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블루 쿠지라나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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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동일본이 운영했던 임시쾌속열차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만 운행하였던 임시쾌속열차였다.

쿠마가야와 카키자키라는 특이한 시종착역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사이타마현의 승객들이 여름 시즌에 니가타현 쪽의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노리고 운행하던 열차였기 때문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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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열차의 운행 방식에 비해 그 역사는 오래되었는데, 그 시작은 1968년에 설정된 타카사키 ~ 카사시마 간 임시보통열차 '쿠지라나미'였다. 이후 이 열차는 1981년에 쾌속열차로 계속 영업할때까지 보통열차와 쾌속열차 설정이 계속 변해왔다. 이 기간 동안 니가타 쪽 종착역은 카사시마에서 요네야마, 카키자키로 연장되었으며, 사이타마현 쪽 종착역은 카고하라를 거쳐 쿠마가야까지 연장되며 현재의 운행형태가 만들어졌다.

다만 이 열차도 이용객의 이용 패턴에 따라 시종착역이 조금씩은 바뀌기도 했으며, 1991년에는 사이가타역까지 연장운행되기도 했고, 1999년에는 쿠마가야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만 일부 나오에츠역까지 운행하기도 했다. 또한 1989년부터 2004년까지는 키류역과 카키자키역을 잇는 편성도 운행되고 있었다.

다만 이러한 운행계통도 2004년부터 확 줄어들면서 쿠마가야~카키자키 1왕복의 운행으로 줄어들었으며,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전력수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운행되지 않았다. 이후 부활되지 않고 그대로 폐지되었다.

3. 정차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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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가야역 - 후카야역 - 혼죠역 - 신마치역 - 타카사키역 - 신마에바시역 - 시부카와역 - 누마타역 - 고칸역 - 미나카미역 - 도아이역 - 에치고유자와역 - 우라사역 - 츠카야마역 - 카시와자키역 - 쿠지라나미역 - 오미가와역 - 카사시마역 - 요네야마역 - 카키자키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