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2017년/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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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팀 슬로건
파일: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8&aid=0000001142.jpg











1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2 🚄
파일:kt wiz 엠블럼.svg
3 🚄
파일:kt wiz 엠블럼.svg
4
5 🏠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
6 🏠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
7 🚄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8 🚄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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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11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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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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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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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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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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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21
2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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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

30 🚄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1
2
3 🚄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페넌트레이스 종료
🏠 : 홈경기
🚄 : 원정경기
경기
없음

우천
취소

승리
패배
무승부
2017 시즌 최종성적
순위



승차
승률
5위
75
1
68
12.0
0.524
9월 이후 성적
12
0
7
+5
0.632
시리즈 전적
우세 7
동률 2
열세 3
시리즈 스윕
승리 4
패배 2
최다 연승
3연승
최다 연패
2연패

1. 개요
2. 8월 31일 ~ 9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문학) 스윕
2.1. 9월 1일
3. 9월 2일 ~ 9월 3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
3.1. 9월 2일
3.2. 9월 3일
4. 9월 5일 ~ 9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1승
4.1. 9월 5일
4.2. 9월 6일
5. 9월 7일 ~ 9월 8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피스윕
5.1. 9월 7일
5.2. 9월 8일
6. 9월 9일 ~ 9월 10일 VS 넥센 히어로즈 (문학) 스윕
6.1. 9월 9일
6.2. 9월 10일
7. 9월 12일 ~ 9월 13일 VS KIA 타이거즈 (문학) 동률 시리즈
7.1. 9월 12일
8. 9월 14일 ~ 9월 15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
8.1. 9월 14일
8.2. 9월 15일
9. 9월 16일 ~ 9월 1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
9.1. 9월 16일
9.2. 9월 17일
10. 재편성 경기 목록
11. 9월 19일 ~ 9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
11.1. 9월 19일
11.2. 9월 20일
12. 9월 21일 ~ 9월 28일 휴식기
13. 9월 29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1패
13.1. 9월 29일
14. 9월 30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
14.1. 9월 30일
15. 10월 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승


1. 개요[편집]


SK 와이번스의 9~10월 일정은 문학[1]-수원-문학-마산-문학-문학-잠실-사직[2]-광주[3]-문학-대전-잠실[4] 순으로 9월 17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1경기와 수원 kt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둘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2경기와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와 넥센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2경기와 잠실 두산과 사직 롯데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과 10월 첫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1경기와 대전 한화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7일 ~ 9월 8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와 9월 16일 ~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사직 롯데와 광주 KIA와의 원정 4경기와 9월 30일에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의 원정 1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8경기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8월 31일 ~ 9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문학) 스윕[편집]


8월 31일 경기는 8월 항목으로.
이승엽이 현역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는 시리즈가 된다. 다시말해 이승엽의 은퇴 투어 행사가 있을 예정.
또한 SK는 이날을 끝으로 이승엽을 상대할 일은 없다.


2.1. 9월 1일[편집]


9월 1일, 18:30 ~ 22:36 (4시간 6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2,526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페트릭
2
2
0
0
0
1
0
0
2
7
12
1
3
SK
윤희상
2
2
0
0
1
2
0
1
-
8
11
1
8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문광은
1 2/3이닝
20구
0피안타(0피홈런)
1BB 0K
0실점(0자책)
2승 4패
7.34
패전투수
백정현
0이닝
14구
1피안타(0피홈런)
2BB 0K
2실점(0자책)
7승 3패
4.08
홀드투수
박희수
1 1/3이닝
17구
0피안타(0피홈런)
1BB 0K
0실점(0자책)
9홀드
6.34
세이브
투수
임준혁
2/3이닝
9구
1피안타(0피홈런)
0BB 1K
0실점(0자책)
1세이브
4.73
야수 기록
삼성
SK
홈런
없음
최정 39호(8회1점 장원삼)
3루타
없음
노수광(6회)
2루타
러프(1회)
이승엽(6회)
최정(1회)
정의윤2(1 8회)
정진기(2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강한울(6회)
김재현(7회)
병살타
없음
없음

이승엽에게 여행용품이 있는 여행가방 두 개[5]와 문학에서 기록했던 통산 최다홈런기념 디지털 액자를 선물했다.

윤희상은 이승엽에게 최다홈런에 이어 최다 2루타까지 허용한 허용투수가 됐다. 어제에 이어 박정배는 또 3점차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임준혁은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간만에 최정의 39호포도 터졌다.

9월 1일 확대 엔트리로 올라온 선수는 김재현, 박승욱, 정진기, 윤희상, 이홍구다.

삼성에게는 11승 5패의 우세로 마무리했다.

SK 와이번스의 2017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3. 9월 2일 ~ 9월 3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7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과 kt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이번 시리즈 이후 만나는 팀들은 SK에게 동률내지는 우세를 점한 팀들뿐이라 이 시리즈에서 승수를 챙기는게 중요하다.


3.1. 9월 2일[편집]


9월 2일, 16:59 ~ 20:10 (3시간 1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8,312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박종훈
2
2
3
0
1
4
0
1
2
15
16
1
2
kt
피어밴드
0
0
0
1
0
0
0
4
2
7
10
1
3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박종훈
5이닝
103
5피안타(0피홈런)
1BB 7K
1실점(1자책)
11승 7패
4.15
패전투수
피어밴드
3이닝
61구
8피안타(4피홈런)
0BB 4K
7실점(7자책)
8승 10패
3.14
야수 기록
SK
kt
홈런
노수광5호(1회1점 피어밴드)
정의윤13호14호(1회1점 3회2점 피어밴드)
로맥20호21호22호(3회1점 6회1점 9회1점 피어밴드 배우열 윤근영)
이홍구10호(9회1점 윤근영)
남태혁1호(8회3점 정영일)
3루타
김강민(8회)
없음
2루타
이재원(2회)
최정2(5 6회)
이진영(4회)
윤석민(4회)
김진곤(9회)
로하스(9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없음
없음

상대 선발이 에이스 피어밴드라 힘들줄 알았더니만.... 7홈런 포함 15득점으로 마음 편한 경기가 됐다. 박종훈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마지막 5회말에는 무사만루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결국 11승을 챙겼다. 켈리에 이어 팀내 다승 2위. 실점과정에서 전부 실책성 플레이가 섞여있다는 점이 고쳐야 할 점. 박승욱은 2군에서 올라왔는데 수비가 변한게 없다. 김동엽도 마찬가지로 수비 못하는 선수중 한명이고. 반대로 김동엽의 대수비로 들어온 김재현은 좋은 펜스 플레이와 정확한 송구로 2루타를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노수광의 선두타자 홈런부터 정의윤의 연타석 홈런이 터졌다. 로맥은 3홈런을 몰아치며 드디어 20홈런 고지를 넘었다. 홈런 22개째다. 호수비도 보여줬다. 이홍구도 오랜만에 홈런을 쳤다. 시즌 10호 홈런. 이로써 SK의 두자리수 홈런타자는 9명이 됐다. SK는 오늘만 연타석 홈런 2번, 백투백 홈런 1번을 기록했다. 8~9회 실점은 여전했다. 끝마무리가 찝찝한 경기가 됐다. 올해도 kt상대 우세를 확정지었다.


3.2. 9월 3일[편집]


9월 3일, 14:01 ~ 17:22 (3시간 2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6,569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다이아몬드
0
0
0
1
3
0
0
1
0
5
14
0
0
kt
고영표
3
0
2
0
8
0
0
0
-
13
21
0
1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고영표
5이닝
82구
9피안타(0피홈런)
0BB 5K
4실점(4자책)
8승 12패
5.08
패전투수
다이아몬드
4이닝
79구
12피안타(0피홈런)
0BB 2K
6실점(6자책)
8승 6패
4.75
야수 기록
SK
kt
홈런
없음
이진영2호(5회2점 김주한)
이해창9호(5회3점 채병용)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나주환2(2 5회)
정의윤(4회)
노수광(5회)
최항(7회)
윤석민2(1 3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박정권(2회)
정의윤(5회)
없음

다이아몬드가 저번 경기부터 부진하고 있다. 결국 5회말 도중에 강판시켰는데, 힐만과 데이브 존의 이 판단은 결과적으로는 최악이 됐다. 뒤이어 올라온 김주한채병용은 그냥 배팅볼기계 수준이었다. 채병용은 작년에 혼신을 다한후 이제 망했나보다. 타팀들이 대부분 kt상대로 승패마진에서 큰 이득을 보는데 이팀은 겨우 2승을 더했다.

