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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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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花山 / Gaehwasan
수도권 전철 5호선 511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22 (방화2동 531번지) 소재. 공사 당시 역명은 방화역이었으며, 개화역과는 다르다.
역 안내도.
개화산역 2번출구
한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출구 2개 모두 지상에 건물이 있다. 물론 지하로 연결되기 때문에 지하철 출구로 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교통카드 찍고 지하 2층 승강장으로 내려가면 지하철을 탈 수 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도 지상에서 바로 승강장까지 데려다준다.[1] 지상에 건물이 있는 이유는 바로 개화산 기술/승무[2] 사업소가 있기 때문이다.
1994년 감사원 감사결과 설계오류와 부실시공으로 인한 붕괴위험이 지적되어서 철거 후 전면 재시공을 한 흑역사가 있었다.#
1991년에 확정된 역명은 방화역이었다.[3] 반대로 당시의 개화산역은 현재의 방화역의 정식 명칭이었는데, 개통 전인 1992년에 두 역이 이름을 맞바꾸어 당시 개화산역은 방화역이 되었고 당시 방화역은 개화산역이 되었다.[4]
신라시대 주룡선생(駐龍先生)이라는 도인이 이 산에서 도를 닦다가 늙어 죽었다는데 선생이 죽은 후에 그 자리에는 이상한 꽃 한송이가 피어났다. 이를 두고 사람들이 개화산이라 일컬었다 한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전까지는 봉화불을 올렸다 하여 개화화산(開火花山)이라 하였는데 그 후에 개화산이라 명칭이 바뀌었다. 산의 모양이 꽃피는 형국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개화동의 면적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높이 132m의 개화산의 영향으로 유래됨".
개화산역 이름은 이 역이 가져갔지만, 개화산 정상은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이 좀 더 가깝다. 인근에 대한항공 전산센터가 있다.
환승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는데, 본래는 이 자리 중 일부에 김포시, 인천광역시 등으로 나가는 버스가 정차하는 간단한 시외버스터미널을 만들려고 하였다. 참고 그러나 결국 이 계획은 무산되었고, 본래 시외버스터미널 승하차장으로 마련한 부지는 환승주차장으로 쓰다가, 지금은 SH공사가 지은 도시형 원룸 주택이 들어서 있다.
출구는 2개이다.
이 근처에서 사는 학생이 쉽게 지하철에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한다면 개화산역을 추천한다. 특히 방화행 열차는 타는 사람은 없는 거나 다름 없고 내리는 사람들도 많은 편은 아니기에 매우 편하게 봉사시간을 얻을 수 있다.
역 근처 개화동로를 따라 김포 도시철도가 지나가지만 역이 설치되지는 않았다.
프라이머리의 곡 '3호선 매봉역'의 가사 중 '매봉역에서 개화산' 이란 가사 덕분에 조금 유명해졌다.
하루 평균 11,000~12,000명 가량의 이용객이 오가는 곳이다. 역의 위치가 참 절묘한데, 양천로 초입부의 평범한 주택가에 있어 역세권이 매우 초라하지만 개화동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IC, 양천로가 만나는 개화사거리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있다. 즉, 역세권은 별로지만 교통적인 입지가 매우 뛰어나다는 말이다. 그래서 환승 수요를 노려볼만한 곳이라 실제로 역 건물과 개화사거리 사이에 환승주차장이 놓여 먼 곳에서 와서 갈아타는 수요를 노리고 있는데, 정작 여기서 열차를 갈아타는 사람은 많지 않아 잠재 수요를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환승주차장에 주차만 할 뿐 열차를 타는 사람은 크게 많지 않다는 뜻이다. 근처에 있는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이나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타는 게 도심 진입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파일:1593438708621.jpg
5호선 개화산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곡선 승강장으로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은 편이다.
2019년 1월 20일 기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자료) 자료와 경기버스정보 (경기도 시내버스 자료)가 출처인 자료를 바탕으로 배합하여 만든 자료이다.
2008년 8월 27일, 이 역에서 일가족 3명이 선로에 투신하여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상일동행 열차에 치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5]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511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22 (방화2동 531번지) 소재. 공사 당시 역명은 방화역이었으며, 개화역과는 다르다.
2. 역 정보[편집]
역 안내도.
