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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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무제

장르
무협, 회귀
작가
현임
출판사
JK미디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1. 02. 26.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역대 표지
5. 등장인물
5.1. 주역
5.1.1. 흑제성[1]
5.2. 중원무림
5.2.1. 정파(백도)
5.2.1.1. 무림맹
5.2.1.1.1. 벽산연가
5.2.1.1.2. 사천당가
5.2.1.1.3. 모용세가
5.2.1.1.4. 소림
5.2.1.1.5. 무당
5.2.2. 사파(흑도)
5.2.2.1. 묵룡부
5.2.3. 성천십삼좌
5.2.4. 기타
5.3. 새외
5.3.1. 광신삼교(狂信三敎)
5.3.1.1. 광혈교(狂血敎)
5.3.1.2. 사음교(邪淫敎)
5.3.1.3. 신화교(神火敎)
6. 설정



1. 개요[편집]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현임.


2. 줄거리[편집]


최초로 흑도를 통합한 흑도대종사, 흑암제 연호정.

삼교의 난(亂)으로 정파와 손을 잡고 그들을 물리치지만, 무림맹주의 계략에 휘말려 한스러운 삶을 마감하는데.

"....진짜 내 집이다!"

눈을 떠 보니 무림 최고 명문가이자 과거 멸문했던 연가(燕家),

한시도 잊은 적 없던 그의 집에 와 있었다.

"이번만큼은 실수하지 않아. 절대로. "

가문의 멸문을 막고, 훗날 창궐할 삼교(三敎)의 난을 막기 위해 질주한다! 대공자 연호정의 고군분투 무림 통합기.



3. 연재 현황[편집]


2021년 2월 26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4. 역대 표지[편집]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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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편집]



5.1. 주역[편집]


  • 연호정
본작의 주인공. 회귀 전에는 묵룡부 대신 흑도를 통합한 흑제성의 성주인 흑암제였으며 현재에는 벽산연가의 대공자이자 천하제일 후기지수. 사방무제의 무공인 사신무를 익혔다. 비왕을 죽인 후에 성천자리에 들어가며 패왕이라고 불린다. 스승과의 재회 이후에는 적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2] 사신무의 26대 계승자, 당대의 사신무장 연호정이라고 소개한다.


5.1.1. 흑제성[3][편집]



  • 흑암제 연호정
회귀 이전의 연호정. 투왕 양천을 쓰러뜨리고, 흑도를 통일하여 흑제성을 세웠다. 흑도제일인이며 무력으로는 중원에서 최상위권에 달했던 듯 하며 당시에는 가문이 멸문당해 벽산연가의 무공을 익히지 않고, 스승에게 사사한 홍천기를 바탕으로 사신무를 익혔다. 다만, 가문 무공의 구결들은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검신 모용군, 만독제 당관과 함께 사음교주와 최후의 전투를 벌이고 쓰러뜨리지만 모용군의 모략으로 인해 당관이 던진 우모침을 맞고 사망한다.[4] 그 덕에 회귀 후에 모용군 본인은 회귀 사실을 전혀 모르지만 모용군을 정치적으로 적대하는 관계가 되었다. 당관과도 마찰이 있었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관계가 개선되어 당관과는 정말 친해졌다.
별호 중에 흑암은 불교에서 말하는 흑암지옥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 흑제성 오대신장

회귀 하기전 연호정이 세운 흑제성에서 가장 뛰어난 무력으로 오대신장 또는 오대무신으로 불렸던 자들이며, 전원 무종지벽 돌파자들이다.[5] 당시 연호정이 중원에서도 세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무력이었다고 하니 이들도 정상급의 무위를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작중에서 무극경을 이룬 고수들을 무신이라고 칭하는 것을 볼 때 흑도의 무신이라고 불린 오대신장 모두 무극을 돌파한 고수일것으로 추정된다. 흑제성주였던 연호정이 가장 믿을 수 있고, 흑제성을 함께 이끌었던 인물들이며 서로 정말 친했다고 한다.

  • 신궁(神弓) 묵비
본명은 백향이며 관일곡이라는 궁수들을 키워내던 종교 집단에 소속해 있던 여인. 탁월한 활솜씨를 자랑하며 지닌바 재능이 출중하여 궁술 외에도 창술, 박투술, 신법 등 무공이 뛰어나 연호정에게 도움을 받은 후 멸사군에 소속되어 군의 부장으로서 활약한다. 회귀 이전의 세상에서는 신궁이라는 별호로 불렸다.

  • 검왕(劍王) 강량
흑도 귀철검문의 후예로서 회귀 전에는 흑도제일검으로 명성을 떨쳤던 고수. 귀철검문은 회귀 전에도 멸문되어 강량만이 남아있었던 문파였고, 회귀 후에도 투왕 양천에 의해 멸문되었다. 때문에 강량은 투왕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연호정을 만나 제 실력으로 당장 복수하기는 무리임을 인정하고 연호정을 따르며 실력을 기르기로 한다. 회귀 이전에는 흑도제일검이었으며 검왕이라는 별호로 불린 것으로 보아 무극을 돌파했던 모양이다.