옆동네 고척에서는 KIA가 넥센에게 7:1로 앞선 9회말 대역전패를 당하여 넥센과의 승차는 다시 벌어졌다. 전혀 남일같지 않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아트스윙' 박재상이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기사 9월 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4. 9월 5일 ~ 9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1승[편집]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7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이제부터 만나는 상대들은 5위 이상의 팀들뿐이다. 이번에 상대하는 롯데는 27G 22승의 미친 기세다. 부디 너무 들뜬 롯데팬들의 기세를 꺾기를.


4.1. 9월 5일[편집]


9월 5일, 18:29 ~ 21:14 (2시간 45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8,95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롯데
송승준
0
0
0
0
0
0
1
1
0
2
7
1
1
SK
켈리
2
2
2
0
0
0
0
0
-
6
10
1
0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켈리
7이닝
113구
5피안타(0피홈런)
1BB 8K
1실점(0자책)
14승 6패
3.49
패전투수
송승준
3이닝
53구
7피안타(4피홈런)
0BB 2K
6실점(6자책)
9승 5패
4.36
야수 기록
롯데
SK
홈런
전준우15호(8회1점 박희수)
노수광6호(1회1점 송승준)
최정40호(1회1점 송승준)
로맥23호24호(2회1점 송승준 3회2점 송승준)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김문호2(5 7회)
번즈(9회)
없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최항(4회)
병살타
번즈(2회)
나주환(2회)
노수광(4회)

로맥의 연타석홈런 포함 팀이 4홈런을 치며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켈리에서 박희수로 교체되자마자 홈런을 맞아 불안했지만 박정배까지 이어지는 나름의 필승조로 승리를 지켜냈다.


4.2. 9월 6일[편집]


2016년 8월 2일 문학 삼성전 이후 무려 400일만에 인천에서 우천취소 결정이 내려졌고, 또한 지난 8월 20일 광주 KIA전 이후 무려 17일만에 5번째 우천취소가 됐다. 우천취소 결정을 내린 경기 감독관은 다름 아닌 끄동님. 이 경기는 9월 17일 이후 재편성 예정인 9월 29일 금요일로 연기됐고 2017 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치러진다.[6]

한편, kt wiz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승리하여 SK는 공동 5위로 올라서게 되었다.희망고문 반대로 LG 트윈스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스윕하여 1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앞으로 더 점입가경이 될듯하다. 우천취소덕에 윤희상의 등판을 생략할수 있게 됐고 마산 원정길을 좀더 일찍떠날수 있게 됐다.


5. 9월 7일 ~ 9월 8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피스윕[편집]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7 시즌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5.1. 9월 7일[편집]


9월 7일, 18:31 ~ 21:59 (3시간 28분), 마산 야구장 5,852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문승원
0
1
0
2
0
0
0
0
0
3
4
2
5
NC
이재학
0
3
1
0
0
0
0
0
-
4
12
0
6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김진성
3이닝
35구
0피안타(0피홈런)
1BB 3K
0실점(0자책)
10승 4패
2.73
패전투수
문승원
4이닝
82구
8피안타(2피홈런)
1BB 2K
4실점(4자책)
6승 10패
4.93
세이브
투수
임창민
1 1/3이닝
33구
1피안타(0피홈런)
1BB 2K
0실점(0자책)
29세이브
2.75
야수 기록
SK
NC
홈런
로맥25호(2회1점 이재학)[7]
김동엽20호(4회2점 이재학)
김태군2호(2회3점 문승원)
스크럭스28호(3회1점 문승원)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없음
나성범(5회)
손시헌(7회)
권희동(8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없음
김태군(4회)

제이미 로맥이 2회에 쏘아올린 중월 홈런으로 KBO 리그 한 시즌 팀 최다홈런 기록이 14년 만에 깨졌다. 이 경기에서 상대 김진성이 4.2이닝을 투구한 이재학의 뒤를 이어 나와 구원승을 거두면서 8년만에 구원 10승 투수가 나오게 되었다. SK 불펜은 박희수-서진용-신재웅-임준혁이 1이닝씩을 맡았는데 다행히도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초반에 나온 홈런에만 경기를 의존했고 6회부터는 아예 식어버린 타선이 문제였던 경기.

여담으로 김동엽이 20홈런 고지에 오르면서 SK 팀 내에 20홈런 이상 선수는 4명(최정, 한동민, 제이미 로맥, 김동엽)으로 늘었다. 나주환이 남은 시즌 중 홈런 1개만 더 치면 KBO 리그 역대 5번째로 팀내 20홈런 이상 타자 5명을 배출하는 구단이 된다.[8]


5.2. 9월 8일[편집]


9월 8일, 18:30 ~ 21:23 (2시간 53분), 마산 야구장 6,31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박종훈
0
0
0
1
0
1
0
0
0
2
7
2
0
NC
장현식
0
0
1
0
0
2
0
1
-
4
10
0
7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장현식
7이닝
96구
7피안타(2피홈런)
0BB 6K
2실점(2자책)
8승 8패
4.99
패전투수
박희수
0이닝
10구
1피안타(1피홈런)
1BB 0K
2실점(2자책)
6승 7패
6.56
홀드투수
원종현
1이닝
13구
0피안타(0피홈런)
0BB 2K
0실점(0자책)
21홀드
4.21
세이브투수
이민호
1이닝
13구
0피안타(0피홈런)
0BB 2K
0실점(0자책)
3세이브
3.91
야수 기록
SK
NC
홈런
최정41호42호(4회1점 6회1점 장현식)
모창민16호(6회1점 박희수)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최항(5회)
나성범(5회)
지석훈(6회)
도루
없음
나성범(1회)
이재율(4회)
모창민(8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없음
박민우(1회)
김태군(8회)

2:1 리드 상황에서 선발을 바꾸기 무섭게 박희수홈런을 쳐맞았다. 곧바로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강판. 서진용은 그 후에 그 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냈다. 두 선수 모두 어제도 올라왔던 선수. 결국 홈런으로만 난 점수에서 더 이상의 득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패배했다. 안타는 쓰레기 그깟 쓰레기도 못친 노수광, 나주환, 정의윤,박정권 반성해라 SK 출신이었던 모창민에게 MVP급 활약을 펼치도록 투수들이 도와줬다. 오늘은 모창민때문에 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듯. 그와중에 김동엽은 또 외야 실책을 저질러 팀의 100번째 실책고지를 밟았다. 10개구단 중 팀 실책 1위.

정신승리할 부분은 최정이 연타석홈런으로 홈런 42개째 본인 커리어 한시즌 최다 홈런을 세우고 있다는 점. 이는 현재 진행 중이다. 다만 감독이 힐만수 모드

NC전은 7승 9패 열세로 마무리하였다. 초반에 3연속 위닝으로 6승 3패였던 것을 감안하면 전반기에 비해 얼마나 못하는지 알 수있는 부분.


6. 9월 9일 ~ 9월 10일 VS 넥센 히어로즈 (문학) 스윕[편집]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7 시즌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이젠 SK쪽이 "메이데이"를 외치는 지경이 됐다. 홈런만 치면 뭐하나, 누수가 심한데.. 거기다 다음 상대가 역시 가을야구를 노리는 넥센이다. 작금의 SK의 상황으로 봐서는 너무나 불안하다는 마음을 지울 수 없다. 타자가 아무리 홈런을 때려도 그것을 지켜주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일뿐이다. 이런 상황으로는 SK가 가을야구에 나간다고 해도 조기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부터는 불펜이 중요해지는데 SK 불펜은 반대로 '존재의 이유'가 희미해지고 있다. 그야말로 비상사태. 위의 각주에 설명한대로 LG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것이 현재 단독 5위인데다 잔여경기가 현 가을야구 후보팀들 보다 많아서 각성해 추스리고 진짜 도장깨기 들어가면 거포군단이라는 SK라도 버틸 수가 없기 때문이다.


