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웹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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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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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적
장르
·태그 C



BL · 남주 ·
G : 남, 여성향 기조가 어느정도 존재했으나, 대부분 이후의 젠더 장르처럼 정형화된 모습은 아니었다.
한편 1세대는 PC 통신 판타지를 기준으로 명명된 점 유의. 무협, SF 등 장르문학 자체는 이전부터 꾸준히 생산되고 있었다.

C : 특정한 세계관이나 배경세계를 지니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서 클리셰나 소재로서 기능하는 장르. 일부 장르 태그는 웹소설 용어 참고
고전문학 · 현대문학 · 웹소설 매체 · 웹소설 장르 분류 · 웹소설 관련 용어




1. 개요
2. 역사
2.1. 10년대 초반: 장르적 부진
2.2. 10년대 중후반: 웹소설 트렌드와의 결합
2.3. 2020년 ~ 현재: 제2의 전성기
3. 특징 및 클리셰
3.1. 웹소설 트랜드 도입
3.2. 클리셰
4. 관련 장르
5. 작품 목록
6. 관련 커뮤니티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무협 웹소설은 4세대 한국 무협 소설으로, 웹소설 시기에 생산, 소비되는 무협 소설들을 가리킨다.

독자 커뮤니티 등에서는 줄여서 웹무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역사[편집]



2.1. 10년대 초반: 장르적 부진[편집]


2010년대 이후 웹소설이 주류 장르 소설 매체로 자리잡으며, 문피아, 조아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웹소설 등 웹소설 플랫폼을 중심으로 4세대 무협 소설 즉 무협 웹소설이 출판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무협 웹소설은 당시 2010년대 초중반에는 명맥이 거의 끊길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 도서대여점이 몰락하고 과거에 비해 수요도 줄어들어서 공급이 명백히 적어졌기 때문. 때문에 신인 작가들의 창작보다는 기성이 주를 이루는 모습을 보인다.[1]

사실 무협소설의 약세는 대여점 말기부터 그 징조를 보였다. 대리만족을 원하는 30대 이상 독자층의 증가, 무협지 클리셰에 식상함을 느끼거나 입문을 어려워한 젊은 독자들, 이에 따른 이세계물, 일본식 이세계물, 한국식 이세계물, 현대 판타지의 유행과 다양화 등등의 이유로 당시 신간 중에 무협소설의 비중이 이미 크게 줄어 있었기 때문. 이 추세가 웹소설 시대까지 이어진 셈이다.

하지만 클리셰로써 무협 요소는 기존 대여점 시장과 마찬가지로 쭉 이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 천마 클리셰가 여러 웹소설 장르에서 활용되며 천마물로 자리잡기도 한다.

  • 무공이나 내공, 그와 유사한 무협 설정들이 많은 양판소 웹소설 장르에서 차용되어 쓰이곤 한다.

이처럼 웹소설시기 초반의 무협소설은 장르적 부진을 겪었으나, 클리셰로선 외려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아이러니함을 보인다. 게임 판타지의 상황과 비슷한 케이스.[2]

한편, 2009년에 출간된 낙향무사를 기점으로 은퇴한 절대고수가 고향으로 낙향하여 일상을 보내다가 다시 사건에 휘말리는 장르인 귀환물의 유행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 시기의 인기작으로는 장씨세가 호위무사, 낙향문사전, 고검환정록, 천마신교 낙양지부, 패왕의 별 등이 있으며, 이 당시의 무협 웹소설은 사이다, 회빙환과 결합한 2010년대 중반 이후의 무협 웹소설과는 달리 도서대여점 시절의 기존 무협소설이 웹소설로 연장된 형태를 주로 보인다.


2.2. 10년대 중후반: 웹소설 트렌드와의 결합[편집]


2010년대 중반 이후 부터는 웹소설 트렌드와 결합된 무협 웹소설이 출판되며 어느정도 사정이 나아지게 된다.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를 필두로 회빙환, 사이다, 망나니물 과 같은 웹소설 트랜드를 도입한 나노 마신, 무당기협, 화산귀환, 환생표사 등의 무협소설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

이처럼 웹소설 트렌드와 결합하면서 무협 웹소설은 과거의 무협소설, 판타지+무협을 다루던 3세대 판협지와도 형태가 많이 달라지게 된다. 소위 사이다, 회빙환이 무협 웹소설의 기본 문법으로 자리잡았을 정도. 주인공의 설정도 회빙환 요소를 통해 기연을 최대한 줄이고 개연성 있는 주인공의 폭발적인 실력 향상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천하제일 곤륜객잔을 비롯한 경영물 혹은 직업물과의 융합 역시 시도되기도 하였으며, 전생검신이라는 메가히트작이 나오기도 한다. 웹소설 트랜드와 더불어 크툴루 신화루프물의 형태를 결합하여 신선하게 받아들여진 케이스. 이처럼 웹소설 트랜드와 결합하며 소재의 다변화가 활성화된다.

