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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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구광역시 휘장.svg 대구광역시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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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壽城區
Suseong District






구청 소재지
달구벌대로 2450 (범어동)
광역자치단체
대구광역시
하위 행정구역
23[1]
면적
76.54㎢
인구
415,694명[P]
인구밀도
5,431.06명/㎢[2]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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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재선)
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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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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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석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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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석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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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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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초선)
상징
구화
장미
구목
은행나무
구조
왜가리
구가
수성구민의 노래
지역전화
053
홈페이지
www.suseong.k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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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징
3. 역사
3.1. 인구
4. 지역 특징
4.1. 편중발전 논란
5. 교통
5.1. 관내 철도역 목록
6. 경제
6.1. 금융
7. 생활문화
7.1. 교육
7.2. 주거환경
7.3. 문화시설
7.4. 치안
7.5. 의료기관
8. 정치
8.1. 수도권 출신 후보
9. 하위 행정구역
10. 대중문화 속 수성구
11. 출신 인물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의 동남부에 위치한 자치구. 달서구, 북구 다음으로 대구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자치구로, 도심인 중구,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하는 달서구와 함께 대구의 중심도시 축을 이루고 있다. 동으로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서로는 대구광역시 남구중구, 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와 접한다. 구청은 범어역이 있는 범어네거리에서 경산 방향으로 동쪽에 있다.

참고로 수성구의 생활권은 다음과 같이 나뉘어져 있다.

  • 수성권 - 수성동, 상동, 중동, 파동, 두산동, 황금2동
  • 범어·만촌권 - 범어동, 만촌동, 황금1동 일부.
  • 지산·범물권 - 지산동, 범물동, 두산동[3]
  • 시지권 - 고산동

대구의 다른 구역과 달리, 동구와 함께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의 운문댐이 상수원이다.


2. 상징[편집]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휘장
파일:수성구 CI.svg
전체적인 형상은 기와집과 같은 주거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고 수성구의 "ㅅ"자를 의미하여 수성구가 살기좋은 주거지역임을 상징하고 노란색은 젊음과 교육의 도시, 파란색은 쾌적한 환경과 삶의 질을 추구한다는 의미한다.
가운데 파란색 타원형은 수성못을 상징하며 좌측 노란색 타원형 상단돌출부분은 수성못의 섬을 나타내며 하늘색 타원형 곡선의 뻗어나가는 듯한 형태는 수성구민들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한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BI
파일:수성구 BI.svg
디자인 컨셉
행복수성의 자음이 사람,미소 아이콘이 되어 심볼화 됨
: 힘찬 점프-행복
: 손을 뻗는 사람-성취와 성숙(품격
ㅅ,ㅅ : 따뜻한 미소(배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도시브랜드
with us Suseong 위더스 수성
파일:5616CEA3-3293-489B-85EA-9B2248386450.jpg
수성 브랜드의 핵심가치는 수성 영문(suseong)음절 중 us철자를 포함하는 특성을 강조한 '우리','함께'의 의미를 갖는 공유와 상생의 공동체의 가치입니다. 또한 수성의 영문 철자 U,N을 미소 아이콘화하여 유희적 표현을 하고 밝고 긍정적인 수성구 이미지와 함께 US(공동체)를 한번 더 강조합니다. 기존 개발된 수성구 슬로건 "품격있는 사람 배려하는 도시 행복수성"디자인과 동일한 맥락의 스토리와 인상을 갖도록 개발하였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캐릭터 물망이와 뚜비
파일:물망이와 뚜비.jpg
수성구의 캐릭터는 물과 두꺼비를 소재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물은 쾌적한 주거환경, 선비의 정자관과 수성못을 모티브로 하였고 두꺼비는 복과 안전을 의미합니다. 교육도시이자 풍요로운 도시이미지의 물망이와 수성구 망월지에 살고 있는 두꺼비, 수성구 전설에 나오는 돌두꺼비의 중의적인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았습니다.
상세 소개


3. 역사[편집]


수성구 행정구역 변천사
달성군 수성면
(達城郡 壽城面, 1914)
경산군 고산면
(慶山郡 孤山面, 1914)

대구부 편입
(大邱府, 1938)
경산군 고산면

대구시 동구
(東區)
경산군 고산면

대구시 수성구
(壽城區, 1980)
경산군 고산면

대구직할시 수성구
(壽城區, 1981)

대구광역시 수성구
(壽城區, 1995)

조선시대에는 달성군 수성면 지역이었다. 근대에 들어 수성면 전역이 대구시 동구, 남구로 편입되었다. 1975년 10월 신암3동, 신암6동이 동구에서 북구 대현동이 되었다.

1980년 4월 1일 대구시 동구에서 분리되어 수성구로 분구되었다.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대구직할시 수성구가 되었으며, 동시기에 경산군 고산면(시지지구)을 편입시켰다. 그리고 1995년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되었다.

달성군 수성면, 경산군 고산면이 구의 모체이다.


3.1. 인구[편집]


파일:수성구 CI.svg 대구광역시 수성구 인구 추이
(1980년~현재)
1980년 동구 일부 → 수성구 승격 분리
1980년 204,422명}}}
1981년 대구시 → 대구직할시 승격 분리, 경산군 고산면 편입
1985년 282,560명}}}
1990년 351,613명}}}
1995년 456,408명}}}
2000년 459,658명}}}
2005년 437,356명}}}
2010년 461,988명}}}
2015년 451,786명}}}
2020년 424,314명}}}
2022년 4월 415,694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5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4. 지역 특징[편집]


대구의 관공서와 오피스 빌딩이 들어선 주요 업무지구이자 부도심 지역이다. 대구 지역에서 교육열이 제일 높고, 대구 내 주거지역 선호도가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난개발이 심각한 편으로, 특히 신천동로 주변은 원대동 저리가라 수준으로 복잡한 곳도 있다.

대구지방법원, 대구고등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 대구광역시경찰청, 대구광역시노동청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한 지역으로 서구, 남구 등 타 자치구에서는 불균형 발전에 대해 비판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은 서구, 달서구 등 서부 지역도 서대구역 건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건립 등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대구 지역 방송국 3사 KBS대구방송총국(범어동), 대구MBC(욱수동)[4], TBC(대구방송)(두산동)[5] 등이 모두 수성구에 있다. 과거 KBS대구방송총국은 동구 신천동에 있었고 대구MBC는 중구 전동에 있었지만, 수성구로 이전하면서 방송국 3사가 모두 수성구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2011년 2월에 개국한 대구극동방송이마트 만촌점 근처에 있고, 대구기독교TV방송국이 두산동 한샘교회에 있으며, 2012년 12월 30일에 개국한 대구국악FM방송국도 지산동 수성아트피아 안에 있다.

대구시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지역이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과 지정 후 한동안은 평당 3,000만원대로 집값이 미친듯이 올라서 이목을 받기도 하였고, 한 때 진정이 되었다가 현재는 오름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2021년 10월 기준 평당 1,798만원에 달한다. 다만 이건 지산범물지구의 아파트와 시지지구 일부 구축 아파트가 다른 단지보다 가격이 현저히 낮은 바람에 평균 평당가가 많이 낮아진 감이 있으며, 대부분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당 2,000만원부터 시작해서 5,000만 원 사이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주요 상급지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지방 대도시권 중에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수영구 다음으로 높은 집값을 형성하는 동네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성구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비롯하여 여러 부동산 규제가 걸려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주호영 후보가 수성구의 가장 중요한 지역인 범어동 등을 포함하는 수성구 갑 선거구에서 당선이 되면서 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 실제로 코로나19 등 악재나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타격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 유지 등 각종 규제가 풀리지 않은 상태인데도 2020년 9월 들어서 집값이 꽤 높은 폭으로 상승 중이라 중형 평수임에도 10억에서 14억을 호가하는 매물이 나오고 있다.

2020년 8월 말 범어동 모 아파트에서는 전용 84㎡ 면적의 매물이 대출 한계선을 넘은 15억 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부동산 업계와 언론이 들썩했다. 이는 비수도권 최초로 중형 평수의 매물이 15억을 넘은 사례다. 또한, 정부에서 지난 6.17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주택을 구입할 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투기과열지구는 자금조달계획서에 있는 항목에 따른 부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연유에도 계속 집값이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수성구 지역이 규제가 걸려 있어도 그 정도는 무릅쓰고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사람들의 수요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0년 12월 대구시 전체에 조정대상지역 규제가 걸리자 그나마 투자가치가 있는 수성구 쪽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역풍선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2021년 2월 범어동의 한 아파트 국민평수(84㎡) 매물이 17억 7,500만원에 거래되면서 다시 한 번 비수도권 신고가를 찍었었. 여기에 더해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듯 해당 아파트단지와 주변 아파트단지의 호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여 잡힐 기미가 안 보이고 있다.

단, 전술한 두 아파트는 모두 최근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어진 아파트는 위치한 지역과 상관없이 비싼 값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눈부시도록 빠른 발전을 이룬 수성구지만, 2022년 들어서는 집값이 다시 하락 추세다. 거기다 시지지구 방면의 외곽지로는 그린벨트가 형성되어 있어서 고모역 근처로는 한적한 농촌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성동 일대에서는 고산서당 등의 유적도 있으며 꽤나 적지 않은 양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어 싱싱한 “고산 포도”를 맛볼 수 있다. 보리밭과 옥수수밭이 펼쳐진 너른 평지 한가운데로 경부선, 경부고속선, 대구선 선로가 교차하고 있는 한적한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그러나 성동 일대는 워낙 너른 평지라 2020년 들어서 개발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의외로 이런 빈 땅은 도심인 범어동 한복판에도 있는데, 그것이 바로 범어공원이다. 이름이나 공원이지 실은 야산에 가까운 곳으로, 어린이회관과 국립대구박물관 등이 인접한 곳을 제외하고 개발도 안 이루어졌다. 대구직할시 승격 전 경상북도 대구시 시절 이 곳을 어린이대공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 있었으나 직할시 승격 후 다른 굵직굵직한 사업에 밀려 계획의 일부였던 어린이회관만 들어서고 사실상 백지화되었다.

