 쫒기다 탄약고를 점거하고 세 시간에 걸쳐 1톤 분량의 최루탄과 IED를 터트리는 무장난동 끝에 체포.
시모에 코하루
(정의실현부)
세 번 연속으로 낙제점을 받는 성적 부진으로 정의실현부에서 보충수업부로 강제 이적.
이번에 선생은 1편에서 아비도스에서 지원을 받았던 일로 빚이 생겼던 트리니티의 학생회인 티파티의 요청을 받아 성적부진 학생들을 반강제 수용하는 동아리인 보충수업반의 고문 교사를 맡게 되었다.

제1차 특별 학력 시험 결과
하나코 - 불합격(2점)
아즈사 - 불합격(36점)
코하루 - 불합격(11점)
히후미 - 합격(72점)
네 명의 학생은 각자의 이유로 인해 낙제생으로 분류되어 보충수업부에 들어오게 되었고 1차 시험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였지만, 히후미를 제외하고는 다 답도 없는 레벨의 바보들이라 1차 시험에서 히후미를 제외하고 전원 불합격하여 합숙이 결정되었다. 이후에는 하나코의 제안으로 안 쓰이던 별관을 청소하고, 삭막할 정도로 깔끔히 정돈된 교실을 각자의 취향에 맞추어 꾸며나가면서 다음 시험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제1차 보충수업부 모의시험
하나코 - 불합격(4점)
아즈사 - 불합격(33점)
코하루 - 불합격(15점)
히후미 - 합격(68점)



그 와중 티파티의 키리후지 나기사로부터는 별도로 키보토스의 평화와 에덴조약의 성공적인 조인를 위해 보충수업반의 학생들 중 에덴조약 조인을 방해하는 배신자를 추려달라는 어려운 요청까지 받게 된다. 선생은 자기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일단은 나기사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나기사로부터 1차 시험은 조작이 없었지만, 2차부터는 선생이 배신자를 추려내지 못하면 보충수업반의 시험 내용을 조작해서 전원 퇴학시킬 수 있다는 반쯤 협박을 받게 된다.

결국 선생은 티파티의 복잡한 정치에 휘말린 데다가 강경파인 정의실현위원회도 이 문제에 개입하여 배신자 잡으려 만든 동아리에 스파이만 네 명이 되어버렸다.

현시점에서 히후미는 나기사에게 방첩임무를 받은 상태이고, 하나코는 보충수업부가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일부러 틀리는 등의 사보타주를 하고 있는데다 세이아와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으며, 아즈사는 미카에 의해 아리우스 분교의 스파이임이 확정, 코하루는 스스로 선생에게 자긴 정의실현부의 스파이라고 자칭했다. 거기다 선생은 티파티와 정의실현위원회로부터 게헨나 학원 혹은 연방학생회의 스파이로 의심받고 있었던 정황이 있었던 데다가, 미카가 선생의 진의를 확인한 뒤, 아즈사를 당분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또한 미카가 말하기를 아즈사는 아리우스 분교 학생이긴 하지만, 학생의 본분을 잊은 아리우스 분교의 학생들이 트리니티에서 교육을 받는다면 훌륭한 학생이 될 수 있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입학시킨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소노 미카는 선생에게 나기사가 계획 중인 에덴 조약은 겉보기에는 평화를 보장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연합군을 창설하는 위험한 조약이며 과거 트리니티가 분쟁의 시대를 끝내고 한 학교로 합쳐져 그 첫 시험대로 아리우스 분교를 탄압했던 전례처럼, 에덴 조약기구로 인해 탄생하는 무력을 통해 나기사가 총학생회를 장악하는 쿠데타를 벌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면 신생 거대 세력인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을 짓밟기 위해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며 제대로 된 선택을 부탁받는다. 선생은 그렇게 사실상 티파티의 두 수장에게 양자택일을 요구받으며 누굴 믿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몰리기 시작한다.

4.1.1.2. 2장. 증명 불가능한 문제[편집]

제2차 보충수업부 모의시험
하나코 - 불합격(8점)
아즈사 - 불합격(58점)
코하루 - 불합격(49점)
히후미 - 합격(64점)
합숙이 계속되면서 선생과 히후미는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 의심스러운 구석들은 있을지언정, 자세히 보면 단순한 오해가 부풀려졌을 뿐이라고 판단한다. 가장 의심스러워 보였던 아즈사도 그저 새 환경을 경계했을 뿐 보충수업부에 점점 감화되어갔고, 하나코의 시험 사보타주는 보충수업부의 새 퇴학 규정을 모르고 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자기 성적을 조작했을 뿐이었는데, 이게 보충수업부를 위기에 몰아넣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선생과 히후미에게 사과하고 사보타주를 중지하기로 한다. 코하루도 자기가 정의실현부의 스파이라고 했던 것은 그저 자뻑에 불과했고 실제로는 하스미에게 제대로 공부해서 선생과 자신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는 응원을 받았을 뿐이었다.

그 와중에 하나코가 바람을 넣어 선생과 보충수업부 모두 교칙을 위반하고 몰래 밤거리에 나오던 와중에, 골드마구로를 노리던 미식연구회의 테러에 휘말리고, 에덴조약을 앞두고 정의실현부나 선도부나 전면에서 행동하기 어려웠기에 이들을 체포해 게헨나 학원에 넘기는 과정에서 구급의학부를 전면에 내세운 소라사키 히나와 만나는 김에, 에덴조약을 둘러싼 티파티의 두 파벌의 관점에 대한 히나와 게헨나 측의 의견을 듣는다. 히나의 말로는 에덴 조약기구는 나기사나 마코토나 혼자서는 독재를 할 수 없는 구조로 설계했으며 그저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사건사고를 서로가 전력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해소하는 기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5]

그렇기에 선생은 보충수업부의 학생들이 나기사나 미카가 말하는 것마냥 트리니티의 배신자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는 결론을 냈으며, 자신의 학생들을 의심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합격시키기로 한다.

