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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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 기관단총. 기관단총이라고 분류하고 있지만 5.56×45mm NATO 탄을 사용한다.[2] 제식명에서 알 수 있듯 K2 소총보다 먼저 채용되었으며, K2의 카빈형이 아니고, 가스 직동식 구조로 CAR-15의 영향을 받았다. 한국군에서는 육군과 해병대 기준으로 K2보다 짧고 가벼워 다른 장비를 들고 총 쓸 일이 적은 전투병과인 포병, 전차 승무원 중 탄약수, 장갑차 조종수,[3] 호송병, 사격지휘병, 의무병,[4] 통신병, 공병, 군사경찰[5] 등과 특수부대에서 쓰인다.
2. 특징[편집]
일단 분류는 기관단총인데, 흔히 군용 또는 특수부대용 기관단총이 9×19mm 파라벨룸이나 .45 ACP등의 권총 탄약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5.56×45mm NATO 표준 소총탄을 사용한다. 이때문에 이게 기관단총인지 단축형 돌격소총인지는 꾸준히 제기되오던 주제다. 자세한건 후술된 분류논쟁 참고.
일단 K2와 다른점은 딱봐도 짧은 총열과 짧은 총몸, 3단 인입식 개머리판, K2에 비하면 월등히 가벼운 무게 때문에 모든 보병들이 꼭 쓰고 싶어하는 총기중 하나지만 병들은 일반 보병이면 쓸 수가 없고, 특정 보직들만 K1A를 지급받을 수 있다.
가늠쇠에 야광 트리튬이 삽입되어 있어 이론상으로는 야간에도 정조준 사격이 가능하다.[6] 하지만 트리튬의 수명이 지났는데도 교체하지 않고 그냥 놔둔 것들이 아주 많아서 이건 있으나마나한 장점이다.
또 K1A의 가늠쇠 영점조절기(클릭)는 2중으로 되어있다. 꽂을대 등으로 깊게 찔러넣어 돌리면 클릭과 가늠쇠가 같이 돌아가지만 얕게 찔러넣어 돌리면 가늠쇠만 돌아가서 트리튬이 있는 올바른 위치에 위치시킬 수 있다.
가늠자는 주간 가늠자(작은 구멍) 야간 가늠자(큰 구멍) 둘로 구분되는데, 가끔 바보같이 야간 가늠자로 영점 사격 또는 실거리 사격을 하는 인원이 있다. 이 경우 명중률은 안드로메다로... 물론 기동사격 또는 근접전투사격 수행 시에는 야간 가늠자가 상당히 도움 될 수 도 있다.
많은 간부들도 모르지만, 교범을 보면 K1은 K2와는 탄도 곡선이 다르다. 이는 총열의 길이와 각도(K2는 0.17도, K1은 0.077도 상향되어 있다), 강선 회전 수의 차이에 기인한다. 100m에서 7,8cm상탄, 200m에서 7,1cm 상탄, 250m에서 영점인 K2와는 달리 K1은 100m에서 3cm 상탄, 150m에서 영점, 200m에서 9cm 하탄, 250m는 유효사거리 바깥이며 14cm 하탄이다. 간단하게 영점을 획득했다는 전제 하에 K1로 사격 시 100m는 표적의 명치, 200m는 어깨라인(얼굴만 보이게) 쏘면 맞는다. 30, 50m는 각 1cm 하탄, 상탄이라 그냥 거의 영점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25m에서 수행하는 축소 사격지, 영점 사격지 또한 1cm 정도 아래에 선이 그어져 있다. 25m 영점 사격 시 K2가 한 개 클릭 당 0.7cm 집탄이 옮겨지는 것과는 달리 K1은 0.9cm 단위로 클릭이 설정되어 있다. 총열이 짧아 그 만큼 명중률이 떨어지는 것이 원인인 듯 하다.
K1A의 기본 총열은 .223 레밍턴(KM193) 탄에 맞춰 강선이 파여 있다. K1A의 강선은 12인치당 1회전으로 5.56×45mm NATO(K100)탄을 사용하면 탄환간의 탄자의 길이, 장약의 변경 등으로 인해서 탄두에 충분한 회전을 줄 수 없기에 명중률이 많이 떨어진다. 반대로 K100 탄에 맞춰 강선이 파인 K2에서는 KM193을 발사할 때는 KM193에 회전이 과도하게 걸려서 장거리 명중률이 저하되지만, 250m 이내에서는 탄도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교탄으로는 그냥 KM193을 쓴다. 그래서 2014년부터 K100탄을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총열이 수리 부속으로 납품되어 서서히 정비가 필요한 일부 K1A를 대상으로 K100 탄용 총열로 교체하고 있다.
