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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레귤레이션/OCG/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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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1. 개요[편집]
2023년 7월부터 적용되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개정 변경 리스트. 2023년 6월 25일 21시에 공개된다.
바로 저번 4월 금제에서도 마지막 주에 금제를 공개하였는데, 이번에도 마지막 주에 공개한다. 12기에는 마지막 주에 공개되는 것으로 보인다.[1]
그리고 그동안의 금제와는 달리 압도적 1강 테마였던 덱이 잇단 금제 너프로 탑티어에서는 내려간, 간만에 찾아온 비교적 황금 밸런스가 완성된 분기에서 발표될 예정인 금제이다.
2. 변경점[편집]
이전 분기의 티어덱인 참기, 퓨어리. 루닉, 초중무사에게 크고 작은 제재를 했고, 선턴킬과 선턴 한데스를 억제했으며, 역시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포톤 하이퍼노바 분기로 일어난 밸런스 붕괴에 어느 정도 손을 대었다.
붉은색으로 표기된 카드는 제재 단계가 강화된 카드이고, 초록색으로 표기된 카드는 제재 단계가 완화된 카드다.
- 금지 카드로는 크샤트리라 펜리르, 초중무사소울 브레이크 아머, 데블 프랑켄, 도둑의 연막탄이 선정되었다.
- 크샤트리라 펜리르는 출시 당시부터 정신나간 효과로 용병으로서 사랑받은 픽이었으며, 포톤 하이퍼노바 지원 이후의 크샤트리라, 그리고 티아라멘츠의 빌드를 탄탄하게 해주는 카드였다. 막강한 단일 카드 파워, 크샤트리라/티아라멘츠 두 덱 모두 여전히 강력했으며, 육세괴와 함께 쓰는 용병으로서도 여전히 강력했기 때문에 금지에 불만 여론은 크지 않았다. 이 금제로 인해, 크샤트리라는 이제 원 핸드 전개가 불가능해졌으며 티아라멘츠도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를 펜리르로 서치할 수 없게 되었다.
- 데블 프랑켄은 5000 라이프를 지불하는 것으로 융합 몬스터를 하나 꺼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드로, 나츄르 엑스트리오를 통한 턴 제약 없는 연속 마함 퍼미션이라는 강력한 효과에 비해 소환 및 서치 난이도가 높아 제한으로 남아 있는 카드였다. 하지만 초중무사의 신규 지원을 통한 간접 서치나 (금지되었지만) 스프라이트 엘프의 등장 등 이 카드를 간편하게 소환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면서 문제시되었고, 결국 금지되었다.
- 초중무사소울 브레이크 아머는 코나미가 가장 싫어하는 두 전술 중 하나인 선턴킬에 해당되는 파츠. 주요 파츠인 브레이크아머의 금지로 선턴킬 루트가 막혔다.
- 도둑의 연막탄 또한 코나미가 가장 싫어하는 두 전술 중 하나인 선턴 핸드 데스에 해당되는 파츠로, 땅 속성 굿 스터프를 시작으로 여러 싱크로 덱이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을 띄우고 핸드 데스를 실행했다.
- 제한 카드로는 참기 서큘러, 초중무사소울 석궁, 퓨어리 슬리피메모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루닉의 샘, EM 멍키보드, M.X-세이버 인보커가 선정되었다.
- 초중무사의 핵심 초동이자, 턴 제약 없는 서치 효과라는 막강한 효과를 가진 석궁이 제재를 먹었다.
-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는 워낙 많은 덱들이 제한/준제한 카드를 손쉽게 집어가는 사실상 범용 서치 카드 역할을 맡았다.
- 참기 서큘러는 참기의 단연 핵과도 같은 카드다. 아직 서치가 가능한 카드이긴 하지만, 큰 손해를 입은 셈이 되었다.
- 퓨어리 슬리피메모리는 지난 분기 메타를 지배한 퓨어리의 강력한 부스트 수단이었다. 이 카드의 제한으로 턴마다 최대 3~6드로우까지 가능했던 비정상적인 어드밴티지 벌이는 최대 1~2드로우로 억제되었다.
