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2023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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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거침없이 가자, WE'RE GAME Changers

파일:NC2023캐치프레이즈.jpg

6월 종료시점 성적
순위



승률
승차
3 / 10
36
1
32
0.529
8.0
6월
성적

13
0
9
0.591
마진
+4
시리즈 전적
우세 4 / 동률 2 / 열세 2
시리즈 스윕
승리 2 / 패배 0
최다 연승
5
최다 연패
5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홈경기



취소
원정경기
NC 다이노스 6월 일정 및 결과







29
30
31
1
2
3
4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우천
취소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LG
9:2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LG
7:3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LG
3:1
5
6
7
8
9
10
11
휴식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6:9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4:0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7:1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SSG
2:5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SSG
0:7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SSG
4:8
12
13
14
15
16
17
18
휴식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두산
11:4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두산
4:5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두산
3:10
파일:KIA 타이거즈 심볼.svg
KIA
11:13
파일:KIA 타이거즈 심볼.svg
KIA
10:7
파일:KIA 타이거즈 심볼.svg
KIA
7:7
19
20
21
22
23
24
25
휴식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LG
4:8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LG
9:3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LG
4:3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6:2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7:1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우천
취소

26
27
28
29
30
1
2
휴식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두산
2:3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두산
4:1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우천
취소

파일:kt wiz 심볼.svg
kt
2:3


1. 개요
2. 5월 30일 ~ 6월 1일 VS 두산 베어스 (창원) : 동률 시리즈
2.1. 6월 1일 (우천취소)
3. 6월 2일 ~ 6월 4일 VS LG 트윈스 (잠실) : 스윕
3.1. 6월 2일
3.2. 6월 3일
3.3. 6월 4일
4. 6월 6일 ~ 6월 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위닝 시리즈
4.1. 6월 6일
4.2. 6월 7일
4.3. 6월 8일
5. 6월 9일 ~ 6월 11일 VS SSG 랜더스 (창원) : 스윕
5.1. 6월 9일
5.2. 6월 10일
5.3. 6월 11일
6. 6월 13일 ~ 6월 15일 VS 두산 베어스 (창원) : 위닝 시리즈
6.1. 6월 13일
6.2. 6월 14일
6.3. 6월 15일
7. 6월 16일 ~ 6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동률 시리즈
7.2. 6월 17일
7.3. 6월 18일
8. 6월 20일 ~ 6월 22일 VS LG 트윈스 (창원) : 루징 시리즈
8.1. 6월 20일
8.2. 6월 21일
8.3. 6월 22일
9. 6월 23일 ~ 6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루징 시리즈
9.1. 6월 23일
9.2. 6월 24일
9.3. 6월 25일 (우천취소)
10. 6월 27일 ~ 6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동률 시리즈
10.1. 6월 27일
10.2. 6월 28일
10.3. 6월 29일 (우천취소)
11. 6월 30일 ~ 7월 2일 VS kt wiz (수원) : 피스윕
11.1. 6월 30일
12. 총평



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의 6월 일정은 창원[1]-잠실-대구-창원-창원-광주-창원-창원-잠실-수원[2] 순으로 이어진다. 6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1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SS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LG와 한화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6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 수원 KT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총 26경기 중 13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13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5월 30일 ~ 6월 1일 VS 두산 베어스 (창원) : 동률 시리즈[편집]


5월 30일 ~ 5월 3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6월 1일 (우천취소)[편집]


6월 1일, 18:30, 창원 NC 파크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알칸타라
경기전 우천취소
NC
페디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 6월 2일 ~ 6월 4일 VS LG 트윈스 (잠실) : 스윕[편집]


LG 6·7·8차전 (잠실)
파일:NC 다이노스 원정 심볼.svg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선발 투수
구창모
6차전
김윤식
페디
7차전
임찬규
이재학
8차전
이지강
경기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6차전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7차전
8차전
파일: MBC SPORTS+ 로고.svg






이 경기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3.1. 6월 2일[편집]



6월 2일, 18:30 ~ 21:46 (3시간 1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23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구창모
0
0
0
0
2
0
1
5
1
9
12
0
7
LG
김윤식
0
0
0
1
0
0
1
0
0
2
6
1
2

주요기록
결승타
손아섭(5회 1사 2루서 우월 홈런)
승리
최성영
패배
김윤식
홀드
류진욱
홈런
오스틴(4회 1점 최성영), 손아섭(5회 1점 김윤식), 안중열(7회 1점 김진성)
2루타
박건우(1회), 문성주(6회), 오스틴(7회), 마틴(9회)
실책
송찬의(9회)
도루
김주원2(2회, 8회), 박영빈(8회), 오태양(8회)
도루자
서호철(3회)
주루사
오지환(7회), 문보경(7회)
병살타
김현수(8회), 박건우(8회)
폭투
김윤식(5회), 유영찬(6회), 이우찬(8회)

구창모가 수렁에 빠뜨릴 뻔한 경기를 최성영과 타선이 겨우 건져낸 경기. 구창모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1군 로테이션을 2번 거른데다가 무려 17일만의 선발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5구, 1명의 타자만 상대한 채 전완부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가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고, 급하게 최성영이 등판하였다. 최성영은 몸도 미리 풀지 못하고 올라온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3회까지 LG의 강타선을 노히트로 틀어막는 위력을 보였으며, 비록 4회말 오스틴에게 솔로포, 7회말 오스틴-문보경-오지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을 하긴 하였으나 수비진의 도움을 받으며 2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는 데 성공했다. 최종 성적은 6이닝 2실점 5피안타 1사사구 4K로 본인의 시즌 최다 이닝 투구.

타선은 김윤식을 상대로 1~4회 모두 득점권에 주자를 보낼 정도로 산발적인 출루를 하였으나 결국 득점하는데 실패했고, 되려 4회말에 오스틴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5회초 손아섭이 역전 투런, 7회초 안중열이 추가점을 내는 솔로포를 쳐내며 역전에 성공했고,[3] 8회초 LG가 자멸하며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며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그 와중에 게임 다 터지니까 2루타 치는 스찌틴

3.2. 6월 3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3일자)
등록
정구범
말소
구창모


6월 3일, 16:59 ~ 20:34 (3시간 3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89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페디
2
0
0
5
0
0
0
0
0
7
8
1
6
LG
임찬규
0
1
1
0
0
1
0
0
0
3
9
0
4

주요기록
결승타
권희동(4회 무사서 좌월 홈런)
승리
페디
패배
임찬규
홈런
권희동(4회 1점 임찬규), 서호철(4회 3점 임찬규)
2루타
마틴(1회), 문보경(3회), 손아섭(4회)
실책
서호철(1회)
도루자
홍창기(1회)
병살타
박동원(8회)

전날과 비슷하게 투타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지며 2연승에 성공했다. 1회초부터 마틴의 깔끔한 2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서나가는데 성공했으나 2회말 박해민의 법력타로 1실점, 3회말 문보경의 적시타로 1실점하며 2:2 동점이 되었다. 그러나 이어진 4회초에 권희동의 솔로포-손아섭의 적시타-서호철의 스리런포[4]가 연속으로 터지며 5점짜리 빅이닝을 완성하며 7:2로 크게 리드를 잡는다. 이후 6회말에 1실점 하긴 하였으나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그대로 경기 종료.

3.3. 6월 4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4일자)
등록
박석민, 김한별
말소
오태양, 박민우


6월 4일, 17:00 ~ 20:25 (3시간 2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09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2
1
0
0
0
0
0
0
3
7
1
6
LG
이지강
0
0
0
0
0
0
1
0
0
1
3
0
4

주요기록
결승타
김주원(2회 2사 2,3루서 좌전 안타)
승리
이재학
패배
이지강
홀드
김영규
세이브
김시훈
실책
박석민(4회)
도루
손아섭2(3회, 7회)
도루자
서호철(1회)
주루사
신민재(6회)
병살타
권희동(3회), 마틴(7회)
포일
안중열(7회)
폭투
이지강(2회), 이재학(6회)

두 팀 모두 대체 선발이 등판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타격전이 예상되었으나, 예상 외의 투수전이 되었고 여기서 마운드와 타선이 상대보다 한 발짝씩 앞서며 스윕에 성공했다. 5월말부터 대체 선발로 올라온 이재학은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자신의 이번 시즌 초반 호성적이 단순한 플루크가 아닌 본인 실력임을 증명해냈다. 타선 역시 2회초 상대 실책과 마틴-김주원의 법력타를 엮어 선제 2득점을 얻었고 3회초에도 마틴의 적시타로 추가 1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는 LG의 연속으로 투입되는 불펜들에게 무득점으로 막혔으나 NC의 투수진 역시 LG 타선을 1점으로 틀어막으며 3:1 승리에 성공했다.

2017년 6월 2일 ~ 6월 4일 3연전 이후 정확하게 6년만에[5] 잠실 LG전을 스윕했다.

4. 6월 6일 ~ 6월 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위닝 시리즈[편집]


삼성 6·7·8차전 (대구)
파일:NC 다이노스 원정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와이드너
6차전
백정현
이용준
7차전
김대우
최성영
8차전
황동재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6차전
파일: MBC SPORTS+ 로고.svg (현장중계)
파일: KBS N SPORTS 로고.svg
파일:SPOTV 로고.svg
7차전
파일:SPOTV 로고.svg
8차전






6월 6일의 현장중계는 MBC SPORTS+ 채널이 맡는다.