  • 진양
화웅문의 문주. 불곰같이 생긴 사내로 유쾌한 성격을 자랑한다. 화웅문은 흑도문파이지만 삼교의 종남파 습격으로 인한 전쟁에 참전하여 활약한다. 개방의 협박으로 인한 반강제성 참전이었기에 적당히 손 보태는 척만 하다 돌아갈 셈이었으나 삼교의 무리들이 죄없는 아이들을 노린다는 말을 듣고 적극 가담하여 큰 공을 세운다. 이후, 제 문파로 돌아가려다가 연호정에게 너는 수장 자격이 없으니 제 밑으로 들어오라는 일갈을 듣고 고민하다 결국 연호정 일행으로 합류하게 된다.
  • 소정광
화웅문의 부문주이자 책사. 진양과는 부랄친구사이다. 무공에도 상당한 천재인지 과거에도 연호정이 벽산연가의 무공을 가르쳤으며 다시 재회하고서도 같은 무공을 가르쳤다. 같은 무공이지만 소정광이 자신에 맞게 변형하여 개조했으며 개조 이후로는 백도 정파의 무공이라기보단 흑도 무공에 가깝게 변했다고 한다. 회귀 이후에는 종남파 전투에서 재회하고 진양과 함께 연호정에게 합류했다. 현재는 무종지벽을 돌파하기 위해 묵룡부에서 수련중.

  • 남수활의(藍手活醫) 함무헌
연호정의 호위장. 별호로 보아 의원으로 추정되는데 호위장 또한 맡았다는 것으로 볼 때 무력도 수준급이었던 듯 하다. 항상 쪽빛마의를 좋아해 직접 염색해 입어 손 끝이 쪽빛으로 물들어 있었기에 남수(藍水)활의의 별호와 함께 흑도제일의로 불렸다. 사용 무공은 수룡신침도(水龍神針道)인데 무공보다는 술법에 가까운 공부로서 아예 상단전을 단전으로 사용하는 특수한 무공이다.[스포일러]

5.2. 중원무림[편집]



5.2.1. 정파(백도)[편집]



5.2.1.1. 무림맹[편집]


5.2.1.1.1. 벽산연가[편집]

주인공 연호정의 가문. 육대세가 중 하나다. 육대세가 중에 가장 세력은 작지만 무공의 수준은 높은 편.

  • 연위
벽산연가주이자 연호정의 아버지. 별호는 판관검(判官劍). 공명정대한 성격으로 이름높으며 무공 역시도 육대세가주 중에서 수위권인 고수다. 본래는 무뚝뚝한 성격이라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연호정의 회귀로 관계를 회복한다. 이후 심검을 얻어 삼군 혈옥마군을 벤다. 무림맹주 취임식에서 패왕 연호정과 도제의 비무를 본 뒤 깨달음을 얻어 무극에 오른다. 연위가 이룩한 심검은 작중 취급이 거의 필살에 가까운 수준이며, 어떻게든 한 방이라도 먹일 수만 있다면 확실하게 자신보다 수준이 높은 무극의 고수라도 전투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연호정
본 작품의 주인공. 상단 4. 1에 서술.

  • 연지평
연호정의 동생. 검법에 있어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성품이 바르고 올곧다. 연호정이 회귀 전에는 연지평의 재능을 질투하였다. 모용세가와 구주명가의 수작질에 가문이 멸망할 때 사망해 연호정이 그에게 잘대해주지 못했음을 후회하였고 회귀 후에는 더욱 연지평을 잘 챙겨주려 노력한다. 신마림 탈환 전투에서 무종지벽을 돌파한다.

5.2.1.1.2. 사천당가[편집]

  • 당관
사천당가주. 회귀 전 무림맹의 이인자로서 당시 별호는 만독제(萬毒帝). 회귀 후에도 처음에는 연호정과 적대하는 관계였으나 점점 조력자의 위치가 되어간다. 이후에는 연호정을 '짜증나지만 능력은 출중한 싸가지'정도로 평가하며 연위와는 반쯤 친우와 같은 관계가 된다. 신마림 탈환 전투에서 광혈교 이사제장 야혁을 상대로 만천화우를 먹였지만, 야혁에게 역습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 순간에 무극에 올라 야혁을 물리친다. 작중에서 무협지 설정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만천화우를 창시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회귀 후에는 연위와 함께 서로 무공을 개발, 수련하며 절친처럼 친해진다.

  • 당상아
당관의 딸. 당관과 함께 무림맹으로 온 후 여러 전투에서 활약한다.

  • 당형
성천십삼좌 중 한 명. 별호는 암왕. 자세한 설명은 하술.

5.2.1.1.3. 모용세가[편집]

  • 모용군
모용세가주. 회귀 전 무림맹주이자 백도제일인으로 당시 별호는 검신(劍神). 출중한 무력의 소유자지만 음험하고 야망에 가득차있다. 그렇기에 회귀 후에도 연호정과 수차례 부딪치는 정적. 다만 서로가 서로의 능력은 인정하는 관계기도 하다.