2019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내에서 가장 많은 서구 외산차가 등록된 기초자치단체다. 서울 강남구 75,986대, 서초구 54,951대에 이어 수성구는 52,380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실제로 수성구에서는 대중 프리미엄 브랜드인 독일 3볼보[6], 링컨, 캐딜락, 재규어 등 타 프리미엄 브랜드, 랜드로버, 포르쉐, 벤틀리, 롤스로이스와 같은 초고가를 형성하는 최고급 차도 꽤 돌아다닌다. [9] 서구 외산차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렉서스도 많이 보인다. 그러나 같은 대구에 위치한 서구의 4,415대와는 수치가 무려 11.8배가 차이나면서 빈부격차의 쓸쓸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연유로, 대구시 내에 있는 외국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수성구에 많이 몰려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포르쉐, 마세라티, 재규어 랜드로버, 벤츠, 아우디, BMW 코오롱 모터스의 대구 전시장들이 모두 수성구에 있다. 인피니티 매장이 철수한 자리에 테슬라 쇼룸과 서비스센터가 2021년 5월 중에 들어설 예정이고, 제네시스의 쇼룸도 들어올 예정이다. 볼보, 아우디 전시장을 빼고 전부 동대구로 연선에 있다.

지역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순위가 전국 10위다. 이 수치가 무엇을 말해주냐면, 부동산, 소유 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전재산을 통틀어 집계하는 과세표준이라는 소리다. 즉 지역 내부의 평균 소득 자체가 높아야 순위권에 들어간다는 것. 또한 부동산 등을 제외한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인 사람들이 사는 자치구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의 미래전략연구소가 진행한 전국 230개 시군구 주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1년 수성구청의 행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려 구민 92.1%가 “수성구에서의 삶의 질에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또 87.3%가 “수성구에 계속 살 것”이라고 답했다. 관련 기사

이 때문인지 구민의 구정참여도도 높은 편이라 수성구청에서 진행하는 구정사업을 보면 4차산업 관련 또는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거나 구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 따라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거나 각종 행정경진과 관련된 대회에서 수상하는 경우도 잦다. 문화 사업에도 적극적인 편이다. 대표적으로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등의 사업이 있고 대구광역시의 구 중 구립도서관 수가 6개로 가장 많으며 고산도서관이나 범어도서관 같은 곳은 규모도 꽤 크고 각종 문화행사를 활발히 진행하는 편이다.

수성구는 도시브랜드파워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노력해왔는데, 그 결과물이 강남구의 “미미위 강남”격으로 볼 수 있는 수성구의 도시브랜드 “위더스 수성”, 새로운 캐릭터 “뚜비” 및 수성구 대표 서체이다. 도시브랜드 제정 및 전용 서체 제작/배포는 강남구, 마포구, 성동구 등 서울의 자치구를 제외한 곳에서는 많지 않은 시도일 뿐더러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도한 경우이다. 특히 전용서체의 경우는 다운로드 2만건을 넘기는 등 대중들에게 널리 쓰이면서 수성구를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4.1. 편중발전 논란[편집]


대구광역시의 주요 공공 시설과 여가 시설들이 많이 몰려있는 편이다. 때문에 다른 자치구들은 대구광역시가 수성구에만 주요 시설을 몰아준다며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에 불이 붙었던 2019년에 중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은 어떻게든 시청을 유치하려 애썼지만 수성구는 다른 구, 군들에게 양보할 겸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관공서
(수성구 관련 관공서 제외)
기관명
주소
대구지방법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64 (범어동)
대구고등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대구고등검찰청
대구광역시경찰청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227 (지산동)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76길 11 (수성동2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구사무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26 (황금동)
대구광역시 차량등록사업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 84 (만촌동)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31 (범어동)
대구전파관리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 90 (만촌동)

방송사
방송사명
주소
TBC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3 (두산동)
대구MBC
대구 수성구 욱수길 56(욱수동)
KBS대구방송총국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496길 30 (범어동)
대구국악방송
대구 수성구 무학로 18 (지산동, 수성아트피아)
대구극동방송
대구광역시 수성구 화랑로 90 (만촌동)

비수성구 지역에 비해서 상당한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보니, 그나마 도심인 중구나 인구가 많은 달서구, 북구는 괜찮은 편이지만, 특히 서구동구대구의 다른 지역은 여러 방면에서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대구시민 모두가 공평히 누려야할 시설 중 수성구에 위치한 시설은 대표적으로 국립대구박물관, 법원, 검찰청, 대구광역시경찰청 등이 있는데, 법원을 포함한 법조타운은 여전히 같은 수성구인 연호동으로 이전 예정이고, 달성공원 동물원 등 다른 지역에 있는 공공시설도 수성구가 이전 유치하는 실정이다. 수성알파시티 IT기업과 롯데몰 유치 등으로 경제도 대구 내에서 계속 승승장구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에서 중구를 제외하고 가장 교통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도시철도 신설 노선을 수없이 깔아달라고 하여 시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한 예로, 확정된 엑스코선과 예정된 4호선이 모두 수성구를 경유하는데, 이어서 수성남부선 신설을 요구하고 있어서 지역 주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관련 기사

집값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높은 집값으로 인해 비수성구 주민의 수성구 입성은 상당히 힘든 편이었고, 수성구에 살던 사람도 다른 구나 경산시로 전출하고 나면 다시 수성구에서 살지 못 할 정도로 다른 구나 인근 위성도시에 비해서 집값 오름세가 가파랐던 곳이다. 그러나 2022년 들어서면서 집값이 하락세로 들어섰다.

그런데 의외의 대표적인 혐오시설이 수성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바로 대구구치소다. 고모동 담티고개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륜고등학교가 있는 만촌 3동 쪽에서 아주 잘 보인다. 하지만 구치소 주변이 그린벨트 지역이기도 하고 외관도 빌딩형식이라 크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지역 발전 저해 원인의 대표격인 군부대[10]도 수성구 내에 2곳이나 있으나 수성구 본시가지와 시지지구 사이의 그린벨트 지역에 있다.


5. 교통[편집]






대구광역시의 5대 버스 터미널 중 하나였던 남부정류장이 만촌네거리 만촌역 4번 출구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이 곳에서의 교통은 대부분 철도시내버스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었기에 더욱 몰락하는 실정이었다. 이마저도 2016년 12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생기면서 사라졌다.[11] 이외에도 신매역 KFC 앞에서 동서울행, 인천공항행 버스를 탈 수 있다. 또한 25번 국도가 있고,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대구스타디움 맞은편인 노변동에 소재하고 있다.

도시철도의 경우 대구 도시철도 2호선대구은행역에서 사월역에 달하는 10개 역사가 수성구에 있으며 사월동에서 경산시 영남대역까지도 운행 중이다. 거기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도 수성구에 8개의 역사가 있어 수성구의 여러 지역을 운행 중이다. 따라서 달서구와 함께 2개 노선이 있으며,[12] 대부분의 수성구 주요 지역을 전철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엑스코선이 2020년 12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를 일부 지원받아서 건설될 예정으로 개통된다면 총 3개의 노선이 수성구를 통과하게 된다. 동신역이 네거리 북쪽에 건설됨에 따라 노선만 늘어난 3개의 노선과 18개 역사를 가지게 된다. 대구광역시 내에서 도시철도 역사가 가장 많이 있는 자치구이다.

또한 이 외에도 추가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이 만일 신설된다면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환승역이 되고 7개의 역사가 신설된다.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까지 추가된다면 3개의 노선과 18개의 역사에서 늘어난 각각 4개의 노선과 25개의 역사를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3호선을 동구 신서혁신도시경산시 계양동까지 연장하는 안도 추진 중에 있고, 최근에는 중동, 상동, 파동 주민들이 주택 재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대거 들어서면 교통난이 심해질 것이란 명분으로 수성로를 따라 수성남부선 신설을 요구하고 있으나 신설될 가능성은 낮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지역 최대 일간지인 매일신문에서 비판하는 기사도 나왔다.#

공유형 전동 킥보드deer, 플라워로드, 알파카가 직접 서비스 중인데 희한하게 전부 시지지구 쪽에서 경산시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지와 경산 간의 도보교통 연계성을 고려한 듯. 씽씽의 경우는 경산시만 운행하긴 하지만, 추가 비용을 내고 시지지구 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간접서비스 중이다.


5.1. 관내 철도역 목록[편집]




6. 경제[편집]


같은 경북의 고소득지인 포항, 구미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대구에서도 가장 소득 수준이 높은 곳이다. 지역 특징 문단에서 전술했듯 대구강남이란 별명답게 1990년대 이후[13] 대구의 대표 부촌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성구의 경우 3차 산업이 대세다. 대구는 타 대도시들[14]과 달리 자영업자들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곳으로, 이 때문에 부자들이 대를 잇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으며 4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도 많이 거주하는 편이다. 자동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 대부분이 고소득 자영업자나 전문직이다.[15]

범어동, 만촌동, 황금동, 수성동 등 수성구 원도심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판사, 검사, 변호사, 변리사, 엔지니어, 의사, 한의사, 약사전문직들과 4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 교수와 사립학교 교사,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다. 주거지와 멀리 떨어지지 않는 범어동, 수성동이나 인근 반월당에 법조타운, 병원, 금융회사,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본사나 지사, 방송국들이 즐비해 주거지와 상업지가 가깝다.[16]

시지지구는 주로 5급 이하의 공무원, 공기업 직원, 공립학교 교사, 간호사 등 중산층, 경산이나 청도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 대구에 갓 들어온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는 수성구에서 그나마 신혼부부가 입성하기 좋은 동네라서 젊은 연령층들이 많았다.[17]

그러나 최근에는 시지지구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세대란이 일어나 오히려 시지지구보다 저렴한 인근 지산범물지구, 안심지구경산으로 몰려들었다. 즉 전통적인 전문직만큼 소득이 높진 않지만, 생계는 물론 정기적인 해외여행이나 골프, 스키, 수영 등과 같은 여가생활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직장이 안정적인 사람들이 거주한다는 것이다.