제3차 보충수업부 모의시험
하나코 - 합격(69점)
아즈사 - 합격(73점)
코하루 - 합격(61점)
히후미 - 합격(75점)
그간 합숙에서 서로의 의견을 어느 정도 확인하고, 테러 사건을 해결하는 와중에 전부 합격해야 한다는 강력한 동기부여도 되면서 네 명 전부 모의시험에서 통과하여 이제 본시험만 앞두게 되었다.

한편 선생은 2차 시험 직전에 나기사와 만나 그녀의 의견을 듣는데, 네 명의 배신자 의심 이유를 밝히기를 하나코는 시험에서 고의로 떨어지는 게 수상해서 신뢰할 수 없고, 아즈사는 출신이 불분명한 데다가 몇 번이고 무장난동을 일으켜서 신뢰할 수 없다고 한다. 코하루는 수상한 점은 없었지만 에덴조약 때 게헨나에 원한을 가진 하스미가 게헨나를 공격해 조약을 파토낼까봐 인질로 넣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가장 의심스러웠던 것은 히후미로 범죄집단 수영복 복면단의 리더 파우스트라는 첩보를 받고는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 선생은 이 말을 듣고는 어이가 없어져 나기사는 지금 의심암귀로 제정신이 아니라며 나기사가 요구한 간첩 색출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2차 시험을 합격해보이기로 한다.

그 와중에 보충수업부는 시험 전날밤에 보충수업부의 특별 학력 시험이 시험 범위가 세 배로 늘어나고, 합격 커트라인이 60점에서 90점으로, 시험장을 게헨나 학원의 무법지대로, 시험 시간을 새벽 3시로 변경한다는 그냥 떨어져 죽으라는 수준으로 변경된 것에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일단 시험은 봐야 하므로 아즈사의 제안으로 일행들은 중무장하고 게헨나 학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게헨나 자치구는 불량학생들이 넘쳐나고 있는 정도를 넘어서 온천개발부가 인근에서 폭탄 테러를 벌여서 선도부가 통금을 선언하고 길을 막고 있던 상황이었고, 트리니티 시험을 게헨나에서 보는 게 말이 되냐면서 꼬장을 부리다 코하루를 보고는 기어이 정의실현부가 게헨나 학원을 침공했다며 경보를 울려버린다.

그 와중에 온천개발부가 날뛰기 시작하며 게헨나 자치구는 난전이 벌어지고 거기에 더해 엊그제 잡아간 미식연구회가 난입. 선생과 보충수업부의 딱한 사정을 듣고는 마침 빌려(?) 온 급양부 차량을 이용해 선생을 돕기로 한다.[6]

그렇게 시험장으로 향하던 와중에 어째서인지 온천개발부와 선도부까지 포격을 퍼부으며 미식연구회 차량을 쫒아오고 중간에 미식연구회가 차량과 함께 강바닥에 전복되어버리는 등의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보충수업부는 어떻게든 전부 시험시간 15분 전에 시험장에 도착해 2차 시험을 치르는데,[7] 누군가가 온천개발부에다가 시험장에 온천 수맥이 있다는 정보를 풀어버려 대폭발이 벌어지고 그만 시험지는 흔적도 남지 않고 사라져버린다.[8]

제2차 특별 학력 시험 결과
하나코 - 불합격(시험지 분실)
아즈사 - 불합격(시험지 분실)
코하루 - 불합격(시험지 분실)
히후미 - 불합격(시험지 분실)
이정도로 방해를 받는 답이 없는 상황에서 선생과 히후미는 다른 부원들에게 나기사의 협박과 보충수업부의 진상을 공개했고, 이제 6일 안에 나기사의 방해를 뿌리치고 90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선생도 나기사와 연락을 시도하지만 아예 연락도 받지 않는 상황. 일단 보충수업부원들은 6일간 가능한 노력을 다해 공부를 하게 된다.

제4차 보충수업부 모의시험
하나코 - 합격(100점)
아즈사 - 불합격(82점)
코하루 - 불합격(74점)
히후미 - 불합격(79점)

제5차 보충수업부 모의시험
하나코 - 합격(100점)
아즈사 - 합격(94점)
코하루 - 합격(90점)
히후미 - 합격(93점)

제6차 보충수업부 모의시험
하나코 - 합격(100점)
아즈사 - 합격(91점)
코하루 - 불합격(83점)
히후미 - 불합격(89점)
6일간의 합숙 결과 성적은 분명히 올랐지만, 아직까지는 정공법으로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그래도 시험장은 멀쩡한 곳으로 바뀌었기에 이거 하나만은 다행인데, 이상하게 주변은 폭풍전야마냥 별 조짐 없이 과하게 조용한 상황이었고, 아즈사가 바깥으로 불침번을 서러 나가고, 뭔가 이상한 것을 감지한 하나코가 아즈사를 미행하는데, 그곳에서 아즈사가 사오리라는 자와 접선하는 것을 보게 되고, 다음날 나기사의 헤일로를 파괴하기로 결행했으며, 아즈사가 바로 유리조노 세이아의 헤일로를 파괴한 범인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시험 전날, 히후미와 코하루는 시험을 앞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려 했지만, 시스터후드와 접선하여 여러 경로로 상황을 조사한 하나코는 티파티가 에덴조약 관련 문서를 보호한다는 이유로 시험장에 정의실현부를 배치하고 에덴조약 체결 전까지 계엄령까지 걸어놓았다는 것을 부원들에게 알린다. 즉, 시험장에 입장하면 정의실현부를 적으로 돌리는데다 반역자로 간주되어 퇴학당하고, 그렇다고 들어가지 않으면 시험을 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퇴학되는 가불기를 깔아둔 것이었다. 이런 폭거에 코하루는 하스미에게 상황을 알리고자 하지만, 코하루를 위해 손을 쓰면 하스미도 반역죄로 정의실현부에서 강제 추방될지도 모르는 상황. 히후미는 어째서 나기사가 이 정도 폭거를 저지르는지 의아해하던 중에, 아즈사가 앞으로 나와 자신이 바로 트리니티의 배신자의 진짜 정체라고 실토한다.