6.1. 9월 9일[편집]


9월 9일, 16:59 ~ 19:42 (2시간 43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2,803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넥센
밴헤켄
1
0
0
0
0
0
0
0
0
1
5
0
3
SK
다이아몬드
0
0
0
1
0
0
0
0
1X
2
5
0
2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박정배
1이닝
23구
1피안타(피홈런)
2BB 1K
0실점(0자책)
5승 6패
3.63
패전투수
한현희
1이닝
13구
1피안타(1피홈런)
0BB 1K
1실점(1자책)
4승 3패
3.98
야수 기록
넥센
SK
홈런
초이스9호(1회1점 다이아몬드)
로맥26호(9회1점 한현희)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없음
최정(4회)
도루
허정협(3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서건창(6회)
없음

왼쪽으로오오오오오오오오!!!! 제이미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로매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끝내기!!!! 박재상의 은퇴식을 위해서!! 최고의 선물을!! 제이미!! 로맥이!! 선사합니다!!!! 팀!! SK 와이번스!!!!

- 윤성호 SBS Sports 캐스터(9회 말 제이미 로맥의 끝내기 홈런콜.) #


이 날 SK의 선수들은 선수단 전원이 박재상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등번호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양 팀의 선발 투수 앤디 밴 헤켄스캇 다이아몬드의 빛나는 역투로 인해 점수가 잘 나지 않았던 경기였으나, 앤디 밴 헤켄한현희로 바뀐 후 9회 말 1아웃에서 로맥이 박재상의 은퇴 기념 현수막에 안착하는 끝내기 홈런을 날리면서 극적인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 승리는 박재상의 은퇴식이 있었던 날이어서 더 큰 의미를 둔다.

경기 종료 후에는 아트스윙 박재상의 은퇴식이 진행되었다.


6.2. 9월 10일[편집]


9월 10일, 14:00 ~ 17:29 (3시간 29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8,137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넥센
김성민
1
2
1
0
2
0
1
1
0
8
11
1
4
SK
켈리
1
0
2
7
1
5
0
1
-
17
19
1
6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켈리
6이닝
103구
8피안타(3피홈런)
1BB 7K
6실점(5자책)
15승 6패
3.62
패전투수
김성민
3이닝
66구
7피안타(1피홈런)
2BB 1K
6실점(6자책)
4승 3패
4.64
야수 기록
넥센
SK
홈런
박동원11호(2회2점 켈리)
고종욱8호(3회1점 켈리)
장영석10호(5회2점 켈리)
초이스10호(7회1점 신재웅)
로맥27호(3회2점 김성민)
최정43호(6회4점 한현희)
박정권16호(8회1점 김건태)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없음
이성우(4회)
최항2(4 6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박동원(6회)
없음

켈리가 3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어쨌든 6이닝까지 먹었고 탈삼진도 많이 챙겼다. 결국 승리투수가 되어 시즌 15승째를 챙겨갔다.부진했는데 오늘은 켈스마일이었다 거의 모든 타자들이 게임 중반부터 열일해서 누가 잘했는지 꼽기도 힘든 경기였다. 어쨌든 또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여러개의 홈런을 치며 팀 홈런 221개째. 최정은 그랜드슬램으로 시즌 43호를 기록했다. 김동엽 제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아홉 수 깨졌는데 대체 왜 걍 못 하는 건가 응 안타가 아홉수야[9] 열세였던 넥센과의 마지막 시리즈를 스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전적 6승 1무 9패.

중요했던 시리즈를 스윕한 덕분에 마산 NC전 피스윕의 타격을 어느정도 회복했다.

이로써 2017 시즌 계획됐던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주말경기 일정이 모두 끝났다.[10] 앞으로 주말에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의 홈경기가 열리려면 팀이 가을야구에 가거나 2018 시즌 시범경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SK 와이번스의 2017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 9월 12일 ~ 9월 13일 VS KIA 타이거즈 (문학) 동률 시리즈[편집]


만약 2연전에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7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일단 기세를 올려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이제 1위여도 1위같지 않은 KIA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전을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을 가시권 안에 확실하게 둘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다. 다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미는 형제들만 의존하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따른다. 그리고 불펜 역시 분발해야 한다. 다행인것은 KIA가 1위자리다운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

한편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되었던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에서는 청원고 투수 조성훈, 경남고 투수 최민준, 신일고 투수 유호식, 경북고 내야수 최준우, 성남고 포수 전경원, 용마고 투수 이채호, 포철고 투수 최경태, 용마고 내야수 강동권, 경북고 투수 이희재, 배명고 투수 송현제를 지명했다. 투수 7명, 내야수 2명, 포수 1명으로 지명이 투수에 편중되어 있으며, 외야수 지명은 1명도 없었다. 거기에 대졸자와 지역 연고 학교 출신 선수들이 전혀 없다는 것도 특징.[11]


7.1. 9월 12일[편집]


9월 12일, 18:30 ~ 21:36 (3시간 6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9,349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KIA
팻 딘
0
0
5
0
1
0
0
0
0
6
10
0
2
SK
문승원
0
0
1
0
1
0
0
0
0
2
9
1
1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팻딘
6이닝
100
7피안타(1피홈런)
0BB 7K
2실점(2자책)
8승 6패
4.35
패전투수
문승원
5⅔이닝
97구
7피안타(2피홈런)
2BB 3K
6실점(6자책)
6승 11패
5.11
홀드투수
임창용
1⅓이닝
16구
0피안타(0피홈런)
0BB 1K
0실점(0자책)
7홀드
3.46
야수 기록
KIA
SK
홈런
버나디나24호(3회1점 문승원)
이범호20호(3회4점 문승원)
김동엽21호(6회1점 팻딘)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최원준(6회)
이대수(3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사
없음
없음
병살타
없음
없음

넥센과의 경기에서 기분좋게 스윕을 하고 와 상승세를 이어가나 싶었으나 기가막히게 팀에게 또 졌다.

역시나 패배의 주요원인은 3회 이범호의 그랜드슬램. 여기서 만루홈런이 터지지 않았다면 꽤나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실 안타개수는 1개 차이로 비슷하나 점수차는 4점이나 벌어졌던 경기다.패배의 원인은 당연히

다행히(?) 5위 경쟁팀인 넥센, LG가 모두 패하면서 순위는 5위로 유지.


7.2. 9월 13일[편집]


9월 13일, 18:31 ~ 22:12 (3시간 41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9,364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KIA
양현종
0
2
4
0
2
0
2
0
0
10
12
1
3
SK
윤희상
0
0
3
0
1
1
10
0
-
15
18
1
4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채병용
2이닝
29구
2피안타(1피홈런)
0BB 2K
2실점(2자책)
6승 4패
7.33
패전투수
임창용
1/3이닝
22구
3피안타(1피홈런)
0BB 0K
4실점(4자책)
7승 6패
4.35
야수 기록
KIA
SK
홈런
안치홍17호(3회3점 윤희상)
이범호21호22호(5회2점 7회2점 김태훈 채병용)
최정44호45호(3회3점 7회4점 양현종 임창용)
이재원9호(6회1점 양현종)
로맥28호(7회2점 박진태)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최형우(3회)
안치홍(7회)
로맥(2회)
도루
버나디나(6회)
없음
주루사
김선빈(6회)
없음
병살타
없음
로맥(3회)

김기태가 4일 쉰 양현종을 표적등판시킨다고 했다. 그리고 그 경기는 대첩의 향기를 풀풀 풍기며 7회말에만 무려 10점(!!!!)을 뽑았다.

경기 초반까지만 해도 예상대로 흘러가는 듯 했으나 기가막히게 불펜이 올라오자마자 타격이 불을 질러버렸다.KIA도 불펜방화가 심각하구나

어제 이범호의 만루포를 갚아주려는 듯 최정이 시즌 45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아넣었다.