6.1. 금융[편집]


수성구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대구수성우체국 (15)
국책은행
중소기업은행 (3)
특수은행
수협은행 (1)
농협은행(중앙회) (7)
시중은행
신한은행 (4)
우리은행 (3)
SC제일은행 (1)
하나은행 (6)
국민은행 (7)
한국씨티은행 (1)
지방은행
대구은행 (19)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고산농협 (3)
대구축산농협 (5)
경산축산농협 (1)
대구경북능금농협 (1)
동대구농협 (7)
대구경북양돈농협 (1)
한국양계농협 (1)
수산업협동조합
울릉군수협 (1)
영덕북부수협 (1)
새마을금고
수성중앙새마을금고 (4)
대원새마을금고 (4)
두레새마을금고 (3)
지범새마을금고 (2)
중동새마을금고 (1)
청구로새마을금고 (2)
수성1가새마을금고 (2)
상동새마을금고 (1)
남부새마을금고 (3)
대구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 (1)
새마을금고(중앙회) (1)
신용협동조합
청운신용협동조합 (11)
대구한의사신용협동조합 (1)
달구벌신용협동조합 (7)
대구수성신용협동조합 (1)
대구영광신용협동조합 (2)
대구건축사신용협동조합 (1)
두산천주교회신용협동조합 (1)
성요셉교육재단신용협동조합 (1)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1)
신용협동조합(중앙회) (1)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참저축은행 (1)
대백저축은행 (1)
대신저축은행 (1)
MS저축은행 (1)
라온저축은행 (1)

중구 일대[18]와 더불어 대구광역시의 양대 금융중심지인 범어네거리가 있다.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 본점, 수협은행 경북지역본부, 중소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수성구에 있다. 과거 대동은행도 중동에 본점을 뒀으나 외환위기로 인하여 국민은행에 합병되고 본점 건물도 주상복합으로 재개발될 예정.

전북은행 영남오토금융사업부가 수성구에 있다. 자동차 관련 상품을 취급하고 일반 금융은 취급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우리은행은 시지에 지점이 하나 더 있었으나 시경계에 있는 이마트경산점 내 우리은행 경산지점에 지점통합이 되었다. 시지지구에서 우리은행과 관련한 볼일이 있다면 이 점포를 찾아가면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IBK기업은행도 경북 경산시 정평동 소재인 IBK기업은행 경산지점에 지점통합 되었으니 기업은행 관련 볼일이 있다면 이쪽으로 가면 된다.


7. 생활문화[편집]



7.1. 교육[편집]









수성구는 대구 교육의 중심지로, 대치동에 버금간다고도 한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더 낫긴 하지만, 그래도 교육열 하나 만큼은 뺨친다. 흔히 이곳을 강남과 비교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일단 대경권 내에서 강남 8학군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고 수성구의 교육열과 수준은 전국에서도 상당 수준 유명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두가 특출나게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높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고등학교가 10개 넘게 분포하는 범어4동만촌3동은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다. 이 때문에 인근 경상북도 타 시군에서 수성구로 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고 한다.[19]

대구 내 유명 사교육 시설의 다수가 수성구에 몰려있고, 진학 실적 및 수능 성적은 수도권 일부 지역에 비해 어느 정도 밀리지만 나머지 지역과 비교해서 진학 실적과 수능 성적이 높다. 수능 외에도 5급 고시,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임용고시 등 전문직 진출 비율도 높다.

다만 2017년 2월 영남일보 기사에 의하면 수성구는 2017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에서 수도권 외 청주시, 공주시에도 밀리며 12위를 기록, 2007년 4위에서 꾸준히 하락해 오랜 시간 대구서울대 합격을 주도한 수성 불패 신화가 깨지고 있다는 말도 나오지만# 이 주장에는 오류가 있다. 우선 이과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보다는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등 의학 계열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특히 더 많다. 물론 이과 상위권 중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소속 공대, 자연대, 수학교육과POSTEH, KAIST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예외적이다.[20]

그리고 수성고, 동문고, 중앙고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과 상위권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공대, 자연대, 수학교육과가 아니면 지역 내 의학 계열을 더 선호한다. 그래서 경북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부산대, 울산대, 가톨릭대 등 국내 주요 의과대학 입시설명회도 수성구는 항상 빠지지 않는다.

반면 문과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고 건국대, 동국대 등과 비슷한 수준이면 이 정도 성적대의 학생들은 경북대, 부산대, 교대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인서울 실적 갖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육군사관학교사관학교 입학 가능성도 같이 계산해야 한다.

그래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입학자 수가 낮아졌다고 수성구의 위상이 낮아졌다고 주장하기에는 오류가 많다. 따라서 전국 고등학교 순위를 매긴답시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서울 10개 주요대학 진학 실적을 기반으로 한 순위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13명의 합격자가 나와서 입시판에서 큰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단순 수치로 계산해보면 대부분의 일반고등학교에서 한 명씩 진학했다고 할 수 있다.[21]

물론 그 만큼 입시 경쟁이 치열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입시에 관심이 많고 민감하기 때문에 강남3구와 비슷하게 문과, 이과를 가리지 않고 n수를 하는 학생들도 많고 경북대, 부산대 등에 재학하는 수성구 출신 학생들도 반수하는 사례도 많다.[22]

그리고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입시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민감하게 반응하며 수성구 전체가 들썩일 정도다. 실제로 2019년 정부의 정시확대 계획 발표로, 서로 피터지게 싸우느라 내신 등급이 잘 안 나오는 대신에 전국적으로 성적이 나오는 모의고사 및 수능 실적이 압도적으로 좋은 수성구 고등학교들의 상황이 유리하게 되자 수성구 내의 주택 수요가 상승하면서 집값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1980년대 초, 경신고등학교, 덕원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했다. 그러나 이 지역 고등학교들도 수성구 특유의 사교육열기로 이미 자율화된 학교들이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전까지는 야간자율학습을 많이 했다.

이러한 교육열 탓에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인근 타 시구에서 위장 전입 해오는 학생들이 종종 있는데, 실제로 2015년에는 수성구 쪽 중학교고등학교로 가기 위해 몇몇 부모들이 병원 진단서 등으로 '교육환경전환 전학 제도'를 이용해 전학을 시도했다는 게 드러나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그래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이 위장전입을 단속하고 있다.

또, 학부모의 과도한 교육열 때문에 학생들이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반영한 학원들이 잔인한 느낌의 과제를 주거나 시험을 치게 하는 경우도 많고, 그것을 달성하지 못 할 경우 완료할 때까지 남기거나 재시험을 치게 했다.

예를 들자면 초등학생, 중학생 때부터 매주 영어단어 300개 외우기, 매 수업마다 수학문제 30~50문제 풀기, 늦으면 1년에서 빠르면 4년 정도 선행하기 등 어린 학생이 소화하기는 힘든 과정을 제시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보통 범어동, 만촌3동 등지에서 과외를 알아보면 월 200은 물론이요 5~600만원까지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늘어선 입시학원에는 어마무시한 수업료와 함께 학생에게 무리한 선행과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23]

학원 테스트를 보면 돈을 마구 쏟아붇지 않는 이상 보통 학교 교육을 받아온 아이들은 도저히 풀어낼 수 없는 문제를 내놓고는 학생을 비난하는 학원이 많은 실정. 많은 학생들이 아무 말 없이 그런 걸 받아 들이는 것이 신기할 정도.

물론 사바사라 아닌 학생도 있기야 하겠지만 이 정도로 과하게 교육받는 학생들이 타 지역 대비 많다. 저녁 7~10시 정도에는 수성구청 옆부터 만촌역 앞까지 픽업하러 나온 차들이 죽 늘어선 것을 볼 수 있다. 근데 정작 살아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다른 곳도 교육열 높긴 마찬가지고 요샌 인터넷 강의도 활발해 결국 학생하기 나름이라 과도한 환상을 갖고 오면 오히려 별 거 없어서 허무하다고 한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 특성상, 전국적으로 저명한 학원을 여럿 배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미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는 수학전문 김샘학원이나 인지도 있는 손샘영어가 그 예.

수성구 고등학교에서 내신이 4~5등급인데 모의고사가 1~2등급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보통 수성구의 고등학교는 수시 대신 정시를 중심으로 잡는 경우가 많은데, 정시를 마음먹은 학생 중에서는 이조차도 학교 내신이나 비교과 활동을 필요없다고 여기고 자퇴한 후 인근 재수학원이나 서울의 재수학원으로 가는 학생의 비율이 상당하다.

또한 수성구에서 내신이 안 된다 싶은 학생은 아예 동구, 남구, 경산 등 인근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로 빠져버려서 상위권을 휩쓰는 경우도 만들어내기도 하고, 반대로 전국에서 내로라할 정도로 교육수준이 좋은 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서 전교 1등을 하던 학생도 수성구로 전학오면 내신이 중간도 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사립 중ㆍ고등학교, 단성학교가 많은 것도 이 곳의 특징이다. 일단 학부모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고 교칙이 엄격한 사립 단성학교를 주로 선호하고, 사립학교 특성상 교사가 같은 재단 내에서만 이동하는데다 학교 수준이 비슷하다는 점으로 인해 학생들도 사립학교를 선호한다.[24]

한편, 이 곳에는 높은 교육열 때문인지 청소년 인구가 매우 많다. 이런 교육환경 밀집 현상 때문에 대구 내 다른 구 주민들은 위화감을 토로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서구 지역과의 차이가 커 문제가 되기도 한다.




재밌게도 이러한 교육열과는 달리 4년제 대학은 없다. 전문대학인 수성대학교가 있다.


7.2. 주거환경[편집]


200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사람들은 기억을 전혀 못할 수도 있는데,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지산범물지구중산층 이상 가구들이 몰려 지내고 있었다. 황금동은 연식이 오래된 5층 황금주공이 캐슬골드파크의 터를 차지하고 있었고, 현재 황금태왕아너스 자리는 덕원중학교덕원고등학교가 있었다. 지산범물지구는 산과 산 사이 골짜기에 계획적으로 개발된 신도시 지역이라 1990년대 당시 동네 안에 백화점[25]영화관[26], 그리고 버스 종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생활면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그에 걸맞게 학원들 또한 지산범물에 몰려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었기에, 현재의 범어동과 황금동의 입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산동에 당시 남녀공학에다 공립인 수성고가 새로 생기면서 단성이면서 역사가 유구한 고등학교나 사립고등학교를 보내기 위해 황금과 범어, 만촌으로 이사가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부의 이동에 따라 상권과 학원가도 범어동으로 옮겨갔다. 게다가 아래 문단과 같이 황금동, 수성동이 2000년대에 급속도로 재개발되어 이사오는 인구를 받아줄 수 있는 여건이 되다 보니, 한 때 중산층의 동네였던 지산동범물동2010년대 들어서 서민층의 주거지가 되었다. 범물네거리 근처 한 건물은 몇 년째 비어 있었으나, 최근에야 학원과 병원, 헬스장이 입주하기 시작했다.

