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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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검무영

파일:귀검무영.jpg

장르
무협
작가
미리혼
출판사
파피루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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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6. 07. 27. ~ 2017. 06. 19.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6. 타 작품과 연결 관계



1. 개요[편집]


한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미리혼.


2. 줄거리[편집]


미리혼 신무협 장편소설 『귀검무영』

귀 시리즈의 두 번째, 묵직함과 강렬함을 계승한 무협이 왔다!

마침내 강호로 귀환한 용일의 복수행이 바야흐로 시작되었으니 이제 기이막측한 그의 귀검은 광풍처럼 휘몰아치리라!



3. 연재 현황[편집]


카카오페이지에서 성실히 연재를 하여 2017.06.12 총 354화로 완결을 했고, 외전을 연재할 예정이다.

2017년 6월 19일 외전 4편으로 완결이 된 작품이다.

완결 이후 네이버 시리즈, 리디, 조아라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특징[편집]


전형적인 무적 주인공의 전형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패턴의 깽판이야기. 하지만 작가의 필력 때문에 "시원하다"란 느낌을 더해준다. 게다가 작중 초반 주인공이 고난을 겪는 과정에서 설득력을 가진다.

전체 이용가 대상이나, 주인공이 행하는 폭력에 대한 묘사 등이 잔인한 면이 있다.


5. 등장인물[편집]


  • 용일
작품의 주인공으로 어느 날 금마갱(禁魔坑)에 끌려온다. 당시 금마갱은 비밀리에 정파의 일부 문파들이 만들어낸 여러 감옥이었다. 사혈련의 간부나 사파인, 심지어 거슬리거나 방해가 된다는 등의 이유로, 제거하고 싶은 정파인들도 가두고 고문하는 곳이다. 주인공은 이곳으로 끌려왔음에도 여기가 어딘지 왜 끌려왔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3류 건달의 인생을 살아왔던 그는 감옥 안으로 많은 이들이 들어왔다가 고문을 받으며 지르는 비명을 듣고 시체들을 보게 된다. 밥도 불규칙하게 주어 보름에 한 끼를 먹을 때도 있었고, 자기가 얼마나 있었는지도 결국은 잊게 된다. 간수들은 다른 죄수들은 전부 죽이거나 고문했지만 주인공만은 그냥 내버려두었다. 이에 주인공은 탈출을 하기 위해 땅굴도 파보았지만 맨 아래 바닥이 철판으로 되어 있자 포기한다. 하지만 그 판에는 만박자가 만들어낸, 귀문이라는 희대의 숨겨진 장소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적혀있었다. 좌절한 주인공은 이를 알게 되지만 나갈 방법이 없었기에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사혈련의 소주인 나운당이 금마갱을 습격하면서 주인공은 8년 만에 탈출하게 되고, 우여곡절의 사건이 있었지만 귀문에 도착하게 된다. 귀문은 진법으로 가려져있어서 십대고수들조차 귀문을 찾으려다 못 빠져나오고 안에서 죽었지만, 주인공은 만박자의 글에 따라 진법을 통과하는 데 성공하고 귀문의 무공을 익힌다. 그 외에도 전대 십대고수인 생사판의 독문무공인 유룡골법[1]이나 구양세가의 시조의 무공인 소수만화장[2], 곤륜파의 실전된 무공인 운룡대팔식을 비롯한 여러 무공, 마교의 수라청강장 등 안에서 귀문을 찾지 못하고 죽은 전대고수들의 무공들도 익혀서 나온다.[3]
후속작 《적가상방 개망나니》에서는 작중 시점 기준 200년 전 천하제일인으로, 200년 전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신선이 되었다는 등등 뒷말이 많았다 하며, 후속작 시대 시점에서는 검신 이외는 언급도 하지 않는다 한다.
그가 갑자기 사라졌던 진실은, 최종 적대조직인 구천마겁의 구천마겁주가 200년 전 힘으로 못 이기자 작중 최대 떡밥인 부적 "혼천부"를 사용한 탓에, 다른 차원으로 아내들과 함께 날아갔으며 약 200년 이상 가까이 부인들과 함께 사라졌다.
작중 등장은 외전 4화로, 타차원에서 아내들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잠시 공간이 열려 무림에 복귀했는데 그 때가 기가 막히게 절묘한 순간이다. 사파 십대고수 중 하나인 탈명복괴의 몸을 차지하려는 구천마겁주 앞에 차원구멍이 뚫리며 등장하여, 그를 보고 이차원으로 강제로 가게 된 원흉이라며 죽어라 패면서 분노한다.
그 후 탈명복괴에게서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들을 듣는다. 자신이 200년 동안 시간이 흘러 사라졌던 것과, 없던 사이 일어났던 일들에 경악한다. 돌아오면 아는 이 없을 거라며 더욱더 분노하면서 탈명복괴에게 자신들이 돌아오면 조용히 살 것이라며 살아있는 것을 알리지 말고 입을 다물라고 한다. 이번만큼은 후환을 없애고자 구천마겁주 머리를 잘라 들고 이차원으로 가면서 등장 종료한다.