- EM 멍키보드는 EMEm, EM룡검사의 핵심 서치 카드였으나, 관련 카드들의 금제와 파워 인플레, 메타의 변화로 인해 아키타입 자체가 사장되었다. EM을 공유하는 마술사는 EM 카드들의 비중이 크지 않아 이 카드와 상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금지 해제되어도 메타 영향이 없을 것이라 예측되었고, 실제로 제한으로 제재가 내려왔다. 현재 펜듈럼 전체가 상당한 약세를 보여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본 듯하다.
- 루닉의 샘 또한 루닉 운용의 핵심이 되는 카드다. 지난 분기에 이미 준제한으로 올라 안정성이 꽤나 떨어졌는데, 아예 제한으로 올라 코즈믹 싸이크론 등 제외계 제거 카드에 크게 취약해졌다.
- M.X 세이버 인보커는 엑스트라 링크 파츠 중 하나로 악용되어 금지되었지만, 지금은 그 악용하던 카드들이 죄다 에라타 / 제재먹은 상황이라 풀려났다.
- 준제한 카드로는 초중무사 바이-Q, 블록드래곤, 종말의 기사, 프랭키즈 뮤가 선정되었다.
- 초중무사 바이-Q는 초중무사 전용 서치 카드로, 한 장만으로 덱의 모든 초중무사를 서치할 수 있고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의 조합으로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소환하거나, 2레벨 초중무사라는 점을 살려 비욘드 더 펜듈럼을 통한 FTK 루트 확립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초중무사에게 중요한 카드였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어드밴티지를 버는 카드는 석궁, FTK의 핵심 카드는 브레이크아머었기에 단순한 서치 카드인 이 카드의 제재는 준제한으로 그쳤다.
- 블록드래곤의 경우 아다마시아(땅GS)의 핵심 카드로, 마스터 듀얼에서는 상대적으로 평가가 좋았으나 일본 OCG 환경에서는 비교적 선호도가 낮았기에, 카드 파워를 경계하긴 하지만 일단 지켜본다는 경고성의 약한 제재를 받았다.
- 종말의 기사는 소환 시 어둠 속성 몬스터를 덤핑하는 효과를 통해 오르페골 등의 덱의 초동을 담당하는 카드다.
- 프랭키즈 뮤는 프랭키즈의 척추와도 같은 카드로, 용사가 살아있었던 시절 프랭키즈를 강한 덱으로 올려준 일등 공신이라 제재를 먹었다. 온갖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현재는 프랭키즈가 과도하게 강한 테마가 아니라서 해제해도 무방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해제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첫 턴 프랭키즈로 빌드를 만든 뒤 그 다음 턴 다시 뮤로 빌드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 종말의 기사는 오르페골과 강귀 기반 엑스트라 링크 굿 스터프 덱의 필수 카드였다. 이 테마들이 메타의 변화와 금제로 인해 몰락했고 비스테드, 디멘션 어트랙터 등 카운터 카드들이 증가해 풀렸다.
- 제한 해제는 고대 요정 드래곤, 샐러맨그레이트 가젤, 쇄룡사-스컬데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BF-은신의 스팀, 뇌조룡-썬더 드래곤, 염무-「천기」, 천저의 사도, 마도서의 신판이 선정되었다.
- 이들은 염무-천기를 제외하면 모두 전 금제에서 한 번 준제한이 된 카드들로, 전원 준제한으로 풀렸음에도 낙인 덱에 쓰이는 천저를 제외하면 메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기에 석방한 것으로 보인다.
- 염무-천기는 야수전사족을 범용적으로 서치하는 카드로 트라이브리게이드 때문에 제재를 먹었었던 카드였다. 제재의 원흉인 트라이브리게이드가 부진하게 되면서, 야수전사족 범용 지원 명목으로 풀리게 되었다.
3. 금제 이후[편집]
3.1. 전망[편집]
3.2. 총평[편집]
4. 목록[편집]
4.1. 금지 카드[편집]
4.2. 제한 카드[편집]
4.3. 준제한 카드[편집]
4.4. 제한 해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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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금제까지는 일본내 선수권 대회라는 미룰 명분이라도 있지만, 그럴 명분조차 없는 10월 금제도 마지막 주에 공개한다면 방침이 바뀌었다고 확정할 수 있다.