수성3가는 2000년대 후반 악성미분양으로 인해 ‘귀신동네’라고 시사프로그램에도 나오곤 했다. 미분양이 심하다보니 아주 저렴한 가격에 회사분 전세를 많이 내줬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수성3가와 범어3동이 그 피해를 가장 많이 본 단지들이다. 수성구에서 비교적 저렴한 집에 살다가 그 집을 팔고 오는 경우도 많았지만, 분양가 4억이 넘는 집을 2억 수준에 전세로 살았으니 수성구에 거주하려던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였으나, 이후 지산범물 집값도 폭등하면서 다시 원점화 되었다.

범어성당 옆의 범어STX칸, 범어 쌍용예가 아파트는 행정상으로는 범어1동이지만 ‘수성3가’로 묶여서 불리기도 한다. 비슷한 시기(2008년~2009년)에 입주했고 같은 생활권이기 때문이다. 일대가 평평하고 반듯한 입지에 아파트가 오밀조밀 들어있어서 쾌적한 느낌이 든다. 건너편의 범어3동은 지대도 들쭉날쭉이고 길이 많이 휘어있고 그래서 수성3가에 비해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많아봐야 4인 가족이고, 핵가족화 되는 경향이 심하다보니 부유층이라고 해도 30평 대를 선호하는 사람이 꽤나 늘어나면서 중소형 평형대 위주라도 부촌으로 통하는 단지가 생겨났다. 대공원 아파트가 재건축해서 범어 SK뷰가 됐고, 뉴대공원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범어풀비체가 됐다. 둘 다 30평 대 부촌의 선두주자이고, 앞으로는 이런 단지가 많이 생길 것이다. 입주를 앞둔 ‘더하우스범어’가 그렇고 곧 분양을 하는 ‘힐스테이트 범어’가 그렇다. 범어네거리 수성 범어 W 또한 앞으로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곳인데 35평과 41평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대구에서 주공아파트가 가장 적은 자치구[27]이기도 하다. 실제로 황금주공 3단지, 달랑 6동이 끝이다. 다만 캐슬골드파크로 재건축 되기 이전에는 황금주공 1~4단지가 대단지로 들어서 있었다.


7.3. 문화시설[편집]


공공도서관
도서관명
주소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홈페이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로 151(만촌1동)
수성구립 고산도서관홈페이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650길 6 (신매동)
수성구립 사월역 작은도서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월동 406-2 (사월역 지하1층)
수성구립 범어도서관홈페이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45 (범어동, 수성구청 건너)
수성구립 용학도서관홈페이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범로41길 36 (범물동)
수성구립 물망이도서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명덕로 443-2 (수성동3가, 수성2,3가 주민센터 4층)
수성구립 책숲길도서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 213 (중동, 수성구보건소 옆 수옥빌딩 4층)
수성구립 파동도서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 3길 62 (파동, 파동문화센터 1층)
수성구립 무학숲도서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0길 73-10 (지산동)

문화 시설
시설명
주소
수성아트피아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180 (지산동)
국립대구박물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 (황금동)
어린이회관(대구)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76 (황금동)
대구광역시과학교육원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72 (황금동)
수성구민운동장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50길 121-7 (범어동)[28]
대구스타디움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 (대흥동)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광역시 수성구 야구전설로 1 (연호동)
대구미술관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술관로 40 (삼덕동)
수성못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78 (두산동, 수성유원지)
만촌자전거경기장
대구 수성구 팔현길 241 (만촌동)
영남제일관[29]
대구 수성구 팔현길 248 (만촌동)
수성패밀리파크
대구 수성구 팔현길 88-46 (고모동)

그 외
기관명
주소
대구은행 본점영업부[30][31]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 (수성동2가)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424 (범어동, 삼성증권빌딩 7층)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
대구 수성구 무학로 203 (지산동)

참고로 남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수성구, 동구 역시 대구 내에선 군부대가 제법 많이 산재되어 있는 지역이다.


7.4. 치안[편집]


대구에서는 치안도 가장 좋은 동네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도 지수가 높고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기사 범죄 분야에서 가장 범죄에서 안전한 1등급을 4년 내내 받고 있다.

2021년 실시한 생활안전,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환경을 바탕으로 공동조사 후 주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반영하여 산출하는 “사회안전지수” 평가에서 58.61점으로 전국 22위이자 대구 내 1위를 차지했다. 여담으로 같은 관내인 서구는 33.37점으로 전국 최하위인 155위이자 대구 관내 최하위를 차지했다.


7.5. 의료기관[편집]


종합병원은 시지지구의 천주성삼병원(264병상) 하나밖에 없다. 대신 일반 병원급 13개, 의원급 371개로 기초의료 기반은 탄탄한 편이다. 그리고 상급종합병원이 있는 중구나 남구가 붙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


8. 정치[편집]



20대 대선 수성구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9,379
(20.95%)

216,031
(76.23%)

- 156,652
(▼55.28)

285,537
(81.59%)

범어1동
18.59%
78.78%
▼60.18
82.60
범어2동[A]
16.31%
81.40%
▼65.09
76.42
범어3동[B]
20.19%
77.23%
▼57.04
82.47
범어4동[C]
21.10%
76.25%
▼55.15
80.86
만촌1동[D]
20.86%
76.44%
▼55.59
81.01
만촌2동
20.74%
76.11%
▼55.37
77.84
만촌3동[E]
20.68%
76.79%
▼56.10
81.38
수성1가동[F]
19.80%
77.62%
▼57.82
80.92
수성2·3동[G]
16.57%
80.94%
▼64.37
84.07
수성4가동
18.10%
79.43%
▼61.33
81.87
황금1동
20.94%
76.75%
▼55.82
83.49
황금2동
19.62%
77.93%
▼58.32
72.02
중동
18.41%
79.31%
▼60.90
74.90
상동
17.36%
80.16%
▼62.80
75.76
파동
18.77%
78.27%
▼59.50
78.96
두산동[H]
17.43%
80.24%
▼62.81
74.61
지산1동[I]
19.19%
77.93%
▼58.75
75.92
지산2동
20.34%
76.83%
▼56.49
76.99
범물1동
17.89%
79.29%
▼61.40
77.92
범물2동
21.76%
75.50%
▼53.74
80.93
고산1동[J]
25.12%
71.57%
▼46.45
82.07
고산2동[K]
23.02%
73.84%
▼50.81
80.84
고산3동[L]
23.37%
73.37%
▼50.00
80.81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거소·선상투표
16.81%
78.23%
▼61.42

관외사전투표
24.53%
72.19%
▼47.66

재외투표
43.93%
51.49%
▼7.56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투표율
수성구 갑[M][32]
21.51%
75.67%
▼54.16
80.68
수성구 을[N][33]
18.83%
78.54%
▼59.71
78.30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투표율
원도심권[O]
19.38%
78.03%
▼58.65
79.22
시지지구[P]
23.86%
72.94%
▼49.08
81.25

21대 총선 수성구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수성구 갑)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부겸
주호영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0,462
(39.29%)

92,018
(59.81%)

- 31,556
(▼20.52)

155,155
(74.90%)

[ 펼치기 · 접기 ]
범어1동
33.95%
65.16%
▼31.21
74.62
범어2동[A]
31.47%
67.69%
▼36.22
69.65
범어3동[B]
38.62%
60.50%
▼21.88
73.15
범어4동[C]
38.38%
60.69%
▼22.31
73.97
만촌1동[D]
35.43%
63.60%
▼28.17
73.25
만촌2동
37.28%
61.41%
▼24.13
69.86
만촌3동[E]
39.31%
59.85%
▼20.54
74.93
황금1동
37.45%
61.82%
▼24.37
76.79
황금2동
32.48%
66.51%
▼34.03
61.04
고산1동[J]
42.46%
56.81%
▼14.35
74.23
고산2동[K]
40.22%
58.77%
▼18.55
72.45
고산3동[L]
41.66%
57.48%
▼15.82
72.05
후보
김부겸
주호영
격차

거소·선상투표
42.24%
55.62%
▼13.37

관외사전투표
47.16%
51.91%
▼4.75

재외투표
64.75%
35.24%
△29.51


국회의원 선거 (수성구 을)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무소속
격차
투표율
후보
이상식
이인선
홍준표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6,111
(25.13%)

37,165
(35.77%)

40,015
(38.51%)

- 2,850
(▼2.74)

105,066
(70.06%)

[ 펼치기 · 접기 ]
수성1가동[F]
25.02%
37.57%
36.87%
△0.70
71.61
수성2·3가동[G]
21.56%
35.74%
42.25%
▼6.51
72.54
수성4가동
22.37%
36.59%
40.53%
▼3.93
70.95
중동
23.00%
41.21%
35.26%
△5.95
61.73
상동
21.59%
38.62%
39.16%
▼0.55
65.56
파동
24.50%
38.25%
36.74%
△1.51
68.04
두산동[H]
22.18%
31.75%
45.54%
▼13.79
65.23
지산1동[I]
25.06%
35.94%
38.21%
▼2.28
66.54
지산2동
26.49%
32.75%
40.28%
▼7.53
67.93
범물1동
23.72%
40.55%
34.98%
△5.57
68.67
범물2동
28.60%
32.45%
38.43%
▼5.98
70.83
후보
이상식
이인선
홍준표
격차

거소·선상투표
25.23%
36.66%
36.19%
△0.48

관외사전투표
34.05%
31.01%
34.16%
▼0.11

재외투표
52.94%
25.49%
21.56%
△27.45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138,139
(54.99%)

40,092
(15.96%)

15,236
(6.06%)

25,018
(9.96%)

8,671
(3.45%)

+ 98,047
(△39.04)

260,192
(72.83%)