4.1. 6월 6일[편집]



6월 6일, 17:00 ~ 20:03 (3시간 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4,63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와이드너
0
0
3
0
0
2
1
0
0
6
8
0
5
삼성
백정현
4
1
0
0
4
0
0
0
-
9
9
0
7

주요기록
결승타
강민호(1회 1사 1,3루서 좌전 안타)
승리
백정현
패배
와이드너
홀드
이승현
세이브
오승환
홈런
천재환(7회 1점 홍정우)
2루타
김동엽(1회), 오재일(1회), 김호재(5회), 윤형준(6회)
도루
김지찬(2회), 손아섭(9회)
폭투
와이드너(5회)

데뷔전과 달리 와이드너가 4.2이닝 9피안타 4사사구 9자책점이라는 호러쇼를 선보이면서 제대로 털렸고, 타선이 6점까지는 근근이 따라갔으나 결국 다실점을 이겨내지 못하고 6월 첫 패배를 하고 말았다. 와이드너는 데뷔전에서 두산 타자들을 변화구로 농락하며 6이닝 노히트를 달성한 것과 다르게 1회부터 4실점을 하며 제대로 털려 나갔다. 특히 타격감이 바닥을 찍고 있는 오재일에게도 정타를 허용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삼성 타자들이 받쳐놓고 치는 것 마냥 나오는 선수마다 정타를 치기 일쑤였기에 일각에서는 고작 2경기만에 쿠세가 읽힌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 특히 9자책 중 무려 7자책점이 2사 이후에 나왔을 정도로 위기 관리 능력이 부실함을 드러내었다.

그나마 위안거리로 삼을 점은 천재환의 홈런으로 마무리 오승환을 이끌어 냈다는 점. 허나 오승환이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라는 대기록에 딱 1개 모자란 상황이었기에 되려 대기록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했고 결국 이변 없이 오승환에게 세이브를 허용하며 대기록의 희생양이 되었다.[6]

4.2. 6월 7일[편집]



6월 7일, 18:30 ~ 22:11 (3시간 4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7,11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용준
0
0
0
0
0
2
1
1
0
4
10
1
3
삼성
김대우
0
0
0
0
0
0
0
0
0
0
9
1
2

주요기록
결승타
권희동(6회 무사 3루서 중전 안타)
승리
이용준
패배
홍정우
홀드
김영규
3루타
박건우(6회)
2루타
손아섭(5회), 마틴(8회), 김주원(8회)
실책
김주원(1회), 이재익(7회)
주루사
김동엽(5회)
병살타
박세혁(4회), 박석민(6회), 이재현(6회), 김현준(8회)

직전 삼성전에서 3.2이닝 3피홈런 5실점으로 올시즌 최악의 투구를 한 이용준과 NC 상대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낸 상대 선발 김대우[7]의 매치업이었던데다가 전날 뼈아픈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밀리는 상태에서 치러진 일전이었으나 타선의 응집력에서 차이를 보이며 4:0의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물론 NC 역시 선발 김대우에겐 4이닝 동안 0득점으로 묶였지만 6회초 박건우의 3루타부터 혈이 뚫리며 선취득점을 올리며 최종적으로 상대 실책, 희플, 적시타 1개씩을 추가하며 꾸역꾸역 점수를 뽑은데 비해 상대인 삼성은 무려 9안타를 치고도 0득이라는 극악의 변비야구를 선보였다. NC보다 더한 잔루대장이 있을줄이야

4.3. 6월 8일[편집]



6월 8일, 18:30 ~ 21:48 (3시간 18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5,98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최성영
0
2
0
2
0
1
1
0
1
7
10
1
4
삼성
황동재
1
0
0
0
0
0
0
0
0
1
9
2
7

주요기록
결승타
없음[8]
승리
최성영
패배
황동재
홈런
마틴(4회 2점 황동재), 안중열(6회 1점 황동재)
3루타
김한별(6회)
2루타
안중열(2회), 서호철2(7회, 9회)
실책
김동엽(2회), 김영웅(8회), 김한별(9회)
도루
마틴(2회), 윤정빈(4회), 서호철(7회)
주루사
김지찬(5회)
병살타
이재현(4회)

뷰캐넌의 부상으로 인해 삼성이 2일 연속 대체선발이 등판하게 되었고, 따라서 선발 매치업 자체는 유리하게 흘러가게 되었다. 다만 황동재의 데뷔 첫 승이 작년 어린이날 NC전이었다는 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었으나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생각보다 쉽게 점수를 뽑아내며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1회말 도태훈의 다소 안일한 수비로 인해 상대에게 행운의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3루를 내주었고, 여기서 김동엽이 선취 희생플라이를 치며 0:1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허나 이것이 삼성의 이번 경기 최초이자 마지막 득점이었다. 2회초부터 안중열이 2루타를 치며 바로 역전에 성공하였고 4회초에는 마틴이 근 1달여만에 투런포를 쳐내며 4:1로 격차를 더 벌렸다. 이후 6회초 안중열의 솔로포, 7회초에도 권희동의 적시타로 각각 1점을 더하며 적재적소에서 쐐기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5. 6월 9일 ~ 6월 11일 VS SSG 랜더스 (창원) : 스윕[편집]


SSG 6·7·8차전 (창원)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오원석
6차전
페디
맥카티
7차전
이재학
김광현
8차전
와이드너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






이번 시리즈 직전까지를 기준으로 10경기 성적 8승 2패의 SSG와 7승 3패의 NC가 맞붙는다. SSG는 LG와 2.5경기차로 조금 여유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LG가 최하위 한화를 상대하기 때문에 기를 쓰고 이기려 들것이며, NC 역시 3위 롯데가 1.5경기차로 가시권에 들어왔고 5위 두산이 불과 0.5경기차이로 바짝 뒤를 쫓고 있기에 반드시 위닝 시리즈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5.1. 6월 9일[편집]



6월 9일, 18:30 ~ 21:23 (2시간 53분), 창원 NC 파크 5,11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오원석
0
0
0
0
0
2
0
0
0
2
9
0
2
NC
페디
0
0
0
0
3
2
0
0
-
5
8
0
5

주요기록
결승타
윤형준(5회 무사 만루서 중전 안타)
승리
페디
패배
오원석
홀드
하준영, 조민석
세이브
김시훈
홈런
에레디아(6회 2점 페디)
3루타
박세혁(6회)
2루타
최지훈(3회), 에레디아(8회)
도루
최정(1회), 최지훈(5회)
도루자
윤형준(5회)
병살타
김주원(3회), 한유섬(4회)
폭투
오원석(5회)

페디가 경기 초반부에 흔들리는 듯 하였지만 잘 버텨내었고, 6이닝 2자책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K를 선보이며 퀄스를 달성하였다. 이번 시즌 득점 지원을 많이 받는 페디인데 오늘 경기 또한 5점을 뽑아내며 손쉽게 10승을 거두어 30년만의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2회까지 퍼펙트로 끌리다가 3회초 윤형준이 우익수 앞 1루타로 첫 출루를 하였으나 김주원의 잘 맞은 타구가 3루수에게 잡혀 병살타로 공격이 끝나면서 경기 초반 타선이 힘을 보이지 못했으나, 5회초 마틴과 박석민의 연속 안타 후 박세혁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윤형준과 김주원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쳤고 손아섭의 희생 플라이로 먼저 3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이중도루 실패로 5회말 공격을 허무하게 끝냈다.

6회초 최정의 볼넷 후 에레디아의 투런으로 점수가 1점차로 좁혀졌지만, 권희동과 박석민의 볼넷 출루 후 박세혁의 2타점 3루타로 다시 3점차로 벌려놓았다. 결국 해당 득점이 쐐기점이 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2:5로 종료되며 3연승에 성공했다.

타구장에선 롯데가 삼성을 상대로 승리하며 승차를 좁히는데는 실패했지만 5위 두산이 KIA에게 패배하며 승차를 1.5경기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5.2. 6월 10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10일자)
등록
김성욱
말소
권희동


6월 10일, 16:59 ~ 19:39 (2시간 40분), 창원 NC 파크 11,02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맥카티
0
0
0
0
0
0
0
0
0
0
2
1
3
NC
이재학
5
0
0
0
0
1
1
0
-
7
9
0
5

주요기록
결승타
천재환(1회 무사 만루서 3루수 땅볼)
승리
이재학
패배
맥카티
2루타
윤형준(1회), 에레디아(1회)
실책
최주환(1회)
도루자
김주원(6회)
병살타
서호철(6회)

1회초 손아섭의 볼넷과 서호철의 1루타, 박건우의 볼넷으로 무사만루의 찬스를 얻은 상황에서 천재환의 타구로 3루수 정면 병살타가 나올 뻔했으나, 3루수 최경모의 송구를 2루수 최주환이 잡지 못하고 뒤로 빠뜨리며 아웃 카운트가 하나도 잡히지 않고 2득점을 얻었다. 그 후에 도태훈의 안타와 윤형준의 2루타로 싹쓸이를 하여 1회에만 선취 5점을 얻어내어 팀의 분위기를 잡았다.[9]