아즈사는 아리우스 분교 출신으로 스파이 활동을 하도록 지시를 받아 신분을 세탁하고 트리니티에 들어온 것이었으며, 그 목적은 키리후지 나기사의 헤일로를 파괴하는 것. 아리우스는 미카가 자신들에게 손을 뻗는 상황을 이용해 티파티를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즈사를 잠입시켰으며, 나기사의 헤일로를 파괴한 뒤 그 죄를 미카에게 뒤집어 씌우려 한 것이었다.[9] 하지만 아즈사는 오히려 누구의 명령도 아닌 자기 의지로 나기사를 지키기 위해 이중 스파이가 되었고, 트리니티도, 아리우스도, 보충수업부까지 속이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즈사는 이에 대해 사죄하지만, 선생은 따지고 보면 모든 원인은 '믿지 못했다는 것'에 있다며 나기사도, 미카도 좀 더 다른 사람들을 믿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한다.

하나코는 아즈사가 이런 곳에서 몰래 사라질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았던 것은 이 일상을 깨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 하면서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다며 자기 과거를 돌려 말하는데, 너무나도 완벽한 성적 탓에 거의 모든 동아리는 물론 시스터후드와 티파티도 영입하려 했던 인재였지만 이렇게 허례허식 속에 주목받는 삶을 바라지 않았고 자퇴까지 생각했는데, 세이아와 아즈사는 달랐다며 모두를 배신하고 나면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의미없는 보충수업부임에도 전력을 다해 임하는 것을 보고는 평범한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리고는 아즈사에게 여기서 끝나기보다 더욱더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고 싶지 않냐며 이 자리에는 정의실현부 멤버, 게릴라전의 달인, 티파티의 편애를 받는 자칭 평범한 학생, 트리니티의 거의 모든 것에 정통한 사람과 마스터키인 샬레의 선생까지 있으니 이 정도면 트리니티를 함락시키는 것도 반나절이면 충분하다며 보충수업부가 다른 모든 세력들에 앞서 선수를 친 다음, 당당하게 함정투성이인 시험에서 합격하자고 제안한다.

다음날 새벽, 아리우스의 학생들이 나기사가 있는 안전가옥을 노리던 와중에 하나코와 아즈사가 먼저 선수를 쳐 습격을 시작한다. 티파티 내부 사정에 정통했던 하나코는 나기사가 머무르는 87개 안전가옥의 로테이션은 물론 기분이 심란해지면 비밀 다락방에 숨는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기에 선수를 칠 수 있었던 것. 나기사는 이후 들어오는 아즈사를 보고 알고보니 배신자가 둘씩이나 있었냐며 경악하지만 하나코는 나기사에게 자기들 둘은 몰라도 히후미와 코하루를 의심하고 이용해먹은 것에 죄책감이 들지는 않았냐고 묻지만, 나기사는 심한 짓을 한 건 맞지만 대의를 위한 것이니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자 자기들 보스의 전언이라면서 "아하하... 그게,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나기사 님과 했던 친구 놀이"라는 전언을 들려주었다.[10] 이후 아즈사가 나기사를 기절시킨 다음 '진짜 트리니티의 배신자'를 도발하기 위해 아즈사가 아리우스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이게 한다. 아즈사가 시간을 끄는 사이 하나코는 기절한 나기사를 데리고 보충수업부 건물로 대피한다.

이후 아리우스의 병력들이 보충수업부 건물에 진입하지만 하나하나 트랩을 건드리며 제거되고, 마지막 방어선인 체육관까지 진입한 아리우스 학생들도 선생이 지휘하는 보충수업부 학생들에게 섬멸된다. 이후 코하루가 나기사가 납치되고 적대세력이 티파티의 안전가옥까지 습격했으니 아무리 시험장을 지키란 지시를 받은 정의실현위원회라도 이 정도면 그냥 가만있지 않을 거라며 하스미에게 연락을 넣고는 시간을 벌기 위해 숨을 돌리지만, 제대로 휴식을 취할 틈도 없이 대대 병력의 아리우스 병력이 증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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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간단히 말하자면, 흑막 등장☆ 이려나?
내가 진짜, 「트리니티의 배신자」야.

그렇게 됐으니, 나기 쨩을 어디다 숨겼는지 알려줄래? 나도 시간이 없거든.
뭐 지금 여깄는 전원을 박살 낸 다음, 느긋하게 찾아도 되겠지만. 그러기는 귀찮잖아?[11]
아리우스 병력들의 이렇게 신속한 증원이 가능했던 것은 미소노 미카가 이들의 배후에 있었기 때문으로, 미카는 게헨나 학원과의 평화조약을 반대하는 정도를 넘어 게헨나를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극단적 강경파였다. 그렇기에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이상주의자이자 온건파인 나기사와 세이아, 그리고 그들의 편을 들 정의실현부를 실각시키고 그 자리에 똑같이 게헨나를 크게 증오하는 아리우스 분교생들로 이루어진 무장기관을 세우고 자신이 유일한 티파티의 회장이 되어 게헨나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또한 이 쿠데타를 위해, 방해가 될 만한 학생들이 거리에 나오지 못하도록 계엄령을 발동하였고 정의실현부의 발도 묶어버렸다.

