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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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山은 '메 산'이라는 한자로, '산' 혹은 '무덤'을 뜻한다. 그래서 '뫼 산'[1] 이라고도 한다. '산 산'이라고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2. 상세[편집]
산의 모양을 형상화한 상형자이다. 상형자의 원형은 삼각형 모양의 큰 산 하나와 그 좌우에 작은 산 하나씩 그려져 있는 모습이며, 강원도에서 파는 희석식 소주인 산의 술병에도 비슷하게 그려져 있다. 대략 아래와 같다.
△△△
이 모양에서 산기슭 부분이 가로획으로, 봉우리 부분이 세로획으로 변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뜻인 '뫼'[2][3] , '메'[4] 는 산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현대에는 한자어인 '산'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 말이나 상표명, 회사명 등지에서는 자주 쓰이고 있다.
이 한자가 부수로 쓰이는 한자는 산이나 고개 등과 관련된 뜻이 많다.
산을 뜻하는 한국 수어가 위와 같이 한자 山의 모양을 본뜬 손가락 모양이다. 가끔 이 사진이 합성된 사진이라고 아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로 산을 나타내는 수어는 저 동작이 맞다.[5]
3. 용례[편집]
3.1. 부수[편집]
주로 변이나 머리에 위치하며, 부수로써 붙을 때는 주로 산이나 언덕에 관한 뜻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한자로 嶺(고개 령), 峻(높을 준), 峯(봉우리 봉), 巖(바위 암), 岾(고개 점) 등이 있다.
3.2. 단어[편집]
- 산(山)
- 강산(江山)
- 거산(居山/巨山/鋸山)
- 경산(京山/瓊山)
- 고산(孤山/故山/高山)
- 고산병(高山病)
- 공산(公山/空山)
- 광산(鑛山)
- 군산(群山)
- 금산(禁山/金山)
- 낙산(落山)
- 도산(刀山/到山/島山/陶山)
- 동산(東山/童山/銅山)
- 등산(登山)
- 빙산(氷山)
- 산가(山家)
- 산간(山間)
- 산림(山林)
- 산맥(山脈)
- 산사(山寺)
- 산사태(山沙汰)
- 산성(山城)
- 산수(山水/山獸)
- 산악(山岳)
- 산약(山藥)
- 산양(山羊/山陽/山養)
- 산소(山所)
- 산수화(山水畵)
- 산적(山賊)
- 산지(山地)
- 산천(山川)
- 산천(山粁)
- 산촌(山村)
- 산하(山下/山河)
- 산행(山行)
- 선산(先山/善山)
- 설산(雪山)
- 성산(聖山)
- 신산(新山/神山)
- 안산(案山)
- 암산(岩山/巖山)
- 와사비(山葵)
- 조산(祖山/造山)
- 첩첩산중(疊疊山中)
- 청산(靑山)
- 하산(下山)
- 화산(火山)
3.3. 고사성어/숙어[편집]
- 고산준령(高山峻嶺)
- 금수강산(錦繡江山)
- 만산홍엽(滿山紅葉)
- 무산지몽(巫山之夢)
- 무산지우(巫山之雨)
- 무산지운(巫山之雲)
- 무주공산(無主空山)
- 배산임수(背山臨水)
- 산고수장(山高水長)
- 산자수려(山紫水麗)
- 산전수전(山戰水戰) - 산에서도 싸우고 물에서도 싸웠다는 말로, 사람이 살아오면서 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었다는 뜻이다.