이재학 또한 7이닝 2피안타 2피볼넷 무실점 9탈삼진으로 상대 SSG의 타선을 잠재움과 동시에 시즌 첫 QS+을 기록하며 승리요건을 갖췄고, 이후 이닝은 류진욱과 송명기가 각각 한 이닝씩 잘 막아주어 불펜진 가동을 최소화하며 7: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NC는 이 승리로 4연승을 질주했고, 같은 시각 LG와 롯데가 모두 한화와 삼성에게 패배하여 승차가 또 줄어들었으며 그 결과 롯데와는 이제 0.5게임차로 3위를 바짝 추격했다. 그리고 LG와는 2게임차로 연승의 흐름만 잘 이어나가면 2위 자리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으며, 두산도 KIA에게 충격의 2연패를 당하며 당분간은 못해도 4위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5.3. 6월 11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11일자)
등록
박민우
말소
최보성


6월 11일, 17:00 ~ 20:11 (3시간 11분), 창원 NC 파크 7,21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SG
김광현
1
0
0
1
0
2
0
0
0
4
4
0
4
NC
와이드너
0
0
0
2
2
0
0
4
-
8
10
2
3

주요기록
결승타
도태훈(8회 1사 만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김시훈
패배
노경은
홈런
최정(1회 1점 와이드너), 박건우(4회 1점 김광현)
2루타
김성욱(5회), 도태훈(8회)
실책
서호철(4회), 안중열(4회)
도루
오태곤(5회), 하재훈(6회), 천재환(8회), 안상현(8회)
도루자
마틴(5회)
병살타
서호철(7회)
폭투
최민준(7회), 김시훈(8회)

1회초, 쉽게 2아웃을 잡았으나 최정의 솔로포로 1점을 내주게 되었다. 그 후에 볼을 많이 주었지만 삼진 또한 많이 잡아 여유롭게 가는 듯 하였다.

그러나 4회초, 2루수 서호철의 에레디아 땅볼 포구 실책과 더불어 포수 안중열의 송구 실책으로 노아웃에 3루까지 가버렸다. 그 뒤로 최주환의 땅볼로 주지 말아야 할 점수를 줬다.[10]

홈런과 실책으로 실점하여 분위기가 SSG로 넘어가는 듯했으나 4회말 박건우의 좌익수 뒤 홈런을 쏘아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후에 마틴 박석민의 1루타, 윤형준의 희생번트로 1아웃 주자 2 3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천재환의 희플로 점수를 다시 원점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5회말 김주원의 볼넷, 김성욱의 2루타로 역전 성공함과 동시에 김광현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후에 마틴의 1타점 적시 1루타로 점수차를 벌려놓았다.

그러나 6회초 에레디아의 볼넷과 최주환의 진루타, 하재훈의 1루타로 점수차가 다시 1점차로 줄어들었다. 여기서 와이드너를 마운드에서 내렸다면 좋았지만 계속 믿고 쓴 결과 이정범의 동점 적시타로 게임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와이드너는 5.2이닝 7탈삼진 4실점 3자책으로 꽤 좋은 성적을 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채 조민석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이번주 NC가 16실점을 했는데, 와이드너가 그중 13실점[11]을 기록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8회초, 김성욱의 1루타, 박건우의 1루타, 박석민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도태훈이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기회를 살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천재환의 싹쓸이 2타점 적시타로 경기에 쐐기를 날렸다.

중간마다 감독의 작전 실패로 위기에 처했지만, 타선이 힘을 써준 덕분에 SSG를 상대로 스윕을 거뒀다.[12] 게다가 롯데가 삼성과의 경기에서 패배하여 NC는 0.5게임차로 롯데를 제치고 3위로 올라왔다. 선두 SSG와는 3.5경기, 2위 LG와는 2경기차로 불과 보름 전만해도 5할에 허덕이며 5위를 근근이 사수하던 팀이 1위가 사정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6. 6월 13일 ~ 6월 15일 VS 두산 베어스 (창원) : 위닝 시리즈[편집]


두산 6·7·8차전 (창원)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장원준
6차전
이용준
알칸타라
7차전
최성영
최원준
8차전
신민혁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






1위 SSG를 상대로 홈에서 기분좋은 스윕을 거두고 홈에서 연이어 두산을 맞이한다. 두산 역시 전주에 KIA에게 루징 시리즈를 당하긴 했으나 한화를 스윕하며 주간 성적 4승 2패를 찍은데다 일요일 경기를 승리하고 맞붙는 상대이기 때문에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그리고 만에하나 두산에서 피스윕을 허용할 경우 순위가 뒤바뀌기 때문에 반드시 위닝 시리즈 이상을 사수해야 한다.

6.1. 6월 13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12일, 13일자)
등록
이용찬
말소
박영빈


6월 13일, 18:30 ~ 21:45 (3시간 15분), 창원 NC 파크 3,69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장원준
0
0
3
2
2
0
2
0
2
11
14
1
6
NC
이용준
0
0
0
0
0
0
0
1
3
4
7
1
5

주요기록
결승타
김재환(3회 2사 1,2루서 좌월 홈런)
승리
장원준
패배
이용준
홈런
김재환(3회 3점 이용준), 강승호2(7회 2점 정구범, 9회 2점 하준영), 박세혁(9회 3점 정철원)
2루타
서호철(4회), 양석환(5회), 김재환(5회), 박민우(7회), 허경민(7회), 정수빈(7회)
실책
박민우(4회), 김대한(8회)
도루
양의지(1회), 김재호(5회)
병살타
박민우(1회), 김성욱(2회), 박건우(4회), 양의지(4회)

공수 모든 부분에서 문제점이 있는 경기였다. 1회초 김대한 볼넷과 양의지의 1루타로 경기 시작부터 위기를 맞이했으나 양석환의 삼진과 김재환의 땅볼로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3회초, 정수빈의 땅볼과 김대한의 삼진으로 2아웃을 잡았지만 양의지 볼넷, 양석환 1루타, 그리고 김재환의 쓰리런으로 선취 3점을 내주게 되었다, 게다가 4회초 홍성호 1루타, 이유찬 볼넷, 정수빈 볼넷로 1사만루의 위기가 왔는데 이때 김대한의 병살타구를 박민우의 송구 실책으로 또 2점을 내주게 되었다. 결국 이용준은 4이닝 5피안타 4피볼넷 5실점(4자책)으로 5이닝을 못 채웠다.[13]후에 정구범- 송명기- 하준영 순으로 불펜투수가 올라왔지만 정구범은 4자책, 하준영은 2자책으로 선발투수 포함 총 11실점을 하였다.

타격에도 문제가 심했다. 우선 3병살에 상대 투수 장원준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6회까지 1점도 못낸 것이다. 그러다 투수가 바뀌니까 그제서야 1점, 막판에 박세혁의 스리런으로 경기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간 뒤에야 점수를 냈다. 다만 여기서 서호철이 4타수 3안타로 타격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위안거리로 삼아야 한다.

이날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이겨서 다시 4위로 내려갔다. 만일하나 이번시리즈에 피스윕을 당할 경우 5위로 내려가기 때문에 나머지 2연전 중에 못해도 1승은 해야한다.

6.2. 6월 14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14일자)
등록

말소
페디


6월 14일, 18:30 ~ 23:27 (3시간 39분), 창원 NC 파크 3,15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알칸타라
0
2
0
1
1
0
0
0
0
4
10
1
7
NC
최성영
0
0
1
2
0
0
1
0
1X
5
10
0
5

주요기록
결승타
마틴(9회 무사 만루서 우전 안타)
승리
이용찬
패배
홍건희
홈런
김주원(3회 1점 알칸타라), 마틴(4회 1점 알칸타라)
3루타
김대한(2회)
2루타
양의지(3회), 도태훈(4회), 박세혁(4회), 박계범(4회)
실책
양의지(9회)
도루
정수빈(1회), 김대한(4회)
도루자
허경민(6회)
주루사
양의지(3회), 이유찬(7회), 김주원(7회)
병살타
양석환(5회)
폭투
조민석(5회)

전날 공수에서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연승이 끊긴데다가 상대는 리그 TOP5 내의 투수인 알칸타라였기에 패배 확률이 높았으나 생각보다 알칸타라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이며 5.2이닝 3실점으로 강판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선발 최성영이 4이닝 4실점이라는 그간의 등판보다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는 계속해서 질질 끌려갔다. 이윽고 7회말 무사 1, 3루라는 좋은 기회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우천 중단이 되었고, 다행히 약 1시간 후에 경기가 재개되었다. 여기서 박민우가 법력 바빕타로 동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어진 8회초 셋업맨으로 등판한 김시훈이 무사만루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우익수 파플-삼진-3루수 땅볼로 이의리 챌린지 무실점으로 틀어막는데 성공하였고, 타선은 최후의 공격인 9회말 손아섭의 선두 타자 출루부터 상대의 번트 실책이 겹쳤고, 결국 마틴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는 데 성공했다.[14]

타 구장에선 SSG가 kt에게 4:14 대패를 당하며 선두와의 승차를 다시 3.5경기로 좁혔고, 롯데 역시 한화에게 4:8 패배를 당하며 하루만에 다시 3위로 복귀하였다. 6위 KIA 역시 키움에게 패배하며 6위와의 승차는 6경기가 되었다.