이후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보충수업부를 몰아붙이며, 하나코에게 자신이 나기사는 물론 세이아도 습격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지만, 헤일로를 파괴하라는 명령은 내린 적이 없었으며 이건 어디까지나 사고에 가까웠다고 밝힌다. 하지만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니 세이아를 습격했던 아즈사에게 세이아와 나기사의 헤일로를 파괴한 책임을 뒤집어씌우려 했던 것. 히후미가 아즈사에게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으려던 찰나, 일련의 무장집단이 계엄령을 무시하고 보충수업부 별관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하나코는 미카가 티파티의 명령이 통하지 않는 독립집단의 존재를 간과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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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트리니티 대성당의 시스터후드로 분쟁의 시대에도 가장 거대한 세력을 구축한 분교였으며, 지금도 티파티의 교칙이 닿지 않는 치외법권 세력이다. 본래 티파티의 정치에는 절대로 개입하지 않는 무간섭주의였기에 미카도 계산에서 열외하였으나 하나코와 어떤 거래를 한 뒤, 여태까지의 무간섭주의를 깨고 티파티 내분의 개입 선언 및 쿠데타 주동자인 미소노 미카에 체포 선언과[12] 쿠데타 세력에 대한 진압을 선언한다.

보충수업부의 교전에 시스터후드가 가담하여 아리우스 분교생들은 진압되었고, 미카는 패배를 시인한 뒤, 패배의 원인을 샬레의 선생을 이 계획에 끼운 것이 잘못이었다고 하면서, 하나코에게는 믿지는 않겠지만 세이아가 죽은 것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변명한다. 그러나 세이아는 사실 살아있었고, 습격의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하나코를 통해 죽은 것으로 위장하여 구호기사단장 미네와 함께 트리니티 바깥에 숨어 요양 중이었다. 세이아의 생존을 확인한 미카는 안도하면서 순순히 항복하지만, 아리우스마저 배신한 아즈사에게 이제 사오리가 가만있지 않을 것이고 트리니티는 너를 지켜주지 않을 거라며 경고하며 정의실현부에게 연행된다.

그렇게 쿠데타 세력이 진압되었지만, 보충수업부는 이제 퇴학당하지 않기 위한 마지막 기회로 3차 시험을 봐야 했고 안도할 시간도 없이 시험장으로 뛰어간다. 본래대로라면 나기사의 지시대로 이들의 입장을 저지해야 할 정의실현부 부원들은 하스미의 지시를 받고 응원의 전언을 전하며 순순히 보충수업부를 통과시켜주고, 마지막 특별 시험에 응시한다.

제3차 특별 학력 시험 결과
하나코 - 합격(100점)
아즈사 - 합격(97점)
코하루 - 합격(91점)
히후미 - 합격(94점)
그렇게 보충수업부는 전원합격하여 퇴학의 위기에서 벗어났고, 본래 목적대로 낙제생들을 구제한 뒤, 그 목적을 다하였다.[13] 코하루는 다시 정의실현부로 복귀하게 되었고, 하나코는 진정한 친구들을 찾았기에 자퇴할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으며, 아즈사는 트리니티의 학생으로서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히후미 역시 지금까지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죽음을 위장했던 세이아는 다시 티파티로 복귀하였고, 미카는 학교의 감옥에 유폐되었으며, 나기사는 에덴조약의 준비를 위해 다시 분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세이아는 아직 스탭롤을 올릴 시간이 아니며 앞으로의 모든 길이 파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선생에게 경각심을 늦추지 말 것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에덴조약의 날을 준비하는 아리우스의 '스쿼드', 그리고 시가지에서 전광판 뉴스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무언가를 다짐하는 아즈사를 보여준다.

4.1.1.3. 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편집]

보충수업부의 특별 시험이 끝나고, 미카가 저지른 쿠데타의 사후처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보충수업부의 해산은 미뤄졌지만 일단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하나코와 시스터후드가 맺었던 거래는 하나코가 자퇴하지 않는 대신 모든 트리니티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알몸으로 등교하고 시스터후드만 거기에 베일을 쓰도록 교칙을 개정...할 리가 없다는 사쿠라코의 태클과 함께 하나코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앞으로는 시스터후드가 하나코에게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거래였음이 드러난다.[14] 그 첫단추로 아즈사가 세이아를 살해하려 했던 사건의 기록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한 것. 이후 세이아와 나기사의 살해를 막아준 공로로 아즈사는 시스터후드의 보증하에 정식으로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학생으로 편입된다.

그렇게 시스터후드에 협조하게 된 하나코는 우선 미카를 취조하면서 진상에 다가가려 하지만 미카의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의 본심을 캐낼 수는 없었고, 이에 대해 선생과 상담하지만, 선생은 어쩌면 미카는 진심으로 아리우스와의 화해를 원했고 이용당했을 수도 있다고 하면서, 낙원을 증명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심 역시 증명할수 없으니, 결국 낙원도 인간의 본심도 믿는 수밖에 없다고 하나코에게 조언한다. 그리고는 선생님이 학생을 의심할 수는 없는 법이라며, 에덴조약이 마무리된다면 나기사와 미카를 만나 본심을 털어놓기를 바라며 다시 만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정의실현부에는 신원미상의 누군가가 학교 비품인 탱크를 훔쳐 신들린 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오지만, 정의실현부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코하루는 여름 감기(...)로 앓아누웠고,[15] 츠루기는 청춘이 사라졌다며 통곡 중이라 어쩔 수 없이 현장에 있던 마시로와 하스미가 해결하러 가고, 한편 하나코는 예의 시스터후드에 협조하는 일로 바쁘게 서류작업 중이라 휴가를 갈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16]

