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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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대성당. 삽화는 다음 웹툰 아띠아띠와 언더시티의 작가 쵸밥이 맡았다.
2. 줄거리[편집]
초한지의 항우와 우희가 삼국지 시대에 환생하며 대체역사물을 만드는 이야기. 우희 같은 경우에는 환생이 맞지만 항우는 환생인지 빙의인지 상당히 애매하다. 죽었다가 눈 떠보니 자신이 20대였을 적 누군가의 몸에 빙의되어 있었다. 몸의 주인 이름은 항익.“항익! 어서 일어나!”
무신 항우와 그의 여신 우희.
서로의 목숨을 버린 그들이 400년 후 삼국지 시대에 눈을 떴다.
찬양하라! 전설적인 무신! 일인군단의 항우가 부활했다!
1~3화가 무협지의 인상을 남긴다. 하지만 그 뒤부터는 뭔가 로맨스로 흐르는 것 같았는데 사실 항우의 고금무쌍을 그리기 위한 떡밥이었다. 그리고 28화에 다다라서야 드디어 항우 리턴즈의 프롤로그가 끝났다는 작가의 말이 나온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소설에서 무협 장르로[1] 2016년 11월 29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8년 12월 22일 총 216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 항우(=항익)
상당한 미남으로 나온다. 항상 늑대가죽으로 만든 복실이(...) 털망토를 걸치고 다닌다는 독특한 작가 고유의 설정이 존재한다. 잊을 만하면 어디선가 복실이를 주워 입고 다닌다(...). 엄청난 개 깡패 먼치킨.
우희 하나만 바라보는 순애보라 여성 독자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캐릭터다. 무려 우희=화린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야망과 꿈을 버릴 수 있다고 언급할 정도. 천하를 제 발 밑에 두겠다는 야망을 가질 정도인 사내가, 심지어 그럴 만한 힘이 있는데도 여인 하나 때문에 그 모든 걸 포기한다는 건 우희를 정말 사랑한다는 의미와 일통한다. 우희의 환생인 화린이 서주 낭야 학살에 휘말리자 화린이 죽었다고 오해한 항우는 천하를 다시 피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며 하늘이 막는다면 하늘조차 두 동강을 내버리겠다 다짐한다.(28화 참조) 복수를 위해서라며 천자회와 손견군을 박살내버리고 연의에서는 관우가, 정사에서는 손견이 죽였어야 했던 화웅을 죽이며 현재 본격적인 역사 파괴를 하고 있다.
참고로 항우가 전생에 벌였던 대 학살극은 제2의 자아
- 화린(=우희)
상인 장세평[2] 의 수양딸로 천하절색의, 초선에게 헥토파스칼 킥 날리는 미모와 수준급의 무공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초반 등장씬에서 장세평이 화린을 두고 '저 아이도 제 숙명을 잘 알고 있다네'라는 뉘앙스로 연민하는 듯한 말을 던진다던지, 암흔의 상단 습격에도 다친 곳 없이 멀쩡한 상태라던지 등등 각종 복선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무공 수위는 상당히 고수인 것 같다. 다만 멀쩡한 화린과 널브러진 자객들을 마주한 항우는 가녀린 화린이 자객들을 이렇게 만들 수 있을 리가 없다며 별다른 생각 없이 상황을 넘어간다.[3]
- 여포
항우가 남겼던 무공서인 투신무를 개량한 흉노 ver 투신무: 화룡검법을 익혔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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