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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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의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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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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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마트
파일:코스트코 로고.svg
파일:샘스클럽로고.png



Walmart
월마트

파일:월마트 로고.svg
기업명
정식: Walmart Inc.
한글: 월마트 주식회사
국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설립일
1969년 10월 31일(54주년)
주소
Walmart Headquarters 702 S.W. 8th St.
Bentonville, Arkansas, AK 72716, US

분류
다국적 소매기업 (multinational retail corporation)
창업자
샘 월튼
이사회
의장
그렉 페너 (2015년~ )
경영진
CEO
더그 맥밀런 (2014년~ )
CFO
존 데이비드 레이니
CEO / 미국 월마트
존 퍼너
CEO / 해외 월마트
주디스 맥케나
CEO / 샘스클럽
케이스린 맥레이
CTO
수레시 쿠마
편입 지수
S&P 50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시가총액
4,333억 달러 (2023년 10월)
부채
1,697억 9,400만 달러 (2023년 7월)
자본
853억 2,700만 달러 (2023년 7월)
매출
6,058억 8,100만 달러 (2022년)
미국 월마트
4,205억 5,300만 달러
해외 월마트
1,009억 8,300만 달러[1]
샘스클럽
843억 4,500만 달러
영업이익
204억 2,800만 달러 (2022년)
매장 수
11,718 곳
고용 인원
약 2,100,000명 (2022년)
진출 국가 수
19개국 (2022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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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매장 구성
3. 지배구조
4. 로고
5. 진출 국가
6. 비판
7. 미국 내 이미지
8. 여담



1. 개요[편집]


Save money. Live better.

미국할인점. 샘 월튼이 창립한 기업으로 전 세계 모든 기업을 통틀어 매출과 고용 규모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2] 막대한 고용력 덕분에 미국 서비스업 파트타임 직업의 공급을 부양해주는 큰 축이다.[3] 이로 인해 각종 서비스업 경제 지표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50개 주 전역에 퍼져 있으며, 미국에서는 할인점의 대명사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유통 시장과 미국인의 생활양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미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가 허허벌판에 월마트가 떡 하니 버티고 서 있는 풍경이다. 서북미 한정으로 라이벌이라고 여겨지는 코스트코와 비교해보았을 때 월마트는 회원권이 아니라 유통마진으로 주수입을 올리는 업체이기 때문에 회원제로 돈을 벌며 고객에게는 마진을 최대한 줄여 판매하는 코스트코보다 오히려 가격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코스트코 특유의 이미지와 연회비 때문에 저소득층은 오히려 월마트를 선호하며 저가형 업장의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4][5] 따라서 코스트코는 실질적으로 월마트보단 샘스클럽과 경쟁한다고 볼 수 있다.

이후 2010년대 들어서는 전자상거래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코스트코보다는 오히려 아마존닷컴과의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인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플립카트를 인수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인터렉티브(대화형) 비디오 스타트업 '에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한다.# 스트리밍 게이밍 서비스인 리퀴드스카이에도 투자했다. 이로써 스트리밍 서비스 분야까지 경쟁을 진행한다.

2024년 2월 스마트TV 제조사인 비지오 홀딩스를 23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월마트 커넥트를 통한 광고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2. 매장 구성[편집]


파일:월마트 롱 비치시.jpg
파일:Walmart neighborhood market.jpg
미국 캘리포니아 주 Long Beach 시의 월마트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
파일:Walmart Supercenter.jpg
텍사스휴스턴의 월마트 슈퍼센터
  • 월마트 (Walmart) - 신선 제품을 제외한 모든 식품과 생활필수품, 화장품, 의류, 전자제품, 장난감 등과 기본적인 차량관련 용품까지 갖추고 있고 약국 또한 매장 안에 있다.
  • 월마트 네이버후드 마켓 (Walmart Neighborhood Market) - 기본형 월마트에는 없는 야채, 과일, 육류 등 신선 제품 코너와 생필품 코너가 큰 것이 특징. 대신에 의류, 전자제품 등은 취급하지 않는다.
  • 월마트 슈퍼센터 (Walmart Supercenter) - 월마트와 네이버후드 마켓에 있는 모든 제품을 취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엔진오일 및 타이어 교환을 할 수 있는 오토 케어 센터와 정원 용품을 취급하는 가든 센터까지 갖추고 있는 메가 스토어. 그만큼 크기도 일반형 월마트의 2배 이상이다. 월마트가 한국에 진출했을때 모든 매장이 월마트 슈퍼센터로 영업하였다.