에덴조약의 날, 쿠데타 사건의 마무리가 끝나고 보충수업부의 공식적인 해산을 앞두고 뒤풀이 파티가 열린다. 그간 아즈사와 히후미는 여름휴가를 가고, 코하루는 본래 소속이었던 정의실현부의 압류품 보관소로 돌아가게 돼서, 가끔 정의실현부로 놀러가겠다는 말을 하던 와중 저 멀리서 미사일이 날아와 통공의 고성당을 공격한다. 갑자기 아비규환의 상황이 되자 아즈사는 배후를 직감하면서 자리에서 사라지고, 히후미는 아즈사를 찾으러 가자고 하지만 하나코는 아즈사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으니 일단은 이 자리에서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고 한다.

이후 하나코는 붕괴된 지휘체계를 수습하기 위해 그나마 피해가 덜한 시스터후드로 향하여 트리니티의 붕괴를 막으려 하지만 파테르 분파의 쿠데타에 휘말리고, 코하루는 정의실현부로 돌아가지만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히후미는 아즈사를 찾으러 가지만 아즈사는 살인자의 삶을 청산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보려던 자신의 욕심 때문에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며 히후미에게 진짜로 살인을 저지르더라도 원흉인 사오리를 처단해야 한다며 결별을 선언하고 떠나며 히후미도 통곡한다. 아즈사 역시 사오리를 방심시키고 죽이기 위해 히후미가 준 첫 선물인 페로로 인형에 헤일로 파괴용 폭탄을 심어 IED로 만들어서 사오리와 아츠코에게 중상을 입혀 유스티나 성도회를 약화시켰지만 친구의 선물로 살인을 하려 했다며 이래서는 두 번 다시 못 돌아간다며 길거리에서 흐느낀다.

그러나 선생이 다시 깨어나고 상황을 수습해가면서 보충수업부가 다시 모이게 되고 무모하게 사오리에게 싸움을 걸어 쓰러지려던 아즈사를 히후미가 받아준다. 그리고 평범한 학생의 세계와 살인자의 세계는 다르다며 히후미를 돌려보내려 하자, 히후미는 자신은 평범한 학생이 아니라며 자기 진짜 정체는 흉악한 범죄조직 수영복 복면단의 보스 파우스트니까 아즈사와 같이 싸우기에 합당하다 주장하며 빵봉투를 쓰고, 히후미의 말을 증명하듯 그 뒤에서 진짜 수영복 복면단이 나타나 돕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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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우리에게 강요할 수 없어요!!
저희가 만들어갈 이야기는, 저희가 결정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학원과 청춘(Blue의 이야(Archive기를!![17][18]
[ 일섭 대사 ]
누가 뭐라고 말해도, 몇 번이고 말해 보이겠어요!
저희가 그려나가는 이야기는, 저희가 정하는 거예요!
끝내거나 하지 않을 거예요,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거예요!

저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춘의 이(Archive야기를!![1]

이후 히후미는 이런 암울한 이야기는 싫다며 설령 현실이 그렇다 해도 이를 부정하고 좋아하는 해피엔딩으로 가기 위해 자신들의 청춘은 자신들이 밝게 정하겠다고 선언한다.[19] 그 말과 함께 먹구름이 걷히며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20] 선생은 에덴조약의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으므로 연방수사부 샬레를 새로운 에덴 조약기구로 선정함을 선언한다.

뒤이어 모든 오해를 풀고 도착한 트리니티와 정의실현부, 게헨나와 선도부, 그리고 소라사키 히나까지 합세하면서 모두의 조력하에 사오리를 쓰러트리고, 마에스트로가 준비한 예로니무스까지 선생의 도움으로 물리쳐 버리며 끝까지 허무를 논하며 저항하려던 사오리의 고집을 꺾어버리고 아츠코에게 스쿼드가 패배했음을 인정받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에덴조약 사건의 뒤처리가 이루어지면서 히후미, 아즈사, 코하루, 하나코로 구성된 기존 보충수업부는 본래의 본분을 다 하고 해산되었다. 그렇게 더 이상 배신자를 색출하고 여차하면 퇴학시킨다는 정치적 목적이 없이 순수한 의도대로 낙제한 학생이 합격할 때까지 학업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보충수업부가 결성된다. 그러나 우연하게도 이전의 같은 멤버들이 전부 낙제점을 받아 다시 보충수업부로 편성된다. 이에 선생은 "아니 어째서?!"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에 히후미는 자신의 덕질 중 하나인 페로로 콘서트를 갔는데 몰두한 나머지 시험 날짜를 깜빡하는 바람에 시험 미응시로 인해 낙제, 코하루는 1학년임에도 무리하게 3학년 시험을 쳤다가 당연히 성적 미달로 낙제, 아즈사는 다음 시험범위를 배운 적이 없어서 성적미달로 낙제, 하나코는 시험당일 이들이 이렇게 될 줄 예지한 것인지 같은 시험날임에도 자기 혼자 참여 안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혼자 방치 플레이를 하지 말아달라는 의도로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음에도 고의로 자기 성적을 조작하였기에 낙제점을 맞았다.

이에 망연자실한 선생을 달래기 위해 히후미가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서 죄송하다면서, 이번에는 퇴학도 없고 시험범위도 정상이라며 달래보지만 이미 큰 충격으로 눈 앞이 아찔해져 졸도하며 쓰러지는 선생(플레이어)이 포인트다.