  • 모용우
모용군의 동생. 연호정이 초대 무림맹주가 되려는 모용군을 밀어내고 대신 세우기 위해 접근했다. 모용우는 모용군에게 반하는 것을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내 마음을 굳혀 연호정과 의형제를 맺고, 협력하기로 한다. 무림맹이 세워진 이후 탕마멸사군에 속해 탕마군장, 의정군으로 합쳐진 이후에는 의정군 대수[6]가 되어 활약한다. 공공대사가 무림맹주가 된 이후로는 그 후계자 후보 중 한 명이 되어 차기 무림맹주로서 성장한다.


5.2.1.1.4. 소림[편집]

무림맹에 소속된 문파 중에서 가장 강하고 영향력이 큰 대문파.

  • 공공
소림 방장. 권신 무허대사의 제자이며 무림맹의 봉공 중에서도 가장 경지가 높다. 소림의 전전대 고수가 말하길 순수하게 무공에만 집중했으면 진즉에 무극에 닿았을 자라고. 그후 무림맹주가 되며 무극에 닿는다 깨달음이 워낙깊어서 바로 삼군에 오르고 권왕이라는칭호를 얻는다.


5.2.1.1.5. 무당[편집]


  • 옥청
검선의 제자. 연호정이 이끄는 멸사군의 일원. 검선이 무신의 자질이라고 평가할 정도의 천재. 다만 명성에 비해서 무력은 훨씬 떨어지는데, 도가의 기재로서 그 잠재력이 폭발하기 전이었기 때문. 실제로 전생에서 사음교의 침공 직전 사음교의 암수에 당해서 죽을때는 신선제왕급의 경지에 올라 있었다. 검선은 옥청이 완성된다면 장삼봉과 버금가는 신선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자신했다.

5.2.2. 사파(흑도)[편집]



5.2.2.1. 묵룡부[편집]

  • 양천
묵룡부의 부주이자 성천십삼좌의 일인, 투왕(鬪王). 사파무림의 최강자로 백도무림에 비해 약세인 흑도무림의 연합체, 묵룡부를 만들어 흑도를 통합한다. 과거 새외를 돌아다니다 사음교주를 만나 대결하나 패배해서 내상을 입었다. 연호정의 도움으로 내상을 회복한 이후에는 여유로워지면서 깨달음을 얻고, 더 강해졌으며 황궁 사건 이후 황제의 부마가 되기로 하면서 연호정을 제자로 받아 묵룡부의 소부주로 임명했다. 작중 묘사로 볼 때 깨달음을 얻은 이후, 복싱과 유사한 권법을 개발한 듯하다. 사용 무공은 흑사자기, 선풍사자권 등.

  • 백서
양천의 심복.

  • 부선
양천의 둘째 제자.


5.2.3. 성천십삼좌[편집]


현 무림에서 가장 강력한 열세 명의 절대고수, 십 인의 신선제왕(神仙帝王)과 삼군(三君)을 지칭한다. 전원이 한 세대에 한 명 나오기도 힘든 무인들로 다른 시대였다면 전원이 천하제일인이라 불렸을 것이라는 고수들이다. 신선제왕이 삼군보다 더 연배가 높으며, 경지 역시 확연히 더 높다.

작중에서 완전히 천외천으로 평가받는데, 내상을 입은 투왕이 무종지벽의 극에 도달한 모용군을 세 합만에 격살할 수 있고, 온전한 성천의 고수라면 홀로 구파일방급 대문파의 전력을 감당할 수 있다.

  • 권신(拳神) 무허대사
소림의 전대 방장. 현 소림방장인 공공대사의 스승이다. 성천십삼좌 중에서도 검선, 마선과 함께 천하제일에 가장 가깝다고 여겨진다. 과거 혈옥마군 곽준을 십합만에 제압했다. 연호정의 스승인 사방무제와 인연이 있다.

  • 검선(劍仙) 탁무자
무당파 제일의 고수. 호정이 이끄는 멸사군의 일원인 옥청의 스승이다. 소싯적에 무당 역사상 제일의 재능을 가진 기재였다. 통천진인의 감시로 인해 섣불리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으나 이후 신화교주가 황궁에 나타나자 권신과 함께 황궁으로 향한다.

  • 마선(魔仙) 혁련휘
마도제일인, 신마림의 육대림주. 본명은 천인걸이다. 신마림은 광혈교에서 떨어져 나온 집단으로 신마림주의 무공은 파천결이라 불리며 오색지옥공을 열화시킨 마공이다. 천하제일을 논하는 강자로 무공이 봉인된 상태에서 흡정마공으로 임시방편으로 끌어올린 마기만으로도 광혈의 이사제장[7]과 삼군 수준의 목계담[8]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신마림의 사건이 해결된 직후에는 아들인 천효락에게 뒤를 맡기고 사망.

  • 검제(劍帝) 남궁승
남궁세가의 태상가주. 무림맹에서 연호정과 비무 이후 대화하며 황룡기를 얻는 것에 도움을 준다. 작중에서는 무협지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제왕검형을 창시한 것으로 보인다.