미국에서는 이런 3가지 종류로 월마트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소규모 동네는 네이버후드 마켓, 중소 규모 도시는 월마트+네이버후드 마켓이 있는 경우가 많고, 대도시는 거의 동네 단위로 월마트 슈퍼센터가 영업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보통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할인마트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식품 및 생필품 위주로 취급하는 하나로마트같은 느낌이 나는 네이버후드 마켓을 제외하면 웬만한 건 거의 전부 다 월마트에서 찾을 수 있다. 테이블탑 그릴이나 베어그릴스표 정글도라든지, 휴대용 태양광 전지라든지, 파이어스틸이든지, 총알은 기본이고 사냥용 소총[6]과 벅샷 산탄총도 있다. 대형 할인마트가 다 그렇듯 질과 가격 대비 효율은 전문점에 비할 바가 아니다. 또 월마트가 그래서 우월하지도 않은 게 사냥용 총기류는 미국 내 다른 경쟁 업체 매점에서도 라이선스 확인과 여러 절차를 거친 뒤 판매하고 있다. 물론 권총이나 다른 총기류는 안 판다.[7]


3. 지배구조[편집]


주주명
지분율
월튼 엔터프라이즈 LLC
37.11%
월튼 패밀리 홀딩스 트러스트
9.11%
짐 월튼
3.90%
앨리스 월튼
2.50%
롭 월튼
1.19%
2023년 4월 기준.#


4. 로고[편집]


분류

파일:월마트 로고(1962-1980).svg
파일:월마트 로고(1980-1992).svg
파일:월마트 로고(1992-2008).svg
파일:월마트 로고.svg
1962 ~ 1980
1980 ~ 1992
1992 ~ 2008
2008 ~ 현재
[1] 멕시코, 캐나다, 중국 외 기타.[2] 두 부문 모두 2위는 아마존닷컴.[3] 미국은 통상적으로 중고등학생 때부터 파트타임 직업을 갖는 게 매우 흔하며, 대부분의 학생이 대학을 진학하는 한국과 달리 진학률이 50% 미만인 미국에서는 졸업 이후에도 월마트에 남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례가 매우 빈번하다.[4] 애초에 저소득층의 경우 연회비를 내가며 회원권을 활용해 최대한 소비를 해가며 이득을 볼만한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이다.[5] 더 값싼 곳으로 가자면 그로서리 아울렛, 빅랏처럼 기업의 공산품을 재고처리 형태로 사들여 소매로 파는 업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헐값에 처리하는 수퍼마켓도 있다. 아니면 미국의 천원샵인 달러트리 같이 아예 덜 알려진 지방 브랜드 제품 등으로 상품을 구비해 판매 가격이 낮은 곳도 있다. 이런 곳은 파는 아이템이 한정되어서 그렇지, 가격만 놓고 보면 월마트보다도 훨씬 저렴하다.[6] 마트에서는 .177 calibe 탄을 쓰는 소총 정도만 파는데 그래도 사람을 죽일 정도의 위력은 된다.[7] 미국이 총기소지 허용국가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안전성은 있어야 하기에...


5. 진출 국가[편집]



5.1. 대한민국(철수)[편집]


파일:월마트코리아 로고.sv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월마트/대한민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일본(철수)[편집]


파일:월마트재팬 로고.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월마트/일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 중국[편집]


파일:월마트중국.pn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2022년 기준 147억 1,100만 달러 매출을 올리며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매출 규모가 큰 국가다.