6.3. 6월 15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15일자)
등록
신민혁
말소



6월 15일, 18:31 ~ 22:04 (3시간 33분), 창원 NC 파크 3,633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최원준
0
0
0
0
1
0
0
2
0
3
10
1
5
NC
신민혁
2
0
3
4
0
0
1
0
-
10
10
0
6

주요기록
결승타
마틴(1회 2사 3루서 우월 홈런)
승리
조민석
패배
최원준
홈런
마틴(1회 2점 최원준), 장승현(5회 1점 신민혁), 김재환(8회 2점 송명기)
2루타
손아섭2(3회, 4회), 박건우(4회), 박계범(5회), 홍성호(6회)
실책
박계범(4회)
도루
김성욱(3회), 박민우(3회)
주루사
양석환(2회), 마틴(4회)
병살타
박건우(1회), 박계범2(7회, 9회), 강승호(8회)
폭투
박정수(7회)

원래는 페디의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날인 14일에 페디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신민혁이 약 한달만에 복귀전을 갖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상대 선발인 최원준 역시 약 2주만의 선발 복귀전인데, 이전 선발 등판이 다름아닌 5월 30일 NC전이었다.

두 팀 모두 불안요소를 낀 경기였으나 예상외로 선발 매치업에서는 깔끔한 판정승을 거뒀다. 비록 신민혁은 1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에 타자를 출루시켰고 강판당한 5회도 선두타자에게 홈런 허용 후 2사 잘 잡아놓고 2루타-볼넷을 허용하였지만 그래도 4.2이닝 1실점이라는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나, 상대 선발 최원준은 1회말 마틴에게 투런포를 허용한데 이어서 3회말 3실점, 4회말 승계주자 2명을 후속투수가 모조리 분식하며 3이닝 7실점이라는 올시즌 최악의 피칭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공격 첨병 역할을 제대로 한 손아섭과 선제 투런포 + 호수비로 병살을 만든 마틴이 돋보였던 경기. 아울러 선발 타자 전원 출루라는 기쁜 기록도 세우면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광주 원정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7. 6월 16일 ~ 6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동률 시리즈[편집]


KIA 4·5·6차전 (광주)
파일:NC 다이노스 원정 심볼.svg
파일:KIA 타이거즈 심볼.svg
선발 투수
이재학
4차전
이의리
와이드너
5차전
윤영철
이용준
6차전
양현종
경기장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6월 들어 상대전적 열세였던 LG, 삼성, 두산을 상대로 모두 동률을 만들고 아직까지 유일하게 열세인 KIA 원정을 떠난다.[15] 선발 매치업에서는 아무래도 퐁당퐁당 피칭을 하는 와이드너-이용준이 등판하기 때문에 약열세 정도인데, 올 시즌 1번씩 만나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이의리와 윤영철을 얼마나 잘 공략하느냐에 따라 위닝 시리즈 향방이 갈릴 듯 하다.

7.1. 6월 16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16일자)
등록
전사민
말소
정구범


6월 16일, 18:30 ~ 22:42 (4시간 1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0,17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0
0
8
2
0
1
0
0
11
10
2
9
KIA
이의리
4
0
1
4
0
0
0
4
-
13
9
1
8

주요기록
승리
임기영
패배
임정호
홀드
류진욱, 김영규, 김시훈
홈런
소크라테스(1회 4점 이재학), 최형우2(4회 3점 하준영, 8회 1점 임정호), 이우성(8회 3점 임정호)
2루타
서호철(7회), 변우혁(8회)
실책
김주원(2회), 박석민(5회), 박찬호(5회)
도루
최원준(2회), 마틴(4회), 박민우(4회), 김주원(7회), 박건우(8회)
주루사
신범수(8회)
병살타
손아섭(3회), 박찬호(5회), 류지혁(6회), 김성욱(6회)
폭투
이재학(3회)
양팀의 볼넷 개수 합이 17개나 되는 경기였지만, 심판으로 인해 나온 결과이다.

1회초, 이재학의 1루타와 이우성, 최형우의 볼넷으로 시작부터 1사만루의 위기를 맞이하였고, 소크라테스의 만루홈런으로 0대 4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게다가 3회 초에 폭투로 1점을 더 헌납하여 분위기가 완전 기아쪽으로 넘어가는 듯 하였다.

그러나 4회초, 박민우의 번트안타, 마틴의 볼넷, 박석민 볼넷으로 1사만루의 기회가 찾아왔다. 김성욱의 희플, 서호철의 1루타로 3점차까지 줄어들었고, 박세혁의 볼넷으로 시작하여 김주원-손아섭-박민우의 3연속 밀어내기 득점으로 손쉽게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에 기아가 황동하로 투수교체하였지만, 박건우의 2타점 적시 1루타, 마틴의 1루타로 4회에만 무려 8점을 내서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하준영이 이우성한테 1타점 1루타와 최형우한테 역전 쓰리런을 맞아 다시 역전당했다.

그러나 5회초, 상대 박찬호의 실책으로 또다시 기회가 왔고, 손아섭의 1루타와 박민우의 희플로 각각 1점씩 총 2점을 얻어내어 다시 역전하였다. 5회말에 실책과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위기가 찾아왔고 신범수의 번트가 애매하게 굴러간 데다가 송구 실책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신범수의 3피트 수비방해로 번복이 되면서 다시 10대 9로 되돌아갔다. 추가로 7회초 김주원의 1타점으로 점수를 2점차로 벌려놓아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8회말 신범수의 볼넷,변우혁의 2루타, 그리고 이우성의 쓰리런포, 최형우의 솔로포로 경기가 완전히 기아쪽으로 넘어가버렸다. 물론 여기에는 후술하겠지만 이 날 주심을 담당한 이영재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 문제로 인해 원래 삼진으로 끝났어야 할 수비가 결국 이런 결과를 불러온 것이었다.

이번 경기가 NC한테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주중 두산전부터 해서 선발투수들이 제 몫을 못한 데다가 우천 딜레이까지 걸리는 바람에 불펜이 어느정도 과열되었는데[16] 이 날 또한 이재학이 초반에 털렸고, 더불어 불펜 모두가 털리는 바람에 불펜 6명을 써버렸다. 이로써 내일 경기 와이드너의 피칭이 중요해지게 되었는데, 아무리 못해도 6회까지는 던져줘야 한다.

그러나 이 경기만큼은 NC한테 불리한 점이 있었다. 바로 이영재 심판인데, NC 수비 이닝 때 보면 스트라이크 존에 걸친 투구들을 모두 볼 판정으로 처리하는 바람에 원래는 삼진이었어야 했던 결과를 볼넷과 안타로 바뀌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불펜들의 피칭이 점점 한가운데로 몰리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장타력 있는 KIA 타자들이 이를 노려 홈런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다행이 롯데와 두산이 오늘 패배를 하여 당분간 3위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LG와 SSG가 이겨서 1,2위와의 승차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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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6월 17일[편집]



6월 17일, 17:00 ~ 20:45 (3시간 4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5,99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와이드너
0
0
7
1
0
1
1
0
0
10
19
1
3
KIA
윤영철
0
0
0
1
0
0
6
0
0
7
8
1
3

주요기록
결승타
박민우(3회 무사 3루서 우전 안타)
승리
와이드너
패배
윤영철
세이브
이용찬
홈런
이창진(7회 3점 와이드너)
3루타
손아섭(3회), 마틴(3회)
2루타
박건우2(3회, 6회), 김규성2(7회, 8회), 박찬호(7회)
실책
김선빈(4회), 박민우(4회)
도루
박민우(1회)
주루사
박민우(3회)
병살타
손아섭(5회)
폭투
윤영철(3회), 김영규(7회)
보크
김영규(7회)

와이드너가 6이닝까지 던진 것을 제외하면 전날과 데자뷰같은 경기가 나왔다. 타선은 전날에 이어 장단 19안타로 대폭발하며 10점을 내었고, 그 중 9안타를 3회에 상대 선발 윤영철을 상대로 때려내며 그야말로 마운드를 폭격하였다. 결국 윤영철을 3이닝 7실점이라는 데뷔 이래 최악의 기억을 선사시키며 강판시키는데 성공했다.

허나 6회까지 90구를 던졌던 와이드너를 7회에도 올린 것이 화근이 되었다. 와이드너는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볼넷-후속타자 김규성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무사 2,3루에 몰렸고 여기서 이창진에게 스리런포까지 내주며 스코어는 10:4가 된다. 결국 와이드너는 6이닝 4실점 3자책점이라는 호투를 하였으나 마지막에 홈런을 허용하며 뒷맛이 씁쓸하게 되었다. 시즌 ERA는 6.04로 소폭 하락하였다.

하지만 와이드너를 이어 등판한 조민석이 1실점을 허용하며 강판당했고, 어제에 이어 다시 등판한 김영규가 폭투에 보크까지 저지르며 2실점을 추가하면서 순식간에 스코어는 10:7로 역전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스코어가 된다. 자연스레 전날의 역전패의 악몽이 스멀스멀 올라오려던 도중 소크라테스를 행운의 땅볼로 잡아내면서 일단 3점차로 틀어막는데 성공한다.

8회초 서호철이 선두타자로 출루하였으나 후속타자들의 범타로 추가득점에 실패하고, 역으로 8회말에는 선두타자 김규성에게 2루타를 허용하였으나 전날과 달리 이용찬을 8회 2사에 올리는 강수를 두면서 틀어막는데 성공한다. 이후 9회초 타선이 범타로 물러났으나 9회말도 이용찬이 삼자범퇴로 정리하는 데 성공하며 10:7의 스코어 그대로 진땀승에 성공한다.

