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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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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JR 동일본의 아키타 신칸센의 열차 등급중 하나로 도쿄역부터 아키타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이다. 도쿄역 ~ 모리오카역 구간은 도호쿠 신칸센과 직결운행한다. 아키타 신칸센에서 운행하는 열차 등급은 코마치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아키타 신칸센 노선 자체를 가리킬 때에도 사용된다. 이름은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이 신칸센 이름이 "코마치"로 결정나면서 원래 "코마치"라는 이름을 쓰고 있던 임시편 특급열차는 "오바코"로 이름을 바꿔야 했다.
이름의 유래는 아키타현 출신의 여류시인이자 절세미인인 오노노 코마치에서 유래했다.
2. 운행 형태[편집]
운행 초창기에는 자유석이 있었으나, 2002년 12월 1일부터 지금까지 전석 지정석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지정석을 발권받아야 한다. 전석 지정석인 이유는 하야부사의 예처럼 자유석 승객 및 도쿄 - 센다이 구간 이용객 등의 단거리 승객을 하위 등급으로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단, 모리오카 - 아키타 구간에서는 정기승차권이나 특정특급권으로 보통차의 빈 자리에 승차할 수 있는 특례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슈퍼 코마치가 하야부사와 병결하면서 하야부사에 있던 가산운임이 슈퍼 코마치에도 부과되었으며, 2014년 이후로는 모든 코마치에 가산운임이 적용된다.
2.1. 일반 운행[편집]
- 오미야역 - 센다이역 - 모리오카역 - (시즈쿠이시역)[B] - (타자와코역)[C] - (카쿠노다테역)[C] - 오마가리역 - 아키타역도쿄 ~ 아키타간 최단 소요시간은 상행기준 코마치 6호 3시간 39분, 하행기준 코마치 45호 3시간 37분. 이 중 도쿄부터 모리오카 까지는 하야부사와 병결해서 같이 다닌다.
2호, 3호, 4호, 7호, 8호, 13호, 19호, 20호, 29호, 44호, 47호는 결번이다.
2.2. 센다이역 착발[편집]
코마치 95·96호 열차가 일 1회 왕복 한정으로 다닌다. 시즈쿠이시역을 제외한 전 역에 정차한다.
2.3. 차량[편집]
2013년 3월 16일부터 신칸센 E6계 전동차가 투입되고 있으며, 그 전에는 신칸센 E3계 전동차가 투입되었다. 2014년 E3계가 모두 아키타 신칸센에서 퇴출되면서 모든 열차가 E6계로 운행되고 있으며, 그 사이에 하야부사와 연결되는 코마치와, 하야테와 연결되는 코마치를 구별하기 위해 하야부사와 연결되는 코마치를 슈퍼 코마치라는 이름으로 운행했던 적이 있다.
최고 시속은 320km/h. E3계 운행 당시에는 275km/h[1] 였으나 E6계가 투입되면서 E6계에 대해서만 300km/h 운행을 실현하였고 E3계 퇴역 이후 320km/h로 증속되었다. 그러나 재래선 구간에서는 선로 한계로 인해 130km/h로 운행한다.
운행 초기에는 신칸센 E3계 전동차 5량 편성이었지만 인기가 좋아서 얼마 후에 6량 편성으로 늘렸다. E6계의 경우 전두부가 더 뾰족해진 데 따른 정원 감소를 막기 위해 7량 편성으로 운행된다.
코마치는 전 열차가 도호쿠 신칸센의 하야부사 열차와 병결한다. 개통 초기에는 야마비코[2] 와 병결하였고, 2002년 이후에는 하야테와 병결하였으며, E6계 투입에 맞추어 병결 상대를 하야부사로 바꾸었다. 병결 차량도 신칸센 200계 전동차, 신칸센 E2계 전동차를 거쳐 현재는 신칸센 E5계 전동차이다. 모리오카~도쿄 구간에서 단독으로 다니는 코마치는 열차가 지연되어[3] 하야부사가 먼저 모리오카를 떠나버렸다던가 유별난 사고(병결상대 열차가 윗쪽에서 고장나서 서 버렸다던가 등)가 생긴다던가 하지 않는 이상 이 열차가 단독으로 다닐 일은 없다.
오마가리역에서 스위치백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오마가리역에서 아키타역까지는 코마치가 좌석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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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상행 1회(6호) 통과[B] 상행 4회(10호,16호,28호,38호), 하행 4회(11호,17호,31호,41호) 정차[C] A B 상행 1회(6호), 하행 1회(45호) 통과[1] 일부 200계 야마비코와 병결하는 코마치는 240km/h[2] 대부분 센다이-모리오카 구간을 무정차하는 급행형 야마비코와 병결하였으나, 극초창기에는 센다이-모리오카 구간을 전역 정차하는 야마비코와도 병결하였다. 이 때는 모리오카역이 아닌 센다이역에서 분리결합하여 코마치의 속달성을 확보했다.[3]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는 지연확률이 높아 그만큼 자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