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덤프버전 : (♥ 0)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영어: Phoenix(피닉스)
그리스어: Φοίνιξ(포이닉스)
라틴어: Phoenix(포이닉스)
이탈리아어: Fenice(페니체)
독일어: Phönix(푀닉스)
한자: 不死鳥(불사조)
죽어도 부활한다는 전설 속의 불새. 흔히 피닉스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영어식 발음이고 원전이 되는 그리스어나 라틴어 발음으로는 포이닉스.
500년 주기로 자기 몸을 불로 태워 '불사조의 재'가 된 다음, 그 재에서 새로운 불사조가 태어난다. 또한 죽는 순간의 울음소리를 듣는 존재들은 전부 죽어버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서양 전승의 피닉스는 동양 전승의 봉황이나 주작 혹은 가루다와 많이 혼동되고 심지어는 동일시되는 경우도 잦긴 하지만 유래를 따지고 보면 보면 이 둘과 피닉스는 전혀 관계가 없다.[2] 봉황이나 주작의 경우 옛 중국 신화인 산해경에서 유래 되었지만, 피닉스는 이집트 신화의 불사조인 베누(Bennu, Bnn)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일본 신화의 야마타노오로치와 그리스 로마 신화의 히드라가 서로 비슷한 외형 때문에 현대에 와서 자주 비교되곤 하지만 둘의 유래 자체는 전혀 접점이 없는 경우와 비슷하다.
Phoenix라는 단어의 경우 페니키아(Phœnicia)에서 비롯했다는 의견도 있다.
'죽으면 다시 태어남'으로 인해서[3] 보통 생명, 재생, 부활 등의 상징으로 피닉스의 깃털 같은 부활 아이템으로 자주 사용된다.
왠지 모르게 서양 쪽에서는 봉황이나 주작하고도 연결되기도 하며, 특히 봉황과 주작의 영어식 번역어로서 본래는 서양의 불사조를 의미하는 단어인 피닉스(Phoenix)를 아예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 불사조의 "불"을 Fire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데, (불사조 캐릭터의 불 속성 초상능력을 흉내내면서 "불"에 악센트를 줘서 말한다든지) Fire에 몸을 태워서 부활하는 등 불사조가 화속성인 건 맞지만 불사조가 불에 엮이는 건 순전히 우연의 일치이고, 불사조의 불은 아닐 불(不) 자로, 죽지 않는(不死) 새(鳥)라는 뜻이다.
불새와도 혼동되는 편이다. 아마 불과 관련되어 있어 그런 것 같다. 묘사도 보통 불타오르는 새다. 하지만 불새는 엄밀히 따지면 불사조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원 전설에서의 불사조는 불붙은 모습이 아니고 불새는 불사의 존재인 것만은 아니다. 사실 불새는 오히려 슬라브 민담에 등장하는 존재다. 하지만 현대 와서는 그냥 혼용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다.
서브컬처계에서는 조류계 환수의 정점이며 드래곤과 쌍벽을 이루는, 혹은 그 이상가는 비중과 힘을 지닌 전설의 환상종이다. 이미지를 차용한 작품이나 캐릭터도 셀 수 없이 많은데다 아예 신 그 자체로 취급받는 경우도 부지기수. 애초에 불사라는 특성 만으로도 용을 포함해 그 어떤 환수도 범접하지 못하는 최강의 환수라 할 수 있겠다.
성현의 용재총화에는 불사조의 사람 버전인 법신상주(法身常住)라는 요괴(혹은 특이체질?)가 나온다. 그냥 사람인데, 죽을 때가 되면 불타오르고 그 중 타지 않고 남은 부분이 다시 사람으로 자라난다고 한다.
네이버 추천검색에 '불사조의 유래'가 올라왔다.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 벤누로부터 유래하였다고 하는데(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벤누는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이자 창조신인 라의 영혼이라 한다.), 애초에 벤누의 기본 형태가 새의 형상이라고 한다. 태양과 창조, 부활을 상징하는 신이다. 태양을 상징하는 새이기 때문에 불타오르는 새로 묘사된 그림이 많다. 피닉스 문서에 들어가 보면 벤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스포츠와 관련해서는 국군체육부대의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다. 과거 국군체육부대에서 운영했던 광주 상무 불사조(現 김천 상무 FC)의 애칭도 불사조였다.