5.4. 멕시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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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도 월마트가 존재하는데, 정식 명칭은 Nueva Wal Mart de México, S. de R. L. de C. V. (멕시코 신 월마트 유한회사)이다. 멕시코 시티 아스카폿살코에 현지법인 본사가 있으며[8], 미국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그런지 도심 곳곳에 많이 있다. 월멕스는 멕시코 국적 기업 중에서 시가총액, 매출 등 여러 분야에서 선두를 달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월마트 내에서도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매장이 위치해 있으며 가장 높은 매출이 발생하는 국가이다.

월마트 로고를 사용하는 월마트 수퍼마켓 외에도 이를 축소하되 영업시간을 늘린 수페라마 (Superama), 창고형 매장으로 구성하여 생활잡화 등을 저렴하게 파는 보데가 아우레라 (Bodega Aurera), 샘스클럽과 의류 매장인 수브우르비아 (Suburbia)가 있다. 이들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후 지출증빙서 (factura)를 요청하면 모두 월마트로 나오는데,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직원 대우는 미국 월마트와 마찬가지로 나쁜 편으로 알려져 있다.(...) 월급은 대개 4,500 ~ 7,000페소 (26만 2천원 ~ 41만원) 선에서 잡혀있고, 점장 (gerente de la tienda)도 1만 4천 페소 정도 받는걸로 알려져있어서 오히려 중소기업들의 임금 수준이 높아보일 정도다. 참고자료[9]


5.5. 중앙아메리카[편집]


Walmart de México y Centroamérica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월마트)이라는 통상명칭으로 중미에 진출해 있으며, 각 나라에는 독립적인 현지 법인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돈들이 미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5.6. 독일(철수)[편집]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독일에도 월마트가 진출했다가 철수했다. 아니, 하다못해 옆 나라 기업인 까르푸라든가 테스코는 아예 진출하지도 못했다. 독일의 토종 기업들이 워낙 강하게 뿌리박고 있기 때문. 특히 알디의 영향력이 장난이 아닌데 경영 방법이 상당히 독특한 편이라서 가격 경쟁력에서 상대가 되질 않는다. 우선 매장 확장시엔 은행 부채를 쓰지 않고 무조건 현금만을 사용하며 전체 상품 중 PB 상품의 비율이 약 90%나 된다. 게다가 직원 고용과 광고 및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지독하다.~ 위키백과의 월마트 항목에도 한국과 독일 진출에는 실패했다는 말이 나온다.

독일도 2006년에 철수했다


6. 비판[편집]


노동자 복지 관련해서 비판이 상당히 많다. 일단 노조가 없고 허용을 안 해 준다.[10] 심지어 새로 들어오는 종업원한테 오리엔테이션에서 '왜 노조가 나쁘고 해로운 단체인가'에 대한 교육 비디오까지 틀어 준다. 또한 '우리는 노조가 필요없을 정도다'란 교육영상까지 있을 정도.[11] 본사에는 창문이 없다.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 사회의 폐단으로 생각하는 야근이나 주말/휴일 근무(물론 추가 급여 없음)가 바로 월마트에 있다. 이건 아무래도 창업 초기부터의 영향인 듯하다. 샘 월튼의 자서전에서 그는 자기가 생각해도 창업 초기부터 직원들을 별로 신경 안 썼다고 고백할 정도였으니. 샘 월튼이 직원들에게 그나마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점이 1970년대고 이미 그 시점에서는 월마트와 그 전신을 창업한 지 25년 정도가 지난 시점이니 아무리 그때부터 노력해도 회사 체질이 변할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이외에 월마트를 까는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자사 방공호를 만들었다고 까는데, 이에 대해서는 샘 월튼이 살던 시대가 다름아닌 냉전 시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딱히 까일만한 일은 아닐 것이다.[12] 재미있는 점은 미국 정부의 복지정책인 푸드 스탬프(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금)의 수혜를 받는 회사 가운데 하나라는 점이다.