263mm 혹은 10.3 인치의 짧은 총열을 가진 단축형 화기라 장약이 총열 내에서 완전히 연소하지 못하고 일부 남은 것들이 총구 밖에서 타기 때문에, 야간 사격시에 영화처럼 총구화염이 펑펑 터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총열이 워낙 짧다보니 명중률도 안좋아서 K2 사격하는거랑 비교해보면 확연하게 안맞는게 눈에 보인다.
또한 최대 유효 사거리가 기껏해야 300m라서 사거리 조절 나사도 0.5, 1, 2, 3밖에 없다. K2의 기본 사거리가 250m 잡는거 생각해보면 명중률 문제는 어쩔 수 없는 셈. 그래서 원칙상 K1A는 250m에서 사격을 하지 않으며[7] 반대로 최적의 사거리인 50-100m 축소사격을 실시하면 K2와 거의 대등한 명중률을 보여준다.
가늠쇠의 모양은 M16과 동일한 삼지창형이다. 가늠자는 M16, K1, K2 모두 비슷하지만, K2는 가늠쇠도 원형인 반면 M16과 K1의 가늠쇠는 삼지창 모양이다. 현역 시절에 이 총을 사용했다면 예비군 훈련 갔을 때 현재 예비군용 화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M16A1을 사격할 때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양은 동일하더라도 가늠쇠 위치가 정말 낮아 C클램프 파지법 같이 엄지를 총열덮개 상단에 올려 움켜 쥐듯이 잡는 파지법이 아예 불가능하다.[8] 가늠쇠가 높이 되어있어 간섭이 아예 없는 M16 소총과, 손이 두껍지만 않다면 시도 해볼만한 K2 소총과 달리 정말 아쉬운 부분.
소염기의 구멍도 K2, M16과 동일하게 우상향으로 구멍이 3개 있는데, 이로 인해 좌수 사격자는 사격 시 총이 왼쪽으로 좀 크게 흔들리는 단점이 있다. 방법이 있긴 한데, K14 저격총 소음기 부착시 사용되는 렌치를 이용하여 좌수자는 K1 소염기를 분해한 후 소염기의 구명의 방향을 좌상향이 가게 돌려놓으면 된다. 물론 꼭 담당 부대 행보관 허락을 맞고 하자.
K1A도 K2와 마찬가지로 장전손잡이를 분해하면 총열덮개를 분해할 수 있는 드라이버로 쓸 수 있다. 또한 K2와 서로 호환돼서[9] 몇몇 K1A들은 K2 장전손잡이가 끼워린 물건들도 존재한다.
인입식 철사 개머리판을 사용하며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1단계는 완전히 들어간 것, 2단계는 절반만 연장된 형태인데, 이 2단계 용도는 건물 내부같은 좁은 공간에서 총을 빨리 휘두를 때 쓰거나(sway, 백병전때 휘두르는게 아닌 조준하는 동안 총을 빨리 돌리는거) 가슴팍에 대고 빠른 조준사격이 가능하다.
3단계는 완전히 연장한 상태이며 견착이 가능하다. 그리고 특유의 개머리판 형태 때문에 뺨 견착 안정성과 반동 용이성은 영 좋지 않다는 모양. 그 형태나 성능은 나온지 100년이 다 되어가는 M3 기관단총의 개머리판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라서 반동흡수력, 견착편의성, 내구성 모두 안좋다. 개머리판이 쇠라서 겨울철에 사격 시 뺨을 견착하면 뺨이 시리다. 그러므로 총기 멜빵끈을 이용해 개머리판에 돌돌돌 말아두면 뺨쪽이 부드러워져 견착감이 편안해지고 조준에도 안정적인 도움이 된다.[10]
멜빵 고리가 회전하기 때문에 M16A1에 비해 매우 편리하다. 멜빵 고리 형태가 같은 K2 소총에도 똑같은 장점으로 적용된다.
가슴쇠 뭉치 주물 덩어리 부분을 보면 영문으로 K 또는 G 등 영어 문자가 적혀있는데, 이를 통해 총열의 생산 시기를 유추할 수 있다. 영단어가 Z에 가까울수록 후기 생산분이며(총열 교체 정비를 하지 않은 11만번대 K1이 주로 K라 적혀있다.) 초기 생산분과 후기 생산분을 놓고 보면 확실히 마감 처리가 다르다.
