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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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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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Gaerong
한자
開籠
간체자
开笼
가나
開籠(ケロン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지하402 (가락동 165-2)
운영 기관
5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5호선
1996년 3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기타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P553번(개정 전 558번).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지하402 (가락동 165-2)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편집]



파일:개롱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파일:개롱역 5호선.jpg

대합실

파일:20190422_183353.jpg
코요, 캐농, 오굼

5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오금역이었고 현재 오금역의 가칭 역명은 삼학사역이었다. 이 역의 정식 역명도 본래 '오금역'이었는데, 1993년에 삼학사역이 오금역으로 바뀌면서 이 역은 개농역으로 개명되었다.[1]

그러다가 2000년 5월 1일에 개롱역으로 개정되었는데, 이는 '개농역'이 현대 한글 맞춤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籠'의 원래 독음이 '롱'이므로 開籠은 개농이 아니라 개롱으로 읽는 것이 옳다. 방송 상태가 불량한 차에서는 음질이 뭉개져서 일종의 몬더그린으로 인해 개놈역으로 들린다.[2] 계룡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 듯. 개롱이라는 이름은 개발 전 자연부락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임경업병자호란 당시 갑박산에서 고리궤짝을 주워와 현재의 가락2동 개롱근린공원 위치에서 열어보니 투구와 갑옷이 나왔다는 일화에서 유래하였다.

지하철 출구가 사거리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지만 정작 사거리의 모든 사분면에는 걸쳐있지 않아서 사거리 사분면 중 오금역 방향 두 쪽은 출입구가 없다. 그래서 가끔 지역구인 송파구 병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구를 사거리 전체로 확장하는 것을 공약으로 꺼내지만 구조 상 막혀 있는 터라 별로 기대할 만한 것은 아닌 듯.

그리고 출근길에 앉아서 갈 좌석이 남는 마지막 역이다. 좀 더 정확히는 앞의 두 역에서 전부 자리가 잡히고, 1량당 1~2자리 남은 마지막 좌석이 개롱역에서 전부 소모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주변 역시 아파트와 주거지역이 혼합된 지역이며, 인근 학교로는 보인중, 고등학교와 개롱초등학교, 가동초등학교, 오주중학교, 가주초등학교, 송파중학교가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 서울시립곰두리체육관, 성내천과도 가깝다.

그 외에는 소규모 병원 등 특징 없는 베드타운에 위치한 역이다.


3.1. 출구 정보[편집]


파일:Seoulmetro5_icon.svg 개롱역 출구 정보
1
오금공원
송파도서관
오금동우체국
우창아파트
우성아파트
미성아파트
우수조망명소(성내천)
2
보인중·고등학교
상아아파트
삼성아파트
개롱초등학교
3
삼환가락아파트
현대아파트
가락프라자아파트
장지근린공원
4
송파중학교
가동초등학교
쌍용·극동아파트
개롱근린공원
래미안파크팰리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5_icon.svg
비고

[ 2000년~2009년 ]
2000년
14,354명
비고
2001년
14,466명

2002년
14,498명

2003년
14,627명

2004년
14,340명

2005년
14,044명

2006년
13,593명

2007년
13,168명

2008년
13,472명

2009년
13,452명


2010년
14,183명

2011년
14,208명

2012년
14,175명

2013년
14,060명

2014년
14,184명

2015년
14,048명

2016년
13,956명

2017년
13,630명

2018년
13,609명

2019년
14,258명

2020년
10,512명

2021년
10,939명

2022년
11,644명

2023년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연립주택과 아파트가 섞여있는 주택가에 위치한 역으로 이용객이 많지는 않다. 정말 신기하게도 2000년부터 코로나 사태 발생 전인 2019년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이 13,000~14,000명을 벗어난 적이 없다(...). 그만큼 외부적인 불안요소에 영향을 받을 일이 없다. 쉽게 말하자면 상권/업무/교통/유흥 등등 어떤 분야에서도 거점 역할을 하지 않는다. 3번 출구 방향으로 소규모 먹자골목인 장군거리가 있다. 음식점, 주점 수십 곳이 영업중이라 일반적인 동네 상권 중 하나라 보기엔 규모가 있다. 송파구에서 비교적 교통이 불편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지역 자체가 존재감이 없다는 얘기다.

역세권이 그리 크진 않지만 주변 인구가 많고, 동남로 상에서는 중앙보훈병원역문정역[3] 사이에 있는 유일한 전철역이라 버스 환승객을 포함한 이용객이 제법 나올법도 한데, 만 명대 초중반 선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은 개통 전의 예상치에 비하면 기대 이하의 결과물이었다. 방이역 항목에 잘 나와있는데, 이유는 역시 강동역에서 노선이 갈라지면서 벌어지는 배차 간격, 그리고 강남으로 이어지지 않는 노선이 문제일 것이다. 이 둘 때문에 잠실로 가는 지선버스가 발달하였고, 역세권 주민들의 상당수가 개롱역이 아닌 잠실역의 이용객 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오금역-개롱역-거여역 구간은 오금로만 따라가면 불과 3~5km 거리에 잠실역이 나오기 때문에, 잠실 자체의 수요를 포함해 강남권의 거의 대부분 거점 지역으로 가는 수요를 놓치고 있다. 사거리의 한쪽 방향으로만 출구가 나 있어서 사거리 반대쪽(래미안파크팰리스) 수요가 오금역이나 버스로 유출되는 것도 수요 증가에 발목을 잡고 있다.


5. 승강장[편집]


파일:개롱역1.jpg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오금




거여



6. 기타[편집]


이 링크로 들어가보면 역명판에 거여역과 오금역의 역번호가 뒤바뀌어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수정되어 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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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마저도 동남로에 위치한 것은 아니고 올림픽훼미리교차로에서 250m 남쪽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