  • 음제(音帝) 하은교
중도의 고수. 음공(音功)의 고수. 옛날에 자신이 버린 자식을 그리워 하고, 미안해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사음교에게 협박을 받아 어쩔수 없이 사음교를 돕다가 정신을 차린 후, 제자에게 자신의 무공을 모두 전수하고 홀로 자식을 찾기 위해 사음교에 쳐들어갔다. 사음교의 무극 고수 둘과는 호각으로 싸웠으나 사음교주에나 패배해 제압당했다. 죽지는 않았고, 음제의 무공을 흥미롭게 여긴 사음교주에게 포로로 잡혔다.

  • 도제(刀帝) 종리백
중도의 고수. 연호정과 비무를 벌여 패배한다. 오구문을 제자로 두고 있다. 사용무공은 참혼교도.

  • 창왕(槍王) 소현립
중도의 고수. 백병신군 막원의 사형, 무종문 출신이다. 막원과는 모종의 일로 인해 사이가 틀어졌다.

  • 암왕(暗王) 당형
사천당가의 태상가주. 당가 역사상 최강의 고수이자 현 당가주, 당관의 아버지. 현역 가주 시절부터 압도적인 재능으로 당가 역사상 최강의 군주라 불렸으며, 몹시 강압적이고 제뜻대로 당가를 통치했었다. 하지만 물러날 때가 되자 자신의 방식에 회의감을 느껴 당관에게 조언을 하고자 했으나 자신을 닮은 아들과의 의견 충돌로 관계가 틀어진다. 사천에서 일어난 광혈의 음모를 해결한 이후에는 당관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사용무공은 본인이 개발한 모든 당가의 독공을 집대성한 제왕독경.

  • 비왕(飛王) 공손백룡
천하제일의 신법가. 중도의 고수이고 연호정에게 죽었다. [9]

  • 투왕(鬪王) 양천
사파제일인. 자세한 내용은 위의 양천 항목 참조.

  • 권왕(拳王) 공공대사
초대 무림맹주. 무극에 오를수 있었음에도 번뇌에 사로 잡힐까 걱정하여 오르지않던 소림의 방장. 맹주가 되기를 결심한후 그에 맞는 자격의 필요성을 느낀후 무극에 오른다. 무림맹주라는 자리에 맞게 "군"주의 자리가 아닌 "왕"의 자리에 올라 "권왕"이라는 호를 갖는다. 권왕이 성천십삼좌에 추가되면서 사왕이 오왕이 된다.

  • 패왕(覇王) 연호정
본작의 주인공. 비왕을 격살한 후 오왕[10] 중 하나로 꼽히며 패왕이라는 별호로 불리게 된다. 세간에서는 왕급의 수준이라고 알고있으나 황룡기를 깨닫고, 스승과의 재회 이후 실제로는 삼제급보다 근소하게 앞서는 수준의 무력을 보유하고 있다.

  • 백병신군(百兵神君) 막원
창왕 소현립의 사제, 무종문 출신이다. 신화교의 습격에서 도움을 받은 이후, 친해져 연호정과는 의형제를 맺는다.

  • 광혼귀군(狂魂鬼君) 곡경
사파 고수. 황제를 섬기고 있다. 과거에 투왕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한 전적이 있다.

  • 혈옥마군(血玉魔君) 곽준
삼교의 도움을 받고 있었으나 연위의 심검에 의해 무공을 잃고 폐인이 되어 옥에 갇혔다. 이후 "군"주의 위를 박탈당하여 삼군에서 제외되면서 삼군이 이군으로 불리게 된다.

5.2.4. 기타[편집]


  • 천인룡(天仁龍)
무림 역사상 최전성기였다는 300년 전에 활동한 무인으로 고금제일인이라 불린다. 별호는 사방무제(四方武帝), 황룡제(黃龍帝). 300년 전 무림을 침공한 혈교를 물리쳤으며, 연호정이 이어받은 무공인 사신무의 본래 주인이다.[11] 회귀 이전에 연호정에게 사신무를 가르친 스승이다. 300년 전부터 이미 고금제일인이라 불린 만큼 성천의 고수조차 아득히 초월한 경지의 고수다.
본래는 광세혈교의 후계자였다. 20살이 되기 전에 혈교의 모든 마공들을 집대성하고, 무극에 오른 역사상 제일의 천재로 고금 최악의 마공이라는 오색지옥공을 최초로 안정적으로 익혀내기까지 했다. 혈교의 후계라는 자리를 버리고 혈교 제일의 보물인 혈옥을 훔쳐 달아났으며 끝내 오색지옥공을 뜯어고쳐 사신무에 미완으로 남아있던 황룡공과 하나로 합쳐 마기를 완전히 파훼하는 무공으로 변형시켰다. 이후 혈교의 중원침공에서 오히려 혈교를 적대하여 혈교본단을 멸문시켰다. 그래서 삼교의 인물들은 사색광인, 최악의 배신자라고 부른다.
회귀 이전에는 연호정을 재운 후, 혈옥을 부숴 그 가루를 연호정의 머리에 흡수시키고[12] 연호정을 만나고 나서 느꼈던 일들을 술회하고 우화등선했다. 회귀 이후에는 연호정과 다시 재회하고 나서 연호정이 회귀 이전의 기억을 깨닫게 해주고, 질답을 주고 받으며 회포를 풀다가 마지막 말을 건네고 우화등선한다.

