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최근 편집일시 :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파일:표지-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2차.jpg

장르
선협, 루프, 퓨전 무협
작가
엄청난
출판사
라온 이앤엠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1. 18.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역대 표지
5. 특징
8. 평가
9. 기타
10.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한국의 퓨전 무협, 선협, 타임루프물 장르의 웹소설. 작가의 필명은 '엄청난'. 약칭은 '수선전'이다.


2. 줄거리[편집]


회사 워크샵을 가던 중 차채로 선협 세상에 떨어졌다.

그리고 각자 영근과 특이능력을 가진 이들은 전부 수도 문파에 불려가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나는 어떤 영근도 특이능력도 없었기에, 50년을 범인으로 살다가, 그렇게 운명에 순응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 줄 알았다.

회귀하기 전까지는.

- 문피아 작품 소개


신선들의 세상에 떨어진 일곱 존재들.

각자 희소한 능력으로 신선들의 세상에서 잘 살아가는 듯했으나, 유일하게 능력이 발현되지 않았던 서은현.

그러나 알고보니 무한 회귀라는 능력을 발현했었다.

하지만 무한 회귀는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무한 회귀에서 탈출하기 위한 서은현의 고군분투기.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2023년 1월 18일에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3년 4월 25일 오후 7시에 유료화됐다. 연재 주기는 평일 오후 7시로 확정.

2023년 6월 3일 월화수목금토 주6일로 변경되었으나 바로 다음 날에 매일 연재로 바뀌었다.

2023년 8월 23일 현업을 이유로 3~4주 동안은 매일 연재에서 주말을 제외한 주5일 연재로 바뀌었다.


4. 역대 표지[편집]


역대 표지

[ 펼치기 · 접기 ]

파일:회귀수선전.jpg


파일:표지-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2차.jpg

1차 표지
2차 표지



5. 특징[편집]


선협물을 기반으로 무협물과 루프물을 섞은 세계관이다.

둔재인 주인공이 여러 사람과 만나 인연을 쌓고 그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가는 것이 주된 서사로, 인간의 도리를 고집하고 자신에게 떳떳해지고자 하는 주인공의 정도를 걷는 모습과 함께 작품의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선협과 무협 각각의 경지 설정을 차용하면서 그 경지의 특징과 능력, 그리고 경지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해놓았다. 이 때문에 경지 설정에 대해 이해하기 쉬우며, 이는 선협물이란 장르가 한국에서 낯선 장르임에도 독자가 작품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해준다.


6.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설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 그동안 특별한 히트작이 없던 국산 선협소설 중에서 드물게 화제성과 흥행 전부 성공한 히트 작품이다.[1] 문피아 추천글이 7차례 업로드되고 문피아 무료 베스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독자들의 호응이 좋으며, 유료전환 이후로도 유료 베스트 1위에 상당 시간 자리를 지켰다. 기존의 선협 장르 주인공과 달리 정도를 지키는 주인공의 성향이 신선하다는 평이다.


9. 기타[편집]



실제로 작가로 추정되는 유동ip가 전검갤에서 꽤 활발하게 활동했었는데, 이 양반은 개판이 나다 못해 참혹해지고 있는 소설 퀄리티를 두고 어처구니 없어 했다. 그래도 작가 왈 본인이 대깨전이라 연재를 계속 따라가고 있다고.
현재는 고정닉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전검갤에서 소통했으나,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가 만들어지고 나서는 거기서 활동을 하며, 아주 가끔 독자의 Q&A를 받아주기도 한다.