개화산역 2번출구
한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출구 2개 모두 지상에 건물이 있다. 물론 지하로 연결되기 때문에 지하철 출구로 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교통카드 찍고 지하 2층 승강장으로 내려가면 지하철을 탈 수 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도 지상에서 바로 승강장까지 데려다준다.[1] 지상에 건물이 있는 이유는 바로 개화산 기술/승무[2] 사업소가 있기 때문이다.
1994년 감사원 감사결과 설계오류와 부실시공으로 인한 붕괴위험이 지적되어서 철거 후 전면 재시공을 한 흑역사가 있었다.#
1991년에 확정된 역명은 방화역이었다.[3] 반대로 당시의 개화산역은 현재의 방화역의 정식 명칭이었는데, 개통 전인 1992년에 두 역이 이름을 맞바꾸어 당시 개화산역은 방화역이 되었고 당시 방화역은 개화산역이 되었다.[4]
2.1. 역명[편집]
신라시대 주룡선생(駐龍先生)이라는 도인이 이 산에서 도를 닦다가 늙어 죽었다는데 선생이 죽은 후에 그 자리에는 이상한 꽃 한송이가 피어났다. 이를 두고 사람들이 개화산이라 일컬었다 한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전까지는 봉화불을 올렸다 하여 개화화산(開火花山)이라 하였는데 그 후에 개화산이라 명칭이 바뀌었다. 산의 모양이 꽃피는 형국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개화동의 면적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높이 132m의 개화산의 영향으로 유래됨".
3. 역 주변 정보[편집]
개화산역 이름은 이 역이 가져갔지만, 개화산 정상은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이 좀 더 가깝다. 인근에 대한항공 전산센터가 있다.
환승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는데, 본래는 이 자리 중 일부에 김포시, 인천광역시 등으로 나가는 버스가 정차하는 간단한 시외버스터미널을 만들려고 하였다. 참고 그러나 결국 이 계획은 무산되었고, 본래 시외버스터미널 승하차장으로 마련한 부지는 환승주차장으로 쓰다가, 지금은 SH공사가 지은 도시형 원룸 주택이 들어서 있다.
출구는 2개이다.
이 근처에서 사는 학생이 쉽게 지하철에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한다면 개화산역을 추천한다. 특히 방화행 열차는 타는 사람은 없는 거나 다름 없고 내리는 사람들도 많은 편은 아니기에 매우 편하게 봉사시간을 얻을 수 있다.
역 근처 개화동로를 따라 김포 도시철도가 지나가지만 역이 설치되지는 않았다.
프라이머리의 곡 '3호선 매봉역'의 가사 중 '매봉역에서 개화산' 이란 가사 덕분에 조금 유명해졌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하루 평균 11,000~12,000명 가량의 이용객이 오가는 곳이다. 역의 위치가 참 절묘한데, 양천로 초입부의 평범한 주택가에 있어 역세권이 매우 초라하지만 개화동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IC, 양천로가 만나는 개화사거리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있다. 즉, 역세권은 별로지만 교통적인 입지가 매우 뛰어나다는 말이다. 그래서 환승 수요를 노려볼만한 곳이라 실제로 역 건물과 개화사거리 사이에 환승주차장이 놓여 먼 곳에서 와서 갈아타는 수요를 노리고 있는데, 정작 여기서 열차를 갈아타는 사람은 많지 않아 잠재 수요를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환승주차장에 주차만 할 뿐 열차를 타는 사람은 크게 많지 않다는 뜻이다. 근처에 있는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이나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타는 게 도심 진입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5. 승강장[편집]
파일:1593438708621.jpg
5호선 개화산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곡선 승강장으로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은 편이다.
6. 버스 노선[편집]
2019년 1월 20일 기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자료) 자료와 경기버스정보 (경기도 시내버스 자료)가 출처인 자료를 바탕으로 배합하여 만든 자료이다.
6.1. 개화산역 (16-287)[편집]
6.2. 개화산역 (16-288)[편집]
7. 사건.사고[편집]
2008년 8월 27일, 이 역에서 일가족 3명이 선로에 투신하여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상일동행 열차에 치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5]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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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지하 2층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 옆 게이트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대줘야 한다.[2] 개화산 승무사업소는 현재 영등포구청역 인근으로 이전하여 영등포승무사업소로 운영중에 있다.[3] 市內 지하철驛 百여곳 改·作名(경향신문)[4] 지하철 6.7호선 驛舍이름 확정(동아일보)[5] 지하철 투신, 일가족 3명 사상, 2008-8-28,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