[ 펼치기 · 접기 ]
범어1동
59.09%
14.19%
5.72%
9.92%
3.07%
△44.90
74.61
범어2동[A]
60.27%
13.09%
4.95%
10.28%
2.86%
△47.18
69.65
범어3동[B]
54.11%
16.52%
6.87%
11.51%
3.68%
△37.59
73.15
범어4동[C]
51.84%
16.68%
6.23%
12.12%
4.00%
△35.16
73.98
만촌1동[D]
57.61%
15.36%
5.60%
8.84%
3.35%
△42.25
73.26
만촌2동
55.05%
16.06%
6.50%
9.30%
3.30%
△38.99
69.86
만촌3동[E]
53.04%
16.91%
6.19%
11.66%
3.57%
△36.13
74.95
수성1가동[F]
56.75%
14.14%
5.61%
9.70%
3.28%
△42.61
71.61
수성2·3가동[G]
59.82%
12.59%
3.99%
10.85%
3.51%
△47.22
72.54
수성4가동
59.68%
12.29%
5.28%
10.27%
2.95%
△47.40
70.97
황금1동
55.23%
16.23%
5.96%
11.37%
3.54%
△39.00
76.80
황금2동
59.21%
15.31%
4.36%
7.26%
3.17%
△43.90
61.04
중동
60.50%
13.55%
4.78%
7.44%
2.88%
△46.95
61.73
상동
61.43%
13.20%
4.48%
8.14%
2.84%
△48.23
65.56
파동
59.26%
13.83%
4.89%
8.18%
3.02%
△45.42
68.04
두산동[H]
60.18%
12.78%
4.63%
9.18%
3.07%
△47.40
65.23
지산1동[I]
57.79%
14.91%
4.63%
8.34%
2.88%
△42.89
66.56
지산2동
56.90%
15.26%
5.11%
9.30%
3.07%
△41.64
67.94
범물1동
59.92%
13.61%
4.53%
7.35%
2.46%
△46.31
68.68
범물2동
55.30%
15.75%
5.81%
10.38%
3.15%
△39.55
70.82
고산1동[J]
50.14%
18.31%
7.50%
11.37%
3.80%
△31.83
74.22
고산2동[K]
51.60%
17.87%
7.28%
10.50%
3.50%
△33.73
72.45
고산3동[L]
51.10%
17.69%
7.53%
10.74%
3.66%
△33.42
72.04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51.66%
15.71%
6.87%
10.41%
1.96%
△35.95

관외사전투표
47.05%
20.10%
7.93%
9.91%
4.62%
△26.95

재외투표
31.57%
25.43%
13.15%
7.89%
10.08%
△6.14



7회 지선 수성구 개표 결과
대구광역시장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임대윤
권영진
김형기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4,824
(40.55%)

111,722
(53.40%)

12,635
(6.04%)

- 26,898
(▼12.86)

60.20%
[ 펼치기 · 접기 ]
범어1동
38.43%
56.12%
5.43%
▼17.69
60.47
범어2동[A]
39.23%
54.71%
6.04%
▼15.48
53.89
범어3동[B]
42.86%
51.05%
6.07%
▼8.19
57.64
범어4동[C]
41.96%
51.48%
6.55%
▼9.52
59.02
만촌1동[D]
38.87%
55.36%
5.75%
▼16.49
59.93
만촌2동
38.48%
55.12%
6.39%
▼16.65
54.42
만촌3동[E]
40.99%
52.57%
6.43%
▼11.58
59.38
수성1가동[F]
36.83%
57.65%
5.50%
▼20.82
59.66
수성2·3가동[G]
36.15%
57.34%
6.49%
▼21.19
59.19
수성4가동
35.59%
58.08%
6.31%
▼22.49
59.17
황금1동
41.16%
52.33%
6.50%
▼11.17
61.88
황금2동
34.08%
60.06%
5.84%
▼25.98
45.90
중동
32.98%
62.06%
4.95%
▼29.08
47.36
상동
33.91%
60.72%
5.35%
▼26.81
51.06
파동
34.95%
59.88%
5.16%
▼24.94
55.18
두산동[H]
35.60%
59.11%
5.27%
▼23.51
47.63
지산1동[I]
35.57%
58.39%
6.03%
▼22.83
53.35
지산2동
38.15%
55.68%
6.15%
▼17.53
54.10
범물1동
32.37%
62.76%
4.85%
▼30.39
57.61
범물2동
39.64%
54.24%
6.11%
▼14.60
58.87
고산1동[J]
45.67%
47.91%
6.40%
▼2.24
62.08
고산2동[K]
42.13%
52.15%
5.70%
▼10.02
61.06
고산3동[L]
45.20%
48.53%
6.25%
▼3.33
60.56
후보
임대윤
권영진
김형기
격차

거소·선상투표
34.31%
53.84%
11.83%
▼19.53

관외사전투표
51.09%
42.27%
6.62%
△8.82

후보
임대윤
권영진
김형기
격차
투표율
수성구 갑[M][1]
41.64%
52.23%
6.12%
▼10.59
58.97
수성구 을[N][2]
35.82%
58.46%
5.70%
▼22.64
54.85
후보
임대윤
권영진
김형기
격차
투표율
원도심권[O]
37.64%
56.46%
5.89%
▼18.82
56.07
시지지구[P]
44.49%
49.35%
6.15%
▼4.86
61.23
수성구청장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남칠우
김대권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1,481
(44.00%)

116,422
(55.99%)

- 24,941
(▼12.00)

60.20%


보수 성향이 상당히 강한 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수정당의 강력한 텃밭이었다. 그러나 민주당계 거물 정치인의 도전 및 젊은층의 유입 등으로 수성구는 대경권 내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진보 진영에게도 조금씩 문호를 개방하며 이질적인 행보들을 보여왔으며 이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민주당 뿐만 아니라 진보정당계 역시 예전부터 기초의원을 배출하고 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구의회 기초의원으로 진보신당 후보인 김성년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 김성년 후보가 구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김 후보가 출마한 지역이 신도시인 시지지구 쪽인데 여기는 대구에서도 야권 지지 성향이 제일 강한 지역이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수성구 갑에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가 52%의 득표율을 얻은 이한구 후보를 상대로 40%의 득표율을 얻었다. 당시 대구의 정치 환경에서는 이 정도 득표 차이면 대단히 치열한 접전이었다. 그리고 같은 해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1%의 득표율로 대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이 곳 수성구에서 기록한 바 있다. 대구 지역의 총 득표율은 19.53%. 어쨌거나 국민의힘 계열 정당 지지가 가장 강한 지역인 대구광역시에서 그것도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서 이러한 행보는 여러모로 흥미롭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은 수성구에서 무려 47%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19대 총선에 출마했던 수성갑 지역으로 한정하면 50.1%의 득표율을 기록해 46.7%에 그친 새누리당 후보 권영진을 이겼고, 고산1동과 황금1동에서는 5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새누리당 후보 권영진은 이 곳에서는 49%의 득표율을 보여 한끗 차로 앞섰으나, 권영진 후보가 최종적으론 대구 전체에서 16%나 앞서서 당선된 것을 감안하면 이 곳에서 얼마나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지 알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수성구에서 김부겸 후보를 상당히 밀어준 셈이다.

그러다 2015년 당시 수성 갑 국회의원이었던 이한구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당시 이한구는 임기가 끝나기 1년 8개월 남은 시점에 이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이사를 가면서 지역구 관리를 소홀히 했다. 그리고 이한구가 불출마를 하면서 무주공산이 되자 새누리당김문수를 공천했다.# 결국 2016년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부겸이 수십년 만의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갖고 당선되었다. 그것도 62.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승리했다. 당시 김부겸의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 중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34] 더불어민주당김부겸홍의락을 중심으로 대경권에 주요 거점을 마련했다. 그러나 수성구의 민심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보다 김부겸 개인에 대해 지지한 것이었다. 이는 수성구의 민심이 홍준표가 40~50%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여전히 보수정당의 텃밭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증명했다.

수성구 을 주호영 의원이 2016년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이후 바른정당의 원내대표가 되면서, 20대 국회에선 수성구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재미난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7년 11월 13일부로 주호영 의원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함으로써 다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 생기게 되었다. 김부겸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에 임명되며 전국구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그 효과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이어졌다. 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칠우 후보가 비록 낙선하긴 했지만 44%의 지지율을 얻으며 꽤 선전했다. 이 지지율은 대구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김부겸의 지역구인 수성 갑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시의원 후보 2명이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1선거구에서는 254표 차이로 (3선을 노리던 재선 시의원을 물리치고), 2선거구에서는 86표 차이로 한국당 후보들을 누르고 극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민주당의 대구시의원 4명 중 수성구에서만 절반을 배출했으며, 기초의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20명 중 10명을 당선시키며 9명의 한국당을 제치고 원내 1당에 올랐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정의당에서 김성년 의원이 3선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2021년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백종훈 구의원이 탈당하면서 민주당의 원내 다수당 지위는 사라졌다.#

수성구가 이렇게 독특한 정치적 성향을 보이는 데는 젊은 사람들의 비중이 높은 신흥 주거지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35][36]. 또한 수성구 갑 선거구 중 외곽지인 시지지구 지역은 경산에서 대구에 갓 입성한 사람들과 초중등 자녀를 둔 젊은 3040대 인구의 비율이 높고[37], 인근 경산시의 대학들과 통학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20대 인구의 비율도 상당하기 때문이다.[38]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구광역시에서 도전한 민주당계 중진 정치인(조순형, 유시민, 김부겸)들은 다 수성구에서 출마하였다.

