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역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프로젝트.png
이 문서는 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 · 나무위키 충청권 프로젝트에서 다루는 문서입니다.
해당 프로젝트 문서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문서에 기여하여 주세요!


이 문서는 현재 개통하지 않은 역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 또는 공사가 진행 단계인 역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나무위키는 잘못된 정보로 생기는 피해를 책임지지 않습니다.





계룡역
충청권 광역철도



다국어 표기
영어
Gyeryong
한자
鷄龍
중국어
鸡龙
일본어
ケリョン
주소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팥거리로 95
(舊 두계리 136-149)
일반 철도
호남선 개업일
1911년 7월 20일
KTX 영업개시일
2004년 7월 15일
ITX-새마을 영업개시일
2014년 5월 12일
무궁화호 영업개시일
1984년 1월 1일
관리역 등급
보통역
(3급 / 서대전역 관리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운영기관
파일:KTX2.png
파일:koraill_ogo.jpg
충청권
광역철도

미정
열차거리표
호남선
계 룡
↓ 여객열차 운행계통 보기 ↓

이 역과 흑석리역 사이에 원정역이 있었으나 2006년에 폐역되었다.
이 역과 개태사역 사이에 신도역이 있었으나 2006년에 폐역되었다.
이 역과 개태사역 사이에 가칭 신도역이 개통준비중이다.

鷄龍驛 / Gyeryong Station

파일:attachment/Gyeryong.jpg

1. 개요
2. 역사
3. 주요 이용자들
4. 주변 상권
5. 승강장
5.1.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
6. 여객열차 운행계통



1. 개요[편집]


호남선철도역.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팥거리로 95 (舊 두계리 136-149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역사[편집]


원래 역 이름은 두계리 소재여서 '두계(豆溪)'역이었지만 이 역이 위치한 지역이 계룡시 승격으로 논산시에서 분리, 독립하면서 2005년 9월 23일계룡시의 명칭을 따라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역명 변경 당시 계룡대에 있는 각군 본부에서도 인트라넷을 통해 철도역 이름이 바뀐다는 것을 공지한 적이 있다.

역 시설은 빈약하지만 KTX가 정차하는 역이다. 왜냐하면 국가의 중요 군사 시설인 계룡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높으신 분들당번병들은 모시고 있는 분이 서울로 출장을 갈 때면 TMO에서 예비로 KTX 티켓을 끊어 놓기도 한다.[1] KTX 정차 시간 전후로 (대부분 (약)정복 입은) 영관급 군인들은 거의 항상 볼 수 있고, 별달고 나타나는 사람도 심심하면 출현하는 곳이다보니 역 창구는 한산한데 TMO 창구가 훨씬 바쁜 특이한 역이 여기다.

2004년 7월 15일부터 KTX가 정차하기 시작했으며 2007년 11월 1일부터는 화물 취급이 중지된 역이다.

2010년 12월 기점으로 계룡시단 한 개 존재하는 철도역이다.[2][3] 물론 계룡시논산시에서 분리되기 전에는 논산시 소재였다. 그리고 수요가 불을 보듯 뻔하므로 아마도 유일한 철도역으로 남을 공산이 크다.[4]


3. 주요 이용자들[편집]


버스 및 택시로 20분 거리에 3군 본부가 위치하고 있어서, 주요 이용객들은 출장을 다니는 높으신 분들[5] 및 군 간부, 휴가 및 외박을 나가는 병사들 및 군인 가족들이다. 이외에 3군 본부에서 근무하는 병사를 면회오는 사람들 정도를 꼽을 수 있다.[6]

정작 이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노선이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계룡역 자체가 계룡시 도시계획상 외진 곳에 있어서 계룡시 중심부에 정차하는 시외버스와 접근성, 운행 시간, 운임 면에서 불리한지라 이 역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서대전 경유 KTX가 전부(!) 정차하는 역이지만 그 하위등급인 새마을호무궁화호도 선택정차를 하는 역이라서 통과열차가 더 많은 실정. 서울로 나간다면야 시간맞춰 KTX를 타면 빠르지만 요금이 요금인지라... 주머니 가벼운 병사들은 차라리 202번을 타고 대전 시내까지 이동한 뒤 대전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계룡역->대전시내간 거리가 워낙 길기 때문에 부산이나 대구가 목적지라면 생각해 볼 것. 호남대도시라면 대전서부시외버스터미널의 안습한 환경상 그냥 기차타는게 낫다. 서울이 목적지라면 신도안에서 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를 타도 되고...[7] 하지만 제대하는 병사들은 간혹 이용하기도 하는 듯.