본 항목은 상상의 동물 불사조와 관련된 문서만을 기재한다. 본 문서의 영어명칭 피닉스의 동음이의어는 피닉스 문서에 따로 기재한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서도 살아 돌아오는 근성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별명으로 쓰기도 한다.[10] 불사신과도 뜻이 통한다. 절대 죽지 않기에 사망전대 포함 불가. 과거 망○○도 불사조라 불렸으나 그는 몰락했기에 지금은 명실상부한 불사조는 피닉제와 벼닉스, 매정우. 이 중에서 김정우는 진짜로 재재재재경기라는 지옥을 뚫고 올라와서 절대자 이영호를 상대로 0:2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찬양의 의미로 쓰이며 나머지 둘은 위에 쓴대로 반쯤 놀리는 의미이다. 야구계엔 박철순[11] , 박영태[12] , 이상군[13] , 게임계에서는 오오모리 시게루가 있다.
창세기전 3에서 살라딘이 각성(?)하는 챕터의 이름도 불사조.
일본군 군함이던 구축함 히비키는 계속 맞으면서도 항상 살아 돌아와서 불사조라는 별칭을 얻었다. 결국 종전 후에 소련군에 넘겨져 70년대에 스크랩되었는데 사실상 일본군 함선 중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을 데꿀멍시키는 불사조가 있으니 전 포뮬러 1/드라이버였던 니키 라우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비유적인 의미로 불사조라는 명칭이 붙는 것과 달리, 이 사람은 진짜로 불 속에서 살아 돌아왔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1. 개요[편집]
영어: Phoenix(피닉스)
그리스어: Φοίνιξ(포이닉스)
라틴어: Phoenix(포이닉스)
이탈리아어: Fenice(페니체)
독일어: Phönix(푀닉스)
한자: 不死鳥(불사조)
죽어도 부활한다는 전설 속의 불새. 흔히 피닉스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영어식 발음이고 원전이 되는 그리스어나 라틴어 발음으로는 포이닉스.
2. 상세[편집]
500년 주기로 자기 몸을 불로 태워 '불사조의 재'가 된 다음, 그 재에서 새로운 불사조가 태어난다. 또한 죽는 순간의 울음소리를 듣는 존재들은 전부 죽어버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서양 전승의 피닉스는 동양 전승의 봉황이나 주작 혹은 가루다와 많이 혼동되고 심지어는 동일시되는 경우도 잦긴 하지만 유래를 따지고 보면 보면 이 둘과 피닉스는 전혀 관계가 없다.[2] 봉황이나 주작의 경우 옛 중국 신화인 산해경에서 유래 되었지만, 피닉스는 이집트 신화의 불사조인 베누(Bennu, Bnn)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일본 신화의 야마타노오로치와 그리스 로마 신화의 히드라가 서로 비슷한 외형 때문에 현대에 와서 자주 비교되곤 하지만 둘의 유래 자체는 전혀 접점이 없는 경우와 비슷하다.
Phoenix라는 단어의 경우 페니키아(Phœnicia)에서 비롯했다는 의견도 있다.
'죽으면 다시 태어남'으로 인해서[3] 보통 생명, 재생, 부활 등의 상징으로 피닉스의 깃털 같은 부활 아이템으로 자주 사용된다.
왠지 모르게 서양 쪽에서는 봉황이나 주작하고도 연결되기도 하며, 특히 봉황과 주작의 영어식 번역어로서 본래는 서양의 불사조를 의미하는 단어인 피닉스(Phoenix)를 아예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 불사조의 "불"을 Fire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는데, (불사조 캐릭터의 불 속성 초상능력을 흉내내면서 "불"에 악센트를 줘서 말한다든지) Fire에 몸을 태워서 부활하는 등 불사조가 화속성인 건 맞지만 불사조가 불에 엮이는 건 순전히 우연의 일치이고, 불사조의 불은 아닐 불(不) 자로, 죽지 않는(不死) 새(鳥)라는 뜻이다.
불새와도 혼동되는 편이다. 아마 불과 관련되어 있어 그런 것 같다. 묘사도 보통 불타오르는 새다. 하지만 불새는 엄밀히 따지면 불사조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원 전설에서의 불사조는 불붙은 모습이 아니고 불새는 불사의 존재인 것만은 아니다. 사실 불새는 오히려 슬라브 민담에 등장하는 존재다. 하지만 현대 와서는 그냥 혼용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다.