이처럼 10년대 중반 이후로 무협 웹소설은 조금씩 세를 회복하게 되고, 2018년 이후부터는 한국 대체역사소설, 스포츠 판타지처럼 공급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웹소설 내부 마이너 장르 정도의 입지로 정착하는데 성공한다. 과거 판타지 소설과 시장을 양분했던 전성기에 비하면 다소 정체되었으나, 한국 라이트 노벨처럼 장르 자체가 완전히 사장되지는 않은 셈.


2.3. 2020년 ~ 현재: 제2의 전성기[편집]


이처럼 어느정도 활성화 되기 시작한 무협 웹소설은 2020년대 이후로 르네상스, 중흥기를 맞게 된다. 웹소설 전반에서 클리셰로 사용되던 무협 요소로 인해 독자들에게 진입장벽과 거부감이 덜해지고, 회빙환, 사이다, 망나니물 등 웹소설 트랜드와의 결합도 안정적으로 변했으며, 활발한 웹툰화를 통해 어느정도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르가 되었기 때문. 무협이 죽은 장르라는 일부의 인식과는 다르게 네이버 시리즈카카오페이지의 순위 상위권에는 화산귀환, 광마회귀, 무당기협, 마도전생기, 일타강사 백사부, 흑백무제 등의 무협 웹소설이 포진해 있다.

또 다수작이 원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네이버 웹툰, 카카오웹툰 등에서 웹툰화되며 서로간의 영역에 관심이 없던 웹소설, 웹툰 독자들을 서로 순환시키는 쌍끌이 전략까지 구사하고 있다. 실제 이런 무협 웹소설의 활발한 웹툰화를 통해 거꾸로 무협 웹소설에 입문하는 독자들도 증가하였다. 이런 무협 웹소설-웹툰 연동화의 장점은 원작 작가는 스토리에만 집중해 인기를 끌고, 인기나 작품성이 검증된 작품을 웹툰화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림 작가는 약간의 각색 정도를 제외하면 그림에만 좀 더 치중할 수 있으니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3] 그렇게 상호작용이 이뤄지면서 2020년대의 무협 웹소설은 비주류 장르였던 과거 2010년대보다 오히려 더 확장되는 모습을 보이며, 웹소설 시장에서 주류 장르의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다만 이러다 보니 2020년대 웹소설에서 인기를 끄는 회빙환이 역시 이시기 무협소설의 기본 요소가 되버리면서 쉽게 말해 식상하다는 말도 나온다. 특히 전통적인 의미의 '정통 무협'은 무협 웹소설 분야에서 비주류가 되어[4] 거의 소멸 직전인 상태라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는 웹무협의 주류로 자리잡은 회빙환 물을 정통 무협으로 인정하라는 개드립을 치기도 한다.# 실제로 과거 90년대 ~ 00년대에 신무협 등을 즐겼던 흔히 '무틀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코어 무협 팬덤은 2010년대 이후의 무협 웹소설을 무협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꽤 있으며, 이러한 인식 때문에 대중 인식과는 반대로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는 무협을 죽은 장르 취급하기도 한다. 물론 여기서만 이러고 무협물이 그리우니 보는 사람도 있긴 하다.

이외에도 웹소설의 다른 장르에 무협을 결합시킨 퓨전 무협이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는 스페이스 오페라천마물, 무협을 결합하여 문피아 공모전 대상을 타낸 우주천마 3077, 서부 웨스턴에 무협을 접목시켜 웹소설, 무협소설 양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무림서부, 엘프와 드워프가 있는 무림을 배경으로 하는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무협소설에 인방물을 접목한 잘 보이는 무림티비!, 차원이동물과 무협소설, 로우파워 생존기를 결합한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 현대 판타지와 무협을 결합한 현대 무림 견문록, 칼든 자들의 도시, 무협 세계관과 헌터물을 결합한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 무협 웹소설과 카드배틀물을 결합한 무림에서 카드로 살아남기 등이 있다.

한편으론 낭선기환담, 약빨이 신선함,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처럼 중국 선협소설 요소를 받아들인 작품들 역시 시도되고 있으며,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쪽에서 동양 판타지, 즉 무협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은 혼종 일명 로맨스 무협이 나오기도 하였다. 로맨스 무협, 무협 로맨스의 경우 무협의 형태소만을 추출한 로맨스 판타지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무협 클리셰 자체의 생명력은 여전하다는 반증이라면 반증인 셈.