  • 독고경
라스트 보스. 칠대무신 중 1명이나 작중에서 타 무인들과는 차별화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특히 마지막 결전 중간까지는 절대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4]

  • 소소
공주님. 어렸을 적,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쥐뿔도 없는 용일이 구해주었다. 그런 관계 때문인지 용일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보여준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의 충격과 지속적인 환경적 문제 때문인지 의사표현이 부족하고 소극적이다. 용일과 있으면서 차차 나아진다. 외전에서 묘사를 보면 마누라 다 된 듯.

  • 예소원
하오문주로 용일의 아내이다. 하오문을 양지로 이끌었으나 후속작 진 최종보스에 의해서 용일과 함께 타차원으로 날아가버린 탓에, 하오문은 휘청거리며 음지로 들어가고 사도련주 철혈사신이 뒷배를 서주어 안정을 찾게 된다.
후에 부문주가 후속작 적대조직인 구천마겁의 눈을 피해서 후속작 떡밥인 혼천부 10장을 손에 넣어, 이를 되돌리는 의식을 치루나 결과는...

  • 남궁화영
제자인 듯 제자 아닌 제자 같은 존재. 어렸을 적 용일이 구해준 적이 있다. 추후 만났을 때는 선생(?)과 제자(?) 사이. 처음에는 몰라봤으나 나중에 알게 된다. (용일이 목숨도 구해줘, 할아버지도 구해줘. ) 외전 보니 여기도 마누라 다 되었음.

  • 귀곡자
귀문을 만든 자로, 귀문에 진법을 펼쳐두어 절대고수라도 어쩌지 못하게 해두었다. 작가의 설정 오류인지도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삼류 건달이기는 했어도 기본적인 무공은 익혔을 텐데 귀문의 설정이 무공을 익힌 자가 들어오면 절대로 나가지 못한다는 법칙이 있다는 설정이 거의 갑작스레 튀어나온다. 귀문에서 얻을 수 있는 귀곡자의 무공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공격을 피해내는 귀보라는 보법이다. 다른 하나는 검이 흐릿해지는 귀검이다. 물론 귀검은 완벽하게 펼치면 시전자는 어떤 적이든 이길 수 있지만 본인은 죽는다고 한다.[5] 만박자라고 금마갱 바닥에 진법을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놓은 사람과 동일인물인 것 같기도 하나, 귀곡자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하였는지 강호 어디에서도 알 수 없고, 오직 귀문만이 그의 유일한 흔적이다. 애초에 귀문은 시간이 바깥과 다르게 흐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위치도 마치 공간이동을 하는 것처럼 어디라고 딱 정해져 있지도 않은 신비지문이다.

  • 나운당
용일의 은인. 나운당이 아니었다면 작품 초반에 주인공이 사망하고 종료될 뻔. 덕분에 후반에 주인공의 도움을 받게 된다. 무공실력은 칠대무신에 비할 바가 아니나 출중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지력 또한 높은 편. 외전에서 개봉으로 찾아와, 사혈련에 가입하라고 용일에게 권한다. 실은 용일의 의중을 파악하려는 속셈. 용일이 이를 거절하자 바로 떠난다. 예소원이 추정하기로는 반대파를 제거할 것 같다고 한다.

