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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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k-dong

목 동
파일:Seoulmetro5_icon.svg
하남검단산·마천 방면}}}
오 목 교
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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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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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クトン
주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지하 245 (목동 925번지)
운영 기관
5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_Logo.png
개업일
5호선
1996년 8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발빠짐주의)

1. 개요
2. 역 정보
2.1. 역명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버스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520번.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지하 245 (목동 925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목동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1]
파일:목동역 교체 역명판.jpg
역명판 (현재는 영어 표기가 Mok-dong으로 수정되었다.)

목동에 위치해 있어서 붙여진 역명으로, 목동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수면보다 더 아래로 팠는지 승강장과 선로 사이 공간에 지하수가 콸콸 흐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이 넓다. 5호선 위를 지나는 오목로가 이 부분에서 약간 틀어져서, 이 역도 덩달아 곡선승강장이 되었기 때문. 그러므로 그 사이로 핸드폰 등 소지품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며, 어린이들은 특히 발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열차도 다른 역보다 속도를 줄여서 진입하고 출발한다. 5호선 방화행의 경우 곡선에서 속도를 확 줄여서 사람들이 앞으로 확 쏠려버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이로 인한 민원이 많아졌는지 2015년에 들어서야 이 현상이 거의 사라졌다.

향후 서울 경전철 강북횡단선, 신구로선의 종착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역부터 종점인 방화역까지 김포공항역, 송정역, 신정역(이상 지하 3층), 까치산역(지하 5층)을 제외하고 승강장이 지하 2층에 있다.


2.1. 역명[편집]


옛날에는 양치기가 살았던 동네였다고 한다. 지금은 나무가 무성하게 자랐다 해서 붙여졌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인근에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진명여자고등학교, 서울서정초등학교 목동 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이 있다.

역 동쪽으로는 1985년부터 조성된 목동아파트지구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목동아파트 7단지, 남쪽으로는 목동아파트 8, 9단지가 있다. 역의 서쪽은 목동역을 중심으로 하는 상업지역 및 단독주택 등이 조성되어 있다.

예전에는 목동과 신정동이 상습 침수지역이였기 때문에 강서구ㆍ양천구의 교통의 요충지였던 화곡역 일대가 강서구ㆍ양천구의 상업 지역 중심이었다. 그러나 목동지구의 개발로 인해 화곡역 일대가 쇠락하고 목동역와 오목교역 일대가 강서구ㆍ양천구의 상업지역 중심으로 변모하면서, 2000년대부터 목동에는 까르푸(현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마트가 차례로 입점하고 오목교역과 함께 거대 상권 지역의 중심이 되었다. 그리고 문래동에 있었던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신청사 완공을 기해 이쪽으로 이전했다.

목동역 인근의 먹자골목이 현재(2015년)와 같은 모습으로 밀집된 식당가가 된 것은 목동역이 생기고도 시간이 좀 지난 뒤였다. 일례로 구내 타 지역에 유명 커피 체인점들이 들어선지 2,3년은 지나고서야 1번출구 건너편에 파스쿠치가 들어선 것이 처음이고 같은 건물 위층에 배우 이정재가 운영한다고 알려진 일마레(목동역 점)가 오픈한 즈음부터 폭발적으로 기존의 변두리 식당급이 아닌 프랜차이즈 류의 식당, 주점들이 들어차기 시작했다.

  • 출구 정보
1
신정4동
신월IC 방면
신정종합사회복지관
2
화곡4동
로데오거리
홍익병원
3
등촌로
목동사거리 방면
홍익병원 목동관
4
목동7단지(701~730)
목동벽산아파트 / 성원아파트
목동트라팰리스아파트
5
목동7단지(731~734)
서정초등학교
영등포 방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목동현대하이패리온2차
6
목동8단지
진명여자고등학교
한국전력강서양천지사 방면
7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목동9단지
신정2지구대
8
양목초등학교
신서고등학교
서울영상고등학교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5_icon.svg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35,994명
비고
2001년
38,548명

2002년
38,651명

2003년
39,019명

2004년
38,197명

2005년
40,640명

2006년
41,640명

2007년
41,237명

2008년
41,483명

2009년
41,356명


2010년
41,292명

2011년
40,401명

2012년
40,068명

2013년
40,117명

2014년
40,577명

2015년
39,298명

2016년
38,324명

2017년
37,966명

2018년
37,542명

2019년
38,806명

2020년
28,927명

2021년
28,644명



2000년대 초중반에 오목교역 상권이 확장되기 전까지는 화곡역강서구양천구 일대의 상업 중심지였으나, 목동지구의 개발과 오목교역 상권의 성장으로 목동역도 양천구와 강서구의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 위치도 절묘하게 왕복 8차로의 오목로[2]목동로, 그리고 신정중앙로가 만나는 오거리에 있고 주변에 목동아파트가 있어서 접근이 매우 편리하고 또한 지하 2층이라는 낮은 심도 때문에 따라서 승객이 모일 수 있는 요소가 무척 많다.