생산이 오래된 K1은 아랫총몸은 그대로 쓰되, 윗총몸과 총열만 새로 교체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K201 유탄발사기가 달린 K2 소총도 보통 이런 식이다.) 그래서 코팅이 벗겨저 총몸이 전부 회색이더라도 총열은 신품이라 생각보다 잘 맞는 경우도 있고, 윗총몸과 아랫총몸이 검정 - 회색으로 대비를 이루고 있는 경우도 많다. 총몸 코팅이 벗겨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총기 손질 시 윤활유를(강중유로 하면 안 된다. 오히려 총몸 색이 연해진다.) 총몸에 바르고 손질포로 자동차 왁스 칠하듯이 문지르면 빤짝빤짝 빗나며 유광 블랙이 된다.
제식 소총과 총탄이 호환된다는 장점은 매우 크다. 보급 수요가 일원화된다는 특징이 있고, 용도는 기관단총인 주제에 소총급 대인 저지력과 관통력을 확보하는 괴랄한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11] 기관단총급 크기에 소총급 능력을 가지기에 용도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휴대성은 기관단총에 비해 좀 밀리는 게 사실이지만[12] 한국군은 대규모 정규전을 전제로 하는 군대이기에 전술한 장점에 비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K1A의 공이 모양이 K2와 흡사해서인지 K1A와 K2를 함께 분해 조립하다가 공이가 뒤바뀌어도 그냥 조립되는데, 공이의 행정 길이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 조립 시 조심해야 한다. K1A의 공이가 K2의 노리쇠에 결합되면 격발을 해도 공이가 노리쇠에서 튀어나오지 않아 아예 격발이 되지 않지만, 반대로 K1A에 K2의 공이가 결합되면 대단히 위험한데, K2 공이의 행정 길이가 K1A보다 더 길어서 미격발 상태에서도 노리쇠에서 튀어나온 공이 때문에 약간의 충격으로도 의도치 않게 격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2007년경 실제로 잘못 조립된 공이에 의한 오발 사고가 일어남으로써 발견되어, 일부 부대에서는 K1A와 K2의 공이를 서로 구분할 수 있도록 공이 뒷부분에 각각 색을 칠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또한 사고 이후 생산된 K1A 공이에는 뒷부분에 K1A라는 각인이 추가되었고 힌지도 K2와 같이 이중으로 바뀌었으며, 라벨도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13]
K2와 마찬가지로 방아쇠울을 보면 자그마한 구멍이 하나 있는데 이를 공이나 꼬질대로 누르면 방아쇠울이 열린다! 동게 작전시 날씨가 추워 두꺼운 장갑을 착용했을 때도 손가락이 방아쇠 울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사격이 가능하게 해주는 나름의 혹한기를 대비한 배려이다.
총기 전문가들이 흔히 지적하는 문제점으로는 눌러서 탄창을 빼는 탄창 멈치가 손잡이 뒷부분에서 약간 멀다는 것이다. 그래서 손잡이를 꽉 쥔 채로 검지를 방아쇠에서 탄창 멈치로 옮겨 눌러 탄창을 빼내지 못하고 손을 돌려 검지를 길게 뻗어야 탄창 멈치를 누를 수 있다. 탄창멈치에 바로 닿게 설계하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K2 소총은 그런 문제가 없으니 설계 미스.
또한 인입식 개머리판의 경우 총몸에 비해 조금 낮아 어깨 견착시 고개가 너무 아래로 가고, 중심축이 아래로 위치함에 따라 반동이 위로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K1A 기관단총의 경우 전용 소음기가 있는데 신병교육대 등에서 사격할 때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자 민원 방지를 위해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음향연구실이 소음기를 개발 및 설계한 것으로 K2 소총과 M16A1 소총도 소음기가 개발되어 2005년에 시험 사격을 진행한 뒤 전군에 보급되어 장착하고 있다.