파일:BA_if루트09.jpg

그렇게 보충수업부는 예전의 멤버 그대로 다시금 역할을 이어나가게 된다.

4.1.1.4. 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편집]

3장에서의 소란이 가라앉은 후, 윗선의 알력 다툼으로 인해 보충수업부 같은 평범한 학생들까지 싸움에 휘말린 것에 책임감을 느낀 트리니티의 상층부는 자신들이 직접 아리우스 분교 사건을 매듭지을 것을 결의한다.

티파티의 나기사는 보충수업부에게 과한 짐을 넘겼으며 자신 또한 책임이 있음을 반성하면서 사건의 마무리를 티파티가 나서서 처리하고 보충수업부를 보호하겠다고 밝히고 그 자리에 있던 주요 인물도 그에 동의한다. 시스터후드의 수녀원장 사쿠라코는 계약의 형태였지만 혼란에 빠진 트리니티를 수습한 하나코에게 짐을 넘긴 상황이 됐기에 하나코에게 더 책임을 넘기지 않겠단 의견을 보였으며, 구호기사단장 미네 또한 아즈사에게 정보를 얻었다는 나기사의 말을 듣자마자 어떻게 겨우 마음의 평온을 되찾은 아즈사를 심문하느냐며 크게 화를 내고, 그녀가 무례한 대우나 고문을 받은 게 아니라 스스로 말한 것임을 안 후에도 아즈사는 이미 충분히 대가를 치렀다며 두둔하는 등 보충수업부를 보호하고 상층부가 책임지고 남아있는 일을 마무리짓는 것이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인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렇게 보충수업부는 이야기의 중심에서 물러나지만, 히후미를 제외한 다른 부원들은 각자 사건을 마무리짓는 데 힘을 보탠다. 4장 후반부에서 세이아와 나기사가 아리우스 분교로 향한 미카의 구출을 결의하고 모두의 협력을 요청하자 아즈사는 자기가 기억하던 지하 카타콤의 변화 패턴에 대해 시스터후드에 알려주고 아리우스 스쿼드 역시 자신의 가족이었기에 보호해달라고 부탁하고, 하나코는 수영복 차림으로 고서관에 가서 코제키 우이와 함께 과거 유스티나 성도회가 남겨둔 고대 카타콤 지도를 복원한다. 그리고 코하루는 불타버린 미카의 집터에서 온전한 소장품들을 수거해 몰래 보관해두다가 이치카에게 건네주면서 미카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4.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에덴조약 사태가 끝난 이후, 아예 출시조차 하지 못하고 바닷속에 묻혀버린 페로로지라 봉제인형이 발굴되었단 말을 듣고 이를 구하려고 한다.[21]

이에 페로로지라 인형을 팔려는 콜렉터에게 가보지만, 알고보니 업자가 꺼낸 인형은 페로로지라가 아니라 페로로사우루스였고, 다 똑같은 것 아니냐는 하나코에게 이래서 초보들은 안 된다며 열심히 페로로지라와 페로로사우루스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이후 허탈해하며 돌아오던 보충수업부는 여전히 미소노 미카의 청문회 결과를 못 받아들이고 마녀사냥을 하는 시위대를 보게 되고 여전히 트리니티는 독사 소굴이라고 비판하면서 자리를 뜨게 된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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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색채의 침략이 본격화되자 하나코는 샬레의 선생과 린이 요청에 따라 샬레로 이동하여, 트리니티 학원을 대표하여 티파티와 시스터후드의 자료들을 공유하고 이후 색채 예로니무스를 상대하기 위한 작전을 관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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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루는 정의실현부를 도와 트리니티 학원의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는 작전에 참여하지만, 그만 대피 루트로 쓰이던 유적 한 곳이 색채화된 적들에게 넘어갈 위기에 처한다. 어떻게든 총을 쏘며 저항하지만 밀려버릴 찰나, 과거에 코하루가 지켜주었듯이 이번에는 미카가 코하루를 지켜주기 위해 나타나 적들을 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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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후미 : 아, 아즈사 쨩...... 저건......

아즈사 : 아아, 틀림없어. 저것은ㅡ

히후미 & 아즈사 : 페로로지라......!!

아즈사 : 히후미, 페로로지라는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고 했던 말은 이런 뜻이었어?

히후미 : 아, 아뇨......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는데요......


한편 히후미와 아즈사는 크루세이더 전차를 끌고 D.U를 순찰하면서 색채의 전력을 감시하던 중, 색채에 물든 페로로지라미식연구회 및 카이텐저들의 거대로봇 KAITEN FX Mk.0와 협력하여 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에필로그에선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공부를 하지도 못했던 아즈사와 코하루가 쩔쩔메고, 하나코가 "보충수업부는 계속되겠네요."라고 말한다. 에덴조약 이후로 보충수업부의 낙제학생 관련 조항이 전원 퇴학이 아닌, 단순히 보충수업 기간 연장으로 바뀐 것이다.

4.2. 이벤트 스토리[편집]



4.2.1.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편집]



파일:여름하늘의 위시리스트한국어.jpg
[ 이벤트 스토리 펼치기 ]



아즈사가 한 번도 바다에 가본적이 없다고 하기에, 히후미가 한여름에 아즈사를 데리고 바다에 가기로 한다. 문제는 바다에 가려면 탱크를 타고 가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로 학교 비품인 크루세이더 전차를 멋대로 훔치고, 이를 정의실현부가 저지하기 위해 교전이 벌어지는데, 아즈사가 공격을 받았으니 갚아줘야 한다며 히후미와 함께 탱크를 끌고 무장난동을 벌여 학교 건물 몇 개를 부숴먹고 정의실현부 소속 수십 명의 학생이 피해를 입는 사고를 친다.