5.3. 새외[편집]



5.3.1. 광신삼교(狂信三敎)[편집]


300년 전 중원을 침공했던 혈교의 후예들. 정확히는 혈교본산은 삼백년 전 사방무제의 손에 멸문당했고 혈교본산을 섬기던 삼공가(三公家)가 바로 현재의 삼교이다. 삼교인들은 혈신삼교라고 부른다. 삼교 하나하나가 무림의 전력과 비슷할 정도로 강대하다. 혈교의 정통성을 제대로 가장 짙게 이은 세력은 광혈교이며, 전력으로도 광혈이 가장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

삼교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불로불사의 위업이라고 한다. 광혈교는 술법이나 주술로 어느정도 구현에 성공했고, 신화교는 화정으로 방향성을 잡았지만, 사음교는 실패했다고 한다.

5.3.1.1. 광혈교(狂血敎)[편집]

본래 광혈교의 전신은 광혈마가(狂血魔家)인데, 광혈교주들은 대대로 혈교주의 일족인 천(天)씨이다. 사방무제의 배신으로 인해 혈교본단이 멸문하자 사음과 신화가 그 죗값을 사방무제의 동생이자 혈교주의 차남에게 물으려 했는데 이때 광혈에서 그를 데려와 보호하였다. 이때부터 혈교주의 핏줄이 광혈의 교주로 올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광혈교에서는 무극지경을 성마경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성마경을 뛰어넘는 탈마경이란 것을 언급하는 것으로 볼 때 이전에 무극을 뛰어넘는 고수가 존재했던 것이거나 그에 준하는 전설에 가까운 경지가 존재하는 듯 하다. 삼교 중에서 광혈교는 백도, 마도 무림을 담당한다.

  • 광혈교주
삼교주 중에서도 최강자. 본래 혈교주의 후손으로 마지막 혈교주의 장남인 사방무제의 배신 이후 그 차남의 후손들이 대대로 교주위를 이었다.

  • 비왕(飛王) 공손백룡
광혈교의 오사제장

  • 일사제장 묵로
마선 혁련휘의 제자인 목계담를 이용해 신마림을 광혈교 수중에 넣기위해 암약했다. 제왕급의 수준으로 보이며, 천효락의 부탁을 받고 신마림을 돕기 위해 무림맹에서 동료들을 이끌고 지원온 연호정에게 패배해 사망한다. 상단전의 능력은 중력에 가까운 압력을 구사한다.

  • 이사제장 야혁
광혈교의 이사제장. 일사제장과 함께 신마림에서 암약하고 있었으나 연호정 일행이 지원군으로 오자 일사제장이 연호정을 상대하는 동안 혈마검대를 이끌고 백병신군 막원과 묵비, 당관, 옥청, 연지평, 황석태와 300명의 철기대를 상대하러 갔다. 백병신군과 혈투를 주고 받다가 묵로가 연호정에 의해 사망하자 급히 신마림으로 돌아가 부활한 천교홍을 도우려 하지만 당관과 막원, 혁련휘에 막혔고 이후 무극지경에 도달한 당관에게 사망한다. 야수마공이라는 무공을 사용하며 짐승에 가까운 무공을 사용한다.

  • 전대 광혈교주 천교홍
몇 대의 광혈교주인지는 불명. 광혈교가 마선 혁련휘의 막내 제자 방원후의 몸에 비술을 써서 영혼을 빙의시켰다.[13] 목계담을 처치한 혁련휘가 정체를 드러내라며[14] 일갈하자 어린 방원후의 몸이 성인의 몸으로 바뀌며 등장한다. 불완전한 부활이기에 생존 가능 시간이 얼마 없었고, 생전의 무력에 절반도 못미치는 수준이었지만 흡정마공으로 겨우 어느정도 무력을 회복한 혁련휘는 한방에 나가떨어졌고, 연호정과 동급의 무력을 선보였다. 사방무제를 사색광인, 최악의 배신자라고 칭하면서 혈옥을 내놓으라며 분노하곤 황룡기를 쓰는 연호정을 사방무제라고 착각했다. 전투 도중 연호정에게 일격을 맞아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된 상태에서 사방무제의 과거와 혈옥에 대해 알려준 후 힘이 다해 소멸한다.

  • 혈마검대
광혈교의 전투부대. 대주는 혈천검. 조장급으로 혈왕검이 있으며 신마림 작전에 동원되었다. 연호정 일행과의 전투 후 전멸했다.

  • 전대 육사제장
사천에서 광혈교가 암약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파견된 연호정 일행이 사천당가에서 광혈교를 상대할 때 등장했다. 불완전한 상태라 무극에서도 한참 하위권인 무력 수준이지만 무종지벽의 고수와는 천지차이인 수준이기에 연호정을 몰아붙였으나 절체절명의 순간 연호정이 무극을 깨달으며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5.3.1.2. 사음교(邪淫敎)[편집]

연호정의 회귀전에 중원의 절반을 불태운 세력. 삼교 중에서 사음교는 흑도 무림을 담당한다. 사음교에서는 무극지경을 극사경이라고 부른다.