게다가 월마트에 물건을 납품할 때는 월마트의 물류 집결지에 정확한 시간에 들어가야 한다. 너무 일찍 들어가면 바로 퇴짜 맞고 1분이라도 늦으면 그 물건에 대한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회사가 물건을 납품하지 않고 돌아가면 그날 물류 집결지에 있던 해당 납품 회사에 있는 물건들을 전부 다 반송시켜 버린다. 즉 1분이라도 납품 시간이 늦으면 뺏는다. 한마디로 갑의 횡포류 갑인 셈이다. 이런 행동에는 애플이고 삼성이고 예외가 없다. 이 막장 횡포 덕분에 일부 기업에서는 아예 월마트에만 전문적으로 납품을 하는 운송 회사에 하청을 주기도 한다. 일종의 보험으로 운송비를 더 비싸게 주는 대신에 납품 시간이 늦어지는 책임을 모두 해당 운송 회사가 지는 방식.[13] 이 횡포에 거세게 반발하여 끝내 월마트가 꼬리를 내리게 만든 회사가 딱 2개 있는데, 바로 코카콜라펩시. 코카콜라의 납품 트럭이 늦어서 대금 지불을 거부하자 빡친 코카콜라가 월마트와 거래를 아예 끊겠다고 했고, 월마트에 진저리치던 펩시도 코카콜라와 같이 거래를 거부하면서 천하의 월마트가 두 손 들었다. 사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코카콜라와 펩시는 인근에 있던 펩시나 코카콜라 도매점에서 월마트나 타겟같은 소매점으로 직접 배송을 해주는 방식인데, 월마트 때문에 귀찮게 물류센터로 납품을 해야 하고 그와중에 돈도 못 받는 경우가 많으니 상당히 거슬렸던 셈이다.

게다가 생각해보면 그나마 판매량이 적은 기계류에 비해서 음료수 같은 식품은 넘사벽의 판매량=잦은 운송=더 잦은 빈도의 대금 지급 거부라는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월마트도 이후 코카콜라와 펩시 도매점에 직접 주문해서 물건을 납품받는 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코카콜라와 펩시는 미국의 음료수 시장을 양분하는 2강 체제라서 양쪽에서 월마트에 납품을 안 하면 월마트는 어디 가서나 구할 수 있는 음료수조차 팔지 않는 할인점이 된다는 상당한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더군다나 이 두 회사의 경제력을 합치면 월마트보다 더 클 정도니 월마트 입장에서는 두 손 드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코카콜라와 펩시는 단순하게 음료수만 파는 회사가 아니라 Frito-Lay같은 자회사를 통해서 과자같은 다른 종류의 간식들도 팔기 때문에 펩시와 코카콜라가 판매를 못하게 틀어막으면 음료수 하나만 들어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슈퍼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간식들도 못 팔게 된다. 결국, 펩시와 코카콜라가 매장에서 발을 빼는 순간 음료수와 과자류 구간의 상품 중에서 절반이 사라지는 마법이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콜라는 '탄산음료의 제왕' 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음료수라 판매를 안 하는 갑질을 하는 것이 절대로 불가능하다.