아무래도 이용하는 사람들 중 군인이 많다 보니 자칫 잘못하면 군기위반으로 찍히는 수가 있어서 현역이라면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장소다. 매년 10월쯤에 계룡대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덕분에 이 기간동안에는 행사를 보기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관람객들 덕분에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다. 이 때에는 계룡역과 행사장 간에 계룡대 근무지원단 소속 버스(무료, 군용버스)가 30분 내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사실 국방부 업무 연락차 KTX가 다니는 건데, 이걸 없애버리면 오히려 계룡대 - 국방부 간 셔틀헬기(!)가 떠야 한다. 셔틀 헬기 한번 띄우는 데 드는 기름값만 해도 까마득하다. 시민단체가 예산낭비라고 시비걸기 딱 좋은 환경이다. 보통 중장부터 헬기를 타는데, 특별한 경우 아니면 중장도 헬기 못 탄다(...) 또한 그냥 기차로 가는 게 예산절감에 오히려 도움된다. 특실로 끊어도 왕복 7만 원대이니, 헬기로 기름 공중에 뿌려가며 가는 것과 비교하면 당연히 KTX 특실이 낫다. 그래서 서대전 경유 KTX가 무사히 살아남은 것. 덕분에 참모총장도 KTX로 출장 잘 다닌다.

연무대역에서 출발하는 신병배출열차도 이 역에 정차한다. 계룡대에 근무하게 될 육군 신병들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하는 것.

4. 주변 상권[편집]


그야말로 아무 것도 없다. 역 앞에 보이는 것은 칼국수 집 하나와 카페 두세개, 작은 슈퍼마켓 정도이다. 계룡대가 개발되기 전, 과거 90년대 전부터 있었던 조그만한 동네와 그 동네에 딸린 몇몇 식당들과 가게들이 존재했었고, 하단에 서술되어 있는 왕비성도 이러한 가게중 하나였다. 이 상권이 두마면의 유일한 상권이었으며, 90년대에 계룡대 개발 이전에는 이 두마면 상권과 현재 엄사면에서 금암동으로 오는 길목에 있는 양정 상권이 지역의 두 상권이었으며 흔히 말하는 '읍내'는 현 논산시의 양촌면 지역이었다고 한다.

지역의 개발이 엄사면과 금암동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뒤에도 지역주민들이 들리는 몇몇 가게들이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2000년대 후반(08~09년경) 들어 도로확장공사에 들어가면서 계룡역에서 대전시내로 나가는 길을 아예 다리도 새로 짓고, 길 자체도 큰 폭으로 확장하면서 이 일대의 건물을 싹 밀어버렸고, 이 때 남아있던 가게들도 소멸해버렸다. 초등학교 앞의 문구점이나 기타 오래된 구멍 가게들이 이 시점에서 전부 없어졌다. 도로확장공사가 끝난 뒤 한두 가게(군장점같은)는 새로지은 건물에 재입주 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그나마도 빈 자리가 된 가게들만이 남아있다. 역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는 오래된 식당(낙원식당같은) 같은 몇몇 가게들이 있고, 아파트 단지가 생기면서 생긴 마트나 편의점 등이 존재하나 상권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한 상황.

두계면에는 2008년이 되서야 현재 존재하는 1000세대 가량 되는 아파트 2개 단지가 들어왔는데, 이정도 규모의 아파트단지라면 아파트세대 수요만 가지고도 어느 정도 상권이 존재하는게 정상이나, 상권의 발달이 미약한 상황이다. 원인을 찾아보면, 이 지역의 아파트가 입주할 시기에 바로 전 세대가 입주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지부진하게 입주되었다. 현재는 인구가 크게 증가한 계룡시이지만,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구도심이라 할 수 있는 신도안의 성원아파트에도 미분양 세대가 분양된 세대보다 많을 정도였으며 00년대 초반반에 이르러서야 이쪽의 인구가 채워지고 금암동에 인구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금암동의 경우에도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의 부족으로 상권이 본격적으로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렸고, 금암동의 상권이 본격적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시점이 00년대 후반, 역 근처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시점이었다.

게다가 옆 앞 지역의 아파트들은 이 당시 재건축을 준비하기 시작했던 군인 아파트를 대신할 임대 아파트로 이용되기 시작했고, 전 세대가 바로 채워지지 않고 일부의 세대에 군인가족들이 살고 있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상권이 생기지 않은 것도 당연하며, 그나마 처음에 아파트 단지 내부의 상가에 들어섰던 가게들도 하나 둘 다시 사라지고 현재는 부동산들이 주로 들어서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도보로 20분 이상 걸어가면 갈 수 있는 홈플러스나, 거기서 10여분을 더 가면 있는 있는 금암동의 중심 상권을 두고 새 상권이 생기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쪽지역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몇몇 역 바로 앞의 아파트의 정문 쪽에 마트 2개가 있기 때문에 이쪽 아파트 사람들은 그 마트 2개를 사용하며, 역 내에도 가게가 없고 자판기만 있어서 부득이하게 물건을 사려고 할 때에도 이 마트를 이용하게 된다.