  • 사문향
사음교의 교주로 회귀 전 연호정, 모용군, 당관과의 생사결에서 동귀어진했다. 회귀 후에는 투왕과 만나 투왕에게서 승리해 내상을 입혔다. 이후에 투왕과 접선하여 묵룡부 창설에 기여하고 투왕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중원 침공의 교두보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신화교에서도 음모를 꾸며 신화교 소교주를 이용해 무언가 하려하는 듯하다. 광혈교보다도 훨씬 흑막에 가까운 인물.

  • 명극
사음교의 소교주 후보 중 하나. 사음교의 병력을 이끌고 종남파로 쳐들어왔다. 무극의 고수이며 술법을 극한으로 단련하여 무공에 응용해 싸운다. 연호정과 혈투를 벌이던 중 마지막 순간에 묵비의 도움으로 인해 연호정에게 패배한다. 상단전의 능력으로는 상대의 움직임을 반박자 느리게 만드는 것이다. 사용무공은 도화천신권, 도화천신갑.

  • 혈랑단
사음교의 전투부대. 명극에게 충성하고 있다. 단주는 하복. 천 명에 가까운 대인원이 소속해있다. 종남파 전투에서 전멸한다.


5.3.1.3. 신화교(神火敎)[편집]

열양공을 주력으로 익힌다. 신화교에서는 무극지경을 천화경이라 부른다. 신화교의 무공을 수련하는 무인들은 일정 수준에 오르면 몸 안에 화정이라는 것이 생긴다. 생명력의 정수나 다름 없는 화정은 어떻게든 장기가 크게 다치지않거나 목만 붙어있다면 팔다리가 날아가도 얼마든지 재생하여 살아나는 미친 생명력을 가지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신화교도들을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서는 목을 베어버리거나 당관이나 연호정처럼 아예 장기고 뭐고 다 날려버리는게 확실한 처치법이다. 삼교 중에서 신화교는 황궁을 담당한다.

  • 기천웅
신화교의 교주. 기우희의 아버지. 사음교주와 맞먹는 무공을 가졌다. 신화교 역사상 손에 꼽는 재능을 가졌다. 폐관 수련 도중 상단전을 다쳐 본신의 무력을 제대로 펼칠 수 없다. 화정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이로 인해 아들인 소교주에게 정치적으로든 무력으로든 밀려나 황제에게 중원에 정착하게 해달라고 찾아왔다. 신화교를 좀먹게 만든 사음교주를 매우 증오하고 있다.

  • 신화교 소교주
기천웅의 아들이자 기우희의 배다른 오빠. 신화교의 소교주이며 실질적으로 모든 권력을 차지하고 있다. 신화교주를 제외하고는 신화교 내에서는 무력의 정점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된다. 호교신장을 이용해 황제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 기우희
신화교주의 사생아. 중원에서 신의로 불리는 여인. 신안을 가지고 있다. 연호정의 설득에 중원을 불태우려는 신화교를 배신하고 이중 간자로서 활동하고자 한다. 신화교의 두 성녀 중 한명.

  • 기우헌
황실의 태감으로 잠입했으나 연위의 심검에 죽는다.

  • 호교신장 야하륵
신화교의 호교신장. 무극의 고수. 무력으로는 신화교주를 제외하고 2인자에 가까운 듯하다.[15] 신화 소교주에게 황제 암살을 지시받고, 기천웅이 끌고온 병력과 함께 황궁에 왔다. 완전히 소교주의 사람은 아닌 듯 하지만 신화교 자체에는 충성하는 인물. 황제 암살 직전에 모든걸 눈치챈 연위가 따로 불러 설득하려 하나 거부하고, 신화교주와 대화 후 황제를 죽이려하나 연위의 심검에 의해 전투불능이 된다.[16]

6. 설정[편집]


  • 구주명가
작중 칠대세가 중 하나이며 회귀전에는 모용세가와의 공조로 벽산연가를 멸문시켰으나, 이후 모용군의 수작으로 멸문했다.
과거 사방무제의 무공, 사신무를 불완전하게나마 이어받았다. 불완전한 가짜 사신무였던 탓에 익히면 수명이 감소하는 부작용을 앓고 있었다. 회귀후에는 벽산연가를 건드린 것에 대한 복수로 연호정에게 멸문한다.

  • 사신무
연호정의 주력무공. 사방신을 본따서 만들어 낸 무공으로 주작공, 현무공, 백호공, 청룡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네 무공 모두가 절학이며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무공의 형으로는 의심할 나위 없는 천하제일의 무학이기도 하다. 사신무의 완성은 황룡기로 연호정은 황룡기가 고금제일의 무공일 것이라 추측한다.
그만큼 황룡기를 깨우는 것은 어려운데, 연호정이 회귀전, 무극에 올라 흑도제일인이라 불렸음에도 입문조차 하지 못했다. 검제에 의해 깨달음을 얻고 달성에 성공한다.
또한 황룡기는 무공이면서 동시에 무공이 아니기도 한데, 불법으로 부처의 경지에 오르는 것처럼 무공으로 그 정도 경지의 도를 얻는 것이라고. 그렇기에 황룡기는 무로서 얻을 수 있는 길의 궁극적인 도달점이라 실질적으로 고금제일의 경지에 오르는 것과 같다. 다만 연호정은 아직 그 정도 경지에 한참이나 모자람에도 황룡기를 깨웠는데 이유는 불명. 사방무제는 연호정과는 다르게 이미 고금제일을 논할 정도의 경지에서 황룡기를 깨웠다고 한다. 황룡기는 마공에 있어서는 천적이라 불릴만큼 상성을 발휘하는 무공이며 덕분에 삼교를 상대할 때, 특히 광혈교에게는 카운터나 다름없는 무공이다.