전날에 이어 상대 선발을 상대로 7득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하였고, 선발과 불펜진의 방화로 인해 강제 타격전이 된 것까지 데자뷰였다. 허나 전날 상대 선발과 똑같이 7실점을 한 이재학과 달리 와이드너가 3자책점으로 6이닝을 끌어주는 데 성공하였고 결국 불펜싸움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위를 가져가며 전날과 달리 승리할 수 있었다.

그냥 쉽게 승리하는 것 보다는 확실한 소득이 있었다. 상대감독인 김종국이 임기영, 최지민을 모두 쏟아 부어 내일 경기에 수월하게 된 점이었다.

LG가 패배하고 SSG가 승리하면서 1위와의 승차는 반게임 줄어든 3.5경기가 되었고, 4위 롯데가 8회에 불펜진이 1이닝 7실점을 저지르는 역대급 호러쇼를 선보이며 패배하여 4위와의 승차도 2.5경기로 늘어나게 되었다.

7.3. 6월 18일[편집]



6월 18일, 16:59 ~ 21:45 (4시간 4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3,967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이용준
2
0
0
0
1
0
1
3
0
0
0
0
7
15
4
2
KIA
양현종
0
4
0
0
0
1
0
0
2
0
0
0
7
9
1
8

주요기록
결승타
없음
홀드
임정호, 류진욱
홈런
박건우(5회 1점 양현종), 변우혁(6회 1점 송명기), 김성욱(7회 1점 양현종), 윤형준(8회 2점 최지민)
2루타
손아섭(1회), 박민우(3회), 서호철2(4회, 8회), 이우성(9회)
실책
이용준(2회), 김한별(4회), 조민석(5회), 최원준(10회), 전사민(11회)
도루
이창진(4회), 박찬호(5회)
도루자
이창진(4회), 김규성(6회)
병살타
박건우(1회), 소크라테스(5회), 천재환2(10회, 12회)

스코어의 차이는 있지만 직전 등판에서 실책으로 인해 패배한 양 선발이 맞붙는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양현종은 6월 첫 두 경기에서 9자책, 7자책이라는 경악스런 피칭을 하였으나 직전 키움전에서 5이닝 1실점 0자책으로 어느정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반대로 이용준은 5월 마지막 등판과 6월 첫 등판에선 5이닝 1자책,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직전 두산전에서 4이닝 4자책으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선발 매치업에선 살짝 밀리는 상황이다. 3경기 연속 10득점 이상을 뽑아낸 타선의 분전이 필요하다.

1회초, 손아섭의 2루타와 박민우의 번트안타로 무사 1 3루에서 박건우의 병살타로 선취점을 얻어냈다. 후에 마틴의 1루타로 출루하였고, 천재환이 1루타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마틴의 주자 스타트가 좋아서 단숨에 1루에서 홈까지 뛰었다.

그러나 3회말, 소크라테스의 1루타, 이창진 볼넷, 변우혁 볼넷으로 1사만루 위기가 찾아왔고, 결국 신범수의 1루타로 동점을 허용하였다. 그러나 이용준이 1루 견제를 하다가 공이 빠지는 바람에 3루주자 변우혁이 홈으로 들어왔고, 최원준의 1루타로 결국 2점차로 역전당했다.

5회초, 박건우의 솔로홈런으로 점수가 다시 한점차로 줄어드는 듯했으나 6회말 변우혁의 홈런으로 다시 두점차가 되었다. 그러나 7회초 김성욱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한점차로 줄어들었다.

8회초 박건우와 마틴의 연속 삼진으로 이번 이닝이 끝나는 듯했으나 천재환의 1루타, 서호철의 2루타로 이 2루타 당시에 천재환이 홈까지 쇄도하면서 결국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왔고, 대타 윤형준의 2점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이용준이 선발임에도 3이닝밖에 던지지 못한 바람에, 결국 이 경기마저 불펜을 거의 모두 소모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9회에 경기를 끝냈어야 했다. 그러나 9회말에 이용찬이 2아웃을 잘 잡았음에도, 최원준의 볼넷, 박찬호의 1루타, 이우성의 2루타로 결국 다시 동점을 만들어버렸다. NC는 이 당시에 전날까지 연투를 한 김영규를 쓸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그러다 보니 가용이 가능한 남은 투수가 전사민 딱 한 명밖에 없었기 때문에[17] 사실상 패배가 기정사실이었던 경기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10회초, 마틴의 실책출루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하였으나 천재환의 번트실패가 결국 병살타로 이어졌다. 그러나 천재환이 오늘 경기에서 3안타나 쳤던만큼, 타격감이 오른 상태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번트작전을 시키는 바람에 이런 결과가 나와버렸다.

그리고 12회초, 박건우와 마틴의 안타로 다시 무사 1,2루의 기회가 찾아왔고, 타석에는 또 천재환이 들어왔다. 그런데 천재환은 여기서 또 번트를 선택했고, 당연히 번트실패로 2스트라이크로 카운트가 몰렸고, 결국 천재환이 강공으로 전환하였지만 결국 병살타로 이어지면서 이 날 천재환은 팀의 5:5 스코어를 만든 동점 주자가 된 이후에 또 12회초 찬스를 날려먹는 운수 좋은 날이 되고 말았다.[18][19]

그러가 이 와중에 10회부터 남은 불펜투수 전사민이 12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나가면서 패배를 면하였다. NC로써는 패배할 뻔한 경기 전사민 덕분에 무승부로 끝났다는 점에서 안심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실책 4개 중에 견제 미스로 인한 실책만 3개, 번트작전 실패로 기회를 날린 것만 2번에 이용준이 이 경기마저 안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기에 무승부라도 건지면서 6월에 루징 시리즈가 여전히 없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 이 경기를 무승부로 마감하면서 시즌 첫 무승부 경기를 떠안았고, 주간 전적 3승 1무 2패로 마감했다.

8. 6월 20일 ~ 6월 22일 VS LG 트윈스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LG 9·10·11차전 (창원)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이상영
9차전
최성영
임찬규
10차전
신민혁
이민호
11차전
이재학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






1위 LG와의 경기가 되었다. LG가 두산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면서 1위 자리에 등극하면서, 다시 되살아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NC는 두산-KIA전에 모든 선발투수들의 부진으로 불펜 가동을 심하게 한 바람에 이번 시리즈에선 선발들이 반드시 제 몫을 해줘야 한다.

8.1. 6월 20일[편집]



6월 20일, 18:29 ~ 22:01 (3시간 32분), 창원 NC 파크 3,433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이상영
0
0
0
0
2
1
1
0
0
4
9
2
7
NC
최성영
2
1
0
2
0
2
1
0
-
8
10
1
8

주요기록
결승타
박건우(1회 무사 1,2루서 좌전 안타)
승리
송명기
패배
이상영
홀드
김영규
홈런
박건우(6회 2점 유영찬)
3루타
문성주(6회)
2루타
손아섭(2회), 김민성(7회), 박석민(7회)
실책
오스틴(2회), 오지환(2회), 마틴(8회)
도루자
오스틴(4회), 박민우(7회)
병살타
박동원(2회), 손아섭(5회), 문성주(7회)
폭투
송명기(3회), 이상규(8회)

선발 최성영이 2.1이닝 1사사구 노히트라는 그야말로 모처럼 완벽투를 하고 있었으나, 3회초 문보경의 타구에 왼쪽 얼굴을 강타당하는 대형 사고를 당하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침울해졌다. 급히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좌측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까지 요구되는 대형 부상이 확정되었다.[20] 결국 송명기가 급히 등판하여 볼넷[21]-안타를 내주며 1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다행히 연속 좌익수 플라이로 3회를 마무리하면서 선발의 예기치 못한 퀵후크를 잘 수습했다.

타선은 상대 선발 이상영을 상대로 2회만에 무려 5개의 사사구를 골라낼 정도로 눈야구를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LG는 거기에 2실책으로 화답해주며 초반부터 3점을 뽑아내면서 제대로 밥값을 하였다. 최성영이 사고로 내려간 이후에도 윤형준의 희플과 천재환의 적시타를 엮어 5:0을 만들면서 경기 주도권을 꽉 쥐었고, 이후 LG가 불펜진을 산발적으로 공략하며 4득점을 올렸으나 LG가 추격할 때마다 말 공격에서 바로 득점을 올리며 LG의 추격 의지를 제대로 꺾었고, 9회말 이용찬이 2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불안함을 내비쳤으나 어찌어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최종적으로 8:4 승리를 거뒀다. 손아섭의 9번째 통산 3300루타는 덤.

20일만에 월간 승률 5할 이상을 마크한데다[22]연승에도 성공했지만 앞서 언급한 최성영의 불의의 부상 때문에 분위기는 상당히 침울해졌다. 타 구장에서는 4위, 5위였던 롯데-두산이 모두 패배하며 경기차가 벌어졌고, 2위 SSG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1위와의 승차는 반 경기 줄어들었다.