그러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수성구에서 무려 76.23% 득표율을 받아 완전히 민주당 험지로 돌아서게 되어 서구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였다.[39]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역임 중인 김부겸이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로 압승했던 수성구 갑은 윤석열 75.67%, 이재명 21.51%가 나왔으며, 현재 5선 국회의원과 재선 경남지사에 이어 19대 대선 후보로 출마했던 홍준표의 지역구 수성구 을은 윤석열 78.54%, 이재명 18.83%로 두 지역구 모두 국민의힘한테 몰표를 던져 정권교체를 확실하게 보여주게 되었다. 심지어 김부겸 후보가 졌던 21대 총선 당시 김부겸 의원(60,462표)보다도 적은 표인 59,379표를 얻었고, 득표율마저 20%를 겨우 넘는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이는 21대 총선 직전 코로나 사태로 인한 민주당 의원들이 대구 봉쇄망언, 지역조직의 유세전략 부실, 문재인 정부 5년에 대한 심판론과 함께 종부세 폭탄이 겹쳤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구 내에서 상류층들이 가장 많이 입주해있는 범어동 두산위브 제네시스에서는 무려 90.56%[40] 윤석열에게 몰아줬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회의원

수성구
13대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이치호 (3선)

수성구 갑
수성구 을
14대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박철언 (재선)[41]

[[통일국민당|
파일:통일국민당 글자.svg
]]
윤영탁 (재선)

파일:신민당(1994년) 흰색 로고타입.svg
현경자 (초선)[42]
15대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박철언 (3선)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박구일 (초선)
16대
김만제 (초선)
윤영탁 (3선)
17대
이한구 (재선)
주호영 (초선)
18대
이한구 (3선)
주호영 (재선)
19대
이한구 (4선)
주호영 (3선)
20대
김부겸 (4선)
주호영 (4선)
21대
주호영 (5선)
홍준표 (5선)[43]
이인선 (초선)[44]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1기(95~98)
김규택 (초선)
2기(98~02)
김규택 (재선)
3기(02~06)
김규택 (3선)
4기(06~10)
김형렬 (초선)
5기(10~14)
이진훈 (초선)
6기(14~18)
이진훈 (재선)
7기(18~22)
김대권 (초선)
8기(22~26)
김대권 (재선)


8.1. 수도권 출신 후보[편집]


수성구 정치의 또 하나의 특징은 총선 때마다 수도권에서 오는 후보가 있다는 것이다.

선거
선거구
후보명
정당
득표율
순위
비고
17

조순형
새천년민주당
12.2%
3
서울 도봉 병, 강북 을 국회의원[45]
18

유시민
무소속
32.6%
2
경기 고양 덕양 갑 국회의원[46]
19

김부겸
민주통합당
40.4%
2
경기 군포 국회의원[47]
20

김문수
새누리당
37.7%
2
경기 부천 소사 국회의원, 전 경기도지사[48]
21

홍준표
무소속
38.5%
당선
서울 송파 갑, 동대문 을 국회의원, 전 경상남도지사


9.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50px-Suseong-daegu.png
수성구의 행정구역 (위키백과)

고산2동은 시지동을 비롯해서 노변동, 고모동, 가천동, 이천동, 삼덕동, 연호동, 대흥동을 포함하여 수성구에서 가장 많은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동 면적이 저렇게 큰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고산2동 일대 대부분이 군부대가 산적해 있는 개발제한구역이다.

그 외에 수성구의 정식 행정 구역은 아니지만 지리상 수성구 파동과의 경계에 있는 달성군 가창면을 수성구 생활권으로 넣고 넓게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일부 지역도 넣기도 한다. 다른 달성군의 면들은 달서구 성서권 및 월배권이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甲)구을(乙)구로 분리되어 있으며, 행정동 옆에 부기한다.


9.1. 舊 달성군 수성면 지역[편집]


1938년 10월 1일 달성군 수성면이 대구부에 편입된 곳이다.


9.1.1. 범어1동, 범어2동, 범어3동, 범어4동 - 甲[편집]


관할 법정동은 범어동이다. 인구는 1동 16,731명, 2동 15,579명, 3동 16,171명, 4동 19,961명.[Q] 수성구청, 법원, 검찰청 등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다.


9.1.2. 만촌1동, 만촌2동, 만촌3동 - 甲[편집]


관할 법정동은 만촌동이다. 인구는 1동 22,788명, 2동 10,944명, 3동 19,735명.[P] 달구벌대로 남쪽이 3동이고, 북쪽 중 국채보상로 북쪽이 1동, 남쪽이 2동이다. 경부선 동쪽 망우당네거리 남쪽도 1동에 속해 있는데, 여기는 생활권이 다소 다르다. 무열로 동쪽은 제2작전사령부와 직할부대가 있다.


9.1.3.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 乙[편집]


수성동(壽城洞)은 원래 하동(下洞)이라 불렸으나, 1957년 개칭되었다. 상동, 중동과 세트 지명이었다. 상동, 중동, 하동(수성동)은 신천 연안에 펼쳐진 수성평야(수성들) 안에 있던 마을들인데 신천 상류 쪽을 상동, 중간이 중동, 하류 쪽을 하동이라 명명했다. 그래서 지도로 보면 하동(수성동)이 맨 위에, 상동이 맨 아래에 있는 것이다.

  • 수성1가동 : 관할 법정동은 수성동1가이다. 인구는 18,024명.[P] 원래 수성동이라는 단일 행정동이었으나 1966년 법정동인 수성동이 3개로 쪼개지면서 수성1·2·3가동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75년에 수성1가동과 수성2·3가동으로 쪼개졌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방오성타운(옛 오성중고교 자리)이나 신세계타운(옛 대륜중고교 자리) 등을 제외하고는 일반주택단지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 재개발로 아파트들이 많이 세워진 곳. 남산고교/신명여중 근처부터 수성동1가 서한 e-다음아파트 사이 구간이 모두 재개발 중이며, 주택가들을 모두 철거한 자리에는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세워졌다.

  • 수성2·3가동 : 관할 법정동은 수성동2~3가이다. 인구는 11,899명.[P] 1975년 수성2가동, 수성3가동이 수성2·3가동으로 합동되었다. 크게 관공서 블럭, 주택가, 아파트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은행 본점, 대구은행역, 대구광역시교육청, 수성우체국, 대구동중학교, 대구동일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그 남쪽에 주택가, 3가 쪽에 재개발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의 경우 정작 지역 관할인 동부교육지원청은 중구 남산동에 있다. 옛 복명초등학교 건물이고, 현 복명초등학교는 범물1동주민센터 옆으로 이전했다. 주택가의 절반 이상은 재개발 예정으로 현재는 철거된 상태. 재개발은 언제 될지 미지수이다. 안습. 아파트 단지가 새로 들어선 3가 쪽과는 대조되는 듯. 대구은행본점이 있는 네거리 이름은 "대구은행네거리"이다. 들안로 옆에 수성시장이 있다. 특이하게도 수성시장 옆 골목엔 태백시장과 동성시장이 있으나, 이들의 인지도는 수성시장에 비하면 공기 수준이다. 대구은행역이 수성동2가와 4가에 걸쳐 있고, 수성시장 남쪽의 수성시장네거리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수성시장역이 있다. 수성우체국과 함께 경북지방우정청이 있었으나 경북지방우정청은 동구 입석네거리로 동대구우체국과 함께 신축, 이전했다. 수성우체국은 생활권을 함께하고 있는 달성군 가창면도 관할한다.

  • 수성4가동 : 관할 법정동은 수성동4가이고 인구는 14,625명.[P] 수성교 및 대구은행네거리 일대이다. 1980년 수성구가 출범하면서 동구 신천3동과 신천4동의 일부를 편입시켜 만들었다. 수성1,2,3가와는 달리 일찍부터 아파트단지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그나마 잘 나가는 동네다. 이 동네에 있는 수성쌍용화성타운, 수성보성타운, 화성수성하이츠, 우방사랑마을, 우방팔레스주상복합 등의 자리에는 원래 코오롱 대구공장이 있었다. 그리고 좀 더 지나서 롯데캐슬아파트가 올라갔다. 1993년 코오롱 대구공장이 문을 닫고 설비는 구미공장으로 이전했으며 대구공장의 매각 대금으로 김천공장을 새로 지었다. 그래서 이 일대를 "코오롱지구"로 부르기도 했다. 대구에서 택시타고 코오롱부지OO아파트로 가주세요 하면 다 알아듣는다. 수성동2가와 수성동4가에 걸쳐 있는 대구은행역이 코오롱지구와 연계된다. 동신교에서 신천동로로 진입하는 길에 대구중앙고등학교가 있는데, 본래 이 사립 고등학교는 중앙상업고등학교였다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선지원 고등학교", 즉 "2차 인문계"로 전환한 학교다.


9.1.4. 황금1동, 황금2동 - 甲[편집]


관할 법정동은 황금동이다. 인구는 1동 23,873명, 2동 10,815명.[P]


9.1.5. 중동 - 乙[편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1,020명.[P]


9.1.6. 상동 - 乙[편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6,318명.[P] 신천변에 있으며 중동과 더불어 평범한 주거 지역이다.


9.1.7. 두산동 - 乙[편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4,144명.[P] 수성못이 있어 대구 시민들의 쉼터로 애용된다.


9.1.8. 지산1동, 지산2동 - 乙[편집]


관할 법정동은 지산동이다. 인구는 1동 21,893명, 1동 18,714명.[P]


9.1.9. 범물1동, 범물2동 - 乙[편집]


관할 법정동은 범물동이다. 인구는 1동 11,318명, 2동 17,173명.[P] 수성구 가장 안쪽에 있는 동네. 하지만 대구 4차 순환도로범안로앞산터널로를 통해 구 밖으로 나가는 길이 매우 편리해졌다.


9.2. 舊 달성군 가창면 지역 - 乙[편집]



9.2.1. 파동[편집]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巴洞). 인구는 12,574명.[P]

1957년 11월 6일 가창면이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달성군에 되돌려 줄 때, 유일하게 돌려주지 않은 곳이다. 가창면과 수성구의 길목에 해당하는 곳으로, 30번 지방도가 있다.

예전 마을 일부는 대구 4차 순환도로(앞산터널로)의 건설로 인해 없어졌고 또 일부는 재개발을 하였다. 이 지역의 4차 순환도로 구조가 복잡한 데다가, 너무 높이 건설되어서 미관상 좋아 보이진 않는다.[49] 그래도 교각 하부에 공원을 조성해놓긴 했다. 대신 순환도로 건설로 교통이 편리해졌고, 주택가였던 용두지구와 강촌1단지는 재개발이 끝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강촌 2단지는 현재 재개발로 인해 철거작업 진행중이며, 강촌 3단지도 재개발이 예정되어있다. 재개발이 끝나면 약 52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할 예정.