  • 오색지옥공
본래는 혈교의 마공으로 혈교와 삼교 역사상 그 누구도 제대로 익혀내지 못했다는 고금 최강이자 최악의 마공. 인간이 익힐 수 있는 무공이 아니기에 역사상 그 누구도 제대로 익힐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오색지옥공을 익히면 어느 순간 몸이 내부부터 폭발하며 결국에는 소멸에 이르는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300년 전 본래 혈교출신인 사방무제가 유일하게 제대로 익혀냈고, 지옥공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뜯어고쳐 미완으로 남아있던 황룡신왕공을 결합해 오색지옥공의 단점을 완전히 제거하고 황룡신왕공을 완성해냈다.
신마림주의 독문무공인 파천결도 이 오색지옥공의 파괴력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인 열화판이다.

  • 혈옥
광세혈교의 삼대신물 중 하나. 사방무제가 광세혈교를 배신할 때 훔쳐 달아난 혈교의 근원이자 궁극에 이르면 시간을 거스를 수도 있다는 보물이지만 혈교 역사상 완전히 개방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혈교주들은 혈옥이 가진 이혼의 권능을 사용하여 새 몸으로 갈아타 혈교를 다스렸다. 다만, 삼백 년 전의 혈교주는 혈옥이 혈교주의 이혼을 거부했으며, 이 혈교주의 후계자이자 장남이 사방무제이다. 초대 혈교주는 혈옥을 이용해 혈교를 세웠으며, 마치 회귀한 사람처럼 매우 이른 시기에 무극을 달성하고 그와 견줄자가 없었다고 한다. 이를 봐선 정말로 시간을 거슬러 회귀한 후, 혈교를 세운 듯 하다. 사방무제와 권신은 혈옥을 신옥이라고 부른다. 회귀 이후 사방무제의 언급으로 볼 때, 연호정의 회귀를 마지막으로 시간을 거스르는 혈옥의 힘이 다해 깨져버린 것으로 보인다.

  • 무종지벽
흑백무제에 등장하는 경지. 구파일방의 장문인들이 이 경지에 속해있다고 하며, 무극지경의 바로 아래에 해당하는 경지이다. 다만, 바로 아래라고는 하지만 무종과 무극은 천지차이나 다름없는 격차가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강자들은 이 경지에 속하며, 무종지벽을 뚫어낸 고수들이다. 일반적으로(?) 무재가 굉장한 천재들이 대부분 무종지벽의 경지에 도달해 있다. 무종지벽을 뚫어내고 완숙에 이르면 한 문파를 이끌만한 종사급에 달한다고 한다.
주인공 측 인물 중에는 대문파의 장문인들과 장로들, 묵비, 강량, 진양, 황석태, 패율, 옥청, 연지평, 부선, 당상아, 모용우 등이 무종의 경지에 도달해있다.