8.2. 6월 21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21일자)
등록
배민서
말소
최성영


6월 21일, 18:30 ~ 22:43 (4시간 13분), 창원 NC 파크 3,57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
2
3
4
5
6
7
8
9
10
R
H
E
B
LG
임찬규
0
0
1
0
0
1
0
1
0
6
9
17
1
7
NC
신민혁
0
0
0
3
0
0
0
0
0
0
3
8
2
2

주요기록
결승타
홍창기(10회 1사 2,3루서 중전 안타)
승리
고우석
패배
전사민
홀드
조민석, 김영규, 류진욱
홈런
박건우(4회 1점 임찬규), 윤형준(4회 2점 임찬규)
2루타
김현수(3회), 문보경(8회), 박동원(10회), 오지환(10회)
실책
김주원(4회), 고우석(9회), 김한별(10회)
도루
마틴(2회), 문성주(3회), 박해민(6회), 신민재(8회)
도루자
김성욱(6회), 박해민(8회)
주루사
마틴(9회)
병살타
박건우(1회), 신민재(2회)

전 주에 선발들이 6경기 QS 1회에 그칠 정도로 부진하며 불펜진이 많이 소모되었고, 전날 경기 역시 모처럼 선발이 잘 던지나 싶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2.1이닝 소화에 그치며 또 불펜진이 갈리고 말았다. 올 시즌 초반 이후 계속해서 부진 중인 신민혁이 뜬금 호투를 보여주거나, 설령 LG 타선에게 털리더라도 불펜진 소모를 막기 위해 1경기를 버리면서 최대한 신민혁을 길게 끌고가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그나마 직전 등판에서 신민혁이 4.2이닝 1실점으로 꽤나 호투한 것[23]과 상대 선발 임찬규가 NC를 상대로 매우 약한 것이[24] 유일한 희망. 난타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회초 김현수의 뜬공성 타구를 마틴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며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선제 실점하였다. 이후 4회말 박건우의 솔로포-윤형준의 역전 투런포로 3:1 리드를 잡았지만 임찬규의 호투로 인해 더 이상의 득점에는 실패하였고 상대 선발에게 7이닝 3실점 QS+를 허용하였다. 신민혁은 4.1이닝 1실점으로 ERA는 좋았지만 많은 투구수와 볼넷으로 인해 이닝이팅에 실패하였고, 결국 오늘도 불펜진이 갈리며 3:3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9회말 상대 번트 실책으로 인한 무사 1,2루 끝내기 찬스가 왔으나 번트실패-도루실패로 인해 무위로 돌아갔고, 연장전에 돌입해서 10회초 전사민-배민서가 6실점을 허용하며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다. 김한별의 실책은 덤.

9회까지만 해도 투수전으로 잘 끌고 갔으나 끝내기 실패로 인해 분위기를 넘겨주었고, 결국 실책과 불펜 방화가 겹치며 통한의 재역전패를 당했다. 다만 불펜이 벌써 일주일 내내 끌려나올 정도로 과부하에 걸려있고, 9회말 번트실패-도루실패는 전적으로 야수들의 잘못이기에 기본기부터 제발 다듬을 필요가 있다.

8.3. 6월 22일[편집]



6월 22일, 18:30 ~ 23:06 (4시간 36분), 창원 NC 파크 4,997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LG
이민호
0
0
0
0
1
0
0
0
2
0
0
1
4
13
1
12
NC
이재학
3
0
0
0
0
0
0
0
0
0
0
0
3
6
1
7

주요기록
결승타
허도환(12회 1사 1,3루서 투수 희생번트)
승리
박명근
패배
전사민
홀드
조민석, 하준영, 류진욱
2루타
문보경(2회), 홍창기(7회)
실책
박동원(1회), 박석민(8회)
도루
신민재(8회), 오지환(9회)
도루자
오지환(11회)
병살타
도태훈2(1회, 3회), 허도환(10회)

전날 역전패의 기운을 떨쳐내기 위해 이재학이 등판한다. 이재학은 올 시즌 LG전에 1번 등판하여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K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이번에도 LG와의 좋은 기억을 가져갈지가 관건. 상대 선발 이민호는 올 시즌 첫 NC전 등판이다.

1회에 이민호를 털며 3:0으로 먼저 앞서갔지만 2회부터 올라온 이지강에 막혀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했다. 이재학은 1회에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지만 2회부터 매 이닝 불안한 투구를 하며 꾸역꾸역 막다가 5회에 1실점했다. 이재학은 4회 문보경에게 다리에 강습타구를 맞았는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25]

6회부터 불펜 싸움에 접어들었는데 득점권 위기를 간신히 넘기다가 마무리 이용찬이 9회초 2사서 문성주에게 2타점 동점 적시타로 이재학의 승리를 블론하며 이틀 연속 연장전을 치르게 되었다. 12회초 1사 1,3루에서 허도환에게 스퀴즈번트를 허용하며 결승점을 줬다. 타선은 10회부터 3이닝 등판한 박명근에게 1점도 뽑지 못하면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9. 6월 23일 ~ 6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한화 6·7차전 (창원)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산체스
6차전
와이드너
문동주
7차전
이용준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저번주 두산전부터 지금까지 와이드너 등판을 제외 모든 선발투수가 제 몫을 해주지 못해서 NC의 불펜진이 완전 맛간 상태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LG전에 두차례 연장패배에 최성영에 이은 김성욱의 부상으로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 다만 일요일엔 페디가 등판하여 잘하면 분위기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

9.1. 6월 23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23일자)
등록
권희동
말소
이재학


6월 23일, 18:30 ~ 21:27 (2시간 57분), 창원 NC 파크 6,37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산체스
0
0
3
0
0
3
0
0
0
6
6
0
7
NC
와이드너
0
0
0
0
0
0
0
2
0
2
9
1
4

주요기록
결승타
김인환(3회 1사 1,3루서 우중간 2루타)
승리
산체스
패배
와이드너
홈런
권광민(6회 3점 와이드너)
3루타
마틴(8회)
2루타
김인환(3회)
실책
김주원(3회)
도루
이도윤(6회)
도루자
도태훈(2회)
병살타
최재훈(4회)
포일
최재훈(8회)

선발 등판 시 무패행진 중인 상대 선발 산체스[26]를 상대로 예상대로 5이닝 무실점으로 묶였고, 그나마 4안타를 때려내고 2사사구를 얻어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개막전 제외 등판 시마다 불안불안하던 와이드너는 3회초 수비 실책이 있었다고는 하나 연타에 장타까지 허용하며 3실점을 하였고, 이후 6회에도 권광민에게 프로데뷔 통산 2호 홈런을 쓰리런으로 허용하며 6이닝 5실점 4자책으로 무너졌다. 타선은 그나마 산체스가 내려가고 나서 2점을 뽑아내긴 했으나 6점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그대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안타를 한화보다 3개나 더 때려놓고도 점수는 3점이나 밀린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홈런과 볼넷에서 승패가 갈렸다. NC가 때려내는 안타는 죄다 단타에 그쳤지만 한화는 단 두 번의 장타 기회에서 3점씩을 뽑아내며 적은 효율로 고득점을 올렸다. NC 타선이 허용한 무려 7개의 볼넷은 덤.

여담으로 당일은 박민우 플레이어 데이로 박민우가 안타를 치면 엔팍 내의 박민우 세트를 할인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박민우가 1번 타자로 출전했음에도 경기 내내 범타로 물러나다가 9회말 1사 2:6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첫 안타를 때려내었고 전광판에 박민우 세트 할인을 안내하는 문구가 뜨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하였다.

9.2. 6월 24일[편집]



6월 24일, 17:00 ~ 19:43 (2시간 43분), 창원 NC 파크 13,79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7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문동주
4
2
1
0
0
0
0
0
0
7
11
0
3
NC
이용준
0
0
0
0
0
0
0
0
1
1
3
3
2

주요기록
결승타
노시환(1회 무사 1,2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문동주
패배
이용준
홈런
김인환(2회 2점 송명기)
3루타
천재환(5회)
2루타
노시환(1회), 최재훈(3회), 윤형준(9회)
실책
김주원(1회), 안중열(1회), 이용준(1회)
주루사
문현빈(1회)

이용준이 경기 개시 이후 1아웃도 잡지 못하고 5타자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1회에만 4점을 내주면서 제대로 멸망하였고, 겸사겸사 수비진의 3실책까지 덤으로 얹어주면서 홈 직관을 온 팬들에게 제대로 빡침을 선사하였다. 이용준은 2회에도 등판하였으나 1사를 잡은 후 이진영에게 헤드샷을 던지며 퇴장당하는 추태까지 보이며, 아무리 신인이 풀 로테이션을 도는 상황임을 감안해도 1.1이닝 5실점 4자책점이라는 올시즌 최악투를 선보이면서 강판당했다.

이후 등판한 송명기가 홈런까지 허용하며 스코어는 6:0까지 벌어지며 그나마 남은 마지막 희망까지 사라져버렸고, 3회초 추가 실점까지 저지르며 3회만에 이미 7:0으로 끌려가는 경기가 되었다. 여기에 상대 선발 문동주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타선은 4회까지 퍼펙트에 묶였고, 다행히 5회말 천재환의 3루타로 퍼펙트 게임을 당하는 수모는 모면하였으나[27]여전히 개인완봉을 내줄 위기에 봉착하였다. 그런데 한화 측에서 8이닝 90구밖에 던진 문동주를 9회에 강판시키는 결정을 하였고, 바뀐 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간신히 적시타를 쳐내며 완봉패만을 모면한 채 경기 종료.