옛날에는 파동 일원에 시내버스 회사들의 차고지가 많았다. 한영교통, 현대교통, 세왕교통, 일신교통, 우일교통[50]이 있었지만 우일교통은 대현교통의 청산 이후 범물1동주민센터 종점으로 이전하고 2002년과 2003년 사이에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세왕교통을 제외한 모든 회사들이 차고지를 이전했다.[51] 마지막까지 버티던 세왕교통도 2010년 차고지 부지에 4차 순환도로가 올라가게 되어 가창면 삼산리로 밀려났다.


9.3. 舊 경산군 고산면 지역(시지지구) - 甲[편집]


1981년 7월 1일 대구직할시 출범과 동시에 경산군에서 편입해 온 곳이다. 보통 시지지구라고 하면 이 곳을 가리킨다.

같은 수성구 지역이지만 연호동 그린벨트 때문에 아직도 분리되어 있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시지 주민들은 자신들을 “수성구” 보다는 “시지”에 산다고 하고, 범어동 등지의 수성구 본시가지로 나갈때에는 “시내에 간다” 라고 말하거나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대구 간다” 라고 하기도 한다.

지금은 경산에서 떨어져 나왔지만, 어디가 대구고 어디가 경산인지 구분 되지 못할 정도로 연담화가 되어있다 보니 이곳은 수성구 보다는 오히려 경산과 한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시지지구 주민과 경산 시민간의 교류는 엄청 잦은 편이고, 시지지구 내에는 상당수의 경산시 시내버스가 들어오고 나간다. 하지만 이것도 경부선 철로로 인해 옥산동, 옥곡동, 펜타힐즈 정도만 직접 연결되어있고 나머지 경산시내와는 보도생활권이 잘려있긴 한지라 결국은 하나의 마을 정도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수성구의 한 부분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단일마을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편입 당시에는 포도밭, 참외밭 투성이었다가 1990년대 초부터 시지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이루어져 현재는 아파트단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포도밭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시지에서는 밭에서 갓 딴 싱싱한 포도를 먹을 수 있다. 대구 시가지의 동쪽 끝(수성구 만촌동)과 4km쯤 떨어져 있는데, 그 사이를 지나가는 달구벌대로는 10차선 시골국도 느낌. 이는 연호동이 주변에 군부대가 많고 개발제한지역으로 묶였기 때문이다. 기껏 있는거라곤 화훼단지, 그리고 대공원역, 연호역밖에 없어서 대구판 마곡역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2호선 공사 전에는 시내버스가 연호동을 통과할 때 100~110km/h까지 밟고 다닐 정도였다. 보통 대구 시내에서 이 동네를 부를 때는 시지라고 부르며, 시지 안에서는 크게 시지, 신매, 사월, 매호로 나눈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고산역, 신매역, 사월역이 있다. 이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의 약 80%가 달구벌대로를 지나간다. 예외라면 403번, 609번, 849(-1)번, 939번, 수성3(-1)번이 있는데 403번, 수성3(-1)번은 범안로, 609번, 939번은 대구스타디움, 849(-1)번은 노변중학교 안쪽으로 우회해서 운행하고 있다.

매호중, 시지초, 시지중, 시지고등학교, 노변초, 노변중, 덕원중, 덕원고등학교, 고산초, 고산중, 매동초 등 같은 이름을 가진 초~중학교들이 많은 반면 덕원중고등학교를 제외하고는 같은 이름을 가진 초, 중학교는 떨어져 있다. 그러나 시지고등학교와 욱수초등학교, 시지중학교와 신매초등학교,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와 청림초등학교, 매호중학교와 시지초등학교[52]들은 이름의 연관성이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각각 담벼락 하나 경계로 붙어 있다.

신매역이 있는 신매네거리에 소재한 이마트 시지점(본래는 월마트)을 중심으로 반경 3km 안에 대형마트가 2곳 더 있다. 대구스타디움몰에 입주하고 있는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과 경산과 대구 경계에서 경산시로 넘어가서 있는 경산시 중산동 소재의 이마트 경산점이다. (홈플러스 경산점도 4km 정도 떨어져 매우 가깝다.) 또한 고산1동에 있는 신매시장은 상설 시장이면서 매주 목요일마다 7일장이 열린다. (현재는 이마트 시지점이 철거되어 오피스텔이 생겼고 대구스타디움 홈플러스 또한 문을 닫았다.)


9.3.1. 고산1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신매동(新每洞)(일부)·욱수동(旭水洞)이다. 인구는 30,751명.[P]

달구벌대로를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법정동 신매동은 이 달구벌대로를 기준으로 고산3동과 나뉘어져 있긴 한데, 대부분은 고산1동에 속해 있다. 달구벌대로 이북의 일부만 고산3동이 관할한다.

시지지구의 중심에 해당되는 곳으로 시지지구 상권의 대부분이 이 곳에 집중되어 있다. 이 동네 옆에 있는 경산시 중산동에 중산신도시가 착공되고 있어 연계화가 더욱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립시지노인전문병원은 병원은 욱수동 관할이지만 주차장은 경산시 중산동 관할이다.

의외로 많이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공룡발자국산지가 이 동네에 있다. 달구벌대로 신매교 아래를 흐르는 욱수천 주변에 있는데 신매교 경산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지 말고 오른쪽에 있는 영남식육식당 앞에 보면 '공룡발자국산지 600m'라는 고동색 표지판이 있다. 표지판 방향을 따라 600m를 가면 태왕레전드아파트가 나오는데 아파트 앞에 다리 바로 아래에 있다. 이 곳은 2001년 성명여중의 한 교사가 발견한 곳으로 안내판이 있고 허술한 울타리가 쳐져 있으며 페인트로 발자국 지점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욱수천 정비사업 후 강화유리를 덮고 환풍기를 설치해 보존중이다.


9.3.2. 고산2동[편집]


파일:20160523_120604.jpg

관할 법정동은 가천동(佳川洞)·고모동(顧母洞)·노변동(蘆邊洞)·대흥동(大興洞)·삼덕동(三德洞)·시지동(時至洞)·연호동(蓮湖洞)·이천동(梨川洞)이다. 인구는 28,776명.[P]

대구광역시 속의 시골. 고로 상대적으로 시지지구 중에서 인구가 적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일단 시지지구의 서쪽을 구성하는 곳은 노변동과 시지동이다. 정작 아파트 단지의 유래가 되는 시지동은 매호천 위쪽에 조그맣게 걸쳐져 있는 동네로 규모가 심히 안습하다. 그래도 2호선 고산역이 고산초등학교 앞에 있고, 버스 정류장이 허브 수준이라서 현풍에 위치한 DGIST를 제외한 대구-경산권의 모든 대학을 다닐 수 있다.

고모동과 가천동은 경부선 철도역인 고모역가천역이 있어서 위치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이 동네를 지나가는 큼지막한 도로는 총 4개로 달구벌대로, 고모로, 범안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이다. 달구벌대로와 고모로 사이에는 범안로가 존재하는데, 범안로 하단부에는 왕복 1차선의 자그마한 도로가 있다. 이쪽으로 대구 버스 수성2가 돌아다닌다. 위의 사진과 위치 치고는 교통은 편리한 편이고 있을건 다 있는 동네다. 지하철, 바글바글한 버스, 고속도로(야구장 밑에 수성IC를 이용.), 유료도로, 무료도로 등등...

고산2동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버스는 약 1시간마다 1대씩 오는 수성2번 버스가 유일한 노선이다. 원래는 849번 매여-팔현 계통의 노선이었으나, 2012년 상반기 노선조정으로 매여-팔현 계통 노선만 수성2번으로 독립했다. 또 2017년 후반기에 연호역 서쪽 ~ 무열대 ~ 망우당공원 ~ 용계역은 삭제하고, 남은 구간은 약간의 변형을 통해 동구5번으로 분리했다.

연호동과 이천동은 담티고개와 시지지구 사이에 있으며, 동네 전체가 개발제한구역에 해당되기 때문에 별다른 시설을 찾아볼 수 없다. 연호동의 경우 화훼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방공포병학교 및 5군지사 같은 군부대가 있다. 연호역대공원역 이 있는데, 대공원역은 야구장을 만들고 나서 좀 나아졌고, 연호역은 학정역이랑 꼴찌다툼을 하고 있다.

지나가는 버스 속도가 죽여준다. 100km/h를 신나게 때려밟는다. 특히 경산버스들은 달구벌대로에 고가도로 생기면 밑에 승강장 인가 안받고 고가도로로 때려밟을거란 이야기도 있었다.

아이니테마파크는 대흥동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인데, 대구스타디움에서 경기와 같은 행사가 있을 때에만 사람들로 붐빈다. 최근엔 안에 홈플러스CGV 대구스타디움이 생겼다. 평소 인근 주민의 산책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대흥동은 내환동(內患洞)이었는데 이름이 '내우외환'이라는 안 좋은 사자성어를 연상하게 한다고 하여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을 앞두고 크게 흥한다는 뜻의 대흥동으로 개칭되었다.

2011년 5월 개관한 대구미술관이 삼덕동에 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연장 구간에 해당되는 곳이나 연장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미지수. 시지동과 노변동은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2021년에는 대구미술관옆에 간송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호동 대공원역 바로 앞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완공되었고, 그덕에 대공원역은 경기시즌마다 엄청난 가축 수송이 된다.


9.3.3. 고산3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매호동(梅湖洞)·사월동(沙月洞)·성동(城洞)·신매동(新每洞)(일부)이다. 인구는 33,271명.[P]

원래 고산1동에 속했으나 시지지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한 이후 1996년에 고산1동으로부터 분동되었다. 시지지구의 위쪽을 구성하는 동은 신매동과 매호동, 그리고 대구의 동쪽 끝자락인 사월동이다. 매호동과 사월동의 경우 아파트 단지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넓지는 않지만 논이 펼쳐져 있다. 거기다 옆 동네 성동은 완전한 시골마을로, 아파트 단지에 위화감 넘치가 펼쳐진 농경지의 거의 대부분은 성동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나 포도밭이 많은데, 사실 고산동 일대가 개발이 되기 전에는 온통 포도밭이었고, 고산포도로 유명했다. 모산골과 고산서당이 성동에 있다.