서브컬처계에서는 조류계 환수의 정점이며 드래곤과 쌍벽을 이루는, 혹은 그 이상가는 비중과 힘을 지닌 전설의 환상종이다. 이미지를 차용한 작품이나 캐릭터도 셀 수 없이 많은데다 아예 신 그 자체로 취급받는 경우도 부지기수. 애초에 불사라는 특성 만으로도 용을 포함해 그 어떤 환수도 범접하지 못하는 최강의 환수라 할 수 있겠다.
성현의 용재총화에는 불사조의 사람 버전인 법신상주(法身常住)라는 요괴(혹은 특이체질?)가 나온다. 그냥 사람인데, 죽을 때가 되면 불타오르고 그 중 타지 않고 남은 부분이 다시 사람으로 자라난다고 한다.
네이버 추천검색에 '불사조의 유래'가 올라왔다.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 벤누로부터 유래하였다고 하는데(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벤누는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이자 창조신인 라의 영혼이라 한다.), 애초에 벤누의 기본 형태가 새의 형상이라고 한다. 태양과 창조, 부활을 상징하는 신이다. 태양을 상징하는 새이기 때문에 불타오르는 새로 묘사된 그림이 많다. 피닉스 문서에 들어가 보면 벤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스포츠와 관련해서는 국군체육부대의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다. 과거 국군체육부대에서 운영했던 광주 상무 불사조(現 김천 상무 FC)의 애칭도 불사조였다.
3. 각종 매체에서[편집]
본 항목은 상상의 동물 불사조와 관련된 문서만을 기재한다. 본 문서의 영어명칭 피닉스의 동음이의어는 피닉스 문서에 따로 기재한다.
3.1. 불사조 캐릭터[편집]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갓 오브 하이스쿨 - 가루다(갓 오브 하이스쿨)
- 강철전기 C21 및 코즈믹 브레이크 - 레이픽스, 볼케 소드윙, 솔볼케이노윙, 화염괴조 볼케닉스 등
- 괴도 조커 - 괴도 피닉스
- 괴물왕녀 - 불사조왕, 릴리안느, 실비아(괴물왕녀)등 왕족
- 기어전사 덴도 - 피닉스 엘
- 도타 2 영웅 - 불사조(도타 2)
- 드래곤볼 - 불사조[4]
- 라이브온 카드리버 - 골드 서전
- 리그 오브 레전드 - 애니비아[5]
- 레고 키마의 전설 - 플로미녹스, 불사조 부족
- 록맨 X6 - 블레이즈 히트닉스
- 록맨 제로 2 - 피닉 마그마니온
- 마블 코믹스 - 피닉스 포스
- 명일방주 - 피아메타
- 모노가타리 시리즈 - 아라라기 츠키히
- 몬스터팜 - 피닉스
- 불사조로 전생~드래곤을 쓰러트리다니 평범한 새는 아니지?~ - 쿄스케
- 블러디 로어 시리즈 - 크로노스 오마
- 빨간망토 차차/애니메이션 - 삐스케(불사조의 검)
- 미확인소년 게도 - 마유
- 뮬란(2020) - 불사조[6]
- 삼국지 천명2 - 조조군 유닛
- 세인트 세이야 - 피닉스 잇키
- 신드로이아 연대기 - 초월종중 하나로 정천이 피닉스 혼혈종이다
- 슈퍼전대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토스 전투기 - 불사조(스타크래프트 2) 항목 참고.
- 울퉁불퉁 마녀 모녀의 사정 - 피닉스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원펀맨 - 피닉스 사나이
- 원피스의 등장인물 - 마르코
- 유희왕 - 라의 익신룡, 불사조(유희왕)
-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의 등장인물 - 불사조
- 포켓몬스터의 포켓몬 - 칠색조
- 하멜의 바이올린 - 라이엘이 소환한다.