  • 히로인 관련해서 꽤 말이 나오고 있다. 아니, 비중 좀만 있는 여캐가 나왔다 하면 히로인 드립을 치며 주고받고 있다. 특히 서은현과 북향화가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으나, 이후 서은현이 김연의 마음을 받아주면서 폭발하기도. 작가 왈 북향화가 이 정도로 인기가 없을 줄 몰랐다. 북향화만 나오면 조회수 떡락해서 광한계 비승 이후 유기해버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으며 저 말 이후 어지간히 시달렸는지 '솔직한 심정으로는 히로인만 나오면 구설수가 많아져서 여캐들 다 죽여버리고 싶다(...) 일단 원래 계획은 아무리 히로인 많아져도 김연까지가 최대고 이 이상 늘릴 계획은 없는데 구상하다 보니까 어케될 지 모르겠다'며 현타 온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시달린 이후에는 아예 '히로인에 관해서는 입을 닫겠다' 며 질린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56화에서 작가말로 마음 같아서는 한 200화까지 연재한 후 천천히 유료화를 진행하고 싶으나 현실적으로 봤을땐 100화쯤에 유료화를 진행하게 될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74화에서 다시 밝힌바로는 100화까지는 출판사도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기색이고 자신도 금전적으로 잘 버텨왔으나 슬슬 힘든 상황이라 예상보다 더 빠르게 유료화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 작가의 말에서 초기 설정을 공개한 적이 있다. 각 등장인물에게 장르를 할당했다는 설정인데, 서은현은 무한회귀, 김영훈은 정통 무협, 전명훈은 정통 선협, 강민희는 아포칼립스, 오현석은 힐링, 김연은 스릴러/서스펜스/고어, 오혜서는 동양풍 로판으로, 굉장히 독특한 컨셉을 잡았음을 보여준다. 초기 설정이라지만 어느 정도는 작품 내에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노벨피아에서 코즈믹스라는 필명으로 선협세계 창세신화록이라는 작품을 연재했었다는 의혹이 있다. 하지만 정작 작가는 제대로 밝힌 적은 없어서 의혹일 뿐이다.[2]

  • 가끔 휴재를 하면 다음날 2~3편 분량을 한편에 담아 업로드하곤 한다.

  • 회귀수선전의 등장 이후로 갑작스레 선협의 바람이 불어서 한동안 온갖 수선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만, 제목을 수선전으로 짓는 것은 선협소설의 전통일 뿐, 그 원조가 회귀수선전인 것은 아니다.

  • [ 타 작품과의 비교 ]
    • 전생검신과 회귀수선전은 서로 일치하는 데가 꽤 있다. 우선 전생검신이나 회귀수선전 또한 코즈믹 호러 요소가 들어가있고, 주인공 또한 '죽음'을 전제로 하여 횟수제한 없이 무한히 시간을 회귀하는 능력에 무공을 익혔다. 주인공의 동료 중 하나가 절대적인 무공 재능을 가졌다는 것도 똑같다.

    차이점은 등장인물이 회귀를 대하는 태도다. 전생검신의 경우 회귀란 무한히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이자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찬스로 여기지만, 회귀수선전의 경우 회귀란 여태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허무로 되돌리는 저주이자 반드시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
    • 전생검신에는 기억전송술법(흑요석의 술법)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전생의 연을 이어나가지만, 회귀수선전에서는 작가가 '전검을 보면서 흑요석의 술법을 안좋게 봤기 때문에 그런 식의 기억전송술법은 없을 예정이다. 최후반에 가면 나올 수도 있다' 며 원천 배제했고, 이전 생의 모든 인연이 초기화 되어 주인공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을 보며 쓸쓸해 하는 장면이 여럿 나온다.

    전검에서는 주인공이 회귀를 해도 술법에 관련된 능력과 성취가 대체로 같이 딸려오지만, 서은현의 경우에는 의식 수준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초기화 되어 수선 경지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전생으로 인해 잃는 것이 수선전이 훨씬 더 많고, 주인공의 감정 표현도 더 상세하기에 수선전에서의 전생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잘 묘사된다.
    • 236화까지 묘사된 바에 따르면 전생의 방식도 전생검신과는 다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생검신에서의 전생은 주인공 백웅이 죽는 순간 그 우주가 멈추고 유폐되며 백웅이 전생하는 시점의 세계가 재생성되어 거기서 부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백웅이 죽은 후의 미래라는 것이 딱히 진행되지 않는다. 하지만 회귀수선전에서의 전생은 주인공이 죽어도 미래가 계속 진행된다.[1] 따라서 주인공의 태도 또한 전생검신의 경우 어차피 리셋되는 만큼 아무거나 막 시도해보는 면이 있다면 회귀수선전은 자신이 죽더라도 회차의 미래는 계속 이어질 테니 최선을 다해 살려고 노력하는 차이가 있다. 전생검신을 오래 본 독자일수록 이 부분을 햇갈려 해서 '회귀수선전은 왜 이리 몸을 사리지?'라고 착각할 수 있는 부분.

10. 외부 링크[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21:29:47에 나무위키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약빨이 신선함은 장기 연재 중단으로 인지도가 떨어졌고, 낭선기환담은 웹툰화로 흥행은 성공했으나 화제성은 잡지 못했다.[2] 다만 두 작품 간에 설정이 어느정도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나 23년 3월에 잘나가는 선협 소설이라 해봐야 회귀수선전밖에 없었기 때문에 독자들은 동일 인물이라 확신하고 있다. 다만 회귀수선전 작가 엄청난 입장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공공연한 비밀정도의 수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