SK 와이번스의 2017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 9월 14일 ~ 9월 15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편집]



8.1. 9월 14일[편집]


9월 14일, 18:30 ~ 22:58 (4시간 2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96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박종훈
2
0
0
0
1
0
0
1
4
8
14
1
7
두산
보우덴
0
0
0
1
0
2
0
1
2
6
11
0
7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박정배
1이닝
31구
2피안타(1피홈런)
3BB 1K
2실점(2자책)
5승 3패
3.80
패전투수
이용찬
1/3이닝
27구
5피안타(0피홈런)
0BB 0K
4실점(4자책)
5승 5패
4.08
세이브
투수
백인식
2/3이닝
14구
0피안타(0피홈런)
1BB 1K
0실점(0자책)
1세이브
3.55
야수 기록
SK
두산
홈런
최정46호(5회1점 보우덴)
오재일20호21호(4회1점 9회2점 박종훈 박정배)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김성현(4회)
이재원2(6 8회)
박건우2(6 9회)
오재일(6회)
도루
노수광(1회)
김재현(8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없음
없음

가을야구로 가기 위한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상대투수 보우덴을 초반부터 마구 흔들었다. 게다가 박종훈은 오늘 5이닝까지 1실점(1피홈런)으로 좋은 페이스 였으나 6회 2실점을 추가로 하고 마운드에서 하차. 3:3 동점상황에서 가까스로 1점을 획득하였지만 그녀석은 어김없이 실점을 하고야 말았다. 4:4 동점상황

9회, 홈런보다 보기힘든 로맥의 진귀한 안타를 시작[12]으로 박정권 까지 이어지는 1,2루 상황에서 김강민의 적시타와 연속 5안타로 경기는 4점차로 벌어졌다. 그리고 불안한 9회말, 박정배는 2실점을(...) 하고 백인식이 올라와 세이브를 달성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최정46호 홈런으로 KBO 리그 역대 3루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자 역대 SK 와이번스 소속 야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13]

같은 날 LG 트윈스넥센 히어로즈가 나란히 패배하며 5위 수성! 승차는 각각 1.5, 2.5로 벌어졌다.


8.2. 9월 15일[편집]


9월 15일, 18:30 ~ 21:19 (2시간 4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770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다이아몬드
0
0
0
0
0
0
5
0
0
5
11
0
2
두산
장원준
0
0
0
0
0
0
0
0
0
0
3
1
0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다이아몬드
9이닝
105
3피안타(0피홈런)
0BB 6K
0실점(0자책)
9승 6패
4.18
패전투수
장원준
6 2/3이닝
110
9피안타(1피홈런)
2BB 5K
5실점(5자책)
12승 9패
3.35
야수 기록
SK
두산
홈런
김강민4호(7회2점 장원준)
없음
3루타
최정(7회)
없음
2루타
로맥(7회)
이대수(8회)
오재일(8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로맥(2회)
국해성(9회)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가 난적 두산을 상대로 9이닝 105구 23피안타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7이닝 동안 퍼펙트로 틀어막았으며, 8회 선두타자에게 깨졌는데 그 타자는 하필이면... 그후 오재일에게 2루타를 맞고 무사 2,3루 위기에서, 다이아몬드는 오히려 안타를 맞아서 후련한듯 후속 세 타자를 KKK로 처리했다.

타선은 장원준을 상대로 7회초 빅이닝을 만드며 승리했다.

한편 사직에서는 KIA가 롯데에게 3:2로 리드한 9회말 김세현이 불을 지르며 롯데에게 2017년 사직 KIA전 첫승을 안겨줬다. 5위싸움을 하면서 동시에 4위를 추격하는 SK 입장에서는 안타깝고 또 동정심이 든다.

수원에서는 kt의 또다른 성우가 LG의 극단적 내야시프트를 뚫어내면서 고춧가루를 신나게 뿌렸다. 이로써 6위와의 승차는 2.5경기. 어쩌면 SK가 하위권팀들과의 일정을 먼저 마친것이 다행일지도 모른다. 9월 이전 야구 전문가들과 야구팬들이 예측한 것과 정반대로 하위권 팀을 많이 만나는 팀들이 더 많이 지고 있고, 하위권 팀을 많이 안 만나는 팀들이 더 많이 이기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14]

여담으로 이번 시즌 잠실 두산전에서 현재까지 4승 3패.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9. 9월 16일 ~ 9월 1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편집]


2017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7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과 롯데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9월 16일 경기 이전까지 4위 롯데와 5위 SK 사이의 승차는 3게임이다. 만약 SK가 사직 2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면 4위와의 승차는 1게임으로 줄어든다. 가을야구 진출의 안정권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4위 싸움이 본격화될 수 있다. 동시에 넥센이 마산에서 NC에게 2연승을 거두면 3위부터 5위까지 순위 싸움이 대혼전 국면으로 가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잠깐. 넥센이 뭐가 어째요? 일단 우리 팀부터 잘하면 된다.


9.1. 9월 16일[편집]


9월 16일, 17:01 ~ 19:53 (2시간 52분), 사직 야구장 18,652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켈리
0
0
0
0
0
0
0
0
1
1
5
2
1
롯데
송승준
0
0
0
3
0
1
0
2
-
6
11
2
4

경기 기록
승리투수
송승준
6이닝
90구
3피안타(0피홈런)
1BB 7K
0실점(0자책)
11승 5패
4.20
패전투수
켈리
6이닝
82구
9피안타(1피홈런)
1BB 2K
4실점(3자책)
15승 7패
3.65
야수 기록
SK
롯데
홈런
로맥29호(9회1점 배장호)
이대호32호(4회1점 켈리)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없음
강민호(2회)
번즈(8회)
도루
없음
번즈(8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없음
황진수(4회)

그냥 모든 타자들이 못했다. 켈리도 저번경기에 이어 아쉬웠다. 오늘경기의 패배자체보다 SK 타선의 기세가 꺾인것과 내일 경기가 더 걱정이다. 그나마 9회초 로맥의 29호 솔로홈런으로 영패는 면했다. 그리고 역시나 지금의 위치를 보면 4위를 노려보는 것보다는 5위를 지키는게 더 중요한것 같다.

LG가 한화에게 패배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고 넥센도 연장끝에 NC에게 패배하면서 승차는 그대로 유지 됐다. 그래도 가급적이면 자력으로 가을야구를 갔으면 한다.


9.2. 9월 17일[편집]


9월 17일, 14:00 ~ 17:20 (3시간 20분), 사직 야구장 13,024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문승원
0
0
0
0
0
5
0
0
0
5
12
1
4
롯데
레일리
3
0
3
0
0
0
0
3
-
9
9
1
7

경기 기록
승리투수
레일리
6이닝
109
10피안타(0피홈런)
2BB 8K
5실점(5자책)
12승 7패
3.89
패전투수
문승원
4이닝
78구
7피안타(2피홈런)
1BB 3K
6실점(6자책)
6승 12패
5.33
홀드투수
박진형
1 2/3이닝
33구
0피안타(0피홈런)
2BB 3K
0실점(0자책)
10홀드
5.40
세이브
투수
손승락
1 1/3이닝
24구
2피안타(0피홈런)
0BB 2K
0실점(0자책)
35세이브
2.14
야수 기록
SK
롯데
홈런
없음
이대호33호(1회3점 문승원)
황진수1호(4회3점 문승원)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최승준(2회)
김성현(6회)
전준우(1회)
번즈(8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노수광(5회)
강민호(5회)

5회까지 매이닝 출루에 성공하고 있으나 후속타의 불발과 홈런의 부재로 득점에 실패했다. 홈런의존 타선의 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롯데는 굵직한 쓰리런 두방으로 단숨에 점수를 벌리는 모습. 6:0으로 뒤지는 6회초 오랜만에 속이 뻥뚫리는 볼넷-안타 행진으로 5점을 추격했고 무사 2루 동점찬스를 만들었으나 뒤에 세 타자 모두 범타로 물러나 다시 속이 막히게 했다. 그렇게 5:6으로 뒤진 7회초에도 찬스를 만들었으나 무득이었고 동점에 대한 희망고문과 함께 1점차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다가 8회말 박희수, 박정배가 올라오더니 다른의미로 마음을 편하게 만들고 내려갔다. 5:9로 뒤진 9회초 무사 1,2루 마지막 기회에서는 로맥-김동엽-최승준이라는 거포형 타자들이 손승락에게 홈런스윙으로 일관하며 2K 1땅볼을 선물했다.

홈런에 대한 욕망때문인지 오늘도 13번의 삼진을 당했다. 과연 피삼진 1위팀답다.[15] 장타율이 높긴 한데 출루율은 많이 부족한 타자들을 대거 기용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장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지 작전 구사는 하지도 않고 말이다. 사직에서의 이런 경기력을 보고나니 SK는 4위생각은 아예 접어야한다. 당장 5위자리나 지키자. LG-넥센이 모두 승리하여 다시 승차는 1경기씩 줄었다.

상승세가 상당히 꺾인 SK에게는 남은일정마저도 험난하다. 4연승하다가 9연패해서 나락에 떨어진 작년을 되풀이하고 싶은건가?


10.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SK 와이번스는 10구단 중 잔여경기가 가장 적다.