3. 개발 역사[편집]
3.1. 개발 시작 및 시제품[편집]
육군특수전사령부가 M3 기관단총을 대체할 신형 기관단총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1976년에 개발을 요청하자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시작했다. 당시 특전사가 요구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일반 기관단총보다 강력한 화력
- 운반하기 쉽도록 가벼울 것
- 비용에 있어서 효율적일 것
- 국산화할 것
1977년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1980년에 첫 프로토타입 XK1 기관단총이 개발되었고 그 다음해인 1981년에 K1이 완성되어 한국군에 제식 채택되었다.[14] 첫번째로 개발된 한국형 총이라 K-1이라는 제식명이 부여되었다.[15] 프로토타입 XK1은 총열덮개와 소염기 외형이 거의 FN FNC와 흡사하고, 내부 구조는 M16 소총과 유사한 가스 직동식이다.[16]
3.2. K1 초기형[편집]
1981년 생산된 초기형 K1은 AKS-74U와 비슷한 나팔형 소염기와 조정간에 안전-단발-연발의 3가지 사격 모드를 가졌다. 시험 용도로 야전 부대에 소량 보급되었으며, 특전사 대원들이 사용해 본 결과 단점이 여러 개 발생했는데 대표적으로 두 가지만 뽑자면 아래와 같다.
- 원뿔형 소염기 때문에 사격 시 총구화염이 낮에도 보일 만큼 매우 크다.
- 철사 개머리판과 총열 덮개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된다.
3.3. K1A (K1개량형)[편집]
이후 ADD에선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K1을 전량 회수 조치했다. 그리고 나서 단점들을 보완한 K1 소총을 K1A로 이름을 변경하고 1982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다.[17] K1A 개량점으로는, 가스블럭에 M7 총검 착검장치 추가 #, XM177의 소염기와 유사한 원통형 소염기[18][19] 로 변경되었으며 총 자체의 내구성 강화, 조정간에 3점사 기능도 추가되었다.
1982년부터 양산된 K1A는 전 군에 널리 쓰이게 되고, 2014년도엔 그린팁 K100탄을 사용할 수 있는 신형 총열이 개발되어 일선 부대에 보급되었다. 완성판 K1A는 2016년 즈음에 양산 중지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요청이 들어올때마다 그 요청에만 맞춰 소량 생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3.4. K1A 현대화 및 대체현황[편집]
RIS 개념이 총기에 도입되면서 부터 여러 부착물을 총기에 다는것이 세계적인 유행이 되었고, 특히나 수색대 혹은 특전사 등 특수임무를 맡은 이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시스템이였기에 당장 이들에게 배급된 K1A에도 추가적인 현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여러 광학장비를 개발하던 동인광학에서 K1A 전용 레일어뎁터와 조준경 전용 레일 마운트를 개발하였다. 해당 레일들은 주로 자이툰 부대와 707 특임단(당시에는 특임대)에서 구매하였다.
다만 동사에서 판매하는 광학장비와 같이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 등 여러모로 개인구매를 하기에 다소 난해한 부분이 있었는데[20] 이런 부분을 치고 들어온게 바로 양수리의[21] 레일이였다. 양수리측에서 여러 홍보와 동시에 상대적으로 싼 가격과 다소 쉬운 개인구매 기준과 같은 이유로 인하여 소소하게 현역들(특히 간부) 사이에서도 지분을 쌓고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예비군용 저격수 레일 사업까지 따내는등 나름대로 성과를 올렸었다.
허나 해당 레일을 개발하였던 양수리506은 후에 동인광학측에 어그로를 끌었다가 완벽한 반박에 정신승리만 하더니 그간 일으켰던 여러 문제[22] 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양수리 레일이 사실상 알리발 레플리카 수준 취급까지 받기도 하였다. 다만 이는 K1A라는 총기 자체가 생산분에 따라 공차가 크다보니 그만큼 레일을 개발하는 입장에서도 알맞은 치수를 맞추기가 어려운것은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사제장비, 사제레일 등 여러부분에서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는 평이다.
2010년도 중반부터는 MITS PRECISION에서 개발한 데브그루 레일도 등장하였다. 특이하게도 총몸부분과 헨드가드 부분에서 높이에 단차가 있는데 덕분에 파지가 좀 더 수월하게 되었다. 해당 레일은 주로 UDT 등 특수전 부대에 납품이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개머리판 역시 민간에서 여러 개조가 이루어지면서 철사 개머리판을 때어내고 그 자리에 AR15용 개머리판 어뎁터 혹은 접이식 개머리판 어뎁터등이 등장하였으며 나중에는 MCX에서나 볼법한 레일체결형 어뎁터까지 등장하기도 하였다.
2014년도에는 K100탄을 사용할 수 있는 총열이 개발되어 보급되기도 하였다.