  • 무극지경
무한의 경지. 무수히 많은 무종의 고수들 중에서도 특히 빼어나고 빼어난 천재들만이 이룩한다는 경지이다. 막 초입에 들어선 무극의 고수도 확실하게 무종의 고수 정도는 압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무극의 고수들 간의 격차는 각자의 깨달음과 추구하는 무도가 달라 거의 종이 한 장 차이의 미미한 수준이라고하며 확실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하나 실제로는 신선급 정도가 되면 상단전의 활용이나 깨달음의 깊이 등으로 인해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수준이며, 현재 시점[17]의 성천십삼좌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일신이선이 가장 강하고, 삼제오왕이 그 다음, 이군이 그 다음이다.
제왕급과 군주급은 서로 어느정도 싸움이 되는 수준이지만, 신선급의 고수에게는 확실하게 압도당한다. 권신에게 혈옥마군이 십 합만에 제압당했고, 제대로 힘도 못쓰는 마선에게 삼군급이거나 조금 아래인 이사제장과 목계담이 순식간에 당했다. 또한 신선급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추정되는 사음교주에게 투왕과 음제가 패배했으며, 상단전을 다쳐 제대로 무력을 펼칠 수 없는 상태인 신화교주를 살펴본 광혼귀군은 싸움은 성립하지만 확실하게 패배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성천십삼좌를 제외하고도 무극의 고수들은 다수 있으며, 중원에서는 무극에 달한 고수들 중 특히 강하고 인정받은 13명이 성천십삼좌에 이름을 올린다. 즉, 중원에서도 랭킹 13위 안에 드는 인물들이라는 뜻. 현재[18] 성천에 들어가지 않았고, 무극을 이룬 고수는 연위, 당관이 있다. 광신삼교에도 당연히 무극의 고수들이 있으며, 삼교에서는 각기 교마다 무극지경을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광혈은 성마경, 신화는 천화경이며 사음교는 교주를 극사라고 하는 것을 볼때 극사경이라고 칭하는 듯하다.
수 많은 무종의 고수들 중에서도 무종의 극에 이르렀음에도 평생을 무극지경의 편린도 못보고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이며, 그렇기에 무극의 초입에 이르기만 해도 모든 무인들에게 백도, 흑도 구분없이 존경과 칭송을 받는다.
작중 시점에서 300년 전, 사방무제가 혈교를 상대로 활약하던 시절에도 무극의 고수가 다수 등장했다. 혈교가 무너진 이후 300년간은 무극의 고수가 그다지 나타나지 않았으며, 등장한다면 능히 당대 천하제일인을 칭할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쯤되면 중원이 위기에 처하면 초고수들이 많이 나타나고, 평화의 시기에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 등 무언가 억지력이 작용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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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연호정이 회귀 전 세웠던 흑도 문파로서 회귀 후에는 없는 문파이지만 당시 흑제성을 이끄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수하들을 다시 만나 동료로 영입하기에 흑제성으로 따로 분류한다. [2] 사방무제와의 재회 이전까지는 자신을 벽산연가의 장남 연호정이라고 하다가 묵룡부 소부주가 된 이후로는 뒤에 묵룡부의 소부주 연호정을 붙여 소개했다.[3] 주인공 연호정이 회귀 전 세웠던 흑도 문파로서 회귀 후에는 없는 문파이지만 당시 흑제성을 이끄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수하들을 다시 만나 동료로 영입하기에 흑제성으로 따로 분류한다. [4] 본인 말로는 그런 짓 안해도 알아서 곧 죽을텐데 라고 하는 것을 봐선, 사음교주와의 전투에서 회생불가능한 부상을 입었던 듯하다.[5] 몇몇은 무극을 돌파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작중에서 그런 언급은 아직 없으니 불명이다.[스포일러] 1013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회귀 이전의 세상에서 쓰던 함무헌은 가명이었고, 회귀 후의 세상에서는 홍익천이라는 이름도 가명으로 모용군이 세운 강서 상무 연합의 맹주를 맡고 있었다. 원래는 정말 이름이 없는 듯하며, 사음교주의 수많은 사생아 중의 한 명으로 제삼사왕(第三邪王)의 직책에 있는 사음교의 첩자였다. 회귀 이전에도 첩자였으며 원인불명의 자살사건들의 주범이었다. 연호정이 사음교주와의 마지막 결전을 벌일 때에도 사음교의 보급로를 끊는다며 묵비와 강량과 함께 충파흑표대라는 전투부대를 이끌고 출전했으나 사음교의 첩자이기때문에 보급로를 끊으러간 싸움에서 묵비와 강량이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른다고 추정된다.[6] 처음에는 연호정이 대수였지만 묵룡부 소부주가 되면서 대수자리는 모용우에게 넘어갔다.[7] 이사제장을 상대할 때는 거의 죽기 직전의 상태였음에도 단 세 합만에 제압한다. 물론 이사제장도 막원과 당관을 상대하면서 지치긴 했지만 애초부터 수준차이가 너무 났기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8] 마선의 대제자였지만 본인의 야망때문에 마선의 뒤통수를 치고 배신했다. 일사제장이 연호정을 상대할 시 오십 합만에 비명횡사 한다고 경고하는 것으로 보아 무극지경의 고수 중에서도 하위권에 속하는 듯하다.[9] 전향을 했는지 혹은 원래부터 삼교소속인지는 모르지만 대장군부 금군소속 황궁 무장이었는데 지금은 광신삼교의 광혈소속이다. [10] 비왕을 죽일 당시에는 사왕[11] 사실 사신무는 이전부터 1인 전승으로 전해내려 오던 무공이며, 혈교의 소교주 시절에 천인룡이 우연히 만난 24대 계승자에게 사사한 이후 25대 계승자가 되었고, 황룡신왕공을 완성하고 이후 연호정에게 사신무를 물려주었다.[12] 혈옥은 정말로 시간을 거스르는 힘을 가졌다는 물건이며 초대 혈교주가 이를 이용해 회귀해서 고강한 무력을 얻고, 혈교를 세웠다는 떡밥이 있기 때문에 이때 흡수된 혈옥 덕분에 연호정이 회귀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13] 처음부터 방원후의 시신에다가 주술을 썼는지, 방원후가 제자로 들어간 이후 손을 썼는지는 불명이다.[14] 방원후가 이상한 것은 진즉에 알아챘지만 광혈교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일단 내버려두고 있었다.[15] 최소한 소교주와는 동급인 모양.[16] 황궁에서 황제의 허락없이 피를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죽이지 않고, 목숨만은 살려뒀기에 죽진 않았다. 그래도 심검에 당했기에 거의 식물인간이나 다름 없는 상태이지만.[17] 991화 기준[18] 991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