9월 7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취소일
경기장
상대팀
취소사유
재편성일
4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
우천취소
9월 19일
5월 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베어스
우천취소
10월 3일
8월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화 이글스
우천취소
9월 30일
8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
우천취소
9월 20일
9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29일


11. 9월 19일 ~ 9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편집]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잔여경기 일정으로 진행된다.
4월 5일과 8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우천취소시 예비일은 9월 21일과 9월 27일이다.

이 경기에서 절대 피스윕만은 안된다. 만약 2경기 모두 지게 된다면 애써 벌린 승차가 물거품이 된다.[16]

한편 경기를 앞두고 문승원신재웅이 1군에서 말소되었다. # 문승원은 최근 3경기의 부진, 신재웅은 허리통증으로 휴식을 위해서 2군으로 보내준 것으로 보인다. 대체 선수로는 김대유김정빈이 투입되었다.

9월 18일 기준 6위 LG와 7위 넥센의 트래직 넘버는 각각 5와 3이다.


11.1. 9월 19일[편집]


9월 19일, 18:29 ~ 21:40 (3시간 1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40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박종훈
1
2
0
0
0
0
4
0
0
7
13
0
2
KIA
양현종
0
0
1
0
0
0
3
0
0
4
6
2
3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박종훈
6이닝
81구
6피안타(1피홈런)
0BB 1K
4실점(4자책)
12승 7패
4.16
패전투수
양현종
6이닝
111
9피안타(0피홈런)
1BB 3K
6실점(4자책)
18승 6패
3.69
홀드투수
서진용
1이닝
14구
0피안타(0피홈런)
0BB 2K
0실점(0자책)
3홀드
4.09
백청훈
1이닝
13구
0피안타(0피홈런)
0BB 1K
0실점(0자책)
1홀드
3.07
세이브
투수
박정배
1이닝
19구
0피안타(0피홈런)
1BB 1K
1실점(1자책)
6세이브
3.68
야수 기록
SK
KIA
홈런
없음
이범호24호(7회3점 박종훈)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로맥(1회)
조용호(7회)
김선빈(1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최정(5회)
최형우(3회)

1,2회부터 3점을 뽑아냈고, 후반에 타선이 터져서 7회에만 4점을 내며 선발 양현종을 시원하게 털어버렸다. 7회말 쓰리런 홈런을 예상한 건가.
그리고 7,8월에 무지막지하게 불을 저질렀던 불펜이 웬일로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여름에도 그렇게 좀 하지. 최근 들어 경기후반에 타선이 폭발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선수들이 집중력이 돋보이는 부분. 오늘 승리로 승패마진 +5, 잔여경기 4경기가 되어 2012년의 0.546 이후 5년만에 5할 이상 팀 승률을 확정지었다.

한편 잠실에서는 우천 중단 이후 9회에 한 이닝 9득점이라는 처참한 결과로 LG가 kt에 패하면서 5-6위 간의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졌다. 5강 싸움에 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아울러 사직에서는 롯데가 두산에 패하면서 4-5위 간의 승차가 4.0경기로 줄었다. 산술적으로는 4위 탈환도 가능하지만 롯데가 남은 경기에서 1승을 하고 SK가 1패를 하면 4-5위 순위가 바뀔 일은 없어진다.


11.2. 9월 20일[편집]


9월 20일, 18:30 ~ 21:28 (2시간 5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823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다이아몬드
0
0
2
0
0
2
0
0
0
4
11
0
0
KIA
이민우
0
0
0
0
0
3
0
0
0
3
8
0
4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다이아몬드
6 1/3이닝
89구
6피안타(1피홈런)
3BB 2K
3실점(3자책)
10승 6패
4.18
패전투수
이민우
5이닝
88구
6피안타(1피홈런)
0BB 5K
2실점(2자책)
1승 1패
3.27
홀드투수
박정배
2/3이닝
4구
0피안타(0피홈런)
0BB 0K
0실점(0자책)
16홀드
3.65
세이브
투수
백청훈
2이닝
25구
2피안타(0피홈런)
0BB 0K
0실점(0자책)
2세이브
2.70
야수 기록
SK
KIA
홈런
정의윤15호(3회2점 이민우)
로맥30호(6회2점 임기영)
안치홍18호(6회3점 다이아몬드)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없음
없음
도루
없음
김주찬(6회)
도루자
김재현(9회)
없음
병살타
없음
안치홍2(1 8회)
최형우(9회)

2017 시즌 KIA전 마지막 경기이다. 초반에는 상대 선발 이민우에게 묶이며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3회초 정의윤이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6회초에 제이미 로맥이 또다시 2점 홈런을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 타이거즈도 6회말 안치홍이 바로 쓰리런 홈런을 때리고 9회말 무사 1루의 기회를 잡아 승부의 행방이 알 수 없게 되는 듯 싶었으나 병살타와 외야플라이로 스코어 4:3으로 승리하였다. 오늘도 박정배-백인식으로 이어진 불펜이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점차 승부를 지켜냈다.여름과는 완전 딴판이다. 당장 7~8월 모습이었으면 이 시리즈는 피스윕이었다.

선발 다이아몬드는 6⅓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10승 고지에 오르며 메릴 켈리, 박종훈에 이어 팀의 세번째 10승 투수가 되었다. 다이아몬드의 오늘 승리로 SK는 2009년[17][18] 이후 8년만에 10승 투수 3명을 한 시즌에 배출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날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에 덜미를 잡히며 7위로 추락했다. 설령 SK가 남은 3경기를 전패하더라도 LG는 무려 7승 3패를 해야 순위가 역전되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19][20] 올 시즌 KIA전 상대전적은 7승 9패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를 마치고 SK는 8일을 휴식하게 된다. 여름철 내내 비를 피해서 다닌 덕에 다른 팀보다 휴식일이 많다.[21] 휴식 기간은 길지만 쉬기만 하면 경기 감각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휴식기간 중 총 세 차례의 청백전을 치를 계획이다.
8일의 휴식일 동안 5위 경쟁팀인 LG는 6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여기서 LG가 2승 4패를 하면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이라 SK는 남은 경기를 편하게 풀어갈 수 있고, 3승 3패를 거두더라도 29일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넥센과 LG를 떨쳐내고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된다. LG가 설령 4승 2패를 하더라도 29일에 LG가 패하고 SK가 승리하면 SK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12. 9월 21일 ~ 9월 28일 휴식기[편집]


SK가 이번시즌 유독 우천취소 경기기 적어서 다른 팀들이 우천취소된 경기를 하는 동안 생긴 8일간의 휴식기. 선수들이 휴식도 취하며 체력관리도 해야 되고 가끔은 경기도 하면서 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 기사에 따르면 휴식기동안의 일정은 휴식-훈련-훈련-청백전-휴식-청백전-청백전-훈련이라고.

  • 9월 21일
    • <수원> 넥센 VS kt : 넥센이 kt에 5대 3으로 승리하며 트래직 넘버 1의 5위 희망을 이어나갔다.
    • <대구> LG VS 삼성: 삼성에게 LG가 4대 8로 패배하면서 SK의 매직 넘버가 3으로 줄었다. 고춧가루 감사요 동시에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됐다.

  • 9월 22일
    • <대전> 롯데 VS 한화 : 롯데가 2대 0으로 영봉승을 거두며 최소 4위를 확정했다. 이날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선발 린드블럼SK전에도 등판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계대상. 세이브왕을 확정지은 손승락도 역시 까다로운 상대.
    • <광주> 두산 VS KIA : 두산이 6대 0으로 승리하며 0.5G차 1위싸움에 불이 붙었다.
    • <대구> LG VS 삼성 : LG가 8대 4로 승리하면서 매직넘버 3이 유지되었고 LG가 희망을 이어나가게 됐다.

  • 9월 23일
    • <사직> 넥센 VS 롯데 : 롯데가 넥센에게 2대 7로 승리함과 동시에 NC를 누르고 3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넥센의 트래직 넘버가 소멸하며 넥센의 가을야구는 좌절됐다. 8월초와 8월말 고척에서 SK가 피스윕 2번을 겪을때만 해도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22].
    • <광주> kt VS KIA : KIA여자친구의 힘을 받아 홈런 5방으로 kt를 3대 8로 꺾으며 두산으로부터 1G차로 다시 달아났다.
    • <마산> LG VS NC : 양 팀의 총력전이 펼쳐지며 치열한 경기가 벌어졌고 결국 LG가 11:9로 NC를 꺾었다. 이렇게 쉬는동안 LG의 추격을 한번 더 허용했다. 그와 동시에 NC는 4위로 추락했다. NC의 무너진 투수진들을 볼수 있었던 경기. 다만 NC가 전패하고 SK가 전승하면 SK가 4위, NC가 5위가 되는 실낱같은 가능성이 남아있긴 하다.
    • <대전> 삼성 VS 한화 : 8~9위 팀간의 최종전에서는 엎치락 뒤치락한 양상이 이어지고 보크 논란까지 벌어지는 끝에 연장 10회 한화가 끝내기로 7대 8로 승리했다.