이런 만행이 케냐, 태국에까지 퍼진 덕분인지 그린피스는 월마트에게 2005년에 세계 최악의 기업 상을 수여했으며, 2014년에도 후보에 여전히 올라있는 상황. 이것만 봐도 이 기업이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납품 시간을 맞추기 위해 졸음운전과속 등 무리한 운행을 해야 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다수의 생명을 빼앗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 등 월마트가 있는 나라에서 도로 여건에 비해 과속운행 등 무리하게 운행하는 화물차가 있으면 앞질러버리던지 아니면 멀리 떨어져서 운행하는 것이 낫다. 이런 화물차는 월마트가 목적지인 경우가 많다. 미국 내에서도 월마트의 만행에 대한 반감으로 다른 슈퍼 체인을 찾고 월마트를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역설적으로 이런 빡빡한 운영 덕택에 그나마 저가 전략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인종차별로도 비판을 받는데 흑인들이 월마트의 중요한 고객이지만, 그럼에도 유난히 흑인에 대한 차별로 말썽이 잦은 편이다.[14] 흑인 인형을 백인 인형의 반값에 판적이 있었고, 물건을 훔쳐 나가던 흑인 여성을 아이가 보는 앞에서 총으로 쏘아 죽인 적도 있었다. 미국 저소득층 지역에 위치한 중/대규모 마트에서는 보통 매일같이 도둑질(샵리프팅)이 일어나지만, 어지간히 비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면 이 좀도둑들을 제압했으면 제압했지 총을 쏴서 죽이는 일은 거의 없는데 살해한 것 자체가 미국에서 비난을 받았다. 2010년 3월 14일에는 뉴저지 주 워싱턴타운십점 방송실에 누가 잠입해서 "흑인들은 죄다 나가시오"라 안내방송을 했다가 나중에 잡혔다. 범인은 미성년자였는데 직원이 직접 안내방송으로 사과하고 본사 측도 사과했지만, 본사 측이 조사 당시 명확히 범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던 적이 있어 흑인 사회 등지에서 불만이 일었다. 사실 그 이전에도 몇몇 직원이 흑인 고객들에게 부당 대우를 해서 회사가 벌금을 문 적도 몇 차례 있었다.


7. 미국 내 이미지[편집]


'피플오브월마트 닷컴'이라고 월마트에 돌아다니는 나사 빠진 사람들을 몰래 사진 찍어 올린 사이트도 있다. 간혹 그렇게라도 매스컴 타보려고 작정하고 요상하게 차려입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피플오브월마트 링크

그 밖에도 저소득층이나 서민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보니 별별 군상들의 싸움판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말싸움부터 시작해서 몸싸움까지, 남녀노소 구분도 없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유투브에는 아예 이런 싸움을 촬영한 영상을 모아 Walmart Fight COMPILATION도 매년 만들어진다. https://youtu.be/8jGF_Z6fYbQ

심지어 일부 지역이 바이블벨트로 유명한 미국답게 노방전도도 있다. '캐런'이라는 개신교도 여성이 노방전도하다 시비가 붙자 온갖 욕을 내뱉는 영상이 월마트 인간군상을 관찰하는 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욕설주의) 주차장에서 확성기로 노방전도하는 사람도 있다.

웹상의 인식으로만 따지면 국내 수도권의 1호선 차량 내외의 해프닝들에 해당되는 포지션이라 볼 수 있다. [15]


8. 여담[편집]