레일 혹은 개머리판 어뎁터등은 현재 MITS, MARS 등 다양한 업체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덕분에 K1A가 사실상 한국의 MCX 같은 소리까지 듣고있다.
현재는 특수전 총기 2형사업으로 STC-16이 선정되어 1710정을 군에서 구매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허나 이는 소량만 구매하는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퇴역은 DSAR-15PC를 밀었던 다산기공의 비리로 인해 사업이 백지화 된 체계 개발 사업인 1형 사업이 언제 부활할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4. 민수용[편집]
K2 소총처럼 민수용 버전 K1이 발매되어 미국시장에 진출한 적이 있다. 5.56×45mm NATO(K100) 탄을 사용하도록 총열이 변경되고, 총열 길이를 늘리고 점사, 연사 기능이 제거된 채로 출시되었다. 미국내 수입업체에 따라 K1A1, AR-110C 등 다양한 이름의 각인이 있으며, 한국군용 K1과 동일한 .223 레밍턴(KM193) 탄을 사용하는 버전은 MAX 1/MAX 2라고 불린다.
민수용 K1은 K2와 함께 북미에서 희귀한 총을 모으는 컬렉터들에게 은근히 인기가 있는 총인데, 과거 미국내 군소 총기수입 업체들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였으나, 대우가 많은 양을 미국에 뿌려놓지도 않았고 나왔을 당시는 못생겼다고 해서 잘 팔리지도 않아서 현재는 구하기가 많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럴만도 한 게 미국은 16인치 이하 총열 길이의 소총은 SBR(Short Barrel Rifle)로 강도 높게 규제하기 때문에 이 법을 피하기 위해 총열을 늘리고 소염기도 일체형으로 가공해서 수출한 바람에 정말 멋이 없다. 하지만 총열의 길이가 늘어난만큼 명중률은 한국군이 사용하는 K1보다 더 유리하다. 클린턴 행정부의 돌격소총규제법 시행이후 미국에 타국의 군용소총 수입이 금지되었고, 한국군이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간 이후 수출이 포기되고 AR-15 계열 총기들이 라이센스 종료로 시장에 난무하게 되면서 AR-15와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은 대우 총기들이 현재는 레어 아이템으로서 상당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5. 사용 국가[편집]
국내에서 개발한 만큼 한국군의 모든 특수부대들의 기본 개인 화기는 K1이다. 그리고 특수부대들 외에도 특수임무부대(육군 특공대, 육군 기동대, 육군 정찰대, 육군 수색대 등)나 다른 병과에서도 사용한다.
육군 전방 부대에서는 소대장 혹은 중대장, 공용화기 사수, 부사수에게도 지급된다. 일반 보병사단 소총수로서는 이례적인 사례이다. 또 육군에서 "K1 잡는다"라는 말은 곧 진급한다는 말과 같았다.[23] 또한 군단급 직할대 통신병 또는 행정병의 경우는 K1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부대에 따라 총기가 없으면 K2 혹은 K2C1이 지급된다. 박격포병은 탄약수와 제2탄약수는 K2를, 포수, 부포수는 K1A를 지급받는다.
포병 부대에서는 FDC 및 관측병, 통신병에게 지급되며, 기갑 부대는 전차 탄약수 보직이 사용한다.
공병 부대에서는 장애물운용병[24] 에 한하여 지급한다. 실전에서 폭탄이나 지뢰 설치하고 튀어야 하는 병과이니만큼 효율성에 무게를 뒀다.
통신병, 정찰소대, 참모부 일부 간부 등은 보병사단 예하부대임에도 K1을 쓰는 경우도 많다. GOP의 전방 OP 같은 곳에 가 보면 통신병, 정보,작전병(분류상 GOP 경계병), 파견온 FDC, 군단 TOD병, 수색 TOD 병이 함께 근무하고 있는데 소속부대와 병과별로 화기가 달라 총기함을 까 보면 K2C1, K2, K1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포병 부대에서는 FDC 및 관측병, 통신병에게 지급되며, 기갑 부대는 전차 탄약수 보직이 사용한다.
공병 부대에서는 장애물운용병[24] 에 한하여 지급한다. 실전에서 폭탄이나 지뢰 설치하고 튀어야 하는 병과이니만큼 효율성에 무게를 뒀다.