이후에는 정의실현부가 대전차 무기로 탱크를 무력화시키고 두 사람을 체포하지만, 두 사람이 바다에 간다는 말을 들은 하스미가, 징계 대신 봉사활동을 명령하고 츠루기마시로를 데리고 바다에 가게 한다.

시간대 배경은 3편 3장의 에덴 조약 준비기간으로, 3장 초반에 감기 걸린 코하루, 청춘이 날아갔다고 좌절하는 츠루기, 탱크 도난 사건이 거론된다. 3장 초반 →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 3장 중반의 순서인 듯.[23]

4.2.2.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트리니티 과외 활동~[편집]




5. 기타[편집]


  • 1주년 감사 PV에서 에덴 조약이 어떻게 되었는지 나왔는데 결국 에덴조약은 완전히 파기되었다. 샬레가 새로운 에덴 조약기구가 된건 티파티와 만마전이 합의한 방식이 아니라 어른의 방식으로 해석을 바꾸어 만든 일시적인 것이였고, 양측 수뇌부간의 상당한 감정의 골도 확인되었는지라, 이게 고작 평화조약만으로 해결될 리도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파기된 듯하다.

  • 에덴조약 편이 나오면서 이들의 활약상, 준수한 캐릭터 성능 등으로 인해 트리니티 학원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동아리이며, 키보토스로 범위를 넓히면 아비도스의 대책위원회, 게헨나의 흥신소 68과 함께 3대장급의 인기를 보이고 있다.[24]

  • 동아리 부원 전원이 각자 다른 동아리의 소속이였거나 인연이 있는 등 생각 이상으로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다. 히후미는 대책위원회 편에서 아비도스 대책위원회를 만나 수영복 복면단의 리더 파우스트로 활약했고 이러한 인연 덕분에 에덴조약 편에서는 대책위원회의 도움을 받게 된다. 아즈사는 과거 아리우스 스쿼드 소속이었고 이 때문에 에덴조약 편에서 스쿼드 일원 중 한 명인 사오리와 자주 충돌하게 된다. 코하루는 보충수업부에 들어가기 전에는 정의실현부[26] 소속이었고 하나코는 이미 고위층에서 눈여겨보는 인재였고 일시적으로 시스터후드에게 협력하게 되면서 에덴조약 편 3장에서 둘은 각자의 소속으로 긴급 소집되어 활약하기도 했다. 게다가 히후미, 코하루, 하나코는 트리니티 학생회인 티파티에서는 나기사, 미카, 세이아와도 각각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 이 때문에 보충수업부를 '잘못 건드리면 큰일나는 동아리'로 취급하는 농담이 있다. 상술한 것처럼 부원 전원이 각자의 인맥을 가지고 있어 다 모으면 보충수업부+정의실현부+시스터후드+티파티로 트리니티의 최상위층과 무력집단이 대다수가 움직일 뿐더러, 외부 인력까지 가면 아비도스+(협력한다는 가정하에)스쿼드까지 추가되기 때문. 정치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죽는다. 심지어 뒷세계에서도 안심할 수 없게 된다.[25] 게다가 다른 미디어에서 보여준 추가 인맥으로 방과후 디저트부아루까지 더해지면 사실상 학원 하나 차릴 수준의 인맥이다. 애초에 보충수업부의 실질적인 창설 목적을 생각하면 이들이 인맥이 넓은 것은 당연한 셈이다.예시(코하루)