  • 유자명
칠대 무신 중 1인.[6] 드디어 외전에서 제자인 양운봉이 결혼을 한다!!! 거지인 유자명을 대신해 청운장에 혼인부대비용을 낸 듯하다.(유자명과 관계를 위해!! 돈이 최고!!)

  • 단천극
귀창이라 불리는 자로, 작가의 전작에 나오는 사람과 같은 이름이나 동명이인이라고 한다.[7] 하지만 귀창의 무공은 하늘에 닿았으며, 귀창과 무신의 칠대무신 중에서도 격이 다르다고 한다. 용일이 귀문을 나온 이후 처음으로 승패를 확신하지 못했던 존재로, 귀문의 무공이 사람이 아닌 귀신의 무예로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했다.[8] 천하는 넓으며 고수는 많다고 하며, 그중에 자신과 동수, 혹은 그 이상이었던 자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용일은 무신 독고경에 대한 말인 줄 알았지만, 외전에서 나오기로 단천극이 독고경을 못 알아볼 정도로 강호에 관심을 끊고 사는 건 아니었고, 그조차 인정하는 푸른 강기를 사용하는 천축에 사는 누군가로 밝혀졌으며[9] 후속작에서 사신이라는 이명(異名)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는 악마[10]를 막아야 하기 때문에 천축을 못 떠나고 있다. 당연히 천축인이며 후속작 주인공 풍백이 사용하는 강력한 파마의 성질을 가진 청염과 백염 등 불꽃을 쓰는 무공의 주인이기도 하다. 후속작 표지에서 보이는 풍백의 푸른 강기가 큰 떡밥요소가 되었다.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혼천부로 인해 풍백이 이공간에 있을 때 절정에서 절대고수가 될 때 한 번, 구천마겁주와의 싸움에서 또 한 번 등장한다. 황궁전대고수이며 현 황궁제일검인 채문량이 동경하는 인물이다.
'후속작에서도' 별 탈 없이 건강하며 후속작의 적 조직이 암약하게 만든 인물이다.

  • 양운봉
무영의 귀문을 찾을 때 길잡이를 한 심마니 양홍의 아들. 양홍은 용일을 쫓는 무리에게 죽는다. 숨어서 이를 목격한 양운봉은 복수를 위해 진법을 익힌다. 자신을 실력을 알기 위해, 돈을 주면 비무를 하는 용일을 찾아간다. 그것으로 용일과 인연이 이어진다. 용일의 조카가 된 월화를 마음에 두게 된 녀석. 하지만 용일이 예소원에게, "내 조카를 데려 가려면 적어도 나를 쓰러뜨리고"고 말을 했다. 앞날이 험난할 듯. (스승인 유자명에게 열심히 배워도 가능할까?) 외전에서 결혼을 한다! 용일을 찾아가서 허락을 받는 과정에서 대련을 한 듯.
후속작에서는 정파 십대고수 일신이제삼왕사객 중 한 명이다. 사파 십대고수 일신이존삼귀사괴 중 일신인 철혈사신 사도련주를 넘어선 최고수로 평가받으며, 검신으로 불린다. 구천마겁에 의해 반으로 갈라진 무림에서, 철혈사신에게 정사 통합 무림맹주직을 주고 대사령과 결전을 치르는데, 대사령에게 패배해 큰 부상을 입는다. 그 후 주인공인 풍백에 의해 대사령이 죽고 자신은 제자를 찾아다니는 말년을 보낼 것을 천명한다. 용일이 무림세계로 복귀했을 때 무림 쪽 방면으로는 하오문 부문주를 빼면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다시피 한 지인이 될 듯 보인다.

  • 월화
용일의 질녀,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용일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의 딸. 주인공이 조카딸로 여기고 돌봐준다. 양운봉에게 마음이 있는 듯. 외전에서 양운봉과 결혼을 한다!!

  • 채문량
황실의 인물, 여러 가지 사연으로 용일과 연관된다. 용일의 실력과 성품을 보고, 용일을 황궁 사람으로 섭외하려 노력 중! (힘내라!)

  • 강조양
라스트 보스 부하1...