선발이 일찌감치 터트린 경기였기에 승패는 조기에 결정된 경기였으나[28]가뜩이나 피로가 쌓인 필승조를 여기도 투입하는 이해하지 못할 전술을 선보였다.

9.3. 6월 25일 (우천취소)[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25일자)
등록
페디
말소
이용준

6월 25일, 17:00, 창원 NC 파크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8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한승주
0
0
2회초 우천 노게임
0
0
0
0
NC
페디
0
0
0
0
0
1

6월 내내 승률 1위와 無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이번주에만 벌써 2번의 루징을 기록하며 기세가 매우 저조한 상태다. 페디는 부상 복귀전에서 본인이 부상 당하기 전마냥 팀의 연패를 끊어야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만약 페디를 내고서도 패배할 경우 5연패 + 피스윕이라는 걷잡을 수 없는 부진에 빠지게 될 확률이 높다. 결국 2회초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0. 6월 27일 ~ 6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 동률 시리즈[편집]


두산 9·10차전 (잠실)
파일:NC 다이노스 원정 심볼.svg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신민혁
9차전
최원준
페디
10차전
장원준
경기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수도권 원정 9연전이 진행된다.

10.1. 6월 27일[편집]



6월 27일, 18:30 ~ 21:12 (2시간 42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5,30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8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신민혁
0
0
0
0
0
0
1
0
1
2
9
0
2
두산
최원준
0
1
0
0
0
0
0
2
-
3
6
0
0

주요기록
결승타
정수빈(8회 2사 1루서 우중간 3루타)
승리
박치국
패배
류진욱
세이브
홍건희
홈런
양석환(2회 1점 신민혁)
3루타
정수빈(8회), 김주원(9회)
2루타
서호철(6회), 박세혁(9회)

오늘 역시 심판으로 인한 결과가 나와버렸다. 이번시즌은 심판으로 인해 망친 경기가 너무 많다.
투수 라인업으로만 봤을 때에는 난타전이 예상되었으나, 외외로 양팀 선발들이 6이닝 QS를 해주었다. 다만 신민혁은 2회에 양석환한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6이닝 1자책 3피안타 무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최원준 또한 6이닝 무자책으로 잘 막고 있었기에 패전투수가 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7회초에 김주원의 1타점 1루타로 ND로 끝났다.

그러나 문제는 8회초였다. 박민우의 볼넷, 마틴의 내야안타로 1사 1,2루의 찬스를 얻었지만, 박건우와 도태훈의 연속 삼진으로 너무 허무하게 경기가 끝났다. 다만 도태훈의 경우 원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할 수 있었지만, 심판의 이상한 판정으로 인해 스트라이크를 받고 삼진일 당시에도 공이 빠져서 사실상 심판으로 인해 공격이 끝난 것이다.

그리고 8회말, 류진욱이 앞선 이닝을 빠르게 끝내며 멀티이닝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박계범의 1루타, 정수빈의 3루타, 허경민의 1루 내야안타로 2점 허용, 역전을 허용했다. 9회초엔 박세혁의 2루타로 간신히 1할로 안떨어짐 시작해서 김주원의 3루타로 1사 3루, 점수는 1점차, 다시 분위기를 역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손아섭의 유격수 땅볼, 서호철의 우익수 플라이로 결국 이 경기 또한 허무하게 패배하며 올시즌 4월 이후 처음으로 5연패를 찍게 되었다.

양팀 안타 개수로만 보면 NC가 무조건 이겼어야 할 경기였다. 그러나 NC는 9안타에 2득점, 반면에 두산은 6안타에 3득점을 기록했다. 손아섭, 서호철, 박민우가 리그 타율 5위권 안에 든다고는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안타만 주구창창 쳐서 타율 올렸다는 것이 이번 경기로 증명이 된 셈이고, 무엇보다 홈런타자가 부재한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드러났다. 그나마 해결해 줄 가능성이 있는 타자가 마틴이지만 마틴 역시 이번경기 2연속 삼진에 안타도 사실상 병살타 코스로, 제대로 된 타격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신민혁이 6이닝을 책임져 주었기에 당분간 선발자리를 맡아줄 명분이 생겼다. 게다가 지지난주부터 끊임없는 불펜데이로 불펜이 어느정도 지쳐 있었지만, 일요일 우천취소, 오늘경기는 류진욱과 임정호만 소모하며 불펜이 많이 쉴 수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이다.

10.2. 6월 28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6월 28일자)
등록
최정원
말소
도태훈


6월 28일, 18:30 ~ 21:43 (3시간 1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5,40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8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페디
0
0
0
2
0
0
0
0
2
4
10
2
3
두산
장원준
0
0
0
0
0
0
1
0
0
1
4
0
3

주요기록
결승타
손아섭(4회 1사 만루서 우중간 안타)
승리
페디
패배
장원준
홀드
김시훈, 김영규, 류진욱, 임정호
세이브
이용찬
3루타
강승호(7회)
실책
페디(6회), 이용찬(9회)
도루자
천재환(5회)
폭투
정철원(9회)

최근 팀의 부진으로 5연패까지 왔고, 롯데가 전날 끝내기 승으로 4위와의 승차가 어느새 1.5G 차로 좁혀졌다. 이번경기는 페디인 만큼 꼭 팀이 이겨줘야 한다.

페디가 그야말로 '쉬고 온 페디'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두산 타선을 6이닝 동안 단 1개의 피안타와 1개의 사사구로 묶어내면서 무실점에 성공하면서 타선이 고작 2점밖에 뽑지 못했지만 팀에 리드를 안긴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7회에 등판한 김시훈이 1사 후 안타-3루타를 허용하며 2:1에 1사 3루라는 위기에 몰렸고 결국 김영규로 교체된다. 김영규는 좌타자 로하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영규로 교체되었고 김영규가 박계범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다행히 동점과 페디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후 9회초 김주원의 볼넷-손아섭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정철원이 폭투를 저지르며 3:1이 되었고, 김한별의 번트와 박건우의 쐐기 희플을 곁들여 4:1까지 리드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9회말에는 오랜만에 마무리 이용찬이 등판하였고 1사를 잘 잡아놓고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는 듯 싶었으나 김한별의 호수비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아내었고 연패 탈출에 성공하였다.

페디가 건재한 것을 확인한 것과 연패를 탈출한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이번 경기 역시 그간 지적되던 문제점을 고치지 못했다. 전날 9안타 2득점을 올린데 이어 오늘도 10안타로 겨우 4득점을 하는 데 그쳤고, 그 중 2득점은 사실상 상대 폭투로 인한 득점이있기에 실질적으로는 10안타 2득점에 가까울 정도로 타선 응집력이 떨어졌다. 또한 내일 비 예보가 있기 때문에 불펜데이로 밀고 나간 감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7회초 고작 79밖에 던지지 않은 페디를 내리고 올린 김시훈이 털리면서 위기를 스스로 자초하였다. 적어도 상위타선까지는 페디가 맡게 두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부분. 아울러 꽤나 오랜만에 등판한 이용찬이 제구가 전혀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10.3. 6월 29일 (우천취소)[편집]


6월 29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9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곽빈
경기전 우천취소
NC
와이드너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1. 6월 30일 ~ 7월 2일 VS kt wiz (수원) : 피스윕[편집]


KT 7·8·9차전 (수원)
파일:NC 다이노스 원정 심볼.svg
파일:kt wiz 심볼.svg
선발 투수
와이드너
7차전
쿠에바스
송명기
8차전
배제성
신민혁
9차전
고영표
경기장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7월 1일 ~ 7월 2일 경기는 7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민혁과 패디의 6이닝 호투, 저번주 일요일과 이번주 목요일의 우취로 한동안 과열된 불펜진을 많이 아꼈다. 다만 아쉬운건 NC의 타선인데, 이번시즌 저번 원정경기 KT전에 화끈한 타선으로 스윕을 했던 경험이 있던지라 이번엔 타선이 아떤 역할을 해줄 것인지가 이번 시리즈의 키포인트이다.

11.1. 6월 30일[편집]



6월 30일, 18:30 ~ 21:25 (2시간 5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4,59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9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와이드너
0
0
2
0
0
0
0
0
0
2
6
0
2
KT
쿠에바스
0
0
0
0
0
0
1
2
-
3
5
0
6

주요기록
결승타
황재균(8회 1사 1,3루서 투수 땅볼)
승리
박영현
패배
류진욱
홀드
김시훈
세이브
김재윤
2루타
김주원(3회), 박경수(7회)
도루
권희동(4회), 김상수(4회)
주루사
박경수(5회)
병살타
알포드(1회)
폭투
쿠에바스(3회)

1회초 손아섭의 1루타로 좋은 시작을 하는 듯 했으나, 서호철과 박건우가 너무 빠르게 아웃되었고, 마틴도 6구 승부 끝에 아웃이 되면서 11구만에 공격이 끝났다. 그러나 1회말에 와이드너가 삼진 후 병살타로 한 이닝에 9구로 더 빨리 끝냈다.

3회초, 김주원의 2루타로 시작해서 안중열의 희생번트, 손아섭의 1루타로 선취타점, 서호철의 1루타와 박건우 타석에서 폭투, 그 후에 박건우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 2점을 뽑아내 리드를 가져왔다.

