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미야 치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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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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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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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톡 프로필 내용 - 모모톡 프로필

게헨나 학원의 학생회인 [ruby(만마전, ruby=판데모니움 소사이어티)]의 의원. 직책은 서기.

첫 등장은 2nd PV에서 위의 이미지로 등장하고 상당히 오래 지났지만 정작 스토리 분량에 직접 등장하기는커녕 이름이 언급되는 장면조차도 2023년이 끝날 때까지 단 한 부분도 없었다. 일러스트만 존재하는 미출시 캐릭터들의 상당수가 이름은 작중 언급이나 언팩 등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일 정도로 정보가 없었던 캐릭터 중 하나. 팬들도 이름을 몰라서 '만마전 흑발', '만마전 걔' 등의 애매모호한 호칭으로 몇 년 동안 불렀을 정도였다. 이름을 모른다는 점이 2차 창작에서 다루기엔 워낙 치명적인 요소 중 하나여서 만마전 관련 스토리를 다룬 2차 창작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으며 스토리 요소가 없는 단순 일러스트 등지에서도 생략되는 경우가 많았다.[2]

그렇게 만마전 멤버들 중 비중이 최하권을 달리다가 3주년 페스 방송에서 공개된 게헨나 학원 배경의 신규 이벤트인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 이벤트를 통해 드디어 게임 내에서 직접 등장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던 기간이 길었던 탓인지 첫 등장 시 곧바로 풀네임이 직접 언급되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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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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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Vol.3 에덴조약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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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에선 Vol.3 에덴조약 편에서 첫 등장한다. 에덴조약 조인식 당일, 만마전 멤버들과 함께 비행선에 탑승하여 통공의 고성당으로 향하지만 아리우스가 비행선 안에 설치한 폭탄이 터지고[3] 비행선은 불타오르는 채로 추락해 버린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게헨나 학원의 의무실에 다른 만마전 멤버들과 함께 입실한 것으로 보인다. 비행선 자체는 다행히 호수로 추락해 전원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3.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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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 초입에서 불길한 에너지체를 감지한 나나가미 린이 3대 학원의 중진들을 불러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할때 만마전 일행이 전원 소집된 것으로 보이나, 유일하게 혼자 일러스트에서 잘린채 미등장한다(...).[4]

심지어 이후 게헨나 방어전 준비전에서도 각자 활약상이 하나쯤은 있었던 만마전 멤버들과 달리 혼자 유일하게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언급조차 되질 않는다. 아마 마코토의 지시에 따라 방어전에는 참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3.2. 이벤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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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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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캐릭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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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마전 임원들이 다 그렇듯 이쪽도 이부키를 귀여워하는 이부키바라기로 드러났다. 반면 PV등 공식 이미지 등장장면에 단독샷보다는 주로 사츠키와 붙어있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이로하-이부키 페어처럼 사츠키-치아키 페어의 모습도 보인다.

• 지금껏 공개된 만마전 멤버들의 상태가 썩 좋지 않았던 탓에, 치아키가 이로하와 비슷한 상식인 타입의 유능한 인물로써 만마전을 그나마 굴러가게 하는 축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소야곡 이벤트 내에서 공개된 묘사만 보면 마코토의 괴짜스러운 행동 하나하나를 재밌어하거나 마코토가 생각도 안한 부분을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과대평가하며 착각하는 타입이라 이쪽도 정상인은 아닌 것으로 확정되었다.

• 마코토의 행각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이로하와 달리 이쪽은 마코토의 행동을 보면서 재밌어하며 좋아하는 타입으로, 주리의 요리를 먹고 맛이 가서 철학적인 언사를 내뱉으며 이상해진 마코토도 평소 모습과 다른 갭이 색다르고 좋다고 말하는 등[5]
  다만 이런 치아키조차도 사츠키의 최면에 잘못 걸려서 존댓말 아가씨 캐릭터로 변모한 마코토는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하와 정 반대로 마코토 극성팬 기질이 있다. 다만 마코토에 대한 반대의 인식과는 별개로, 최고학년이 아닌 하급 간부 멤버에 이부키를 아끼는 공통점 때문인지 이로하가 치아키에게 이부키 사진을 달라고 부탁하고 치아키도 사진을 흔쾌히 교환하는 등 완만한 친분 관계다. 다만 주리의 음식을 먹고 맛이 간 마코토의 사진이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폭주하는 치아키의 모습을 보자 한숨을 쉬면서 센스를 돌아보는 것이 좋다며 충고하는 걸 보면 사심에 폭주한 치아키는 마코토와 동급으로 한심하게 생각하는 듯.

• 서기라는 포지션 때문인지 마코토가 말을 하다가 도중에 까먹으면 까먹은 부분부터 재차 설명해 준다. 서기로써 기록을 한다는 사유로 사진기를 휴대하고 있는데, 셔터 찬스가 오면 기록을 핑계 삼아 사심이 가득한 사진을 마구 찍는다. 그 타겟은 보통 이부키와 마코토로, 언급을 보아 이런 사진을 엮어서 만마전 정기 신문을 출간하는 것으로 보인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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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는 무기의 모델은 StG44.[6]
  아카시 준코가 사용하는 총기의 모델과 동일한데 준코는 두 정을 쌍수로 들고 다니는 반면 이쪽은 평범하게 1정만 들고 있다.

• 인게임 CG나 PV에서 등장할 때 항상 사츠키 옆에 서있거나 타 멤버들 없이 사츠키와 함께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 단발로 착각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찍이 일관되게 장발로 묘사된 캐릭터이다.

• 스탠딩 일러스트에서 169cm인 마코토보다도 크게 묘사되어 키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측된다. 172~3cm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 정도 신장이면 키보토스의 네임드 학생들 중에선 한 자릿수에 드는 장신이다.

• 카메라는 니콘 1 마운트의 J시리즈와 캐논의 파워샷을 합한 것과 비슷한 모습인데, 렌즈가 사용자 기준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 있어 오류가 아니라면 왼손잡이용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된다. 애초에 왼손으로 들고 있는 걸 보면 왼손잡이인 것으로 보인다.

• 일본 서브컬처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흑발적안 + 카메라 보유 + 신문 발행 + 가십거리를 만들기 위해 타인을 부추기는 점이라는 공통점에서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샤메이마루 아야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다.#

• 특유의 적안 고양이 눈, 앞으로 구부러진 뿔이 아카시 준코와 닮았다는 의견도 많다. 오죽하면 준코와 자매 사이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 한편 이름이 여러모로 겹치고 생김새도 뿔, 날개 유무와 실눈 여부를 제외하면 오히려 트리니티의 나카마사 이치카와 닮았다고 보는 사람도 많다. 벌써 둘을 엮은 팬아트도 일부 존재한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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