  • 영화 에일리언 4 스페셜 에디션에는 수십세기 후까지 살아남아 작중의 악의 축 기업인 웨이랜드 유타니를 합병했다는 대사가 있다. 과연 월마트이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있다. 웨이랜드 유타니 항목 참조.
  • 2000년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구단주로 윌마트 대주주 데이비드 글래스, 사장으로 댄 글래스가 왔다. 1993년 구단주 어윙 카우프만의 사망 후 7년동안 공동운영 형태라 구단주가 없으며 재정도 매우 감축되었던 로열스라 일단 구단주가 생긴 건 다행이지만, 어윙 카우프만과 달리 데이비드 글래스는 야구에 대한 애정이 그다지 없는 편이다. 이후 여든이 넘은 상황에서 건강도 좋지 않아 2019년을 끝으로 캔자스시티 연고 사업가인 존 셔먼에게 로열스를 매각했고, 글래스는 이후 2020년 1월 17일에 세상을 떠났다.
  • 2004년 아부그라이브 포로학대 사건 가해자들 중 하나인 린디 잉글랜드 이병이 입대 전 메릴랜드 주 라베일점 우수직원이던 게 밝혀져 파문이 일었는데, 매장 측은 '자랑스러운 직원' 명단에서 그녀 이름을 떼냈다.
  •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 물류회사로 나오며 'Wallbert'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어 나온다.
  • 2021년 8월 16일부터 월마트가 노동자들의 대학 학비를 전액지원 한다고 CNN이 보도했다.#
  • RF결제가 막혀있어 앱에서 카드를 등록한다음 계산대의 카드단말기에서 표시되는 QR코드를 촬영하여 결제한다() 반대로 코스트코도 똑같이 따라했다가 뚫었지만 국내는 안뚫었으니 RF결제를 하려는 마음을 편하게 접어야 했지만 Apple Pay 출시로 가능해졌다.[16]
  • 한국 스타워즈 팬들과는 애증의 관계에 있다. 스타워즈 피규어에서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는 블랙시리즈가 월마트 한정으로 자주 판매되기 때문. 이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구매대행을 쓸 수 밖에 없어 가격이 배로 뛰기도 한다.
  • 1983년부터 샘스클럽이라는 회원제 창고형 마트를 자회사인 샘스웨스트를 통해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국, 멕시코, 중국, 브라질에서 운영하고 있다.
  • 패션 센스가 이상하거나 초고도비만이거나 둘 다인 괴인들의 본산지라는 밈 비슷한게 있다. 특히 몸 둘레가 키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뚱땡이들이 전동카트를 타고 월마트를 누비는게 고정관념 비슷하게 자리잡은 듯. 월-E에 등장하는 우주 이주 프로그램으로 살면서 퇴화된 탑승 인류들의 모습도 이러한 현실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12월 X에서의 광고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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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amino a Nextengo 78, Santa Cruz Acayucan, Azcapotzalco에 위치해 있다. 아스카폿살코에 있지만 타쿠바에서 더 가깝다.[9] 멕시코는 물가가 싸지만 그만큼 임금 수준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 자가 들어가는 직업도 자수성가한 케이스라면 1만 5천 ~ 3만 페소 (87만원 ~ 190만원) 수준으로 멕시코 내에서 다소 럭셔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뿐이지 박봉인 것은 마찬가지. 다른 직종은 말할 것도 없다. 대신 사장단 및 그의 자녀, fresa로 불리는 계층의 사람 등 몇몇 특정 계층이 부를 독점하는 수준이다.[10] 사실 미국 대기업의 대부분이 그렇다. 노조 탄압 컨설팅 회사가 있을 정도.[11] 사실 기업이 노동법을 잘 지키고 연봉 수준과 복지가 좋다면 노조가 무조건 있어야 되는 건 아니다.[12]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월마트에서 일하면서 자기가 겪는 일을 말하는데 대다수가 직원을 잘 대해주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2위 경쟁사인 코스트코가 노동자 인권 및 복지로 명성이 높은 걸 생각하면...[13] 이러한 물류 취급 방식을 "크로스 도킹(cross-docking)"이라고 하는데, 창고에 물류를 보관하는 시간을 0에 가깝게 만든다. 사실상 월마트에서 담당해야 하는 창고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겨서 월마트의 물류비용을 줄이는 구조이다.[14] 이는 월마트의 뿌리가 아칸소 즉 남부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며 아칸소는 아직도 인종차별이 심하다.[15] 지하철로만 따진다면 사실 뉴욕 지하철이 훨씬 더 비슷하고 월마트 못지않게 막장 그 자체. 그나마 뉴욕 지하철은 지하철 위생상태조차 그다지 좋지 않다.[16] 바코드/QR 기준으로 폐쇄성을 코스트코나 월마트급으로 보이는곳이 홈플러스(이쪽은 제휴카드사의 앱이 아니면 연결할수가 없다.)지만 RFID/NFC로 폐쇄성을 보이는곳은 다름아닌 이마트다. 이마트, 노브랜드, 일렉트로 마트는 비씨카드 계열 JUSTOUCH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불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