- 하이스쿨 D×D - 피닉스 경, 라이저 피닉스, 레이벨 피닉스, 루발 피닉스
- 해리 포터 시리즈 - 퍽스
- 홀로라이브 EN의 버츄얼 스트리머 - 타카나시 키아라
4. 동음이의어[편집]
- 리플렉 비트 콜레트의 수록곡 - 愛は不死鳥の様に
- SEKAI NO OWARI의 노래 - INORI 문서 참고[9]
- 대한민국의 인디 밴드 - 불싸조
4.1. 불굴의 의지 속성을 가진 자를 칭송하는 단어[편집]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서도 살아 돌아오는 근성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별명으로 쓰기도 한다.[10] 불사신과도 뜻이 통한다. 절대 죽지 않기에 사망전대 포함 불가. 과거 망○○도 불사조라 불렸으나 그는 몰락했기에 지금은 명실상부한 불사조는 피닉제와 벼닉스, 매정우. 이 중에서 김정우는 진짜로 재재재재경기라는 지옥을 뚫고 올라와서 절대자 이영호를 상대로 0:2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찬양의 의미로 쓰이며 나머지 둘은 위에 쓴대로 반쯤 놀리는 의미이다. 야구계엔 박철순[11] , 박영태[12] , 이상군[13] , 게임계에서는 오오모리 시게루가 있다.
창세기전 3에서 살라딘이 각성(?)하는 챕터의 이름도 불사조.
일본군 군함이던 구축함 히비키는 계속 맞으면서도 항상 살아 돌아와서 불사조라는 별칭을 얻었다. 결국 종전 후에 소련군에 넘겨져 70년대에 스크랩되었는데 사실상 일본군 함선 중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을 데꿀멍시키는 불사조가 있으니 전 포뮬러 1/드라이버였던 니키 라우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비유적인 의미로 불사조라는 명칭이 붙는 것과 달리, 이 사람은 진짜로 불 속에서 살아 돌아왔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8:40:57에 나무위키 불사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참고로 이 사진은 런닝맨 초능력자 특집에서 지석진의 능력인 불사조 아이콘 으로도 사용되었다. 묘사된 생김새를 보면 주작의 이미지를 차용한 그림인 듯.[2] 그러나 창작물에서는 봉황과 주작을 뜻하는 영단어가 없어서 그런지 봉황과 주작이 모티브인 것도 피닉스라고 한다.[3] 이런 형태의, '상징을 통해서 주술적 의미를 부여하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법이나 주술의 주된 방법론으로 많이 쓰여 왔다. 왜 우리나라에서도 정력에 관련된 수많은 민간요법이 있지 않나.[4] 손오공(드래곤볼)이 바다거북을 구해준 답례로 무천도사가 불사조를 불러 영원하 생명을 주려 했으나, 배탈이 나서 죽었다는 언급만으로 등장한다.[5] 정확히는 얼음불사조.[6] 원작 무슈를 삭제하고 넣은 장비...원작에서는 무슈라는 소형 용 캐릭터가 뮬란을 도와주는데 영화 불사조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뮬란이 힘을 내려는 장면이 나오면 나오는 무슨 스킨같은것....뮬란의 동양설정을 보면 주작으로 봐야하는데 화살 한방 맞고 사망한다. 주작은 죽지 않는걸 감안하면 불사조 맞다.[7] 정확히는 봉황이지만 피닉스라고도 볼 수 있다.[8] 환수 피닉스권 한정.[9] 싱글 <INORI>와 정규 앨범 <ENTERTAINMENT>에 수록되어 있으며 Fukase가 말하길 작사하는데 가장 오랜 시간(반년이 걸렸다)이 걸린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세카오와 메이저 진출 이후 곡들 특유의 "사랑노래의 탈을 쓴 철학적 자서전" 느낌이 매우 강하다.[10] 사실 반쯤 놀리는 의도가 있는 별명인데, 이인제는 이 별명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고 한다. 공홈도 불사조 닷컴이고 공식 트위터는 피닉제이다.[11] 뒤에 둘과 달리 긍정적인 별명으로 오랜 재활을 거쳤음에도 꿋꿋하게 재기에 성공해 마운드에 서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12] 83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에서만 선수-코치생활을 한 일명 롯무원. 철밥통의 귀감. 8888577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켰다. 2010년 코칭스태프 대거 교체와 함께 불사조 전설도 끝나는 듯 했지만, NC 다이노스에서 그를 데려감으로써 불사조 전설은 계속되게 되었다![13] 감독이 아무리 바뀌어도 절대 짤리지 않는, 박영태와 쌍벽을 이루는 철밥통의 대명사. 그럴 만도 한 것이 이 사람은 한화그룹 측과 굉장히 친밀한 관계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