  • 9월 24일
    • <마산> LG VS NC : 9회 말 NC가 이호준의 끝내기 역전 쓰리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와 동시에 매직넘버는 2로 감소. 남은 3경기 중 자력으로 2승을 해도 되고 설령 전패를 하더라도 LG가 5승 1패 이상을 하지 않는 이상 5위가 되어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섰다. 다만 그와 동시에 4위 가능성은 산술적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 <잠실> kt VS 두산 : 두산이 kt를 4대 6으로 누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1위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졌다.
    • <광주> 한화 VS KIA : 한화가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면서 5대 0으로 승리. KIA는 두산과 공동 선두를 허용하게 되었다.

  • 9월 26일
    • <광주> LG VS KIA : KIA가 LG에 0:6으로 승리하여 다시 단독 1위에 올라섰으며, 그와 동시에 SK의 매직 넘버가 1이 되었다. 이제는 정말 가을야구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
    • <사직> 한화 VS 롯데 : 롯데가 난타전 끝에 8:11로 한화에게 승리했다. 이렇게 와일드카드전의 무대는 마산쪽으로 조금더 움직였다.[23]

  • 9월 27일
    • <수원> 두산 VS kt : SK와는 상관없지만 선두 싸움에는 변수인 경기. kt가 승리할 경우 KIA의 우승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다. 니퍼트 VS 류희운의 대진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kt가 초반 니퍼트에 뺏은 3점을 지키며 1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 <대구> NC VS 삼성 : 전날 한화-롯데처럼 SK의 5위 수성과는 상관없는 경기지만 SK의 와일드카드 대결 상대가 누가 될 지에는 영향을 준다. 만약 삼성이 NC에게 고춧가루를 뿌릴 경우 올 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장소는 마산으로 사실상 확정된다. 이 날 장현식의 역투로 NC가 승리하여 롯데를 반게임차로 쫓아가는데 성공했다.

  • 9월 28일
    • <수원> LG VS kt : 여기서 kt가 이기면 SK는 2년만에 다시 와일드카드전의 도전자가 된다. 또한 5위가 확정된 SK는 잔여 3경기를 편하게 운용할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좋은 일. LG 입장에서는 저번 패배를 갚으려고 할 것이고, kt 역시 LG와의 경기에서는 지지 않으려고 하니 흥미로운 게임이 될 듯하다. 많은 SK팬들의 시선이 이 경기를 향할듯. 그러나 대폭발했던 kt의 투수진과 무리한 주루플레이가 겹쳐서 결국 kt가 LG에게 15:6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아쉽게도 휴식기동안 5위를 확정짓지 못했다.
    • <대전> KIA VS 한화 : SK와는 상관이 없지만 두산과 선두 싸움을 하는 기아와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한화의 대결이다. 이 경기는 비야누에바의 고별전이기도 했는데, 7회초 아쉬운 모습이긴 했으나 나름 잘던져주고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강판되며 한국무대에서의 피칭을 마무리했다. 이후 경기는 한화의 뒷심이 밀려 KIA가 7:4로 역전승했다. 우여곡절이 있지만 KIA가 1위를 지킬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결국 SK는 시범경기 이후 비야누에바를 만나보지 못했다.


13. 9월 29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1패[편집]


2017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치르는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홈경기이다.
9월 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24]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우천취소시 예비일은 10월 1일과 10월 2일이다. 천연돔구장이라 비 걱정 안해도 될 듯
참고로 이 경기가 2017 시즌에 치르는 마지막 주중경기이며, 18시 30분에 시작하는 경기로도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이다.

잔여경기라고 해서 봐줄 수 없다. 특히나 올시즌 롯데가 3위를 하고 있고 (10월 2일 기준) 만약 와일드카드 전에서 롯데와 만난다면 롯데가 4위의 이점으로 1승을 먼저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SK는 1경기만 패해도 시즌이 끝이다. 결국은 켈리가 이번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를 등판해서 기선을 제압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켈리가 올시즌 롯데에게 상당히 강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이것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을 경기다. 그러나 켈리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등판시킬 생각이었는지, 지난 두산전에서 완봉승을 거둔 스캇 다이아몬드가 대체 선발로 확정되었다.

물론 이와 상관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4위 NC와 치를수도 있는 경우도 남아있다. (10월 2일 기준 롯데 3위, NC 4위) 게다가 아직까지 5위 매직넘버가 소멸된 것이 아니기에 깔끔하게 홈 최종전인 여기서 승리하여 매직넘버를 소멸시키자.

한편 경기를 앞두고 문승원신재웅이 다시 1군에 복귀했고, 김대유가 말소되었다.


13.1. 9월 29일[편집]


9월 29일, 18:30 ~ 21:47 (3시간 17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5,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롯데
린드블럼
0
0
0
5
0
2
0
0
0
7
15
1
2
SK
다이아몬드
0
0
0
0
0
1
0
1
0
2
6
1
3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린드블럼
6이닝
98구
5피안타(1피홈런)
2BB 6K
1실점(1자책)
5승 3패
3.72
패전투수
다이아몬드
3이닝
58구
10피안타(0피홈런)
1BB 1K
5실점(5자책)
10승 7패
4.42
야수 기록
롯데
SK
홈런
없음
김동엽22호(6회1점 린드블럼)
김강민5호(8회1점 박시영)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없음
없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노수광2(1 3회)
병살타
번즈(2회)
최준석(3회)
손아섭(4회)
최항(2회)

노수광이 초반 도루실패 2개로 공격의 맥을 끊더니, 4회초 정면으로 오는 타구를 놓쳐서 대량실점의 빌미를 만들었다. 이후 다이아몬드의 아쉬운 콜플레이와 구원투수 백인식의 보크 등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결국 4회초 5실점. 이것도 무사만루에서 손아섭의 병살로 틀어막은 것.

5회초에는 서진용KKK를 선보이며 왜 자신이 5승환, 5점차 여포인지 보여줬다.

5회말에는 1사 1루에서 최항이 2회에 이어 또 병살을 칠뻔했으나 다행히 합의판정으로 번복시켰다. 다음 김성현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2루 상황에서 이성우의 중전안타가 KBO 2루수 수비 최강급인 번즈에게 땅볼로 둔갑되면서 최항은 홈으로 달리려하다가 3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횡사. 참 안풀리는 날이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최항이 베이스 터치를 하다가 어깨가 탈골됐다. 아쉽게도 포스트시즌에서는 볼수 없을듯.

6회초에는 교체된 유격수 이대수의 실책, 배팅볼 투수가 된 김주한의 활약으로 또 실점. 뒤이은 박희수도 실점. 그후에는 최준석의 병살로 마무리. 이렇게 롯데는 병살타 4개째다. 그런데 스코어는 7:0이다. 참...

6회말엔 또다시 번즈의 호수비로 노수광이 출루하지 못하고 뒤이은 대타 김동엽의 홈런으로 SK 입장에서는 1점을 번즈에게 도둑맞은 셈이 됐다.

8회말 노수광 대신 들어온 김강민이 시즌 5호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7:2. 이렇게 팀 홈런 233개째. 끝까지 이 팀은 홈런뿐이다.

결국 경기는 이렇게 종료되고 문학에서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현저한 경기력 차이를 보여주며 패배했다.

솔직히 이 경기만 놓고 본다면 지난 일주일 간 청백전의 한계였을지도 모른다. 올해의 SK는 타선들은 여포인데, 투수들은 불펜 전원은 물론이요, (켈리, 다이아, 굳이 끼워 주자면박종훈을 제외한)선발까지 모든 투수들이 SK 창단이래 최악으로 평가 받는데, 당연히 타자들이 지극히 평범한 프로급 피칭을 청백전에서 체험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정규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축구 국대처럼 다른 팀을 불러 평가전도 할 수도 없고... 결국 망한 불펜의 나비효과인 셈이다.