통신병, 정찰소대, 참모부 일부 간부 등은 보병사단 예하부대임에도 K1을 쓰는 경우도 많다. GOP의 전방 OP 같은 곳에 가 보면 통신병, 정보,작전병(분류상 GOP 경계병), 파견온 FDC, 군단 TOD병, 수색 TOD 병이 함께 근무하고 있는데 소속부대와 병과별로 화기가 달라 총기함을 까 보면 K2C1, K2, K1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해군에서는 해군 특수전전단, 군사경찰이나 경계병에게 지급되는데, 길이가 짧으니 좁은 초소와 위병소, 트럭 등에서 걸리적거리지 않아 휴대하기 편하고, 해군 경계병들은 기지 방어가 주 목표라 육군보다 요구되는 교전 거리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K2보다 유리하다. 참수리급 고속정 대원들은 유사시에 적 선박 임검시 좁은 선내를 수색해야 하기에 일부에게 K1이 지급되기도 한다. 해군 소속인 해병대에선 해병수색대 대원들은 전원 K1A를 지급받고, 박격포병, 통신병, 공병은 K1A를 지급받는다.
공군에서는 SART와 CCT, 군사경찰 특수 임무반 대원들이 주로 사용한다. 군사경찰이 아닌 공군 병들은 보통 오래된 M16A1을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교육사 기본군사훈련단에서도 K2C1으로 훈련받는다. 공군 군사경찰 인원중 경비중대 소속 인원들은 K2C1소총과 유탄발사기사수의 경우 K201 유탄발사기를 부착한 K2C1 혹은 M203을 부착한 M16A1을 사용하는데, 전반적으로 탁 트이고 넓은 공군 비행장 특성상 해군보다 원거리 교전이 잦기 때문이다. 군견소대, 군사경찰반[25] 다수, 기동소대에서는 K1을 사용한다. 이유는 역시나 짧은 길이에서 오는 간편함과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부터 SART와 일부 군사경찰 부대는 K2C1으로 바꿨다.
이외에도 정보사 요원들도 사용한다.
이외에도 정보사 요원들도 사용한다.
6. 여담[편집]
K1과 K2의 위아래 총몸을 서로 바꿔서 결합해도 사격이 가능하다. 이렇게 결합한 경우 기존 K1A 알총보다 편리한 점이 몇 가지 있다.
- 개머리판이 K2라 견착이 쉽다.
- K2 개머리판을 접으면, 개머리판을 수축한 기본형 K1A보다도 길이가 더 짧아진다.
다만 K2의 윗총몸과 K1의 아랫총몸을 결합할 때에는 불편함이 커진다. 철사 개머리판은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며,[26] 무게 밸런스도 총열 쪽이 무거워져서 엉망이 되어버린다.
GOP나 GP 등의 최전방의 경우 AN/PVS-11K 도트사이트 부착을 위해 레일이 지급되며 특히나 K1은 플라스틱 총열덮개 전체를 제거하고 통째로 레일 총몸으로 바꾸게 되는데[27] 가끔 총기수입할 때 그 상태로 K1 윗총몸과 K2 아랫총몸을 결합하는 장난을 치면 꽤나 택티컬한 SBR의 모습이 나온다...
- K2보다 가볍고 총열이 짧기 때문에 작업이나 행군시 K2나 M16을 사용하는 병사들이 K1A를 사용하는 병사들을 부러워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28]
- 2010년에 업체의 제시안으로 K201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K1이 있었으나 채용되지 않았다.[29]
한국군에서 단총신 버전에 회의적인 이유는 유탄발사기의 총열이 짧아짐으로써 사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시장 시절에 K1 기관단총을 들고 컨셉 사진을 찍은 적 있다.
- 육군에서 직접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하는 웹드라마 '백발백중'에서 18년 10월경 방영된 특수임무 군사경찰(구 헌병) 편을 통해 K1A에 Saiga-12용 레일 총열덮개를 장착한 모습이 공개되어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으나, 이후 이것이 방산비리였다는 것이 기사를 통해 드러났다.
군에서는 이것을 국내의 동인광학 사에서 만든 제품인 줄 알고 광학장비와 세트로 약 100여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납품받았으나, 알고보니 이것이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 32달러선에 구입할 수 있는 총열덮개였던 것으로 드러난 것. 이 핸드가드를 토이스타의 에어소프트건에 장착해보려 시도한 사람들의 후기에 따르면 하부 레일을 정방향으로 장착할 경우 레일을 마개조하는 수준으로 가공하지 않으면 장착이 불가능하며, 하부 레일을 역방향으로 장착할 경우에는 장착이 가능하지만 마찬가지로 델타링쪽에 빈 공간이 크게 생긴다는 결과가 확인된다. 실총과 에어소프트건의 규격이 100% 일치하지는 않으므로 확신은 불가능하지만 군납비리를 저지른 해당 업체도 상당한 가공을 거쳐 납품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당연히 핸드가드의 고정성 측면에서도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 가벼워서 한국 군대에서 병사들에게 행군할 때 가장 좋은 총 1순위로 꼽힌다.