실제로도 목동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38,000여 명으로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5호선 51개 역 중 7위로 상위권에 들어가는 수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목동이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수치는 다소 적은 편이다. 왜냐하면 목동의 현재 상업/업무 중심지는 오목교역 쪽에 있기 때문이다. 목동역의 이용객 추이를 보면 2000년 36,000명에서 2005년에는 4만 명을 돌파한 이래로 꾸준히 4만 명대 초반의 사람들이 목동역을 이용했으나, 2015년에 다시 4만 명대가 붕괴되어 한 해 1,000명씩 승객이 빠지고 있는데, 2002년에 이미 오목교역에 승객 수를 추월당한 데 이어 목동역에 4만 명을 넘어섰을 때 오목교역은 이미 5만 명을 훌쩍 넘어선 상태였다.

신월동 주민의 전철역으로도 애용된다. 신월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 역인 신정역은 지하 5층의 매우 깊은 역인 데다가, 에스컬레이터도 단 한대로 운영되기에 이용하기에 매우 까다로운 역이다. 하지만 목동역은 상술했듯 지하 2층의 낮은 역이고, 신정역처럼 좁지 않아 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하기에는 훨씬 편하다. 신정역부터 목동역까지의 오목로 구간은 모든 버스노선이 겹치기도 하고, 신정역-목동역간 거리도 짧은 편이라 버스를 더 타고 목동역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꽤 있다.[3] 따라서 목동역 이용객 중 신월동 주민의 수요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


5. 승강장[편집]


파일:attachment/sdfadfadfadf.jpg

목동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 형태의 곡선 지하역이며,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신정




오목교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구부러진 역이다. 목동역의 중요한 특징은 화곡역~군자역 사이의 구간에서 유일하게 지하 2층에 있는 역이다. 다시 말하자면 까치산역부터 장한평역까지 역이 무려 26개나 되는데, 이들 중 목동역을 제외하면 최소 지하 3층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5호선이 지나가는 주요 도심과 부도심 모두 엄청난 심도로 이용하기가 매우 불편한 위치에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5호선을 기피하는 매우 큰 결점이 될 수 있었던 이유다. 목동역은 다행히도 깊은 심도를 피해서 비교적 얕게 지어져 있는데, 목동역 다음인 지하 2층 역은 무려 서울특별시 반대편 광진구에 있는 군자역이다(...). 두 역간 소요시간은 무려 45분이다. 지하 3층은 별로 안 깊어 지하 4층부터가 문제야[4]


6. 연계 버스[편집]




7. 기타[편집]


이 역을 건설할 당시 안정환도 인부로 있었다고 한다. 가난하게 자랐던 안정환이 축구부와 함께 했던 것이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였는데 그 중 공사장 막노동판도 있었고, 그 중에 목동역 건설 현장도 있었다고 한다.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일 때 이곳에서 프로야구 팀의 유니폼을 입고 헤매는 사람들이 간혹 보였다고 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팀이 홈 그라운드로 사용하고 있던 목동 야구장에 가기 위해서는 한 정거장 전에 있는 (혹은 뒤에 있는) 오목교역에서 내려야 하지만, 이곳 지리에 밝지 못한 사람들이 '목동' 야구장이라는 명칭만 믿고 '목동' 역에서 내려서 일어난 해프닝. 이를 우려한 것인지 오목교역에는 '목동운동장앞'이라는 부역명이 붙어있지만 아무래도 눈에 잘 띄지는 않는지라... 디시인사이드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목동야구장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냐는 질문글이 올라오면 목동역에서 내려야 한다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긴 2016 시즌부터는 옛말이 되었다. 이제 구일역으로

목동역 앞 오목로 부근에는 버스가 무더기로 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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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10월 현재 3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로 인해 폐쇄되었다.[2] 다만 목동역 서쪽 구간은 왕복 4차로로 확 줄어든다.[3] 실제로 목동역 출구정보의 1번 출구는 신월IC 방면으로 나온다. 또한 목동역 목동오거리 정류장에 신월동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수도 없이 많다.[4] 양평역~왕십리역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