- 산천초목(山川草木)
- 삼수갑산(三水甲山)
- 심산유곡(深山幽谷)
-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 요산요수(樂山樂水)
- 우공이산(愚公移山)
- 인자요산 지자요수(仁者樂山 智者樂水)
- 인산인해(人山人海)
- 종호귀산(縱虎歸山)
- 주마간산(走馬看山)
- 천산만수(千山萬水)
- 타산지석(他山之石)
-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 태산불사토양 하해불택세류(泰山不辭土壤 河海不擇細流)
3.4. 인명[편집]
- 거산(巨山)
- 교산(蛟山)
- 김산(金山)
- 다산(茶山)
- 안산(安山)
- 에츠잔 자쿠스이(越山 弱衰)
- 우에스기 요잔(上杉 鷹山)
- 이산(怡山)
- 역도산(力道山)
- 이산해(李山海)
- 전의산(全儀山)
- 야마다(山田): 일본의 성씨
- 야마토(山戸, 山門, 山登, 山藤, 山東): 일본의 성씨
- 야마시타(山下): 일본의 성씨
- 야마모토(山本): 일본의 성씨
- 야마자키(山崎): 일본의 성씨
- 옌시산(閻錫山)
- 마루야마(丸山): 일본의 성씨
- 무라야마(村山): 일본의 성씨
- 니이야마(新山): 일본의 성씨
- 카게야마(蔭山, 影山, 景山): 일본의 성씨
- 나가야마(永山, 長山): 일본의 성씨
- 나카야마(中山): 일본의 성씨
- 나카야마(那蚊山): 일본의 성씨
- 마츠야마(松山): 일본의 성씨
- 모리야마(森山, 盛山): 일본의 성씨
- 미야마(深山, 三山, 美山, 見山): 일본의 성씨
- 사야마(佐山, 作山, 猿山, 狹山): 일본의 성씨
- 스기야마(杉山, 椙山): 일본의 성씨
- 아라시야마(嵐山): 일본의 성씨
- 아오야마(青山): 일본의 성씨
- 아키야마(秋山): 일본의 성씨
- 야마가타(山形, 山県, 山縣): 일본의 성씨
- 야마구치(山口): 일본의 성씨
- 야마나시(山梨): 일본의 성씨
- 야마나카(山中, 山仲): 일본의 성씨
- 야마노(山野): 일본의 성씨
- 야마무라(山村): 일본의 성씨
- 야마부키(山吹): 일본의 성씨
- 야마사키(山崎): 일본의 성씨
- 야마오카(山岡): 일본의 성씨
- 야마하(山羽, 山葉): 일본의 성씨
- 오오야마(大山): 일본의 성씨
- 요코야마(横山): 일본의 성씨
- 카미야마(神山, 上山, 加美山): 일본의 성씨
- 카야마(加山, 香山): 일본의 성씨
- 코야마(小山, 神山, 光山): 일본의 성씨
- 키리야마(桐山): 일본의 성씨
- 타니야마(谷山): 일본의 성씨
- 타테야마(立山, 館山, 楯山): 일본의 성씨
- 토야마(当山, 當山, 東山, 戸山, 外山, 富山): 일본의 성씨
- 토쿠야마(徳山): 일본의 성씨
- 하야마(葉山): 일본의 성씨
- 후쿠야마(福山): 일본의 성씨
- 히가시야마(東山): 일본의 성씨
- 히라야마(平山): 일본의 성씨
- 히야마(火山, 桧山, 檜山, 樋山): 일본의 성씨
- 안록산(安禄山)
3.5. 지명[편집]
3.6. 창작물[편집]
3.7. 기타[편집]
- 귀수산(龜首山)
- 낙산사(洛山寺)
- 산남로(山南路)
- 산사춘(山査春)
- 산정온천(山井溫泉)
- 산천어(山川魚)
- 산해관(山海關)
- 소백산맥(燒百山麥)
- 쇼샤산 로프웨이(書写山ロープウェイ)
- 야마메(山女)
- 야마비코(山彦)
- 야마노테선(山手線)
- KTX-산천(KTX-山川)
4. 역명[편집]
- 도봉산역
- 수락산역
- 산본역
- 수리산역
- 산곡역
- 용산역
- 신용산역
- 일산역
- 아차산역
- 용마산역
- 봉화산역
- 구산역
- 증산역
- 개화산역
- 철산역
- 가산디지털단지역
- 곡산역
- 풍산역
- 하남풍산역
- 하남검단산역
- 산성역
- 남한산성입구역
- 발산역
- 우장산역
- 까치산역
- 삼산체육관역
- 안산역
- 정발산역
- 천마산역
- 오산역
- 굴봉산역
- 운길산역
- 독산역
- 문산역
- 보산역
- 당산역
- 계산역
- 갈산역
- 직산역
- 오산리역
- 오산대역
5. 다리[편집]
6.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屮(싹날 철)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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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와 '뫼'는 엄연히 전혀 다른 뜻이다. '메'는 "'산'을 예스럽게 이르는 표현"인 반면 뫼는 "사람의 무덤"을 의미한다.[文] 문독[白] 백독[2] 평안 방언이다.[3] 여담으로 흔히 한국어 타밀어 기원론에서 메뚜기가 타밀어의 메뚜기를 뜻하는 단어 'வெட்டுக்கிளி'(Veṭṭukkiḷi)(베투킬리)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을 근거로도 사용하는데, 애시당초에 메뚜기는 중세국어에서 '묏도기'라고 쓰였었다.[4] '메아리'의 '메', 두메산골의 '메'가 이것이다.[5] 한편 미국 수어(ASL)에서는 산을 이렇게 표현하고, 일본수어(JSL)에선 이렇게 표현한다.[6] 한라산 주변에 있는 규모가 작은 화산들[7] 후지산이 이 곳과 시즈오카 후지시에 걸쳐있다.[8] 出(날 출)의 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