  • 메인스토리 주요 동아리 중에서 동아리를 대표하는 테마곡이 없는 유이한 동아리다. 다른 하나는 아리우스 스쿼드라 사실상 에덴조약의 주역은 별도의 테마곡을 선정받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 위시리스트와 2.5주년 여름 이벤트를 통해 전원 수영복 복장을 받게 됐다. 부원 전원이 통일된 컨셉의 복장을 받은 것으론 세 번째다.[27] 또한 수영복 히후미를 제외하면 모두 각각 페스와 한정 캐릭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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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공개분에는 코하루의 목선이 그려지지 않은 오류가 있었고, 곧 수정되어 재업되었다. 돈미니청계천으로 갔다.[2] 사실 귀가부는 부활동을 하지 않아 바로 집에 가는 학생들을 일컫는 은어이므로, 히후미도 무소속으로 보는 게 맞다.[3] 여러 군데서 제의는 들어왔으나 본인이 거부 중이라 무소속인 상태.[4] '일단 문서상으로는' 타학교를 자퇴했다가 트리니티 종합학원 쪽으로 복학한 것으로 되어있었다. [5] 또한 학생회장인 마코토가 워낙에 생각이 없이 행동하다보니 실상 에덴조약의 대부분 골자를 히나가 짰는데, 조약 동맹군을 만드니 어쩌니 하는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그냥 자기 후임자가 자기보다는 고생을 덜 하게 선도부의 부담을 줄이고서 은퇴하고 싶어서였다.[6] 미식연구회는 온천개발부의 폭탄 테러 때문에 선도부에 난리가 난 사이에 탈옥했고, 차량 안에는 이번에도 미식연구회에 인질로 붙들린 후우카도 같이 있었다.[7] 이때 아즈사와 하나코가 두 사람을 먼저 보내기 위해 양동작전을 하기로 하면서 잠시 이탈했다가 예의 무장난동 때의 방독면과 공연음란 때의 수영복 차림으로 나타났지만, 선생과 히후미는 이에 대해 묻지 않기로 한다.[8] 시험을 시작하기 직전 나기사가 사전 녹화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시험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전달해 주는데, 마지막에 "우연한 사고도 조심하시길"이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긴다. 정황상 시험장에 온천 수맥이 있다는 정보를 전달한 당사자가 나기사로 추측되며, 하나코는 이러한 나기사의 행태에 이렇게까지 나온다는 거냐며 이를 가는 모습을 보인다.[9] 가뜩이나 정의실현부에 계엄령을 걸린 탓에 나기사가 있을 본관은 텅 비어버렸고, 아리우스는 다음날 이를 노려 본관을 습격할 계획이었다.[10] 아즈사가 나중에 굳이 그런 말까지 할 필요가 있었냐 묻자 그동안 속은 히후미의 노력만큼은 멋대로 되갚아줬다고 한걸 보면 친구놀이 얘기는 그저 하나코가 나기사에게 충격을 주려고 지어낸 얘기다. 아무튼 하나코의 의도대로 나기사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인 말이었는지 사건 이후에도 히후미의 말버릇인 아하하...에 사레가 들러 정신을 못차리는 약한 PTSD 증세를 호소한다.[11] 이때 아래처럼, 작중에서 저 일러스트가 이 말과 함께 웃는 표정으로 바뀐다. 미카의 힘을 알 수 있는 대목이며, 이후에 설명되지만 미카가 진심으로 임했다면 "선생이 지휘하는 상황이더라도 시스터후드 모두가 전멸한다" 라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바꿔 말하자면 이 정도로 막강한 미카와 비슷한 전투력을 갖춘 츠루기나, 직접적인 비교가 나오진 않지만 각 학원별 최강자라고 분류되는 히나, 호시노, 네루가 얼마나 막강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파일:미카배신1.jpg[12] 죄목 범위는 다른 티파티 멤버의 상해교사 및 상해미수로 시스터후드의 자율규제[13] 원래대로라면 보충수업부도 이 시점에서 해산이었지만, 이후 쿠데타의 뒤처리나 에덴조약 준비 등으로 워낙 바쁘게 돌아갔기에, 보충수업부는 정식으로 해산되지 않고 계속해서 같은 소속으로 나온다.[14] 본래는 보충수업부 해산 이후 하나코가 시스터후드에 편입되는 쪽을 원했지만, 잘못된 구속을 행하게 될 것 같아 접었다고 한다.[15]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앓는다.'라는 속담과 같은 일본 속담이 '여름 감기는 바보가 걸린다.'이다.[16] 이 때문에 하나코는 히나타에게 신체의 어딘가로 꾹꾹 누르며 들러붙는 식으로 은근슬쩍 분노를 표출한다.[17] 참고로 이 장면에서 녹음이 총 세 번 진행됐다고 하는데, 한국 서버에서는 대사의 내용이 일부 달라졌고 이에 맞춰 더빙 또한 바뀌었다. #한국 서버 #이사쿠상 인터뷰[18] 일섭과 한섭의 변경된 음성을 들은 유저들 사이에서 일섭의 히후미는 여고생답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감정껏 쏟아낸다는 평이 나왔고 한섭의 히후미는 연설을 하는 것 같다는 평이 나왔다.[19] 이전 뒷풀이 자리에서 아즈사에게 페로로 극장판을 권하던 도중 다들 어두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자신은 그런 괴로운 이야기보단 해피엔딩을 선호함을 밝히기도 했다.[20] 이때 블루 아카이브의 테마인 기적같은 일상을 상징하는 Constant Moderato가 잔잔한 피아노 편곡 버전에서 오프닝에서 나오는 힘찬 버전으로 바뀌는 연출이 백미다.[21] 그런데 그 정도 한정판이면 자기들 돈을 모아도 어림없다고 판단한 히후미가 완전히 눈이 돌아가서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려 하고 코하루가 이를 제지한다. 그러자 아즈사도 자긴 이 방면의 전문가들만한 훈련은 못 받았지만 여차하면 어떻게든 해보겠다 하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히후미도 제지한다.[22] 이후 이 시위대는 한정판 아이스크림 트럭을 치운 것과 아이리를 밀친 탓에 분노한 방과후 디저트부가 박살 내버린다.[23] 원래 이 이벤트는 에덴 조약 2장이 나오기도 전에 나왔지만, 상술된 아즈사가 스파이임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바다도 가보고 싶었단 발언이 나온다. 즉, 시간대상 에덴 조약 2장 이후라는 것.[24] 4명 중 제일 인기가 뒤떨어지는 하나코조차도 나쁘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나머지 3명은 게임 내에서 상위권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25] 사실 가장 무서운 인맥을 꼽으라면 만능열쇠급 인맥인 샬레선생이 있다. 당장 앞서 말한 여러 엄청난 무력을 자랑하는 학생들도 선생이 없으면 일대다 전투에서 이기는 것은 매우 힘들며, 실제로 선생이 없는 세계관에서는 히나와 호시노와 같은 최상위권 강자들조차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 또한 미카 역시 강력한 무력을 지녔음에도 3장에서 선생이 없었을 때 자신조차 축출하려고한 티파티 세력들을 상대로 무력하게 당할수밖에 없었고 선생이 와서야 상황이 역전되었다. 물론 우호/적대 관계가 자주 바뀌는 선생이 무조건 보충수업부 편만 든다는 보장은 없지만, 선생이 보충수업부를 적대하는 스토리는 2023년까진 나오지 않았다.[26] 더군다나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이벤트 이후로는 히후미와 아즈사도 정의실현부 소속인 츠루기, 마시로와도 친분이 생기게 되었다.[27] 첫번째는 바니걸 복장을 받은 밀레니엄C&C, 두번째는 정월 복장을 받은 게헨나흥신소 68이며 보충수업부 다음으로는 응원단 복장의 엔지니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