롯데와의 상대전적은 결국 7승 9패로 마무리했다.

한편, 잠실더비에서는 LG가 두산에게 3:5 패배하며 트래직 넘버 소멸, 이렇게 SK는 5위를 확정지었고 2015년 이후 2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끝까지 자력으로는 확정짓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

너무 오래 쉬어서 이런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믿고 싶을 뿐이다. 이 모습이 지속된다면 1007 대첩 그 일이 재현될 것이다.

마산에서는 NC가 넥센에게 승리하면서 아직까지 롯데와 NC의 3,4위 경쟁은 끝나지 않았고,[25] SK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가 누가될지 아직 지켜봐야 한다.

한편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경기종료 이후 열린 선수단 인사 도중에 두산과 LG의 경기가 종료되며 현수막이 급하게 포스트시즌 진출 축하 현수막으로 변경되었다. 띠전광판 스코어가 두산이 더 큼지막하게 실린 건 덤 직관후기

SK 와이번스의 2017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9월 30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편집]


8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2017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주말경기와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우천취소시 예비일은 10월 2일이다. 9월 3일 수원 kt전 이후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을야구에서 탈락한 하위권팀을 상대한다.
이때 선발로는 아마 한화 킬러 박종훈이 나설 듯으로 보였으나 메릴 켈리가 등판하는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한다.
근데 이럴 경우 와일드카드전을 치룰때 1차전에 만약에 켈리가 출격한다면 4일 휴식후 등판하는 것이 된다.


14.1. 9월 30일[편집]


9월 30일, 16:59 ~ 19:32 (2시간 33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264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켈리
1
0
3
0
0
0
0
0
0
4
6
0
1
한화
김재영
0
0
0
1
0
0
0
0
0
1
8
2
5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켈리
5이닝
76구
4피안타(0피홈런)
1BB 6K
1실점(1자책)
16승 7패
3.60
패전투수
김재영
7이닝
95구
5피안타(1피홈런)
0BB 7K
4실점(3자책)
5승 7패
4.54
홀드투수
박종훈
2이닝
41구
2피안타(0피홈런)
1BB 2K
0실점(0자책)
1홀드
4.10
임준혁
1이닝
8구
1피안타(0피홈런)
0BB 0K
0실점(0자책)
2홀드
4.57
세이브
투수
박희수
2/3이닝
2구
0피안타(0피홈런)
0BB 0K
0실점(0자책)
8세이브
6.63
야수 기록
SK
한화
홈런
로맥31호(3회3점 김재영)
없음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노수광(1회)
송광민(4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없음
오선진2(7 9회)
김원석(8회)

박승욱이 후반기 첫 선발 유격수로 출장했다.

많은 투구를 하지 않을 예정이었던 켈리가 5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갔다. 다만 투구수 75개로 생각보다 많이 던졌다.
뒤이어 올라온 박종훈은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8회에 올라온 임준혁도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9회말 그나마 신뢰갔었던 투수 박정배가 삼진을 잡은 이후 안타-볼넷-볼넷으로 만루위기를 자초하며 강판됐다. 박희수가 올라왔는데 끝내기 병살로 세이브를 따냈다.

더 문제였던 것은 로맥의 쓰리런 이후에 이렇다 할 공격이 아예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 포스트시즌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최정이 전날에 이어 부진했다.

박성한이 2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데뷔 첫 출전. 타석에서는 잘맞은 타구가 아깝게 담장앞에서 잡혔다.

한편 마산에서 와일드카드전에서 유력한 선발 상대가 될수 있는 해커는 이날 6이닝 79구 무실점을 기록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다. 이날 NC가 넥센에게 11:4로 승리하여 롯데-NC간 3,4위 다툼은 최종일인 10월 3일에서야 결정된다. 이날 양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듯.

2017 시즌 한화전은 11승 5패 우세로 마무리 했다. 하위권팀들을 잘 잡은것이 5할 이상 승률에 도움이 됐다. 더불어 한화에게는 작년에 5승 11패 호구잡힌것에 대한 복수를 제대로 해줬다.


15. 10월 3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1승[편집]


추석연휴이자 개천절에 열리는 관계로 14시 경기로 진행된다.[26]

5월 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두산과의 일정은 종료되며, 2017 KBO 리그 최종전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시 두산과 8승 8패 동률을 이루며 지난 2년 내내 호구잡혔던 천적관계를 청산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이미 5위가 확정된터라 최정예전력이 나서지 않을 전망이라 이길 확률이 크지는 않을 것이다. 게다가 KIA가 10월 2일 경기를 승리하면서 이제 매직 넘버 1밖에 남지않았는데 그 말은 다시 말하면 두산은 절대로 이경기를 지면 안된다는 뜻이다. 요약하자면 컨디션 점검+체력 안배 SK VS 총력전 두산

그런데 결국 최종전까지 1위 싸움이 안 끝나면서 상황이 좀 애매해졌다. 물론 와일드카드전 대비를 위한 안배라는 정당한 명분은 있지만 그래도 순위싸움이 끝나지 않았을 때 경기를 아예 대놓고 던져버리면 뒷말이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정규시즌 최종전이라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필요도 있고. 그렇다고 해도 총력전은 당연히 불가능한 만큼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는 선에서 끝날 전망이다. 우선 선발로는 4선발정도 역할을 꾸준히 해준 문승원이 나온다고 하며, 팬들은 주전 타자들이 한 두타석 서서 컨디션을 점검하고 백업으로 교체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3,4위 결정도 최종전에 이뤄지면서 SK가 득을 보았다. 누가 4위로 굴러 떨어지든 마지막 날까지 총력전을 하여 내상이 상당할텐데 SK는 체력을 안배한 상태로 와일드카드전을 맞이할 수 있다.

결국 이날 5경기 모두가 순위 결정에 연관되고,[27] 대구에서는 이승엽의 은퇴식이 열리는 역대급 시즌 마무리가 되었다. 마지막날 경기는 명절과 겹쳐 그야말로 전 야구팬이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듯.


15.1. 10월 3일[편집]


10월 3일, 14:01 ~ 17:14 (3시간 1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SK
문승원
0
0
0
0
0
0
3
0
0
3
8
0
3
두산
니퍼트
0
0
1
1
0
0
0
0
0
2
6
2
4

경기 기록
투수 기록
이름
경기내용
시즌기록
ERA
승리투수
서진용
1이닝
17구
1피안타(0피홈런)
0BB 1K
0실점(0자책)
2승 3패
3.91
패전투수
김명신
1/3이닝
24구
2피안타(0피홈런)
1BB 1K
2실점(1자책)
3승 1패
4.37
홀드투수
신재웅
1이닝
18구
0피안타(0피홈런)
1BB 1K
0실점(0자책)
4홀드
3.19
백청훈
1이닝
12구
0피안타(0피홈런)
0BB 1K
0실점(0자책)
2홀드
2.41
유희관
1/3이닝
10구
1피안타(0피홈런)
0BB 0K
1실점(1자책)
1홀드
4.53
세이브
투수
박정배
1이닝
11구
0피안타(0피홈런)
0BB 0K
0실점(0자책)
7세이브
3.57
야수 기록
SK
두산
홈런
없음
에반스27호(4회1점 문승원)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이대수(9회)
없음
도루
김강민(5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없음
에반스(6회)

SK 타자들은 니퍼트를 상대하게 됐다. 와일드카드전 린드블럼 혹은 해커를 대비한 모의고사가 될것이다.

3회초까지 타자들은 팬들에게 고구마 한상자를 먹이는듯한 타격을 선보였다.

4회초, 드디어 최정이 3볼에서 안타를 치며 니퍼트의 퍼펙트 행진을 깼으나 어쨌든 로맥의 후속타 불발로 무득점.

그와중에 문승원은 오랫동안 쉬고 등판해서 그런지 공자체는 힘이 있어 보였으나 두산 타자들과 어렵게 승부를 했고 결국 박건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리고 4회말 에반스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3.1이닝 만에 강판. 뒤이어 올라온 투수는 채병용.

3회말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1사 1루에서 1루 주자 박건우가 우익수플라이에 태그업을 시도하다가 나주환의 중계플레이 송구에 안면을 강타당한것. 이때 2루베이스가 비어있었는데 나주환은 김성현이 커버에 들어갔다 생각하고 본능적으로 던져서 문제가 됐다. 왜 김성현이 커버를 안들어갔는지 비판을 받고있다. 두산팬들에게는 1위를 못하는것보다도 아찔했을 상황이다. 큰 부상 아니길.