2020년 이후로 무당기협, 화산귀환 등으로 여성 독자들이 무협에 유입되면서 원래부터 히전죽 등으로 히로인에 대한 반감이 강하며 히로인 배제를 선호하던 기존 중년 남성 독자의 성향과 남성향 하렘물을 꺼리는 신규 유입된 여성 독자의 성향이 일치하면서 편당결제 플랫폼의 무협 웹소설에서는 노맨스 서사가 주류로 부상하였다. 일례로 마도전생기, 광마회귀 등 인기 무협 웹소설은 대부분 노맨스이며, 히로인이 존재해도 트로피 히로인에 불과하다.

캐릭터 매력을 강조한 잘 보이는 무림티비!,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와 정통 무협 테이스트을 강조한 무림서부, 남성향 플랫폼인 노벨피아에 연재되는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 정도가 특수한 예외사례일 정도. 히로인은 기본이고 삼처사첩이라는 이름으로 하렘물이 주류였던 2010년대 이전 무협소설과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당시 무협소설들의 히로인들은 그 대부분이 흔히 말하는 트로피 히로인으로, 2020년대 시점에서 유행하는 히로인들과는 차이가 크다. 애초에 별 매력도 없었기 때문에 노맨스 서사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22년부터는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의 영향으로 노벨피아에서 무협 웹소설을 캐빨물, 하렘물, 후회물, 추방물과 결합한 무협 미연시의 오랑캐 글쟁이, 무협지 속 주정뱅이가 되었다, 주인공의 키다리 아저씨 등의 퓨전 무협 웹소설이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상술한 노벨피아의 퓨전 무협 웹소설은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는 흔히 무협 스킨이라고 불린다.

2020년대 무협 웹소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정액제 플랫폼인 노벨피아와 편당결제 플랫폼인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의 트랜드와 대상 독자층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무협이라도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노벨피아의 무협이 서로 다른 장르나 다름없이 이질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노벨피아에서는 남덕 계층을 타겟으로 캐빨물, 하렘물과 결합한 퓨전 무협이 인기를 끌지만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는 중장년 남성과 여성 독자를 타겟으로 한 사이다, 노맨스 무협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노벨피아 자체가 편당결제 플랫폼에 비해서 규모가 작은 플랫폼이기 때문에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등지의 인식과는 달리 실제로는 전체 무협 웹소설에서는 화산귀환, 무당기협, 일타강사 백사부, 마도전생기 같은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지에 연재되는 노맨스, 사이다, 회빙환 무협이 주류이며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 무협 미연시의 오랑캐 글쟁이 같은 노벨피아 캐빨물 퓨전 무협 작품군은 비주류이다.


3. 특징 및 클리셰[편집]



3.1. 웹소설 트랜드 도입[편집]


2020년대 무협 웹소설의 가장 대중적이고 주류인 클리셰. 웹소설 트랜드인 회빙환, 사이다(클리셰), 망나니물을 무협 웹소설에 결합하는 것이다. 2020년대에 유행하는 무협 웹소설의 대부분은 노벨피아를 제외하면 이쪽에 속하고 가장 메이저한 장르 흐름이다.


3.2. 클리셰[편집]


회귀물을 도입한 무협소설은 과거 2000년대에도 존재하였으나, 회빙환이 대중적인 클리셰가 된 2010년대 이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무협 웹소설이 회빙환을 사용해서 소위 말하는 정통 무협이 소멸 위기에 몰릴 정도.

상기한 회빙환과 결합하여 주인공이 무림세가의 망나니 또는 서자로 회빙환한다는 소재. 이후 전개는 망나니물과 유사하다.

웹소설에서 유행한 사이다갑질 클리셰를 도입한 경우. 한국 무협 소설은 구무협 시절부터 기연먼치킨을 중시하기는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도서대여점 시절 양판소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의 무협 웹소설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웹소설식 사이다를 도입하였다. 대표적으로는 나노 마신 등의 작품이 있다.

  • 적대 세력 환생/빙의
주인공이 정파인이면 사파인 또는 마교인으로, 주인공이 마교인이면 정파인으로 등 전생에 소속됐던 세력과 반대되는 적대 세력의 구성원으로 빙의 또는 환생한다는 클리셰. 무당기협을 기점으로 2020년대 무협 웹소설에서 유행하는 클리셰이다.