- 주요 수요층이 일반 보병이 아니라 특수부대, 기동대 같은 간부중심인지라 국내 총기들 중에서는 애프터마켓 서드파티 부품도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편이다. 앞서 언급된 레일만 보더라도 대표적인 제조사인 MITS의 OPC와 군용 사양인 건파이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트리니티와 양수리, 동인광학 같은 여러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개머리판도 AR-15 사양의 스톡봉부터 아예 MCX마냥 레일체결형 방식의 개머리판 어댑터까지 등장했다. 심지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조정간, 권총손잡이, 장전손잡이와 관련된 부품들까지도 등장했다. 아쉬운건 아무래도 수요가 한정적이다 보니 가격이 다소 높다.
7. 분류 논쟁[편집]
타국에서는 이런 류의 총기를 단축형 소총으로 분류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이 총이 기관단총이 아니라 단축형 돌격소총(카빈)이라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종종 제기된다. 일리는 있는 주장이지만 애당초 K1은 줄기차게 써오던 M3 기관단총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기관단총이라 한국군과 생산처인 SNT모티브는 K1을 카빈이 아닌 기관단총이라고 분류하고 있다.
이것은 유독 한국군이 별나서 그런 게 아니고 K1 개발 당시 타국에서 돌격소총을 극단적으로 단축한 몇몇 모델을 기관단총으로 부르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따라한 것일 뿐이다. 기존 소총보다 저위력의 탄약을 사용하는 돌격소총은 이때만 해도 신개념의 무기였고, 이를 더 극단적으로 단축한 총기는 분류가 애매했기 때문에 적당히 기존의 기관단총과 비슷하게 쓸 수 있다고 그냥 기관단총이라고 부른 것이다. 이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뒤늦게 정착된 분류만 보고 옛날 방식이 틀렸다고 하는 것이기에 맞지 않는 상황이다.
일단 독일의 StG 44부터 개발 당시부터 히틀러가 직접 Sturmgewehr(돌격소총)라는 이름을 붙이기 전까지는 MKb(Maschinenkarabiner, 자동 카빈), MP(Maschinenpistole, 기관단총) 등이 혼용되었다. 미국만 해도 K1 기관단총이 나오기 전인 1965년에 등장한 콜트 모델 607이나 영향을 받은 총기인 CAR-15, 그리고 그 이후의 GAU/5-A, M16A2 코만도, XM177E1 등의 단축형 M16 모델들을 기관단총으로도 불렀다. 다른 예시를 들면 전후 서독에서는 8인치대 총열의 HK53도 기관단총으로 불렸었고, K1 비슷하게 1970년대에 개발된 소련의 AKS-74U(이쪽은 1979년 채용)도 개발 당시와 채용 초기에는 기관단총으로 분류되었다.[30]
다만 대한민국 정부에 의한 공식적인 분류에서는 기관단총과 소총이 혼용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당초의 개발 목적을 고려하여 K1을 기관단총으로 분류시키고 있으나, 한편으로 방사청 공조로 나오는 무기백서 등에서는 K1을 기관단총이 아닌 소총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일련의 사정 때문에 K1이 기관단총인가 카빈인가의 여부는 정부 내부에서도 논쟁또는 혼동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요즘 K1과 같은 총이 나온다면 단축형 돌격소총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결국에는 사용처인 한국군이 결정할 사안이기 때문에 정부 부처 및 군 외부에서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만약 다른 국가의 군대에서 돌격소총으로 분류한다면 그 국가에서는 돌격소총이고 한국군에서는 기관단총인 것이다. 실제 이러한 병기의 분류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하는 게 실제이며, 나중에 분류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만 실제 사용자인 군대는 쓰임에 맞게 잘 굴러가면 그만이고 이름 바꿔 봐야 쓸모없고 귀찮은 행정 소요가 생기는 것뿐이라 관심도 없다.