이 역 앞에는 '왕비성' 이라는 중국집이 있었는데, 계룡역 도착 15~20분 전에 전화로 짜장면을 주문하면 열차가 잠시 멈춰 섰을때 배달을 해 줬었다!! 계룡역 앞 도로확장공사로 인하여 휴업에 들어갔고, 그대로 영업을 마친것인지 현재도 들어서지 않고 있다.

5. 승강장[편집]


흑석리
|
4
3
|
|
2
1
|
개태사

번호
열차 종류
방향
행선지
4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3
KTX
호남선 하행
목포, 광주송정, 여수엑스포, 익산 방면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목포, 광주 (서광주),여수엑스포, 익산, 장항 방면
2
KTX
호남선 상행
행신, 서울, 용산, 천안아산, 오송, 서대전 방면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용산,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 서대전 방면
1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5.1.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편집]


흑석리
|
5
4
|
|
3
2
|
1
개태사

번호
열차 종류
방향
행선지
5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4
KTX
호남선 하행
목포, 광주송정, 여수엑스포, 익산 방면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목포, 광주 (서광주),여수엑스포, 익산, 장항 방면
3
KTX
호남선 상행
행신, 서울, 용산, 천안아산, 오송, 서대전 방면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용산,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 서대전 방면
2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1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 방면
당역종착
신탄진방면
가수원, 회덕, 신탄진역 방면


6.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고속여객열차
호남선 KTX
행신 방면
서대전

19.7 km
계 룡

25.4 km
익산 방면
논 산
전라선 KTX
용산 방면
서대전

19.7 km
계 룡

25.4 km
여수EXPO 방면
논 산
급행여객열차
호남선 ITX-새마을
용산 방면
서대전

19.7 km
계 룡

25.4 km
목포 방면
논 산

25.4 km
광주 방면
논 산
전라선 ITX-새마을
용산 방면
서대전

19.7 km
계 룡

25.4 km
여수EXPO 방면
논 산
무궁화호 운행계통
보이기/숨기기
호남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서대전

19.7 km
계 룡

14.2 km
목포 방면
연 산

14.2 km
광주 방면
연 산
경전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서대전

19.7 km
계 룡

25.4 km
순천 방면
논 산
장항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논 산

25.4 km
계 룡

19.7 km
서대전 방면
서대전
전라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서대전

19.7 km
계 룡

14.2 km
여수EXPO 방면
연 산

호남선 누리로
용산 방면
서대전

19.7 km
계 룡

25.4 km
광주 방면
논 산
[8]
14.2 km
광주 방면
연 산
전라선 누리로
용산 방면
서대전

19.7 km
계 룡

25.4 km
여수EXPO 방면
논 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5:00:28에 나무위키 계룡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990년대 초에는 새마을호부터 통일호까지 필수정차역이었다. 1994년의 시각표 개정에서 선택정차역으로 바뀌었다. 물론 계룡대가 생기기 전에는 비둘기호만 정차했다.[2] 계룡역(구 두계역)과 개태사역 사이에 신도역(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위치했었음)이 있었으나 폐역. 거리상으로는 계룡대에서 더 가깝지만 진입도로가 시망이고 주변 여건상 역을 확장하기도 어려워서 계룡대 진입 주 역으로 삼기에는 무리였다.[3] 단 초기 계룡출장소(엄사지구) 도시계획을 할 때 철도와의 연계를 고려해서 도시계획을 했다면 계룡대 주 진입 역으로 삼을 수 있었다. 이후에 진행한 금암지구 도시계획 또한 철도와의 연관성을 완전 쌩 까고 진행한것을 보면 철도시설공단과 토지공사 및 지자체의 엇박자가 원인인듯. 참고로 대한민국 도시계획에서 이런 사례는 차고 넘친다. 철도역은 쌩 까면서 철도 바로 앞에 아파트건설을 허가하여 소음문제를 일으키는것을 보면.[4]충청권 광역철도 개통 떡밥이 있어서 일반철도가 아닌 광역철도역으로 신도역이 부활할 수도 있긴 하다. 실제로 경인선, 경부선(서울-수원) 전철 개통시 도시철도만 정차하는 역이 많이 생겼다.[5] 출장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국방부 출장의 경우 철도 연계성이 좋다. 국방부 위치가 삼각지라서 호남선 열차가 종착하는 용산역과 상당히 가깝기 때문이다.[6] 기본적으로 국군에서는 철도를 버스보다 우선 순위로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코레일은 공기업이고 버스회사들은 사기업인 관계로 나중에 출장이나 휴가비용에 대한 운임 처리를 할때 차이가 꽤 나기 때문이다.[7] 서울행은 이게 정석이다. 시간도 적게 걸리고 요금도 싸다. 그리고 전회 우등으로 꽂아준다.[8] 하행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