경산시 중산동과 시경계 지점에 있는 이마트 경산점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입주해 있다. 시지의 상당 부분이 그렇지만, 고대로부터 사람들이 거주하였던 곳으로 사월동에는 고인돌이 있는데, 이게 뜬금없이 아파트 안에 있다. 사월보성2차아파트 안에 낮은 울타리로 쳐놓고 있는데, 관리를 제대로 안 하는지 해당 아파트는 잔디 정리가 잘 된 편인데 고인돌 울타리 안은 정말 관리 안 된 상태 그대로이다.

매호동의 경우 신매역이 매호동에 있지만 달구벌대로와 매호동서아파트 편도 구간을 제외하면 내부로는 시내버스가 전혀 다니지 않는다. 성동 안쪽으로는 2006년 개편 때 마을버스가 폐선된 후 시내버스도 없었고 그나마 2000년 마을버스 신설 이전에는 아예 없었다. 그러다가 2009년 개편으로 849(-1)번이 성동을 경유하고 있다.

이 지역 역시 대구국제공항과 제11전투비행단 소음의 영향을 받는 곳이다.

참고로 성동고가차도와 성동초등학교는 성동에 없다. 성동초등학교는 황금동에 있으며, 성동고가차도는 큰고개오거리와 경북수협네거리를 직결하기 위해 동구 신암동에 신설한 고가차도다.


10. 대중문화 속 수성구[편집]


  • 네이버 웹툰 '감염자' : 이야기의 주 배경이 대구 수성구이며, 주인공 한석규가 수성구에 살고 있다.
  •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 : 현인이 부른 노래로, 수성구 고모동이 배경이다.
  • 악극 '비 내리는 고모령'
  • 영화 '파파로티'
  • 영화 ‘수성못(영화)


11. 출신 인물[편집]



12. 관련 문서[편집]


[1] 26개 법정동, 23개 행정동[P]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옛 경산군 시지면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2] 2022년 04월 기준[3] 지산범물권의 쇠퇴로 파동은 수성권과 더 밀접하고 두산동 북쪽 주상복합은 시내권이다.[4] 2024년 이후 수성구 연호지구로 이전할 예정.[5] 추후 경산시 중산동 펜타힐즈로의 이전 계획이 마련된 상태.[6] 애초 독일 3사와 렉서스, 볼보의 경우는 어느 지역 길거리에서나 보기 쉬운 차들이다.[7]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제외.[8] 심지어 부산의 경우도 노인과 바다라는 닉네임으로까지 불리는 데다 지형이 험준한 만큼, 부촌 아파트도 중후스러운 럭셔리 카들 주류이다. 물론 포르쉐람보르기니 우루스의 경우는 보인다. 추가로 맥라렌이나 애스턴 마틴은 지방에서 보는 게 운 좋은 일이다.[9] 단,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초고가 스포츠카[7]의 경우는 보기가 상당히 극으로 어렵다. 전술한 스포츠카 브랜드 중 페라리는 서울과 부산 외에는 매장과 서비스 센터가 없고[8] 람보르기니는 서울에만 매장과 서비스센터가 위치하기 때문에 이곳 거주민 차는 한두대 있는 수준이다.[10] 군부대로 인해 개발에 영향을 받은 곳이 대표적으로 남구다.[11] 현재는 모델하우스가 위치하고 있으며, 만촌역 태왕THE아너스 아파트가 공사 중에 있다.[12] 서구도 역사 주소만 따지면 2호선과 3호선이 지나가지만 모두 경계부분에 위치해서 중심부를 통과하진 않는다. 남구도 3호선 명덕역 ~ 건들바위역 구간이 주소상 남구지만 중구와의 경계에 걸쳐 있고, 북구도 1호선 대구역, 칠성시장역이 있어서 두 개 노선이 지나가지만 대구역은 중구와의 경계 부분에, 칠성시장역은 동구와의 경계 부근에 있다.[13] 1980년대까지는 남구가 대구의 부촌이었다. 다만 90년대 중반까지 봉덕동의 아파트단지는 수성구와 학군을 공유해 나름 부촌으로 군림했다.[14] 다만 광주는 대구와 경제구조가 비슷하다.[15] 前 대구광역시장인 권영진도 수성구 범어동에 관사가 있었다. 또한 과거 범어동, 수성동 등에 있는 궁전맨션, 신세계타운 등이 역대 대구시장 관사로 사용된 적이 있다.[16] 이는 당초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등을 유치하기 위해 지정해 놓은 상업지구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대거 들어오며 도시계획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범어롯데캐슬 부지도 원래 롯데백화점 예정지였다. # #[17] 시지지구범어동, 만촌3동은 수성구 내에서 학생 비율이 높고 평균 연령대가 낮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8] 이 쪽은 시중은행들의 대구지점과 중국은행 대구지점, 보험사, 금융결제원 등이 있다.[19] 특히 시지지구의 경우는 대구 시내 평균에 비해선 성적이 높긴 하지만 수성구 범어4동, 만촌3동에 비하면 낮다. 그래서 시지지구의 학부모, 학생들이 범어4동, 만촌3동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하려고 한다.[20] 주로 고등학교 때 수능 과탐에서 물리I, 물리II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의학 계열을 더 선호한다.[21] 참고로 이 때 실적을 더 언급하자면 수성구에서 중간 정도 가는 고등학교에서 현역 및 N수생, 중복합격을 포함해서 서울대 7명, 연세대, 고려대, KAIST 26명, 의학계열 53명, 서강대 + 성균관대 + 한양대 + 중앙대 + 경희대 + 한국외대 + 서울시립대 70명이 합격했다.[22] 그래서 경북대, 부산대가 전국에서 자퇴자 수가 많다는 통계가 나온다.[23] 대륜중학교, 대륜고등학교에서부터 범어네거리까지 주요 학원들이 많다.[24]경북고등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와 같은 예외도 존재한다.[25] 동아백화점 수성점. 지금이야 동네 아울렛 수준이지만, 당시에는 못 해도 지금 대백프라자 정도 위상은 됐었다.[26] 동아백화점 개점 당시엔 없었으나, 2000년대 들어 리모델링 후 프리머스시네마, 현 CGV 대구수성점이 들어섰다.[27] 서구의 경우 재건축을 거치며 주공아파트가 아예 사라져 예외.[28] 정문기준으로 대구동산초등학교 방면으로 가다보면 산기슭에 수성국민체육센터도 존재한다.[29] 과거 대구읍성 존재 당시 대구 읍성 남문을 영남제일관(문)이라고 칭했다. 이후 1906년 경부선 설치를 이유로 대구읍성이 헐리면서 같이 철거되었고 이후 1980년 이곳에 중건했다. 실제 위치는 대구 중구 남성로 92(이디야커피 대구종로점) 길거리에 동판으로 표시되어 있다.)[30] 이곳에 있는 대구은행 본점 덕에 이 앞을 지나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역 중 하나인 대구은행역의 역명 유래가 되었다. 참고로 전국 최초로 상업 은행명을 역명으로 지정한 역이다.[31] 북구 칠성동에 제2영업본점이 2016년 10월에 개소했다.[A] 대구지방검찰청·대구고등법원범어 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있는 부촌[B]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범어 월드메르디앙이 있는 부촌[C] 학원가 밀집지역[D] 제2작전사령부가 있는 동네[E] 수성대학교가 있는 동네[F] 수성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있는 동네[G] 대구은행 본사 및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있는 동네[H] 수성 SK 리더스뷰, 트럼프월드 수성수성못이 있는 동네[I] 대구광역시경찰청이 있는 동네[J] 법정동 신매동(달구벌대로 이남) · 옥수동[K] 법정동 시지동 · 노변동 · 대흥동 · 삼덕동 · 연호동 · 이천동 · 가천동 · 고모동. 제5군수지원사령부대구스타디움이 있는 동네[L] 법정동 사월동 · 매호동 · 성동 · 신매동(달구벌대로 이북)[M] 범어1동, 범어2동, 범어3동, 범어4동, 만촌1동, 만촌2동, 만촌3동, 황금1동, 황금2동,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32] 지역구 국회의원 : 주호영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 5선)[N]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33] 지역구 국회의원 : 홍준표 (무소속 → 국민의힘, 5선)[O] 옛 달성군 수성면 (고산1~3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34] 1위는 김해 을의 김경수 의원으로 62.38%로 김부겸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득표수 자체는 김부겸이 더 많다.[35] 이 점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및 좌동와 매우 비슷하다, 실제로 센텀시티나 해운대 신시가지엔 젊은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36] 그러나 마린시티의 경우 중장년층 비중 높기 때문에 보수 성향이 강하다.[37] 이 점은 수원시 영통구와도 비슷하다. 영통구도 수원시의 부촌이지만, 3040 인구가 많아 민주당 우위 지역이다.[38] 서쪽의 달서구 을도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세대의 비중이 높은 월배지구 아파트단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지역은 수성구 갑과 달리 보수정당이 강세인 곳인데, 이는 고 이해봉 전 의원과 현역 윤재옥 의원이 이한구와 달리 지역구 관리에 신경썼기 때문이다.[39] 다르게 말하자면 노년층 인구가 많은 원도심(중구, 남구)보다도 윤석열 득표율이 높았단 뜻이다.[40] 참고로 강남구 압구정동 1~4투표소(현대아파트)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90% 이상 얻었다. 즉,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엇비슷한 몰표가 나온 것[41] 94.06.28. 의원직 상실 (뇌물수수)[42] 94.08.02. 재보궐선거. 박철언의 부인이다.[43] 22.4.29 의원직 사퇴 (대구광역시장 출마)[44] 22.6.1 (보궐선거)[45] 낙선 후 서울 성북 을 보궐선거에서 당선[46] 낙선 후 경기도지사선거에서 낙선[47] 낙선 후 대구광역시장선거에서 낙선, 20대 총선 때 당선[48] 낙선 후 서울특별시장선거에서 낙선[Q] [49] 가장 높은 교각이 46m에 달한다고 한다.[50] 정확히는 가창면 용계리 소재. 용계리와 파동의 경계에 있었다.[51] 성보교통은 태왕리더스, 현대/일신은 화성파크뷰 자리에 있었다.[52] 매호중학교는 이전에 시지여자중학교였다[53] 대학은 부산에 있는 동의대학교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