이언 맥컬럼은 위에 등재되어 있는 K1의 민수용 버전, AR-110C의 리뷰 영상에서 K1에 달린 고스트 링 타입 가늠자와 기타 여러 부분들을 보고 카빈이나 돌격소총의 구조라기보다는 AK의 기관단총 버전인 AKS-74U와 같은 기관단총의 구조에 더 가깝다고 평가를 했다.
8. 에어소프트건[편집]
- 동산모형
토이스타에서 발매하기 전까지는 그나마 제일 그럴싸하게 장수한 에어코킹 제품이었다. 소염기, 장전손잡이, 조정간, 개머리판 등 몇몇 부품을 다이케스팅 금속으로 만들었는데 이게 금색이라 컬러 파트 역할도 했다. 그냥 보면 그럴싸 하지만 전반적인 크기는 오류가 있다.
실총을 그대로 형을 떠와서 설계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형태는 정확하다. 다만 아카데미 특유의 염가품답게 단순화시켜서 세세한 실물감은 다 사라져 버렸다. 당연하지만 한쪽면에 나사 구멍이 많은 좌우 분할(속칭 모나카) 방식이며 총열덮개 아래에 수납식 손잡이가 있어서 수직손잡이처럼 펼쳐 잡고 펌프액션도 가능하다. AA건전지를 사용하는 세미 전동방식 제품도 있는데 이 제품은 기어박스 공간 때문에 탄피 배출구는 막혀있고 이상한 모양의 장전손잡이가 몸통에 그냥 새겨져 있다. K2,K2C1에는 달아볼 수 있는 토슷 M9총검과 제작사 불명의 M7총검을 달수 없다. 착검장치가 완전 얇다.
- 알라딘상사
- 유니온완구
- 자생토이즈
펌프 액션이 가능한 에어코킹 제품이며 품질은 낮은 편이다.
- 토이스타 K1A
현재까지 가장 높은 품질의 제품. 전동건을 메인으로 개발되었고, 기어박스 모양의 수동 에어코킹 모듈로 교체하고 일부 부품을 염가형으로 바꾼 에어코킹 버전도 있다. 한정 생산된 레일 시스템도 장착할 수 있던 모델이다. 2형식 기어박스를 사용하기 위해 실총과는 다르게 총 몸통 가로 크기를 줄여 놓았다.(동사의 K2 제품도 동일) 그래서 잘 보면 방아쇠울이 짧다든가 비율이 조금 이상해 보인다. 2018년 8월 단종되어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으나 2019년 에어코킹 버전이 재발매되었다.
- STS
2022년 11월에 예약발매 예정이다. 전용 레일과 밀스펙 스톡봉, 하드케이스를 같이주던 K2 소총도 창렬한 가격, 고증에 안 맞는 외관, 불안한 작동성으로 나왔었는데 K1은 옵션파츠 없는 알총에 단가는 250만원이라는 개창렬한 가격에 내놓았다.
- MARKSMAN
위의 STS K1A 예약판매 전날 뜬금없이 올라온 물건. 마찬가지로 GBBR이다. VFC의 작동방식을 기반으로 한다는것을 보아 회사가 VFC의 페이퍼컴퍼니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2023년 9월 1일 예약구매를 시작하였으며 배송비를 제외하면 19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로 측정되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그만큼 DnA나 바이퍼 테크 수준의 고품질 부품들을 때려박았다는게 밝혀지면서 납득이 간다는 반응도 많다.
실제로 물건을 받아본 유저들의 의견에 의하면 해머와 볼캐 형상으로 인한 해머 마모 문제가 있으나 전체적인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2023년 9월 1일 예약구매를 시작하였으며 배송비를 제외하면 19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로 측정되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그만큼 DnA나 바이퍼 테크 수준의 고품질 부품들을 때려박았다는게 밝혀지면서 납득이 간다는 반응도 많다.
실제로 물건을 받아본 유저들의 의견에 의하면 해머와 볼캐 형상으로 인한 해머 마모 문제가 있으나 전체적인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9. 관련 영상[편집]
10.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국산 FPS에서는 K2 소총과 함께 거의 빠지지 않는 무기이다. K2가 나오면 항상 세트로 같이 나온다. 예외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나 스페셜포스2 정도. 카스온라인은 K1A는 있는데 K2가 없고 FPS 게임에서도 대부분 기관단총으로 분류하고 있다.
의외로 미국에서 만든 매체에서도 드문드문 보이는데, 이는 실제로 적절한 성능에 싼 값이 어우러져서 미국 총기업계에 생각보다 제법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