  • 재건물
군림천하에서 유래된 장르. 과거에는 융성했던 문파 또는 무림세가였으나 정사대전 등의 큰 사건 이후 현재는 몰락해서 과거의 영광만 남은 문파를 주인공 주도로 재건하는 서사가 중점이다. 무협 웹소설에서는 회빙환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으며, 무당기협, 화산귀환 등 인기 무협 웹소설에서도 주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주로 구파일방 또는 오대세가로 흔히 꼽히는 남궁세가, 모용세가, 하북팽가, 사천당문, 황보세가, 제갈세가 등 무협소설 독자층에게 익숙한 문파가 몰락했다는 배경으로 시작한다.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주류 무협 웹소설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 빠른 사이다를 위해 히로인 배제를 원하는 중장년층 남성의 성향과 무협소설에 새로 유입된 여성 독자층의 성향이 일치하여 나타난 현상으로, 2020년대 이후 무협 웹소설의 대부분은 노맨스이다.


3.3. 퓨전 무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퓨전 무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관련 장르[편집]



4.1. 귀환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귀환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회귀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회귀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천마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천마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작품 목록[편집]

















6. 관련 커뮤니티[편집]




7. 기타[편집]


  • 2010년대 중후반에는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초딩이 써도 무협이면 일단 기다무 들여보내준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협 가뭄이 정설이 된 적도 있었다. 아무래도 당시 웹소설 장르에 새로 도전하는 신인 작가들이 무협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이라는 점[5], 그리고 고전 동양의 분위기와 한자에 약하다는 점(...) 등이 꼽힌다. 이 때문에 역설적으로 웹소설 작가들의 블루 오션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이를 파고 들었는지 얼마 가지 않아 20년대로 들어서며 신인 작가들이 다시 들어오거나 판타지 등 다른 장르를 쓰던 작가들이 들어오면서 다른 장르 웹소설과 비슷한 농도를 가진 시장이 되었다.[6]

  • 어느 정도 히로인이 존재했고, 심하면 하렘까지 구축하는 것이 정해진 클리셰였던 1~3세대 무협에 비해 히로인의 존재가 옅은 작품들이 많은 편이다. 이는 무협물의 주요 돈줄고객인 중장년 남성 독자층이 빠른 사이다 전개를 원하기 때문도 있고[7], 웹소설로 무협에 새로 유입된 여성 독자층이 노맨스를 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양자의 이해관계가 일치되어 2020년대 초반 기준 무협 웹소설은 주로 노맨스물이 추세인 편이다.


8. 관련 문서[편집]



[1] 이는 2010년대 후반까지 이어졌던 문제점이었는데, 2019년 3월 기준 카카오페이지 10위권을 보면 조진행, 우각 등 이미 이쪽 계열에선 어느 정도 '기성'이라고 할만한 작가들의 작품이 대다수이며, 신인이라고 할만한 작가의 작품은 천마검신, 학사신공 정도인데 학사신공은 중국에서 넘어온 수입작이다. 하지만 2020년대 이후 무협이 중흥기에 접어들자 신인 작가들이 대거 무협에 유입되면서 개선되었다.[2] 후술되지만, 이처럼 클리셰로서의 무협이란 특성은 웹소설 독자층에게 무협 요소를 익숙하게 하면서, 20년을 기점으로 시작된 무협 소설의 르네상스, 중흥기에 영향을 끼친다.[3] 실제 원작에 관심이 없다 그림체가 너무 뛰어나서 찾아보게 되는 케이스도 제법 있다. 종종 웹툰이 원작을 살렸다는 평을 듣는 작품들도 있을 정도니..[4] 물론 웹툰으로만 치면 고수, 북검전기 등처럼 정통 무협삘 나는 인기 웹툰도 여전히 나오긴 한다.[5] 3세대 무협의 문제점으로 독자들의 이탈을 꼽고 있다. 이런 독자층은 인터넷을 통한 추천이 대를 이어가면서 윤택해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3세대 무협 때 소비자의 연령대에 큰 괴리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6] 대체적으로 문피아 공모전이 열리면 10% 정도는 무협이 차지하는 편이다. 5% 정도 비중인 대체역사물, 스포츠물, 겜판소 등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숫자가 되는 편. 물론 나머지를 죄 먹어치운 판타지에 비교하면 여전히 블루 오션이긴 하다. 어찌됐든 무협물 매니아들은 좋다.[7] 구독한 작품수가 제법 될법한 연령대다 보니, 척하면 척 스토리 안나오는 작가가 일단 질질 끌고 보는 용도로 연애 라인을 잡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물론 진짜 필요한 부분에 적절하게만 쓰면 연애 요소도 호평받지만, 태생이 무협물인 이상 일단 무협 스토리 자체에 빠르게 집중하고 싶은 독자가 많은건 당연지사다. 애초에 1~3세대 무협에서도 주인공의 로맨스 묘사가 드물거나 없는 작품은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즉 무협 소설 독자들 중 '연애질 그딴거 관심없고 무협 스토리 자체에만 집중하고 싶어하는' 유형의 독자들은 예전에도 꾸준히 존재했고, 단지 시대가 변하면서 이쪽이 주류가 되었을 뿐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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