  • 일구
개봉에 있을 때 용일과 인연으로 얽힌 사이. 그의 신분을 임시로 사용했던 용일 때문에 쫓겨 필사적으로 도망 다니는 과정에서, 고수가 된 용일과 만나게 된다. 용일이 미안한 마음에 무공을 전수해 주게 된다. 제법 실력은 쌓은 일구는 스스로 '용이'라고 칭하면서, 용일과의 관계를 과시한다.


6. 타 작품과 연결 관계[편집]


《귀창》의 주인공인 단천극이 등장한다.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귀~ 시리즈로 연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
차기작이 귀궁이나 귀권이 아닌가, 댓글이 달릴 정도이다.

작가의 후속작인 《적가상방 개망나니》에서 금마갱이라는 단어와 그에 대한 대가와 여러 가지가 나오더니 461화에서 양운봉이 등장한다!!

정파십대고수 중 일신에 해당하며, 무려 이백 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오면서 강호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사람 바로 검신 양운봉이었다.

그전의 언급에서는 무신이라는 칭호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검밖에 쓸 줄 모른다고 거부했다고 한다. 작 흑막집단인 구천마겁과 마교에 대응하기 위해서 무림맹의 맹주 후보에 들어갔으나[11] 그가 거절할 게 뻔해 정파 십대고수인 남궁세가의 남궁뢰가 맡았다고 한다.
작중 2신 중 한명인데 다른 한 명은 사파의 사도련주 철혈사신이다. 둘의 무력은 분명한 격차가 있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황제가 주인공인 풍백을 찾아올 때 《귀창》의 주인공 단천극이 등장한다.

밝혀지기를, 귀검무영 용일은 작중 떡밥인 혼천부를 쓴 구천마겁주에 의해서 아내들과 함께 타차원으로 모두 날아가버린다. 구천마겁주는 황실과 강호를 정리 및 정벌을 하려 했으나, 귀창이라는 괴물이 남아있는 탓에, 그와 황실의 눈길을 피해서 세작을 수뇌부까지 심는 등 세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그리고 정사무림과 맞먹는 세력을 가지게 되었음에도, 귀창을 어쩌지 못해 무림정벌을 못하고 암약하게 되었는데, 이에 혼천부를 다시 모아서 귀창도 없애려고 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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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방의 뼈를 탈골시키고 기혈을 꼬아서 매우 큰 고통을 주는 무공[2] 시조가 끼고 있었던, 장갑 형태의 신기(神機)로 물에 젖거나 때가 타지도 않고 피도 안 스며드는 칠채관음투신갑을 끼면 위력이 매우 커진다고 한다.[3] 귀문에 들어온 사람들 중 무공을 익힌 이는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설정이 이후에 나온다. 갑자기 이런 설정이 등장한지는... 무리수를 투척하신... 삼류지만 용일도 무공을 익히기는 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이상의 내공이 있는 수준의 무인이라고 하면?~[4] 하지만, 역시나, 마무리는 피할 수 없다.[5] 진짜 죽는 건 아니고 귀곡자의 사념이 주는 시험이다. 심상세계에 갇히는데 여기서 탈출에 성공하면 귀문의 무공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실패하면 그대로 죽는다.[6] 용일과의 대전 중 깨달음을 얻는다. 그래서 주인공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귀보 비슷한 보법을 시전. 이후 비슷한 보법을 시전하는 사람은 없다.[7] 세계관 연결 가능성은 적은 편[8] 선천지기를 소모하기 때문인데, 용일은 선천지기를 회복할 무공이 있었지만, 귀문의 무공으로 소비한 선천진기는 완전히 회복은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전대 고수들의 무공과 귀문의 무공을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삼류무공들을 펼치는 것만으로도 매우 강하다.[9] 용일은 애초에 천하제일 어쩌고 하면서 강한 자를 찾아서 싸우고 할 정도로 부지런하거나 간절하지 않아서, 이들 사이에 대결은...[10] 그 악마들 중 하나가 후속작 최종보스인 천축인 출신의 구천마겁주이며, 오랜 시간 동안 사신과 싸워왔다고 한다.[11] 구파의 인물도 아니고, 절대의 경지에 들어갔으며 연배도 정점인 최적의 인물이라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