5회초 시작하기 전에 박석민을 최정원으로 교체하였다. 전이닝 수비할 때 파울타구를 처리하려다 뒷목에 문제 있는 듯하여 선수 보호차원으로 바꾼 것이다.

와이드너가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면서 투구수까지 관리하여 7회에도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7회엔 선두타자 볼넷으로 투수를 김시훈으로 교체하였다. 그러나 김시훈이 어렵게 아웃카운트 두개를 모두 플라이로 처리하였지만 박경수의 2루타로 점수는 한점차로 줄어들었다. 물론 여기선 박건우의 송구를 내야진이 제대로 커트하지 못해 원래 2 3루가 될 것을 점수를 주게 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문제는 8회초, 중견수 마틴을 김성욱으로, 포수 안중열을 박세혁으로 교체하였고, 8회를 책임질 투수는 이제 류진욱이다. 그러나 화, 수요일 2연투로 인한 피로감 때문인지 선두타자를 볼넷, 김상수의 희번,알포드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사 1 2루의 위기가 찾아왔다. 만일 여기서 과감하게 몸풀고 있었던 김영규나 조민석으로 교체하였으면 하지만 믿고 교체 안하였고, 그 믿음의 결과는 박병호의 초구 1타점 적시타, 황재균의 유땅 1타점으로 결국 역전을 당하게 되었다. 이때 류진욱이 타구를 잡지 못하고 스치는 바람에 병살타로 이어지지 못했다. 황재균의 타구가 류진욱으로 날아왔는데 만일 류진욱이 건들지 않았다면 6 4 3 병살타, 만일 류진욱이 제대로 잡았다면 1 2 3 병살타를 기록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쉬운 것이다. 투수 또한 역전하고 나서야 조민석으로 교체하였고, 유땅으로 이닝을 끝냈다.

9회초 윤형준의 라인드라이브, 최정원의 2땅, 김주원의 유플로 결국 6월의 마지막 경기를 패배하였다.

이번경기는 와이드너가 6이닝 1실점 (6회까진 0실점)으로 호투하였고, 8회까지 NC가 리드를 잡고 있었기에 이겼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투수교체 타이밍이 늦은 데다가 좋은 타구가 정면으로 가거나 내야 직선으로 이어지는, 운이 안좋은 상황이 겹쳐지면서 결국 패배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번경기에도 타선이 제대로 도와주지 못한 점이 있었는데, KT는 5안타에 3득점, 반면에 NC는 6안타에 2득점으로 이번경기 또한 비효율적인 야구를 하였다. 나머지 2경기는 모두 대체선발에 마지막 경기는 신인 신영우이므로 이번경기는 이겼어야 했다.

롯데가 두산과의 혈투끝에 승리하면서 이제 0.5게임 차이가 나게 되었다. 3위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일 꼭 승리하여야한다.


12. 총평[편집]




용두사미의 전형이라 할 수 있었던 한달이었다. 초반만 하더라도 아름다운 투타 조화를 앞세워서 1위 후보인 LG와 SSG를 차례로 스윕하였고, 롯데의 DTD를 시전하며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한때 월간 승률 8할에 1위와의 승차도 2.5경기까지 좁히며 1위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듯 싶었으나, 연승 기간 동안 어쩔수없이 많이 등판해야했던 불펜들이 3주차 기아전부터 슬슬 털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LG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대폭발하며 월간 첫 루징 시리즈를 기록, 이후 이틀 연속 연장패의 후유증을 떨치지 못하고 한화에게도 루징 시리즈를 허용하여[29] 5연패까지 추락하게 되었다. 결국 1위와의 승차는 7경기까지 벌어졌고 반대로 4위와의 승차가 1.5경기로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나마 부상 복귀한 페디가 호투를 선보이며 다행히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갱신하는 것은 막았다.

초반에 쌓아둔 승수 덕에 월간 승패마진은 +4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냈으나, 선발 투수 중에서도 호투 중이던 최성영이재학이 LG전에서 모두 큰 부상을 당하며 둘 모두 최소 4주의 이탈이 예측되는 초비상에 걸리고 말았다. 게다가 6월초에 부상으로 빠진 구창모는 결국 9월에나 복귀가 예상될 정도로 또 다시 큰 부상임이 확인이 되었고, 신민혁-송명기의 부진으로 인해 대체선발로 등판했던 최성영-이재학의 대체선발 자리를 다시 신민혁-송명기가 채워야할 정도로 선발 투수진이 황폐화되고 말았다. 게다가 월 초반만 하더라도 유기적인 소총야구를 선보이던 타선마저 월말들어 차갑게 식어버렸기 때문에, 7월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까지의 성적에서 얼마나 선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30일경기에 롯데가 승리를 가지면서 4위와의 경기차는 0.5게임차로 좁아졌고, 2등은 6.5게임차로 늘어났다. 게다가 7월달엔 선발진이 제대로 구멍이 난 상태라 과연 잇몸야구로 3위권을 잘 막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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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6월 일정[2] 주말 3연전 중 1차전까지 6월 일정[3] 두 선수의 시즌 첫 홈런이다.[4] 전날 손아섭과 안중열과 마찬가지로 권희동과 서호철의 시즌 첫 홈런이다.[5] 공교롭게도 요일이 동일하다.[6] 그나마 대기록의 허용타자가 당시 죽을 쑤던 외인타자 마틴이었기에 엔갤에서는 자료화면 영구박제 당해도 타격이 덜하다는 정신승리를 했다.[7] 올 시즌 1번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 최근 NC전 선발등판 5이닝 3실점[8] 결승점은 2회 2사 1,2루서 안중열의 2루타 이후 김동엽의 실책으로 1루주자 도태훈의 득점.[9] 3루수 땅볼 당시 들어온 최초의 선행 주자였던 손아섭의 득점만 자책점으로 인정되었고, 이후의 4득점은 모두 맥카티의 비자책 실점으로 기록되었다.[10] 이 실점은 비자책 실점으로 기록되었다.[11] 삼성전 9실점, SSG 4실점[12] SSG의 시즌 첫 스윕패이다. 또한 SSG로 이름이 바뀐 뒤 처음으로 거둔 창원 3연전 스윕이다. 여담으로 창원에서 3연전 스윕패가 없는 팀은 LG, 두산, 한화이다.(마산 야구장 시절에는 세 팀 상대로 1번 이상은 거두었었다.)[13] 그렇다고 이용준의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투구수 88개 중에 무려 43개가 볼인만큼 엄청난 볼질으로 주자를 쌓았다는 점, 게다가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타자한테까지 볼넷을 줌으로써 스스로 위기에 빠뜨린 것이다.[14] 올 시즌 첫 번째 끝내기 승리[15] 또 다른 한 팀은 롯데[16] 그나마 마지막 경기에서는 게임이 일찍 터지는 바람에 신민혁이 조기에 내려가고도 불펜진을 상대적으로 덜 쓰긴 했다.[17] 이 말은 전사민이 남은 3이닝을 혼자서 다 먹어야 했던 상황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정말로 후술되었듯이 전사민은 남은 3이닝을 혼자 다 먹었다.[18] 12회초의 번트는 그린라이트를 냈다기엔 천재환이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까지도 시도를 했었다. 무사에 주자가 두 명이기 때문에 번트를 굳이 대지 않아도 득점이 가능했던 데다가 번트를 잘못 댈 경우 선행 주자가 포스 아웃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서 번트 작전이 일반적으로도 잘 나오지도 않는 상황이고, 여기에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의 경우 일반적인 코칭스태프의 그린라이트였다면 나오지 않았을 상황이라 선수 본인이 선택했을 가능성이 더 큰 상황이다.[19] 이 당시 KIA도 연장 12회까지 오면서 전날까지 연투를 했던 박준표와 임기영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연장 이닝을 황동하를 시작으로 김유신, 그리고 이 날 등록이 된 윤중현을 끌어서 쓸 수밖에 없었다.[20] 당장 2021 시즌에 안와골절을 당한 박세혁이 4월 16일에 부상 후 6월 첫째주에나 복귀한 것을 감안하면 최소 8월은 되어야지 복귀가 가능하다.[21] 다만 이 볼넷 역시 심판의 편파 판정이 제대로 한몫했다.[22] 이날까지 6월 전적이 12승 1무 3패이고, 남은 9경기를 전패하더라도 12승 1무 12패로 월간 5할이 나온다.[23] 다만 신민혁의 통산 LG전 성적은 5경기(3선발) 2패 ERA 5.59로 약하다.[24] 마지막 NC전 승리가 무려 2018년 7월로 약 5년 전이며, 올 시즌 유일한 패전 역시 NC전에서 거뒀다.[25] 결국 다음날 중족골 골절 판정을 받고 아웃되었다.[26] 딱 1경기만 무승부였고, 나머진 한화가 전승을 거뒀다.[27] 문동주가 3회까지 20구, 4회까지 30구로 막으며 완벽하게 틀어막았다.[28] 당장에 이용준이 털리지 않았다 하더라도 1회에만 김주원-안중열이 연속 실책을 저지르며 선취점을 내주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 수비 이후 김주원-안중열은 문책성 교체를 당했다.[29] 심지어 스윕패냐 루징 시리즈냐가 걸렸던 일요일 경기에서 돌아온 페디를 선발로 내세웠는데 우천취소되는 바람에 손해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