5회말에는 오랜만에 윤희상이 올라왔다. 웬일로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6회말에는 나주환이 빠지고 박성한이 들어왔고, 이재원이 빠지고 이성우가 들어왔다. 바뀐 투수는 서진용. 양의지에게 먹힌타구가 외야 애매한 위치에 떨어져 안타를 맞았으나 에반스를 병살, 오재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역시 탈삼진 능력이 좋은 투수. 항상 이렇게 잘해주면 얼마나 좋을지.

7회초, 니퍼트에 뒤를 이어 유희관이 올라왔다. 선두타자 로맥이 안타로 나갔고 박정권은 운좋게 안타가 될수도 있었던 타구가 류지혁에게 잡히고 아웃. 그리고 유희관은 내려갔다.(?) 아무래도 팬서비스차원에서 나온듯. 다음 투수는 김명신. 대타 정의윤의 안타(대주자 김재현), 대수비로 들어왔던 김강민 삼진, 대타 이대수 볼넷으로 2사 만루찬스. 다음 타자는 이성우.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2:2 동점을 만들어냈다. 홈송구가 빠진 사이에 주자는 한베이스씩 추가 진루하여 2사 2,3루. 다음 타자 노수광이 또다시 우익수 앞 안타로 3:2. 2루주자 이성우가 발이 느려 홈에 못들어갔으나 발빠른 노수광은 다른주자 수비하는동안 2루까지 갔다. 이미 지난 한화전에 이어 다시 출장한 신인 박성한은 플라이 아웃.

7회말에는 신재웅이 올라왔다. 엔트리의 모든 선수를 다 쓸 생각인듯. 신재웅답게 제구가 살짝 불안했으나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8회말에는 백인식이 올라왔는데 또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정말 투수진들이 잘한건지 두산 타자들이 포기한건지.

9회초에는 이성우대신 이홍구가 대타로 올라오면서 SK는 모든 야수를 소모했다. 무사 2루의 기회였으나 함덕주에게 틀어막혔다.

9회말에는 박정배가 올라왔다. 역시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아직 9회말을 하고 있던 KIA의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었다.

오늘 5경기 모두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003 결전 참조.

2017 시즌 전적은 75승 1무 68패로 끝냈고, 두산과의 상대전적을 8승 8패 동률로 마무리 지었다. 팀홈런 234개.

대구 넥센 VS 삼성에서는 이승엽이 은퇴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소름돋는 이벤트. 그와중에 초이스도 곧바로 연타석 홈런을 때렸지만 묻혔다.

롯데가 LG에게 4:2 승리하면서 NC 경기와 상관없이 3위 롯데, 4위 NC가 확정되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는 4위 NC로 정해졌다. 이제 마산으로 가자!

그나저나 와일드카드 상대 NC는 대전에서 한화랑 12회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다. 8:8 무승부. 결국 양팀 합쳐 한경기 최다 투수 등판 기록(19명)을 세웠다.... NC는 11명 등판.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SK는 5위로 2017 시즌을 마쳤다.

16. 포스트시즌[편집]



16.1. 와일드카드 결정전[편집]


9월 29일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에 패배하면서 SK의 페넌트레이스 순위는 5위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로써 2015년 이후 2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에도 포스트시즌 첫 스테이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는 4위 NC 다이노스. 그러나 믿었던 에이스 켈리가 무너지고, 타선 집중력이 무뎌지면서 이번에도 1경기로 끝나고 말았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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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중 2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9월 일정[2] 이 경기까지 2연전[3]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4]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5] 두 가방에는 3, 6이 적혀있는데 이는 이승엽의 등번호인 36에서 따와 가족이 함께 두 가방을 들고 다녀야 즐거운 여행이 완성된다는 의미.[6] 9월 29일에 비가 내려서 또 다시 우천취소될 경우 10월 1일 일요일로 연기된다. 천연돔구장이라 아마도 더 이상의 우천취소는 없을 것 같다.[7] 2017시즌 팀 214호 홈런. KBO 리그 한 시즌 팀 최다홈런 신기록을 경신한 홈런이다.[8] 과거에 이 기록을 세웠던 팀은 1999년 해태 타이거즈, 2000년 한화 이글스, 2003년 삼성 라이온즈, 2010년 두산 베어스[9] 김동엽은 이날까지 시즌 99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10] 희한한 것은 2016 시즌 이후로 주말 시리즈에서 단 한 번도 비가 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2016 시즌의 우천취소는 2번 모두 화요일이었다. 최근 인천에서의 주말 우천취소는 2015년 8월 16일 두산전이었다. 역시 명불허전 천연돔구장.[11] 육성을 중시하는 염경엽 단장의 성향이 반영되었다는 추측이 있다.[12] 이 안타가 로맥의 두산전 첫 안타였다.[13] 이전 기록 보유자는 모두 호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는 2002년 SK에서 홈런 45개를 기록했다.[14] 특히 최하위 kt wiz는 9월 전적이 이날까지 무려 9승 4패로 9월 승률 1위다.(2위가 8승 4패의 SK) 게다가 9월 이후 5위싸움을 하던 넥센에게 3승 1패, LG에게 3승을 하여, 9월 kt와 1승1패만을 주고 받은 SK가 7위에서 5위가 되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6,7위와의 승차를 벌려 놓는데 결정적으로 큰 도움을 주었다. kt에게 한판 질 때는 절망에 빠져 있던 SK팬들은 어느새 1승1패만 한 것을 감사하게 되었다[15] 반면 롯데는 오늘 피삼진 3개밖에 없다. 10개 차이나 난다.[16] 거기다 현재 LG의 잔여경기가 많은 상황이라 이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잘못했다간 야구판 배뱅이굿이 생겨날 수 있다.[17] 김광현, 송은범이 12승. 고효준이 11승을 기록했다.[18] 참고로 송은범고효준은 2009년에 커리어 최초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했고, 그 뒤로는 10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19] 넥센은 남은 5경기를 다 이기고 경쟁팀이 자멸하길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사실상 5위 경쟁에서 탈락했다고 볼 수 있다. 넥센이 1패하거나 SK가 1승만 거두어도 5위는 불가능하다.[20] 넥센이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단 하나뿐이다. SK 3전 전패, 넥센 5전 전승, LG 10경기 중 3패 이상. LG의 경기력으로 봤을 때 3패는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21] 공교롭게도 돔구장을 홈으로 쓰는 넥센 히어로즈와 잔여경기수가 동일하다. SK도 돔 쓰잖아. 천연돔구장 넥센 히어로즈는 9월 23일 사직 롯데전을 마친 뒤부터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5일간 휴식 예정이다.[22] 바로 롯데와 LG의 8월 초 미니버전이다. 롯데 역시 당시 LG와의 3연전을 모두 피스윕당해 가을야구 진출은 물건너갔다고 보고 있었다. 그랬던게 지금은...[23] 홈런군단에게는 외야가 좁은게 아무래도 유리하니 다행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직은 외야가 문학과 매우 흡사하지만, 4m가 넘는 펜스 때문에 문학보다는 홈런이 적게 나오는 게 현실이기도 하고[24] 2017 시즌 유일하게 비로 취소된 홈경기다.[25] 현재 3위 롯데가 매직넘버 1을 남겨놓았다.[26] 원래는 이날 열리는 5경기가 모두 14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VS 넥센 경기가 이승엽의 은퇴경기인 탓에 삼성 측의 요청에 따라 17시로 경기가 연기됐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 감사 불꽃놀이를 하겠다며 뜬금없이 오후 17시에 경기를 하겠다고 KBO에 요청했다. 홈경기 시간 결정 권한이 있는 한화 이글스 입장에서는 이미 가을야구에서 탈락했기에 별 일 아니겠지만 상대팀 NC가 여전히 3~4위 경쟁 중이고 3위 경쟁팀인 롯데 자이언츠가 14시에 사직에서 LG 트윈스와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만큼 사직 경기의 승패가 어느 정도 가려졌을 시간대에 NC가 경기를 치를 경우 롯데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가 터져나왔다.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도 동시에 하는데... 하여튼 병맛의 상징 KBO. 결국 사직과 대전 경기 모두 15시에 시작하는 것으로 합의했고 잠실과 수원(KIA VS kt) 경기는 그대로 14시에 시작하기로 결정했다.[27] 6,7위 경쟁도 이날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